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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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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23:11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분들은 유난히 크루즈를 좋아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크루즈 인상이 주는 게 남달라서 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외국에서는 크루즈 배를 타고

세계 여러 곳을 다니는 모습들을 뉴스에서나 만나 볼 수 

있다가 우리도 어느 정도 살림살이가 풍족해지자 늘

끔에 그리던 크루즈를 이용해 여행을 하게 됩니다.

특히, 남에게 대우받기를 좋아하는 점 때문에 크루즈

여행을 하면 , 모든 게 좋아 보이고 원스톱 쇼핑을 하듯이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한국인 적성에 딱,

맞는 게 아닌가합니다.

 

특히, 우리 시선으로 보면 우아하게 보이고 럭셔리하면서도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더더욱 한국인한테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여행에 포인트를 맞추는 게 아닌, 남에게 자랑도 하고

대우도 받으면서 여행을 한다는 걸 즐기시는 것 같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여행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그냥

평범한 여행 이동 수단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먹여주고, 재워주는 그리고, 외국인들은 모두 리타이어 해서

수족을 움직이기 힘든 나이에 타는 이동수단입니다.

그래서, 크루즈에서 내려서 모두 투어에 참가해서 크루즈와

연계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두 군데 투어 프로그램에 합류하지 않으면, 그나마 크루즈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점찍기 여행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캐나다가 한국인들이 입국하기 좋아 거기서 크루즈를 타고 

여기저기 점찍기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다녀와서는 

어디 어디 갔다 왔다고 자랑을 하지만 그건, 코끼리 발 톱

만지는 것보다 더 못한 여행이 되는 것입니다.

크루즈에 대한 환상을 많은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데 정말,

모처럼 여행을 한다고 하면 발품을 팔고 움직이면서 

지나는 곳에서 삶의 지혜를 얻고, 다양한 문화의 모습들을

느껴 보셔야 합니다.

다른 이종들, 다른 문화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풍물들이

비로소 여행의 참다운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제가 며칠 동안 발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고정관념을 타파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밴쿠버 크루즈항을 찾아 이모저모를 살펴

보았습니다.

 

지금 크루즈가 출발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속속 크루즈 여행객들이 배 입구로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승선하기만을 위해 기다리는 여행객들인데,

무슬림과 인도인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한창 야채와 과일 등 음식들을 크루즈에 옮겨 싣고 있는 중이라

탑승 하기에는 아직도 서너 시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 여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운타운의 고층 건물들이 마치, 한국을 연상케 합니다.

 

우측에는 고층 아파트 건설이 한창입니다.

 

관광객을 실은 헬기가 막 착륙하고 있습니다.

헬기를 타고 근처를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마치 컨벤션 센터 같은 분위기의 빌딩인데 전망은 바다가 보이는 게 아니라

도시가 보이네요.

 

인증숏을 찍는 친구들인데 왜 나를 보는 거야?  ㅎㅎㅎ

 

히잡을 두른 미모의 여인들이 호텔 로비를 가득 메워

유난히 눈길이 가더군요.

무슨 일인가 궁금해서 리셉션 장에 들어서니, 무슬림 여성들

모임이 이 호텔에서 있더군요.

저 혼자만 남자입니다..ㅎㅎㅎ

 

크루즈 선실을 조금 더 가깝게 찍어 보았습니다.

 

호텔 로비 3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큰 토템이 세트로

세워져 있더군요.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위험하게 마구 뛰어노네요.

 

그리고, 분수대에는 이렇게 많은 동전들을 여행객들이 던져 놓았습니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레스토랑에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탑 승전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와 캐나다가 다른 점이 바로 이 토템인데, 토템 제작을 해서

장사를 하는 게 바로 캐나다이고, 알래스카는 토템 비즈니스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현을 하는 이는 있어도 별도로 토템을 제작하는 사람은

주노 옆에 있는 작은 섬에 불과합니다.

 

알래스카는 힘이 들어서 안 하고 , 캐나다는 돈이 돼서 제작을 하지요.

그래서, 알래스카는 원주민들의 토템들이 많고, 캐나다는 새로 제작된

토템들이 많습니다.

이 점이 다르다고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만큼 캐나다는 토템 제작을 

해야 먹고사는데 보탬이 된다는 겁니다.

직업이 되어버린 토템 제작은 오랜 시간을 들여 제작을 하게 되는데

제 생각은 저 사람들이 문양의 뜻은 알고 제작을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마치 조국 딸이 발표한 논문의 제목조차도 본인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우화가 떠 오르네요.

.

알려드립니다.

제 창고 열쇠를 뜯고, 낚싯대와 낚시 가방을 가져 가신분은 하루속히

창고에 다시 가져다 놓으시기 바랍니다.

정 갖다 놓지 않으시면 CCTV 영상을 확인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드론을 사 가신분은 돈을 돌려 드릴 테니 드론과 일체의

물건들을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북극 관광에서 가이드를 하시는 분께 죄송하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전화를 드려도 받지 않으시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팔지 않겠다고 누누이 부탁을 드렸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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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7:15 알래스카 관광지

학창 시절 여름방학이면 바닷가 해수욕장에 놀러 가

밤만 되면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기타의 음률에 젖어

타오르는 불빛에 젊은 청춘들의 영혼을 물들게 하는

낭만 어린 옛 , 시절들이 떠 오릅니다.

파도소리와 기타 소리가 너무도 잘 어울려 눈처럼 쏟아지는

별빛의 향연 속에서 젊음을 불태우며 , 미래를 생각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어제는 어두운 숲을 지나 파도소리가 들리는 캠프 화이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곳 원주민들과 히피족들이 한데 어울려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모두를 받아들이는 밤바다의

파티에 함께 온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마침 생일을 맞은 친구도 있어 축하 인사도 건네고, 그들이

서슴없이 건네주는 맥주와 보드카, 양주를 함께 나눠 마시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캠프 화이어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서너 명이 모여 먼저 불을 펴 놓고 있으면 

어디선가 한두 명씩 무리를 지어 어두운 밤길을 더듬어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대형 스피커에 셀폰을 연결시켜 미리 녹음을 해 온 음악을

틀면서 캠프 화이어를 즐깁니다.

 

낮선이에게도 서슴없이 자리를 내주는 이들은 매일 이 곳에서 

터를 잡고 캠프화이어를 즐깁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야생동물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밤만 되면, 불을 피워 놓고

생활하는 게 일상화되었습니다.

 

 

불씨가 날리는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낭만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들은 여기서 이렇게 파티를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오래전에는 따듯하게 데워진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는 했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존슨이라는 친구입니다.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어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어두운 숲 속을 헤치며 새로운 이들이 이 곳을 찾아오면서 

셀폰으로 불을 밝히며 , 오는 모습입니다.

새벽까지도 여기를 찾아오는 이들과 만나기도 했는데 ,

이곳을 잘 찾아오라고 땅에 큰 화살표를 중간중간 그려 놓아

헤멜 일은 없었습니다.

 

모닥불에 소시지를 굽고 있는 청년입니다.

 

존슨이 기꺼이 캠프화이어의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여기서는 담배 세금이 13%입니다.

거기다가 담배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비싸서 남한테 담배

한 가치 달라기가 미안할 정도인데, 여기서는 다들 거침없이 

나눠주고 그러더군요.

담배를 사기는 힘들어도 마리화나는 단속을 하지 않아 오히려

마리화나 사기가 더 쉽다고 하네요.

 

달님이 숲 속에서 빙그레 웃으며 ,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이들을

향해 미소를 건넵니다.

 

왼편에는 바위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가운데는 태평양 바다가 

있으며, 하늘에는 별들이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바위를 애무하는 파도소리가 들려옵니다.

밤이라 어두워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들은 아침까지 여기서 이러며 매일 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침까지 있기에는 무리인지라 인사를 건네며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숙소까지 20여분을 걸어오며 캠프화이어의 그 여운을

내내 느끼며 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이 곳 분위기에 젖어가는 중입니다.

 

.

알려드립니다.

1. 창고에서 무단으로 낚시대와 가방 일체를 가져가신 분은 창고 앞에

다시 가져다 놓으시기 바랍니다.

집에 CCTV 가 있어 조회하면 바로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져다 놓으시면 모든 걸 용서해 드리겟습니다.

녹화영상을 보면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으니 , 나중에 확인이

되면 법적인 조치를 강구 하겠습니다.

2.  제가 드론을 총 2,600불을 주고 샀습니다.

북극관광 가이드 하시는분이 300불에 가져 가셨다고 했는데

도로 가져다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절대 팔지 말라고 했는데 , 왜 제 허락없이 팔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루속히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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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3:39 알래스카 관광지

붐비지 않고 자연 속에 스며들어가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조금만 알려져도 수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에 넘치는 소음 속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붐비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관광지라고 해도 늘 빈 공간처럼 따듯한 마음들이 오가는 여백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빙하를 찾거나, 바다를 찾거나, 연어 낚시터를 가도 늘 빈 공간을

오는 이들을 위해 배려를 해주는 넉넉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어 샐러드와 사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알래스카의 식당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해 보았습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늘빛 속살에 반해

하루를 넉넉하게 보낼 수 있슴을 늘 감사합니다.

 

만년의 세월을 이어오며 그 누구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던 

순백의 고고함이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문안 인사를 받습니다.

 

시야에 가로 막히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인공적인 것도 없습니다.

그저 수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도 흔적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어떤 메뉴를 선택을 해도 빙하와 함께 하는 식사시간은

마음을 살 찌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구름도 참 이쁩니다.

특별히,  알래스카에는 이쁜 구름 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사슴 햄버거 하나 드실래요?  ㅎㅎ

사슴 고기는 지방질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이렇게 재미나고 어여쁜 구름을 보셨나요?

 

산양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네요.

 

눈이 맑아지는 하얀 설산의 모습들이 지척에 다가와 손을 내밉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호숫가에는 정적만이 맴돕니다.

 

알래스카 킹크랩과 오리 훈제구이를 썰어 집에서 먹는 

만찬은 살아가는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제는 모든 걸 받아 들이며 , 알래스카에서 받은 기를 되살리면서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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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04:00 알래스카 관광지

Canada Vencouver에 들르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Stanley Park 입니다.

스탠리 공원은 도시공원으로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며,

바닷가를 따라 조깅을 하거나 ,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 명소 이기도 합니다.

산속 산책로는 27Km에 달해 잠깐 숲 속 길을 걸어도

좋을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이들이 너무나

많았으며, 관광버스들이 이 곳에 여행객들을 내려놔 많은

이들로 붐비었습니다.

알래스카에 비하면 볼 게 없는, 그냥 바닷가와 나무만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곳을 인공적으로 공원을 조성한 

점이 알래스카와 많이 다른 점입니다.

알래스카는 천연 자연을 그대로 가공을 하지 않고 놔둬도

볼거리가 많으며 경치가 수려한 반면 , 이 공원은 인공적으로

가공한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건

상당히 부담되는 비용입니다.

토템들이 모여 있는 곳과 바다가 바라 보이는 풍경에 도시 사람들은

위안을 삼고 잇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스탠리 공원으로 다 함께 가 볼까요.

