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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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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에 해당되는 글 30

  1. 2019.09.30 알래스카 " Black Rock Resort"
  2. 2019.09.29 알래스카" 사슴이 노니는 풍경 "
  3. 2019.09.29 알래스카" BC Islands 가는 항구풍경 "
  4. 2019.09.27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5. 2019.09.26 알래스카 " 장모님 식당 ?"
  6. 2019.09.25 알래스카" 주먹밥과 도시락 "
  7. 2019.09.24 알래스카" aquarium 을 가다 "
  8. 2019.09.23 알래스카" 앗! 해적선이다 "
  9. 2019.09.22 알래스카" 비 내리는 태평양 "
  10. 2019.09.21 알래스카" 등대와 해녀 "
  11. 2019.09.20 알래스카 " 토템이 있는 장미공원 "
  12. 2019.09.20 알래스카 " 꽃길을 걷다 "
  13. 2019.09.18 알래스카" 꽃게찜과 파김치 "
  14. 2019.09.17 알래스카" 다운타운과 식물원 "
  15. 2019.09.16 알래스카" 고즈넉한 나만의 산책로 "
  16. 2019.09.15 알래스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
  17. 2019.09.14 알래스카 " 고래와 카약 "
  18. 2019.09.13 알래스카 " 가을 바닷가의 풍경 "
  19. 2019.09.13 알래스카" 아기 사슴과 먹방 "
  20. 2019.09.11 알래스카" 낚시와 먹방 "
  21. 2019.09.10 알래스카 "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 "
  22. 2019.09.10 알래스카 " 원주민 미술관을 들르다 "
  23. 2019.09.08 알래스카 " 떼돈 버는 푸드 트럭 "
  24. 2019.09.07 알래스카 " 맥주 공장을 가다 "
  25. 2019.09.06 알래스카" 낚시하는 풍경 "
  26. 2019.09.05 알래스카 " 경치 좋은 호텔에서 식사를 "
  27. 2019.09.04 알래스카" Fish&Chip "
  28. 2019.09.03 알래스카“ 야호! 먹방이다 ”
  29. 2019.09.03 알래스카 "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 "
  30. 2019.09.01 알래스카 " 나나이모 가는 길 "
2019.09.30 23:31 알래스카 관광지

어디로 여행을 가든 묵어야 할 숙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야외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 다음 일정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숙소만큼은 편한 데가 좋습니다.

그래야 쌓인 피로를 완전히 풀고 다음 일정을 위해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편안함과 더불어 경치까지 좋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입니다.

오늘은 주변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리조트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야외 스파까지 있어서 목욕을 즐기면서 태평양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그야말로 환상의 리조트입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경치가 뛰어난 리조트로

손을 잡고 가 볼까요.

 

요새 저는 뚜벅이라 걸어서 약, 20여분이 걸리는 곳에 있는

전망 좋은 리조트입니다.

 

구조가 타원형으로 되어있으며, 반대쪽은 태평양 바다가 바라볼 수 있도록

객실 창이 나 있습니다.

리조트 후론트 모습입니다.

 

리조트 홀 내부에서 보이는 경치입니다.

 

이번에는 야외로 나가서 풍경을 담아 보았는데

파도 소리가 너무나 좋습니다.

 

라운지는 오후부터 문을 여는데 맥주한잔 곁들이면서 

태평양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리조트 옆문을 통해 나와 야외로 나와 보았습니다.

 

야외 스파가 설치되어 있어 목욜을 즐기면서 태평양 푸른 바다를

여유롭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은 스파입니다.

커플이 들어가 있으면 정말 낙원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리면서 바람이 좀 불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마냥 좋기만 합니다.

추운 정도는 아닙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도 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너무 아름다워 줌으로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푸르른 솔아....

 

넘실대는 파도에 깊이 빠져 드는 느낌입니다.

 

이미 죽은 괴목에 새로운 식물들이 둥지를 틀고 

새로운 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바라 보이는 형태입니다.

 

여행을 온 노인분들이 발코니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계시네요.

 

리조트 시설중 하나인데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시키고 나서

발을 씻기는 세면 시설이 되어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배변 봉투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이런 시설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곰이 나타나는 곳이라 저렇게 경고판이

붙어 있습니다.

주변에서 곰을 봤다는 이들이 많았으며, 저도 곰의 배설물을 

보았습니다.

이런 리조트에서 묵으면 정말 여행하는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워낙 경치가 좋은 곳이라 빈 객실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Black Rock Resort 마음에 드시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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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22:2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Pacific ocean 이 마주 보이는 곳에 아주 작은 공원 하나가

있습니다.

달랑 벤치 두 개가 있는 곳인데, 사슴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잠시 서서 그 평화로운 풍경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Alder Park 라는 곳인데 , 아마도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꽃이피는 나무인데 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마치 길게 늘어트린 귀걸이 모양의 꽃이 피는 나무로

생각이 듭니다.

 

한 발씩 아주 조금씩 다가가는데도 워낙 예민한 동물인지라

금방 자리를 옮겨 버리더군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사슴들이 사람을 잘 따르는 것도 자주

보았는데, 여기 사슴들은 상당히 예민한 것 같습니다.

혼자 벤치에 잠시 앉아 있는데 커플들이 점심을 싸들고

오는 모습을 보고는 제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 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앉으니 바다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작지만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 볼까요.

 

오른쪽 부둣가에서 홀로이 낚시를 하는 여성이 보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낚싯대를 바짝 세우고 있는 걸 보니,

왕초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3층 집을 짓는데 꼴랑 두 명이서 공사를 하더군요.

동네가 작아서 일손이 부족한건지 , 어쩐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기선은 보통 저렇게 세선인데, 가운데 선이 마이너스,

양쪽이 플러스입니다.

플러스는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놓았고 , 마이너스 선은 노란색으로

표시를 해서 다소 독특합니다.

 

가정집 같은데 모텔이네요.

 

말라뮤트 한마리가 어슬렁 거리길래 다가갔더니,

겁이 많아서인지 도망을 가네요.

 

저 섬이 마치 밤섬 같은데 탐이 나네요.

저 섬 하나만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시하는 여성에게 갈려고 했더니, 개인 선착장이라 들어가는 

입구가 없더군요.

 

정말 작은 공원입니다.

 

저 나무가 ALDER 나무인 것 같은데 가을 단풍이

한창입니다.

 

저렇게 작은 공원 보셨나요?  ㅎㅎ

사슴 한 마리가 가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풀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리를 비켜 주었더니 , 커플이 투고해 온 음식을 먹으며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야생화인데 아주 특이했습니다.

마치 주머니를 달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뜬금없이 개인 집 앞에 이 표지판이 붙어 있네요.

 

저 건너편으로 한번 가야 하는데 빙 돌아서 먼 거리를 가야 한다고

하네요.

언제 한번 건너가서 동네 풍경을 조사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저 맞은편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 동네에 왜가리가 많네요.

워낙 먹거리가 많아서일까요?

 

가건물 같은데 전형적인 방갈로 모습입니다.

의자들과 바비큐와 바다를 감상하는 구조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 맞은편이 궁금하시죠? ㅎㅎ

그 궁금증을 조만간 풀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다가가자 왜가리가 꽥꽥 소리를 지르며

어디론가 날아가더군요.

아마도 성질이 났나 봅니다.

저기가 먹이가 많은 곳인가 봅니다.

방해를 해서 조금 미안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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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21:44 알래스카 관광지

항구를 비롯해 공항과 바다 그리고, 산책로 등을

아주 즐겨 애용하며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오죽하면 한 달에 비행기를 10번 정도 탄 적도

있었습니다.

 

경비행기를 처음 탈 때는 다소 두렵기도 했지만

낡아서 바람이 들어오는 경비행기를 탄 후로는

그 어떤 것도 무섭지 않게 되더군요.

문 틈으로 강한 바람이 들어오는데 추워서 정말

아주 곤혹스러웠습니다.

 

언젠가는 헬기를 탔는데, 난방이 되어 정말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오늘은  BC Islands 가는 항구 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시미와 롤 먹방 사진도 등장합니다.

 

 

 

항구에서도 제철 과일을 팔고 있더군요.

 

 

 

 

다양한 과일들이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건, 바로 제일 좌측에 있는

블랙베리입니다.

정말 달콤합니다.

 

 

 

 

여기저기 여행용 캐리어를 내려놓고 훼리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배만 보면 제 보트가 생각이 납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오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걸

유난히 백인들은 좋아하더군요.

 

 

 

 

어디를 가나 기념품점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원주민들의 다양한 문양을 소재로 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데 정작 사고 싶은 건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사면 나중에 다 짐만 되는 것 같습니다.

 

 

 

 

둘러보는 이들은 많은데 정작 구입하는 이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점심이 30불이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음료를 마시면 

족히, 60불은 나오겠네요.

 

 

 

 

항구에도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숍이 다른 데와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갤러리라고는 하지만 거의 기념품 샵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의 잡화점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도 잡화점인데 샌드위치를 비롯해서 커피까지

다양하게 팔더군요.

 

 

 

 

저도 이 잡화점에 들러 샌드위치와 물을 샀는데 물은 3불,

샌드위치는 계란 샌드위치인데 7불 해서 10불입니다.

 

 

 

 

 

저녁에는 롤과 사시미를 먹었습니다.

 

 

 

 

맨 왼쪽부터 문어, 참치 뱃살, 현지 사케이 연어, 참치,

일반 양식 연어 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엘로우 테일 (방어)를 제일 좋아

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먹방으로 살포시 마무리해 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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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22:08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 연안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산책로가 나오는데

오늘은 저만의 아늑한 산책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반 도로를 약, 30여분 걷다가 나오는 산책로인데

해안가 도로가 계속 이어져 있어 , 구분을 지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숲속을 걷는 기분은 아주 좋은데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침엽수 

특유의 향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드문 드문 바다가 보일 때에는 바다향도 첨가되고

숲과 해안가를 같이 거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그런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저만의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숲 속을 걷다가 이렇게 태평양 바다가 보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닌데 저런 모양으로 생긴

버섯이 다소 특이합니다.

