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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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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9. 22:42 알래스카 관광지

코로나 19로 비상사태인 지금, 잠시 시름을 

잊고자 찾은, 작지만 아름다운 항구도시의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이를 발견하기 힘들더군요.

오직, 한인 아가씨 두명만 마스크를 해서 금방

한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공원들도 거의 문을 닫고, 5명 이상 모이지

못하는 관계로 사람들의 만남도 어색하기 짝이

없을 정도입니다.

식당들도 2미터 간격을 두고 밖에서 줄을 지어

Take Out 만 가능하기에 , 휴일임에도 한적한

모습입니다.

 

그럼 , 항구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 입구에 엄청나게 큰 고래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시국과는 전혀 다른 아늑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양한 요트들과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해변가를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로 오늘 이곳을 잘 찾은 것같습니다.

 

식구들끼리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모습이

풍요로워 보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린이 놀이터는 저렇게 접근금지 

테이프를 두른채 , 아이들의 쉼터를 점령 했습니다.

 

이 동네 살려면 최소 작은 보트 한척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초롱 같은 꽃들이 정말 엄청나게 열렸습니다.

 

여기 도시의 다운타운입니다.

 

실내에 허용되는 인원은 두명이더군요.

 

아이스크림이 유혹을 하네요.

 

여기는 유명한 도넛트 가게입니다.

 

온 김에 저도 그 유명하다는 도넛츠를 사기위해

줄을 섰습니다.

 

도넛츠가 한 종유더군요.

도넛츠 두개와 커피한잔 가격은 9불95센트

상당히 비싸네요.

맛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하다못해 밀가루 냄새도 나더군요.

하나에 1불해도 비싼듯 싶습니다.

완전 속은 기분입니다.

 

여기 레스토랑은 다소 특이하더군요.

출입구부터 닫혀 있어 손니밍 오면 문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그제서야 문을 열어 주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독특한건 유리문에 손 세정제가 있어

손을 닦고 손잡이를 잡아야 합니다.

 

전망대도 있어 차 안에서도 바다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필라델피아 치즈와 햄을 넣은 샌드위치를

싸 가지고 왔는데, 간식을 먹으며 바다 풍경을 

감상 했습니다.

 

작은 분수대가 있네요.

 

여기 도시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쓴 한인 아가씨

두명인데, 김밥과 음료수를 싸와 소풍을 나왔더군요.

 

정말 요즘 너무 심각한 사태라 어딜 가기가 두렵기도

합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자연사로 돌아가셔도 장례식에 가족

마져도 가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계속 되고 있으며,

결혼식과 장례식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해야 할

웃지못할 상황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이웃간에 거리가 생기고 , 사람과 사람 사이가

어색해지는 요즈음 ,SNS 에서라도 안부를 자주 묻는

시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평소보다 더 자주 안부를 물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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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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