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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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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Memorial Day는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날인데,

한국처럼 날자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을 Memorial Day로 정해서 황금의 연휴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날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에서는 이날은 마트마져도 모두 휴점을 하고

연휴를 즐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메모리얼 데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Memorial Day 오전에는 잠시 빗줄기가 뿌렸지만, 이내 쾌청한 날씨여서

많은 이들이 강과 산 그리고, 바다로 나드리를 나갔습니다.

 

주민들은 가까운 호수를 찾아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마냥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런데, 호수에서 왠 후라잉 낚시?

 

바람 한점 없고, 기온도 따스한 초여름 날씨라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고등학생 같은데 친구랑 둘이 카약킹을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미국은 모든 나드리가 가족중심주의라 가족들이 삼삼오오

이 곳을 찾았습니다.

 

연인과 함께 온 아가씨인데 낚시보다는 그저 이런 활동 자체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이 호수에는 엔진을 사용하는 일체의 보트를 탈 수 없는 곳이기에

저렇게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특이한 점은 모두 낚시 초보자 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굳이 고기를 잡으려고 보다는 같이 함께 휴일을 즐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남편은 낚시에 열중하고 부인은 셀폰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제법 좋은 집들이 많으며, 저렇게 보트를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어 여름 내내 호수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몽실몽실한 구름이 마치 나드리 나온 이들을 내려다보는 것 같습니다.

 

메모리얼 데이는 알래스카 여행의 시작점입니다.

이때부터, 관광시즌에 정식으로 접어들었음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애견과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나온 노부부입니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헬멧을 쓰지 않아도 단속이 되지 않나 봅니다.

 

다들 공원과 산책로를 찾아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러 나갑니다.

 

휴일이라 차량 통행도 드물어 고요함이 깃든 도로 풍경입니다.

 

공원에 산책을 나온 부부인데 한 여인은 처제일까요?

 

알래스카 Memorial Day는 조용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알라딘의 요술 램프에서 나오는 요정의 모습 같은 구름이

퍽이나 인상적입니다.

모처럼 맞은 황금연휴에 사람들은 가족을 중심으로 조용하게 보내며

일부는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으며 보내고 있는데, 위디어 바다는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아 스워드나 호머 바다로 나갔습니다.

저도 비는 내리지만 내일 위디어 바다를 나갈까 궁리 중인데,

너무 오늘 무리한 탓에 잠시 숨 고르기를 하려고 합니다.

엔진도 수리하고 잔디도 깎고 , 텃밭에 물도 주고, 나물도 다듬어서

삶아 냉동고에 저장을 하니, 금방 밤 열 시가 되었더군요.

그런데도 , 백야로 인해 날이 훤하니 날 새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백야로 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어 이점은 정말 축복받은 게

아닌가 합니다.

" 백야를 즐기러 오세요 "

아래 사진은 기득권 세력이 거의 친일 주의자라는 반증으로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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