 

흙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기면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수평선은 짙은 안개로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곳에는 저렇게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앉아

멍 때리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파도소리도 정겹고 , 바다향에 잠시 젖어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합니다.

 

바위 사이로 들이치는 파도 소리가 아주 리얼합니다.

 

오솔길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잠시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또 다른 벤치가 보여

잠시 앉아 숨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넓디넓은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저 끝은 

어디일까 궁금증에 젖었습니다.

 

습관이 무서운 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식용 식물들이

있나 두리번거렸습니다.

 

나무숲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 산책로는 일자로 늘어져 있어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 시간도 계산에 넣어 약, 30여분 정도

걸었습니다.

 

나무 밑에도 벤치가 놓여있네요.

 

바닷가로 나가면 누군가가 쌓아 놓은 돌탑을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은근슬쩍 돌 하나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소원을 빌었답니다..ㅎㅎ

 

산책을 하는데 먼저 간 이들이 있어 얼른 따라가 보았습니다.

 

영어가 아닌, 독일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지라 다양한 언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되돌아 가는 길입니다.

산책을 즐기고 나면 ,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용서가 되고, 바다 같이 포용력이 넓어지는 것 같으면서

세상 뭐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멘털 하나는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주 용서가 안 되는 일들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고뇌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 놓고 지내다가도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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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다운타운에 갔는데 장모님이라는 식당 간판이

보이더군요.

상당히 규모도 크고,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차를

맞은편에 주차시키고 들어 갔는데 , 주차장이 없는 게

흠이더군요.

 

비는 부슬 부슬 내리고, 몸은 천근만근 늘어만 지더군요.

워낙, 여러군데를 짧은 시간에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식당 간판은 정말 그럴 듯한데 , 실제 나오는 음식은

별로였는데 , 워낙 돈을 많이 벌어 3호점까지 냈다고

하더군요.

 

장모님 식당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정말 비가 자주 내리네요.

거의 시애틀 수준입니다.

 

정말 간판이 엄청 크더군요.

저 사진 불국사 아닌가요?

사진을 도용한 것 같습니다.

 

직선거리는 보통 전기 버스가 다니더군요.

 

다운타운을 걸어서 투어 하는 것보다 저렇게 자전거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는 게 낫습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좀 걸을텐데 , 우산도 없이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네요.

 

큰 건물은 거의 아파트더군요.

 

장모님 식당에서는 캐더링도 하더군요.

 

사진상으로는 먹음직스럽습니다.

 

일단, 치즈가 나오면 젊은이들이 많이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달러도 받네요.

 

실내는 아늑하고 쾌적해 보였습니다.

마치 막걸리집 분위기도 납니다.

 

역시, 막걸리도 파네요.

 

메뉴판입니다.

고민되네요.

 

저는 곰탕을 주문했습니다.

속이 든든해야 하니, 자연히 영양가 높은 걸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연어 축제가 있었나 봅니다.

연어 깃발들이 많이 보이네요.

 

건물이 독특하네요.

도서관 건물이라고 합니다.

 

화장실을 여기서는 " WASHROOM"이라고 합니다.

GENDER DIVERSE 리고 쓴 게 특이하네요.

미국 어디서고 저런 단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매콤한 양념통닭,

한국 양념 통닭 하고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건 마늘통닭.

맥주가 빠질 수 없지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년 한 해가 고난주간이라고 했더니 , 정말 다양하게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그래도 모두 밑거름이 될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기분인지라 , 마치 일일 드라마

같은 삶이 아닌가 합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으나 , 지면상 소개를 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나중에 언젠가는 시간이 흘러 이야기할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를 학수고대하며 이만 총총.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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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23:11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한국은 배달의 민족답게 배달 하나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못생긴 주먹밥도 이름있는 사람이 만들면 금방

유행을 타서 잘 팔립니다. 

백종원 씨가 만든 거라는데 주먹밥을 한번 먹어

보았는데, 제가 만든거랑 별반 차이는 없더군요.

 

그리고, 유명한 곳에서 도시락도 주문을 했는데 

가격 대비 저는 별로였습니다.

직접 가서 식당에서 먹어야 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먹방 아닌, 먹방으로 출발합니다.

 

참 못생겼죠?

정말 주먼만 합니다.

가격은 8천 원인가 하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어디서 만들었나 봤더니 미정 국숫집이네요.

 

나주곰탕인데 제가 곰탕을 좋아해서 자주 이 집을 가서

먹었습니다.

한 번은 어느 집에 가서 갈비탕을 시켰는데 완전 실망.

살이 거의 없더군요.

정말 갈비뼈만 있었습니다.

 

여긴 총각네 과일 가게 같은데 장사가 너무 잘되더군요.

과일도 아주 싱싱하고 , 이틀 지나면 모두 버립니다.

 

한 근에 천 원에 준다네요.

세일 기법이 독특합니다.

 

중국집 기본 반찬

 

이건 짬뽕인데 갈매기살 짬뽕입니다.

가격은 만원.

양이 엄청 많습니다.

둘이 한 그릇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Manzanilla 차는 아주 독특한 향입니다.

그리고, 뒷맛이 아주 달콤합니다.

향도 아주 은은하면서 매혹적인 맛입니다.

한 번들 마셔 보시기 바랍니다. 강추

 

셀폰을 갖고 놀다가 문득 셀카봉을 하나 장만하고 싶어

들렀습니다.

 

마침 세일 중이라 살까 말까 궁리를 하다가 그냥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 생각을 해 보니 정말 필요하겠다 싶어 다음날 갔더니 ,

오호 통재라... 세상에 세일이 어제부로 끝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빈손으로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간, 김에 작은 카메라라도 하나 장만을 할까 싶어 둘러보았는데,

미국보다 엄청 비싸더군요.

그래서, 결국 이 카메라도 사지 못했습니다.

 

열이나 식히자며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코다리를 좋아했습니다.

즐겨 먹기도 했지요.

 

어울려 먹을 때는 이런 한정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다리 냉면은 처음이네요.

 

죽으로 유명한 본죽에서 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엘에이 갈비, 잡곡밥에 된장국 그리고, 연어구이까지

나오네요.

반찬은 약간 남을 정도입니다.

가격은 15,000원.

내용물 대비 이것도 좀 비싼 듯싶습니다.

 

원래는 쏘야(소시지 야채볶음)를 하려고 했는데

그만 야채를 사 오지 않아 결국, 어묵 소시지 볶음을 해야만

했습니다.

비엔나 소시지와 맛살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추가 하나 있길래 같이 썰어 넣었더니, 매콤하네요.

 간장은 넣지 않고 , 소금으로만 간을 했습니다.

그런대로 먹을만하네요.

나중에 참기름만 몇 방울 넣었더니 뒷맛이 고소합니다.

 

다 먹자고 사는 건데, 잘 먹고 잘 삽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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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23:26 알래스카 관광지

저는 평소 수족관, 미술관, 박물관등을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은 aquarium을 들러 해양동물과 식물 등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수족관 앞에는 허스키 한 마리가 팔자 좋게 눌어져 

오수를 즐기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행인이 한 번씩

쓰담쓰담해주면 부스스 일어나 아는 체를 하고는

이내 다시 자리에 누워 개팔자가 뭐라는 걸 손수

시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족관에는 고래뼈를 비롯해 제가 처음 보는 다양한

어류와 해초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 정서 교육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인끼리 혹은, 철 늦은 여행객이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태평양 바다 속살의 궁금증을 풀고 있었습니다.

 

우리 그럼 같이 수족관 투어를 해 보도록 할까요.

 

개팔자가 뭐라는 걸 손수 실천하는 허스키

 

바다 풍경을 마주한 전망 좋은 수족관입니다.

 

입장료는 15불입니다.

 

고래뼈입니다.

등골이 휜다 라는 말처럼 이 뼈가 등골입니다.

 

가족끼리 온 팀들도 있네요.

 

형형색색의 말미잘과 이 사이를 유영하는 물고기.

 

저걸 가리비라고 해야 하나요?

 

소라 같은데 서서히 움직이는 모습이 귀여운데

술안주로 딱이네요..ㅎㅎ

 

보라색 성계가 정말 이쁘네요.

하나 등에 업어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세상에! 어쩜 이리도 말미잘들이 이쁜가요?

이 조개에 정말 귀한 진주가 들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내 진주 어디 갔어?"

 

이건, 처음 보는 말미잘입니다.

불가사리도 귀엽지만 다양한 말미잘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옛날에 귀여운 애인을 보고 " 내 말미잘 " 이랬는데 다 뜻이 

있었나 봅니다..ㅎㅎ

 

정말 특이하지 않나요?

 

바위만 있으면 서로 차지하려고 다닥다닥 

붙네요.

 

이런 이쁜 말미잘 보셨나요?

누가 마치 물감을 칠한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이 물고기를 보고 상청 입은 물고기인 줄 알았는데

원래 저렇다고 하네요.

누가 한입 베어 문 그런 모습입니다.

캐나다 지폐처럼 투명한 곳도 있네요..ㅎㅎ

 

금붕어 같지만 아닙니다,

레드 볼락이나 레드 락 휘쉬 같네요.

 

아주 초 대형 수족관입니다.

엄청 넓어서 물속에서 뭐가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처럼 어여쁜 말미잘 보셨나요?

 

앗! 술안주다.

해삼이 엄청 크네요.

 

이게 피조개와 같은 거 아닐까요?

 

보송보송한 털들로 뒤 덮인 말미잘.

오늘 말미잘 구경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귀여운 연인을 보면 " 말미잘, 해삼, 멍게"라고

부르시기 바랍니다.

 

수족관 구경 잘하셨나요?

가까운 곳에 수족관이 있다면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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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22:47 알래스카 관광지

느릿느릿, 천천히 여유를 부리면서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저 멀리 해적 깃발이 보이더군요.

요트인데, 깃발을 해적 깃발을 걸어 놓은 이유는

아마도 웃기기 위해서 아닐까요?

 

설마 진짜 해적선은 아니겠지요.

해적 하니 생각이 나는데, 해적들이 감춰 놓은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결국, 찾지 못하고 가산을 탕진한 예를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황당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토관리부라고 하면서 무작위 9명을 선정해서 

4백만 불을 지불한다고 송금 수수료를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사이트 링크 주소는 정상적인 국토관리부지만

이메일과 송금 은행은 전혀 아닌 곳입니다.

