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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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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65

  1. 2019.11.25 알래스카 " 땅쪽 북극마을 "
  2. 2019.09.10 알래스카 " 원주민 미술관을 들르다 "
  3. 2019.03.12 Alaska Native 의 문화와 생활
  4. 2019.03.01 알래스카" Eskimo 인들의 공예품 "
  5. 2019.02.08 알래스카' Eskimo 인의 작품과 샤머니즘 "
  6. 2019.01.27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공예품 "
  7. 2018.11.28 알래스카"에스키모인의 신발 "
  8. 2018.11.17 알래스카" 북극 공항의 피자 집"
  9. 2018.11.13 알래스카" 북극의 공항 풍경 "
  10. 2018.11.10 알래스카" 북극 마을의 바자회 "
  11. 2018.11.07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생활상 "
  12. 2018.10.31 알래스카" 원주민의 전통 춤 "
  13. 2018.10.30 알래스카" Tundra와 첫눈 "(2)
  14. 2018.10.29 알래스카" 북극의 툰드라 마을 "
  15. 2018.10.24 알래스카" 원주민 마트를 가다 "
  16. 2018.10.23 알래스카" Yupik 에스키모"
  17. 2018.10.22 알래스카" 북극의 원주민 마을 "
  18. 2018.10.19 알래스카 " 원주민은 다 모여!"
  19. 2018.10.18 알래스카" 내땅이니 지나 가지마"
  20. 2018.10.17 알래스카" 북극에서 농사를 짓다"
  21. 2018.10.16 알래스카" 유령과 개썰매 "(3)
  22. 2018.10.15 알래스카" 유령을 만나러 가다 " "(4)
  23. 2018.10.14 알래스카 " 북극의 뱃놀이 "
  24. 2018.10.13 알래스카 " 유삑족의 공예품 "(4)
  25. 2018.10.12 알래스카" 북극의 농구경기"(2)
  26. 2018.10.11 알래스카" 툰드라 산책로 "
  27. 2018.10.10 알래스카" 북극의 농부 시장 풍경"
  28. 2018.10.09 알래스카" 유삑의 Oscarville 빌리지"
  29. 2018.10.08 알래스카" 자동차가 없는 마을 1부 "
  30. 2018.10.07 알래스카" 유삑 에스키모인의 거리"
2019. 11. 25. 23:3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북극선과 북극점 그리고, 북극 땅끝 마을은 서로

같은 위도에 있지만 위치는 다소 다릅니다.

북극 탐험대가 있는 북극기지는 그야말로 

북극 꼭짓점에 있어 일반인이 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들려

실감을 하지 못했지만, 알래스카에 살다 보니

북극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가끔 북극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들이 있어

자세하게 알려 드리면 ,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이

거의 99%입니다.

그만큼 북극 땅 끝 마을을 가는데만 해도 많은

경비가 듭니다.

 

 

저는 기회가 있어 심심치 않게 가 보았던  북극

땅끝마을인 배로우 지금은 도시 이름이 바뀌어

 Barrow(Utqiaġvik)라고 불리는 마을입니다.

그야말로 소변을 누면 바로 얼어버릴 정도의

혹독한 추위로 북극의 기념비적인 방문 목적이

아니면 갈 일이 별로 없는 그런 마을이기도 합니다.

한인들이 살지만 거의 식당을 하는 분들이고,

고래잡이가 허용이 된 곳이며 , 고래 축제가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에스키모인 부족 중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모여 사는 작고 아담한 마을입니다.

배로우를 가기 위해서는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에서 

알래스카 에어라인이나 경비행기 회사인 라밴항공사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항공 요금은 자주 변동하지만 보통 왕복 천불을 생각하면 되는데

, 숙박 시설이 별로 없으니 예약은 필수입니다.

오래 묵을 것 같으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됩니다.

숙박료는 최저 100불에서 350불까지 입니다.

 

자동차는 랜트를 하면되는데 , 하루 보통 150불 + tax 

라고 보시면 되는데, 차를 이용해 멀리 갈 일은 별로 없습니다.

대중교통은 없으며, 택시를 이용하는 게 가장 저렴하게

듭니다.

