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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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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0. 21:06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유니텔과 천리안등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각종 모임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던 그 시절

음악방송등 춘추전국시절에 일명 " 벙개" 가

정말 유행이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 갑자기 "벙개 " 그러면 다들 손을

자판에서 떼고, 바로 옷을 갈아 입고 모임 장소로

나가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모처럼 "벙개"를 하자고

해서 12시 자정에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벙개를 하면서 옛생각에 잠시 젖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는분이 도토리묵을 써 오셔서 잠시 묵파티도

했습니다.

 

남들은 잠자리에 들 시간 , 부랴부랴 집을 나섰습니다.

 

얼마만에 벙개를 하는지 기억조차 가물 거리기만 합니다.

만나서 수다삼매경에 빠져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언 새벽 세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간듯 합니다.

 

Safe way 마트 , 제과 코너에 가면 늘 시식 코너가

마련이 되어있어 저도, 지나갈 때마다 종류별로 먹고는 합니다.

 

스목 샐먼 딥은 우리네 김치와 흡사한데, 그 이유는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크랙커나 식빵에 발라 먹으면 

한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알래스카 폴락 고기로 만든 맛살,

맛살과 새우 샐러드중 어느걸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굴이 마침 세일을 하네요.

좋아하는 굴이지만 , 오늘 할일이 많아 패쓰,

 

머리통만한 게가 아주 싱싱하네요.

파운드에 2불입니다.

 

밤새 중불에 끓이면서 젓는 바람에 너무 힘이 들었다고 하네요.

쉬지않고 저어야 밑부분이 타지 않습니다.

 

 

막걸리가 어울리는 도토리묵이라 막걸리 딱, 한잔만 했습니다.

 

일명 " 캠핑찌게 " 라고 아시나요?

학창시절 해변가나 산으로 놀러가서 양파,두부,감자,파,고추장을 

대충 넣어서 마구 끓인 일명 잡탕찌게인데,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끓여 보았습니다.

예전 그 맛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충분했습니다.

역시, 지나간 것은 그리워 하게 되네요.

 

마트에 갔다가 세일중이라 산 곶감인데 , 하나에 5불, 두개 10불 주고

샀습니다.

 

밀린 빨래들을 가지고 와서 세탁기에 넣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웃집 고양이입니다.

저와 마추쳐 아는체를 했는데  역시, 도도하게 굴더군요.

먹을걸 줘도 다가오지 않네요.

 

물건을 사면, 두가지의 세금이 붙습니다.

GST 와 PST 5%와 7% 총, 12% 세금이 붙습니다.

그리고, 잔돈 2센트는 사사오입해서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옛날일을 회상하며 포스팅을 했습니다.

정말 벼라별 일들이 많았던 벙개의 사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 아! 옛날이여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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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 축제 중 하나인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들어가 스키와 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만의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직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간을 오가는 주말 기차가 

있지만 , 기차를 타고 스키를 즐기는 행사는 눈이 많이 내린

곳에 기차가 정차를 하여 하루 동안 설경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축제입니다.

 

이 겨울여행 기차는 일 년에 오직 하루만 운행을 하는

것이기에 몇 달 전부터 예약을 이뤄야 참여가 가능 하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 설국 속으로 가는 눈꽃 겨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겨울여행을 오시는 이유 중 오로라와 노천온천 그리고, 개썰매를 체험하거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오로라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오로라 시즌입니다.

그리고, 개썰매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곳곳에서 다양한

대회가 치러집니다.

개썰매 체험은 와실라, 페어뱅스, 앵커리지에서 체험하실 수 있는데,

치나 온 천에서 개썰매 체험이 가능합니다.

 

 

앵커리지 기차역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처럼 치러지는 겨울 기차여행이라

다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 기차는 단선입니다.

평일에는 기차가 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눈이 많은 지역에 하루 동안 정차해 스키를 즐기는 주민들에게

각광받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일반 스키장이 아닌, 눈이 가득한 설경 속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눈이기에 아무리 넘어져도 엉덩이 아플 일은 없습니다.

정말 쿠션이 좋습니다.

 

스키만 타는 게 아니라 이렇게 공놀이도 즐긴답니다.

 

아름다운 설산 풍경을 셀폰에 담기 분주합니다.

 

오가는 내내 공연팀들이 객차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연주하거나,

마술을 선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나 가장은 힘이 든가 봅니다.,

아이들은 즐거워 객차 사이를 뛰어다니며 방방 거리지만,

아버지는 직장일을 하랴, 아이들 돌보랴 피곤에 지치고는 하지요.

하루 쉬는 휴일에 이렇게 잠시 쪽잠을 자 두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차여행 어떠신가요?

설경 속에서 힐링을 하는 풍경을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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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길을 운전하는 건 , 안전거리를 확보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평소 양보를 잘하는 이들은 안전거리도 확보

하지만, 성격이 급한 이들에게는 안전거리를

확보하는데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특히,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신호등이

바뀌 지전에 통과할 요량으로 멈추지 않고 가다가

신호가 바뀌면서 급제동을 하거나 , 급히 통과를

하려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도 성격이 급한지라 , 길을 걷다가 좁은 길을 갈 때,

먼저 가서 자리 나 길을 비켜줄 때가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그 사람이 맞은편에서 올 때, 기다렸다가 지나가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쇼핑몰이나 마트 등 작은 통로를 지나갈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먼저 가서 길을 비켜주는 경우이지만,

천천히 움직이는 사람이나 양보를 하는 이들은 상대방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요즘 그런 일을

많이 경험을 하게 되는지라 , 제 성격이 급한 걸  느끼며 

깨우치게 됩니다.

요새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늘 상대방이 먼저 지나가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겁니다.

오랜 고질병인 조급증으로 매번 나가려는 발길을

억지로 멈춰 세우고는 합니다.

그 습관을 고치는 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한걸음 더 천천히 그리고, 기다리 줄 아는 인내심을

뒤늦은 나이에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어둠이 지상으로 내려오기 전 , 쇼핑을 하러 월마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야간에는 아무래도 도로가 미끄러워 운전을 잘하지 않는 편이라,

더 어두워지기 전에 장을 보려고 서둘었습니다.

 

아무리 조심운전을 해도 사람이 길을 건너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

정말 대책이 없으니, 좌우 사방을 잘 살펴야 합니다.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해 노을이 조시 하늘 한편을 

붉은빛으로 서서히 물들이고 있습니다.

 

장을 보고 마트 앞 사거리를 지나는데, 신호등이 바뀌면서 

신속히 지나가려는 차량과 성미 급한 차량이 신호가 바뀌자마자

지나가려다가 그만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일반 승용차보다는 저렇게 반트럭들이 사고율이

제일 높은데, 그 이유는 차체가 무겁고 사륜구동이라 마음 놓고

달리기 때문입니다.

눈길에서 과신은 금물입니다.

 

대로변 사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빙판길이니 늘 한걸음 늦게 출발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단, 1초에서 2초 늦은 건데도 성질 급한 이들은 서두르게 

되는데, 이는 평생 가는 조급증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빨리빨리가 습관화되어있고, 오랜 시간

체질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고치는 게 정말 힘듭니다.

 

10초의 여유가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10초 빨리 가려다가 평생을 후회할 수도 있으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갖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맨질맨질하게 빛나는 도로는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고율이 그렇게 높지 않은 이유는 

안전거리 확보 운전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뒤를 돌아보며, 남들보다 한발 늦게 움직이고 조금만 더

양보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 양보는 미덕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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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6. 23:10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중국에서는 설날을 "춘절"이라고 하는데

점점 정치적으로 이용을 하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극장가에서는 이 시기에 할리우드 영화를 상영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자국의 영화 성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우한 폐렴으로 인해 극장가가 문을 닫아 난생처음

영화계가 침몰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중국이야 말할 것도 없고 ,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여러 나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스크가 동이 날 정도로 이번 호흡기 바이러스는

그 피해가 어머어마합니다.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비누를 이용해 20초 이상

자주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용할 것,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및 입을 만지지 말 것, 

▲ 사람 많은 곳을 피할 것, ▲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

 ▲ 발열 및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확인할 것 등입니다.

 

춘절에는 민족의 대이동을 해야 하는데 바이러스 문제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잠시 중국의 춘절을 느껴 보기 위해 차이나타운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0년은 쥐띠, 경자(庚子)년이라 저렇게 쥐 인형을

팔고 있었습니다.

 

각종 한약재를 파는 곳인데 , 정말 종류가 많더군요.

 

온통 붉은색으로 치장을 한 소품들이

정신을 산란하게 합니다.

 

우리와 다르게 중국의 설날은 조상을 모시는 게 아니라

식구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는 풍습이 독특합니다.

 

우리나라는 설날 운송 기간이 보통 일주일 내외지만,

중국은 무려 40일이나 됩니다.

특별항공기나 기차, 버스 등이 추가로 증편 운항을 하게 

됩니다.

 

오래전에 니엔 이라는 괴물이 민가로 내려와 사람을 

잡아먹고는 했는데 이 괴물은 불빛, 큰소리, 붉은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춘절에 붉은색이 많이 등장을 하기도 하거니와

폭죽 또한 엄청납니다.

 

제가 베트남에 있을 때 , 엄청난 폭죽소리로 인해 

강아지들이 모두 침대 밑으로 숨는데 , 장장 일주일 동안을 

폭죽을 터트리니 저도 노이로제에 걸리겠더군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인데, 제가 늦게 가는 바람에

공연은 보질 못했습니다.

 

중국인들도 차가버섯을 팔더군요.

 

다양한 약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운데와 오른쪽 까만 건 바로 모럴 버섯인데,

불탄 자리에서만 나는 버섯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설날에 세뱃돈을 빨간 봉투에 넣어 주는 게 풍습입니다.

 

인삼은 한국산이 제일 좋은데, 보통 3년 산을 많이 팔더군요.

시음을 하길래 한잔 마셔 보았는데, 역시 한국산이

향이 짙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중국인들 근처는 가지 말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분위기를 보러 과감하게 가 보았습니다.