송금 수수료를 300불을 보내주면 바로 입금을 

해 준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제가 4백만 불에서 송금 수수료 제하고

보내 달라고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미국에도 보이스 피싱이나 이런 황당한 이메일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런거에 속아 넘어가는 이가 있을까요?

저는 한 10여 차례 그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이런 이메일을 받으며 절대 속지 마세요.

 

바람에 휘날리는 해적선 깃발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해적선이 요트라 조금은 코믹하게 느껴집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저 안이 침실이네요.

요트는 거저 줘도 항해 기술이 없어서 그림의 떡입니다.

 

차라리 이런 배를 준다면 좋겠네요..ㅎㅎ

 

왜가리 한 마리가 고기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회색이라 잘 안보이시나요?

사진 중앙에 있는데 물빛과 같아 찾기 애매한데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산세가 높고 험해 길을 가는 구름들은 모두 발이

묶여 버리고 맙니다.

 

왜가리가 괴음을 내며 날아가네요.

쟤는 입 다물고 있을 때가 한결 낫네요..ㅎㅎㅎ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지요.

 

 

중국인이 하는 모텔과 식당, 낚시 투어를 하는 곳이 있더군요.

 

이 집에서 전망이 아주 좋네요.

 

이 업소의 전용 고기 손질하는 곳인데, 높이가

너무 높네요.

저 같은 사람은 까치발하고 손질을 해야겠습니다.

 

부둣가에서 바라본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비즈니스용 고기잡이 배네요.

 

저 멀리 아련하게 보이는 구름들이 마음을 한결 차분하게 해 줍니다.

 

요트를 정박해 놓고 낚시를 하나 봅니다.

 

다행히 바람이 없어 춥지는 않은데 , 이렇게 흐린 날이

자주 있습니다.

 

마치, 구름들이 곗날이라 계주한테 몰려 가는 모습입니다.

 

누가누가 큰 걸 잡았나 적어 놓았나요.

연어입니다.

중량 단위가 두 가지를 쓰던데 파운드 같네요.

 

여기는 연어나 광어를 잡으면 태그를 붙여야 하는 게

특이합니다.

 

상당히 까다롭네요.

 

선원 같은데 대낮부터 맥주잔을 기울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4시간짜리 낚시 투어가 550불이네요.

상당히 비싸네요.

 

제가 지나가는데, 견공 한 마리가 커튼을 제치고

저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심심했나 봅니다.

대형견을 집안에서 키우고 있군요.

세상 밖이 궁금하니, 얼른 산책이라도 시켜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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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22:56 알래스카 관광지

유난히 가을에 접어들면서 비가 더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태평양 바다 구경에 나섰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호랑 가시나무(Christ's Thorn )를 보았는데

이 나무로 크리스마스 때 , 동그랗게 화환을 만드는데

바로 리스(wreath)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의 언덕을 오를 때 ,

머리에 쓴 가시 면류관이 바로 호랑 가시나무인데,

나뭇잎이 엄청 단단하고 날카로워 정말 머리에

쓰면 피가 배어 나올정도입니다.

 

태평양과 바디를 보기 위해 오른 전망대에서는 원주민의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 들으니 , 조금은 센티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비가 내리니 단풍이 든 나뭇잎이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저와 함께 산책을 즐기시겠습니까?

 

비 내리는 중이라 수평선이 보이지 않네요.

근사한가요?  ㅎㅎ

 

전망대 입구에서 아시아인 같은데 악기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라이온스 게이트가 보입니다.

 

이게 바로 호랑가시나무입니다. 만졌더니 잎 끝이 날카로워

손이 베일 듯싶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고 해도 잘 온 것 같습니다.

 

이곳을 많이 찾는 여행객들이라 비가 내려도 다들

잘만 오네요.

 

마치 손톱에 물을 들이듯 나뭇잎 가장자리가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저는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단풍이 너무 곱기만 합니다.

 

나무에 가려 완벽하게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 운동화 상표가 생각이 나네요.

 

커피숍이 아주 깔끔하네요.

 

여기도 곰돌이가 인기 만점인가 봅니다.

 

차 한잔 하면서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다양한 카드들을 팔고 있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드입니다.

 

여기 지역 특산품인가 봅니다.

 

특이한 소금을 파네요.

혹시, 술맛 나는 소금일까요? ㅎㅎㅎ

비 내리는 날의 태평양 바다 풍경이 마음에 드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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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2:38 알래스카 관광지

바닷가에 가면 어김없이 등대가 있습니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길잡이를 해 주는 등대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파도가 높거나 기상이 악천후 일 때는 더욱

등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인생을 살다가 어렵고 힘들 때 주위에서 이끌어

주거나 멘토가 되어주면 , 용기를 얻어 고난을 버틸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찾아옵니다.

시련을 겪고 나면 더욱 성숙해지리라 믿습니다.

더 어려울 때를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닷가를 찾아 등대와 해녀 동상을 만나

보았습니다. 

바닷가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기거나

해변가를 산책하는 이들도 만났습니다.

 

그럼 등대와 해녀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네요.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날은 흐리면서 비가 내리고 , 마음도 처지는 기분이 듭니다.

 

마치 부산의 영도다리 느낌입니다.

 

마치, 한국의 한강 같은 곳이기에 모든 물류의 중심지가 된 것 같습니다.

 

해안가가 길게 늘어져 있어 모래 백사장을 따라 산책이 가능합니다.

 

위아래 길이 나 있어 달리기도 하고 걸으면서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저도 좀 걷고 싶었는데 , 비가 내려 많이는 걷지 못했습니다.

 

톳들이 엄청 많네요.

말려서 믹서기로 갈아 다시다로 사용을 하면 좋습니다.

 

유황입니다.

비에 젖어도 괜찮나 봅니다.

 

이제 가을 분위기가 나네요.

 

차를 주차하려면 조금 멀리 걸어야 하는데 유료주차장입니다.

 

바다와 이어진 강이라고 해야 하나요?

 

예전에는 고래와 물개가 나타났다고 하니, 바다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깅 코스로는 아주 좋습니다.

 

쟤를 두루미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황새라 해야 할까요?

머리가 붉으스름한 걸 보니, 두루미 같습니다.

 

비옷을 입고 자전거를 탄 행렬이 이어집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용가리가 나타났네요....ㅎㅎ

정말 여기는 자전거 없이 걸어 다니기는 다소 힘이 부칩니다.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려면 두세 시간은 걸릴 것 같습니다.

 

드디어 해녀를 만났습니다.

원주민은 아닌 것 같고, 백인 여성이 모델 같습니다.

비 오는 날의 산책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음대로라면 모든 길을 다 걷고 싶었는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네요.

우중의 산책이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저는 날씨는 그리 가리지 않아 비가 오면 비 오는대로

풍경이 좋습니다.

물론, 모두 셀폰으로 찍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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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23:50 알래스카 관광지

이슬비가 내리는 날에 작은 장미 공원에 들렀습니다.

많은 비가 아닌지라 , 공원을 둘러보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줄지어 있는 토템을 바라보면서 , 거의 산 정상에

있는 것 같은 높이인지라 시가지도 내려다

보았습니다.

 

토템이 모여 있는 걸 보니, 아마도 모두 모아서 가져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원주민들에게는 숭배와 권력의 상징이기도 했던

토템폴들을 소개합니다.

화단이 잘 조성된 아담한 공원에 들렀습니다.

 

독특한 토템폴이 있었는데, 상당히 단순한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원목 하나에 다양한 형상들이 새겨진 토템에 반해 여기 토템들은 

다른 토템폴과는 다소 다른 듯합니다.

저 멀리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Fireweed 가 이제는 꽃이 다 지고 말았네요.

花鳥 가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습니다.

 

꽃으로 새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네요.

발걸음을 따라 장미의 향이 묻어옵니다.

 

잘 정돈이 된 장미꽃길입니다.

 

다양한 장미로 가꾸어 있습니다.

오늘은 눈과 마음이 호강을 하네요.

노란 장미를 보니, 노란 손수건 노래가 떠 오르네요..ㅎㅎ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입니다.

 

나를 닮은 장미여!

 

공원 안에 레스토랑이 있네요.

 

산 정상이라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 잠시 사색에 잠겨 봅니다.

 

작지만 다양한 장미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슬비를 맞으며 산책을 하는 내내 장미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장미향 사이로 지나다녔습니다.

 

여기도 곰이 자주 나타나나 봅니다.

묘령의 여인이 어깨를 드러내고 있길래 얼른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ㅎㅎ

 

.

아는 지인이 직장에 취직을 했는데 당초 이야기되었던 월급보다

천불이나 적게 주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 실감이 가지 않았는데,

그만두려면 그만두라는 배짱이라 결국, 그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나 황당한 일이었는지라, 문화적 충돌 

현상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밴쿠버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머나먼 길을 와서 막 취직을 했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 나면

정말 황당합니다.

이런 업주들이 캐나다에서도 제일 많은 곳이 바로 밴쿠버라고

하더군요.

정작 문제는 그런 일을 한 업주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고 다시 사람을 뽑으면 되지 라고

생각을 합니다.

업주 자신도 남의 집 살이를 오랫동안 했으면서도 월급쟁이

심정을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나 봅니다.

앞으로 이런 직장에는 아무도 지원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개적으로 업소를 밝혀서 점점 나아지는 한인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업소는 당연하게 지탄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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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0:05 알래스카 관광지

인생을 살면서 옛날을 회상하며 " 그때는 꽃길을

걸었다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만큼 과거의 시절을 회상하며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합니다.

잘 나가던 시절을 그리기보다는 잘 나가는 시절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게 더 나은 건 아닐까요?

 

오늘은 좋았던 시절을 회상 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꽃들이 가득한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오솔길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꽃 향기가 가득한 길을 걷노라면 , 앞으로의 인생도

꽃길을 걷게 되지 않을끄 하는 기대감마저 갖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인공적으로 꾸며진 꽃길 보다는 야생화가

피어 있는 산책로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드문 드문 보이는 야생화와 눈 맞춤을 하다보면,

나 자신 또한,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럼, 오늘 함께 꽃길을 걸어 볼까요.