말을 타고 이 공원을 둘러보는 투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말이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자전거를 이용해 이 공원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에 치이는 게 아니라 자전거에 치일 정도입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가 보일 정도로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초고층 아파트들이 쉬지 않고 지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한국처럼

아파트 숲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자전거 러시아워입니다.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손쉽게 공원을 올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도 자전거를 렌털 할 수 있습니다.

 

30분에 6불인데, 토템만 봐도 30분은 흘러가니, 공원을 돌려면 최소 

서너 시간은 렌트를 해야 합니다.

 

rotel tours bus는 독일 회사인데 세계 여행을 하는 버스이며. 침대가 있는

유일한 버스이기도 합니다.

중국, 몽골, 라오스, 베트남을 경유하며 전 세계를 여행 중인 버스입니다.

원주민 한 명이 복장을 갖춘 채 도움을 요청하지만 , 누구 하나

돈을 주지는 않더군요.

 

드디어 토템이 모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토템 앞에서 인증숏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토템 폴은 북미의 원주민들이 주로 거대한 삼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기념 조형물입니다.


토템은 다양한 기원을 바라는 염원들을 상징합니다.

토템이라는 말은 인디언 오지붸(Ojibwe) 부족의 '친척'이라는 의미의 

'오두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장승들도 더욱 많이 알려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템의 발전은 부족이나 가족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승과 열녀문 등 이러한 것들을 관광 상품화하면 좋겠습니다.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쇠로 된 토템을

만들어 파는 무역이 성행했습니다.

 

저 토템들도 한 군데에 모두 모여 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토템을 우상신배 라고 생각한 선교사들에 의해 수많은 토탬들이

파괴되었으나 , 원주민들은 토템풀은 신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달리는 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밑에 백사장으로 내려가 천천히 여유롭게 걷는 이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 유황이 많이 생산이 되는데 저게 바로 유황입니다.

저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인데 , 모두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먹는 유황으로 된 식품들이 많이 등장해 건강 보조식품으로도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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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23:34 알래스카 관광지

캐나다는 입출국이 아주 자유스럽지만 일단,

캐나다에 들어오게 되면 다양한 규제와 법들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거기다가 세금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 양보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데,

월급을 받거나 다양한 수입에 대해 그러한

과거의 전력들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나중에 그런 문제들을 10년 전까지 모두 뒤져서

발목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와서 제일 불편했던 점은 바로

화장실 문제입니다.

전철역을 가도 화장실이 없어 환승을 이리저리

하면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정말 불편 했는데

한 번은 너무나 급해 전철에서 내려서 뒤로 돌아가니

쇼핑몰 뒤편이라 너무 급해서 한쪽 구석에서

볼일을 볼 수밖에 없었는데 하필 그때, 직원이

나오다가 저를 보더니 편히 일을 보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웃으면서 하길래

고맙긴 하지만 , 그냥 지나갔으면 하는데 자꾸

볼일 보는데 말을 붙이는 겁니다.

쇼핑몰이나 백화점이나 직원들은 별도의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손님들이야 볼일이 급하던 말든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캐나다에서 화장실을 “Wash Rooms”이라고

하는데, 한 번은 레스토랑에 가서 “restroom”

이라고 했더니 직원이 못 알아듣더군요.

밴쿠버를 여행하면서 전철이나 버스를 탔다가

화장실이 급하면 정말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러니, 미리 알아서 볼일을 보시고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라이너 ” “라이터” 이건 발음이 다르더군요.

center ==> 여기서는 centre라고 합니다.

soda는 pop이라고 합니다.

 

 

잠시 동안 생활을 하면서 더욱 실감을 한 건,

정부 주도하에 운영되는 사업들이 아주 많아

마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가 착각을 할 정도

입니다.

보통 자유시장 경제 체제에서는 다양한 경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발전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캐나다는

뭐든지 정부가 손에 쥐고 조종을 하더군요.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은 당연히 정부가 주도를 하고

발전을 시켜 나가야겠지만, 여기는 차량보험부터

시작해서 뭐든지 정부 주도하에 시장이 흘러가고

장악을 해서 경쟁이란 게 그리 필요 없는 부분들이

많아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장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높은 이유도 정부가 모두 주도를 하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공동 농장이나 공장에서 얻는

대부분의 이익을 정부가 가져가듯이 여기서도

엄청난 세율의 세금을 걷어 들여 마치, 사회주의를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갖은 제약도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여유만만한 곳에 있다 와서 그런지

상당히 답답한 게 많았습니다.

오늘은 땡볕에 시내로 나가 여기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길거리 음식은 있기 마련입니다.

 

젊은이들은 시내 구경하는 걸 좋아하지만 , 저는 대도시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굳이 시내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을 하려는데 줄을 서 있더군요.

 

여기 번화가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횡단보도 선들이 그어져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다 이유가 있을 텐데 말입니다.

 

너무 더워서 골목 그늘진 곳으로 걷는 중입니다.

 

생각처럼 많이 붐비지는 않네요.

 

여기도 연어 축제가 있었나 봅니다.

연어 깃발들이 붙어 있습니다.

 

저는 저 맨 뒤에 있는 건물이 성당인 줄 알았는데 

밴쿠버 호텔이더군요.

제가 웬만하면 모텔이나 호텔에서 묵는데, 여기 워낙 가격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저 호텔은 359불인데, 525불짜리도 있더군요.

 

어딜 가나 스타벅스는 인기가 많네요.

전기 버스와 일반 버스가 같이 운행을 하는데 , 전기 버스는 직선

거리만 운행을 합니다.

 

복잡한 전기선들을 보니, 샌프란시스코가 생각이 납니다.

 

전기선을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샌프란시스코는 그게 명물이라고

계속 유지를 하더군요.

 

여기는 도로에 저렇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더군요.

특이합니다.

 

방금 사고가 났습니다.

사정없이 차가 와서 받았네요.

 

평화를 지키는 비둘기들이 저렇게 푸드 트럭에서 흘린 음식들을

먹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Senior Center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복수로 쓰면서 centre라고

씁니다.

 

명품 매장들이 많더군요.

롤렉스 시계부터 시작해서 중국인들을 위해서인지 , 명품 매장들이

많았습니다.

 

100리터에 1379불이라고 가스 가격이 적혀 있는데 이 또한,

여기에 얽힌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횡단보도 표시가 없습니다.

 

재활용품들은 청색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놔두면

청소차가 와서 분리수거를 해 갑니다.

좀 독특합니다.

 

캐나다 정부에 제일 하고 싶은 말은 제발 화장실 좀 전철에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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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가게 되면 자연히 가격표부터 보게 됩니다.

야채와 과일들은 택스가 붙지 않아 당연히 알라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다양한 과일들을 보면 절로 손이 가기도 합니다.

먹음직스런들 과일들을 파는 Farmers Market을

들렀는데 중국인이 하고 있더군요.

41번가에 있는 쇼핑몰에서 하고 있는데 싱싱하고,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이 많아 손님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afeWay 가

캐나다에도 진출을 했더군요.

마침 세일 중이라 가격표를 보니, 상당히 쌉니다.

미국에서는 SafeWay가 물건은 깨끗하나, 가격은 다소

높은 매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해 여기 가격은 오히려

한국 마켓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또 한 번 놀랬는데 한인 마트를 가 보니 오히려

알래스카보다 물가가 상당히 비싸더군요.

세금이 12%라 나중에 계산서를 보면 놀라게 됩니다.

 

정말 캐나다는 물가가 비쌉니다.

알래스카를  물가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 캐나다 물가를 보면

기절하실 겁니다.

오늘은 과일과 야채만 소개를 해 드리고 내일은 한인 마트의

물가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노란 수박을 먹어 본 기억이 있는데 , 여기서 다시 그 노란

수박을 먹어 보았습니다.

 

중국인이 운영을 하고 남미인 종업원이 근무를 하더군요.

 

속이 노란 수박이라 맛이 정말 궁금하더군요.

여기 종량제는 kg, 미터, 리터 등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과일이나 야채들은 파운드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식을 하길래 먹어 보았더니 , 의외로 달콤하더군요.

한국의 수박 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한국 농산물은 달콤하고 향기롭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순 비교해서 아보카도는 많이 비싸네요.

그리고, 무슨 가지가 제 다리 알통보다 더 굵습니다.

하나만 사서 요리를 해도 온 가족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체리가 수확되어 가격이 저렴한 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체리를 사서 민박집에 와서 다 함께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블루베리를 보니 알라 생각이 더 나네요.

냉동고에 재워 놓은 블루베리.....

 

청포도 한 봉지를 사고 싶은 유혹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옥수수가 두 개에 1불입니다.

비슷하네요.

찰 옥수수입니다.

복숭아는 파운드에 99센트. 저 99센트 가격표시가 정말 이상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나 저거 없앴으면 하네요.

아주 짜증 나는 말장난 같습니다.

문제는, 어느 한인분이 저 같은 생각에 9센트 표시를 모두 바꾸어 

한국 가격표대로 10불이면 10불 이렇게 표시했더니 , 매출이 떨어

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부득이 다시 가격표를 정정했다고 하더군요.

 

하얀 양파가 썰을 때, 덜 맵다고 하더군요.

밤고구마가 보이네요.

 

과일들이 대부분 신선해 보이더군요.

매장 관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익었나 안 익었나 사람들이 하두 만지니, 저렇게 애교스러운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ㅎㅎ

 

저 통에 들어 있는 건 대추입니다.

괜히 반갑더군요. 한국의 대추와 비슷한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귤도 가격은 비슷하네요.

캘리포니아보다는 물론 비싸 보입니다.

여기 가격을 보면 알라가 결코 비싸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긴 세이프웨이입니다.

 

한국의 라면들을 세일하고 있더군요.

택스가 12%인걸 감안하면 , 알라보다는 다소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몇 개 사고 싶었는데, 들고 갈 일이 걱정이 되어

가던 손길을 멈춰야만 했습니다.

 

심박한 세일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다양한 샌드위치를 사면 , 작은 수프 한 컵을 무료로

준다고 하네요.

음식 궁합이 아주 잘 맞는데,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2불짜리 샌드위치를 사는데, 그 두배인 4불짜리 수프를 공짜로 준다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ㅎㅎ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환영을 받을만한 세일인 것 같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또 한 번, 놀랬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나 밑반찬이 꼴랑 세 가지를 넘지 않습니다.

" 장난하냐? "

알래스카는 최소 10가지에서 11가지가 나오는데 반해 

여기는 식당 공통이 세가지 반찬이더군요.

저 양파 절임은 어느 식당을 가나 나옵니다.

가장 만들기 쉬우니 다들 가짓수 채우려고 내놓은 것 같습니다.

 

휘휘 저어서 비주얼이 좀 그렇지만,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가격대는 만족이었는데 , 세금이 붙으니 조금 호감도가

내려가더군요.

Tip은 10% 정도 주면 됩니다.

옆자리에서 막창 철판볶음을 먹는데 , 상당히 맛있어

보이더군요.

다음에 먹을 기회가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음식이 많은 한국에서는 먹고 싶은 게 없었는데

여기에 오니, 순대볶음이 먹고 싶었습니다.