 

처음 대하는 것들이라 호기심이 가득입니다.

 

공연은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온통 빨강 천지라 현란하기만 합니다.

 

일반 샵들도 빨간 등은 모두 달아 놓았더군요.

 

워낙 황금을 좋아하는 민족성이라 붉은색과 함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기로 된 다양한 인형들입니다.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ㅎㅎ

그래도 중국인들은 집집마다 하나씩은 장식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인사지만

중국은 " 돈 많이 버세요 " 가 새해 인사다.

그리고 꼭, 붉은 봉투에 돈을 주어야 하는데 행여

하얀색 봉투에 돈을 넣어주면 아주 큰 실례인데,

그 이유는 중국은 죽은 사람에게 주는 돈은 하얀 봉투에

넣기 때문입니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중국 설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 새해 돈 많이 버세요 "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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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까치설날은 어제였고 , 오늘은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외국에 살다보면 ,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 분위기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인회나 영사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들을 통해

겨우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명절이라 해도 근무를 하는 풍습이

당연시되기도 합니다.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설날 인사를 보내와 그제야

명절임을 알게 됩니다.

해가 뜨는 장면을 잘 만나지는 못하는데, 제가 찍은

일출 사진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을 설날을 맞아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로라가 한창인 요즈음 오로라 사진으로

설날 인사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장관이었던 일출 장면입니다.

장소는 북극의 베링해입니다.

 

영혼의 춤을 추는 오로라입니다.

 

Palmer의 오로라 풍경.

 

Fairbanks의 오로라.

 

Anchorage의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만난 오로라.

 

그리고, 끓는 물을 원으로 허공에 뿌리면 바로 수증기가

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일출 장면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행운과 행복을 꿈꾸는 게 아니라,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합니다.

이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도와주는 거지요.

"여러분들에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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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3. 22:3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새해가 되면 다들 소원을 빌고는 합니다.

서낭당에 빌거나 , 교회, 절, 성당에 가서 기도를

통해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법은 거의 없지만, 사람들은

혹시나 하면서 소원 비는 걸 연중행사로 치릅니다.

 

오늘 쇼핑몰에 나갔다가 소원 비는 나무가 있길래

저도 글 몇자 써서 나무줄기에 매달아 놨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심적으로 조금은 위안을 받기도 하니,

그걸로 만족을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마음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럼 설날을 맞아 다 같이 소원한번 빌어 볼까요?

 

쇼핑몰에 들어서자 소원 나무가 몰 중앙에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저도 붉은 종이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말을 써서

나뭇가지에 달았습니다.

 

집 가까이 있지만 여태 들르지 않았다가 오늘 모처럼

시간을 내어 들렀습니다.

 

앞에 있는 가족은 한인이더군요. 국적을 불문하고

다들 글을 써서 다는 걸 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새해 소원 비는 건 다 같은가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딤섬 가게가 곧, 들어선다네요.

기대가 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 실내에 들어서니 편안해집니다.

 

저도 초를 좋아하는데 , 이 초는 못생겨도 특징이 있어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남자 이발은 보통 15불에서 17불인데 , 여기는 다소

비싸네요.

 

모든 귀금속이 50% 세일은 아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금을 왕창 사고 싶네요..ㅎㅎㅎ

 

쵸코렛 전문코너입니다.

알래스카 야생 블루베리를 이용한 쵸코렛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양탄자를 볼 때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마법의 양탄자도 생각나네요.

 

벌써 봄 신상들이 등장을 하네요.

 

아시는 분이 저에게 눈 안마기를 선물해 주셔서

요새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저걸 쓰고 버튼을 누르면 약, 3분 정도 다양한 진동을 해 주는데

무선으로 음악도 나온다는데, 저는 아직 미숙해서인지 

잘 안되더군요.

요새 수시로 하고는 있는데 정말, 눈이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해서 부지런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는 자석이 모두 달려있더군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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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우중에 청둥오리들이

노니는 호수를 찾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쓰고 , 호숫가를 산책하니

마치 호수를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쏟아지는 비로 인해 그 많던 눈들이 녹아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개인적인 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잠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 호수를 찾아

빗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니 주위가 어느새

어두워지네요.

꺽어지는 한주 중간에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집 앞에 있는 문지기 사자들은 왜 모두 한결같이

오른발을 들고 있을까요?

어서 오라는 뜻일까요?

 

 

빗소리가 듣기 좋은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연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눈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제 발걸음 소리 때문에 숲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청둥오리 한 쌍이 부리나케 호수로 뛰어들어 

조금은 미안하네요.

 

겨울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가까워 가끔 찾아와

산책을 즐길만한 곳입니다.

 

어두워지자, 서서히 집집마다 등이 켜지는 것 같습니다.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겨울에 내리는 눈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겨울비가 내려

쌓인 눈을 녹여주면 더욱, 좋은 것 같더군요.

 

빗방울이 만들어 호수에 파문을 작게 일으킵니다.

 

얘네들은 청둥오리가 아니네요.

머리가 부스스한 게 특이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이 떼로 모여 지내고 있는데

아까 두 마리는 왜 따로 노는 걸까요?

왕딴가?

아님, 몰래 데이트 중?

 

청둥오리 무리들 중에 대장이 있었습니다.

다른 청둥오리들보다 한 배 반은 몸집이 크더군요.

 

마음에 안 드는 얘들은 쫒아 버리는 난폭함도 있네요.

 

유유히 혼자서 유영을 하는 청둥오리 색상이 마치, 갈매기와

짝을 이룬 청둥오리 혼혈 같네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산책을 시키는 

사람이 있네요.

저 털은 어찌 말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내 앞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다가 온  대장 청둥오리.

자기의 자태를 자랑하고 싶은 걸까요?

 

아주 작은 섬에 오래된 고목이 한그루 자라고 있네요.

파도 칠일이 없으니 잠길 염려도 없고, 독야청청 오래도록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정말 자리를 잘 잡았네요.

 

식물이나, 동물, 사람도 어디에서 태어났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출생지에 따라 인생이 사뭇 달라지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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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2. 04:16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여행을 하다 보면 마트나 시장에 들르게 됩니다.

모처럼 만나는 먹거리나, 오랜만에 보는 물건이나

생필품들이 그동안 생각해 왔던 가격과는 천양지차로

차이가 나는 걸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미 오래 지난 이야기지만, 동해안에서 어부들에게

잡히면 바로 버려 버리는 쥐포는 이제 없어 팔지 못할 정도로

가격은 비싸고 귀한 어종이 되었습니다.

마치 쥐를 닮았다고 해서 , 이름마저도 쳐다보지 않을 이름이

지어졌는데, 갑자기 쥐 하니 생각나는 전임 대통령이 생각

나네요. 나라의 곳간을 통째로 들어 먹은, 돈에 대해서만큼은

피도 눈물도 없는 쥐....

 

어시장에 가거나 재래시장에 가면 생선을 살 때, 손질을 해서

고기만 담아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머리나 내장이나 모두

돈을 받고 팔더군요.

알래스카에서 연어 머리와 등뼈 부분을 모두 버리지만 ,

다른 곳에서는 돈을 받고 팝니다.

이제는 물보다 비싸진 gas 를 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오래전 " 누가 물을 돈 내고 사먹냐? " 하면서 생수가

나왔을 때, 다들 코 웃음을 쳤지만, 이제는 모두들

물이 개스값보다  비싼 걸 인식조차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자원은 대체자원이 있지만 , 먹거리에는 대체할만한 

먹거리가 없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고기나 유전자 변형 식품들이 점점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을 먹으며 자란 세대들이 이제는 눈을 바라보는 시선은

공해의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눈에 대한 낭만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 좋아하는 빵 가격들이 하나에 3불이 훌쩍 넘어가니,

부담이 가서 손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동네마다 있는 천 원에 세개 하던 단팥빵들은  모두 사라지고,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과점 하나 차리는데도 수억씩 들 정도니, 정말 세월의 흐름을 

절절히 느끼게 됩니다.

 

말린 북어 머리도 이제는 버젓이 마트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불대.

정말 이제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몸살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북어 머리를 푹 삶아서

먹으면 금방 낫습니다....> 애견인들은 참고하세요.

 

조기가 작은 거 한 마리에 10불이 넘지만 , 설이나 추석 선물 세트를 

보면 헛소리가 나옵니다.

무려 수십만 원을 넘으니, 선물을 할 때, 부담백배입니다.

 

극장 앞에서 팔던 오징어들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콘만큼이나

인기가 있었는데 , 저렇게 작은 오징어 세 마리 든 게, 35불입니다.

거기다가 택스 포함하면 대략 난감입니다.

돈의 가치도 떨어졌지만, 그만큼 농수산물들의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합니다.

 

일명 맹구라 불리는 망고스틴인데 대량 재배가

힘든 게 특징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재배를 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

거의 실패를 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한번 먹겠다고 별렀는데 , 아직도 시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장을 볼 때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학교 앞 , 버스 회수권을 내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던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튀김들이 이제는 마트에서 포장된

냉장이나 냉동 식품으로 팔리고 있어 집에서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지만, 포장마차에서 먹는 그 기분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교복 앞자락에 설탕물을 묻히며 먹던 호떡들,

학교 앞에는 늘 돗자리를 깔고 파는 각각의 물건들이

생각나는데 , 그중 하나가 혁대의 버클을 광을 내는 광약이

잘 팔렸습니다.

녹색이나 청색으로 된 약품인데, 용각산보다 작은 통에

담아 팔고는 했지요.

시험기간 동안 잠을 쫓아 낸다고 무식하게 안티푸라민을

눈두덩에 바르고는 했는데, 정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화끈거립니다.

" 지나 간 것은 그리워하느니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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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이름이 Whatcom이라 처음에 무슨 뜻인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noisy water."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고유명사라

제가 추측하기에는 시끄러운 물소리는 그만큼

강수량이 많고 , 폭포가 많은 곳이라 그렇게

불린 게 아닌가 합니다.

