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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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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지'에 해당되는 글 659

  1. 2019.08.20 알래스카 " 크루즈항의 풍경 "
  2. 2019.08.20 알래스카" 밤 바다의 캠프화이어 "
  3. 2019.08.18 알래스카 " 빙하를 바라보며 식사를 "
  4. 2019.08.18 알래스카" Stanley Park 의 풍경"
  5. 2019.08.16 알래스카" 밴쿠버의 시내구경 "
  6. 2019.08.15 알래스카" 밴쿠버에서 전철 타는 법 "
  7. 2019.08.14 알래스카 " 밴쿠버의 일상 "
  8. 2019.08.13 알래스카 " 캐나다에 입성을 하다 "
  9. 2019.08.12 알래스카 " 고생은 되도 여행은 설레임 "
  10. 2019.08.07 알래스카" 빙하와 호수 "
  11. 2019.08.05 알래스카" 맛집과 명소들 "
  12. 2019.08.04 알래스카" 노을과 연어 낚시 "
  13. 2019.08.02 알래스카" 우리들의 바닷가 "
  14. 2019.08.01 알래스카" 왜 알래스카를 찾는가 ? "
  15. 2019.06.22 알래스카 " 여행 스케치 "
  16. 2019.06.21 알래스카"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 "
  17. 2019.06.20 알래스카" 백야 바닷가에서의 하루 "
  18. 2019.06.18 알래스카" 경비행기와 폭포 "
  19. 2019.06.16 알래스카 " 나만의 연어 낚시터 "
  20. 2019.06.15 알래스카" 파아란 구름에 꿈을 싣고 "
  21. 2019.06.14 알래스카 " 비키니와 불로초 "
  22. 2019.06.12 알래스카" 야호! 연어 시즌이다 ! "
  23. 2019.06.11 알래스카 " 나만의 전용 휴양지 "
  24. 2019.06.10 알래스카 " 보트가 탈출하다 '
  25. 2019.06.09 알래스카" Homer 의 Farmer's market "
  26. 2019.06.08 알래스카 " 백조가 노니는 설산 "
  27. 2019.06.07 알래스카 " 설산과 바다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 "
  28. 2019.06.06 알래스카 " 새우 잡는 법을 공개 합니다 "
  29. 2019.06.05 알래스카" 간이역 풍경 "
  30. 2019.06.04 알래스카 " 옥빛 빙하와 호수 "(2)
2019.08.20 23:11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분들은 유난히 크루즈를 좋아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크루즈 인상이 주는 게 남달라서 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외국에서는 크루즈 배를 타고

세계 여러 곳을 다니는 모습들을 뉴스에서나 만나 볼 수 

있다가 우리도 어느 정도 살림살이가 풍족해지자 늘

끔에 그리던 크루즈를 이용해 여행을 하게 됩니다.

특히, 남에게 대우받기를 좋아하는 점 때문에 크루즈

여행을 하면 , 모든 게 좋아 보이고 원스톱 쇼핑을 하듯이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한국인 적성에 딱,

맞는 게 아닌가합니다.

 

특히, 우리 시선으로 보면 우아하게 보이고 럭셔리하면서도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더더욱 한국인한테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여행에 포인트를 맞추는 게 아닌, 남에게 자랑도 하고

대우도 받으면서 여행을 한다는 걸 즐기시는 것 같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여행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그냥

평범한 여행 이동 수단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먹여주고, 재워주는 그리고, 외국인들은 모두 리타이어 해서

수족을 움직이기 힘든 나이에 타는 이동수단입니다.

그래서, 크루즈에서 내려서 모두 투어에 참가해서 크루즈와

연계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두 군데 투어 프로그램에 합류하지 않으면, 그나마 크루즈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점찍기 여행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캐나다가 한국인들이 입국하기 좋아 거기서 크루즈를 타고 

여기저기 점찍기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다녀와서는 

어디 어디 갔다 왔다고 자랑을 하지만 그건, 코끼리 발 톱

만지는 것보다 더 못한 여행이 되는 것입니다.

크루즈에 대한 환상을 많은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데 정말,

모처럼 여행을 한다고 하면 발품을 팔고 움직이면서 

지나는 곳에서 삶의 지혜를 얻고, 다양한 문화의 모습들을

느껴 보셔야 합니다.

다른 이종들, 다른 문화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풍물들이

비로소 여행의 참다운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제가 며칠 동안 발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고정관념을 타파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밴쿠버 크루즈항을 찾아 이모저모를 살펴

보았습니다.

 

지금 크루즈가 출발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속속 크루즈 여행객들이 배 입구로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승선하기만을 위해 기다리는 여행객들인데,

무슬림과 인도인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한창 야채와 과일 등 음식들을 크루즈에 옮겨 싣고 있는 중이라

탑승 하기에는 아직도 서너 시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 여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운타운의 고층 건물들이 마치, 한국을 연상케 합니다.

 

우측에는 고층 아파트 건설이 한창입니다.

 

관광객을 실은 헬기가 막 착륙하고 있습니다.

헬기를 타고 근처를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마치 컨벤션 센터 같은 분위기의 빌딩인데 전망은 바다가 보이는 게 아니라

도시가 보이네요.

 

인증숏을 찍는 친구들인데 왜 나를 보는 거야?  ㅎㅎㅎ

 

히잡을 두른 미모의 여인들이 호텔 로비를 가득 메워

유난히 눈길이 가더군요.

무슨 일인가 궁금해서 리셉션 장에 들어서니, 무슬림 여성들

모임이 이 호텔에서 있더군요.

저 혼자만 남자입니다..ㅎㅎㅎ

 

크루즈 선실을 조금 더 가깝게 찍어 보았습니다.

 

호텔 로비 3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큰 토템이 세트로

세워져 있더군요.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위험하게 마구 뛰어노네요.

 

그리고, 분수대에는 이렇게 많은 동전들을 여행객들이 던져 놓았습니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레스토랑에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탑 승전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와 캐나다가 다른 점이 바로 이 토템인데, 토템 제작을 해서

장사를 하는 게 바로 캐나다이고, 알래스카는 토템 비즈니스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현을 하는 이는 있어도 별도로 토템을 제작하는 사람은

주노 옆에 있는 작은 섬에 불과합니다.

 

알래스카는 힘이 들어서 안 하고 , 캐나다는 돈이 돼서 제작을 하지요.

그래서, 알래스카는 원주민들의 토템들이 많고, 캐나다는 새로 제작된

토템들이 많습니다.

이 점이 다르다고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만큼 캐나다는 토템 제작을 

해야 먹고사는데 보탬이 된다는 겁니다.

직업이 되어버린 토템 제작은 오랜 시간을 들여 제작을 하게 되는데

제 생각은 저 사람들이 문양의 뜻은 알고 제작을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마치 조국 딸이 발표한 논문의 제목조차도 본인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우화가 떠 오르네요.

.

알려드립니다.

제 창고 열쇠를 뜯고, 낚싯대와 낚시 가방을 가져 가신분은 하루속히

창고에 다시 가져다 놓으시기 바랍니다.

정 갖다 놓지 않으시면 CCTV 영상을 확인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드론을 사 가신분은 돈을 돌려 드릴 테니 드론과 일체의

물건들을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북극 관광에서 가이드를 하시는 분께 죄송하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전화를 드려도 받지 않으시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팔지 않겠다고 누누이 부탁을 드렸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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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7:15 알래스카 관광지

학창 시절 여름방학이면 바닷가 해수욕장에 놀러 가

밤만 되면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기타의 음률에 젖어

타오르는 불빛에 젊은 청춘들의 영혼을 물들게 하는

낭만 어린 옛 , 시절들이 떠 오릅니다.

파도소리와 기타 소리가 너무도 잘 어울려 눈처럼 쏟아지는

별빛의 향연 속에서 젊음을 불태우며 , 미래를 생각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어제는 어두운 숲을 지나 파도소리가 들리는 캠프 화이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곳 원주민들과 히피족들이 한데 어울려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모두를 받아들이는 밤바다의

파티에 함께 온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마침 생일을 맞은 친구도 있어 축하 인사도 건네고, 그들이

서슴없이 건네주는 맥주와 보드카, 양주를 함께 나눠 마시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캠프 화이어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서너 명이 모여 먼저 불을 펴 놓고 있으면 

어디선가 한두 명씩 무리를 지어 어두운 밤길을 더듬어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대형 스피커에 셀폰을 연결시켜 미리 녹음을 해 온 음악을

틀면서 캠프 화이어를 즐깁니다.

 

낮선이에게도 서슴없이 자리를 내주는 이들은 매일 이 곳에서 

터를 잡고 캠프화이어를 즐깁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야생동물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밤만 되면, 불을 피워 놓고

생활하는 게 일상화되었습니다.

 

 

불씨가 날리는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낭만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들은 여기서 이렇게 파티를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오래전에는 따듯하게 데워진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는 했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존슨이라는 친구입니다.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어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어두운 숲 속을 헤치며 새로운 이들이 이 곳을 찾아오면서 

셀폰으로 불을 밝히며 , 오는 모습입니다.

새벽까지도 여기를 찾아오는 이들과 만나기도 했는데 ,

이곳을 잘 찾아오라고 땅에 큰 화살표를 중간중간 그려 놓아

헤멜 일은 없었습니다.

 

모닥불에 소시지를 굽고 있는 청년입니다.

 

존슨이 기꺼이 캠프화이어의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여기서는 담배 세금이 13%입니다.

거기다가 담배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비싸서 남한테 담배

한 가치 달라기가 미안할 정도인데, 여기서는 다들 거침없이 

나눠주고 그러더군요.

담배를 사기는 힘들어도 마리화나는 단속을 하지 않아 오히려

마리화나 사기가 더 쉽다고 하네요.

 

달님이 숲 속에서 빙그레 웃으며 ,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이들을

향해 미소를 건넵니다.

 

왼편에는 바위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가운데는 태평양 바다가 

있으며, 하늘에는 별들이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바위를 애무하는 파도소리가 들려옵니다.

밤이라 어두워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들은 아침까지 여기서 이러며 매일 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침까지 있기에는 무리인지라 인사를 건네며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숙소까지 20여분을 걸어오며 캠프화이어의 그 여운을

내내 느끼며 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이 곳 분위기에 젖어가는 중입니다.

 

.

알려드립니다.

1. 창고에서 무단으로 낚시대와 가방 일체를 가져가신 분은 창고 앞에

다시 가져다 놓으시기 바랍니다.

집에 CCTV 가 있어 조회하면 바로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져다 놓으시면 모든 걸 용서해 드리겟습니다.

녹화영상을 보면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으니 , 나중에 확인이

되면 법적인 조치를 강구 하겠습니다.

2.  제가 드론을 총 2,600불을 주고 샀습니다.

북극관광 가이드 하시는분이 300불에 가져 가셨다고 했는데

도로 가져다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절대 팔지 말라고 했는데 , 왜 제 허락없이 팔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루속히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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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3:39 알래스카 관광지

붐비지 않고 자연 속에 스며들어가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조금만 알려져도 수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에 넘치는 소음 속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붐비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관광지라고 해도 늘 빈 공간처럼 따듯한 마음들이 오가는 여백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빙하를 찾거나, 바다를 찾거나, 연어 낚시터를 가도 늘 빈 공간을

오는 이들을 위해 배려를 해주는 넉넉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어 샐러드와 사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알래스카의 식당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해 보았습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늘빛 속살에 반해

하루를 넉넉하게 보낼 수 있슴을 늘 감사합니다.

 

만년의 세월을 이어오며 그 누구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던 

순백의 고고함이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문안 인사를 받습니다.

 

시야에 가로 막히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인공적인 것도 없습니다.

그저 수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도 흔적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어떤 메뉴를 선택을 해도 빙하와 함께 하는 식사시간은

마음을 살 찌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구름도 참 이쁩니다.

특별히,  알래스카에는 이쁜 구름 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사슴 햄버거 하나 드실래요?  ㅎㅎ

사슴 고기는 지방질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이렇게 재미나고 어여쁜 구름을 보셨나요?

 

산양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네요.

 

눈이 맑아지는 하얀 설산의 모습들이 지척에 다가와 손을 내밉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호숫가에는 정적만이 맴돕니다.

 

알래스카 킹크랩과 오리 훈제구이를 썰어 집에서 먹는 

만찬은 살아가는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제는 모든 걸 받아 들이며 , 알래스카에서 받은 기를 되살리면서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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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04:00 알래스카 관광지

Canada Vencouver에 들르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Stanley Park 입니다.

스탠리 공원은 도시공원으로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며,

바닷가를 따라 조깅을 하거나 ,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 명소 이기도 합니다.

산속 산책로는 27Km에 달해 잠깐 숲 속 길을 걸어도

좋을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이들이 너무나

많았으며, 관광버스들이 이 곳에 여행객들을 내려놔 많은

이들로 붐비었습니다.

알래스카에 비하면 볼 게 없는, 그냥 바닷가와 나무만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곳을 인공적으로 공원을 조성한 

점이 알래스카와 많이 다른 점입니다.

알래스카는 천연 자연을 그대로 가공을 하지 않고 놔둬도

볼거리가 많으며 경치가 수려한 반면 , 이 공원은 인공적으로

가공한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건

상당히 부담되는 비용입니다.