깻잎을 듬뿍 넣어 고소한 깻잎과 함께 매콤한 순대를 입안 가득히

넣으면, 입안에 퍼지는 그 깻잎 향에 소주 한잔이 아주 끝내주는 

궁합이지요.

소주 마셔본지가 10년이 넘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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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01:08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에서는 일반 신용카드와 교통 카드 두 가지로 버스와 전철, 택시와

편의점 이용 등을 할 수 있는데 반해 , 캐나다 밴쿠버는 일회용 티켓과

적립식 카드가 있습니다.

일반 티켓은 종이로 되어있어 1회용이지만, 적립식 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며칠 동안 전철과 버스를 이용했는데 , 전철이나 버스나 공용이라 모두

연계가 되어 카드에서 빠져나가는데, 한국은 내릴 때도 카드를 체크하고

내리는데, 여기서는 전철만 그렇게 하고 버스는 그냥 내리면 됩니다.

 

버스는 일회 돈을 내고 타면 3불을 받지만, 카드로 하면 2불 75센트나

2불 50센트를 내고 , 환승할 경우 거리에 따라 25센트부터 시작합니다.

전철이 가지 않는 곳은 버스 환승장이 있어 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데

구글 지도 맵을 이용 해 목적지까지 가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어제는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17불 75센트의 카드를 사용했고,

오늘은 10불 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데일리 패스를 끊는 게 차라리 나을 뻔했습니다.

1 존, 2 존, 3 존에 대해서는 전철을 타면 노선표에 아주 희미하게

나와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 이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흥미진진한 사실은 전철을 운행하는 기관사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임금을 올려 달라고 파업을 하는 일은 없습니다.

완전 전자동 시스템으로 전철이 움직이기 때문에 별도의

기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상당히 흥미롭지만 , 한국에도 이런 시스템이 도입하면 

많은 실업자가 발생을 할 것 같아 조심스러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전철 안전문은 설치되어있지 않아 조심해야겠지만 , 평상시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는 듯합니다.

 

한 번은 러시아워에 걸렸는데,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그러나, 그런 러시아워는 금방 지나가서 이내 아주 여유로운

객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일 불편한 점은 다음 정차역을 알려주는 표시가 가끔 있거나 

없고, 사람은 많은데 마이크에서 울려 나오는 목소리가 전철 소리에

파묻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내릴 정거장을 잘 챙겨야지 그렇지 않으면

지나치기 십상입니다.

만약,   정거장을 지나치면 다시 나갔다가 반대편에서 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황당했는데, 한국 같으면 나가지 않고 바로

반대편으로 가서 타면 되는데, 여기는 다시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카드를 파는 곳은 전철역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카드에 적립을 시켜 놓아야 합니다.

어제와 오늘 , 저는 두 번이나 나중에 버스를 탈 때,

잔액이 부족한 경우를 당했는데 다행히, 마음 좋은 버스

기사분이  태워줘서 무난히 넘길 수 있었는데, 오늘은

중국 할머니 한분이 제 카드에서 삐 소리가 나자 , 

기사분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그냥 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국은 회전문이지만, 여기는 저렇게 카드를 대면 문이 열립니다.

왼쪽에는 자동 발매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카드 사용 내역도 조회가 가능하고 , 일회용과 적립이 가능합니다.

 

전철이 다니는 곳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국처럼 복잡하지 않아 서너 번만 이용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을 시간인데, 러시아워에는 정말 많은데

한국에 비하면야 많은 편은 아닙니다.

 

밴딩 머쉰도 없으며, 일체의 샵은 없어 깨끗한 면은 있습니다.

한국은 거의 먹자판 거리가 되어 가고 있는 게 한국 전철역의 

표상입니다.

 

아파트를 짓는 공사들이 한창입니다.

어디를 가나 공터만 있으면 아파트를 짓기 시작하는데

워낙 높은 가격으로 짓자마자 분양이 되어 건설업자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사람이 없는 경우 평소 세 량만 다닙니다.

 

아파트를 짓는 게 요새 유행입니다.

한국을 닮아 가는 과정이라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공사장을 보면 아찔 합니다.

안전 그물망이나 별다른 안전시설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건물 가장자리에서 공사를 하는 걸 보고 , 언젠가는 저게 

문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는 사람이 다 불안했습니다.

정말 아주 오래전 한국의 건설 현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버스 환승장입니다.

여기도 아파트를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번호별로 버스가 서는 위치가 다른데 구글 맵을 보면 정확한

정류장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번화가로 나오면 자전거 렌털을 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마트 앞이나 정류장을 보면 저런 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쓰레기통인 줄 알았는데 우체통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저런 유형의 통을 보시면 쓰레기 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곰들이 쓰레기통을 뒤져서 저런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지폐의 종류들입니다.

오른쪽 한 면이 투명한 비닐처럼 되어있어 신기했습니다.

일명 속 보이는 돈입니다.

저게 지폐의 종류인데, 1불이나 2불짜리 지폐는 없습니다.

 

가운데 노란색으로 된 게 2불짜리 동전이며,전체 신주로 된게

1불짜리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미국과 같습니다.

큰 게 25센트, 제일 작은 게 10센트, 중간 게 5센트인데 또, 하나

흥미로운 일은 마트 가격은 99센트이며 1불을 내면 1센트를

거슬러 주어야 하는데 절대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센트 동전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거슬러 주지도 않을 거 왜 가격을 미국처럼 모두 끝자리에

99 센트라고 표기를 하는 걸까요?

그 일 센트는 완전 면세 아닌가요?

그 일 센트가 모이고 모여 매출이 높은 곳은 그 금액도 무시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의의 제기를 하지 않는 걸까요?

한국도 이 판에 1원 동전을 모두 없애고 9원, 99원 이렇게 표기를 하고

1원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 아마 촛불 집회가 일어날 것 같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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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05:30 알래스카 관광지

밴쿠버는 건설 경기가 좋아 전반적인 경제는 상당히

활발한 상태인데, 이처럼 경기가 좋은 때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땅만 있으면 초 고층 아파트를 짓는 곳이 쉽게

눈에 띕니다.

그리고, 미국과는 다르게 분양제도로 인해 중국인들도 몰리고

점점 집 값은 한국처럼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으니, 나중을 

생각하면 결코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 버블이 꺼지거나 , 땅 값의 상승으로 일반 서민들이

내 집 갖는 게 불가능한 현실이 될지 모릅니다.

아니, 이미 많은 진행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중국인들의 땅 투기는 뭐 어느 나라건 이미 엄청난

현실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을 보는 듯합니다.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면서 점점 더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비대해 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 아팠던 건, 자연을 훼손 하는데 이들은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벤쿠버 시내를 관통하는 바다와 강에는 수많은 목재들이

떠 있었습니다.

자연을 훼손 하는 건, 정말 나라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겁니다.

고용 인력을 창출 한다고 허가를 내준다고는 하지만 

그 인력들은 나무를 베어내면 , 또다시 일자리를 잃고

맙니다.

제주도를 팔아 먹은 정치인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 사람은 대대손손 나라를 팔아먹은 이로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벌목의 현장을 많이 봐 온 저로서는

정말 벌목은 하지 말아야 할 일중 하나로 생각을 합니다.

마치, 전쟁터와 같이 마구 훼손되어 버려진 땅들은

복구할 수가 없습니다.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이 심각하게 훼손이 되어

점점 사람이 살아가야 할 땅을 척박하게 만들게 됩니다.

 

캐나다는  미터와 리터, Kg 규격을 사용합니다.

한국과 같은 단위로 한국인들이 손 쉽게 물가를 비교

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건, 주유소 가스비가 100리터 단위의 가격이

적혀 있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불가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처럼 주유소 편의점들이 그리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더군요.

가스비 마진이 적어서 원래 편의점 매출이 주유소를

좌우한다는 개념을 여기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집집마다 잔듸 관리를 잘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흔하게 잔디들이 죽어 있는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땅이 척박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알래스카랑 같은 땅인데 , 다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상추와 깻잎등이 아주 질기고 , 두꺼우며

향도 잘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텃밭 가꾸는 것보다는 유실수를 심는 게 한층

나을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유실수들이 다 있어 포도를 비롯해 살구나 자두 등

많이들 심었습니다.

수확의 재미가 이런 거 아닐까요?

밴쿠버 시내를 관통하는 마치, 한국의 한강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한구석을 벌목을 한 나무들이 엄청나게 많아 미관을 

해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나무를 심자고 식목일까지 지정을 하고 매년 나무를 심지만,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건 ,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합니다.

 

온 도시가 아파트를 짓느라고 공사장이 된 듯합니다.

유심히 보니 건설 현장에 안전장치도 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하는 걸 보고

캐나다도 성수대교나 백화점처럼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더군요.

지금이야 이제 막, 짓기 시작해서 그런 걸 못 느끼겠지만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 그런 불안감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버스 정류장의 풍경.

버스 종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 가는 곳에 따라 고속버스처럼

정차하는 곳이 모두 다르니 꼭, 표지판을 확인해야 합니다.

버스를 타면 저는 한국처럼 카드를 내릴 때도 체크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 여기는 내릴 때 다들 그냥 내리더군요.

그리고, 재미난 건, 저 노란 줄을 당기면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줍니다.

아직, 한국처럼 벨을 누르는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번호판입니다.

주마다 여기도 번호판이 다른데, 승용차와 트럭 번호판은 다르더군요.

 

 평화로운 동네의 풍경입니다.

여기도 까마귀가 많네요.

평화로운 마을에 까마귀가 여유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여기도 마가목을 관상수로 많이 심기도 하고, 야외로 나가니 

눈에 많이 띄었는데, 여기 한인 분들은 눈여겨보지 않더군요.

마가목은 기관지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복권 한장 사볼까요?  ㅎㅎ

 

주유소 편의점인데, 조금 황량한 분위기였습니다.

샵들이나 몰들이 아직은 대형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점차 한국을

닮아 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집들이 이렇게 잔디가 죽어 있더군요.

그리고, 가꾸지 않는 집들도 아주 많습니다.

 

제가 묵고 있는 민박집입니다.

등대처럼 생겼죠?

깔끔한 주방입니다.

아주 광이 다 나는 것 같습니다.

 

뒤 뜰이 잘 가꾸어져 있어 차 한잔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나비가 앉아 있는 것 같은 수국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에서 가져온 차인데 향이 아주 은은하고 달콤해서

이런 분위기에서 마시기 너무 알맞은 것 같습니다.

텃밭에서 씩씩하게 자라는 깻잎과 상추와 고추.

 

그리고 , 솔솔 익어가는 청포도의 사랑.

 

집 담보다는 이런 나무들을 많이 심어 경계를 두었더군요.

이런 건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른 아침에 까만 다람쥐를 만났습니다.

언젠가는 사진을 찍어야 할 텐데 , 당최 워낙 빨라 사진 

찍는 게 힘드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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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0:07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한 번은 가 본다는 캐나다.

CANADA는 알래스카와 같은 땅을 반으로 잘라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같이 북극을 끌어안고 숨을 쉬는 광활한 대지의 캐나다에

드디어 입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판기 같은 기계 앞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고, 이민국 직원 앞에 가서 몇마디 말을 하고  그냥

통과를 하는거였습니다.