폭포 소리도 시끄럽고,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의

소리도 시끄러우니 일단 비가 많이 내리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고유명사라 해도 모두 뜻이 있는데, 우리나라 지명의

고유명사에도 모두 뜻이 있습니다.

 

외국에 살면서 그 도시의 뜻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 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묘미는 사진을 찍으면서

일련의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Whatcom 도시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차량을 새로 산 뒤, 장거리를 운행해보지 않아 오늘

테스트 주행을 하기 위해 조금은 먼 거리를 운전하면서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미국 국경이 저만치서 손짓을 합니다.

 

여기가 제가 말한 도시입니다.

거의 농장지대더군요.

 

옥수수도 유명하고, 크랜베리와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흐린 날의 드라이브는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어 

운전할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비록, 눈과 비가 내리는 현상이 수시로 벌어져 동반자로는

심심치 않았습니다.

 

드라이브를 마치고 도시로 오는데 보이는 일식집인데,

한인이 하는 곳 같지는 않더군요.

거의 중국풍의 일식집입니다.

 

어느 도시를 가나 이런 거리의 낙서들을 만나는데,

해석하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미드에 나오는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다 뜻이 있는 것들이지만, 영 모르겠네요.

 

제가 자주 가는 단골 마트인 Safeway입니다.

칠판에 동네 지도를 그려 놓았네요.

칠판을 정겹기만 합니다.

 

 

비타민 D 하나와 치약을 샀습니다.

치약은 그래도 좋은 걸 사는 게 낫더군요.

어차피 오래 사용을 하면 그 가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치약만큼은 좋은 걸 쓰는데 , 그 좋은 치약들이 예전 

차량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세일 중이라 두 개에 6불을 주었습니다.

제가 상추쌈에 쌈장을 자주 먹는 편이라 간 김에 

구입을 했습니다.

아는 백인 공군 대위가 있는데, 그 친구는 쌈장을 마치

스프처럼 먹더군요.

엄청 쌈장을 좋아한답니다.

그 친구가 갑자기 보고 싶네요.

한국어를 배우면서 욕부터 배워서 욕만 아주 잘하는

친구입니다..ㅎㅎㅎ

그 외 한국어는 잘 모르더군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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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 사이, 계곡의 도로를 달리다가 만난 뜻밖의

폭포가 있어 잠시 차를 갓길에 세우고 폭포가 

내는 우렁찬 함성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속이 뻥 뚫린 것 같은 그 시원스러움과 파워풀한 

그 웅장함의 광경은 속이 시릴 것 같은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 같은 폭포수 사진이지만, 네군데서의 폭포를 만나

폭포의 사진입니다.

비내리는 우 중속이라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폭포의 자태를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호수와 설산과 비와 눈이 내리는 폭포가 있는 풍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한분이 차를 세우고 폭포를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호수가 있었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맞은편 산에는 비대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 틈 사이로 눈내린 설산을 살포시

비춰주고 있습니다.

마치, 장막을 걷어라 ! 한 장면 같습니다.

 

길가 옆 도로에 폭포수가 튀어 다니는 차들이 물세례를

받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폭포수입니다.

 

높이가 최소 50미터는 되기에 그 낙차로 인한 물소리가

엄청납니다.

 

이 폭포는 마치, 발데즈를 가는 길목에 있는 탐슨 패스의

명주실 폭포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이 폭포는 같은 지역에 있는 말총머리 폭포와

흡사합니다.

 

도로 맞은편까지 폭포수가 퍼져 쉽게 다가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동안 폭포를 바라보니,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그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립니다.

 

소리를 하는이들이 폭포수에 가서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저 폭포 소리를 이겨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백인 여자분은 폭포수를 비처럼 맞으면서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기는 마치, 빙하가 녹아 흐르는 듯한 계곡의 

폭포인데, 바로 옆에는 집이 한채 있더군요.

그 집에 사는 이들은 이 폭포를 온전히 독차지하는

횡재를 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야생의 자연에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지형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난 길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인생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많이 사는 곳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폭포 역시, 도로가에 있는 폭포인데 아까 그 폭포보다

소리가 엄청납니다.

깜짝 놀라서 모두들 가던 길 멈추고 폭포를 구경하게 됩니다.

 

여기 도로는 계곡을 따라 지그재그로 된 1차선 도로인데,

인도인 부부가 차를 중앙에 세우고 , 폭포를 구경을 하니,

앞뒤 차량들이 지나가질 못하는데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폭포 구경을 하더군요.

그러지, 참지 못한 뒤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마지못해 차를 움직이더군요.

가끔 보면 , 이렇게 매너 없는 운전자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지요.

매번 폭포가 보일 때마다 , 차를 중앙에 세우고 구경을 하니,

뒤 따르는 차들이 신경질을 낼만도 하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도인들은 가급적 만나는 걸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기억 속에는 늘 인도인들이 등장을

하네요.

 

문 입구에 세워놓은 돌탑이 귀엽네요.

호숫가에 자리한 이 집의 View 가 정말 좋네요.

이른 아침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를 것 같습니다.

그 물안개를 바라보며, 그윽한 향의 차 한잔 마시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단층집이라 마음에 듭니다.

2층 집은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물건 나르기도 불편해

뭐니 뭐니 해도 단층집이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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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Anchorage 나 Fairbanks는 바람이 잘 부는

도시는 아닙니다.

특히, 페어뱅스는 분지라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이라

바람이 몹시 불면 신문에 대서특필 될 정도로 모진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 아무래도 북극권에 있다보니,

기온은 겨울철에 늘 영하의 날씨를 보입니다.

앵커리지보다 화씨로 10도 정도 더 추운 곳이지만,

살다 보면 금방 추위에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한 번은 , 얇은 추리닝 바람으로 조깅하겠다고 겨울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 뻔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앵커리지는 따듯한 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겨울철에 치러지는 축제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 전체 인구 중

40%가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 앵커리지입니다.

춥다고 겨울철에 집에만 있는 걸 걱정한 나머지 시나 주에서

주민들을 축제로 나오게끔 유도를 하는 편입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알래스카의 겨울 축제

일부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심벌 마크들은 대체로 귀여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빙하와 사냥을 하는 에스키모인과 고래.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잘 버틸 수 있는 말인데, 털이 장모입니다.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털모자 하나 정도는 

갖고 있습니다.

 

마차를 타고 다운타운 거리를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다운타운 도쿄 호텔 맞은편에 있는 아주 작은 일식집인데

주인이 수시로 많이 바뀌기도 했는데, 어떤 이는 장사가 안되어

겨우 남에게 넘기기 기도 했고 , 어떤 이는 장사가 잘되어

돈을 벌어 다른 곳에 큰 일식집을 차린 이도 있습니다.

가격은 3,5000불 정도에 거래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하는 오너에 따라 , 매출이 수직상승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어렸을 적에 허니문 카를 탄 적이 있었는데,

한 바퀴 돌고 내려오지만 , 높은 곳에서 보면 온 세상이 다 내 것인 양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철도청 본관인데, 빌딩은 저리 커도 겨울철

근무하는 이는 아마 10명도 안될 것 같더군요.

 

알래스카 기차 특징은 청색 바탕에 노란띠를 두른 게

특징입니다.

 

축제를 즐기는 행렬들이 길게 이어지네요.

 

제설용 기차인데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고 전시만 

해 놓았습니다.

 

사슴보다는 캐리부라 불리는 순록입니다.

캐리부와 함께 산책을 하며 축제를 즐깁니다.

 

이 일식집도 다운타운에 있어 목은 좋으나 늘, 주인이 바뀌더군요,

오랜 기간 동안 매물로 등장을 했는데, 실내는 넓고 깨끗하고

정갈하지만, 이상하게 손님이 없는 곳입니다.

참, 묘한 곳입니다.

가격은 20만 불에 네 놓았지만 , 10만 불에서 15만 불이 제일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딜을 하면 5만 불씩 깎아 주기도 하던데

알래스카 비즈니스 매매를 할 때 더 높이 부르는 곳이 다반사이니,

꼭, 주변에 시장 조사를 하셔서 적당한 가격에 매입을 하시면

됩니다.

 

어찌하다 보니, 축제 내용들은 모두 빠지게 되었네요.

그냥 분위기만 전해드리는 내용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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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대통령의 날이 있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왕의 생일이 국경일로  지정이

된 나라도 있는데 , 개개인의 生日은 당사자의

인적 교류의 영향을 따라 잔치나 파티가 벌어지고는

합니다.

같이 다 같이 모여서 생일을 축하하고 ,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을 해 줍니다.

 

크리스마스나 부처님 오신 날 같은 경우도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듯이, 생일은 연중 행사 중 개인에게는

가장 큰 기념비적인 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음력과 양력 두가지를 모두 지내는 옛 풍습이 이제는

거의 양력으로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음력을 폐쇄한 후부터는 양력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대세인 것 같은데, 아직도

설은 음력을 챙기는 한국의 풍습입니다.

 그래서, 지금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설 선물 세트

판매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생일이 있어 눈 내리는 날 조촐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이제는 생일 케이크도 다양해져서 단 맛만 나는 

케이크보다는 덜 달고 부드러운 케이크를 선택 하고는 하는데,

저는 아이스 케이크가 좋더군요.

 

아직, 상도 다 차리지 않은데 사진을 찍었네요.

재미난 건 동그란 소시지 전이 보이는데, 소시지 전에

한이 맺히신 분이 만들었답니다.

오래전 소시지에 한이 맺힌 사연이 있나 봅니다.

 

크라운 로열을 샀더니 , 저렇게 모자도 주네요.

 

내리는 눈을 맞으며 일용할 음식을 위해 가까운 Safe Way 마트를 찾았습니다.

 

진열대에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는

한국 된장과 고추장.

우리나라 제품만 만나면 반갑더군요.

 

3불짜리 콜라를 샀더니, 보증금이 1불 20센트네요.

그리고, 택스가 붙게 됩니다.

보증금만 40%가 붙는군요. 놀라워라!

