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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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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1. 04:13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같은 시국에 낚시를 하거나 꽃게를 잡노라면

하루가 훌쩍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신을 위로하고 식단도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서 뷰파인더에 풍경을 담는 것으로  만족을

하게 됩니다.

드론은 요새 조종 프로그램이 문제가 생겨 잠시 손을 놓고,

소소한 일거리로 지내고 있지만 ,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 계속되니, 은근히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는데

자연만이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꽃게잡이 출발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살이 꽉 차서 먹을만하네요.

 

가는 길을 멈추고 , 바다내음을 맡으며 잠시

숨을 내쉬어봅니다.

 

자연의 싱그런 푸른색은 들끓던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을 시켜줍니다.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 편안하기만 한 도로입니다.

 

중국인들이 떼거지로 와서 꽃게를 잡고 있었습니다.

 

벌써 소득이 제법 되네요.

오늘 저녁은 꽃게탕입니다.

 

바람도 없어서 거닐기에 너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의외로 낚시하는 이는 보이지 않네요.

 

갈매기가 바닷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게망을 던지고 그 묶은 줄을 저기다가 꽃아, 잠시 두고 보는 중입니다.

 

이 중국인 할아버지는 네 개의 게망을 던져 놓고

있더군요.

일인당 두 개인 줄 알았는데 욕심이 과하시네요.

 

게망을 10여분 후에 건져 올리자 게들이

가득 찼습니다.

 

바닷물이 너무 맑아 바닷속이 투명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단속을 나온 공무원이 게망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가방을 뒤져서 혹시나 작은 게를 잡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작은 게들은 다시 바다에 놔주고, 규정 이상의 게망은 

압수를 하더군요.

장사 목적이 아니면 그냥 규정을 지키며 ,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가까운 Walmart에서 확진자가 1명 생겼다고 하네요.

그 월마트는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 이제 발길을

끊어야 할 것 같네요.

주문한 마스크도 찾으러 가야 하고 이러저러한 볼일이

있어 분주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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