 

마치 오작교 같은 분위기네요.

 

거북이 형상을 만들어 놓은 화단입니다.

 

물에 보라색 물감을 떨어 트리면 저런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요?

 

꽃잎이 네 개짜리도 있고 다섯 개도 잇네요.

 

눈이 부실 듯 너무나 곱길래 다시 한 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건 고래의 모습이네요.

 

어떻게 거북이 모습을 만들려고 했을까요?

 

마치 축 늘어진 버드나무를 연상케 합니다.

 

바나나가 열릴까요?

 

형형색색으로 단장한 화단이 강렬한 포인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거닐만한 곳이긴 합니다.

 

모든 사진은 셀폰으로 찍었는데 , 그중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보라색이 유난히 눈길을 끕니다.

 

여기 새집이 다 있네요.

신기해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간단하게 산책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이건, 불가사리를 닮았네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다리 같습니다.

 

이곳도 수국의 일종일까요?

서로 다른 색상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참 특이한 꽃들을 자주 보게 되네요.

너무나 이쁘네요.

 

 

하얀 수국이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작은 잎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꽃망울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상징 같기도 합니다.

 

표주박

 

제가 회사를 다닐 때에 여직원 교육을 할 때, 절대 자수성가한 

사람하고는 사귀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수성가를 할 정도면 , 상당한 인내와 고집과 독선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하고 부부생활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고난과 고뇌의 시간들을 많이 갖게 됩니다.

 

이미 성공을 했기 때문에 아랫사람들 한테도 봉사와

무한한 희생을 요구합니다.

" 내가 왕년에 다 고생을 해 봤기 때문에 다 알아 "

그러면서 자신이 겪었던 고난의 시절 때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자신이 겪어 봤으니 , 자신의 직원들이 겪는 고통은 전혀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 이미 내가 다 겪어 봤는데 그 정도도 못 참아? " 

이렇게 정도가 넘는 희생을 강요합니다.

못된 건 다 배워서 그걸 직원들한테 써먹습니다.

자신이 생각 하기에는 자신이 겪었던 고통에 비해 

별게 아닌 거로 생각을 합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너무 가까워서인지 그런 풍토가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깝다는 건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게 아니라 ,

한국과 이웃집 드나들듯,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오너와 직원이 수직적 관계입니다.

여기 캐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격적인 건 , 이미 물 건너갔고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풍토가 만연이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한국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나다는 여유가 없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토지는 상당히 넓은데 반해, 먹고 살기가 워낙 척박하다 보니,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임금 착취와 잔머리를 돌려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구조로 인해 악순환은 계속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은 좋지만, 사회민주주의 국가로 지탱을 하면서 

이상한 나라로 변모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절대 캐나다로 이민이나 이주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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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22:37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방파제에 게망을 저녁에 내려놓고 아침에 꺼내면

어김없이 꽃게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게살 발라 먹는 게 장난이 아닌지라

누가 옆에서 발라주면 모를까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킹 크랩 같으면 다리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인데

꽃게는 게껍질에 밥을 비벼 먹는 거 외에는 망치로 

두들기거나 가위로 잘라야 하니 참, 번거롭긴 합니다.

 

그래도 한마리를 어찌어찌 먹으니 , 배는 부르더군요.

그래서 다행이었습니다.

한마리 먹고 나니 , 더 손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인터넷을 보고 파김치를 담갔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파김치가 익어 맛을 보면 소감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꽃게를 만나러 가 볼까요.

 

나른한 바다, 졸고 있는 갈매기의 깃털이 탐스럽기만 하다.

 

바다 내륙쪽이라 파도가 없어 낚시 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오수를 즐기고 있는 갈매기 쪽으로 다가가자, 인상을 쓰며 일어나네요.

 

고래 투어를 마친 배가 마침 도착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걷어 올린 게망에 들어 있던 게들입니다.

 

크기를 알려드릴려고 타파 통을 옆에 놔두었습니다.

상당히 크죠?

 

꽃게를 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덜 붉은 얘들이 껍질이 단단하지 않고 붉은 게는

껍질이 엄청 단단합니다.

 

꽃게찜에  맥주한잔.

 

그리고, 라거도 한잔 했습니다.

 

이건 특별한 디저트인데, 이름은  " 아보까토 "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섞은 것 같더군요.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얹으면 비엔나커피인데 이건, 반대입니다.

 

어디나 고래가 등장하네요.

 

열대야 식물을 보면 바나나부터 생각이 납니다..ㅎㅎ

 

여기는 모든 리쿼 스토어에 특이하게 " Cold Beer "라고 표기를 

해 놓더군요.

아니, 냉장고 없는데도 있나?

 

작은 볼거리라도 있으면 놓치지 않고 봅니다.

 

너무 고은 꽃망울입니다.

정말 곱죠?

 

오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상황버섯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은 작은 나무에서부터 시작이 되나 봅니다.

곱게 들은 단풍이 멋스럽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자장면도 해서 먹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인터넷을 보고 담은 파김치입니다.

맛이 있을 것 같나요?

 

기다림은 정말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 삶 중에 기다리는 시간을 따져보면 엄청 날 것 같은데

지난번에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기다림은 충전의 시간도 되지만 

온전히 기다림 순수 그 자체만으로도 도약할 자리를 계산하며

자신을 정비하기도 합니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막연한 기다림인지 혹은, 기약이 있는 기다림인지

모를 때가 참 많습니다.

정답을 안다면 누구나 기다림을 망설이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기다림을 낙으로 삼는 이도 있을 겁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 기다리는 이도,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다리는 이도, 

인연이 있는 사람을 기다리는 이도,

기다림이 주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야 있겠지만

그 기다림을 온전히 즐기는 이가 진정 기다림의

승자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 이 순간, 기다림에 젖어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응원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다림 뒤에는 알찬 수확의 묘미가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다림은 그 기다림 자체만으로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기다림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고통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고통이 내일의 행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 현재의 기다림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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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2:41 알래스카 관광지

단순한 여행자가 되어 여행자들의 무리에 섞여 잠시

그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눈에 다운타운 전경이 내려다 보여 전망이 아주 좋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다양한 꽃으로 단장을 해 놓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내 자신도 한송이 꽃이 된 기분이 듭니다.

 세상은 그런 거 아닐까요?

자신이 하나의 모자이크 조각이 되어 세상을 구성하는 

편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비로소 자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얼마나 걷고, 서 있었는지 양말이 두 켤레나 

뚫어졌네요.

아마도 중국산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각설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분수대와 식물원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원스런 분수대의 물줄기가 흐린 날의 분위기를 한층 up 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중국인들의 기 체조가 한창이네요.

갑자기 무협소설이 생각나네요.

 

원형으로 된 식물원입니다.

 

여기 주차장을 보니, 많은 관광버스가 여기에 주차되어 있는 걸 보니,

아마도 관광코스인가봅니다.

 

현지 과일을 팔고 있네요.

 

지금 체리가 끝물이라고 하더군요.

 

시계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자들.

 

와우 꽃망울이 제 머리만 합니다.

 

애견을 데라고 산책을 하는 이도 있네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 아니 나를 찍고 있네요 " ㅎㅎㅎ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명당자리입니다.

 

그리고, 그 명소중 한군데인 식당이 자리하고 있네요.

 

먹구름이 자욱한 걸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합니다.

 

 

식당 앞에도 꽃들로 치장을 잘해 놓았습니다.

 

다양한 꽃들이 정말 많네요.

 

여기도 맛 집중 한 곳인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잘 조성된 꽃길입니다.

 

마치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인 것 같은 꽃이 특이합니다.

 

찻잔에 꽃잎을 띄우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래서 올려다본 식당 풍경입니다.

마치 자연 속에 푹 파 묻힌 것 같은 레스토랑입니다.

 

어깨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졌던 걸 다 내려 놓는 것도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걸 잊지 못하면 화병도 생기고 , 건강에 이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여차저차 이삿짐을 모두 정리하고 나니, 아쉬운 게

많지만, 그래도 한 점의 마침표를 찍었다는데 안도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그 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 화도

자주 치밀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제는 모두 내려놓은 일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앞으로의 일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모든 아쉬움을 접어 버렸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금년 한 해는 고난주간이라 3개월만 더 고난을

겪고 나면 ,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한층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 이보다 나쁠 수는 없다 " 이기에 희망을 가지고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습니다.

저처럼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만큼이나 다사다난했던 금년 한 해는 없었던 것 

같기에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내일을 향한 나래 짓을

힘차게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저를 위해 늘 한결 같이 기도하며 응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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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23:13 알래스카 관광지

고즈넉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 한적하고

아늑하다"라는 뜻입니다.

마치, 저를 위해  조성해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제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혼자 걸어도 분위기가 좋은 그런 곳인데 , 언제 걸어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저를 힐링키 위해 조성 해 놓은 아름다우면서 기특한 

바다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바다로 나와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올려놓고

인증숏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실은 손에 들고 있지 못해 풍경을 찍기 위해 내려놓은 거랍니다..ㅎㅎ 

이제는 커피도 다 등장을 하네요.

 

마치 무인도 같지 않나요?

저 섬을 판다면 저 섬을 사서 저기서 무얼 하면 제일 좋을까요? ㅎㅎ

 

날이 썩 좋지는 않지만 , 그래도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씨입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다들 저 나무에 한 번은 걸터앉았는지 윤기가 흐르더군요.

저 나무에 앉아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 끝내줍니다.

 

백사장을 걷는 이도 없어 제가 전세를 냈습니다.

 

바위가 마치 머리를 들고 저에게 뭐라 말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작은 바위는 마치 거북이 같습니다.

 

산책로에 정말 귀여운 야생화가 인사를 건넵니다.

소국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정원석 같아 탐이 나는 바위였습니다.

고인 물에 연꽃 한그루 심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어선 한 척이 보이네요.

여기서 낚시를 하면 뭐가 잡힐까요?

 

바다새들이 많은데, 너무 멀어서 종류를 모르겠네요.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리조트인데, 경치는 정말 좋겠습니다.