너무나 이상하고 허전했습니다.

여권에 입국 비자 도장도 찍지 않더군요.

그리고, 하나 더 보태서 가방 검사 같은 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중국인들이 떼로 몰려들고 

한발 슬그머니 들이미는 엄청난 인도인들이 캐나다를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집을 사두는 바람에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땅만 있으면 백만 불을 훌쩍 상회를 하는 이상 야릇한

세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투자한 중국인들로 인해 빈집들이 늘어가고 , 캐나다 정부는

빈집에 대한 가산세를 징수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국경은 허술해도 안을 들여다보면, 거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할 정도로   세금 징수에 대한 원성이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고, 병원비도 거의 무료일 정도로 다양한 복지가

있지만, 차량 보험은 오직 한 회사만이 운영을 하는 정말 이해 불가의 국정

운영이,  다른 국가와는 사뭇 다르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200불이 넘는 차량 보험비와, 비싼 차는 보험을 들어주지 않거니와

보험 회사가 적자를 본다는 이해불가의 상황들이 캐나다에 대한 이미지가

색다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면서도 당황을 많이 했는데

A 지역에서 C 지역까지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는데 그 구분을 1존, 2존,

3 존으로 나눠져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존으로 구분이 지어졌는지

당최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대충 2 존으로 알고 티켓을 끊어 전철을 탔는데 , 네 번째 버스를 갈아

타는데 삐 소리와 함께 카드가 결제가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운전기사분이 그냥 타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처럼 교통카드에 적립을 해서 자동으로 체크되는 카드도 별도로 팔고는 

있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카드 값 6불을 내고 돈을 적립해서 사용하는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버스가 자주 오는 게 아니라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은 있었지만, 어찌어찌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한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면 안 되더군요. 최소 세 사람에게 길을 물어서 확실히 파악을 해야

합니다.

정 반대의 길을 알려주는 이들이 있어 정말 불안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공기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물론, 시내는 전기버스와 일반 버스가 섞어서 다니고 전철도 대중교통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수시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오래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이제 서서히 여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니, 드물게 있는 자작나무가 단풍이 들고 있더군요.

알래스카보다 한층 가을이 빨리 오는 편이었습니다.

나무 구성이 알래스카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 대신 다양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들꽃과 나무들을 보면 알래스카 보다는 따듯한가 봅니다.

캐나다 밴쿠버 공항은 크지는 않지만, 그렇게 번잡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의 기러기 엄마들이 많다는 캐나다의 유학 생활로 인해

어디서나 한국말이 들리는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비단, 한국뿐 아니라 영어를 배우려고 가난한 나라를 등지는 이들이

모두 몰려드는 다민족 국가의 본보기가 되어 가고 있는 캐나다는

이제 , 만 국민의 보금자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쉽게는 들어 오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깐깐한 규정들이

아주 많습니다.

어느 나라건 사문화가 되어버린 법과 규정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캐나다는

법과 규정이 꽉 차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겉에서 보면 엉성해 보이지만, 잘 짜인 그물망 같은 법규로 인해 

캐나다는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금은 정말 높습니다.

높은 세율로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박 구하는 것도 힘들고, 홈스테이로 인해 부담이 팍팍 가는 생활비와

룸 렌트비도 미국 보다도 비싼 듯합니다.

물론, 집들은 상대적으로 고급이어서 단순 비교야 어렵겠지만

값싸고 허름한 렌트는 좀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오늘도 캐나다의 밤은 저를 잠 못 이루게 하네요.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을 했습니다.

 

중국처럼 활주로에 내려놓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입니다.

수족관에는 외계인 같은 해파리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원주민들의 땅인지라, 토템이 반겨줍니다.

 

통관 검색대도 없어 그냥 가방을 찾아 나오면 됩니다.

뭔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기 안내센터에서 벤쿠버 지도를 한 장 얻어야 했는데 , 구경하느라

지도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원주민들이 다소 험상궂은 얼굴로 째려보네요.

 

 

커피를 주지 않는 중국 항공사의 만행으로 모두들 내려서 커피를 사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작품인데 돌에 손잡이를 달았네요.

하나 들고 올까요?  ㅎㅎ

 

 

알래스카 원주민들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고기가 만선이라 배가 무거운 게 아니고 배에 탄 사람들 때문에

가라앉게 생겼네요.

동상 옆에서 연주를 하길래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외국인들도 이제 혼밥을 먹는 이들이 점점 늘어만 가나 봅니다.

 

저도 대구 햄버거 하나를 사서 자리에 앉아 시장끼를 때웠습니다.

 

여기도 캐리어가 무료더군요.

이 점은 좋네요.

 

 여기 공항 직원에게 전철 티켓을 발권하는 머쉰이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3층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3층에 가니, 주차권만 팔고 있었습니다.

다시 여행객에게 물어보니, 4층이라고 올라오니, 여기가 맞았습니다.

 

2 존 교통 티켓입니다.

10불이 넘게 주고 산 것 같은데 , 상당히 비싸네요.

 

전철 좌석이 한국 하고는 다르게 버스 좌석처럼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두 번을 갈아타고 이제는 버스로 옮겨 타려고 내린 전철역 풍경입니다.

 

이 야광 조끼를 입은 청년이 자세하게 제가 가려고 하는 곳을 알려주네요.

 

노선표를 유심히 읽고 내려야 할 정거장에 잘 내려 목적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기 찾아오는 게 바로 오는 교통편이 없어 자주 갈아 타야 하니,

좀 복잡하게 생각이 되어 민박집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셀폰으로

검색해서 오라고 하시더군요.

한국에서 오는 이들은 검색의 대가들인지라 혼자서 잘만 찾아온다고 

하시네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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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00:21 알래스카 관광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그냥 집에

눌러 있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이지만 , 이제는 집에만

있으면 남에게 뒤쳐지는 것 같고,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면면서, 은근히 왕따가

되어 버리는 시대가 아닌가합니다.

한국에서는 펜션 문화가 발달이 되어 가고 있지만 , 하루에

2~30만 원 하는 펜션을 가기보다는 차라리 이럴 바에야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늘 공항은 만원사례입니다.

저는 일 년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이제는

공항 이용과 비행기 타는 데는 거의 선수급에 속하기도

합니다.

단, 완전 처음 낯선 나라에 들어서면 , 그 나라 법을 모르니

조심스럽고, 인터넷으로 무한정 폭풍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이 안되면 그때부터는 지나가는 행인 1을 잡고 묻고,

다시 지나가는 행인 2를 잡고 물어 물어 길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중국인들을 붙잡고 물어봐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는데 , 중국인들은 영어 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지라 대화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제선 승무원들도 모르는 영어를 일반인이 알기에는

정말 무리가 따르지요.

 

그렇다고 제가 한문을 잘 쓰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바디

랭귀지도 잘 통하지 않더군요.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영어와 한문과 바디 랭귀지를 통해

잘 돌아다녔었습니다.

이번에 중국행은 대략 난감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처럼 조신하게 그냥 마냥 기다리는 건 체질에 맞지 않아

쉬지 않고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청도를 거쳐 홍콩과 성도 부근을 가게 되었습니다.

1800자 한문만을 익힌 실력으로는 중국의 언어를 이해 하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아는 한자로 해석을 하면 "미주"라고 하는 곳인데 ,

한문을 검색해도 한국의 한자로는 해석이 안되더군요.

" 오호통재라 "

 

여행을 하다 보면 낯선 문화와 문화들이 거침없이 다가오는데

무심코 넘기지 말고 하나하나 음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눈에 익은 것만 보게 되는 심리와 아는 것만 먹으려는 식문화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을 해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겁 없이 덤볐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지라도 일단은

도전을 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 해 볼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게 됩니다.

낯선 곳에 자신을 한번 과감하게 던져 놔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태어난 인생 그 무에 두려울 게 있나요?

늘 새로운 것들에 대해 도전을 하고, 보고 배우는 진정한

삶의 미학을 하염없이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낯선 것들을 받아들이고 가치관을  재 정립하고

세우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그럼 여행을 떠나 볼까요!

 

만남의 광장 같은 분위기네요.

시계탑이 있으니 , 저기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 고등학생 때 삼총사가 10년 후에 남산 팔각정 앞에서 

만나자고 도원결의를 맺었는데 , 지금은 다 잘들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3층 출국장인데 , 여기로 픽업을 오는 이들도 있네요.

 

번호판인데 한문과 영어, 아라비아 숫자 세 가지가 합성이 되어 있습니다.

 

난간에 수많은 해당화 같은 꽃잎들이 모두 조화입니다.

장장 1킬로미터 정도의 도로 난간에 모두 조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통 공항 정도 되면 생화를 심을 만 한데, 유일하게 중국 공항만 

이렇게 조화로 치장을 해 놓았더군요.

대단합니다.

 

공항 청사 1층에는 마중을 나온 이들과 도착한 지인들의 심 싣기에

다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공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문부터 짐을 검사해야 하기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공항 대합실에는 지금 시간이 새벽 4시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차 문화가 발달해서인지 이렇게 뜨거운 물이 나오는 머쉰이 두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덕을 보았는데, 컵 라면을 무사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동 발매권 기기 뒤에 콘센트가 있어 셀폰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100 볼트라 미리 한국에서 돼지코를 사 와 충전을 했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콘센트부터

찾게 됩니다.

다른 나라 공항들 의자를 보면 , 의자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런 충전 시설은 없었습니다.

 

심카드인데 전화기마다 심카드 크기가 다릅니다.

특히, 삼성 갤럭시 10은 심 카드가 정말 작아서 일반 심카드와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잘라도 맞지 않아, 별도로 잘 구매를 해야 합니다.

행여 저 자판기에 있는 심카드를 구입하면 돈만 날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검색대를 두 번 거쳐서 대합실에 들어서니, 이렇게 작은 대합실에 무한정

사람을 유치를 시키더군요.

앉을자리도 없어서, 서서 탑승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중국공항의 특징,

저 비행기까지 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내릴 때도 활주로, 탈 때도 활주로.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에 나눠주는 과자들.

우측은 물휴지, 크래커, 무슨 제리인데 나무토막 같은 맛. 맨 좌측은 

잘게 자른 살코기를 양념으로 버무린 맛인데 , 좀 미묘합니다.

다 처음 느껴보는 맛 들입니다.

 

제리 같지만 퍽퍽하고 푸석 거리는 지푸라기 맛.

 

중국집 가면 나오는 덮밥 종류인데 버섯, 야채 다진 것 등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작은 봉투에 든 건 땅콩, 그리고 요거트 하나, 작은 머핀 하나인데 얼마나 무성의하게

포장을 했는지, 머핀 밑을 보면 랩을 그냥 돌돌 말아서 잘라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꽈배기 같은 건데 , 아무 맛도 없습니다.

그냥 소금이나 설탕도 치지 않고 , 밀가루 맛만 나는 꽈배기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시, 다른 공항에 도착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짐 검사를 하기 위해

출구로 나가려는데 공항 청사 내에 있는 흡연실.

