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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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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어 수많은 철새들이 

따듯한 남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청둥 오리들이 남아 가을 들녘에서

노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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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를 드렸던 아기 무스가 다시 우리집을

찾아 왔다가 한참을 머물다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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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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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가을빛 경치에 철새들과 괴목의 풍경은 그윽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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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에 자라는 수초에도 어김없이 가을색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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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갯벌에 꽃게가 다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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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오수에 젖어 간지러운 가을의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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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를 만들며 늪지에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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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심술궂은 이들이 있듯이 ,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래짓을 

하는 새로 인해 오수에 젖엇던  '청둥오리들이 화들짝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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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이 오랫동안 새들의 섬으로 다시태어나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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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괴목은 새들의 섬으로,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나 그들만의

둥지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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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에 아주 만족해하는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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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괴목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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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즐기는 청둥오리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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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경비행기가 푸르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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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섬에는 늘 평화로움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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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가장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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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이 점점 무르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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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봤더니 아기무스가 나타났네요.

어제 소개했던 그 아기 무스입니다.

무릎을 꿇고 토끼풀을 정신없이 먹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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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옆으로 와서 저에게 선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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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으로 오더니 집 전체를 돌며 다양하게 시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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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앞마당으로 오더니 잔듸밭에 난 버섯을 아주 맛있게 먹네요.

무스가 먹는거보니 식용버섯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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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문앞에서 무릎을 다시 꿇고 토끼풀 먹기에 정신이 

없네요.

차량이 다니는 소리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않는데 ,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리면 아주 기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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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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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9.08 13:06  Addr Edit/Del Reply

    귀염둥이 아가 무스~사람들보다 차량을 더 무서워해야되는데 ㅎㅎ
    아이비님은 동물들을 절대 함부러 해꼬지 안하자나요?그쵸?

  2. 알라스카의 풍경이 참 좋군요.
    사진들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기회 되시면 철새들 좀 더 보여 주세요.
    언젠가 알라스카로 철새탐조여행을 떠나는 게 꿈인 사람입니다. ^^
    알라스카는 언제 새들이 제일 많은가요?
    아무래도 짧은 여름을 앞두고 이동하는 시기가 제일 많으려나요?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9.08 21:38 신고  Addr Edit/Del

      이번에 nome라는 곳에서 약 천여종의 철새들을 관찰 했다고 합니다.
      보통 봄에 수백만리의 철새들이 도래합니다.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여름에 부화를 해서 가을에 다시 먼거리를 날아갑니다.
      지금은 많은 철새들이 보름전부터 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3. 알라스카 북서쪽에 있는 항구 근처를 말하는 건가요?
    천여종이라는 건 놀랍군요.
    알라스카를 버킷리스트에 넣어야 할까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