토템들이 모여 있는 곳과 바다가 바라 보이는 풍경에 도시 사람들은

위안을 삼고 잇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스탠리 공원으로 다 함께 가 볼까요.

말을 타고 이 공원을 둘러보는 투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말이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자전거를 이용해 이 공원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에 치이는 게 아니라 자전거에 치일 정도입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가 보일 정도로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초고층 아파트들이 쉬지 않고 지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한국처럼

아파트 숲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자전거 러시아워입니다.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손쉽게 공원을 올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도 자전거를 렌털 할 수 있습니다.

 

30분에 6불인데, 토템만 봐도 30분은 흘러가니, 공원을 돌려면 최소 

서너 시간은 렌트를 해야 합니다.

 

rotel tours bus는 독일 회사인데 세계 여행을 하는 버스이며. 침대가 있는

유일한 버스이기도 합니다.

중국, 몽골, 라오스, 베트남을 경유하며 전 세계를 여행 중인 버스입니다.

원주민 한 명이 복장을 갖춘 채 도움을 요청하지만 , 누구 하나

돈을 주지는 않더군요.

 

드디어 토템이 모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토템 앞에서 인증숏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토템 폴은 북미의 원주민들이 주로 거대한 삼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기념 조형물입니다.


토템은 다양한 기원을 바라는 염원들을 상징합니다.

토템이라는 말은 인디언 오지붸(Ojibwe) 부족의 '친척'이라는 의미의 

'오두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장승들도 더욱 많이 알려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템의 발전은 부족이나 가족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승과 열녀문 등 이러한 것들을 관광 상품화하면 좋겠습니다.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쇠로 된 토템을

만들어 파는 무역이 성행했습니다.

 

저 토템들도 한 군데에 모두 모여 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토템을 우상신배 라고 생각한 선교사들에 의해 수많은 토탬들이

파괴되었으나 , 원주민들은 토템풀은 신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달리는 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밑에 백사장으로 내려가 천천히 여유롭게 걷는 이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 유황이 많이 생산이 되는데 저게 바로 유황입니다.

저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인데 , 모두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먹는 유황으로 된 식품들이 많이 등장해 건강 보조식품으로도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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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23:34 알래스카 관광지

캐나다는 입출국이 아주 자유스럽지만 일단,

캐나다에 들어오게 되면 다양한 규제와 법들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거기다가 세금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 양보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데,

월급을 받거나 다양한 수입에 대해 그러한

과거의 전력들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나중에 그런 문제들을 10년 전까지 모두 뒤져서

발목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와서 제일 불편했던 점은 바로

화장실 문제입니다.

전철역을 가도 화장실이 없어 환승을 이리저리

하면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정말 불편 했는데

한 번은 너무나 급해 전철에서 내려서 뒤로 돌아가니

쇼핑몰 뒤편이라 너무 급해서 한쪽 구석에서

볼일을 볼 수밖에 없었는데 하필 그때, 직원이

나오다가 저를 보더니 편히 일을 보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웃으면서 하길래

고맙긴 하지만 , 그냥 지나갔으면 하는데 자꾸

볼일 보는데 말을 붙이는 겁니다.

쇼핑몰이나 백화점이나 직원들은 별도의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손님들이야 볼일이 급하던 말든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캐나다에서 화장실을 “Wash Rooms”이라고

하는데, 한 번은 레스토랑에 가서 “restroom”

이라고 했더니 직원이 못 알아듣더군요.

밴쿠버를 여행하면서 전철이나 버스를 탔다가

화장실이 급하면 정말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러니, 미리 알아서 볼일을 보시고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라이너 ” “라이터” 이건 발음이 다르더군요.

center ==> 여기서는 centre라고 합니다.

soda는 pop이라고 합니다.

 

 

잠시 동안 생활을 하면서 더욱 실감을 한 건,

정부 주도하에 운영되는 사업들이 아주 많아

마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가 착각을 할 정도

입니다.

보통 자유시장 경제 체제에서는 다양한 경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발전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캐나다는

뭐든지 정부가 손에 쥐고 조종을 하더군요.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은 당연히 정부가 주도를 하고

발전을 시켜 나가야겠지만, 여기는 차량보험부터

시작해서 뭐든지 정부 주도하에 시장이 흘러가고

장악을 해서 경쟁이란 게 그리 필요 없는 부분들이

많아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장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높은 이유도 정부가 모두 주도를 하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공동 농장이나 공장에서 얻는

대부분의 이익을 정부가 가져가듯이 여기서도

엄청난 세율의 세금을 걷어 들여 마치, 사회주의를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갖은 제약도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여유만만한 곳에 있다 와서 그런지

상당히 답답한 게 많았습니다.

오늘은 땡볕에 시내로 나가 여기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길거리 음식은 있기 마련입니다.

 

젊은이들은 시내 구경하는 걸 좋아하지만 , 저는 대도시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굳이 시내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을 하려는데 줄을 서 있더군요.

 

여기 번화가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횡단보도 선들이 그어져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다 이유가 있을 텐데 말입니다.

 

너무 더워서 골목 그늘진 곳으로 걷는 중입니다.

 

생각처럼 많이 붐비지는 않네요.

 

여기도 연어 축제가 있었나 봅니다.

연어 깃발들이 붙어 있습니다.

 

저는 저 맨 뒤에 있는 건물이 성당인 줄 알았는데 

밴쿠버 호텔이더군요.

제가 웬만하면 모텔이나 호텔에서 묵는데, 여기 워낙 가격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저 호텔은 359불인데, 525불짜리도 있더군요.

 

어딜 가나 스타벅스는 인기가 많네요.

전기 버스와 일반 버스가 같이 운행을 하는데 , 전기 버스는 직선

거리만 운행을 합니다.

 

복잡한 전기선들을 보니, 샌프란시스코가 생각이 납니다.

 

전기선을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샌프란시스코는 그게 명물이라고

계속 유지를 하더군요.

 

여기는 도로에 저렇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더군요.

특이합니다.

 

방금 사고가 났습니다.

사정없이 차가 와서 받았네요.

 

평화를 지키는 비둘기들이 저렇게 푸드 트럭에서 흘린 음식들을

먹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Senior Center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복수로 쓰면서 centre라고

씁니다.

 

명품 매장들이 많더군요.

롤렉스 시계부터 시작해서 중국인들을 위해서인지 , 명품 매장들이

많았습니다.

 

100리터에 1379불이라고 가스 가격이 적혀 있는데 이 또한,

여기에 얽힌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횡단보도 표시가 없습니다.

 

재활용품들은 청색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놔두면

청소차가 와서 분리수거를 해 갑니다.

좀 독특합니다.

 

캐나다 정부에 제일 하고 싶은 말은 제발 화장실 좀 전철에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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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01:08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에서는 일반 신용카드와 교통 카드 두 가지로 버스와 전철, 택시와

편의점 이용 등을 할 수 있는데 반해 , 캐나다 밴쿠버는 일회용 티켓과

적립식 카드가 있습니다.

일반 티켓은 종이로 되어있어 1회용이지만, 적립식 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며칠 동안 전철과 버스를 이용했는데 , 전철이나 버스나 공용이라 모두

연계가 되어 카드에서 빠져나가는데, 한국은 내릴 때도 카드를 체크하고

내리는데, 여기서는 전철만 그렇게 하고 버스는 그냥 내리면 됩니다.

 

버스는 일회 돈을 내고 타면 3불을 받지만, 카드로 하면 2불 75센트나

2불 50센트를 내고 , 환승할 경우 거리에 따라 25센트부터 시작합니다.

전철이 가지 않는 곳은 버스 환승장이 있어 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데

구글 지도 맵을 이용 해 목적지까지 가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어제는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17불 75센트의 카드를 사용했고,

오늘은 10불 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데일리 패스를 끊는 게 차라리 나을 뻔했습니다.

1 존, 2 존, 3 존에 대해서는 전철을 타면 노선표에 아주 희미하게

나와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 이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흥미진진한 사실은 전철을 운행하는 기관사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임금을 올려 달라고 파업을 하는 일은 없습니다.

완전 전자동 시스템으로 전철이 움직이기 때문에 별도의

기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상당히 흥미롭지만 , 한국에도 이런 시스템이 도입하면 

많은 실업자가 발생을 할 것 같아 조심스러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전철 안전문은 설치되어있지 않아 조심해야겠지만 , 평상시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는 듯합니다.

 

한 번은 러시아워에 걸렸는데,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그러나, 그런 러시아워는 금방 지나가서 이내 아주 여유로운

객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일 불편한 점은 다음 정차역을 알려주는 표시가 가끔 있거나 

없고, 사람은 많은데 마이크에서 울려 나오는 목소리가 전철 소리에

파묻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내릴 정거장을 잘 챙겨야지 그렇지 않으면

지나치기 십상입니다.

만약,   정거장을 지나치면 다시 나갔다가 반대편에서 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황당했는데, 한국 같으면 나가지 않고 바로

반대편으로 가서 타면 되는데, 여기는 다시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카드를 파는 곳은 전철역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카드에 적립을 시켜 놓아야 합니다.

어제와 오늘 , 저는 두 번이나 나중에 버스를 탈 때,

잔액이 부족한 경우를 당했는데 다행히, 마음 좋은 버스

기사분이  태워줘서 무난히 넘길 수 있었는데, 오늘은

중국 할머니 한분이 제 카드에서 삐 소리가 나자 , 

기사분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그냥 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국은 회전문이지만, 여기는 저렇게 카드를 대면 문이 열립니다.

왼쪽에는 자동 발매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카드 사용 내역도 조회가 가능하고 , 일회용과 적립이 가능합니다.

 

전철이 다니는 곳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국처럼 복잡하지 않아 서너 번만 이용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을 시간인데, 러시아워에는 정말 많은데

한국에 비하면야 많은 편은 아닙니다.

 

밴딩 머쉰도 없으며, 일체의 샵은 없어 깨끗한 면은 있습니다.

한국은 거의 먹자판 거리가 되어 가고 있는 게 한국 전철역의 

표상입니다.

 

아파트를 짓는 공사들이 한창입니다.

어디를 가나 공터만 있으면 아파트를 짓기 시작하는데

워낙 높은 가격으로 짓자마자 분양이 되어 건설업자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사람이 없는 경우 평소 세 량만 다닙니다.

 

아파트를 짓는 게 요새 유행입니다.

한국을 닮아 가는 과정이라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공사장을 보면 아찔 합니다.

안전 그물망이나 별다른 안전시설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건물 가장자리에서 공사를 하는 걸 보고 , 언젠가는 저게 

문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는 사람이 다 불안했습니다.

정말 아주 오래전 한국의 건설 현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버스 환승장입니다.

여기도 아파트를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번호별로 버스가 서는 위치가 다른데 구글 맵을 보면 정확한

정류장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번화가로 나오면 자전거 렌털을 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마트 앞이나 정류장을 보면 저런 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쓰레기통인 줄 알았는데 우체통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저런 유형의 통을 보시면 쓰레기 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곰들이 쓰레기통을 뒤져서 저런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지폐의 종류들입니다.

오른쪽 한 면이 투명한 비닐처럼 되어있어 신기했습니다.

일명 속 보이는 돈입니다.

저게 지폐의 종류인데, 1불이나 2불짜리 지폐는 없습니다.

 

가운데 노란색으로 된 게 2불짜리 동전이며,전체 신주로 된게

1불짜리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미국과 같습니다.

큰 게 25센트, 제일 작은 게 10센트, 중간 게 5센트인데 또, 하나

흥미로운 일은 마트 가격은 99센트이며 1불을 내면 1센트를

거슬러 주어야 하는데 절대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센트 동전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거슬러 주지도 않을 거 왜 가격을 미국처럼 모두 끝자리에

99 센트라고 표기를 하는 걸까요?

그 일 센트는 완전 면세 아닌가요?

그 일 센트가 모이고 모여 매출이 높은 곳은 그 금액도 무시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의의 제기를 하지 않는 걸까요?

한국도 이 판에 1원 동전을 모두 없애고 9원, 99원 이렇게 표기를 하고

1원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 아마 촛불 집회가 일어날 것 같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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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05:30 알래스카 관광지

밴쿠버는 건설 경기가 좋아 전반적인 경제는 상당히

활발한 상태인데, 이처럼 경기가 좋은 때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땅만 있으면 초 고층 아파트를 짓는 곳이 쉽게

눈에 띕니다.

그리고, 미국과는 다르게 분양제도로 인해 중국인들도 몰리고

점점 집 값은 한국처럼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으니, 나중을 

생각하면 결코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 버블이 꺼지거나 , 땅 값의 상승으로 일반 서민들이

내 집 갖는 게 불가능한 현실이 될지 모릅니다.

아니, 이미 많은 진행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중국인들의 땅 투기는 뭐 어느 나라건 이미 엄청난

현실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을 보는 듯합니다.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면서 점점 더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비대해 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 아팠던 건, 자연을 훼손 하는데 이들은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벤쿠버 시내를 관통하는 바다와 강에는 수많은 목재들이

떠 있었습니다.

자연을 훼손 하는 건, 정말 나라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겁니다.

고용 인력을 창출 한다고 허가를 내준다고는 하지만 

그 인력들은 나무를 베어내면 , 또다시 일자리를 잃고

맙니다.

제주도를 팔아 먹은 정치인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 사람은 대대손손 나라를 팔아먹은 이로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벌목의 현장을 많이 봐 온 저로서는

정말 벌목은 하지 말아야 할 일중 하나로 생각을 합니다.