 

짐 검사 때 라이터를 검색대에서 모두 압수했으니 , 당연히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자동 라이터.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입니다.

정말 비행기는 엄청 탑니다.

 

기내식으로 나온 쌀죽.

이걸 다시 보게 되다니 , 지난달 가혹했던 시련의 일들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다시 어김없이 등장하는 케이크 한 조각과 요구르트, 그리고, 수박 한 조각,

얘네들이 시애틀 수용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살짝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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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00:4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사천 항공을 이용해 청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물이 좋아 칭다우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칭다오 맥주와 라오산(崂山)의 깨끗한 광천수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는데 잠시 특산품 매장을 보니, 판다가 많아서인지 판다 인형을

파는 매장과 녹두 제품을 파는 곳과 담배가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어 다소 의외였습니다.

 

중국 공항들이 대개가 다른 곳으로 환승 할 경우 먼저 완전히 내려 비자를

검사하고, 가방을 찾은 후 다시 처음부터 수속을 밟아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했는데, 모든 공항들이 애초에 공항 청사가 지어질 때,

환승하는 시설이 없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졸지에 입국 비자 도장을 받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칭다우의 공기를 맡아보니, 그리 썩, 좋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공항들이 너무 이상한 게 공항 청사 출입구부터 짐 검사와

여권 검사를 합니다.

짜증 날 정도로 유난히 짐 검사에 까다로운데, 재미난 사실이

물이나 음식 등은 압수하지 않고 당연시하게 통과를 해 줍니다.

아마도 차 문화가 발달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 곳곳에 뜨거운 물이 나오는 머쉰이 설치되어 있어

찻잎을 담은 물병을 들고 뜨거운 물을 수시로 받더군요.

찻잎을 모두 휴대하고 다니는 걸 보니, 정말 그린티를 많이

마시는 걸 ,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 청사 앞에 바로 흡연을 할 수 있도록 재떨이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공항을 다닌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보통 모든 공항들 앞에서는 흡연이 금지가 되어 있는 게 상식인데

심지어는 공항 청사에 흡연실이 있는 걸 보고 , 내가 과거로

돌아온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공항 청사 안이나 기내 안이나, 그들의 목소리로 인해서 직원들의

공지사항과 방송 소리를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소리가 너무 커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더 아이러니한 건, 스튜어디스가 영어가 안된다는 겁니다.

국내선도 아니고, 국제선 승무원이 영어가 안된 다는 게 정말

이해불가였습니다.

왜, 중국인들이 영어를 배우지 않나 궁금했는데, 그들은 자기네

말도 다 배우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셀폰 문자를 보내는 우리네 카카오 톡 같은 메신저가 

있는데 한자를 다 치지 못하니, 말을 녹음 해서 들려주며 

택스트를 대신하더군요.

대화창에 그래서 서로 상대방 말 녹음 파일만 가득합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중국은 인터넷을 통제를 한다고 하는 걸 뉴스에서만 보고

알았는데, 실제로 경험을 해 보니, 열 받을만하더군요.

구글도 안돼고 , 제대로 인터넷이 안되 공용 인터넷을 잘

사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패스워드가 자기 셀폰 전화번호인데, 미국 번호인 제 번호를

입력을 했더니 아예 인식을 안 하더군요.

중국의 모든 공항들 패스워드를 보시면, 자기 전화번호입니다.

내가 너무 열 받아서 답답해하니까, 옆의 중국인 청년이

자기 셀폰의 핫 스폿을 연결해 주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 메신저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 통제의 한 단면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  우리나라 군사정치의 한 때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무협소설을 보면 사천요리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왠지

사천 자장면을 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칭다오가 영국의 식민지 시절을 겪으면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았는데, 그러한 역사의 흔적을 더듬어 보고

싶었지만 , 시간이 부족해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리구이와 칭다오 맥주 한잔 했으면 하는 상상만

해 보았습니다.

맥주 박물관이 보고 싶었는데 결국, 보지 못했습니다.

오래전에 중국을 일주일 정도 돌아보았는데, 옛 추억이 

생각이 나더군요.

역시, 미세먼지의 원흉인 중국이라서 그런지 저는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에도 북경 거리는 숨이 막힐 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아

타 도시 번호판 오토바이가 북경에는 집 입을 할 수 없어 , 북경 시내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번호판이 상당히 비싸게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4번째로 큰 항구도시인 청도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제 자리가 맨 앞 자리이다 보니, 가는 내내 아름다운 여 승무원을 바로 코 앞에서

보고 가야 하는 ,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자리였습니다.

 

중국의 비행기들은 매번 이렇게 활주로 맨바닥에 내려놓고 탈 때도 

버스를 이용해 매번 활주로로 나가야 했습니다.

마치,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 온 기분이 들었는데, 문제는 매연으로 숨을 

쉬기 힘들었는데 버스들이 노후해서인지 매연이 엄청 나옵니다.

 

비자를 받고 ,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한국 여행객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인들의 목소리와 여행사의 깃발들이 나오는 승객들을

반겨주었습니다.

 

특산품 매장에 진열된 녹두로 만든 건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는 면류가 주 메뉴인 식당인데 , 세상에 주방에서 남자가 손으로 국수를 

걷어 올려 그릇에 담고 있더군요.

그걸 보고 들어 갈 마음이 확 달아났습니다.

 

커피를 사러 맥도널드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커피 달라고 했더니 , 안 판답니다.

헐 ~

 

음료수와 햄버거를 먹고 있는 손님들.

 

1층 청사로 나왔더니 , 택시들만 가득하더군요.

여기는 택시만 정차를 하나 봅니다.

 

공항 청사 내의 편의점.

 

다행히 카트들은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감자칩과 컵라면인데, 카드가 사용이 안되고 모두 현금만 가능합니다.

 

KFC 매장인데, 한문으로 적어 놓으니 뭔가 색다르게 보입니다.

 

공항 입구에 척하니 자리 잡은 흡연 시설.

 

" 바보 판다 " ㅎㅎㅎ

바보를 판다는 건지, 판다가 바보라는 건지,....... 농담입니다..ㅎㅎ

우리에게는 아주 정겨운 판다 이미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판다 인형들입니다.

 

사천 특산품 중 하나가 담배인가 봅니다.

 

사천요리의 대표 격이라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완자 같기도 한데, 온통 한문이라 뭔지 모르겠습니다.

 

육수에 원하는 고명을 선택해서 넣는 뷔페식 음식들.

 

오른쪽 육수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고명들.

비주얼이 별로라 배가 고파도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인터넷도 안되어 더욱 적적하게 하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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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2:2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여태 한 번도 비행기를 탈 때,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꿈에 그리던 비즈니스 석이라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분이 좋더군요.

보통 천불 정도 더 비싸기에 감히 언감생심 평소에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항공사 실수로 제 이름이 바뀌는 바람에

비즈니스석을 타게 되었습니다.

살다가 이런 혜택을 누려보긴 난생처음입니다.

 

일단, 비행기를 타기 전,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

뷔페식으로 차려진 밥상이 너무 좋더군요.

자주 비행기를 이용을 하면서 늘 구경만 했던 VIP를 위한 라운지

이용을 하는 걸 지켜만 봐야 했던 고난(?)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아주 신나게 즐겼습니다.

전용 인터넷 빵빵 터지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두 군데의 뷔페 차림을 소개하지는 못했는데, 한 시간 내내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컵 라면과 컵 국수까지 비치를 해 놓아 , 너무 기특하더군요. 

조금씩, 자주 들락 거리면서 아주 혼자 신이 났습니다.

이런 건 누구랑 같이 같이 혜택을 누려야 하는데 혼자 누리려니

괜스레 미안해졌습니다.

비행기에 탔는데 제일 첫 좌석이더군요.

남들 타지도 않았는데 , 벌써 음료가 서비스가 되고 두 명의 아리따운

승무원이 연신 쉬지 않고 서빙을 해 줘서 긴 비행시간이 지루한지

몰랐습니다.

 

두 명의 전담 직원, 그리고, 두 번의 식사와 쉬지 않고 나오는 다양한

간식들이 잠도 자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이제 금년 초기에 운이 없었는데, 마치 보상이라도 

해주려는 것 같았습니다.

두 번의 식사가 나올 정도면 엄청난 비행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한지

모를 정도로 모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누워서 간다고 하는데 저도 길게 누워서 비즈니스석의 여유를 즐겼으며,

다시 타볼 비즈니스석을 생각하면서 오래도록 음미했답니다...ㅎ

" 비즈니스석 타 보셨나요?  " ㅎㅎㅎ

 

샤프하게 단아한 모양들의 매장인데 , 일단 보기는 좋네요.

 

경기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 막상 공항에 오면 미어터지는 사람으로

마치 도떼기시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는 공항 안이라서 조금 여유가 있어 보이는데 대합실에 가면

사람들이 발에 채일 정도입니다.

 

아시아 라운지에 들러 뷔페식으로 차려진 곳에서 조금 음식을 담아 왔습니다.

가볍게 입가심.

여유로우면서 넉넉한 공간과 별도의 인터넷 등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신기하더군요.

컵을 올려놓고 살짝 눌러서 비틀면 밑에서 맥주가 올라와 잔을 채웁니다.

신기하더군요.

 

처음에는 간단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살짝 입가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발길......ㅎㅎ

 

이렇게 컵라면과 컵 국수도 있어서 너무 신기해서 컵라면 하나를 

먹어 보았습니다.

 

방울토마토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샐러리와 마카로니 등이 있는데

저는 잘 손이 가지 않더군요.

 

소라죽이 다 있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두어 그릇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한 그릇만 먹었습니다.

다른 게 먹을 게 너무 많아서입니다.

 

맥주, 와인, 다양한 양주까지 있는데 , 다들 가볍게 와인이나

맥주 정도를 하더군요.

공짜로 줘도 마시지 못하는 술들.,

 

말로만 듣던 보따리 장사를 하는 중국인들.

명품 화장품을 사서 케이스를 버리고 , 알맹이만 꺼내어 한데

모으는 작업을 저렇게 하고 있네요.

보통 실내화는 주는데 , 구두 주걱까지 나오더군요.

 

이어폰은 어딜 가나 나오는데, 기내용 이어폰은 꽂는 단자가 두 개라 

시중에서는 가지고 나와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저를 서포트해주는 전담 승무원입니다.

이럴 수가....ㅎㅎㅎ

 

새우볶음 밥입니다.

저에게는 양이 다소 부족한 듯합니다.

 

건과류가 식사 때마다 나오더군요.

이런 게 여기서는 후식일까요?

 

달콤한 시리얼을 저는 좋아합니다.

까만 봉지는 절임 계란.

마치 , 맥반석 계란 같아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오른쪽은 시리얼인 듯 싶고, 가운데 봉투에 든 건 마치 버섯을 잘라 조림 한 것 같아

쫄깃하면서 다소 느끼한 맛이라 별로 당기지 않았습니다.

좌측에는 부드러운 쿠키가 네 개가 들어 있습니다.

 

맨 오른쪽 위, 까만 봉지는 계란을 절임 한 것 같았는데 마치 맥반석 계란을

먹는 기분이었으며, 왼쪽 작은 컵은 요구르트입니다.