 

파도소리는 감미롭고 갈매기는 바다 위를 비행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바다에 나와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네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 이 말은 거의

진리가 아닐까요?

 

지금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위들을 밟으며 바닷가를

누비고 있는 중입니다.

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개네요.

말 그대로 개헤엄을 치면서 아주 좋아 죽네요.

한국 청춘 남녀들이 이 곳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찌 알고들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위에 톳들이 많이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굴이나 홍합들도 많이 보입니다.

 

딱, 혼자 앉아 쉬기에 적합한 괴목이 있어 잠시 앉아 보았습니다.

이 앞바다가 다 제 것인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롭기만 합니다.

굳이, 소유하지 않아도 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와서 만나 볼 수 있으니

저만의 산책로가 아닌가 합니다.

붐비지 않고, 내가 잠시 머물 수 있다는 곳이 있기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따 , 다시 한번 다른 산책로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커피 한잔 들고 , 가 보지 못한 산책로를

찾아 탐방을 한 뒤 다시,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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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22:5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작은 동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큰 도시 풍경보다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 풍경을 

더 좋아합니다.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적이고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 있는 간판과 아담한 샵들이 있는 시골 풍경들이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 주고 ,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복잡한 곳은 서울만 한 곳이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

서울에서 살면서 번잡하고 복잡한 도시보다는 늘

아담한 동네가 있는 곳을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소소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요?

 

 

가정집처럼 생겼는데 식당이더군요.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작은 동네에도 택시가 있네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경찰서라고 간판이 있는데 아마 다른 곳으로 이사 간 것 같습니다.

설마 경찰서가 저렇게 허름하지는 않겠지요.

 

식당 옆 공터인데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었습니다.

 

굴 껍데기를 이용해 만든 조형물입니다.

 

마치 넘어질 듯 한 모습입니다.

 

외로운 늑대 한 마리가 하울링을 하고 있네요.

얘야! 나도 외로운 늑대란다..ㅎㅎㅎ

 

가족들끼리 여행을 와서 동네를 걸어서 투어를 하는 중인가 봅니다.

 

여기 근처가 모두 바닷가라 산책로가 해안을 따라

모두 나 있어, 한 번은 모두 돌아볼 예정입니다.

셀폰으로 찍어 놓았습니다.

 

나무뿌리를 이용해 거미를 만들었네요.

 

어촌이라 배를 트레일러에 싣고 가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너무 가격이 싸서 "오 마이 갓"이라고 하네요..ㅎㅎㅎ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제가 낚시를 가고 싶음입니다.

 

비 오는 날 저 잎을 하나 따서 우산으로 써도 될 ㄷ것 같습니다.

그런데 줄기에 가시가 많아 맨손으로는 꺽지 못할 것 같습니다.

 

Fireweed인데 너무 예쁘게 피었습니다.

잎과 꽃잎을 따서 티로 만들면 아주 향이 좋습니다.

 

바위 사이사이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자라나는 야생화들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빌려 봅니다.

 

장미와 같이 가시가 있지만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냅니다.

 

동네 소로를 따라 걷다 보니, 작은 오솔길이 나타나네요.

오솔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야생화들의 진 면목을 보았습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해안가가 나오네요.

 

한 백인 아주머니가 무언가를 열심히 따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가 보았더니 지천으로 널린 복분자가 반겨주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복분자를 따는 이들이 

거의 없더군요.

따서 복분자 술을 한번 담가볼까요? ㅎㅎ

마시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요새 몸이 피곤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한 달 내내

입 안이 헐어서 아주 고생이 많습니다.

꿀을 바르니 조금 가라앉아 내일은 마트에 가서 오라메디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

미련하게 입안이 엉망이 되었는데도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고

말았네요.

그동안 워낙 신경 쓸데도 많고, 과로를 해서 무리가 왔나

봅니다.

저에게는 금년 한 해가 고난의 해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순응하며 보내고 있는 와중입니다.

금년이 가면 ,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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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23:12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에는 참고래를 비롯해 혹등고래와 우리에게

눈에 익은 돌고래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공원에 가면 늘 돌고래 쏘를 보곤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돌고래와 소년과의 우정을

그린 영화도 기억에 남습니다.

 

왠지 고래 하면 순하디 순한 이미지가 연상이 되고

듬직한 체구로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태평양 참고래는 수명이 사람과 비슷해 약, 70여 년을

살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래를 보는 투어와 카약을 배우려는 이들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약은 누구나 아주 쉽게 익힐 수 있는데 교육을

10분만 받으면 손쉽게 카약을 탈 수 있어

한번 정도는 카약킹에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고래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고래 투어 사무실 전경입니다.

섬이 정말 많네요.

 

투어 시간표입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는 투어 배가 정박해 있는 곳으로 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마침 카약 강습을 하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이 배가 바로 고래투어 배인데 , 크기가 작네요.

고래 지느러미에 맞으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강사가 열심히 카약킹에 대해 교육 중입니다.

 

인디언 추장의 모습 같습니다.

 

토템이 귀엽네요.

쓰레기통에는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동네의 풍경입니다.

 

정원에 모형 벗서이 있는데 가운데 껀 독버섯 모양이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아담한 가정집입니다.

 

자연 속에 있는 노천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가 볼 생각입니다.

 

그림 같은 집이 바다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네요.

 

스시바가 있다길래 가 보았더니, 대형 마트에 있는 롤 파는 코너에 있는 곳과

비슷하더군요.

 

 

독수리와 곰과 까마귀 형상이 함께 있는 토템입니다.

 

카약을 렌털 하는 업소인데, 거의 가정집 수준입니다.

 

창문에 매달려 있는 화분이 귀여워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 여기에 왔을 때 섬이 작은 줄 알았는데 , 상당히

크더군요.

섬을 다 돌아보려면 한 달은 잡아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자주 내려 식물들과 나무들은 정말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야생동물들이 있는데, 곰과 퓨마가 있더군요.

곰과 푸마를 만날 기회가 하루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유난히 제 앞에는 잘 나타나지 않네요.

 

마치, 초상권이 있다고 버티는 것 같습니다.

찍는 대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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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약간은 철이 지난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은은한 바다내음과 광활한 바다의 모습에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으로 환희에 젖어 보았습니다.

한적해서 더욱 마음에 든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며

너무나 곱디고운 모래가 발을 간지럽혔습니다.

 

Pacific Rim National Park에 위치한  Wickaninnish Beach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이 곳을 찾아 가을 바다를 즐기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바다 저 끝에는 Kwisitis Visitor Center 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 안내센터에서 바라 보이는 바다 풍경 또한, 절경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있는데 그중 Nuu-Chah-Nulth Trail을 

따라 걸어 보는 것도 나름 즐겁습니다.

저는 자연은 어디고 다 좋아 보입니다.

비단 바다뿐만 아니라, 오솔길이 나 있는 산책로도 기쁜 마음으로

걷고는 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센치해 지는 가을 바다를 가 보았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길을 걷다보니, 이렇게 광활한 바다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엄청난 괴목들이 파도에 밀려와 마치 군락을 이룬 것 같습니다.

 

호머 바닷가에 괴목을 주어 스푼이나 젓가락을 만들어 파는 이가

있었는데 , 제법 잘 팔리더군요.

여기는 그런 조각가 없네요.

 

괴목을 이용해 태양을 가리는 움막을 지어 그 아래에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해안가는 좀 걸어 줘야 예의일 것 같습니다.

 

무거운 괴목을 차곡차곡 쌓아 잘 지어놓은 움막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인데도 해수욕을 즐기는 이와 서핑을 하는

이도 눈에 띄었습니다.

 

파도가 지난 간 자리를 제가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 보았습니다.

 

인적이 드물어 걷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두 명의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네요.

 

수영을 하는 여자분도 보이네요.

대단하네요.

 

마치 파도에 구름이 흘러가는 듯합니다.

 

밑동이 잘린 구름들은 보이지 않네요.

 

백사장은 맨발로 걸어야 제 맛입니다.

 

여행을 온 할머니 한분도 가을 바다를 찾아오셨네요.

 

파도가 지나 간 자리에 낙서를 해 보았습니다.

 

마치 망중한을 즐기는 기분입니다.

 

저 숲으로 가면 오솔길로 가득한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에 있는 건물이 풍광이 뛰어 난 방문자 센터입니다.

 

다들 선탠을 즐기면서 나무들을 모아 움막을 지어 놓았습니다.

 

아주 안성맞춤인 식탁도 있습니다.

저는 도마로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여기 홍합들이 엄청 크더군요.

언제 한번 홍합을 따 보아야겠습니다.

그 홍합으로 홍합탕도 끓여서 겨울철 몸보신도 해 볼 생각입니다.

포장마차에서 내오는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이 간절합니다.

낚시도 해야 하고, 홍합도 캐고 바지락도 캐볼 예정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 바지락을 캘 수 있는 기간인데 ,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가을 바다 풍경이 마음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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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00:38 알래스카 관광지

동네로 내려 온 어미 사슴과 아기 사슴을 따라 다녀 

보았습니다.

마을에서 만났는데, 너무 귀엽더군요.

너무나 귀여워 안아 주고 싶었지만 , 차마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아기 사슴이 어미 젖을 먹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한데

실제 젖을 먹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짧은 영상으로도 찍어 보았는데, 보고 또 보고를 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삼겹살을 먹는 재미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추석이라 다들 풍요로운 명절일텐데, 여기는

추석 분위기는 전혀 없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아기 사슴을 만나러 가 볼까요.

 

아기 사슴이 어미 뒤를 따라 가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행여 사슴이 놀랄까 가까이는 가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숲속이 먹을 게 많을텐데 왜 동네까지 내려 왔을까요.

 

여린 풀잎만을 골라서 먹고 있습니다.

 

여행을 온 친구인데 차 위에 짐을 바리바리 쌓아 올렸네요.

 

사슴이 있는지 모르고 쓰레기통으로 가려는데 아기 사슴이

숲에서 나오더군요.

 

저는 얼음땡이 되어 얼른 셀폰을 꺼내서 아기 사슴이 어미 젖을 

먹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어미 사슴은 저를 경계를 하길래 저도 한발자욱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젖을 먹인 어미가 숲속으로 자리를 옮기더군요.