택시요금은 보통 5불에서 7불 사이인데 합승이며, 

거리가 멀 경우에는 별도 협의가 필요합니다.

북극에서 돌아다니는 택시가 한국산 차량이 많은데

그 이유는 보증 기간이 길고, 차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사정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숙박업소에서의 인터넷은 그리 빠르지는 않지만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여태 살아온 삶이 정적이었다면 한번 정도 갈

곳은 됩니다.

거의 유일하게 고래를 잡는 곳이면서 사냥을 하는

모습과 축제를 하는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고래 잡는 시기가 정해져 있으니, 그 시기를 

잘 맞춰서 가야 합니다.

 

북극 땅끝 마을의 노을 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북극에서 일몰을 만난다는 게 , 상당히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겨울에 이 마을을 찾는 이들이 있습니다.

복장은 스키복 복장이면 일주일 동안 완벽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두 마리의 고래를 잡아 가구별로 잘라서 그냥 나누어줍니다.

고래를 잡은 후, 고래 축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저 아치는 고래뼈를 세워서 만들어 놓은 이 마을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바로, 눈 앞에 북극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아치가 있는 곳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걸어서 갈 수도 있으며 택시를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살아생전 북극 한번 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새로운 인생을 개척 하기 전이나,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을 때 그리고, 인생의 방황 끝에서

북극 마을을 한번 다녀 가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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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 가면 제가 늘 가는 곳이 미술관입니다.

그렇다고 미술에 대해 조예가 깊은 건 아니고 그냥 미술관

분위기가 좋아 들르게 되는데, 오늘은 원주민 갤러리를

'들러 보았습니다.

 

그들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려고 갤러리에 드리는데,

인디언이나 에스키모라는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인종차별로 여겨지기 때문에 모두 통틀어 원주민이라고

통칭을 하는데 메티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소 복잡한 계급 구조와 문화를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을 

시킨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First peoples, First

새로 유입되는 유럽인들과 계약을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위치를 확고하게 했지만 , 지금은 원주민들이

얼마 되지 않은데, 메티스라는 명칭에 이누이트 에스키모인은

자신들과는 별개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설하고 갤러리로 출발합니다.

 

토템에 새겨진 문양과 흡사한 갤러리입니다.

 

안에 들어서니, 마을 회관 같은 용도로 쓰였을 실내 구조였습니다.

 

각 문양마다 모두 제각각 뜻이 있습니다.

 

그림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추상화하고는 차원을 달리 하는 누구나 보면 쉽게 이해가 

가는 그림들입니다.

 

원주민들은 동물들이나 새 하고 서로의 간격을 좁히면서

조금은 신성하게 여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한 원주민들의 심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기법이 

오히려 편안함을 줍니다.

 

토템이라는 말은 인디언 오지붸(Ojibwe)부족의 '친척'이라는 의미의 '오두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유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 척 봐도 정감이 가지 않나요?

 

북미 원주민 토템 폴 연구로 유명한 문화 인류학자 에드워드 말린(Edward Malin)은 
1986년에 토템 폴이 집의 기둥, 장례용 관, 또는 기념물에서 부족이나 가족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첨차 발전 해왔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의 탈 문화와는 다소 다릅니다.

 

이건 말 그대로 토템 풀의 이미지와 아주 흡사합니다.

 

심박한 그림입니다.

 

눈 내리는 날에 노를 저어 어디로 가는 걸까요?

 

갤러리가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그림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하는데도 꼭,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이가 있더군요.

 

노을 지는 곳에서 두 손을 맞잡은 연인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건 곰 발바닥 이미지 같은데요.

 

이 그림도 제 마음에 드는 그림 중 하나입니다.

 

이 그림도 마음에 드네요.

 

낚시하는 소년의 그림도 아주 좋습니다.

 

이 주변에 저런류의 풍경들이 참 많습니다.

 

선교사들에 의해 우상 숭배를 금지하는 미명 하에 수많은 토템 풀이

부서지고 사라져 버려 1800년대 이전의 토템 풀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목재 산업이 발달하고 모피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토템 풀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새롭게 제작이 되어 팔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토템 풀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드물고,

현대식 장비로 현대식 토템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감상하는 그 시간들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그냥 그림에만 집중하면서 푹 빠져 드는 시간은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인 것 같아 마냥 즐겁기만 한데, 다른 이들은 대충 보고

나가자고 성화를 하네요.