 

구름들이 몰려와 슈가 파우더 같은 눈을 산 정상에

골고루 뿌리고 있네요.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인데도 노부부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얀 부분이 눈이 쌓여 있는 곳인데 막상 저곳에 가면

눈 쌓인 높이가 무릎까지 옵니다.

나무에 파 묻혀서 그냥 조금 내린 것 같아 보입니다.

 

계곡을 따라 구름이 살포시 땅으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버드나무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머리에 쓰는 우산이더군요.

비바람이 불면 몸이 다 젖지만, 이슬비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목화솜 같은 야생화가 기나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렸지만, 맛 집중 하나인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오래되어 노후화된 건축물이라 이제는 문을 닫고 ,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긴 레스토랑의 그림자에는 

인생무상이라는 화두가 떠오릅니다.

 

이달에 생일 맞으신 분들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귀 빠진 날, 태어남을 감사하고 주변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 수 있는 지혜와 건강을 위해

축복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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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는 참 대단한 도시입니다.

세금은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걷는데 , 마트에서도

두 가지 세금이 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내렸는데도 제설작업을

전혀 하지 않더군요.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미국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라 아예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캐나다의 밴쿠버라는 도시가 젊은이들한테는 

유흥가가 많아 좋기도 하겠지만, 가족들이 

지내기에는 정말 좋지 않은 도시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높은 세금,저렴한 인건비, 1차 산업의 비투자,

1차 가공산업의 발달 등은 오히려 자연을 훼손

시키는 일이며, 가공산업인 2차 산업의 각종 제제는

수입에만 의존하는 나라로 되어가고 있는데

각종 수입에 대한 규제 장벽도 높지만, 관세에 

대한 높은 부담은 모두 소비자 부담으로 되돌아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단, 비지니스 무역관세도 문제지만 , 개인에 대한

택배 요금과 관세도 정말 높기만 합니다.

저도 박스 다섯개 받으면서 세금만 500불 이상을

냈습니다.

살아생전 이렇게 높은 관세는 처음입니다.

한 번은 메일을 미국으로 한통 보내는데 무료

25불 정도의 우편료를 받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나라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눈이 내리니, 아이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습니다.

 

추위도 잊은 채 눈썰매를 지치는 아이들을 보니,

어린 시절 외날 썰매로 논두렁을 누비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외날 썰매를 만들 때, 소재가 바로 탄약통 뚜껑이었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제설작업 자체가 없는 다운타운 도로의 풍경입니다.

 

길을 건너다가 눈에 발이 빠져 발이 시려

하마터면 동상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양말도 젖어서 수시로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물러야만 했습니다.

전철 안도 춥더군요.

 

건널목에도 눈이 쌓여 건널 때마다 발이 빠졌습니다.

횡단보도 건널 때 신호기 터치 버튼은 눈이 쌓여

누루 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직원들이 모두 출동해서 제설작업이 한창입니다.

여직원은 장갑도 안 끼고 눈을 치우더군요.

 

차선도 별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운타운이 이 정도이니, 이면 도로는 사정이 

더 안 좋습니다.

 

대단한 친구네요.

캐나다 자체가 언덕이 정말 많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언덕이 별로 없어 작은 승용차들도 

씽씽 달리지만, 여기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이 근처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참 많더군요.

 

자기 가게 앞만 제설작업을 해서 길을 건널 때마다

양말까지 젖을 정도입니다.

 

눈이 더 내리면, 염화칼슘도 동이 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처를 시에서는 하지 

않고 있더군요.

 

여기도 언덕길이라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대략 난감입니다.

 

중국어를 영어로 써 놓으니 장문의 간판이네요.

 

여직원의 눈 치우는 모습이 짠하네요.

제설 작업도 특징이 있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은 직원들을 동원해서 눈을 치우지만,

백인이 하는 식당들은 모두 업체를 이용해서 제설 작업을

합니다.

아니면, 별도로 구인을 해서 치우거나 합니다.

직원을 채용할 때 정확한 업무에 대해 알려주고, 그 외의

일은 절대 시키지 않으며 만약, 업무 외 제설 작업 같은 걸

시키면 바로 노동청에 고소를 하더군요.

 

여기 식당에 런치 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혼자서는

주문이 안되나 봅니다.

런치 세트가 20불인데 결국, 간판만 바라보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카이 레일을 두 번 타고 버스를 다시 이어 타고 해서 갔던 다운타운을 

다시 반복해서 돌아오려는 중인데, 전철역에도 눈들이 쌓여

제설작업을 전철역 안에서 하는 진귀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문이 열릴 때마다 전철 안으로 눈들이 들어와 문이 덜 

닫힌 상태로 운행을 하니, 얼마나 실내가 춥겠습니까?

버스나 전철이나 모두 난방이 좋지 않고 그냥 미지근할 

정도의 히터가 들어 오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히터가 들어와 신발을 벗고 젖은 양말을

말리고는 했는데, 언발에 쉬야하는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추위에 덜덜 떨며 다운타운 나들이를 해 보았습니다.

다시는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하루의 외출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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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모처럼 쉬는 날 교회를 가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수시로 꾀를 피우는 경우도

생기고,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가야 함에도

우선순위에 밀리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실행으로 옮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갈등과 번뇌 속에서 방황을 하게 됩니다.

 

영어공부도 그렇습니다.

작심삼일이라고 다들 말을 하기에 저는 그럼 삼 일간

실행을 하고 다시 작심을 하면 삼일이 연장이 되니, 

삼일마다 결심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중간에 사탄과 마귀가 나타나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사노라면

이런 일 저런 일 모두 생기게 됩니다.

그게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정해진 규칙대로 살기가 더 힘들기에 이런 방황과

갈등 속에서 조금씩 한발 앞으로 나가는 게 아닐까요?

 

휴무가 들쑥날쑥하기에 주일에 교회 가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모처럼 주일날 휴무라 다른 일을 

다 제쳐두고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친교시간도 소중하기만 합니다.

 

논에 벼를 심는 봉사활동 사진이 있길래

정말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한국이 생각나더군요.

 

예배를 마치고 근처 마트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물건들은 차고 넘치지만 , 살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도 찾아서 헤매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한테 정수기를 무료로 얻었습니다.

무료로 주시면서 나무나 친절하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마침, 정수기를 하나 구입할까 궁리 중이었습니다.

 

밤에는 잠시 길거리로 나와 야경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사노라면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인연도 소중 하게 생각을 하며, 주어진 만남과 헤어짐에

늘 순종하려고 합니다.

바람 부는 대로, 물이 흐르는 대로 거스르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2020년도에는 실천하리라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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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3. 23:2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어젯밤부터 엄청나게 내린 눈으로 차는 눈 속에서

동면을 하고 있더군요.

차에 쌓인 눈들을 훌훌 털어내고 시동을 걸어 보았는데

집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언덕을 차가 채지 못하고

헛바퀴가 구르더군요.

결국, 포기를 하고 걸어서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 달 만에 다시 뚜벅이가 되어 눈이 쌓인 도로를 

걸어갔습니다.

 

영하 섭씨 8도 정도의 추위라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발도 시리고 귀도 시리더군요.

밤새 엄청 내린 눈이 도로에 쌓여 있는데도 제설 차량은

보이지도 않네요.

제설작업은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오늘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다들 집 앞에는 쓰레기통이

줄지어 서있고 , 다행히도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사람이

있더군요.

눈 치우는 삽을 들고 부지런히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 맨은

시 소속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눈을 치우는 건 처음 봅니다.

보통 1인용 작은 불도저로 눈을 치우는 게 일상인데 , 사람이

직접 인도의 눈을 치운다는 게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집주인이 치우는 줄 알았는데 한참을 지켜보니,

전문적인 인도 제설 작업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수십 년 전으로 돌아온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사람의 손으로 그 많은 인도의 눈을 치우다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사람이 다니는 인도의 눈만 치우는 것도 대단하고,

그것도 삽으로 치운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았습니다.

눈 내린 날의 아침 출근 모습과 퇴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새벽에 나오니, 하늘에서 눈을 쏟아붓듯이 눈이 내리더군요.

 

지름길인 주택가를 통해 출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디를 봐도 큰 도로나 작은 이면 도로의 눈을 치운 흔적은 없습니다.

 

비탈진 길은 이미 꽁꽁 얼어있어 차량의 진입을 막은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저녁에 퇴근하는 중입니다.

 

다행히 염화칼슘을 뿌려 도로에 눈이 보이지 않지만

완전 빙판길입니다.

 

눈이 많이 왔다고 쓰레기차도 오지 않았나 봅니다.

쓰레기통들이 모두 집 앞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이 집은 아무도 안 사는 집인가 봅니다.

전등 불빛이 전혀 보이지 않아 음산하기조차 합니다.

애꿎은 사자가 손이 시린 지 앞발을 들고 있네요.

 

큰 도로에 인접한 사람 다는 길만 이렇게 눈을 치워

놓았습니다.

 

저도 눈을 엄청 많이 치워 봤는데 , 사람 손으로 이렇게

눈을 치운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인건비는 얼마나 들까요?

차라리 작은 불도저로 눈을 치우면 금방 치울 텐데 말입니다.

 

빙판길인데도 마구 달리는 차들이 대단하네요.

 

내린 눈들이 다져져서 나중에 얼어붙으면 어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집은 외부에 등을 많이 달아 놓아 금방 눈에 띄네요.

 

출근을 할 때는 괜찮았는데, 퇴근길은 엄청 멀게만

느껴집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차저차 집에는 무사히 도착했지만, 차에 시동을 걸어

덥혀 놓으려고 키를 꽂았더니 , 얼어붙어서 차키가

들어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라이터로 차 키를 가열해서 겨우 문을 열고 

시동을 틀어 놓을 수 있었는데, 내일 아침 다시 차를 운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온통 사방이 빙판길이라 차로 5분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안하기 짝이 없는데 걸어서는 30분이 소요됩니다.

내일도 마찬가지로 걸어서 출퇴근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라 조금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걸어서 집에 오는데 사인판에 섭씨 영하 8도라고 표시가 되어

있던데, 금방 풀릴 날씨는 아닌 것 같네요.