 

오후에 산책로를 갔는데 여기서 또, 그 모녀 사슴을 만났습니다.

 

아기 사슴은 숲속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어미가 눈에 보이는 곳에 늘 아기 사슴은 머물러 있습니다.

 

아기 사슴이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에 놀라 뛰어가자 어미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다시 만나다니, 정말 반갑기만 했습니다.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그렇게 경계를 하지 않네요.

이미 사람에게 익숙해져 있나봅니다.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삼겹살 파티는 자칫 살이 찔까 조금만 먹었습니다.

 

푸드트럭에서 사온 팝콘새우입니다.

 

그리고, 휘쉬앤 칩도 같이 곁들였습니다.

총 100불은 된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물가는 정말 창렬스럽기만 한이 없습니다.

일식집 점심 벤토 가격이 무려 20불이 넘어갑니다.

여기 동네에 도넛츠 전문점이 없더군요.

도넛츠 전문점을 내면 대박 일 것 같은데, 낱개로 팔지않고 

박스로 팔고 Only Cash 만 받으면 성공을 할 것 같은데

하실 분 안 계신가요?

 그냥 큰 점포도 필요없고, 테이블 서너개만 들어갈만한 점포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올게닉 밀가루와 다양한 Seed등을 이용해 도넛츠를 만들면

인기만점일 것 같습니다.

하실분 손드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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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배들이 접안하는 항구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잠시

회상에도 젖어 보았습니다.

여기도 수시로 물개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가더군요.

우럭과 볼락이 잡히는데, 아무래도 바로 앞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니, 고기들이 조금 작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낚시를 했다는데 그 의의를 두니,

마음 한편이 편하더군요.

낚싯대는 드리웠지만 몸과 마음과 눈은 바다의 풍경에

푹 젖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같이 낚싯대를 드리우러 가 볼까요.

 

바람이 잦아 파도는 없는데 바람이 제법 쌀쌀하네요.

 

바로 앞에 요트 한척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제 바로 앞 기둥에 꽃게 한 마리가 붙어 있네요.

 

옆에 기둥에서는 게가 조금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낚싯배가 신나게 바다를 가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기 주변에 꽃게가 정말 많네요.

나중에는 게를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고래를 보러 투어 하는 배가 관광객을 태우고 신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앞 바다에서도 낚시들을 많이 하네요.

 

오늘 수확한 고기들입니다.

총 다섯마리네요.

회로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고기잡이 배를 보니, 배를 타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네요.

 

제 낚싯대가 바다 낚싯대까지 포함해서 총 18대였는데 

한대도 건지지 못해 아쉽네요.

 

바다 건너 저 섬으로 가고 싶은데 길을 모르겠네요.

 

금방 바로 앞에 물개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금방 물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빛에 굴절되는 다리와 물의 구조가 마음에 들어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저 배는 낚시를 마치고 , 만선으로 돌아오는 중인가 봅니다.

 

된장국과 볶음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치킨 가스와 샐러드.

제가 워낙 까스 종류를 좋아해 2인분을 먹었습니다.

 

이건, 춘천 닭갈비인데 치즈 닭갈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인데 저도 입맛에 맞네요.

 

이건 일반 춘천 닭갈비입니다.

프라이팬에 나온 게 아니라 비주얼은 좀 그렇지요?

 

그리고, 제가 직접 튀긴 야채튀김입니다.

자주 튀긴 음식을 먹어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자꾸 손이 갑니다.

맛이 있는 게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 게 정설이지요.

이 음식 중 드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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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22:52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노을 사진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노을을 보기 위해서 바닷가를 찾아 난생처음으로

태평양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만나 볼 수 있었는데

모두들 제 각각 좋은 자리를 잡고 노을을 보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다림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 더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들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갖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립니다.

그 인고의 시간들이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으면 정말 좋지만,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다림의 순간들,

그리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들은 삶을 사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뇌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기다리시나요?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참을성 있는 시험을 부여하기에 기지개를 켜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로 가는데 나무 숲 사이로 강렬한 태양이 시야를 가득 메웠습니다.

 

저도 돌 하나를 올려놓고 작은 소원을 빌고 싶은

유혹을 느꼈지만 참았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이른 저녁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는 정말 명당자리를 잡아 느긋한 마음으로 노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노을을 향해 전해 봅니다.

 

  노을이 질 때 제일 중요한 게 구름들의 형태와 위치인데,

오늘은 그렇게 구름들이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 여인은 모녀 사이일까요?

 

자리를 잘만 찾아가 잡네요.

 

연인과 친구들도 각자 노을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저기 두 여인들도 자리를 잡고 노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문 사진작가처럼 보이더군요.

 

점점 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좋은 명당자리가 많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로 암벽을 타고 자리를 옮겨 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셀폰을 이용해 찍기 때문에 좋은 컷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자리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면서 사람들의 얼굴도 노을빛에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는 독야청청하네요.

 

난간대가 나무로 되어 있는 전망대인데 두 연인이 책을 보며

노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그들의 뒤로 와서 노을과 함께 그들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노을은 사람을 겸허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노을에 젖어 돌아온 인생을 , 다가올 인생을 고뇌하게

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줍니다.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노을은 인생의 길잡이 역활을 해주는지도 모릅니다.

그 안내자의 말에 따라 숨을 크게 한번 쉰 다음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노을은 인생의 이정표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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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 가면 제가 늘 가는 곳이 미술관입니다.

그렇다고 미술에 대해 조예가 깊은 건 아니고 그냥 미술관

분위기가 좋아 들르게 되는데, 오늘은 원주민 갤러리를

'들러 보았습니다.

 

그들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려고 갤러리에 드리는데,

인디언이나 에스키모라는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인종차별로 여겨지기 때문에 모두 통틀어 원주민이라고

통칭을 하는데 메티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소 복잡한 계급 구조와 문화를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을 

시킨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First peoples, First

새로 유입되는 유럽인들과 계약을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위치를 확고하게 했지만 , 지금은 원주민들이

얼마 되지 않은데, 메티스라는 명칭에 이누이트 에스키모인은

자신들과는 별개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설하고 갤러리로 출발합니다.

 

토템에 새겨진 문양과 흡사한 갤러리입니다.

 

안에 들어서니, 마을 회관 같은 용도로 쓰였을 실내 구조였습니다.

 

각 문양마다 모두 제각각 뜻이 있습니다.

 

그림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추상화하고는 차원을 달리 하는 누구나 보면 쉽게 이해가 

가는 그림들입니다.

 

원주민들은 동물들이나 새 하고 서로의 간격을 좁히면서

조금은 신성하게 여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한 원주민들의 심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기법이 

오히려 편안함을 줍니다.

 

토템이라는 말은 인디언 오지붸(Ojibwe)부족의 '친척'이라는 의미의 '오두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유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 척 봐도 정감이 가지 않나요?

 

북미 원주민 토템 폴 연구로 유명한 문화 인류학자 에드워드 말린(Edward Malin)은 
1986년에 토템 폴이 집의 기둥, 장례용 관, 또는 기념물에서 부족이나 가족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첨차 발전 해왔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의 탈 문화와는 다소 다릅니다.

 

이건 말 그대로 토템 풀의 이미지와 아주 흡사합니다.

 

심박한 그림입니다.

 

눈 내리는 날에 노를 저어 어디로 가는 걸까요?

 

갤러리가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그림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하는데도 꼭,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이가 있더군요.

 

노을 지는 곳에서 두 손을 맞잡은 연인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건 곰 발바닥 이미지 같은데요.

 

이 그림도 제 마음에 드는 그림 중 하나입니다.

 

이 그림도 마음에 드네요.

 

낚시하는 소년의 그림도 아주 좋습니다.

 

이 주변에 저런류의 풍경들이 참 많습니다.

 

선교사들에 의해 우상 숭배를 금지하는 미명 하에 수많은 토템 풀이

부서지고 사라져 버려 1800년대 이전의 토템 풀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목재 산업이 발달하고 모피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토템 풀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새롭게 제작이 되어 팔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토템 풀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드물고,

현대식 장비로 현대식 토템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감상하는 그 시간들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그냥 그림에만 집중하면서 푹 빠져 드는 시간은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인 것 같아 마냥 즐겁기만 한데, 다른 이들은 대충 보고

나가자고 성화를 하네요.

금방 나가게 되어 조금은 섭섭했지만, 마음에 담아 간직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미술관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 가는 길에 있다면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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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23:07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 소개를 했던 food truck 만큼이나 돈을 엄청 버는

푸드 트럭을 또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휘쉬 앤 칩이 아닌, 타코를 파는 푸드 트럭입니다.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데도 다들 어찌 알고 오는지 보통

줄이 10미터는 기본인데, 오늘 다행히 찬 바람이 불어 

사람이 별로 없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food truck에 점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Fish&Chip

고기는 제가 직접 잡아서 원료를 공급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는 할리벗을 많이 이용을 하더군요.

한 마리 잡으면 수십 인분이 나오니, 원료 공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 같더군요.

 제가 안 보이면 푸드트럭 하는 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ㅎㅎ

또 하나 재미난 건, 멕시코 타코를 팔면서 김치를 팔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한인들도 없는데 왜 김치를 파는 건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돈을 갈퀴로 긁는  food truck을 소개합니다.

 

 

바로 이  food truck이 떼돈을 버는 걸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무슨 스티커가 저리도 많이 붙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메뉴입니다.

 

김치라는 단어가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바삭바삭한 치킨 타코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12불대입니다.

 

12불 50센트이니 정말 가격이 엄청 비싸긴 하지만 , 누구 하나 망설이지

않고 몇 가지씩 주문을 하더군요.

 

하루 종일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물론, 가지고 가서 먹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멕시코 타코 집이라 음료수도 콜라가 없고 이렇게 멕시코

음료수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 창렬입니다...ㅎㅎㅎ

저 동네에는  Fish&Chip 푸드 트럭이 없으니 , 하나 장만해서 운영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미니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타이 음식점도 있더군요.

그리고, 아이스크림만 파는 샵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긴 바비큐 전문점인데, 브레이크 타임이네요.