마치, 전쟁터와 같이 마구 훼손되어 버려진 땅들은

복구할 수가 없습니다.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이 심각하게 훼손이 되어

점점 사람이 살아가야 할 땅을 척박하게 만들게 됩니다.

 

캐나다는  미터와 리터, Kg 규격을 사용합니다.

한국과 같은 단위로 한국인들이 손 쉽게 물가를 비교

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건, 주유소 가스비가 100리터 단위의 가격이

적혀 있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불가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처럼 주유소 편의점들이 그리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더군요.

가스비 마진이 적어서 원래 편의점 매출이 주유소를

좌우한다는 개념을 여기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집집마다 잔듸 관리를 잘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흔하게 잔디들이 죽어 있는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땅이 척박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알래스카랑 같은 땅인데 , 다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상추와 깻잎등이 아주 질기고 , 두꺼우며

향도 잘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텃밭 가꾸는 것보다는 유실수를 심는 게 한층

나을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유실수들이 다 있어 포도를 비롯해 살구나 자두 등

많이들 심었습니다.

수확의 재미가 이런 거 아닐까요?

밴쿠버 시내를 관통하는 마치, 한국의 한강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한구석을 벌목을 한 나무들이 엄청나게 많아 미관을 

해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나무를 심자고 식목일까지 지정을 하고 매년 나무를 심지만,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건 ,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합니다.

 

온 도시가 아파트를 짓느라고 공사장이 된 듯합니다.

유심히 보니 건설 현장에 안전장치도 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하는 걸 보고

캐나다도 성수대교나 백화점처럼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더군요.

지금이야 이제 막, 짓기 시작해서 그런 걸 못 느끼겠지만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 그런 불안감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버스 정류장의 풍경.

버스 종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 가는 곳에 따라 고속버스처럼

정차하는 곳이 모두 다르니 꼭, 표지판을 확인해야 합니다.

버스를 타면 저는 한국처럼 카드를 내릴 때도 체크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 여기는 내릴 때 다들 그냥 내리더군요.

그리고, 재미난 건, 저 노란 줄을 당기면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줍니다.

아직, 한국처럼 벨을 누르는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번호판입니다.

주마다 여기도 번호판이 다른데, 승용차와 트럭 번호판은 다르더군요.

 

 평화로운 동네의 풍경입니다.

여기도 까마귀가 많네요.

평화로운 마을에 까마귀가 여유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여기도 마가목을 관상수로 많이 심기도 하고, 야외로 나가니 

눈에 많이 띄었는데, 여기 한인 분들은 눈여겨보지 않더군요.

마가목은 기관지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복권 한장 사볼까요?  ㅎㅎ

 

주유소 편의점인데, 조금 황량한 분위기였습니다.

샵들이나 몰들이 아직은 대형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점차 한국을

닮아 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집들이 이렇게 잔디가 죽어 있더군요.

그리고, 가꾸지 않는 집들도 아주 많습니다.

 

제가 묵고 있는 민박집입니다.

등대처럼 생겼죠?

깔끔한 주방입니다.

아주 광이 다 나는 것 같습니다.

 

뒤 뜰이 잘 가꾸어져 있어 차 한잔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나비가 앉아 있는 것 같은 수국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에서 가져온 차인데 향이 아주 은은하고 달콤해서

이런 분위기에서 마시기 너무 알맞은 것 같습니다.

텃밭에서 씩씩하게 자라는 깻잎과 상추와 고추.

 

그리고 , 솔솔 익어가는 청포도의 사랑.

 

집 담보다는 이런 나무들을 많이 심어 경계를 두었더군요.

이런 건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른 아침에 까만 다람쥐를 만났습니다.

언젠가는 사진을 찍어야 할 텐데 , 당최 워낙 빨라 사진 

찍는 게 힘드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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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0:07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한 번은 가 본다는 캐나다.

CANADA는 알래스카와 같은 땅을 반으로 잘라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같이 북극을 끌어안고 숨을 쉬는 광활한 대지의 캐나다에

드디어 입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판기 같은 기계 앞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고, 이민국 직원 앞에 가서 몇마디 말을 하고  그냥

통과를 하는거였습니다.

너무나 이상하고 허전했습니다.

여권에 입국 비자 도장도 찍지 않더군요.

그리고, 하나 더 보태서 가방 검사 같은 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중국인들이 떼로 몰려들고 

한발 슬그머니 들이미는 엄청난 인도인들이 캐나다를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집을 사두는 바람에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땅만 있으면 백만 불을 훌쩍 상회를 하는 이상 야릇한

세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투자한 중국인들로 인해 빈집들이 늘어가고 , 캐나다 정부는

빈집에 대한 가산세를 징수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국경은 허술해도 안을 들여다보면, 거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할 정도로   세금 징수에 대한 원성이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고, 병원비도 거의 무료일 정도로 다양한 복지가

있지만, 차량 보험은 오직 한 회사만이 운영을 하는 정말 이해 불가의 국정

운영이,  다른 국가와는 사뭇 다르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200불이 넘는 차량 보험비와, 비싼 차는 보험을 들어주지 않거니와

보험 회사가 적자를 본다는 이해불가의 상황들이 캐나다에 대한 이미지가

색다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면서도 당황을 많이 했는데

A 지역에서 C 지역까지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는데 그 구분을 1존, 2존,

3 존으로 나눠져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존으로 구분이 지어졌는지

당최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대충 2 존으로 알고 티켓을 끊어 전철을 탔는데 , 네 번째 버스를 갈아

타는데 삐 소리와 함께 카드가 결제가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운전기사분이 그냥 타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처럼 교통카드에 적립을 해서 자동으로 체크되는 카드도 별도로 팔고는 

있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카드 값 6불을 내고 돈을 적립해서 사용하는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버스가 자주 오는 게 아니라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은 있었지만, 어찌어찌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한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면 안 되더군요. 최소 세 사람에게 길을 물어서 확실히 파악을 해야

합니다.

정 반대의 길을 알려주는 이들이 있어 정말 불안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공기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물론, 시내는 전기버스와 일반 버스가 섞어서 다니고 전철도 대중교통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수시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오래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이제 서서히 여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니, 드물게 있는 자작나무가 단풍이 들고 있더군요.

알래스카보다 한층 가을이 빨리 오는 편이었습니다.

나무 구성이 알래스카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 대신 다양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들꽃과 나무들을 보면 알래스카 보다는 따듯한가 봅니다.

캐나다 밴쿠버 공항은 크지는 않지만, 그렇게 번잡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의 기러기 엄마들이 많다는 캐나다의 유학 생활로 인해

어디서나 한국말이 들리는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비단, 한국뿐 아니라 영어를 배우려고 가난한 나라를 등지는 이들이

모두 몰려드는 다민족 국가의 본보기가 되어 가고 있는 캐나다는

이제 , 만 국민의 보금자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쉽게는 들어 오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깐깐한 규정들이

아주 많습니다.

어느 나라건 사문화가 되어버린 법과 규정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캐나다는

법과 규정이 꽉 차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겉에서 보면 엉성해 보이지만, 잘 짜인 그물망 같은 법규로 인해 

캐나다는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금은 정말 높습니다.

높은 세율로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박 구하는 것도 힘들고, 홈스테이로 인해 부담이 팍팍 가는 생활비와

룸 렌트비도 미국 보다도 비싼 듯합니다.

물론, 집들은 상대적으로 고급이어서 단순 비교야 어렵겠지만

값싸고 허름한 렌트는 좀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오늘도 캐나다의 밤은 저를 잠 못 이루게 하네요.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을 했습니다.

 

중국처럼 활주로에 내려놓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입니다.

수족관에는 외계인 같은 해파리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원주민들의 땅인지라, 토템이 반겨줍니다.

 

통관 검색대도 없어 그냥 가방을 찾아 나오면 됩니다.

뭔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기 안내센터에서 벤쿠버 지도를 한 장 얻어야 했는데 , 구경하느라

지도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원주민들이 다소 험상궂은 얼굴로 째려보네요.

 

 

커피를 주지 않는 중국 항공사의 만행으로 모두들 내려서 커피를 사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작품인데 돌에 손잡이를 달았네요.

하나 들고 올까요?  ㅎㅎ

 

 

알래스카 원주민들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고기가 만선이라 배가 무거운 게 아니고 배에 탄 사람들 때문에

가라앉게 생겼네요.

동상 옆에서 연주를 하길래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외국인들도 이제 혼밥을 먹는 이들이 점점 늘어만 가나 봅니다.

 

저도 대구 햄버거 하나를 사서 자리에 앉아 시장끼를 때웠습니다.

 

여기도 캐리어가 무료더군요.

이 점은 좋네요.

 

 여기 공항 직원에게 전철 티켓을 발권하는 머쉰이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3층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3층에 가니, 주차권만 팔고 있었습니다.

다시 여행객에게 물어보니, 4층이라고 올라오니, 여기가 맞았습니다.

 

2 존 교통 티켓입니다.

10불이 넘게 주고 산 것 같은데 , 상당히 비싸네요.

 

전철 좌석이 한국 하고는 다르게 버스 좌석처럼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두 번을 갈아타고 이제는 버스로 옮겨 타려고 내린 전철역 풍경입니다.

 

이 야광 조끼를 입은 청년이 자세하게 제가 가려고 하는 곳을 알려주네요.

 

노선표를 유심히 읽고 내려야 할 정거장에 잘 내려 목적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기 찾아오는 게 바로 오는 교통편이 없어 자주 갈아 타야 하니,

좀 복잡하게 생각이 되어 민박집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셀폰으로

검색해서 오라고 하시더군요.

한국에서 오는 이들은 검색의 대가들인지라 혼자서 잘만 찾아온다고 

하시네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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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00:21 알래스카 관광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그냥 집에

눌러 있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이지만 , 이제는 집에만

있으면 남에게 뒤쳐지는 것 같고,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면면서, 은근히 왕따가

되어 버리는 시대가 아닌가합니다.

한국에서는 펜션 문화가 발달이 되어 가고 있지만 , 하루에

2~30만 원 하는 펜션을 가기보다는 차라리 이럴 바에야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늘 공항은 만원사례입니다.

저는 일 년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이제는

공항 이용과 비행기 타는 데는 거의 선수급에 속하기도

합니다.

단, 완전 처음 낯선 나라에 들어서면 , 그 나라 법을 모르니

조심스럽고, 인터넷으로 무한정 폭풍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이 안되면 그때부터는 지나가는 행인 1을 잡고 묻고,

다시 지나가는 행인 2를 잡고 물어 물어 길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중국인들을 붙잡고 물어봐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는데 , 중국인들은 영어 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지라 대화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제선 승무원들도 모르는 영어를 일반인이 알기에는

정말 무리가 따르지요.

 

그렇다고 제가 한문을 잘 쓰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바디

랭귀지도 잘 통하지 않더군요.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영어와 한문과 바디 랭귀지를 통해

잘 돌아다녔었습니다.

이번에 중국행은 대략 난감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처럼 조신하게 그냥 마냥 기다리는 건 체질에 맞지 않아

쉬지 않고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청도를 거쳐 홍콩과 성도 부근을 가게 되었습니다.

1800자 한문만을 익힌 실력으로는 중국의 언어를 이해 하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아는 한자로 해석을 하면 "미주"라고 하는 곳인데 ,

한문을 검색해도 한국의 한자로는 해석이 안되더군요.

" 오호통재라 "

 

여행을 하다 보면 낯선 문화와 문화들이 거침없이 다가오는데

무심코 넘기지 말고 하나하나 음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눈에 익은 것만 보게 되는 심리와 아는 것만 먹으려는 식문화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을 해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겁 없이 덤볐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지라도 일단은

도전을 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 해 볼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게 됩니다.

낯선 곳에 자신을 한번 과감하게 던져 놔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태어난 인생 그 무에 두려울 게 있나요?

늘 새로운 것들에 대해 도전을 하고, 보고 배우는 진정한

삶의 미학을 하염없이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낯선 것들을 받아들이고 가치관을  재 정립하고

세우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그럼 여행을 떠나 볼까요!

 

만남의 광장 같은 분위기네요.

시계탑이 있으니 , 저기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 고등학생 때 삼총사가 10년 후에 남산 팔각정 앞에서 

만나자고 도원결의를 맺었는데 , 지금은 다 잘들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3층 출국장인데 , 여기로 픽업을 오는 이들도 있네요.

 

번호판인데 한문과 영어, 아라비아 숫자 세 가지가 합성이 되어 있습니다.

 

난간에 수많은 해당화 같은 꽃잎들이 모두 조화입니다.

장장 1킬로미터 정도의 도로 난간에 모두 조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통 공항 정도 되면 생화를 심을 만 한데, 유일하게 중국 공항만 

이렇게 조화로 치장을 해 놓았더군요.

대단합니다.

 

공항 청사 1층에는 마중을 나온 이들과 도착한 지인들의 심 싣기에

다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공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문부터 짐을 검사해야 하기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공항 대합실에는 지금 시간이 새벽 4시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차 문화가 발달해서인지 이렇게 뜨거운 물이 나오는 머쉰이 두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덕을 보았는데, 컵 라면을 무사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동 발매권 기기 뒤에 콘센트가 있어 셀폰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100 볼트라 미리 한국에서 돼지코를 사 와 충전을 했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콘센트부터

찾게 됩니다.