금방 나가게 되어 조금은 섭섭했지만, 마음에 담아 간직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미술관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 가는 길에 있다면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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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원주민의 부족은 상당히 많아

부족마다 언어가 다르거니와 그 부족의

마을은 독특한 문화와 역사가 있습니다.

그중 Alutiq 원주민은 알래스카 남쪽 해안을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며 반지하 집 (Ciqlluaq)

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

태평양 에스키모라 불리우는 Alutiq 부족은

Kodiak 섬에 약 60여개의 마을에 1만 3천여명이 

살고 있었지만, 1784년  러시아가 점령을 하면서 

대 학살을 당해 지금은 약, 4천여명의 Alutiq 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들은 미국,프랑스,스페인,영국,

일본등으로부터 갖은 침략을 당한 사연 많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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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의 생활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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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남쪽 해안인 Prince William Sound에 1700년대에 

거주하던 남자 원주민 .

마치 아프리카 토인족처럼 코에 코걸이가 상당히 독특하며

무서운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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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족의 여성인데 마찬가지로 뼈로 코걸이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처음 보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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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이누삐약의 화살촉 교정기인데 사용법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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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둑판을 연상 하시면 되는데,

카드 놀이판입니다.

아이보리를 이용한 카드 놀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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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카드 놀이 판인데 카드 놀이를 하면서 승자가 

이쑤시개 같은 작은 핀으로 이긴 수 만큼 구멍에 꽃아 

전진을 하는 건데,

우리네 윷놀이판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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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들이 침략을 하면서 전파해 온 놀이 문화가 

바로 카드였었나 봅니다,

당시에는 놀이 문화가 없었던지라, 한국에서 화투가 유행 하듯

부족들의 놀이 문화로 자리를 잡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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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놀이 판이 있는데, 이는 부족들이 즐기기 보다는 

이런 공예품을 만들게 하여 , 당시 짐령을 했던 나라들이

자기들 나라로 가져가기 위한 공물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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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서 발견된 얼굴 조각상인데

돌을 원형으로 다듬어 거기에 이목구비를 잘 새겨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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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예술의 혼을 가지고 태어난 이가 있었나 봅니다.

새길만한 나무가 없으니, 저렇게 돌을 골라 다듬어 얼굴을 

조각 한 것 같은데 , 특별히 샤머니즘 하고는 관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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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삭 공구입니다.

자귀라고나 해야 할까요.

아이보리를 잘라서 문양을 만든 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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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의 전통 부엌칼인 우루 입니다.

처음에는 석기 시대처럼 돌을 사용하다가 점차 청동기로 

넘어 가면서 쇠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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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생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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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동물 손질을 하는 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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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성경책인데 거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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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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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추장의 목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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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tiq 부족의 전통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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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반짇고리 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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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시간입니다.

제목은 " 사슴 소세지 야채볶음" 입니다.

사슴소세지 3개,양파,매운고추,버섯,당근 그리고, 

아무런 양념이 필요 없습니다.

매운 걸 싫어하면 고추는 넣지 말고, 술 안주로 하실 때는 

고추 두개를 썰어 넣으시면 아주 끝내줍니다.

잘라서 넣고 중불에 그냥 볶아만 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양념을 하지 않아도 각종 야채에서 나오는

것 만으로 간이 딱 맞습니다.

그리고 , 젊은 사람들은 케챱이나 치즈를 넣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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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금방 후르륵 볶아 내어 접시에 답았습니다.

저는 고추를 두개나 넣어서 땀을 흘리며 먹었습니다.

너무 매워서 밥에 물을 말아서 먹어야만 했습니다.

고추 두개는 무리네요.

하나만 넣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장을 보면서 폭립을 사왔습니다.

