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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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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3:59 분류없음

Anchorage 시내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20여분을 가다 보면 좌측에 인디언 마을이

나타납니다.

가장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곳이면서, 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땅을 무상으로 나눠주다 보니, 엄청난 땅을

받은 인디언 부족이 그 일대 땅을 모두 차지하고

있었는데, 서서히 세대가 바뀌면서 큰 땅을 조각조각

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중인데, 의외로 남향 땅이어서인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그 마을 한 가운데 Indian Vally Meet이라는 작고 

아담한 마트가 있는데 오늘 그 곳을 들러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야생동물인 곰과 무스와 독수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나무인 가문비나무와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여기,는 각종 야생동물과 연어, 광어 등을 프로세싱해주는

곳이며, 각종 가공된 야생동물 소시지와 고기 종류를

판매합니다.

 

주인장 가족이 사는 집입니다.

 

캐리부들이 야생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무스 아저씨가 점잖게 신문을 보고 있네요.

천천히 일 보세요!

 

무스 아주머니가 아기 무스들과 한가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입니다.

 

곰, 캐리부, 무스, 늑대, 곰, 연어, 광어 등을 맡기면 잘 손질해서

스테이크나 소시지, 저 키 등을 만들어 줍니다.

파운드당 가공비를 받고, 프로세싱을 해 주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가공공장입니다.

 

여기 공장 직원들이 거하는 숙소입니다.

 

추수감사절 때 여기서 직접 키운 오리나 칠면조를 

많이들 사러 옵니다.

다양한 새들과 가축들을 직접 키우고 있습니다.

 

부근에 늑대와 산양들이 살기에 역시, 여기에도

등장을 하네요.

 

바로 앞에는 바다와 설산이 마주 보이기도 합니다.

전망 좋은 곳이기에 인디언 부족들이 여기에 터를 잡고

생활을 합니다.

 

여기서 자라던 오리 한 마리가 털만 남기고 사라졌네요.

거꾸로 오리 잡아먹고, 닭발 내미나 봅니다.

 

꼭, 메추리 같은데 , 우는 소리는 너무나 청아 합니다.

 

김치를 담글까 하는 유혹에 빠져 배추 사러 나왔습니다.

 

샐러드 색깔 내는 데는 아주 좋습니다.

블루베리까지 곁들여 다양한 야채와 채소들로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혼자 먹으니 조금씩만 필요한데 , 한번 사면 일주일 정도는 혼자

먹어도 남게 되네요.

 

미국 수박은 잘 못 사면 완전 물맛입니다.

한국 수박처럼 당도가 높은 건 정말 잘 골라야 합니다.

티스푼으로 속살을 동그랗게 파내서 꼬치에 꿰어 유리 접시에

담아 내놓으면  파티 음식으로 사랑받습니다.

꿀을 길게 살짝 뿌리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냉장고에 차게 해서

파티 음식으로 내놓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Homer는 단체여행 코스에는 빠져 있습니다.

여러 사정을 길게 설명을 못 드리고, 자유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제가 꼭,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이미 알려진 관광지보다 몇 배 낫습니다.

바다 가운데 나 있는 Spit백사장이 아침에 걸으면 정말

일품입니다.

그리고, 늘 들르는 자매 빵집도 맛집 코스 중 하나입니다.

 

눈이 녹자마자,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은 부리나케 골프장으로 

나갑니다.

 

그린에 물 웅덩이가 있어도 아랑 곳 하지 않고 

골프 삼매경에 빠지는 이들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며

골프장의 공기를 마음껏 들 이내 쉽니다.

정식 오픈이 되기 전이라 돈은 받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받아도 아주 저렴할 겁니다.

 

저녁에는 우거지 갈비탕으로 때웠습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와 백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한식당인데,

앵커리지 한식당은 한인들 보다는 백인들이나 아시아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한인들은 전년도에 비축해 놓았던 다양한 먹거리들을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식당 오는 이들은  건축일 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한인들만 믿고는 한식당이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들은 지천으로 나는 갖은 나물들과 생선들과 텃밭에

가꿨던 깻잎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챙겨

놓았기 때문에 굳이 식당을 오지 않습니다.

민들레로 무치기도 하고, 김치도 하고, 민들레 된장국을

끓이면 정말 끝내줍니다.

민들레를 잘 씻어 놓아 말려 놓으면 , 우리네 시래기와

흡사합니다.

민들레 차도 끓이지만 , 이렇게 식탁 위에 올려 놓을 

민들래 된장국은 여성의 몸에도 아주 좋습니다.

알래스카 민들레는 약초이며, 보약입니다.

새순을 뜯어 샐러드로 해도 정말 좋은데 그 봄 향기

말로 다하지 못합니다.

드셔 본 분만 아는 샐러드 재료이니, 금년 봄에 민들레

샐러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끝내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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