다른 나라 공항들 의자를 보면 , 의자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런 충전 시설은 없었습니다.

 

심카드인데 전화기마다 심카드 크기가 다릅니다.

특히, 삼성 갤럭시 10은 심 카드가 정말 작아서 일반 심카드와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잘라도 맞지 않아, 별도로 잘 구매를 해야 합니다.

행여 저 자판기에 있는 심카드를 구입하면 돈만 날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검색대를 두 번 거쳐서 대합실에 들어서니, 이렇게 작은 대합실에 무한정

사람을 유치를 시키더군요.

앉을자리도 없어서, 서서 탑승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중국공항의 특징,

저 비행기까지 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내릴 때도 활주로, 탈 때도 활주로.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에 나눠주는 과자들.

우측은 물휴지, 크래커, 무슨 제리인데 나무토막 같은 맛. 맨 좌측은 

잘게 자른 살코기를 양념으로 버무린 맛인데 , 좀 미묘합니다.

다 처음 느껴보는 맛 들입니다.

 

제리 같지만 퍽퍽하고 푸석 거리는 지푸라기 맛.

 

중국집 가면 나오는 덮밥 종류인데 버섯, 야채 다진 것 등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작은 봉투에 든 건 땅콩, 그리고 요거트 하나, 작은 머핀 하나인데 얼마나 무성의하게

포장을 했는지, 머핀 밑을 보면 랩을 그냥 돌돌 말아서 잘라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꽈배기 같은 건데 , 아무 맛도 없습니다.

그냥 소금이나 설탕도 치지 않고 , 밀가루 맛만 나는 꽈배기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시, 다른 공항에 도착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짐 검사를 하기 위해

출구로 나가려는데 공항 청사 내에 있는 흡연실.

 

짐 검사 때 라이터를 검색대에서 모두 압수했으니 , 당연히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자동 라이터.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입니다.

정말 비행기는 엄청 탑니다.

 

기내식으로 나온 쌀죽.

이걸 다시 보게 되다니 , 지난달 가혹했던 시련의 일들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다시 어김없이 등장하는 케이크 한 조각과 요구르트, 그리고, 수박 한 조각,

얘네들이 시애틀 수용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살짝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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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01: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오시면 무조건 빙하와 호수, 강과 연어와

야생동물은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 흔한 무스나 곰을 보지 못하고 가시는 이유는 보통

단체 관광을 하시면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야생동물들이 자연히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유여행을 하시면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시는 것보다는 인터넷으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들을 검색하시거나 , 저에게 연락을 하시면

자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곰들이 연어 사냥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을 때

입니다.

디스 버커리 채널에서 보여주는 곰들의 연어 사냥 그 모습을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바로 러시안 리버입니다.

거길 가시면 , 강태공에게 물어도 좋고 주차요원이나

Fish&Game 직원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러시안 리버는 강 건너편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거의 매일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가에서 연어를 잡아먹는 곰들은 사람에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바닥에 내려놓은 가방은 순식간에 낚아채서 도망가니,

절대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한국의 공동경비구역처럼 같이 어울려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매일 그렇게 나타나도 아직 사람에 대한 인명 피해는 보고

된 바가 없습니다.

 

빙하는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트래킹을 하시면

되는데 , 입장료는 30불입니다.

굳이,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암벽 타기를 할 게

아니면 , 자유 트래킹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를 이용하면 일인당 100불입니다.

빙하 위를 걸어 다니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빙하의 비밀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빙하를 보실 거면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가

제일 좋습니다.

스워드에서 하는 빙하 크루즈는 분야별로 하니, 한 번에 다

보실 수 있는 위디어 빙하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Prince William Sound는 키나이 반도에 위치해 있는데

 whittier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개의 회사가 운영을 했는데 , 금년에 보니 

한 회사가 사라졌네요.

그래서, 별다른 쵸이스가 없습니다.

 

발데즈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체 여행을 하시면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하시는데,

콜럼버스 빙하는 이미 많이 녹아서 거의 유빙들만 볼 수 있어

절대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데즈 가는 길목이 워낙 경치가 좋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지나 워딩턴 빙하와 탐슨 패스의 다양한

폭포들이 정말 경치는 좋습니다.

그러나, 빙하 크루즈만큼은 사양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연어를 잡는 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어 낚시도 아주

하기 편합니다.

여기서는 훌치기낚시가 가능해서 금방 리밋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발데즈를 빼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보고 발길을 돌려 해처패스를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가면 그 경치는 말로 표현을 다 하지 못합니다.

해처패스를 먼저 들르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들러도 좋습니다.

그러면 하루 코스입니다.

 

그리고, 마 타누스 카 가는 경치들이 또한, 끝내줍니다.

버릴 경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일, 잠시 중국을 들르는데, 포스팅할 여건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내일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Prince William Sound에 있는 서프라이즈 빙하입니다.

 

여기서 대략 한 시간 정도 머물며 빙하와 함께 숨을 쉽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굉음처럼 들리는데 ,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게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유빙 위를 노니는 물개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 오가는 길에 해달 가족들과

조우를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습들의 유빙들이 유혹을 하는데 , 이를 건져 칵테일을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주변 빙하들도 둘러보게 됩니다.

 

빙하까지 오가며 만나는 경치들이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미 무스와 함께 풀을 뜯는 아기 무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가다 만난 롱 레익입니다.

 

수시로 만나는 크나 큰 호수들이 마치 강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가족이 여기 호수를 전세를 냈군요.

호수가 많다 보니, 한 가족이 머물면 인근 다른 호수를 찾으면 온전히

독차지하면서 물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들도 하는데 , 거의 잡았다가 놔주는 형태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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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0:34 알래스카 관광지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면 현지 음식을 꼭 드셔 보는 걸

추천합니다.

스테이크야 미국, 모든 주가 다 비슷하긴 하지만 , 그 분위기

만으로 한몫 보는 곳도 있고, 영국의 유명한 테이크 아웃

음식 중 하나인  Fish & Chip 은 ,나라나 지역마다 조금씩 모두

다른데, 알래스카에서는 흰살생선인 대구보다는 할리벗을

이용한  Fish & Chip 이 유명합니다.

물론, 가격면에서는 아무래도 할리벗이라 비싼 점은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뉴질랜드가  Fish & Chip 을 잘 만든다고 하더군요.

마치 치킨처럼 잘 튀겨져 부담 없이 누구나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재미난건, 호주 남부 쪽에서는 흰살생선 대신 상어 고기를 이용

한다고 하더군요. 참 특이하네요.

지역마다 독특한 요리 방식으로 만드는  Fish & Chip  튀김 옷에

맥주를 첨가해서 만드는 곳도 있더군요.

저는 일단 튀기면, 모든 음식들이 다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오시면 일단 쵸코렛 공장을 한번 들러 보시길 

권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있는 와일드 베리 쵸코렛 공장.

Alaska Wild Berry Products는 알래스카 유일의 공장인데, 호머에서

이사를 온 쵸코렛을 만드는 공장인데,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기념품도 사고 그러는데 여기 쵸코렛은 수백 가지의 종류이며

다른 데서는 만나지 못할 알래스카 특유의 베리로만 만든 쵸코렛이라

선물용품으로도 아주 좋으며,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특히, 저는 여기 가면 먹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fireweed 아이스크림

입니다.

가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나오는 빵 향기가 너무 좋아 음식도

나오기 전에 빵을 서너 개 더 시켜 먹고는 합니다.

빵은 무한리필이라 그 점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국 음식 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싸지만 , 미국은 보통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미드타운에 있는 Cattle Company Steakhouse 가 있는데

  LOBSTER와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저는,

대체적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맛집들은 정말 많은데 , 맛집 책자가 호텔이나 공항에

비치가 되어 있고, 셀폰에서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으려면 리뷰를 읽어 보면 됩니다.

 

여기가 바로 Alaska Wild Berry Products입니다.

 

들어서면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여기는 바비큐 전문점인데 , 미드타운 사가와 쇼핑센터 앞에 있으며

메뉴가 워낙 많아, 다 한 번씩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바비큐 종합세트인데 가격은 15불, 여기는 택스는 없습니다.

 

 

할리벗 Fish & Chip

 

 

들어가자 나온 빵. 냄새에 사로잡혀 두 개를 거뜬히 해 치웠습니다.

 

스테이크가 커서 반 접어서 나왔습니다.

반으로 접힌 스테이크 보셨나요?  ㅎㅎ

 

미국인들은 조금만 오래돼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물건들을 레스토랑 안에 모두 진열을 해 놓아서 이걸

구경하면서 음식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옛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을 정도인데, 워낙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

 

 

미국에서 제법 유명한 식당인데, 뉴욕타임지부터 시작해서 뉴스에 많이 등장한

곳입니다.

알 래이스 카 스키장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맛집 음식도 좋지만 , 이렇게 알래스카에서만 나는 고비를 드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

거의 보약 수준이라 정말 몸에 좋으니 꼭, 드셔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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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06:17 알래스카 관광지

노을

백야의 그림자를 가슴에 묻고

노을 지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백사장을 걷는 이들의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망망대해의 물길을 더듬고

구름 우산을 쓴 설산 봉우리

비 내린 어제의 물 내음을 맡으며

보고 싶은 얼굴이 안개로 변한다

 

알래스카의 내음을 손안에 가득 모아

빙하의 골짜기 바람의 등허리에 올라앉아

해님의 꼬리에 몰래 달아 놓고서

노을이 지는 내 마음을 떠나보낸다

 

알래스카에서는 여름 한철을 분주하게 보냅니다.

긴 겨울을 보상받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짧은 여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허둥거리게 합니다.

바다에서 산에서, 강에서 수확한 수확물들을 자랑하는 게

알래스칸들의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알래스칸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노을이 지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립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도 해님이 지기만을 기다리나 봅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저 노을이 사라지면 마치, 세상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야생동물 보호소입니다.

 

Ship creek에서 하루의 일상처럼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입니다.

 

잡으면 좋고, 못 잡아도 이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입니다.

 

레인디어 소시지로 한 끼를 든든히 채워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가 만난 빙하 안개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좋은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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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5:0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내음은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고유의

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린 내음이 나지 않고, 빙하의 향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알래스카의 바다는 특별한 감흥을 주는데

다른 곳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아닌, 넉넉함과 바로 여유로움

입니다.

 

한번은 , 고추로 유명한 주에서 알래스카에 가족 여행을 오셨습니다.

Homer의 백사장과 바닷가를 소개해서 가족들이 며칠을 그 바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하면서 정말 낙원처럼 잘 지내시는 바람에

저에게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한국 고춧가루만 먹다가 그분이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먹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다는 다양한 추억을 우리에게 선물셋트로 왕창 안겨줍니다.

한아름 선물 셋트를 받아 들면 그 풍요로운 분위기에 흠뻑 젖어

바닷가 백사장 모래알만큼이나 수많은 행복의 결정체를

주는 것 같습니다.

먹구름이 끼면 그 먹구름에 뱃살을 드러 낸 백사장의 그늘에서

해맑은 미소를 던지는 파도에 먹구름을 살포시 걷어내고는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태초의 자유를 꿈꾸며, 바다의 넉넉한 품을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둘이 손을 잡고 거닐지 않아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폐부 깊숙이 스며드는

빙하의 숨결이 나를 존재케 합니다.

 

매번 자주 오는 곳임에도 늘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손으로 저어 만든 구름들 사이로 햇살이 비출 때는 마치 새롭게 태어나는 듯한

감회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어릴적 두 손으로 만든 모래성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물길을 만들어 성 주위로 물이 흐르게 만들었던 그 모래성을

다시 한번 쌓아보고 싶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던 그 바닷가는 지금도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발자국을 남기며 ,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그 모래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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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04: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알래스카의 여름을 제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따듯한 햇살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백야가 한창 무르 익어가는

5월 말부터 시작되는 백야의 첫걸음은 알래스카를 동경하게 되는

시초가 되기도 합니다.

5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는 관광시즌은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에게 

맑고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줍니다.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가 알래스카의 여름 관광시즌으로

보면 되는데, 너무 덥거나 춥거나 이러지는 않아 시즌 어느 달을

이용하셔도 무난합니다.

 

다만, 제일 피크는 아무래도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가 제일

피크입니다.

한 번에 백만 명을 풀어놓아도 어디 흔적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광활한 땅이기에 여유롭고 넉넉한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으나,

단체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되도록이면 권하는 편입니다.

편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체여행을 택하시고, 조금은 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차를 렌트해서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공항에 비치된 수많은 관광책자를 보시면 , 동네별로 명소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냥 차를 몰고 달리다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곳들이 수시로 나타납니다.

무작정 달리지 마시고 주변 경관을 보시면서 천천히 달리다보면

마음을 유혹하는 경치들이 마구 손짓을 합니다.

굳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많은 비경들이 곳곳에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수시로 관광 책자를 참고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설산과 빙하, 만년설과 청정의 바다들이 어디를 가나

반겨줍니다.

 

알래스카의 오로라 같은 경우는 여름에도 뜨긴 하지만 백야로 인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10월 정도 되어야 완벽한 오로라를 만날  확률이 높은데,

10월 이전에 기온의 급격한 차이가 나는 추운 날씨가 되면 

어김없이 오로라는 뜹니다.