등갈비를 푹 삶아서 김치와 함께 볶으면, 바로

김치 등갈비 찜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치 등갈비 찜은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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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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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 Rondy 겨울축제의 일환으로 원주민들의

공예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아마 원주민 공예품만 전문적으로 전시회를

갖는 건 이 축제가 최대일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기 때문에 , 독창성과 창조성이 두드러진

작품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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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비지니스를 하는 이들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일년 내내 집에서 만들었던 공예품을 가지고

나와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대대로 이어받은 장인의 손길로 만든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은 정감이 있으면서도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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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작품들은 프라스틱이나 모조품이 아닌,

모두 가죽과 아이보리와 야생동물들의 모피로 만든

진품들입니다.

또한, 모두 수제품이라 전세계에서 유일한 작품들

입니다.

그럼 다 함께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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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있는 Dimond 쇼핑몰에서 원주민

공예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다 보려면 최소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엄청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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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 부족중 이누삐약과 유삑족이 있는데,

손 재주는 Yupic 부족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물개 가죽으로 만든 공예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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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중간에 매대를 만들어 놓고, 자신이 만든 

공예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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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신발은 250불부터 장갑과 모자등은 300불 정도의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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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아이보리와 비버 가죽등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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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이보리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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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 부족의 전통 문양을 북과 그림을 그려

만든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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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재질인 팔찌에 문양을 음각화 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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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보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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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뿐인 사이즈 그리고, 유일한 에스키모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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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아가씨 두 명이 손수 그린 카드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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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품이 아니고 그동안 틈틈이 만들었던 

공예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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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섯 작품을 가지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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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운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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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바다 코끼리도 사냥을 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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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은 정말 가격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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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고향 사람과의 해후는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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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은 아직도 주방에서 " 우루" 라는

칼을 사용하고 있는데, 숙달이 되면 아주 편리합니다.

손을 벨 위험도 아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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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소 독특한 탈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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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보기 힘든 공예품입니다.

나무를 조각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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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나 가문비 나무 옹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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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옹이로 만든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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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아이보리에 바다 코끼리를 새겨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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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Yupik 에스키모인인데 부산에도 오셨다고

하네요.

부산과 대구등지에서 에스키모 전통 춤 공연을 

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반갑네요.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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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곰 모피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물개 가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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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북극여우,울버린, 비버, 여우등입니다.

가격은 280불부터 350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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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주민 공예품도 자기 부족만의 독특한 문양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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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된 원주민이 있는데 , 실제  탈의 얼굴

분위기와 흡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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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디를 뒤져봐도 이처럼 생생한 모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 모피와 가죽 그리고, 비즈로 만든 모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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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모피,물개가죽,북극곰 모피로 만든 

에스키모 전통 의상인데, 오직 한 점인 의상입니다.

가격은 2,500불.

평소보다 10장의 사진을 추가 했는데도 다

소개를 하기에는 공예품들이 너무 많아 아직도

소개 하지 못한 작품들이 다섯 배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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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제가 원주민의 공예품을 소개하는데 

소장하고 싶은 것 보다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고 싶을 때, 필요한 게 몇 점 있더군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할 때 , 이런 소중한

공예품을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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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마음에 드는 공예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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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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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은 예로부터

정령을 숭배해 왔습니다.

Aurora ( polar lights, northern lights )를

"영혼의 춤" 이라 요정을 보았다는 원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물  즉,사람,동물,

무생물 및 자연의 힘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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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공예품들이 애초에

시작이었다가 점점 일반 작품화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미술 작품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입니다.

.

오늘은 정밀하고 섬세한 솜씨를 발휘한 공예품을

소개할 예정인데, 바다 코끼리 상아를 이용한 

공예품들이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예품들이기에 가격도 다소

높은 작품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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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소 특이한 걸 발견 했습니다.

 종이로 접은 북극곰인데 , 이걸 케이스에 넣고 팔더군요.

