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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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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버섯의 이름은 러시아로  'Чага' 인데

영어로는 " Chaga Mushroom " 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싼 러시아 제품들이 한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으며 , 재배한 차가 버섯도 있다고

합니다.

차가 버섯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차가 버섯을 채취 하다 보면, 좋은 차가 버섯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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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버섯의 효능이야 두말 할 필요가 없지만,

소나무 비늘 버섯 과에 속하는 차가 버섯의

검은 부분은 많은 양의 멜라민 때문입니다.

차가 버섯에 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A 는 

아토피를 치료 하는데 효과가 있으며,콜레스테롤을

줄여줘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으며,

항산화 효소인 SOD 가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있는

나쁜 활성화 산소를 없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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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것보다 관심 가는 게 바로 암 예방과 암 치료

를 유의 있게 보고 있습니다.

차가 버섯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성분과 효능은 

러시아만큼 발달 한 곳이 없습니다.

차가 버섯을 차로 우려 내서 먹는 방법과 차가 버섯을 

고농축하거나 특수하게 분쇄한 방법으로 가루를 내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세한 가루로 분쇄하는 공정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워

러시아에서만 지금 그 방법으로 가공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보다 간단한 유사한 방법으로 가루를 내어

판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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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버섯 가루는 일반 적으로 10배의 재료가 들어가야

같은 차가 버섯 무게가 나옵니다.

오늘은 차가 버섯 채취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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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촬영은 드론 팬텀4로 했으며, 셀폰을 이용해

차가버섯 현장을 스케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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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띄워서 촬영한 턴어게인 암 바다와 설산입니다.

그리고, 앞쪽 산이 오늘 오를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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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봄이 일찍 찾아와 빠르게 녹고 있는 설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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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생을 할 드론입니다.

미리 들어 갈 곳을 드론으로 촬영해서 지리적 감각을 익히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진으로 찍어 놀으면 한결 도움이 되며, 미리 영상으로 

잘 둘러보고 기억을 해 두면, 나중에 산속에서 

헤메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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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에는 주로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오리나무등이 있는데

약간 붉게 보이는 나무들이 자작나무입니다.

이 자작나무 숲을 오늘 갈 예정입니다.

숲속을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GPS가 

먹통 일 때도 많아 자칫 잘못 들어 갔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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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으로 펼쳐지는 봉에 도끼를 용접해서 붙인건데,

이런 장비는 전문적인 채치를 하시는 분들이 갖고 다닙니다.

장비는 ATV와 GPS,그리고 권총입니다.

곰이 나타날 확률이 많아 휴대를 해야 합니다.

저는 사진이 주 목적이라 곰 퇴치 스프레이로 무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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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도끼와 정이 필요한데, 전문적인 분들은 정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 초보자는 정을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속살을 파내기 위해 정이 필요합니다.

호르라기도 지참을 하면 상대방과 수시로 위치 확인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고비를 딸 때도 호르라기는 필수 입니다.

우거진 나무와 고비로 인해 상대방을 놓치기가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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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이 상황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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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탄게 바로 차가 버섯입니다.

어린 차가 버섯은 밖으로 검게 탄 부분이 돌출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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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버섯은 보통 5년에서 10년 정도가 좋습니다.

오래 되면 차가 버섯은 나무의 암이기 때문에 나무가 

죽어 버리면 영양분이 없는 나무로 인해 

차가 버섯이 죽게 됩니다.

죽으면 아주 딱딱하게 굳어 채취를 해도 

쓸 부분이 없으며 효능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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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버섯 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상황 버섯은 오래 될수록 좋은데 , 수백년 묵은 상황 버섯은 

나무 맨 밑둥에서 자랍니다.

그런 걸 보지 못한 사람이 99%인데 그만큼 귀하기도 하고

예전에 제가 하나를 발견해서 채취를 한 적이 있었고, 

사진을 찍다가 또, 다른 하나를 발견해서 나중에 

찾으려고 했는데, 장소가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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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들이 좋아 한다고 해서 붙인 애칭이 무스베리입니다.

제가 하나 먹어 보았더니, 병맛인데 잼이나 젤리로 해서 

원주민들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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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된 말굽 버섯입니다.

말굽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와  

당뇨에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차가 버섯이 

항암 효과와 암 치료에 더 뛰어 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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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를 오르는데 경사가 45도를 넘는 것 같습니다.

오리나무와 가시오갈피 나무들이 많아 , 자칫 미끄러지면 

한참을 굴러 갑니다.