 

원형으로 작은 공터에 이렇게 작은 샵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여기도 브레이크 타임이라 잠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종목이 다른 업소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것도 상당히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카약 렌털 업소를 찾았습니다.

바람개비처럼 노가 자동으로 마구 돌아가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카약은 10분만 배우면 금방 탈 수 있습니다.

only 59불이라고 하네요.

저렴해서 한번 타도 좋을 듯싶습니다.

 

카약 렌털 업소에서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전망이 좋아 몸도 나른해지네요.

 

재미난 포스터가 있더군요.

절대 음주상태에서 서핑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높은 파도에 신속하게 대응을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간혹, 술을 마시는 이가 있나 봅니다.

 

바닷가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지붕 위를 보니, 저렇게

청춘 남녀가 선텐을 하고 있더군요.

참 재미나네요.

백인들이야 선텐을 해야 되지만, 황색인종은 선텐이

필요 없으니 , 굳이 폼 잡으면서 선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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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23:02 알래스카 관광지

어느 동네를 가나 그 공장의 특산품 중 하나인 

지역 맥주가 있습니다.

디나리를 가는 길목에 있는 타킷트나 맥주 공장들도

독특했지만, 알래스칸 맥주는 향이 아주 강합니다.

그래서, 많은 알래스칸들이 알래스카 비어를 마시는데,

오늘은 동네가 완전히 다른 맥주 공장을 찾았는데,

타킷트나에서 마시는 맥주나, 피자로 유명한 무스투스

에서 마신 맥주나, 여기서 마시는 맥주가 모두 같아 

보이더군요.

 

그래도 맥주에 대해서는 맛을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점들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Alaskan Beer 보다 맛있는 맥주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들른 곳은 Tofino 맥주 공장이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더군요.

저도 들른 김에 다양한 맥주를 시음해 보았는데,

안주도 파는 맥주 공장은 난생처음이었습니다.

그럼 얼른 가 볼까요.

 

 Tofino 맥주 공장 심벌 마크인데 이름이 외우기 좋네요.

 

맥주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홀이 있어서 마시고 갈 수도 있습니다.

앞에 경찰 오면 다들 음주운전으로 걸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뒤에는 맥주 숙성을 시키는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시설물 뒤편 풍경입니다.

특이하게 맥주 공장에서 모자도 파네요.

가격이 얼마냐고요? 

놀라실 것 같은데 60불입니다.

 

다양한 컵들도 판매 중입니다.

 

맥주 종류와 가격표입니다.

 

음악소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소음으로

다들 한층 up 된 분위기입니다.

 

캔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네요.

 

왼쪽에 보이는 병에다 담아서 팔기도 합니다.

 

맥주 종류가 많아 다 마셔보고 싶더군요.

 

안주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저는 눈치를 보면서 다른 이는 무얼 시키나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맥주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옆 자리를 보니 미니 잔으로 네 가지를 시키더군요.

그래서, 저도 마음에 드는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왼쪽부터 Lager, IPA, Tuff, Kelp 이렇게 주문을 해서

마셔 보았습니다.

네 잔 다 마셔도 취할 정도는 아닙니다.

 

안주 가격표를 보고 칩을 주문했습니다.

제일 무난할 것 같았습니다.

 

색깔도 다양한 칩이 살사 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가격은 6불입니다.

물론, 나갈 때 세금 12%는 별도입니다.

주문에 실수는 없어서 조금씩 색다른 맥주를 마셨는데,

더 당기기도 했지만 참았습니다.

 

 

아주 작은 피자집 앞을 지나는데 , 요일별 특별 할인을 

한다길래 가격표를 보았습니다.

할인된 가격인데도 엄청 비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걸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게 문을 열고, 일찍 문을 닫는데도 불구하고 장사는 

엄청 잘 되더군요.

 

정말 푸드트럭 한 대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하는 시간만큼만 벌고 , 여가를 즐기기에는 여기가

아주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카드도 안 받고 오직 현금만 받는 곳이 대다수인지라 

거의 배짱 장사인 것 같습니다.

구미가 당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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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23:28 알래스카 관광지

한동안 잊고 지냈던 차에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다다가 보았습니다.

주로 볼락이 많이 잡히더군요.

회로 먹기에는 조금 작아 보이고 매운탕을 끓이면

정말 어울릴 것 같은 생선들이었습니다.

고진감래라고 하였으니 , 언젠가는 다시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울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바다와 구름과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건 축복

입니다.

육신이 구속되지 않고 , 살아 숨 쉬는 걸 느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존재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 늘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드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 

낚시를 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이 시간이 영원히 함께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입니다.

가슴이 탁 트이지 않나요?

 

관광객을 기다리는 경비행기가 잠시 졸고 있는 듯합니다.

 

잡은 물고기를 보여주는 여행객입니다.

 

저 배도 손님을 기다리면서 오수에 잠겨 있네요.

 

노부부가 함께 하는 여정이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인증샷을 찍는 저를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 한점 없어 너무나 고요하기만 합니다.

 

여기서 낚시를 하는데도 아주 잘 잡힙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집들이 부럽습니다.

 

어디서고 배가 접안을 할 수 있어 붐비지 않아 좋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공중전화네요.

여기는 시에서 오픈된 인터넷이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이메일 정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여행객을 배려했나 봅니다.

 

잠시 파도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잠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답니다.

 

산이 높아서인지 구름도 잠시 머물다가 가려나 봅니다.

 

미역과 다시마가 파도에 밀려 나왔네요.

 

물이 너무나 맑아 바닷속이 다 보입니다.

 

여기도 소리쟁이가 자라고 있네요.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관절에 아주 효과가

탁월합니다.

 

나무다리를 걷는 기분이 너무나 좋아 몇 번이나

왕복을 했습니다.

 

 

우리 국어책에 나오던(혹은 바른생활) 풍경입니다.

곰을 만나 한 사람은 죽은척 하고 한사람은 나무 위로

도망을 가는 장면입니다.

곰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잘 탑니다.

죽은 척 한 사람을 보고 곰이 이런 생각을 했을 겁니다.

저건 나중에 먹고 나무에 올라 간 사람부터 잡아먹자.

죽은 사람은 졸지에 도시락이 되었답니다..ㅎㅎㅎ

 

아웃도어 전문점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작으면서도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습니다.

 

카약 렌털 샵인데, 커피도 팔고 있어 차 한잔 주문해 놓고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산책을 하다가 여기서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누가 가져다 놓았을까요?

파도소리가 들리는지 들어 볼까요?

 

작은 바위에 살포시 와서 부딪치는 파도의 노래를 들어

보았습니다.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파도의 속삭임은 몸을 나른하게 해 주면서

잠이 들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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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22:51 알래스카 관광지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하거나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걸음이

자동으로 멈춰집니다.

특히,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이나 빙하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의

식사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마음에 쌓였던 모든 걱정 근심과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뷰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근사한 호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인이라 매일 한식만 먹다가 오늘은 근사한

양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피자와 차우더 스프를 주문해서 만족할만한 식사를

한 곳 같아 잠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다를 바라 보는 경치 좋은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기에 숙박료는 거의 400불 정도 하더군요.

 

오토바이에 보드를 달고 서핑을 즐기기 위해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어디를 가도 쉽게 토템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층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본 호텔 출입구입니다.

호텔 프런트 모습입니다.

 

2층 레스토랑에 올라가니, 오픈 주방이네요.

 

주방장 아저씨가 인증숏을 흔쾌히 찍어 주셨습니다.

 

레스토랑 안에 바가 있네요.

 

저는 서퍼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할리벗 휘쉬 앤 칩이 있네요.

푸드트럭이 정말 비싼 거군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바다가 바라 보이지 않는데 창 밖으로 바로 바다입니다.

 

실내가 아늑하고 깔끔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해풍에 한쪽으로만 자라네요.

 

식사를 마치고 해변가를 걸어봐야겠습니다.

너무 설레네요.

 

후렌치 프라이가 아주 깔끔하네요.

 

시리얼과 함께 나온 블루베리와 딸기.

 

피자입니다.'아주 귀엽죠?

 

햄버거도 팝니다.

 

이게 바로 휘쉬 앤 칩.

할리벗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서퍼를 위한 아침식사입니다.

빵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것은 seafood 피자입니다.

 

그리고 차우더 수프입니다.

이것도 해산물 수프인지라 아주 좋았습니다.

특이하게 홍합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독특했습니다.

크램 차우더 수프만 먹다가 이 수프도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피자를 비롯해 주문에 실패한 음식은 없었습니다.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이제는 소다도 끊고, 식단도 되도록이면 간단하고 좋은 

소재로 만든 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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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23:07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도 소개를 했지만  Fish&Chip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모두 제 각각 특색이 있습니다.

오늘은   Fish&Chip의 역사는 생략을 하고 Food Truck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은 동네지만 관광객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라 이 동네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명소와 맛집으로 꼽히고 있어

제가 직접 들러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오래전에 포장마차가 유행을 해서 많은 이들이

포장마차에 도전을 했는데, 여기는 이 동네에 푸드 트럭이라고는

이 것 밖에 없어 어느새 명소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매출도 상당해서 자체 건물도 사고, 집도 산 아주 대단한

비즈니스였습니다.

오래전 한국 여의도에서 할머니가 호떡장사로 삼 형제를

대학까지 보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문을 오래 열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비즈니스 아워만으로도

하루 3천 불 매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 재미난 건, 오직 현금만 받는다는 겁니다.

매일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풍경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푸드 트럭에서 사 먹는  Fish&Chip의 맛을 직접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짠! 이게 바로 이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집의  Fish&Chip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달려와 다행히 긴 줄이 없어 금방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까마귀가 늘 주변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어 자리를

비우면 안 됩니다.

 

하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가격은 16 불선입니다.

엄청 비싸죠? 오직 현금만 받습니다.

 

고기는 아마 할리벗으로 추정이 되는데, 크기가 크다 보니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아주 적당합니다.

 

후렌치 프라이도 상당히 비쌉니다.

 

햄버거 하나에만 16불입니다.

거기에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더하면 30불이 되는데

오직 현금만 받는데도 늘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Fish&Chip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창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이들을 바라보네요.

 

신기한 나무 한그루를 보았습니다.

처음 보네요.