미국인들은 손재주가 없는 편인지라 , 이런 것도 

팔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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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와 아이보리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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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들고 고래를 잡은 아주 작은 인형은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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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와 고래 수염으로 만든 작품인데 , 고래와 물개,

바다코끼리를 사냥하는 테마를 소재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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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 뿔과 아이보리, 고래 뼈로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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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람이 죽고 영혼이 죽었을 때, 다른 세계에 그 영혼이

산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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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들이 연어를 잡아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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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인들의 작품에는 늘 바다와 해양동물, 야생동물들이

소재로 채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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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의 영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무당이라는 지도자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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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들은 거의가 

귀요미 스타일인데, 그러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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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 받침에 고래 수염에 조각을 한 다소 특이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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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생동물들의 가죽과 털을 사용한 작품인데,

정말 손이 많이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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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의 작품은 인디언들 작품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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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들은 의식을 치를 때, 동물의 가면을 쓰고 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 가면이 영혼과 교감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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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수한 물개 가죽으로 만든 손 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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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 위에 개썰매를 형상화 한 작품이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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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달래기 위해 무당들은 여러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제물을 바치거나, 영을 분노케 한 부족에게 분노를 표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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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를 사냥하는 에스키모인입니다.

영혼을 달래기 위해 동물을 사냥한 뒤, 거기에 따른 의식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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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영혼을 분실 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는, 정신분열이나 질병으로 나타난다고

믿었습니다.

특이한 사실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죽은 사람의 

이름을 아이에게 다시 부여 했습니다.

그러면, 죽은 그 사람이 계속 살아 간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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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밝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

바다의 여신 Sedna 가 있습니다.

바다의 여신 Sedna는 Init 문화중에서

가장 중요한 영혼중 하나인 바다의 신입니다.

그녀는 바다 밑바닥에서 살았고, 물개,고래등

해양 동물들을 다스렸습니다.

이 여신을 행복하게 해주면 계속 바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줄 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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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도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풍어제를 

지내는 풍습과도 비슷합니다.

단순히 에스키모인들의 샤머니즘을 보고

미개 하다고 무시하기 쉬운데, 실상 우리는

저것보다 더한 신앙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은 토속 신앙 보다는 러시아 정교회와

모라비안 교회와 기독교를 믿지만 , 우리는 

개업을 하거나 차량을 새로 샀을 때나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나 고사를 지내는 게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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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정치인들,사업가들이

늘상 찾는게 처녀 무당,총각 무당,백운도사 등등

온갖, 점집을 수시로 찾는 ,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기한 샤머니즘 세상 속에서 사는 게 바로

한국의 현대인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뿌리를 내린 토속 신앙을 

다른 나라에서 볼 때 , 신기하게 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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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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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만드는 수공예품 중에서

퀄리티가 높은 제품들을 오늘 소개 하려고

합니다.

원주민들이 만드는 공예품들이 주를 이뤄

특별한 소장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일상에서 필요한 물건들도 있지만, 집안을

꾸미는데 소용되는 인테리어 용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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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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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소개 하면서 각종 무기류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데 이는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 등장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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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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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와 북극곰 털로 만든 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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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터드가 아니라 무스터드네요.

알래스카 무스터드 양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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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문양이 있듯이 , 알래스카 원주민들만의

문양도 있습니다.

전 이런 문양들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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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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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쓸모는 별로 없는 듯 하지만 , 수공예품인지라

소장품으로 각광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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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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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옥이 많이 생산이 되어 그 옥을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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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옥 제품은 셋트로 소장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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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곰이 빠지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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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을 

모델로 한 목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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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품은 참 친근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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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공예품 전시회를 마치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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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독특한 설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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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이런, 설경을 천천히 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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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것도 없으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운전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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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뒷골목 거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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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드 타운으로 건너 왔는데, 하늘 풍경이

풍요로운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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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눈을 모두 머리에 이고 , 겨울을 나는 경비행기입니다.

알래스카의 여름용 자동차나 경비행기들이 겨울에는

동면에 접어 들었다가 다시 봄이 되면 시동을 걸어도

잘들 작동을 하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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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절을 묵혔다가 다시 가동을 해도 무난하게 작동을 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함을 느끼게 됩니다.

알래스카는 여름용 자동차와 겨울용 자동차를 별도로 구비한

집들이 많습니다.

비싼, 아우디 승용차 같은 경우 봄,여름,가을에만 운행을 하고

겨울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 겨울용 자동차인 SUV 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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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내지 않으니 차량이 두세대 구비를 해 놓아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점 또한, 좋습니다.