 

낯선 곳에서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중국 음식을 먹어도 살짝 의심부터 드는 건 아마도

그동안의 중국의 악행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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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01: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오시면 무조건 빙하와 호수, 강과 연어와

야생동물은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 흔한 무스나 곰을 보지 못하고 가시는 이유는 보통

단체 관광을 하시면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야생동물들이 자연히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유여행을 하시면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시는 것보다는 인터넷으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들을 검색하시거나 , 저에게 연락을 하시면

자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곰들이 연어 사냥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을 때

입니다.

디스 버커리 채널에서 보여주는 곰들의 연어 사냥 그 모습을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바로 러시안 리버입니다.

거길 가시면 , 강태공에게 물어도 좋고 주차요원이나

Fish&Game 직원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러시안 리버는 강 건너편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거의 매일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가에서 연어를 잡아먹는 곰들은 사람에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바닥에 내려놓은 가방은 순식간에 낚아채서 도망가니,

절대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한국의 공동경비구역처럼 같이 어울려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매일 그렇게 나타나도 아직 사람에 대한 인명 피해는 보고

된 바가 없습니다.

 

빙하는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트래킹을 하시면

되는데 , 입장료는 30불입니다.

굳이,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암벽 타기를 할 게

아니면 , 자유 트래킹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를 이용하면 일인당 100불입니다.

빙하 위를 걸어 다니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빙하의 비밀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빙하를 보실 거면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가

제일 좋습니다.

스워드에서 하는 빙하 크루즈는 분야별로 하니, 한 번에 다

보실 수 있는 위디어 빙하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Prince William Sound는 키나이 반도에 위치해 있는데

 whittier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개의 회사가 운영을 했는데 , 금년에 보니 

한 회사가 사라졌네요.

그래서, 별다른 쵸이스가 없습니다.

 

발데즈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체 여행을 하시면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하시는데,

콜럼버스 빙하는 이미 많이 녹아서 거의 유빙들만 볼 수 있어

절대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데즈 가는 길목이 워낙 경치가 좋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지나 워딩턴 빙하와 탐슨 패스의 다양한

폭포들이 정말 경치는 좋습니다.

그러나, 빙하 크루즈만큼은 사양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연어를 잡는 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어 낚시도 아주

하기 편합니다.

여기서는 훌치기낚시가 가능해서 금방 리밋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발데즈를 빼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보고 발길을 돌려 해처패스를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가면 그 경치는 말로 표현을 다 하지 못합니다.

해처패스를 먼저 들르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들러도 좋습니다.

그러면 하루 코스입니다.

 

그리고, 마 타누스 카 가는 경치들이 또한, 끝내줍니다.

버릴 경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일, 잠시 중국을 들르는데, 포스팅할 여건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내일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Prince William Sound에 있는 서프라이즈 빙하입니다.

 

여기서 대략 한 시간 정도 머물며 빙하와 함께 숨을 쉽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굉음처럼 들리는데 ,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게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유빙 위를 노니는 물개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 오가는 길에 해달 가족들과

조우를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습들의 유빙들이 유혹을 하는데 , 이를 건져 칵테일을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주변 빙하들도 둘러보게 됩니다.

 

빙하까지 오가며 만나는 경치들이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미 무스와 함께 풀을 뜯는 아기 무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가다 만난 롱 레익입니다.

 

수시로 만나는 크나 큰 호수들이 마치 강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가족이 여기 호수를 전세를 냈군요.

호수가 많다 보니, 한 가족이 머물면 인근 다른 호수를 찾으면 온전히

독차지하면서 물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들도 하는데 , 거의 잡았다가 놔주는 형태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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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 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 늘 마음을 주며, 항상 신뢰감을 주고

믿고 의지하던 사이판 고모님이십니다.

만난 지는 불과 3,4년 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늘 한 자리를 차지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먼 곳으로 가셨지만 , 아직도 마음 한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옆에 계셔서 저를 버티게 해 주시던 사이판 고모님의

빈자리가 더욱 오늘 크게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부름을 받고 가신지 채 일 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분의 

아름다운 마음과 늘 남을 배려 하시는 그분의 빈자리가

허전함으로 가득하기만 합니다.

세상을 아는 이치와 험난한 고난을 이겨 내는 지혜를 늘 나누어

주시던 사이판 고모님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분이 사시던 동네를 지나가면서, 자동으로 핸들 대가 향하는

습관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손맛과 정성이 들어 간 풍성한 식탁도 나에게는 

너무 과분하지만, 그립기만 합니다.

 

살아 계실 때 더 잘하지 못한 죄스러움이 너무 많습니다.

더 잘해 드려야 했었야 했는데, 아직도 그 미련이 남아

보내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수한 사투리의 사이판 고모님의 목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더욱 편하게 지내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를 같이 여행하던 사진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캘리포니아를 처음으로 사이판 고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다가 만난 바닷가

 

알래스카처럼 탁 트여 있는 광활한 바다는 아니지만 같이 해서

즐겁기만 했던 여행 스케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잠시 부둣가에서 졸았던 여유로웠던 한때.

 

 

사이판 고모님과 이 벤치에 앉아 준비해 온 떡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던 장소.

 

 

사람들이 없어 붐비지 않아 좋았던 여행지였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부둣가의 풍경이지만 함께여서 좋았던 

캘리포니아의 풍경들.

 

사이판 고모님의 정성과 마음이 가득 깃든 사이판 고모님표

음식들.

 

바다낚시를 너무 즐 기차게 해서 얼굴이 새카맣게 타서 모처럼 얼굴 마사지 팩을

샀는데, 명품이라 그런지 금 성분도 함유가 되어 있는데 결국, 하지도 못하고

딸아이에게 줬습니다.

 

매년 낚시 라이선스를 구입해서 낚시를 하는데 이건, 2019년 12월 31일까지

1년짜리 낚시 라이선스.

현지인은 일 년에 30불이지만, 외지인은 일년에 140불.

낚시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필수적인 라이선스인데, 어느 누가 매년 불법으로

낚시를 한 게 아니냐고 시비를 걸어서 부득이 해명 차원에서 라이선스를

올렸습니다.

남이 잘 못되길 바라는 이들이 은근히 많아 쫓아다니면서 시비를 걸더군요.

이럴 때 하는 말이 "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라고 하나 봅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가 시누이인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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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0:34 알래스카 관광지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면 현지 음식을 꼭 드셔 보는 걸

추천합니다.

스테이크야 미국, 모든 주가 다 비슷하긴 하지만 , 그 분위기

만으로 한몫 보는 곳도 있고, 영국의 유명한 테이크 아웃

음식 중 하나인  Fish & Chip 은 ,나라나 지역마다 조금씩 모두

다른데, 알래스카에서는 흰살생선인 대구보다는 할리벗을

이용한  Fish & Chip 이 유명합니다.

물론, 가격면에서는 아무래도 할리벗이라 비싼 점은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뉴질랜드가  Fish & Chip 을 잘 만든다고 하더군요.

마치 치킨처럼 잘 튀겨져 부담 없이 누구나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재미난건, 호주 남부 쪽에서는 흰살생선 대신 상어 고기를 이용

한다고 하더군요. 참 특이하네요.

지역마다 독특한 요리 방식으로 만드는  Fish & Chip  튀김 옷에

맥주를 첨가해서 만드는 곳도 있더군요.

저는 일단 튀기면, 모든 음식들이 다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오시면 일단 쵸코렛 공장을 한번 들러 보시길 

권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있는 와일드 베리 쵸코렛 공장.

Alaska Wild Berry Products는 알래스카 유일의 공장인데, 호머에서

이사를 온 쵸코렛을 만드는 공장인데,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기념품도 사고 그러는데 여기 쵸코렛은 수백 가지의 종류이며

다른 데서는 만나지 못할 알래스카 특유의 베리로만 만든 쵸코렛이라

선물용품으로도 아주 좋으며,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특히, 저는 여기 가면 먹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fireweed 아이스크림

입니다.

가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나오는 빵 향기가 너무 좋아 음식도

나오기 전에 빵을 서너 개 더 시켜 먹고는 합니다.

빵은 무한리필이라 그 점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국 음식 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싸지만 , 미국은 보통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미드타운에 있는 Cattle Company Steakhouse 가 있는데

  LOBSTER와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저는,

대체적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맛집들은 정말 많은데 , 맛집 책자가 호텔이나 공항에

비치가 되어 있고, 셀폰에서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으려면 리뷰를 읽어 보면 됩니다.

 

여기가 바로 Alaska Wild Berry Products입니다.

 

들어서면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여기는 바비큐 전문점인데 , 미드타운 사가와 쇼핑센터 앞에 있으며

메뉴가 워낙 많아, 다 한 번씩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바비큐 종합세트인데 가격은 15불, 여기는 택스는 없습니다.

 

 

할리벗 Fish & Chip

 

 

들어가자 나온 빵. 냄새에 사로잡혀 두 개를 거뜬히 해 치웠습니다.

 

스테이크가 커서 반 접어서 나왔습니다.

반으로 접힌 스테이크 보셨나요?  ㅎㅎ

 

미국인들은 조금만 오래돼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물건들을 레스토랑 안에 모두 진열을 해 놓아서 이걸

구경하면서 음식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옛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을 정도인데, 워낙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

 

 

미국에서 제법 유명한 식당인데, 뉴욕타임지부터 시작해서 뉴스에 많이 등장한

곳입니다.

알 래이스 카 스키장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맛집 음식도 좋지만 , 이렇게 알래스카에서만 나는 고비를 드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

거의 보약 수준이라 정말 몸에 좋으니 꼭, 드셔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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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06:17 알래스카 관광지

노을

백야의 그림자를 가슴에 묻고

노을 지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백사장을 걷는 이들의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망망대해의 물길을 더듬고

구름 우산을 쓴 설산 봉우리

비 내린 어제의 물 내음을 맡으며

보고 싶은 얼굴이 안개로 변한다

 

알래스카의 내음을 손안에 가득 모아

빙하의 골짜기 바람의 등허리에 올라앉아

해님의 꼬리에 몰래 달아 놓고서

노을이 지는 내 마음을 떠나보낸다

 

알래스카에서는 여름 한철을 분주하게 보냅니다.

긴 겨울을 보상받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짧은 여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허둥거리게 합니다.

바다에서 산에서, 강에서 수확한 수확물들을 자랑하는 게

알래스칸들의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알래스칸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노을이 지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립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도 해님이 지기만을 기다리나 봅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저 노을이 사라지면 마치, 세상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야생동물 보호소입니다.

 

Ship creek에서 하루의 일상처럼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입니다.

 

잡으면 좋고, 못 잡아도 이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입니다.

 

레인디어 소시지로 한 끼를 든든히 채워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가 만난 빙하 안개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좋은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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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23:54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수용소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스패니쉬 단어가 바로 Amigo

라는 단어입니다.

멕시칸들 사이에서 남성인 친구를 부를 때 인사말로 "Amigo! "

라고 합니다.

어처피 여기서는 영어보다는 스패니쉬가 대세인지라 스페니쉬어를

자동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가 바로  Amigo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수시로 얼굴을 마주할 때, Amigo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국적은 달라도 내가 이 말을 하면 일단 , 친근하게 다가와서 바디 

랭귀지를 합니다.