그러나, 9월에 그렇게 추운 날씨는 보기 힘들기에 여유롭게 

보시려면 10월이후가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치나 온 천에서 온천욕도 즐기시고 오로라도 만난다면 정말

두말할  나위 없이 금상첨화겠지만, 그 누구도 개런티 하지 못하는 게

바로 오로라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를 찾으신다면 연어 낚시나 할리벗 낚시는 한번 정도는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 짜릿한 손맛은 아마도 평생 못 잊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잡으신 연어나 광어는 집에 가지고 가셔도 좋습니다.

 

한국의 탁한 매연과 스모그가 가득한 곳을 벗어나 공기가 

달콤한 알래스카로 오셔서 몸과 마음을 힐링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고 한국에서 이거 저거 많이 드시는 걸 보았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보양식 드실 돈으로 조금 더 쓰셔서

알래스카에 오시면 물과 공기만 마셔도 오장육부가 깨끗하게

정화될 것입니다.

 

'" 알래스카는 한국인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

 

 포테이지 빙하 앞까지 걸어가서 찍은 사진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앞에서.

 

빙하의 속살은 만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빙하 앞에 서면, 인간의 보잘것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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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07:5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관광시즌이라 어디를 가도 여행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는 이들을 보는 기분도 늘 새로운데 그들과 

일상을 같이 하는 거라 , 덩달아 자신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납니다.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보는 풍경도 접할 수

있으며 , 알래스카 개인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더 많아 그들의

자유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 알래스카 여행을 하는 이들의 기분을 함께 느껴 보았습니다.

위디어 터널을 통과해 위디어에서 앵커리지로 가는 관광 열차입니다.

 

다른 차량들보다 먼저 우선으로 통과하게 됩니다.

 

저는 기다리는 시간에 빙하와 다정한 눈인사를 건넵니다.

 

제 차 뒤로도 많은 차량들이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 간다음 그 철로 위를 통해 터널을 통과하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여행중인 RV 차량.

 

광어와 연어 낚시를 하고 나서 만선을 한 뒤 ,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배를 

실은 트레일러입니다.

 

며칠 씩, 위디어에 머물면서 야영을 즐기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페파민트 아이스크림 같은 빙하의 속살입니다.

 

" 우리 12시에 만날까요? "  ㅎㅎㅎ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온 여인.

 

다 큰 아이들 같은데 저렇게 태우고 다니네요.

아마도 쌍둥이인가 봅니다.

미국에는 쌍둥이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 오빠 ! 달려! " 

오토바이들도 요새는 제 시즌을 만났습니다.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습니다.

승용차가 저 무게를 감당하나 봅니다.  

 

실내는 저렇게 침대와 책상을 들여놓았네요.

너무 심플하네요.

 

알래스카 곳곳을 여행 중인 세발 오토바이.

 

다니다가 이렇게 불로초도 캐고는 합니다.

저걸로 술을 담그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건 장작 난로입니다.

철판도 되어 있어 각종 구이도 할 수 있어, 거실에 하나 놓고 난방도 하면서

바비큐 요리도 할 수 있어 다용도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연통은 분해해서 저 안에 들어 있더군요.

 

이건 가든에 하나 정도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탐나더군요.

통구이와 다양한 구이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뒤 뜰에 장작도 많은데 정말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아! 갖고 싶다!

 

오늘은 앵커리지 공항을 여행객이 아닌, 방문자로 출입을 했습니다.

난생처음, 공항이란 곳을 업무차 방문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어제 Water Pump 케이스만 받고 정작 모터는 받지 않아 아침부터

서둘러 갔더니 , 부품을 보내는데서 실수를 했다고 하더군요.

다음 주 금요일에나 부품이 온다고 하니, 또 엔진 수리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바다로 향하려는데, 바퀴에 큰 나사못이 박혀 펑크가 나서

부랴부랴 지렁이로 땜질을 하고 다시, 바람을 넣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네요.

새우망을 걷어 올렸더니, 너무 오랜만에 걷어 올려서 문어가 다 잡아먹고

나갔더군요.

이럴 수가...

오늘의 여행 스케치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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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0:19 알래스카 관광지

늘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데 익숙해지다 보니, 통제하는

시간도, 억제하는 욕망도 모두 여행 길에 고이 뿌리고

다닙니다.

아침 일찍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나가는 풍경은 정말 환상입니다.

특히, 구름들의 향연은 볼만 하기에 어디를 가든지 아침 일찍 일어나

알래스카의 구름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구름들은 구름의 속살을 보여주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민 낯의 구름들을 마주하며 , 설산과 기차와 빙하와의 Meeting은

알래스카의 여행길을 더욱 알차게 합니다.

파도가 낮고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다는 기상예보를 믿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이제 막 햇님도 눈을 비비며 설산 자락에 듬뿍 빛을 내려 줍니다.

 

요새는 백야로 거의 20시간 이상이 환하다 보니, 언제 해가 떴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왼쪽에 구름들이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게 보이시죠?

바로 아침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터널을 들어가는 입구인데 이른 아침이라  구름도 이제 막 일어나고 ,

들어가는 시간이 매시간 30분인데, 기차가 와 있네요.

터널에 기차가 지나가면 차량들은 기차가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유일한 터널이라 여행객들은 저마다 셀폰을 들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은 차량이 나오는 시간이라 다들 기차나 차량들이 대기 상태에 있는데

차량보다 기차가 우선이라 기차가 먼저 지나갑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까지 주변의 빙하들을 둘러봅니다.

 

주변 경치가 좋아 여행객들은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즐겁습니다.

 

마치 자유시간을 준 것 같은 혜택에 빙하의 민낯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년설이 녹아 폭포를 이루고 있네요.

 

저기도 혹시, 사금이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수천 년 동안 아무도 캐지 않았으니, 아마도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파도 금이 나오니, 여름휴가 때, 심심풀이로 채취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백의 만년설과 빙하의 매력에 풍덩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빙하 위로 잔잔한 먹구름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바다낚시가 불안해

지네요.

 

여기 오리나무 숲을 지나면 폭포가 만들어 낸 Creek 이 있는데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기에 제일 먼저 제 발자국을 남기고 싶습니다.

 

위디어에 도착하니, 먼저 터널을 통과 한 기차가 도착해 있습니다.

여기서 크루즈 여행객을 태우고 , 디날리로 향하게 됩니다.

 

작은 캠핑카가 마음에 드네요.

샤워 시설은 없겠지만, 아담해서 마음에 드는데 , 캐나다 퀘벡에서 온 차량이군요.

 

모녀가 함께 바닷가 비치를 산책하는데 모자를 보니, 한국분 같습니다.

한국분 아니면 저런 모자 절대 안 쓰는데 얼굴 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보통 저런 스타일의 모자를 쓰면 거의 한국인입니다.

모녀가 여행 중인가 봅니다.

 

모기에 얼굴을 셋방이나 맞으면서 캐낸 불로초입니다.

오리나무 밑을 기어 다니면서 캤습니다.

다행히 군대를 다녀와서 낮은 포복에 일가견이 있습니다...ㅎㅎ

저건 담근 술로 이용하면 아주 적당하고 좋은데, 아주 투명한 담근 주가 됩니다.

 

이건 불로초 씨앗이라고 하는데 , 몸이 피로하고 나른할 때 그냥 씻어서

먹으면 아삭 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으며 쓰지 않고, 피로가 단번에

풀립니다.

아무도 안 준다는 불로초 씨앗입니다.

.

엔진 수리를 맡긴 지 벌써 3주가 지났는데, Water pump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제 겨우 부품만 도착을 해서  부품과 엔진을 찾아왔는데 세상에나

집에 와서 확인을 하니, Water pump 케이스만 주고 정작, 모터는 저에게

주지를 않은 겁니다.

정말 돌겠더군요.

내일 아침 일찍 나가려고 엔진을 분해를 하는데 , 부품 케이스를 뜯으니,

오호통재라.... 알맹이는 없고 케이스만 있다니 이럴 수가 있을까요?

결국, 내일 일찍 다시 Shop에 가서 부품을 받아 수리를 해야 합니다.

요새는 하루가 정말 중요한데, 엔진 때문에 스케줄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정말 내일이 오는 걸 두려워해야 할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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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0:34 알래스카 관광지

하루 종일 따듯한 백야의 햇살이 가득한 바닷가에서의 하루는

지친 영혼과 육신을 재활시켜주는 생명수와 같습니다.

나른함이 촉촉하게  묻어나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다양한 배들과 

인적이 드물지만 왠지 활기가 넘쳐 흐르는 작은 선물용품을 파는

Shop도 정감이 가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whittier 항구 도시의 아담함은 마치 시골 동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소박하기만 합니다.

너무나 익숙한 위디어 항구의 표정을 생생하게 전해 드립니다.

 

봉우리에서 피어오르는 실구름이 마치 모닥불 연기와 비슷합니다.

 

구름을 누군가가 입김으로 부나 봅니다.

 

위디어는 프린스 윌리엄스 사운드라는 만이 있는데, 수많은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름들이 마치 장난을 치듯 노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언더커버 경찰과 일반 경찰이 단속을 

하기 위해 열심히 토론 중입니다.

 

뭉게구름이 점점 풍성하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도 저 산에만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여름 시즌에만 문을 여는 카페인데, 일 년 치를 다 벌 수 있을까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 새우를 파는 전문점과 선물용품을 파는 shop이 있습니다.

 

지난번, 제가 새우망을 드리웠던 곳에 고래가 나타나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새우들이 많아 아마 고래가 온 것 같았는데, 꼬리지느러미가 무서워

차마 옆으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항구 주차장 풍경입니다.

 

kittiwake는

정말 장관입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보여 드린 적이 있습니다.

 

수백 척의 배들을 정박시켜 놓는 주차장인데, 원주민이 운영을 합니다.

돈을 갈퀴로 긁습니다.

 

미국 성조기와 알래스카 주기 그리고, 위디어 시 깃발입니다.

 

예전 시청이 있던 건물인데 이제 새 청사를 지어 이사를 했습니다.

 

위디어 수산물 회사인데 ,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들이 물려받고서는

문을 닫았다고 하는 소문이 있더군요. 

.

.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트입니다.

 

이 모텔도 중국인이 같이 운영을 합니다.

 

새로 지은 위디어 시청입니다.

근무하는 직원은 몇 명 없나 봅니다.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위디어는 여름에는 정말 좋은데,

그 외에 계절은 외롭기만 한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워낙 산이 높고 빙하가 많아 날씨가 늘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게 단점입니다.

등산로와 폭포가 주변에 많아 산책을 하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특히, 등산로는 아주 조성이 잘 되어 있어 빙하가 있는 설산을

오를만합니다.

.

오늘의 에피소드

오늘은 갑자기 냉장고 두대가 속을 썩이더군요.

냉동고는 가동이 되는데, 두대가 동시에 가동이 안 되는 겁니다.

먼지가 끼어 그런 줄 알고 패널을 떼어내고 청소를 했지만,

역시나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세탁기가 갑자기 물이 빠지지 않네요. 세탁하는 부분에서는

가동이 되는데 물이 빠지면서 스핀을 해야 하는데, 이게 작동이

안 되는 겁니다.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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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04: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와 만년설과 곰, 연어가 연상이 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경비행기가 다른주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 도로 보다는 하늘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가장 많이 소유한 

주가 바로 알래스카주입니다.

자기 집 앞 호수나 마당에 경비행기를 세워 놓고 , 틈이 나면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산책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산책입니다.

오늘은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들과 시원스러운 폭포를 소개합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가 유혹을 하는 듯합니다.

 

언제라도 하늘 위를 산책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입니다.

 

행여 철새와 경비행기가 충돌을 할까 걱정이 됩니다.

 

금방 제 옆에서 경비행기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고요한 호수 그리고, 그림자를 만드는 구름이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저는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웃마을을 갈 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하고, 디날리 산맥을 투어 할 때도 타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어 몸이 나른해지며 졸음이 오네요.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 동네에는 어김없이 경비행기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대 놓고 하염없이 넋을 잃고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테이블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는 이들도 있지요.

 

경비행기 옆에 작은 창고는 비행기 수리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경비행기들마다 고유 Parking Lot 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 신청을 받는 사무실 캐빈입니다.

30분 하늘을 산책하는데 드는 비용은 85불입니다.

단,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은 아파트입니다.

렌트비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파트는 한국과 다르게 모두 렌트입니다. 개인 소유는 거의 없습니다.

 

이 폭포는 정말 장관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 내는 장관입니다.

 

하얀 물보라가 눈을 부시게 합니다.

 

저기서 창을 연습하면 득도를 할까요?..ㅎㅎㅎ

수온이 워낙 차서 거의 사망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빙하가 녹아서 만든 폭포입니다.

수만 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던 빙하들이 이제는 , 지구 온난화로 

급격하게 녹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심각한 에피소드인데, 차마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열 받는 일이라 그냥 삼키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늘 벌어지는 게 인생사 아닐까 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 열 받으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멘털이 강해서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꿋꿋하게 지조를 지키며, 가야 할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갈 뿐입니다.

미친개에게 물려도, 양아치가 딴지를 걸어도 대인배의 마음으로

제 갈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고목나무에 바람 잦을 일 없듯이 , 그게 인생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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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0: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물줄기만 연어들이 거슬러 올라와

산란을 하게 됩니다.