자동차 정기 점검도 없어 거기에 따른 불편도 없습니다.

세금도 없지, 정기 검사도 없으니 이런 점은 타주보다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검사 받으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데 , 이런 게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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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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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8. 01:49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인 이누잇(에스키모)

인들이 신는 신발은 보통 가죽과 물고기 가죽으로

만든 신발들인데 특히, 물개 가죽으로 만든

신발과 코트 종류들은 방수가 되어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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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신발은 방수가 제일 중요하고 의류는

방한과 보온이 제일 기능이 우선시 됩니다.

야생동물들의 가죽으로 만든 의류들은 원주민인

이들이 생활 하는데 정말 생명을 담보로 하는

중요한 몫을 하기에 다소 무게가 나가더라도 

추위를 충분히 이겨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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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의 신발과 공예품 그리고, 아주 오래 된

TV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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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제법 멋을 낸 신발 같습니다.

물개 가죽과 다른 동물의 가죽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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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척 봐도 여성용이네요.

신발 코 부분이 우리네 버선과 모양이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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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이 좋은 건지는 신어 보지 못해 장담을 하지 못하겠는데

이들이 신는 신발이니 어느 정도는 효과가 좋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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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방수가 잘 될 것 같은 신발이네요.

부츠는 아마도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에서 발상된 

문화가 아닐까요?

에스키모인들이 부츠를 신은 역사는 수백년이 되었으니

패션의 원산지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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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물고기 껍질을 이용해 만든 신발입니다.

안 찢어 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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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인증 샷을 찍어 서로 확인을 하며 아주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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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티브이인데 저 당시에 하도 채널을 돌리다가

손잡이가 빠져 뺀치로 채널을 돌리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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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점차 전자 제품이 모두 무선 충전식으로 전깃줄이

사라질 그날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셀폰부터 모든 가전 제품이 전기선이 사라지고 

충전식인 밧데리로 가동할 그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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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건물에서 내려다 본 다운 타운 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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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하이웨이로 빠져 나가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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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는 피자헛을 참 많이 다녔습니다.

오히려 미국에 와서는 피자헛을 가지 않게 되네요.

한국에 피자헛 샐러드 바에서 접시 하나 가득 

욕심을 부려 샐러드를 담던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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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사거리 풍경인데 한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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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에 바다 코끼리 상아로 만든 조각품인데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저도 이제는 공예품을 보면 어느 정도 가격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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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는 공예품인데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있어

가격이 상당히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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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의 고래나 아이보리 같은 경우 공예품의 재료로

상당히 많이 사용이 되기에 소재로써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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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고래 뼈에 아이보리로 물개를 조각 했는데

가격은 3,500불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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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토템의 문양을 그려 넣은 스케이트 보드입니다.

역시, 알래스카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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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객을 위한 샵이라 물건의 질이 좋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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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 구경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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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들이 모두 독특하고 창의성이 있어

전세계에서 유일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모두 수제품인지라 같은 제품들은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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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에 한인이 운영하는 선물의 집이 있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문제는 가격표가 없더군요.

모든 샵에는 정가제라 가격표가 있는데,유일하게

그 집만 가격표가 없어 하나하나 모두 가격을 물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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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집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 아마 앵커리지에서 유일하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이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싶어도 

아예 사진 찍지 말라고 써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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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선물의 집이 하필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 집을

나오며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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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민박과 룸메이트를 알선해 드립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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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7. 01:13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북극 공항에는 몰 자체가 없고 단순한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공항 대합실만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이나 식사를 하고 싶으면

주변 식당에 주문을 하면 배달을 해서 

공항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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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은 공항이 내려다 보이는 

피자를 파는 식당이 활주로 근처에 있어

잠시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공항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몰인데

활주로가 보이는 곳이라 찾아가 창가에

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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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식 공항에 들러 Yupik 언어에

대해 공부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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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피자를 파는 식당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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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에 있는 몰 2층에서 내려다 보니,

방금 경비행기 한대가 도착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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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집 입구인데 철문으로 되어 있어 조금 

황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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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메뉴판과 공중전화가 입구에 있습니다.