이번 주는 내내 이런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습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가 아닌, 직장까지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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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3. 06:29 알래스카 관광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 생각 나는 곳이 바로

온천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의 치나 핫 스프링만큼 좋은 곳은 아직 발견

하지 못했는데, 시애틀에서도 불과 3시간 거리에 있는

Harrison Hot Springs을 찾았습니다.

 

9월에는 국제 모래성 쌓기 대회도 열리고 , 10월에는 맥주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은 수영과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일단, 온천욕을 늙기 위해서는 공중탕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천 소유는 리조트인데 대중 온천탕은 컨츄렉을 맺어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조트에 숙박을 하면 실내와 실외 온천탕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지만, 숙박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용한 온천은 Public hot spring pool

인데, 우리말로 대중 온천탕입니다.

광물질 함유량이 높아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한두 번 해서는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뭐든지 한 달은 해야 그 효과가 나타나나 봅니다. 

 

인구는 2천여 명이 안되지만 , 작고도 낭만 있는 호수와

주위 산들로 인해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BC주 프레이저 밸리에 있는 Harrison Lake과 온천이 있는 곳을

향해 신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산에는 이미 눈들이 내려 잔설들이 보이는데 , 겨울 날씨가 

시애틀보다 비 내리는 날씨가 열 배는 족히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 칠리왁에는 크랜베리 농장과 옥수수 농장이

거의 캘리포니아 농장만큼이나 광대합니다.

 

가다가 드문 드문 만나는 시골 동네 풍경도 심심찮게

나타납니다.

 

스쳐 지나가다 언 듯 연어 이름인 줄 알고 봤는데

Chem은 동네 이름이더군요.

유명한 산인 Chem Peak 이 있어 등산가들이 많이 찾습니다.

 

아리따는 여인이 광고판에 등장을 하니, 자연히 

눈길이 갑니다.

 

동네 초입에 들어서니, 이렇게 환영 문구가 나타납니다.

 

동네 초입에 중국집이 있네요.

 

작은 골프장도 있더군요.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여기가 바로 해리슨  핫 스프링 다운타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일방통행 도로인데, 자동으로 동네 한 바퀴를

돌게끔 레이아웃이 되어 있습니다.

 

호숫가에는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모여 있는데, 여름에는

사람들로 치일 정도로 많이 몰리는 휴양지입니다.

 

지금은 도로가 넓어 보일지 몰라도 여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고 합니다.

 

여기도 설인이 나온다는 전설이 있는 동네인가 봅니다.

 

집들은 거의 숙박시설일 정도로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게 성수기 때 장난 아니게 잘 될 것 같네요.

 

왼쪽에 있는 건물이 대중 온천탕입니다.

 

사람이 한적한, 가을 정도에 방문을 하면 여유 있는 

나드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리조트가 바로 온천을 소유한 곳인데, 숙박을 하면 두 개의 야외 온천탕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실내 슬리퍼와 목욕 가운은 필수인데,

만약,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렌트가 가능합니다.

온천탕을 오갈 때, 목욕 가운을 입어야 하며, 겨울에 거닐 때 발이 시리으니

슬리퍼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단, 대중 온천탕을 이용할 때는 필요 없습니다.

마침 유니온들의 미팅이 있어 차량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먹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 다소 가격이 비싼 게 흠입니다.

시내 중심가에 바로 대중탕이 있어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요금표입니다.

락커를 이용하려면 보증금 2불과 사용료 1불 총 3불을 내야 하는데

락커 키를 반납하면, 보증금 2불을 돌려줍니다.

 

락커룸입니다.

커튼이 쳐져 있는 곳은 탈의실입니다.

우리네야 다 같이 그냥 벗고 그러지만 , 백인들은 이렇게

개인 탈의실을 이용합니다.

 

 

화장실입니다.

이제는 화장실까지 찍게 되네요.

 

그리고, 개인 탈의실입니다.

 

그리고, 샤워실 풍경입니다.

여기 수온은 낮습니다. 대략 30도에서 40도 정도 되더군요.

리조트에는 40도와 60도 두 개의 탕이 있으며 , 성인탕도 있더군요.

그곳은 미성년자는 입장 불가입니다.

 

안에서는 사진을 못 찍고 밖에서 찍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었습니다.

중국인 네 명, 한인 커플, 백인 두 명이었는데, 중국 할머니 

탕 안에서 한분이 때를 미시더군요.

우리네 70년대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오래전에 일본 대중탕에 한국말로 " 탕 안에서 때를 밀지

마시오" " 빨래하지 마세요 " 이렇게 두 표지판이 붙어 있는 걸

보았을 때,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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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1. 23:2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제가 작년에 한국에 갔었는데 , 정말 식당들이

엄청 많더군요.

점점 대형화되어 렌트비도 상당하고 인테리어

비용도 엄청 들어가더군요.

회사를 다니다가 퇴직해서 다들 시작하는 게

식당업이 아닌가합니다.

모아 놓은 돈으로 식당을 개업 하기도 하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경쟁업체들로 인해 매달 신규와 폐업이 비례로

일어나는 걸 보았습니다.

 

그렇게 많이 생기니 점점 경쟁은 치열해지고,

장사가 안되면 남의 탓하거나 , 정부 탓을 하는 걸보고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프랜차이즈 체인 식당들은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하면서까지

개업을 하니, 장사가 안되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이 되어

종국에는 사방에서 차입을 해서 막아 보지만  결국,

폐업을 하는 걸 무수히 보았습니다.

 

오늘은 식당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좀 많네요.

 

광고판에 부처님까지 등장을 한 걸 보니,

혹시 중국인이 오너 아닐까요?

부처님이 아시면 기가 막힐 일 같네요.

 

자본이 든든하고 뒷감당을 할 자신이 있으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무엇보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사에서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입지조건을 감안해서

자신들의 간판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주긴 하지만,

막대한 가입비와 로열티를 생각하면 , 영세업자에게는

그림의 떡일 것 같습니다.

 

한국은 정말 입지선정과 메뉴 선정부터 경쟁이 치열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 보니, 장사는 잘되는데

리타이어 하려는 식당과 역시, 비즈니스는 잘 되지만

그 동네를 떠나 다른 업종에 눈을 돌린 식당들이 제법

많습니다.

 

한국은 매출 신고를 제대로 하는 곳들이 드물지만,

미국 같은 곳은 정식으로 신고를 하는 곳들이 많은데

반해, 한인 업소들은 축소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금 신고 내역만 보고서도 비지니스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관광지인데, 여름 한철 매출이 상당히 높은데

일일 하루 매출이 2만 불도 찍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몰려 거의 사람에 치이는 그런 곳입니다.

 

특히, 이렇게 호수가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식당들은

손님들로 미어터진다고 합니다.

 

관광지와 일반 도시의 식당들의 장단점이 있지만,

적당하게 일을 하고 싶으면 한철 장사하는 곳이

좋습니다.

 

이 동네에는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커피숍, 푸드트럭 등이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어있어 그런 점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마트도 한인이 10여 년간 운영을 하다가 이번에

새로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이 햄버거 가게도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데 사거리에 있어

정말  목이 좋더군요.

 

이런 한철 장사하는 관광지는 제일 큰 단점이

여름에 구인을 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 주유소도 한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계탑에 리본을 매달았네요.

 

작은 동네임에도 일식집이 서너 군데가 되더군요.

 

월남 국숫집도 있네요.

 

피자가게도 한인이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성수기 때 직원을 채용하면 당연히 숙소도 제공을 해야 하니,

부담은 클 것 같습니다.

 

리쿼 스토어와 pub을 같이 운영을 하는데, 매출이 하루 2만 불이

넘는다는데, 과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절반만 해도 만불 이상은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할 정도입니다.

 

 

가정집 같은 일식집입니다.

이런 한철 장사하는 곳은 가족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가족이 없이 , 사람을 채용해서 감당하려면 부담이

많습니다.

 

여기도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인데 집이 멀어

2층에 룸을 렌트해서 숙식을 하더군요.

 

출출한 김에 들러서 치킨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닭 육수를 우려내 끓인 치킨 라면이 담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가격은 13불 50센트 팁 포함 17불입니다.

여기는 관광지라 비교적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물건을 사입하는데 , 특별히 어렵거나 경비가

더 들지는 않습니다.

시내보다는 렌트비가 저렴하지만, 한철 장사라는 게

흠이긴 합니다.

그래도, 봄부터 가을까지 장사를 해서 년간 매출이 일어난다면

오히려 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단, 구인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말입니다.

이런 곳에 식당을 개업하거나 인수하려면 구인 문제의

해결책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 식당에서 하루 매출액이 3천 불에서 5천 불 정도면 

엄청 붐비는 식당입니다.

특히, 5천불 정도 찍으면 , 저녁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파김치가 됩니다.

그리고, 재료가 거의 바닥이라 그거 준비하는데도 사람이

많이 필요하며, 냉장고나 냉동고가 최대한 커야 합니다.

그래야 당일 팔고도 다음날 팔 재료를 손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쁘다 보니, 디쉬 워셔도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8천 정도 찍은 집에 일이 너무 힘들어 디시 워셔가 일하다가

도망을 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5천 불 이상만 되면

과부하가 걸립니다.

오너 입장에서는 최대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한 사람이

두 명 몫을 해야 할 정도로 부담백배입니다.

이런 집에 오래 근무하면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

가급적 바쁜 집은 안 가는 게 좋습니다.

덜 벌고, 덜 바쁜 식당이 직원들은 최고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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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의 공예품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독특한 문화의 산물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의 도구들이나 작업 환경은 

다른 곳과는 확연하게 비교가 됩니다.

얼음과 바다, 빙하와 툰드라 만 존재하는 곳에서

이들은 해양동물의 뼈인 바다코끼리 상아와

고래뼈, 순록의 뿔등을 이용해 그들만의 공예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여타 다른주의 원주민 공예품 전시회를 가보면

심지어 중국산과 공장에서 찍어 낸 듯한 물건들이

주를 이루지만, 알래스카는 오로지 수작업을 통한

세계 유일의 한 작품만을 만드는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선물을 하든지 자신만이 지닌

유일한 공예품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 작품들도 비슷하지만

저마다 개성을 지닌, 유일한 공예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문비 나무를 잘라 속을 파내고 카누를 만들고

원주민만의 독특한 문양을 양각화 했습니다.