18살짜리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들과 만날 때 늘 아미고!라고

하면 만면에 미소를 지어줍니다.

그리고, burro 이건 당나귀라는 뜻으로 약간 어리석은 짓을 할 때,

모두들 단체로  burro!라고 외치는데 야유로 보면 됩니다.

" 노끼에르 " => 나는 원하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인원 체크를 

할 때나 , 나는 여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사용을 합니다.

이 세 단어가 제일 많이 사용이 되는데 , 직원들이 스패니쉬어를 못하니

간단한 말로 자신들의 뜻을 전달하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멕시칸이며 캐나다 영주권자인데 미국에 왔다가 Over stay를 한 친구는

영어를 현지인만큼이나 잘하더군요.

전기 기술자인 이 친구는 아마도 캐나다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최대 1년 이상을 여기서 지낸 이들도 많은데 그들은 자꾸 법정에서 

아직, 자신은 재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의의 신청을

해서 오래도록 여기서 눌러앉은 이들인데, 저는 당최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살면 되는데 , 정말 이 수용소를 

떠나지 않으려고들 하는 걸 보고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각 나라들

사정이 상당히 복잡하면 돌아가서도 음식조차 제대로 구하지 못하니

이렇게 여기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루마니아나 쿠바, 과테말라 등 남미 국가들은 막상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도

먹을 양식을 구하는 게 워낙 힘들다 보니, 돌아갈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난민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으니, 이들은 갈 곳을 잃고 이렇게 수용소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인들이 많은데 이들은 상당히 과격합니다.

수용소 내에서 제일 시끄럽고 , 말 안 듣고, 사고 잘 치는 민족입니다.

다른 국가의 수용자들이 이들을 배척 시 하고 , 야유를 보내도 이들은

막무가내입니다.

이렇게 막 나가는 막가파들은 처음 보았습니다.

나중에 어디서든지 루마니아 사람들은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공용 물건들도 이들은  험하게 사용을 하고 , 소비용품은 거의

버리는 수준으로 사용을 합니다.

직원으로 채용을 해도 정말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루마니아 모든 이들이 다 그런지 이해불가더군요.

오래전 루마니아 체조 요정 나디아 코마네치가 생각이 납니다.

올림픽 최초로 만점을 받았던 그녀의 인생도 참 파란만장 

했었습니다.

캐나다로 와서 결혼도 하고 점차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남을 배려하려는 생각도 없고, 자신들만 생각하는 걸 보고 수많은 

수용자들이 야유를 보내도 끄떡도 안 하고 오히려 대듭니다.

그런 친구들이 어찌 미국을 왔는지 이해불가였습니다.

심지어 다른 수용자들과 큰 싸움으로도 번질 뻔했습니다.

여기서 싸우는 건, 보지 못했는데 만약, 싸우면 바로 다른 수용시설로

이동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그야말로 인간 공해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그들을 보고 " 재들은 인간 공해네 ' 그랬더니 다들 맞다고

수긍을 하더군요.

그래도, 남미인들이 워낙 순하고 착해서 크게 앞에서 뭐라고 하지는

않더군요.

수용소 내에 공기가 탁한 건지 눈이 충혈이 되어 병원에 갔더니 , 안약을 

주더군요.

 

 Commissary 영수증

Commissary에서 구입한 물품 내역입니다.

세장 다 제 건데, 저렇게 주문을 해서 막 혜택을 보려다가 그만 수용소를 

나오게 되어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Amigo에게 골고루 나눠 줘야만

했습니다.

 

 이건, 도서관에 가르 사람들 명단인데 , 전날 신청을 하면 당일 아침

게시판에 공고를 합니다.

도서관에 가서 법정에 제출할 서류를 copy 합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에 자신이 문서를 작성해서 보관을 해도 되는데,

문서 작성을 할 컴퓨터는 오직 문서 작업용이라 인터넷은 되지 않습니다.

 

 

수용소 시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수용소에서 지내면서 수용시설 시스템에 대해서 알고 싶은 이들이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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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06:2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천연 보약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몸에 좋다고 하면 까마귀도 잡아먹는 세상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주변에 자연에서 자라나는 야생 천연 보약들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도 한번 소개를 했던 마가목은 한국의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기침을 하거나 기관지가 약해 목이 아프고 , 붓는 경우 마가목을 술로 담가

한잔씩 마시거나 , 발효를 해서 드시면 기관지를 보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결핵에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마가목의 줄기와 껍질까지도 그 효능이 뛰어나 36가지의 중풍을 고치거나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하니.마가목의 효능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보통 다들 술을 담아 먹는데 술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은 발효를 하기도

합니다.

연어와 불로초도 지금이 제일 성수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도시를 잠시만 벗어나도 야생에서 자라나는 마가목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마가목 열매는 한해를 건너서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풍작인 나무에서는 내년에는 잘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창 연어 철이라 다들 연어 손질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연어 손 맛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알래스카로 낚시 여행을 

오기도 합니다.

 

진시황이 찾아 헤매었다는 불로초 주입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이 많아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더욱 그 효과가

뛰어납니다.

거의 만병통치라 알려진 불로초입니다.

 

앞에는 블루베리가 가득하고 , 하얀 설산을 마주하며 베리를 따는 하루의 일상은

농부의 심정이 되어 수확의 기쁨을 나누게 됩니다.

가정과 직장 모두 대박 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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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5:0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내음은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고유의

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린 내음이 나지 않고, 빙하의 향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알래스카의 바다는 특별한 감흥을 주는데

다른 곳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아닌, 넉넉함과 바로 여유로움

입니다.

 

한번은 , 고추로 유명한 주에서 알래스카에 가족 여행을 오셨습니다.

Homer의 백사장과 바닷가를 소개해서 가족들이 며칠을 그 바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하면서 정말 낙원처럼 잘 지내시는 바람에

저에게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한국 고춧가루만 먹다가 그분이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먹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다는 다양한 추억을 우리에게 선물셋트로 왕창 안겨줍니다.

한아름 선물 셋트를 받아 들면 그 풍요로운 분위기에 흠뻑 젖어

바닷가 백사장 모래알만큼이나 수많은 행복의 결정체를

주는 것 같습니다.

먹구름이 끼면 그 먹구름에 뱃살을 드러 낸 백사장의 그늘에서

해맑은 미소를 던지는 파도에 먹구름을 살포시 걷어내고는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태초의 자유를 꿈꾸며, 바다의 넉넉한 품을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둘이 손을 잡고 거닐지 않아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폐부 깊숙이 스며드는

빙하의 숨결이 나를 존재케 합니다.

 

매번 자주 오는 곳임에도 늘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손으로 저어 만든 구름들 사이로 햇살이 비출 때는 마치 새롭게 태어나는 듯한

감회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어릴적 두 손으로 만든 모래성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물길을 만들어 성 주위로 물이 흐르게 만들었던 그 모래성을

다시 한번 쌓아보고 싶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던 그 바닷가는 지금도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발자국을 남기며 ,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그 모래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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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2:0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타코마 수용시설의 식수 인원은 약, 1,200여 명 정도 됩니다.

직원들까지 모두 합한 식수인원이며, 직원들은 트래이에 먹지 않고 

일회용 투고박스에 담아서 배식을 합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수용자들하고 식사 시간이 다르다 보니,

사무실까지 가서 먹기 때문에 부득이 투고 박스를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코트에 가는 인원들과 병원에 가는 이들은 별도로 토스트에

터키 슬라이스 햄 한조각을 넣은 것과 치즈 한 장 넣은 것, 이렇게

두 개의 샌드위치와 사과 하나를 같이 랩에 싸서 별도로 미리

저녁에 만들어 놓아 냉장 고에  보관을 했다가 아침 6시에

그 인원들에게 지급을 합니다.

 

제가 배가 고프다보니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 주방에서

일이라도 하면, 밥이라도 잘 먹지 않을까 해서 job 지원을

했습니다.

얼마나 배고프면 주방에 근무를 할려고 했겠습니까.

아침 근무자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 아침 9시까지

하다가 돌아오고, 점심 근무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를 하고, 저녁 근무자는 오후 3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모든 근무자의 급여는 하루에 1불입니다.

미국에서 이렇게 임금 착취를 하는 경우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수용자들이 불만은 많지만 누구하나 항의를 하는 이는 

없습니다.

수용자들은 오직 한끼를 풍요롭게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주방에서 근무를 하는데 보통 하루 근무인원은 25명 정도인데,

 매일 인원수는 변동이 많은데 그 이유는 출국하는 인원이 

수시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출근을 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쓰는 망인 햇캣과 마스크를

쓰고 , 위생복으로 갈아 입은 후 반 장화를 신고 인원 점검을 한 뒤,

각자 맡은바 일을 하게 되는데 , 모든 음식 재료는 공장에서

생산된 식품들입니다.

이미 다 잘려진 샐러드와 물만 부어 끓이는 스프 종류들 그리고,

식빵, 미국에서 제일 대중화된 bean 깡통에 들은 통조림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공장에서 생산된 식품들입니다.

그러니, 영양쪽에서는 별무소용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을 트래이에 담을 때, 각 담당자들이 선정이 되는데 저는, 

손이 빨라 officer 에게 늘 지정을 받아 배식 담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손이 느려 트레이가 레일을 타고 지나갈 때, 즉각 음식을

담지 않으면 다음 트레이가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순발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남미 친구들이 손이 빠르지 않기에 , 아무래도 한인인 제가

빠릿빠릿 하니, 매번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음식을 트래이에 담아 배식을 끝나 각 수용동으로 보내지고 나면,

그때 , 식사를 하게 되는데 남은 음식은 마음대로 먹어도 됩니다.

첫날은 욕심을 부려 트래이에 많은 음식을 담아 왔지만 절반도 먹지 못하고 

버려야만 했습니다.

남아서 버리는 음식이 엄청 많은데, 저걸 수용자들에게 더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총 식수 인원의 130% 정도 만드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매번 30% 정도 음식은 버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은 음식을 일체 싸 가지고 올 수 없습니다.

주방에서 나올 때 , 엑스레이 검사와 한사람씩 남자 직원이 몸수색을

합니다.

괜히 , 음식을 싸 가지고 나오다가 걸리면 대략 난감입니다.

가자마자 아주 절친이 된 친구가 바로 멕시칸 두 명이었는데

영어는 못해도 바디 랭귀지로 그들과 농담을 하면서 아주 친해졌는데

그들은 상당히 순박하고, 격의 없는 이들이어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이제부터는 그 많은 트래이를 씻는 작업이 남아 있는데

주방 청소하는 팀들과 트래이에 남은 음식을 쓰레기통에 담는 팀,

대형 자동 세척기에 트래이를 넣는 담당자 하나와 트래이를 롤러에

밀어 넣는 작업을 하는 팀이 있는데, 저는 롤러에 트래이를 밀어

넣는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음식 냄새가 온몸에 배어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 힘들게 일하고

난 뒤의 기분이 좋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멕시칸들과 유독 많이 친했는데 , 루마니아 출신의 상당히

험악한 인상의 친구가 옆에서 일을 같이 했는데, 팔에 타투를 했길래

칭찬을 해 주고 나서부터 아주 친해졌습니다.