 

어촌이라 그런지 집 입구를 저렇게 색색으로 단장을 했네요.

 

바닷가에 있는 게 아닌, 동네 길잡이를 하는 등대인가 봅니다.

 

원주민 마을 회관 같은 곳인가 봅니다.

 

서핑을 즐기는 곳이라 그런지 보드를 렌털 해 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식당들도 저마다 특색이 있어 한 집 한 집 구경하는 재마가 있습니다.

 

여기도 독수리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정작 독수리와

조우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느 동네를 가나 훼미리 레스토랑은 다 있나 봅니다.

 

서핑을 타는 레슨도 해주네요.

정말 카약과 서핑에 관한 샵들이 많습니다.

 

갤런이 아니라 리터로 파는 건데 100리터 가격을 

고지해 놓았습니다.

1리터에 1불 38센트입니다.

 

서퍼 스쿨을 운영하고 있네요.

 

잡은 고기를 프로세스도 해주고, 스목도 해준다는 문구가

반갑네요.

 

생선 이미지가 조금은 코믹하고 정감이 갑니다.

고기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표정 같습니다.

그런데, 밑 글자인 Fish Pak 은 무슨 뜻인가요?

 

푸드트럭을 한대 사서 공터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문을 열면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식당도 있었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동네를 떠났다고

합니다.

여기 중국 식당 하나 차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뷔페식으로 해서 최소의 인원으로 상당히 재미를 보았다고

하는데 , 호기심이 들더군요.

중식 뷔페는 정말 간단하고 아주 편리한 스타일이라

가족끼리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합니다.

구미 당기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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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22:5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먹는 즐거움은 오욕 중 하나인데 그중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는 뭘 먹고살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그런데 , 막상 알래스카에는 자연에 먹거리가 넘쳐나고

나름 맛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태리나 유럽식 요리들도 많으며, 터키와 인도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여유롭고 도로가 간단해서 맛 집

찾는 것도 아주 수월합니다.

공항이나 호텔에 맛 집 책자가 모두 비치되어있으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한인을 만나 맛 집을 찾으면 대략 난감이니,,

물어보지 마시고 다만, 지천으로 나는 먹거리에 대해

문의를 하시면 한인들이 아주 친절한 답변을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음식과 대중적인 음식들을 위주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가을로 접어드는 가을이라, 날이 제법 쌀쌀합니다.

 

식당 앞에 내걸린 광고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알래스카의 식당의 특징이 바로 야생동물의 박제입니다.

 

그래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듭니다.

 

조금은 늦은 아침 식사를 주문했는데 조금은 거 한 것 같습니다.

 

맛집으로 등재가 되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사람 

입맛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 어흥 " 

무서운가요?  ㅎㅎ

 

Fish&Chip인데, 생선은 그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건,

할리벗입니다.

 

바비큐 전문점에 가면 전 늘 같은 것만 주문하게 되네요.

소시지는 사슴 소시지입니다.

 

주말시장에 가면 라이브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러시아 요리를 한번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이름 자체가 독특해서 도전을 해 보았는데 ,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알래스카산 자연산 연어가 제일 먹음직스럽습니다.

 

이건, 마타누스카 빙하 앞에 있는 롱 라이플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사슴 소시지 샌드위치입니다.

 

바비큐 전문점에서 주문한 요리인데 소고기를 바베큐 그릴 해서 잘게 

부셔서 같이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먹는 식사가 정말 제일 마음에 듭니다.

 

고비와 치킨 윙과의 만남. 볶음 요리입니다.

 

할리벗 매운탕.

 

텃밭에서 갓 뽑아 올려 담근 김치.

 

디날리 국립공원 야외에서 손수 소고 기을 볶아 김치와 함께 

야외에서 먹는 즐거움이란 말로 다 표현을 하기 힘들 정도로

꿀맛입니다.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파크에서 장작불로 구운 연어 스테이크.

 

한국말로는 굽네치킨인 프라이팬에서 구운 치킨 세트.

 

그리고, 직접 잡아 올린 가자미로 집에서 조린 참가자미조림.

역시, 집에서 한 요리가 제일 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알래스카에서 무얼 먹고 사는지 조금은 아시겠지요?  ㅎㅎ

너무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오늘 극히 일부만 소개를

했습니다.

어릴 때, 부르던 동요가 생각이 나네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죽었니 살았니? 

기억나시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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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해무가 가득해 안개에 싸인 바닷가를 찾아

surfing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춘 남녀들이

이 곳을 찾았는데, 오히려 여성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파도가 치는 그 면을 타고 스릴 넘치게 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달리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Surfboard 고대 하와이에서 발명된걸 아시나요?

아마도 원주민들이 파도타기를 즐겼었나 봅니다.

보드 크기가 원래는 460센티 정도 되는데 요새는 다양한 크기로

제작이 되고 있나 봅니다.

서핑은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고유 영역이 아닌가 하는데, 그 이유는

반사 신경과 많은 힘을 요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칫 서핑을 타다가 사고를 당하는 이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은데, 정말 보기만 해도 아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정말 수영도 잘해야 할 것 같고 운동신경 또한, 많이

요구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요새 보드는 폴리우레탄이나 에폭시 수지로 만들어져

많이 가벼워지고, 튼튼해진 것 같습니다.

 

1,700년대의 태평양 타이티 사람들이 모두 벌거벗은 채로 

보드를 타는 것을 영국인이 보고 그 방법을 기술하면서

서서히 서핑에 대한 역사와 보급이 시작이 된, 수상 스포츠 중

스릴 넘치는 종목이 되었습니다.

산더미 같은 파도 사이를 누비며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게

누비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저도 나이만 젊다면, 도전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오늘은 모두 바다로 나가 보실까요.

파도타기를 위해 한창 준비 중인 청춘 남녀들.

 

조금 전에는 해무가 걷혀 맞은편 섬들이 모습을 드러 냈는데,

다시 몰려든 해무로 한 치 앞을 가리기 힘든 모습입니다.

 

드넓은 백사장에는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파도가 적당히 쳐야 서핑하는 맛이 나는데

마침 오늘 바람이 아주 적당합니다.

 

 슈트 사이로 물이 들어가면 그 물이 보온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surfing을 이용해서 관광 사업을 하려는 영국인이 하와이

원주민을 고용해서 캘리포니아 서핑과 접목을 시도하였습니다.

 

해무가 서서히 해안가까지 밀려오고 있어 상당히

매혹적입니다.

 

워낙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라 한 시간을 즐기면 

서너 시간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바닷가에 목줄 없이 풀어놓은 개들이 살 맛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슈트를 갈아입는데 , 가슴 가리개까지 서슴없이 벗어 버리더군요.

처음에는 제가 잘 못 본 줄 알았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가 아주 신이 났네요.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서핑이라 쉬는 시간에는 이렇게

체력을 보충해 줘야 하지요.

주변에 중국집이 있나 봅니다.

 

해무에 쌓인 서퍼들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서핑이 제일 번성하는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인데 

그 이유는 바로 파도가 서핑을 하기에 알맞기 때문입니다.

 

여성 서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히려 남자들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제 눈에 여자만 보여 그런 건 절대 아니랍니다..ㅎㅎ

 

파도를 향해 달려가는 그녀들의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커플 서퍼가 있군요.

사랑스러운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네요.

 

물에 들어가기 전에 맨손 체조로 몸을 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바닷가에 갈매기보다 까마귀가 더 많네요.

 

서핑을 마친 두 여인이 피곤에 지쳐 잠이 들고 말았네요.

보는 저도 스르르 졸음이 밀려오네요.

호주 동부 해안인 뉴 사우스 웨일스도 서핑을 하기 좋은 파도가

있다고 합니다.

재미난 사실은 많은 서퍼들이 파도와 영적인 교감을 같이 나눈다고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거의 종교로 생각할 정도로 파도와의 교감을 많이 느끼며 혼연일체가

되어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서핑의 용어도 아주 다양합니다.

갖가지 기술 용어들이 있는데 , 여기서는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핑에 한번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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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23:45 알래스카 관광지

훼리를 타고 태평양을 가로질러 아름다운 섬인 나나이모를

가는 여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배가 크다보니, 아주 조용하게 항해를 하니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거기다가 날도 좋아 파도가 높지 않으니, 더할 나위 없이

여행하기에는 좋은 일정이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 다만 구름이 다른 걸 제외하고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는 도중 에 요트도 보이고, 고기 잡는 배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항해일지를 쓰는 기분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작은 무인도가 저만치 손짓을 하며 반겨줍니다.

 

섬 자체는 상당히 큰 것 같네요.

 

구름도 같이 나나이모로 향하나 봅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 금방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뷰가 좋은 곳에는 어디든지 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구름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집들이 즐비합니다.

 

항구 초입에는 길을 안내해 주는 작은 무인도가 인상적입니다.

 

바다 앞에 그림 같은 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셀폰으로 당겨서 무인도를 찍어 보았습니다.

 

평화로운 항구도시 같네요.

 

작은 바위섬이 많아 접안하는데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작은 무인도를 지나 정박을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만큼이나 큰 섬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큰 건물도 많이 보이네요.

 

마침, 관광객을 태운 경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고 있군요.

 

또 다른 수륙양용 경비행기가 투어를 위해 출발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선착자에 도착해 내리니, 식당가가 있더군요.

그런데, 저는 모르고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려고 하니, 출발하는 

여행객 아니면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가드들이 지키고 있더군요.

 

밖으로 일단 나가면 다시 들어오지 못하니, 버스 시간 동안 여기서

기다려야 하는데 저는 무조건 밖으로 나갔다가 주차장에서

오랜 시간을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흔한 매점 하나 없으며, 커피를 파는 곳도 없었습니다.

자판기만 달랑 한대 있는데 가격이 물 한 병에 3불이나 하더군요.

밖으로 무작정 나간 걸 엄청 후회했습니다.

 

섬으로 들어오면 물가는 더욱 비싸지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버스를 탑승할 때 , 가방 두 개까지만 허용이 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비행기도 아니고, 가방 제한까지 있으니 대단합니다.

나나이모에서 들어가면 갈수록 물가는 비싸집니다.

제주도를 생각하면 제주도는 정말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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