 

산록의 뿔들을 우리는 녹용인 약재로 활용을 하지만,

원주민들은 일체 식용은 하지 않으며, 공예품을 만드는

재료로만 활용을 합니다.

그래서, 뿔과 내장등을 먹는 우리를 보면

야만인이라고 합니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곰, 독수리, 스라소니와 각종 해양동물이 

작품의 소재입니다.

 

신변잡화품들도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들이라

저마다 개성과 독특함이 있습니다.

 

예전에 원주민 마을을 들렀더니 , 산록을 사냥해서

녹용을 거리에 버렸더군요.

그래서, 하나 주워 온 적이 있었습니다.

싱싱하고 최상급의 녹용이었는데, 경비행기를 타고

가져왔는데 , 그 이후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원주민들은 각 가정에서 쉬는 틈을 타 하나씩, 일 년 내내 만들어

판매업자들한테 팔고는 합니다.

그래서 , 생활비로도 충당을 하는데 보통 술이 마시고 싶을 때,

하나씩 내다가 팔더군요.

 

이런 유의 목공예품은 나무가 잘 자라는 지역의

원주민들이 많이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북극의 원주민 공예품은 목공예와는 

사뭇 다릅니다.

 

조각칼로 섬세한 문양을 조각하는데, 모양이 같은 작품이 

없습니다.

 

이런 토템은 거의 일 년을 거쳐 완성을 하더군요.

요새 젊은이들은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인간문화재 같은 분들이 많이 만듭니다.

 

이건 구경하기 힘든 매머드 뿔입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매머드와

뿔 등이 발견이 되고는 합니다.

저도 원주민 마을에 갔다가 원주민이 발견한 아이보리를 

보았는데 저에게 2천 불을 요구하더군요.

그런데, 니스를 칠하고 잘 다듬으면 보통 4천 불 이상 갑니다.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컵 받침인데,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자연 그대로의 나무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순록의 뿔을 이용한 칼들과 아래는 상아를 이용한 

칼들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다양한 칼들이 필요한데, 상아 칼 같은 건

지니고 다닐만합니다.

상아 칼은 진열용이 아니라 실 생활용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칼입니다.

지금도 많은 원주민들이 이 칼을 사용하는데

무스와 사슴뿔을 이용해 만든 칼들이며, 접이식 칼은 너무 귀엽네요.

 

모피, 상아, 깃털, 가죽 등을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행여 통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개인 기념품으로 가져오는 건 크게 단속을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통관은 캐나다가 제일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통관료도 거의 폭탄 수준입니다.

여기서 구입해서 한국으로 많이들 가져가시더군요.

그런데, 기념품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나 봅니다.

아직까지 통관에 문제가 발생을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디까지나 개인 기념품에 한해서입니다.

 

어디 카페에 진열을 해 놓으면 분위기가 확 살 것

같지 않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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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8. 23:42 알래스카 관광지

각 도시마다 동네마다 전등 축제가 벌어지는 

제철이 바로 겨울이 아닌가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로 인해 전등을 각 가정마다

설치하고 이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전등 축제를 보려고 벼르다가 

1박 2일 전등 축제 투어가 있어 참가를 하려고 했더니,

이미 마감이 되어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은 흐리지만 분위기 있는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한국에도 전등 축제 하나 중 "서울 빛초롱 축제"가

있는데 , 제가 찾은 호숫가는 분위기가 좋아

여유로우면서도 다채로운 전등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낮에 가서 아름다운 전등을 제대로

감상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밤에는 호숫가

풍경을 만나 볼 수 없으니 둘 중 하나는 건진 셈입니다.

 

오늘 사진은 좀 많습니다.

그럼, 전등 축제가 벌어지는 호숫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귀여운 사슴들이 저를 반겨 주는 듯합니다.

 

호숫가 비치를 따라 산책을 하는 풍경이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스하키를 하는군요.

 

철새들이  호수에서 유유히 자맥질을 하고 있습니다.

 

전등 축제에 빠지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사슴, 곰, 산타클로스입니다.

 

낮에는 호수를 감상해서 좋고 밤에는 전등 축제를

즐길 수 있으니 좋지만, 그러려면 하룻밤 여기서

묵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산타군요.

 

마치 호수로 들어가는 정문 같습니다.

 

철새와 사슴들입니다.

 

귀여운 곰 가족이군요.

 

저 울타리가 쳐진 부분은 물 깊이가 낮아 아이들이

여름에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방학 때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가로수마다 모두 전등으로 치장을 해놓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반딧불 축제도 있어 가보고 싶습니다.

 

어릴 적 반딧불을 잡아 이마에 붙이고 아이들과 돌아다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여기도 설인의 추억이 있나 봅니다.

지금도 티브이에서 수년째 설인을 찾는 프로그램을 하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축제는 놀이를 위한 유회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제를 지내는 종교적 의미의 뜻도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이 점점 발달화 되어 가면서

전기를 이용한 빛의 축제로 발전을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어려서 촛불을 켜고,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원두막에서

참외와 수박을 먹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우리네 어린 시절은 추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청년들의 어린 시절은 오직 컴퓨터와 게임이

추억으로 대신하고 있으니 , 참으로 아쉽기만 합니다.

 

흙을 집어 먹으며 자라던 어린아이들이 이제는 노년이 되어

많은 격세지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산책로 하나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바람이 불어 다소 춥다는 점만 제외하면 한없이 걸을 것 

같습니다.

 

백인 아줌마인데 머리에 꽃을 꽃았더군요.(은유법)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수신호를 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처럼 두 팔을 벌리며 산책로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이 비치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도 제가 기르던 개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이른 이 " 샤샤" 였는데 , 이름은 원래 소련의 위대한 장군의

이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밤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을 때,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낮 풍경을 보았으니, 야경도 봐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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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거기에 비해 인구는 불과 74만여 명에 불과하기에

다양한 직장과 일자리는 아무래도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구인을 많이 하는 곳은 식당입니다.

그리고, 리모델링과 집수리,페인트등입니다.

한식당은 10여 군데 되지만, 일식당은 많은 편입니다.

 

원주민 마을의 식당들은 거의가 한인이 운영을 하는데,

일반 식당들 하고는 다소 다릅니다.

하나의 식당에서 일식, 중식, 양식을 두루 겸하고 있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업주 측에서도 각 담당들을 한 명씩 채용을 해서 운영을 하는데

일식 담당, 중식 담당, 양식 담당 이렇게 총 3명의 요리사를 고용을 

하지만, 규모가 작은 업소는 양식과 중식만을 겸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원주민 마을의 식당들은 99% 숙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력을 구하기 위해 거의 일 년 내내  구인광고를 하는 편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소중한 정보중 하나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마음까지도 정화되는듯한 설경으로 출발합니다.

 

알래스카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든 앵커리지 시청 앞 벽화의 모습.

연도별로 중요한 일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원주민 마을 식당을 개설하는 최소의 조건은 인구 1천 명입니다.

1천 명만 되면, 식당을 개업해서 운영을 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절대 외상을 주면 안 된다는 겁니다.

한번 외상 주면 , 줄줄이 사탕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생산되는 맥주인데,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엠버를 마셔 보시기 바랍니다.

보리향이 아주 강해서 밍밍한 일반 맥주를 드시는 분들은 

반하실 겁니다.

 

원주민 마을에 식당이 들어가 있는 곳에는 주변에 또 다른 작은 원주민 마을이 

보통 10여 개 이상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마을들은 보통 100명에서 500여 명이 살고 있는

에스키모인의 마을들입니다.

주변 마을에서는 경비행기로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데,

딜리버리 경비행기 비용은 라면박스 하나당 보통

40불 정도 합니다.

햄버거와 피자, 볶음밥 등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집에서 잘 밥을 해 먹지 않고 식당에서 배달을

시켜서 많이들 먹습니다.

그래서, 식당에 홀도 없이 딜리버리로만 전용으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루에 두 끼 정도를 주문해서 먹는 이상 야릇한 외식문화로

한인들은 원주민 마을을 찾아다니며, 식당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천여 명 되는 마을에 시장이 직접 오너를 만나면

식당을 개업하면 최대한 밀어주겠으니 , 제발 식당이

들어와 줬으면 한다는 당부를 하지만, 처음 개업하려면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원주민 마을에서의 식당 개업은 무조건 얼음이 녹고 따사로운 

여름이 제일 적당한데, 그 이유는 식당 장비와 자재, 물품 등을

들여와야 하는데, 바지선이 제일 저렴하게 먹힙니다.

바지선이 아니면 모두 경비행기로 날라야 하는데 그 비용이

더블로 먹힙니다.

 

기존 식당을 인수하려면 보통 5만 불에서 20만 불까지 

다양합니다.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건 같습니다.

창업 자금중 제일 중요한 게 바로 물품구입비용인데,

두 달 정도 물건 사입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 여유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시장과 딜만 잘하면, 적은 비용으로 오픈을 할 수 있는데

장비 포함 최하 25,000불 정도 드는데 , 처음이라 외상 구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 연초면 원주민 마을의 인구수가 공개가 되는데, 

대략적인 인구수는 사서함으로 알 수 있는데, 원주민 마을은 

우편배달이 집으로 되는 게 아니고 우체국에 있는 사서함을

무료로 받아 사용을 하고 있어, 메일 박스 수를 보고 인구수를

추정하게 됩니다.