그 친구도 역시, 걸프랜드를 타투로 새겼더군요.

그리고, 엄마 이름도 같이 넣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과가 끝나면 몸수색을 마치고 각 수용소 시설로

돌아가게 됩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를 배불리 먹은데 대해 만족을 하고 시름을

잊고는 했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쉬운 곳이기에 일을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수용소 시설에 에어컨이 너무 심해서 그만 감기에 걸렸습니다.

오싹할 정도로 에어컨 바람이 상당히 강했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음식을

숨겨 놓은 이들이 많아 행여 그 음식이 상해서 먹고 탈이 날까 봐 아주 냉장고

온도가 될 정도로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 많은 이들이 감기에 걸렸는데,

재미난 건 직원들도 감기에 걸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감기약을 주더군요.

그리고, 썩은 이 때문에 진통제도 주길래 받았는데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아주 재미난데, 감기약 신청하고 다 나니까 약을 주더군요.

그래서, 진통제와 감기약이 모두 남았습니다.

 

이건, 매일매일 인슐린을 맞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매일 게시판에

게시를 해서 아침 6시에 깨워 수용소 시설 내에 있는 병원으로 보냅니다.

 

나는 c3 동에 수용되어 매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에 세탁물을 내놓으면

저녁에 세탁을 해서 돌려주는데, 저녁에 주방에서 일을 하다 보니, 매번

세탁물을 분실했습니다.

아무도 찾아가지 않으니, 남이 내 세탁물을 가져가는 겁니다.

세탁물을 연결 고리에 걸어서 이름을 써서 맡겼는데도 아무도 찾아가지 않으면

이렇게 남이 가져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저는 다시 직원에게 서류를 작성해서 신청을 하면 다시 지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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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04: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알래스카의 여름을 제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따듯한 햇살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백야가 한창 무르 익어가는

5월 말부터 시작되는 백야의 첫걸음은 알래스카를 동경하게 되는

시초가 되기도 합니다.

5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는 관광시즌은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에게 

맑고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줍니다.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가 알래스카의 여름 관광시즌으로

보면 되는데, 너무 덥거나 춥거나 이러지는 않아 시즌 어느 달을

이용하셔도 무난합니다.

 

다만, 제일 피크는 아무래도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가 제일

피크입니다.

한 번에 백만 명을 풀어놓아도 어디 흔적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광활한 땅이기에 여유롭고 넉넉한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으나,

단체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되도록이면 권하는 편입니다.

편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체여행을 택하시고, 조금은 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차를 렌트해서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공항에 비치된 수많은 관광책자를 보시면 , 동네별로 명소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냥 차를 몰고 달리다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곳들이 수시로 나타납니다.

무작정 달리지 마시고 주변 경관을 보시면서 천천히 달리다보면

마음을 유혹하는 경치들이 마구 손짓을 합니다.

굳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많은 비경들이 곳곳에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수시로 관광 책자를 참고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설산과 빙하, 만년설과 청정의 바다들이 어디를 가나

반겨줍니다.

 

알래스카의 오로라 같은 경우는 여름에도 뜨긴 하지만 백야로 인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10월 정도 되어야 완벽한 오로라를 만날  확률이 높은데,

10월 이전에 기온의 급격한 차이가 나는 추운 날씨가 되면 

어김없이 오로라는 뜹니다.

그러나, 9월에 그렇게 추운 날씨는 보기 힘들기에 여유롭게 

보시려면 10월이후가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치나 온 천에서 온천욕도 즐기시고 오로라도 만난다면 정말

두말할  나위 없이 금상첨화겠지만, 그 누구도 개런티 하지 못하는 게

바로 오로라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를 찾으신다면 연어 낚시나 할리벗 낚시는 한번 정도는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 짜릿한 손맛은 아마도 평생 못 잊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잡으신 연어나 광어는 집에 가지고 가셔도 좋습니다.

 

한국의 탁한 매연과 스모그가 가득한 곳을 벗어나 공기가 

달콤한 알래스카로 오셔서 몸과 마음을 힐링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고 한국에서 이거 저거 많이 드시는 걸 보았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보양식 드실 돈으로 조금 더 쓰셔서

알래스카에 오시면 물과 공기만 마셔도 오장육부가 깨끗하게

정화될 것입니다.

 

'" 알래스카는 한국인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

 

 포테이지 빙하 앞까지 걸어가서 찍은 사진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앞에서.

 

빙하의 속살은 만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빙하 앞에 서면, 인간의 보잘것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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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01:0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미국의 생일인 독립기념일(獨立記念日, Independence Day)인

7월 4일은 특별히  점심때 BBQ  Lunch를 준다기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보통 식사때, 모든 음식들은 그냥 끓이거나 물에 탄 것 같은 그런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마치 우유에 물 탄 것 같은 그런 음식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늘

배  고파서 다들 미국 라면을 사서 끓여 먹습니다.

물론, 비엔나 소세지를소시지를 파는데, 일반 소시지를 뎅강 뎅강 자른

소시지를 여기서는 비엔나 소시지로 팝니다.

손가락 굵기보다 작은 이아들 간식 같은 형태의 소시지입니다.

라면을 끓일 때 , 넣어서 먹습니다.

 

점심때, 햄버거 패디가 그릴구이입니다.

햄버거는 그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맥도널드에서 1불에 파는 것보다 작은 듯싶더군요. 머핀 크기만

합니다.

패디는 보통 그냥 따듯하게 데워서 나오는데, 이번에는

정식으로 그릴 구이를 해서 나왔더군요.

그리고, 콜라도 한 병씩 특별히 줍니다.

다들 그것만으로도 아주  행복해했습니다.

교도소와는 다르게 여유로 더 주지 않습니다.

인원수에 딱, 맞춰서 배식을 하기 때문에 더 받을 수는 없는데

 vegetarian들은 나와도 먹지를 않아 다른 사람과 다른 

음식을 바꿔서 먹습니다.

 

보통은 인디아 전용 메뉴, 채식주의자용, 일반인용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서 메뉴가 짜여 있습니다.

그리고, 힐랄 푸드만을 먹는 이슬람교도들을 위한 음식도

있습니다.

교도소에서는 스페셜 다이어트 식단도 있더군요.

비만인 사람은 특별히 스페셜 다이어트 식단으로 꾸며진 식사가

나옵니다.

일반인을 제외한 인도인, 채식주의자, 당뇨환자 등을 포함해  트래이에

이름표가 붙어 있어서 해당 수용자한테 배식이 됩니다.

이렇게 이들에게 진수성찬이 나오면 , 다들 플라스틱 Bowl을 커머 셔리에서

1불에  사서 거기에 담아 놓고 몰래 혼자만 나중에 배고플 때 먹습니다.

음식을 숨겨 놓았다가 상하면 그 음식을 먹고 탈이 나기 때문에

Officer 가 수시로 침상과 주변을 샅샅이 뒤지는데 무작위로

인스펙션을 해서 음식이 나오면 모두 압수를 합니다.

 

배고플 때 먹으려고 감춰놨다가 음식을 빼앗기면 정말 속이 상하지만

이들은 이제 숙달이 돼서 그러려니 합니다.

쌀죽 한 줌 정도가 나오는데, 그 죽이나 생 토스트가 나오면 그걸

모두 감췄다가 끼니 중간에 다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습니다.

모든 음식은 간이 맞지 않습니다.

일체의 향신료나 소금 등이 가미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모든 음식은 병맛입니다.

그래서, 다들 11시에서 12시 사이, 4시에서 6시 사이, 8시에서 새벽

한시 사이에 참을 먹습니다.

이 많은 인원들이 모두 두대의 전자레인지에 몰려서 먹는 걸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녁때가 제일 배가 고픕니다.

 

아침에는 커피 아주 작은 티백 하나씩과 저번에 보여 드렸던 설탕 두봉이

지급이 되는데, 그걸 걷으러 다니는 이들이 있는데 인도들이 커피를

잘 먹지 않아 , 건네주고는 합니다.

평소 인심을 잃으면 그걸 잘 자주 않습니다.

저는 인도인이 매일 아침마다 우유와 다른 걸 교환을 하자고 하는데

예를 들어, 쌀죽과 교환을 하자고 하면 엄청 손해를 보는 겁니다.

차라리 우유 한팩이 훨씬 낫습니다.

독립기념일에 그래도 푸짐하게 나오니, 이걸로 다들 만족을 하지만,

밖에서  이런 음식을 주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릴 겁니다.

 

콘도그도 하나씩 나왔는데, 별다른 소스도 없고 그냥 스팀으로 익힌 

소시지 하나와 빵만 나옵니다.

그리고, 야채가 없는 햄버거가 답니다.

다들 아껴서 먹으려고 숨겨 놓느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간혹, 멕시칸이 개인 물품을 뒤져 음식을 가져가고는 하는데

들켜도 아주 태연합니다.

특히, 저녁에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 당뇨 환자인 친구가

있는데 , 그 친구는 태연하게 남의 개인 물품에 손을 대더군요.

 

수용시설로 돈을 보내는 가족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수용자 앞으로 된 어카운에 송금을 하는 방법은 머니 오더를

끊어서 보내도 되고, 현금으로 바로 보내도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현금으로 보내는 게 제일 좋습니다.

머니 오더를 보내는 회사는 오로지 유니온 뱅크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송금을 하려고 할 때, 보험을 들고 현금을 보내시는 게

피차 서로 편합니다.

 

자기 어카운에 돈이 없으면 힘이 빠져 , 다른 이들 눈치만 보게

되기도 합니다.

배는 고픈데 차마 달라고 할 수도 없으니 , 남이 먹다가 남긴

음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며 여기저기 눈치를 보게 되는데,

그런 친구들 보면 불쌍해서 제가 건네주기도 합니다.

남긴 음식을 기다리며 챙겨 먹는 이들이 상당히 많아

자기랑 조금 더 친한 사람에게 남은 음식을 건네줍니다.

커머 셔리에서 많은 음식을 사서 챙겨 놓은 이는 배식받은 

음식을 잘 먹지 않습니다.

식단이 워낙 볼품이 없다 보니, 받자마자 한 가지 정도만 먹고

바로 불쌍한 친구들에게 넘겨줍니다.

 

내일은 수용소의 주방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메뉴에 크래커나 포테이토 칩이 나오더군요.

미국에서는 식사할 때, 칩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네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식단이기도 합니다.

 

 독립기념일이라고 이런 전단까지 만들어서 미리 배포를 하더군요.

 

독립 기념일을 기념해서 각종 게임을 하는데 포커, 블록 쌓기, 미니 축구, 농구 등

경기를 해서 3등까지 상품을 주는데 음료수 한 병, 칩 하나 등 상품을 주는데

상품보다는 그냥 재미로 다들 시합을 합니다.

 

 송금하는 방법입니다.

돈이 어카운트에 많은 친구들은 음식을 아주 가마니로 사더군요.

그래서, 그 음식들로 환심을 사는 걸 보았습니다.

굳이 , 그럴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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