다만, 물줄기가 약하고 수심이 얕으면, 오던 길에서 멈추고

다른 물줄기를 찾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연어들이 희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지 못하는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끔 산책을 하며 , 킹 새몬을 잡는 한적한 연어 낚시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바로 코 앞에 왕연어들이 노닐고 있어도

잡기가 아주 힘들다는 겁니다.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기에 연어의 습성을 이용해 빈

낚시 바늘을 이용해 유혹을 하지만 , 상당히 까다로운 연어들만

이리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작지만, 아름다운 호수와 제 전용 연어 낚시터로 초대를 합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서는데 , 저 멀리 보이는 구름이 마치 설산이 안경을 쓴 

모습 같아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백야의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선글라스를 낀 걸까요?

 

이제는 눈을 지그시 내려 깔며 저를 내려다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치 산봉우리를 보호하려는 듯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도 자욱하고, 마치 무인도 같은 섬이 아련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이 호수는 집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산책로가 함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백인들은 먹지는 않고 잡는 재미로 여기서 낚시를 하지만 , 거의

아마추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작나무 숲을 거니는 재미가 있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아이의 인증 샷을 찍어주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이제, 6월 셋째 주 일요일인 오늘이 바로  Father's Day입니다.

 

이 새는 청둥오리는 아닌데 , 여기 호수에서 혼자 저처럼 혼자 노닐고 있네요.

 

호수를 벗어나 저만의 낚시터로 가는 자작나무 숲길입니다.

 

여기가 연어들이 올라오는 상류입니다.

 

여기서 올라오는 연어를 낚시하기도 합니다.

 

시냇가 옆에는 물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주화가 바로 물망초입니다.

 

여기가 제가 연어를 낚시하는 명당자리입니다.

바로 뱅크라 불리는 곳인데, 연어들이 올라오다가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불과, 시냇물 폭은 5미터가 좀 안되고, 중간에서 연어들이 노니니

약 2미터 정도 되는 곳에 모여 있는데 , 여간해서 잡기가 힘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긴 장화를 신고 들어가 손으로 잡고 싶을 정도로 

약을 올린답니다.

저도 연어 낚시는 일가견이 있는데, 정말 잡기 힘들더군요.

작년에 한 마리 잡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저도 예전에 일 때문에 여기서 잠시 상담을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쾌적의 장소 이기도 합니다.

 

여기 동네 주민들이 주로 여기를 찾아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숲 속에 저렇게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잠시 머물며 작은 파티를 하거나 , 머물 수 있어 좋습니다.

.

오늘도 그냥 넘어가면 말이 안 되지요.

우선 지난번 예고했던 대로 경찰을 부른 일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룸메이트 중에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제 집에서 룸메로

있었는데, 이 사람은 습관성 도벽증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큰 물건을 훔치거나 하는 건 아닌데, 한 번은 제게 온 택배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도착을 하지 않아 트래킹 넘버를 검색했더니 , 이미

도착한 걸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가서 사인을 확인하니 , 바로 그 룸메였던 거였습니다.

제 택배를 옷장 속에 숨겨 놓았다가 추궁을 하니 내놓더군요.

한 번은 라면을 끓이려고 냄비 옆에 놔두고,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라면이

없어졌습니다.

물은 끓고 있는데 , 라면은 사라지고 정말 미치겠더군요.

이 사람은 식당에서 국자, 냄비, 조리기구 등 하나하나 훔쳐 온 게

창고로 하나 가득이었습니다. 

수많은 식당을 옮기면서 하나씩 집어 온 게 창고로 가득하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제가 경찰을 불러 강제 퇴거를 시켰습니다.

경찰을 부르자 부리나케 도망을 가더군요.

이미, 그는 집행유예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사금 채취를 위해 수많은 장비를 사러 다니느라 아주

피곤에 절었습니다.

아예 세팅된 장비를 사는 게 아니고,  맞춤 조립을 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여러 샵들을 두루두루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다양한 부품들을 서로 사이즈에 맞게, 용도에 맞는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발품을 팔아야만 했습니다.

사금 채취 장비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품들이 많이

필요하기에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싸야 하더군요.

세상에 쉬운 게 하나도 없더군요.

장비 샵에서 골드 마이너를 취미로 하는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자신이 채취한 사금 사진을 보여 주는데 , 정말 많이 캤더군요.

단순히 취미로 한다고 하네요.

일 년 중 9월 한 달 동안만 사금 채취를 하는데 , 좋은 취미를 

가진 것 같았습니다.

골드 너겟을 캔 적도 있더군요.

전 그런데 그런 건 별로 부럽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일한 만큼 버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ㅎㅎ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민박을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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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01:3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마력에 이끌려 알래스카에 오게 되면 

바다에 가지 않아도 빙하와 설산을 만나지 않아도 

알래스카의 유혹에 이끌려 꿈을 갖게 됩니다.

호호 하하 백발이 되어 알래스카에 와도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아,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단순히 돈에 이끌려 알래스카에 왔다면 알래스카의 많은

장점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오직, 고생한 기억만 남게 되거나 추운 기억박에 남아 있지

않게 되어, 돈을 벌어 타주로 가면 , 알래스카에 대하 아는 게

없는 이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알래스카처럼 수많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잇는 곳은 없습니다.

잠시만 여름 한철 노력만 하면 일 년 내내 먹거리가 식량 창고에

가득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지난번 샘터에도 기고를 했고,방송에서도 몇 차례 언급을 했지만 ,

알래스카만큼 복 받은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달콤한 향기를 보내 드립니다.

 

만년설이 녹으면서 빙하의 파르스름한 속살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빙하의 속살에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

 

만년의 신비스런 모습은 언제 보아도 인간의 생이 얼마나

짧은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위디어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인 이 터널은 2마일 정도이며 소요시간은 10여분입니다.

차와 기차와 함께 다니는 희귀한 터널이라 관광객들이 상당히 좋아합니다.

 

이 터널에는 핵 공격에도 끄떡없는 대피 시설이 있습니다.

 

터널을 나오자마자 파아란 바다가 반겨줍니다.

 

제 보트가 무사히 잘 있네요.

 

바람 한점 없어 노를 저어 낚시 하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아직도 엔진이 수리가 되지 않아 , 노를 저어야 합니다.

 

가족들끼리 해안가를 거닐며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산 교육장소입니다.

 

인상이 다소 험한 강태공들인데 항구로 가지 않고 여기 비치로 온 이유가 

아마도 리밋을 오버해 고기를 잡은 것 같은데 할리벗은 일인당 두 마리입니다.

엄청나게 잡은 광어를 아이스 쿨러에 넣어 내려서 다른 이에게 넘기더군요.

 

까마귀에 비하면 너무나 점잖은 갈매기입니다.

 

간도 큰 까마귀인데 마치,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낚시 미끼인 청어를 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제 옆에서 날아오른 경비행기 한대가 하늘을 산책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부모님들 인증 샷을 찍어주고 있네요.

 

생태를 한 마리 잡았습니다.

물을 담아 살아 있게 했습니다.

 

마치 담배연기를 내뿜듯, 구름들이 몽실몽실 피어오릅니다.

 

벌써, 가시오갈피 열매와 꽃이 피네요.

두릅과 가지와 뿌리, 열매 모두 효능이 뛰어난 약초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너무나 흔해서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하지만 ,

정말 좋은 약초들입니다.

 

새우망을 걷으러 간 거라 낚시는 잠깐 했는데, 삼식이 한 마리와

생태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새우는 36마리를 잡았습니다.

새우 전문점 하나 낼까요?  ㅎㅎ

 

교회에서 저녁에 내 온 냉면입니다.

저는 당연히 두 그릇을 먹었는데, 그레도 미련이 남아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돼지 수육도 나와 새우젓에 찍어 먹는데 사르르 녹네요.

정말 끝내줬습니다.

.

오늘도 에피소드가 어김없이 발생했습니다.

행여 저 같은 분이 계실까 봐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소변을 보는데 너무나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전에 볼일이 많아

급한 일을 마무리하고, 차가버섯 달인 물을 생수병으로 다섯 병이나

마셨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 돌아 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더니, 세상에나... 요도를 통해 신장 결석이 빠져나왔는데 그 크기가

너무 커서 황당했습니다.

 참외씨 서너 개 합친 것만큼이나 컸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통증이 심했던 거였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좋아져서 레이저로 파쇄를 시켜서 배출을 하게 하는데

저는 그냥, 물만 많이 마셔서 배출을 했으니 돈 벌었네요.

미국에서 진찰 예약하고 , 수속하고 그러면 아마 시일이 엄청 걸렸을 텐데

하루 만에 해결을 했으니, 돈 번 거죠..ㅎㅎ

혹시, 저 같은 일이 생기시면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누구라도 장담을 못하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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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01:45 알래스카 관광지

한가족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작은 호숫가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수영을 즐기고, 카약과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한가족 전용 호수입니다.

요새 기온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수영을 즐기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호수입니다.

그리고, 만병 통치약이라 불리는 불로초 시즌이  이제 막 시작이

되었습니다.

불로초로 비지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지금 제일 왕성하게

채취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일반인들은 굳이, 지금 캐지 않아도

넉넉하게 장만을 할 수 있습니다.

불로초는 남이 모두 캐가도 나중에 가면 , 새순이 솟듯 어김없이

머리를 들고 자라납니다.

불로초를 바르고 먹고, 술을 담그거나 티로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용도의 건강 약초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약효가 강해 한번에 많이 먹으면 탈이 나니, 남용을

하면 안됩니다.

술도 많이 마시면 , 몸에 지극히 해롭듯 뭐든지 넘치면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그러면, 싱싱한 불로초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수에서 서플 보드 (SUP(Stand Up Paddleboard)를 타면서 따듯한 백야를 즐기는 처자입니다.

 

식탁 테이블도 있는 아담한 작은 호수인지라 한가족이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자전거 하이킹 도로와 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송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성인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수심은 어른 키보다 얕습니다.

 

음주 낚시를 하네요.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서퍼도 즐기고 송어 낚시도 하고 있습니다.

 

카약킹을 하는 모습이 정말 알래스카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애견도 신이 나서 물속을 왕복하며, 온 가족이 휴가를 넉넉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다 여자들만 있네요.

 

큰 노랑발 도요새(Greater Yellowlegs Identification)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게 바로 불로초입니다.

오리나무에서 자라는 더부살이입니다.

진시황이 찾아 헤매던 불로초 입니다.

 

화산지대에서 제일 먼저 서식하는 게 바로 이 이끼입니다.

 

Texas Bluebonnet입니다.

너무 현란하면서도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

 

별 모양의 꽃이 마치 만년설을 닮은 듯합니다.

 

호수 주위에는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불로초 삼 형제입니다.

불로초 100 뿌리에 감초, 꿀을 넣고 48시간 은은한 불애 졸여

불로초 진액을 만들면 그걸 상처에 바르거나 먹으면 회춘

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불로초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고추잠자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 꼼짝 마라! "

 

벌이 꿀을 모으고 있네요.

 

이제는 고비가 다 펴서 이삭 줍기만 가능합니다.

속을 뒤져보면 이제 막 자라는 알차고 통통한 고비가 있습니다.

 

바로 얘네들입니다.

한 끼 먹을 걸 뜯어와 삶아서 지퍼락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얘들을 모아서 술을 담그면 보기가 아주 좋은데

술은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

아침저녁이나, 혹은, 저녁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티로 먹을 때는 꿀과 함께 타서 먹으면 아주 독특하고 진귀한 Tea 가 

되는데, 손님 접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생 불로초를 믹서기에 갈아 거기에 꿀을 타서 티스푼으로 한 컵에 두 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오늘 채집한 불로초입니다.

덕분에 모기에 서너 방을 물렸습니다.

불로초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짙은 오리나무 숲 밑을 기어 다니면서

채취를 하기 때문에 모기와 친하게 됩니다.

솔로 천천히 부드럽게 닦아 물기를 제거하고 술이나 꿀에 재우면

됩니다.

.

제가 늘 매달 말일에 각종 공과금을 내는데, 지난달 말일에 모르고

그냥 넘겼더니, 차지가 붙어 가스비는 27불이나 붙었더군요.

지난달 말일에 제가 상당히 급한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난생처음 이렇게 Fee를 내게 되네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게 공과금 기한을 넘겼다는 게 

당최 모를 일이더군요.

아마도 새우 때문에 정신이 팔린 것 같습니다.

새우 잡는데 정말 수수료가 많이 드네요.

아! 새우여! 금년에는 지겹도록 잡을 테다.  ㅋ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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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0:1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본격적인 연어 낚시철이 돌아왔습니다.

최대의 Dipnet을 하는 chitina가 지난 토요일 개장을 했고 오늘은

Russian River를 비롯해 Ship Creek 등 여러 곳에서 연어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Ship Creek을 찾아 왕연어를 잡는 강태공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가 49번째 주를 승격하면서 아이젠하워 동상이

여기에 세워졌습니다.

 

앵커리지 기차역입니다.

기차를 탈 때는 아이디나 여권이 반드시 필요하니 꼭, 필요하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철도청 본사 건물입니다.

근무 인원을 보면 몇 명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오래전에는 워낙

기차가 발달이 되어 많은 인원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많은 기차가 사라져

근무 인원이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바로 철도청 옆에 바다와 이어진 Ship Creek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강을 따라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옵니다.