저도 미끄러져서 한참을 가다가 나무 밑둥에 부딪쳐 간신히 

멈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눈 녹은 물기들이 많아 잘 미끄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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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김밥으로 점심 요기를 했습니다.

먹고 나니, 아주 든든하네요.

물도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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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올라 왔는지 맞은 편, 설산이 눈 높이로 보입니다.

오늘 산을 타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너무 미끄러워 몇 번을 구루기도 하고, 가시오갈피 나무에

여기저기 엄청 긁히고 낙엽으로 덮혀진 구덩이에 발이 

빠지기도 하고 정말 난 코스였습니다.

온 몸이 땀으로흠씬 젖을 정도였으며, 산 위에 올라오니 

벌써부터 모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손등도 물리고, 땀으로 얼룩진 이마도 

두 방이나 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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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차가 버섯 위에 눈이 쌓여 금방 발견을 할 수 있는데

보통 전문적인 채취업자들은 여름에 많이 다니며,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려 다들 나가지 못했습니다.

차가 버섯이 앵커리지 인근에는 거의 보기 힘들어

점점 멀리 나가는데, 러시아인들이 워낙 차가 버섯에는 

일가견이 있어 그들이 많이 채취 하러 다닙니다.

앵커리지 인근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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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은 버섯 요리를 해도 좋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말랑말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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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버섯 처럼 부드러워 잘게 찢어 버섯 볶음을 해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독버섯 종류가 그리 많지 않은데 대략

5가지 정도입니다.

독버섯 종류만 외워두면 부작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독버섯도 버섯 표피를 벗겨 먹으면 부작용이 없습니다.

서바이벌에서나 필요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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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채취 한 곳에서 다시 자라는 차가 버섯입니다.

아직은 어린 편입니다.

중국산이나 따듯한 지역에서 나는 차가 버섯의 효능은 

알래스카의 효능과는 매우 다릅니다.

이게 바로 차가 버섯의 등급 차이입니다.

중국산이나 한국산은 항암 성분의 지표가 되는 

베타 글루칸 함향이 중국산 38,09% 한국산 30.38% , 

알래스카산 55.46% 로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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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가 버섯은 이제 막 성년에 접어 든 버섯입니다.

한, 5년만 더 있으면 아주 상태가 좋을 것 같습니다.

차가 버섯을 채취 하면 바로 10센티 정도로 잘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양분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처음 따시는 분들은 시간 날 때 손질 해야지 하면서 

그냥 놔두는데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바로 다음날 손질을 해서 잘라서, 바람이 부는 응달 진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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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차가 버섯을 완벽하게 가루로 내서 따듯한 물에 타서 

통째로 마셔도 좋으며, 아니면 슬로우 쿠커에 늘 따듯하게 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다소 독특하게 서너번 우려내서 먹다가 믹서기에 완벽하게

갈아서 거기에 물을 부어 통째로 마십니다.

암 예방에는 그냥 우려낸 물을 마시고, 암이 있으신 분들은 가루를

내어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마셔야 그 효과가 

나타나니, 절대 걸르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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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차가 버섯을 다양한 공정을 거쳐 가루를 내는 걸 

보았는데, 이러한 가루는 가격이 비싸더군요.

가루를 내는데 버섯 가루가 엄청 날리는데 , 이 가루가 몸에 

해로울까요? 아니면 일반 먼지와 같은 걸까요?

그게 궁금하더군요.

그 가루를 완전 장기간 급속 냉동을 시켰다가 다시 재 처리

과정을 거쳐 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공정이 상당히 까다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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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기스로 만들어 판매도 하는데, 러시아에서 만드는 거 아니면

매우 신뢰도는 낮습니다. 차라리 그냥 먹는 게 나을 것 같더군요.

췌장암이나 일반 암을 치료 했다는 사례들이 속속 나오면서 

더욱 각광 받는 차가 버섯의 효능은 저도 믿을만 하더군요.

하여간 가루와 액기스는 러시아에서 직접 만든 거 외에는 

그리 신뢰 하지 마시라는 걸 충고해 드리고 싶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병원에서도 차가 버섯을 처방전에 표기를 

해줍니다.

차가 버섯은 최대 20년 이상을 살지 못하는데, 제가 15년산을

발견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 얼굴에 윤기가 흐른다는 말이 있는데, 차가 버섯이 완전

황금색으로 빛나더군요.

그걸 어쨌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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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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