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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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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

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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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굽 버섯도 만났으며, 유난히 청아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냇물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

흘려 보내 보았습니다.

자작나무 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함께 하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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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징검다리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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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완전히 다 얼었던 시냇물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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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어가 올라 오는 시냇가입니다.

물만 있으면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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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녹는 얼음들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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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오늘 상당히 많이 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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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얼음들을 보니, 정말 날씨가 많이

풀린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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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은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며 고랑을 만들고

거침없이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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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스키 자국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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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금년에는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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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변이네요.

이런 변이 있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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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줄을 지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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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말굽 버섯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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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숲을 걸으며 달콤한 공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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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면 예전에는

사금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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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벤취가 놓여 있네요.

올라오는 연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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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쪼그리고 앉아 보았는데 , 물소리가

너무 맑고 청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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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섬이 만들어 졌으니, 얼음도인가요?

아님, 빙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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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결정체들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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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눈길에 자전거를 타는 이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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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이정표입니다.

양쪽 산책로인데, 한번에 두군데는 다 가지

못합니다.

한쪽만 하더라도 왕복 6마일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매일 교대로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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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남동부 지역 작은 섬들 주변에는 해삼과

홍합,전복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이 주문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개야 거의 널렸으며, 해삼 같은 건 구미가 당깁니다.

앵커리지하고는 워낙 거리가 멀어 가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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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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