 

강태공들이 강변 옆에 줄을 지어 연어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굳이 잡지 못해도 낚시 그 행위 자체에 다들 흥분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이들은 신기한 듯, 다리 위에서 연어 낚시를 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작년 단골 강태공들을 다시 만나는군요.

 

강 위에 세워진 레스토랑은 알래스카 맛집으로 유명한데 스테이크와 알래스카

해산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낚시를 하고, 딸은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어는 매년 올라오는 길목이 물길을 따라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곳이

달라집니다.

 

먹이를 끼지 않고 후라잉 낚시로 하기 때문에 하루에 수백 번을

낚싯줄을 던지고도 잡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지금 막 잡은 왕연어입니다.

30여분을 씨름을 할 때, 그 손맛은 해보지 않은 이는 알지 못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호텔 건물들을 배경으로 연어 낚시를 하는 주민들은 

정말 행운아들입니다.

 

제 앞에 눈 녹은 물이 흘러나오는데, 그 물을 비둘기 한 마리가 

물을 먹으러 왔네요.

 

저도 오늘 낚시를 할까 했는데, 할 일이 유난히 많아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연어 낚시가 시작될 때, 연어가 어느 길목으로 올라오는지 파악하는 게

제일 우선입니다.

 

뜰채와 낚싯대를 들고 낚시터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하고 빈 손으로 돌아가는 강태공들입니다.

수백 명이 오지만, 잡는 이는 지금은 서너 명에 불과합니다.

조금 지나야 확률이 높아집니다.

 

 너무나 귀여운 해달입니다.

스워드 부둣가에 가면, 해달을 볼 확률이 높은데 가자미를 잡아먹는 모습은

너무나 귀엽습니다.

안아주고 싶은데 뭍으로 나오질 않더군요.

.

이제 훌리겐 철도 지나고, 고비와 두릅, 대나물 시즌이 끝나고 연어 철과

불로초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성미 급한 분들은 발데즈까지 가서 불로초를 채취하더군요.

자신 혼자 먹을 요량이면 , 굳이 발데즈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위디어와 팔머 등 주변을 뒤지면 자기 한 가족 먹을 불로초는 

충분히 캘 수 있습니다.

이제 낚시도구를 차에 싣고 다녀야겠네요.

첫 연어를 잡으면 인증샷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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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00:49 알래스카 관광지

작년부터는 단골 여행지가 되어버린  whittier에는 나만의

휴양지가 있습니다.

겨울에도 들러서 떡 라면을 끓여 먹던 곳인데 , 경치가 워낙

좋아서 폭포 소리를 들으며 , 야생 샐몬 베리를 하나하 따 먹는

재미가 남다른 곳입니다.

그리고, 연어 산란장이기도 한 이곳에는 수만 마리의 연어가 몰려와

산란을 하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보통 강줄기에서 연어들이 산란을 하는 반면, 여기는 바다 끝자락에서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에 진귀한 구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연어 낚시철이라 다들 분주하기만 한데, 저는 새우망을 건져 올리기

위해 잠시 위디어에 들렀습니다.

그럼 나만의 휴양지를 소개합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폭포수로 변하는 물의 색이 옥빛입니다.

 

굽이굽이 흐르며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만 들어도 금년 여름은 무더위를

충분히 잊게 만듭니다.

 

물은 얼마나 투명하고 맑은지 작은 조약돌 하나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기 주변에도 고비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고비가 다 피어서 이삭줍기 하듯 고비를 딸 수 있습니다.

 

캠핑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영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곰이 가끔 쓰레기통을 뒤지니 사람만 뚜껑을 열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바비큐 그릴도 대여섯 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 가족이 자리를 차지하고 야영을 해도 좋을 그런 곳입니다.

한가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뒤늦게 온 팀들은 다른 곳을 찾아

이동을 하기 때문에 한가족 전용 캠핑장소입니다.

 

그리고, 바로 야영 장소에서 바라 보이는 바다와 설산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네요.

 

여기가 바로 연어 산란장소인데 연어가 올라왔는지 살펴보고 있네요.

 

야영지 양 옆으로 한곳은 폭포가 다른 한 곳은, 작은 내가 흐르고 있습니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이라 여기에 수박과 과일을 담가 놓아도

아주 좋습니다.

 

나무에 이끼들이 특이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야영지 주변에 많은 야생 샐몬 베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폭포 소리를 들으며 , 라면만 끓여 먹어도 환상적인 캠핑장소입니다.

 

물이 워낙 맑고 깨끗해 먹어도 좋을 것 같더군요.

 

오늘 잡은 가자미 두 마리입니다.

요새 이상하게 고기가 잘 잡히지 않네요.

엔진을 얼른 수리를 해야 조금 먼 곳으로 가서 잡을 수 있을 텐데,

오늘 노를 저어 잡은 고기입니다.

 

오늘 잡은 새우가 56마리인가 그렇습니다.

엔진 수리가 끝날 때까지 노를 저어 새우망만 걷어 올릴 예정입니다.

 

 

  새우망을 드리운 다음 저렇게 부표를 띄워 놓았습니다.

사람들마다 특색 있게 자기만 알아보는 부표를 띄워 놓습니다.

오늘 바다에 나은이는 저 혼자 달랑 나왔습니다.

다들 연어 잡으러 가느라 여기는 다소 소홀하네요.

칫트나에서 연어 낚시 딥넷이 토요일 개장을 해서 다들 그리 몰려 나가 

수확물을 걷어 올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보통 40마리에서 60마리 정도를 잡아서 오더군요.

금년에는 연어가 흉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워낙 흉작이라

연어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훌라잉 낚시로 몇 마리 잡을 예정입니다.

이제 산나물도 연어도 마음을 비우고 그냥저냥 장만을 하고, 새우만

부지런히 걷어 올려야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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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00:50 알래스카 관광지

늘 배를 타고 낚시를 하다가 다시 비치에 올려다 놓고 큰 괴목에

보트를 묶어 놓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는 했는데 터널을 통과해

나오는 시간이 촉박해 깜박하고는 괴목에 보트를 묶어 놓지 않고 

집으로 왔는데, 썰물에 그만 보트가 망망대해로 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TV 뉴스에 제 보트가 등장을 했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실종이 되지나 않았는지, Coast guard에서 제 배를

픽업해 경찰에 연락을 했는데, 그게 그만 뉴스로 나오고 말았습니다.

졸지에 , 알래스카 전역에 제 보트가 소개되는 바람에 스타가 되고

말았습니다.

유명 보트가 되어버린 제 보트를 경찰과Coast guard , 항만청 세 군데를

돌고 돌아 결국, 보트를 무사히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한바탕 쇼를 했네요.

빠삐용 보트를 소개합니다.

 

TV 뉴스에 나온 제 보트 사진을 보고 당황을 했습니다.

 

여기에 늘 이렇게 배를 정박시켜 놓고 괴목에 묶어 놔야 했는데

터널 통과 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가는 바람에 미처 묶어 놓질 않았더니,

이런 사태가 발생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여기 하버 매니저한테 허락을 맡아야 보트를 회수할 수 있었는데

마침 가니, 매니저가 앵커리지에 볼일 보러 가서 다음날 다시 와야 했습니다.

 

여기 코스트 가드에서 재 배를 바다 한가운데서 건져 올렸습니다.

 

제 보트를 찾아 부둣가를 헤매었습니다.

 

경치도 좋고 바람 한점 불지 않아 몸이 나른하더군요.

 

분위기 좋은 카페인데 안에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전면 유리창이

마음에 들더군요.

 

빙하를 바라보면서 제트스키를 타면 정말 황홀할 것 같습니다.

 

여기가 위디어에서 제일 장사가 잘 되는 카페입니다.

 

하버 매니저가 오기를 기다리며 여기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스르르 졸음이 쏟아지더군요.

 

드디어 제 보트를 찾았습니다.

 

이상 없이 잘 묶여 있네요.

주인장 잘못 만나 고생이 심하네요.

 

대형 유람선이 입항을 해 있네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설산이 바다에 풍덩 빠졌군요.

 

저한테 정말 알맞은 보트네요.

탐이 나는군요.

 

부둣가에서 만난 고양이입니다.

제 앞에서 부비부비를 하네요.

동물들은 다 저만 보면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 카약을 배우고 타려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10분만 교육받으면 누구나 쉽게 카약을 탈 수 있습니다.

 

부둣가에서 노를 저어 저 크루즈를 돌아서 나와야 합니다.

큰 배를 보니, 위축이 되는군요.

 

드디어 찾아와 비치에 이번에는 단단히 묶어 놓았습니다.

제 보트 위에 까마귀 한 마리가 낚시를 하다가 흘린 미끼를 먹기 위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타파 통에 있는 미끼를 먹기 위해 타파 통을 부리로 쪼아 쪼개더니 뚜껑을 

열고 미끼를 부지런히 먹더군요.

부리가 엄청 날카롭네요.  정말 머리가 좋은 까마귀입니다.

특히, 여기 비치에 있는 까마귀들은 다른 까마귀들보다 더 머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보트만 갖다 대면, 어디서 보고 있었는지 쏜살같이 달려와 흘린 미끼를 

청소합니다.

금년에는 정말 탈도 많고 , 사건도 많이 생기네요.

아직, 엔진이 수리가 되지 않아 , 당분간은 노를 저어 새우망을 건져 올려야

겠습니다.

빠삐용 보트 주인장 올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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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01:05 알래스카 관광지

어느 도시를 가나 미국에서는 농부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농산물 시장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는데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가져와 직접 농부들이 파는 임시 장터 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5일장이나 재래 시장이 있긴 하지만, 미국의 농부시장은

말 그대로 농부들을 위한 판매점포입니다.

물론, 농산물만 아니라 , 직접 가공한 물건이나 음식 등도 팔기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특히, 음식을 파는 부스가 많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Homer의  Farmer's market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열리는 농부시장입니다.

 

어쩌다 팔을 다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보리를 직접 손으로 깎고 다듬은 수공예품인 액세서리들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먹는 코너가 제일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하면 베리 제품들이 특산물이긴 합니다.

 

음식 부스 뒤편에는 음식을 조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다양한 꽃 향기가 담긴 비누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볼거리들이 없는 주민들이 나드리 삼아 주차장에 가득 몰려들었습니다.

 

이런 곳에 와서 돈 쓰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온 동네 주민들이 다 몰려나온 것 같습니다.

 

의외로 꽃들도 잘 팔리더군요.

 

모자를 몇 개 걸어 놓고 손님을 유혹하는데 , 오는 이들은 별로 없네요.

 

마치 우리네 오일장 풍경과 비슷합니다.

 

직접 집에서 만든 달콤하고 짭짤한 쿠키들을 팔고 있네요.

 

호머 앞바다의 엄청난 해무 풍경입니다.

이런 장면은 정말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그 넓은 바다를 가득 매운 해무의 위풍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절로 감탄사만 우러나옵니다.

 

미국의 서쪽 땅끝 마을 해변가에서 이렇게 낚시를 합니다.

 

대구와 생태를 잡아 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가자미와 삼식이를 잡기도 하지요.

저는 광어도 해안가에서 잡아보았습니다.

 

싱싱한 연어입니다.

요새 연어 낚시터가 개장을 하면서 마음이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연어를 잡아 올렸다는 소식들이 마구 들려와 저는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엔진은 맡긴 지 일주일째인데, 부속이 없어서 다음 주로 수리가 연기가

되어 바다도 나가지도 못하고, 마음고생만 하고 있습니다.

아! 원망스러운 엔진이여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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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 02:02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백조.

늘 한쌍으로 다니는 백조를 보면 , 백조에게는 천적이

없나 봅니다.

언제 보아도 백조는 늘 한쌍을 이루는데 , 백조에게도

이혼이란 게 있습니다.

둥지를 만드는데 실패를 하면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백조(白鳥)는 하얀 새라는 뜻으로 고니과에 속하는 새인데

백조를 소재로 한 문학적인 면과 그 유명한 백조의 호수라는

발레가 연상이 됩니다.

우리 모두 사이좋은 백조를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과 설산 8자 병풍입니다.

 

물이 한창 빠지는 썰물 때라 , 바람도 함께 안고 오는 것 같습니다.

 

나물을 캐러 온 한인 아주머니들이 도로 한편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시네요.

 

관절염에 좋다는 약초도 보입니다.

 

여기는 작은 호수인데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며, 여기서 야영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한 팀이 야영을 하면 이 호수를 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최적의 캠핑 장소이기도 합니다.

 

신이 내려준 알래스카의 경치입니다.

 

한가롭게 노니는 한쌍의 백조입니다.

 

늘 함께 하는 백조의 우애는 타의 모범이 됩니다.

 

우아하게 노니는 백조를 보며 잠시 세상을 잊었습니다.

 

자기를 찍으니, 한참을 저를 바라보네요.

 

백조 엉덩이는 뚱뚱해...

 

마치 하얀 눈의 덩어리 같습니다.

 

이들에게 알래스카는 사랑을 나누며 , 알을 낳고 부회를 시켜 아기 백조를 데리고

다시 남쪽 나라로 돌아갑니다.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설산 위에서 담소를 나누는 듯합니다.

 

자세히 보니, 느낌표 구름이네요.

 

엔틱 카를 몰고 다니다 보면, 금세 고장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자전거를 타고 스워드 하이웨이를 누비는 자전거 하이킹족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수컷 무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는 구설수가 꼭, 있습니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이들이 살에 살을 덧붙여 아예 소설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누군가와 같이 밥만 먹는 모습을 보고서는 손을 잡았다->

껴안았다 -> 결국.... 버킹검.