 

원주민 마을 식당에 대해서 설명할게 상당히 많은데

나중에 다시 한번 추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주의 식당 운영과 달라 책으로 한 권 정도 되는 분량의

정보이기에 조금씩 시간 될 때마다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생 안 하고 더 편하고 적은 자본으로 

한 철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목 좋고 장사하기 좋은 곳을 알고 있는데, 진짜

투자하고 오픈하고 싶어 하시는 분에게 무료로 살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진 200% 이상의 식당 메뉴와 소자본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진귀한 곳을 찾았습니다..ㅎㅎ

돌을 가져다 놓아도 팔릴만한 명당과 아름다운 자연의

환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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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7. 00:03 알래스카 관광지

증기엔진을 이용해 시계탑을 만든 곳들은 영국을 비롯해

미국의 인디애나 폴리스와 일본의 오타루에 있는데,

전문 학자인 캐나다의 레이몬드 손더슨에 의해 만들어진

증기 시계탑은 일본 오타루에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밴쿠버와 휘슬러, 포트 코퀴틀람 세 곳에

세워져 있는데 오늘은, 밴쿠버 캐스 타운에 있는 증기

시계탑을 찾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아주 오래된 것 같지만 사실은, 1977년도에

만들어진 증기시계입니다.

밴쿠버  Cambie and Water streets에 있는 이 시계탑을 

보러 오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찾는 명소

이기도 합니다.

막상 보면 별 것도 없지만 , 사람들은 신기한 모습에 반해

정각이 되어 스팀으로 멜로디가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고는

합니다.

 

호주 버윅에도 이와 비슷한 증기 시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 증기 시계를 파손해서 2010년 12월에 철거가 

되었답니다.

소녀상이 생각이 나네요.

 

 

단풍으로 장식을 하니, 한결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영국 버밍엄 레이드 우드에 설치된 시계는 카페 주인이 

건물을 인수하면서 증기 시계를 설치를 해서 선술집 시계탑으로

널리 알려져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 한국에도 이러한 증기 시계를

한번 설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길거리 공연을 하기도 하는 이 거리에는 저 시계 하나로 

많은 사람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아 주변의 상점이나 식당들이

호황을 누리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계를 운영하는데 매년 55,000달러의 경비가 든다고 하는데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밴쿠버시가 운영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중국인들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지 시계에 바싹 붙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누구나 지나가면서 인증샷 한장은 찍고 보는 

명물로 거듭 태어나 관광지를 소개할 때 꼭, 등장하는

코스입니다.

 

인근에는 바로 기차역이 있습니다.

 

증기 시스템으로만 가동을 하는 게 아닌, 전기 모터도

병행을 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은 아주 정확합니다.

 

1986년 이전에는 전기 모터가 백업 시스템으로만 가동을 

했는데 이제는, 전기 모터가 주 동력을 만들어 냅니다.

 

원래 증기엔진은 1 피스톤 엔진이었는데, 시계탑 유리로 된

가운데를 보면 여전히 그 피스톤이 작동하는 걸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진도 찍었는데, 좀 불확실해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고래의 꼬리만 남았네요.

몸통은 어디로 갔을까요?

 

카페나 레스토랑 등 한국의 비즈니스 하는 분들도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지만 독특한 증기 시계를 설치하면

의외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저런 시계탑을 설치하려면 각종 인허가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한국만큼 절차가 간소한 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 비즈니스 객장 앞에 아주 작은 공터를 사들여서 

증기시계 한번 설치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만약, 설치를 할 수 있다면 대박은 칠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 각종 샵 등이 같이 출자를 해서 

설치를 해 보면 더욱 경비가 절감되니, 한번 누군가가

실천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증기시계를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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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하세요. 많이 들렀는데 글쓰기는 처음입니다... 건강하세요.

알래스카는 셀폰이나 인터넷이 잘 되지는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여행 오시는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며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제일 큰 통신회사가 있는데 , 바로

GCI입니다.

물론, Verizon, AT&T, 티모바일(T-mobile)이 들어와 있긴

하지만 이중에 AT&T를 제외하고는 권하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GCI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통신사들은 GCI통신망을 빌려서 사용을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여행을 오시면 일단 유심칩을 구하셔야 하는데,

제일 저렴 한 곳은 바로 AT&T인데 , 매장도 

여러 곳에 있습니다.

유심칩을 구입하면 대략 45불에서 50불 사이인데

한국처럼 개통비, 가입비등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바로 유심칩을 구입하면 새로운 미국 전화번호를

부여받고, 한 달 동안 언 리밋으로 국제통화까지

가능합니다.

영어실력도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이 통신회사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들어가서 전화기만 내밀어도 친절하게 유심칩을 

갈아 끼워주는데 , 유심칩 케이스는 혹시 모르니

버리지 마시고 보관을 잘해주시면 됩니다.

거기에 분실 시 패스워드가 적혀 있어 만약을 위해

보관을 하시면 나중에 헤매지 않게 됩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통신사인 GCI는 알래스카 전역을 커버하는데 

원주민 마을에서는 원주민 통신회사의 망을 이용해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페어뱅스 치나 온 천에서는 GCI와 버라이전만이

통화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 보니, 높은 산이 가로막혀 

통신이 두절되는 동네도 많습니다.

특히, GCI 통신사가 아니면 통화가 안 되는 곳이 많으니

감안을 하시면 되는데 , 관광지의 호텔이나 커피숍은

인터넷이 되니, 그걸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마트나 스타벅스 등 레스토랑 같은 곳은 대부분

인터넷이 오픈이 되어 있으니 , 이 또한 유심칩을 교환 하지

않은 여행객들도 충분히 인터넷 서핑이나 카톡이 가능합니다.

 

GCI는 거의 독점적 기업인데,

TV와 인터넷, 유선 TV, 전화 등을 총망라해 독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주택에는 Alaska Communications라는 통신사의

인터넷이 설치되기도 하는데, 언리밋 월 80불입니다.

아파트에는 거의 GCI 독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 설치하실 때 설치가 가능한지 문의를

꼭 하셔야 합니다.

 

GCI에도 언리밋 인터넷이 있지만 , 티브 이등 여러 가지 세트로 

가입을 해야 언리밋이 적용이 되는데 그것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가끔, GCI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 언리밋을 주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 유심칩을 갈아 끼우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한국까지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캐나다는 유심칩 비용, 가입비용, 개설비용, 세금 등 이거 저거 

엄청 붙지만 알래스카 앵커리지나 페어뱅스 등 모두 

NO Tax 지역이라 일체의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GCI 유선 채널에 가입을 하면 한국 방송 채널도 나오고는 했는데

이제는 그마저 사라지고 한국 전용 유선 케이블에 가입을 해야 

한국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달 45불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시는 분들은 다들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니

굳이 , 케이블 방송에 가입을 하지 않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빵과 랍스터와 스테이크가 

마음에 드는 집.

 

앵커리지로 이주해 오시는 분들은 인터넷과

TV가 우선적으로 해결을 해야 안심을 하시는데

GCI는 설치하는데 시일이 다소 걸립니다.

물론, 접시 안테나를 이용한 TV 시청과 인터넷을 

세트로 장만하셔도 좋지만 잠시 답답하지만

효율적이고 저렴한 통신사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GCI에서 수시로 프로모션을 하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아주 작은 글씨로 예외 사항들이 있습니다.

작은 글씨로 나와있어 그냥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나중에 후회를 해도 늦습니다.

결론적으로 TV는 인터넷으로 대체하고, 집 전화는

셀폰으로 대체하고, 주택이면  Alaska Communications

에 가입을 하는 게 제일 저렴합니다.

아파트면 어쩔 수 없이 세트로 GCI에

가입하는 게 차선책입니다.

가족 한 명이 셀폰을 개통하면 가족 한 명은 아주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으니 꼭, 그걸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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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5. 00:46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처마를 타고 흘러내리는 빗방울 보면서 잠시

엉뚱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자연의 모든 것들이 생을 다하고 스려 져 가고

다시 새로운 생명체나 사물로 태어난다는 "回歸"

전생에 강아지로 태어났다면 현생은 강아지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으로 태어난다고도 했으며,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현생에서 베풂을

생활화하는 이로 태어난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이에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이 택하는 나이는 언제인지 하는 물음입니다.

남자는 다시 군대 안 간다고 할 테니 아마도 군 제대 후를

많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공부에 한이 맺힌 이들은 대학시절로 돌아가려고도 

하겠지요.

저도 언제 나이로 돌아가면 좋을지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는데, 상상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결론을

내리기가 힘들더군요.

 

오랜 시간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바로,

그냥 지금 주어진 이 시간을 열심히 살 자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나이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윤회(輪廻) 사상은 불교의 중심이기도 하지요.

 

어릴 적에는 어머니를 따라 절에 참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불공을 드리는 동안 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다가 예불을 마치면 점심 공양을 받는 재미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님이 교회를 가라고 하시더군요.

초등학생 시절 헌금까지 손에 꼭 쥐어주시며 , 교회를 

다니게 했던 모친의 마음은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다가 군대에서 군종을 만나 세례를 받았으니,

교회를 다닌지는 상당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제가 청년시절 조상들의 묘가 있는 문중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님 형제 중 막내인 작은 아버님이 교회를 다니신다는 이유로

제사를 지내지 않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의아해했습니다.

사람이나 모든 사물은 근본이 있고 뿌리가 있는데, 아무리

종교적 이유라 해도 조상의 묘에 절을 하지 않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그분이 장남이었다면 문중의 산소와 역사는

뒤안길로 사라질 뻔했습니다.

그때 제가 받은 충격은 아주 컸습니다.

 

저는 모든 사물의 위치가 즉, 제자리에 있어야 된다고 믿는

주의입니다.

모든 사물들이 순리에 따라 사계절을 만들어내고 , 자연이 주는

특혜와 진리가 시간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의 섭리라고 이해를 합니다.

 

저는 수박 겉핥기 식의 집사에 지나지 않음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적당히 타협하며 교회를 다니고, 성경 말씀대로 살지

않음을 자각하고 있지만, 전임 대통령이 교회에서 

돈으로 장로직을 사고 천인공노할 죄를 짓는 걸 보고는

다시 한발 밀려나고 있음을 압니다. 

 

죽을 때 , 싸들고 갈 것도 아닌데 그렇게 돈에 집착을 하며

죄업을 차곡차곡 쌓는 그를 생각하면 정말 불쌍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죄를 뉘우치지 않는 그를 보면 이렇게 묻고 싶네요.