교회 장로라는 이가 친한 친구 사이를 이렇게 이간질하는 일이 

오늘 있었습니다.

그냥 척 봐도 동네 양아치 같은 스타일인데, 교회 장로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성격 책과는 담을 쌓고 기도는 써 놓은 걸 읽는 게

일상인, 그런 사람입니다.

돈 좀 있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아부를 하며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기생을 하는 전형적인  아첨꾼으로 알래스카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사람 같지 않아서 말을 한 번도 섞지 않았더니, 오늘 드디어 저하고

친한 친구 사이에 끼어들어 이간질을 하더군요.

그냥 한 대 때려 줬으면 싶은데 차마,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유언비어를 퍼트리길래 목사님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목사님도 뭐라고 하지 못하시더군요.

꼴 보기 싫다고 교회를 옮기긴 그렇고 참 , 진퇴양난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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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05:5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오시면, 기차여행을 한번 정도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알래스카의 기차는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 기차가 있는데 , 페어뱅스 까지는 하루종일  걸리는

코스인지라 다소 지루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4시간반에서 5시간이 소요되는 스워드행 기차 여행길에는

바다와 설산과 강과 다양한 빙하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왕복으로 티켓팅을 하지 마시고,편도로 티켓을 끊고, 나머지는 

스워드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나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고

다시, 버스로 앵커리지로 돌아오면 차로 오면서 다양한 풍경들을

기차여행 과는 다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스워드행 기차입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유리창이 얼비치네요.

 

스워드까지 가는 내내 설산과 바다,빙하를 마주하며 달려갑니다.

 

기차여행은 알래스카가 주는 매력중 하나입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춘천가는 기차에서 기타를 치며 , 승객이 함께 어울려 노래를 다 같이 부르며

홍익회에서 파는 계란과 사이다를 사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기차와 함께 구름도 달리는듯 합니다.

 

턴 어게인 암 바다도 기차를 반겨줍니다.

 

구름 모자를 쓴 설산도 만나봅니다.

 

긴 꼬리를 남긴 구름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는 매일 만나는 연인 같습니다.

 

6월에는 백야와 채 녹지 않은 설산과 빙하를 손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빙하지대에 걸려 있는 구름들은 늘 세트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가로이 떠도는 유빙들과의 만남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호수에 비친 설산 풍경도 알래스카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줄을 지어 나타나는 설산과 바다의 유혹에 풍덩 빠지게 되는 알래스카 여행길입니다.

 

구름들의 수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요새 무척 덥다고 생각을 하는데 섭씨 16도에서 19도를 오르내립니다.

다만, 그늘만 들어가면 그렇게 시원할 수 없습니다.

 

" 형! 같이 가 " 하는 형제 구름이 여행길을 함께 합니다.

 

이제 아버지 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I Hope에서 투고해 온 스테이크 오믈렛을 그릴에 넣고 따듯하게

데웠습니다.

 

그리고, 대나물 김치와 함께 오믈렛을 먹었습니다.

느낌함을 대나물 김치로 달래주었습니다.

한식과 양식의 만남이 조화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삭 거리는 식감이 좋아 대나물 김치는 알 래스 카서만이 맛볼 수 

있는 유일의 산나물 먹거리입니다.

대나물은 제철에만 이렇게 김치로 먹을 수 있습니다.

삶거나 말리면 김치로 담글 수 없으니, 이렇게 제철에만 김치로

먹을 수 있는데 물김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대나물, 두릅, 고비 등을 꼭, 한 번은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의 산나물은 보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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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06:3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Whittier에서 보트를 타고 나가 새우를 잡는 방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우를 어떻게 잡냐고 문의를 하셔서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우망에 미끼를 넣고 새우망을 드리우는 게 쉬워 보이지만 다양한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새우망을 내리고도 잘 잡히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잡지 못하는 이도 많습니다.

저는 미끼를 고양이 캔과 닭다리를 사용을 하는데, 백인들은 보통 개 사료 같은

새우 미끼 사료를 사용을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고양이 캔이 저렴하지만, 닭다리까지 포함 하면 거의 

새우 전용사료와 비슷 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새우 잡는 방법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대형 크루즈가 도착해서 많은 여행객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마침 밀물이 들어와 물때를 맞춰 보트를 접안 했습니다.

 

개가 물을 좋아해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바닷물을 마시네요.

짠물이라 먹으면 안 될 텐데 , 너무 좋으니 우선 마시고 보는군요.

 

저들은 부부인데, 카약을 하기 위해 옷과 장비를 준비하는데 보통 한 시간 

이상이 걸리더군요.

 

바로 옆에는 간이 활주로가 있는데 , 빙하를 보기 위해 경비행기가 

막 출발을 했습니다.

 

새우 통발을 걷어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새우들이 들어 있네요.

 

오늘은 작은 새우들이 들어 있네요.

이 새우들은 뷔페에 가면 나오는 그런 새우 크기입니다.

 

꽃게도 들어 있습니다.

 

이런 꽃게는 바로 먹어야 그 싱싱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득 들어 있는 통발의 새우입니다.

금년부터는 일인당 통발을 세 개까지 바다에 넣을 수 있습니다.

네 개에서 세 개로 줄었습니다.

 

원형 통발은 크기도 크지만, 워낙 무거워서 이렇게 작은 통발이

꺼낼 때 가볍고 좋습니다.

 

제법 꽃게가 크네요.

 

맨 처음 통발을 넣을 때 이런 추를 먼저 넣습니다.

그래야 통발이 가라앉는데 , 적당한 거리를 두고 추를 먼저 넣습니다.

 

보통 150피트에서 200피트 수심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밧줄을 준비해야 합니다.

더 깊으면 꺼낼 때 힘들어서 거의 돌아가십니다.

새우 통발을 한번 꺼내 본 사람이라면 심정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얼마나 힘드냐면, 두 사람이 교대로 힘을 써야 할 정도입니다.

큰 배들은 모터를 이용해 꺼내는데, 제 보트는 고무보트라 모터를 설치할

장소가 없습니다.

 

저는 닭다리나 닭 가슴살을 넣거나 돼지고기를 넣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통에는 고양이 캔을 구멍을 내서 통 안에 한 개나 두 개를 넣습니다.

새우 전용 사료를 넣은 사람과 제가 비교를 하니, 제 새우 통발이 더 많이

들어왔더군요.

세 개의 통발을 내릴 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하나씩 내리고, 맨 마지막에는

다시 통발이 떠내려 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또 다른 추를 하나 마지막에

넣습니다.

그러니, 전체 무게가 엄청납니다.

새우가 다니는 포인트를 잡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통발을 다 내린 다음, 밧줄에 부표를 띄워 자기의 통발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놓아야 하는데 , 넉넉하게 밧줄을 여유 있게 해 놓지 않으면

자칫, 밀 썰물에 의해 부표가 잠기게 되어 나중에 찾으려면 애를 먹기도 합니다.

 

 

오늘 잡은 삼식이 삼종세트입니다.

이상하게 오늘 얘네들이 잡히네요.

매운탕 감으로 아주 끝내줍니다.

 

꽃게 두 마리와 가자미 한 마리 그리고, 아기 생태.

 

여기 포함되지 않은 새우까지 총 46마리의 새우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작은 새우들이 잡혔네요.

새우망을 오래 놔두면 문어들이 와서 새우를 모두 잡아먹고 통발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그러니, 오래 놔둔다고 새우가 많이 잡히는 게 아닙니다.

보통 1박 2일 놔두는 게 제일 적당한데, 기상이 악화되어 오래

놔둘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그리고, 왕복 가스비와 통행료, 미끼 등을 생각하면 사서 먹는 게 

백번 편합니다.

잡는 재미라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즐기는 게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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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0:56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1시간여를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 보면

설산을 배경을 한 작은 간이역이 나옵니다.

Girdwood 기차역인데, 여기서 특이하게 기차표만 판매하는 게 아닌,

빙하 크루즈 예약도 대행을 합니다.

특히, 차로는 갈 수 없는 ,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스펜서 빙하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빙하 앞에서 카약킹을 하거나 래프팅을 할 수 있으며, 재수 좋으면

곰 가족을 만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의 간이역을 소개 합니다.

그리고, 백야를 즐기는 미드타운 풍경도 같이 소개합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간이역입니다.

 

대합실이 야외 대합실입니다.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 지대를 투어 하는 빙하 크루즈도 예약을

받는데 10% 할인이 됩니다.

 

스팬서 빙하까지 가는 기차표와 각종 투어도 예약을 받습니다.

 

다양한 기념품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늘 여기서는 커피가 무료입니다.

 

언제 들러도 환하게 인사를 건네는 역무원입니다.

 

각종 관광지 카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자전거로 알래스카를  일주하는 이의 강한 의지가 돋보이네요.

 

비 내리는 날에 과속으로 티켓을 받는군요.

여행 시즌에는 스워드 하이웨이에 경찰차가 두대, 언더커버가 한대 ,

이렇게 세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알 래이스 카 스키장인데, 강아지 세 마리와 사람 세명 짝을 맞춰 

달리고 있네요.

 

앵커리지로 돌아오니 , 날이 화창하기만 합니다.

 

넓은 잔디가 조성이 되어 잇는 미드타운 공원입니다.

 

따사로운 백야의 햇살을 즐기는 주민입니다.

아주 의자까지 가지고 왔네요.

 

일명 오리 공원이라 불리는 곳인데, 겨울에 남쪽나라로 돌아가지 않은

청둥오리들이 이 곳에 머뭅니다.

 

저렇게 테이블 하나를 차지해도 넉넉한 공원인지라,

눈치 보지 않아도 됩니다.

 

손녀를 데리고 야외로 나와 한낮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도넛인데 무슨 맛일까요?

 

즉석에서 이렇게 반죽을 만들어 도넛을 구워냅니다.

 

이건 사모아 전통요리인가 봅니다.

특이하게 밥이 나오네요.

돼지고기 바비큐와 양파 볶음 등도 같이 나옵니다.

오늘은 아침 5시부터 서둘러 일을 보러 가는데 , 어제는 병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아침 9시 갔더니, 다시 오후 1시에 오라고 하더니, 다시 의사 스케줄이

꽉 차서 2주 후로 미루더군요.

너무 성질이 나서 항의를 했지만 미안하다는 말만 하네요.

세상에 한국 같으면 난리가 났을 텐데, 미국이니 당최 대책이 없더군요.

휴가를 한 달씩이나 갔다 오더니 , 이렇게 일이 밀려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나의 삶은 일일 드라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조금은 두렵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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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0:32 알래스카 관광지

portage glacier는  Portage Lake과 함께 어울려 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옥빛 호수와 옥빛 빙하는 한데 어울려 많은 이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테이지 유람선도 있어 빙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빙하 투어도

함께 할 수 있는데, 호수 옆에는 Begich Boggs Visitor Centre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며 있어, 방문을 하면 포테이지 빙하의

여러 가지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언제 들러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은 여유로운 알래스카의 일상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 보아도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설산은 알래스카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저리고 고운지요.

 

만년설이 녹으면서 서서히 빙하의 속살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포테이지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아직 크루즈가 보이질 않네요.

 

지난달만 해도 수많은 유빙들이 보였는데 , 지금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봉우리와 보 우리 사이를 꽉 차게 메웠던 빙하들이 이제는 많이 녹아 

골짜기에만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오세요....ㅎㅎㅎ

 

와! 저기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따사로운 햇살로 오수에 젖고픈 유혹이 밀려옵니다.

 

여기서 카약킹을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고기를 잡고 나오는 배들인데, 연어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림자가 드리워진 빙하의 계곡입니다.

 

포테이지로 들어오는 길목인데 길가 자작나무들이 환상입니다.

 

스워드에서 앵커리지로 되돌아가는 기차인데 이층 기차 칸은 한량이네요.

나머지는 일층 관광 열차인데, 2층 관광석은 1층보다 약, 1.5배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굳이 2층을 타지 않고 1층을 이용하면서 2층을 올라갈 수 있으니,

1층을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기차 예약에는 아이디가 필수입니다.

그러니, 기차역에 갈 때는 아이디를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말썽 많은 엔진을 수리하기 위해 보트샵에 들렀더니, 곰이 연어를 잡는 

동상이 반겨주네요.

 

북극여우인 하얀 여우가 유혹을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수족관의 다소 비만인 송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따 놓은, 고비를 열심히 말리고 있습니다.

낚시 갔을 때, 방안에 선풍기와 난로를 켜 놓고 갔는데, 많이 말랐더군요.

 

고비와 민들레입니다.

냉동시킨 민들레도 있는데, 일부는 이렇게 데쳐서 말리고 있습니다.

저녁에 다 마른 고비를 모아보니, 양이 얼마 되지 않더군요.

앞으로 두세 번은 더 따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다도 가야 하고 이제는 연어 낚시가 시작되니, 분주하기만 합니다.

연어 낚시도 중요하고 새우와 우럭도 중요하고, 고비도 중요하니,

중요하지 않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며칠 후, Dipnet 낚시터가 개장을 하기에 마음은 조급하고, 몸은 하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제일 바쁜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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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접 찍으신 사진 맞나요?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네요.
    사진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것 같아요!
    아름다운 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