" DAS는 누구 건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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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주로, 풍경과 야생동물

그리고, 제일 많이 대상으로 포함되는 게 바로 하루의

일상입니다.

평범하고도 지루한 듯한 일상 속에서 무심함의 표정들

그리고, 일상에 스며든 나른함을 포커스에 맞추고는 하는데,

거창한 풍경을 찍거나 유명한 관광지를 대상으로 뷰파인더에

담을 때도 있지만 애착이 가는 건 바로, 일상 속에 숨 쉬는

삶의 군상입니다.

 

회색도시에 들어서면서, 인공적인 면과 비례가 되는 사람들의

숨소리를 느끼고 싶어 사진기를 들이대고는 합니다.

Vancuver의 날이 선 높은 빌딩들과 그 사이를 유영하는 듯한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피게 됩니다.

애견을 데리고 도시를 산책하는 이들이나, 신호등에서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이들의 표정과 주관적 시점(point of view)

으로 살피는 시선을 차곡차곡 사진기에 담고는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풍경도 마치 졸음이 올 것 같은 계획적인

도시의 터전 속에서 점점 기계의 부속품이 되어가는 

현대인의 삶을 잠시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알래스카의 설산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무늬가 설산인 풍경을 보며 길을 나섰습니다.

 

털이 긴 장모인, 말라뮤트와 산책을 하는 아가씨의 발걸음이 경쾌 하기만 

합니다.

 

각 도시마다 독특한 행사를 하는 안내 깃발들이 전신주에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아침에 커피가 일상화되어 있어

마시지 않으면 어딘가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공해를 최대한 억제하려면 이렇게 전기버스나 천연가스 버스들이

대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금자리에서 일어나 오늘도 하루의 일상을 시작하네요.

 

저들에게는 아늑한 보금자리이겠지만, 주변에 사는 이들은

상당한 불안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만나기도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으로 여기서 해태를 다 보게 되네요.

 

이제 정돈이 된 회색도시로 들어가게 됩니다.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는 이드의 표정이 다채롭기만 합니다.

 

뷰파인더에도 다 들어오지 않는 빌딩들의 숲.

 

황소는 왜 저기에 올라가 있는 걸까요?

 

마치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성당의 지붕이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것

같습니다.

 

표정도 다채롭고 , 복장들도 다양합니다.

 

빌딩의 숲에 태양이 가려져 맑은 날도 해를 보지

못하는 곳도 많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조형물이네요.

Dali입니다

 

메고 가는 게 요가 매트 같네요.

 

해가 있는 날인데도 이렇게 골목이 어둡네요.

 

마치, 깡통으로 만든 것 같아 허접해 보이지만

정말 오래된 엔틱 카입니다.

엔틱 카들은 오래될수록 인정을 받는 차입니다.

사람도 오래 될수록 , 나이가 들수록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고 인정받을 수는 없지요.

나이를 생각해서 나이를 한 살이라도 덜 먹은 사람보다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오늘도 노력하는 자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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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지내다 보니, 겜블러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인생 다 무너져도 일년 벌어서 다시 카지노에

가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죽어야 고칠 수 있다는 노름은 정말 질기고도 질긴

인연의 고리 같습니다.

 

저야 기껏 슬로머신 몇번 당기는 걸로 만족을 하는

수준이지만, 이제는 그마져도 흥미를 잃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카지노가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이 모두 반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카지노가 들어오면 정말 주민들이 엄청나게 피폐해

지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추운 겨울에 휑하니 나드리 한번 

라스베이거스로 휴가를 갔다 오는 거야 나름

스트레스 해소하는 걸로 이해야 할 수 있지만,

카드에 빠져 겜블러가 된다면 , 거의 인생은 

막장이라고 봐야겠지요.

본인들이 그렇게 살고 싶다는데야 보태주는 입장이

아니고서는 가타부타 이야기 할 거리는 되지

않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카지노는 어찌 생겼는지 잠시

구경을 가 보았습니다.

원래는 Sea Food  뷔폐가 너무 좋아 보여서 갔는데

하지 않아서 그냥 돌아 왔습니다.

그럼 잠시 구경을 해 보도록 할까요!

 

하늘이 뻥 뚫린 것 같은 날씨로 인해 비가 정말

엄청 내리네요.

 

사진을 찍지 못할 정도로 마구 쏟아붓고 있습니다.

 

우 중속에 찾은 카지노입니다.

 

호텔 전경.

 

각종 공연이 벌어지는 라스베이거스를 생각했는데

여기는 아니더군요.

 

중국인이 80%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세찬 비가 내리니, 인공 폭포를 봐도 감흥이 없네요.

 

리조트와 카지노 로비 풍경입니다.

 

극장도 있더군요.

 

화려해 보이지만 어딘가 을쓰년스럽더군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중국어.

 

카드를 하는 곳에는 어김없이 다 중국인이더군요.

저야 카드를 할 줄 모르니 그냥 패스.

카지노에서 돈 딴다는 게 엄청 힘든 일이라 기대를

하지 말고, 그냥 재미로 한두 번 해 보는 것에 그냥 만족입니다.

 

 

오늘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 맥주가 당기더군요.

 

양념 반, 튀김반 한국에서 먹던 맛과 아주 흡사했습니다.

이럴 때 정작 맥주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정말 할인율이 높네요.

하나 장만했습니다.

 

오래전에 비빔면을 먹었는데 , 좋은 기억이라 

구매를 했는데 마침, 세일 중이라 얼른 업어 왔습니다.

5개들이 한팩에 단돈 2불.

괜찮지 않나요?

순라면 한 박스에 5불이었는데 , 그걸 못 샀습니다.

사실, 라면 먹을 일도 잘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부르스타도 10불에 할인을 해서 팔았는데

아쉽게도 사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입맛이 변하는지 자극성 있는 라면보다는

순한 라면이 좋더라고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변함없는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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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 02:41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설날에는 떡국을 먹는데 그 유래가 있는데

등장하는 게 바로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예전에 떡국이나 만둣국과 만두소에 꿩고기를 넣어

만들었는데, 꿩이 잘 잡히지 않자, 꿩 대신 닭고기를

넣거나 국물을 우려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닭대신 소고기를 사용을 하는 형태로

변해버렸습니다.

 

떡국을 ‘백탕(白湯)’ 혹은 ‘병탕(餠湯)’이라 했는데,

하얗게 끓이니 백 탕이요, 떡을 넣어 끓였으니

병탕이라고 불렸습니다.

제사 때 올리는 음식 중 하나로 떡국을 꼽을 수

있었는데 , 바로 그 연유로 매년 설날에는 떡국을

먹게 되었습니다.

 

2020년 새해 첫날 저도 떡국과 만두를 먹었는데

지인의 초대로 집에 들러 오랜만에 손만두를 

먹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매년, 설날에 먹는 떡국인지라 사람을 만나면

떡국을 몇 그릇을 먹었느냐며 인사를 건네는데

바로 나이가 어떻게 되었느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떡국을 드셨나요?  ㅎㅎ

 

정갈하게 내온 새해 떡국입니다.

 

그리고, 손만두입니다.

맛도 좋았지만, 정성이 들어가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새해 첫날 다운타운에 나오니, 이날도 오픈을 한 식당이 

군데군데 보였는데 , 문을 연 곳이 드문지라 문전성시를

이루더군요.

 

바로 옆집도 일식집인데 , 두 집이 다 일식집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만원사례더군요.

 

오늘은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날이라

저도 거리를 방황해 보았습니다.

 

엔틱 차량을 몰고 나온 이가 부부가 아니라 남정네

둘이 타 조금은 생소하네요.

 

공기가 맑아 공원에도 들러 보았습니다.

 

새해 첫날 , 강변을 거니는 이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얼마 만에 맑은 하늘을 보는 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스 넣으러 오세요...ㅎㅎ

 

고층빌딩들이 하늘을 막고 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홈리스입니다.

 

대형빌딩 숲을 바로 떠나니, 공원에는 홈리스들의 

텐트들이 엄청 들어서 있더군요.

빛과 그림자가 공존을 하듯이 , 나라님도 어찌하지 못하는 가난의

그림자는 어디를 가도 공통점이 있나 봅니다.

 

가진 자들은 땅과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고 탓을 할 테고,

없는 자들은 더욱더 움츠려들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쯤은 춥고 배고픈 자들의 마음을 조금만이라도

헤아려 줄 따스한 온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모은 콩을 일 년에 두 번 기부를 하게 되는데,

이때 자선단체에 많이 기부를 합니다.

하나둘 모은 콩을 모았다가 기부를 할 때,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낄 수 있어 위안이 되고는 합니다.

기부가 생활화가 될 때, 세상은 좀 더 맑고 순수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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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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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9년 한 해가 완전히 사라져 가고

새로운 한해인 2020년이 밝아 왔습니다.

묵었던 상념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운 기분과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좋았던 일들도, 좋지 않았던 기억들도 모두 2019년에

묻어 버리고,  새해 첫발을 소중하게 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를 알게 모르게 격려를 해주셨던 모든 분들과

늘 용기를 북돋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정에 울려 퍼지는 불꽃놀이의 폭죽 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한 해를 조용히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하는 다짐들이 있는데

저는 그중 첫 번째가 바로 "시간에 순응하자"입니다.

억지로 일을 만들어 나가기보다는 순리에 따라 

올 한 해를 살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 나서지 말자 "입니다.

지난 한 해 나섰다가 험한 꼴을 당하고 나서는 되도록이면

주제를 모르고 나서지 말자입니다.

 

세 번째로는 " 겸손해지자"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니.

이제는 , 좀 더 고개를 숙이고 경청하는 자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해마다 초기에 세우는 다짐들이 작심 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 그래도 세우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새해 다짐을 늘 되새기면서 올 한 해를 조용히 살려고 합니다.

 

주어진 삶에 순응을 하며, 여기저기 나대지 않으며,

겸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지우개를 없애고 문신을 하듯

새겨 넣도록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다짐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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