가격이 장난 아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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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문을 오려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구경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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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된 몰 안에는 기념품 샵과 의류샵등 여러 점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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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입니다.

별다른 인테리어는 이 동네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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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부와 아들이 운영하는 피자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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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이 아주 넓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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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비행기가 도착했네요.

금방 착륙을 하고 바로 다시 이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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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창문으로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장면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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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가 착륙하는 장면을 식사를 하면서 내내

지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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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몰 1층은 경비행기 대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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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쉬지를 않고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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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뜨고 내리는 경비행기들은 모두 소형입니다.

그래서, 보통 2명 정도가 타고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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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 정식 공항 대합실에 오와서 Yupik 단어를 

공부 했습니다.

전에 공부 했는데 기억 나시죠?

구야나==>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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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입니다.

아나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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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 아나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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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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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안구테.

발음이 좀 탁한 게 마치 독일어 발음 같은 느낌이 납니다.

독일어가 굿텐 모르겐 (굿모닝),탁시(택시) 이렇게 탁한 발음이

주를 이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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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를 가서 셀프 계산대를 가면 스패니쉬와 영어가 같이 

표기가 되어 선택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Yupik 어로 된 표기들이 여기저기

많이 쓰여져 있는데 이는, 이들이 자기들의 언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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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 부족중 큰 부족이 세 부족이 있는데, 유일하게

Yupik 족 언어와 글자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두 부족은 별로 관심이 없어 언어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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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깨어있는 부족들이 자기들의 언어와 말을 보존과

더불어 잊지 않도록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미비한 게 현실입니다.

심지어 이누삐약 부족 같은 경우 자기 부족의 말을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점차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신들의 뿌리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 언어와 문자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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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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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3. 02:21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크건 작건 모든 마을에는 경비행장이

있는데 , 알래스카에서 경비행기의 필요성은

제일 중요 하다고 보면 됩니다.

모든 물류의 이동이 경비행기를 이용해 운송이

되며,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수단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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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수가 100명만 되어도 그 마을에는 공항이

있는데 , 비상 사태가 발생시 그들의 목숨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생명줄이기도 합니다.

기후 온난화로 점차 육지가 침식 되는데 이런

비상 사태에 경비행기와 활주로가 제일 중요한

거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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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편물과 공급되는 생필품들도 경비행기를

이용해 공급이 되기 때문에 기상이 악화되어

경비행기가 뜨지 못할 경우 , 아이들 분유를 비롯해

개스등 공급이 되지않아 위급한 상황이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경비행기가 많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주 입니다.

그럼 북극의 공항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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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원주민 마을로 향하는 경비행기인데, 10인승 이면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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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는 경비행기 회사들이 있는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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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만 전문으로 나르는 경비행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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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쉴 새 없이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데

여기 인근 마을에만 하더라도 수십개의 마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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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대표적인 경비행기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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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건 이렇게 공항 앞에 간단한 음료와 

햄버거를 파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 각 식당에다가 

주문을 해도 바로 여기까지 모든 식당들이 배달을 해줍니다.

배달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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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배도 와 있네요.

다른 원주민 마을에서 이곳, 식당에 주문을 하면, 경비행기를 

이용해 햄버거와 볶음밥,피자등을 배달해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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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제일 사람이 많은 곳이 바로 경비행기 공항입니다.

대형 비행기 공항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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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경비행기들이 이륙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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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서 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요금은 8불입니다.

다시 자기의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서인데, 장을 보러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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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도 없는 항공사 출입구입니다.

여기는 모든 택시가 콜제도입니다.

콜을 하면 바로 바로 택시들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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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출입구에 오픈 사인이 켜 있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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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대합실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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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짐을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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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발매 사무실입니다.

검색은 그렇게 자세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가방만 검색대를 거치면 사람은 그냥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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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건 경비행기 항공사 기념품들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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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지루하면 식당에 주문을 해서 여기서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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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화물을 보내기 위해 접수하는 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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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아는 원주민을 만났습니다.

너무 순수하고 순진해서 말이 잘 안 통할 정도입니다...ㅎㅎ

이해가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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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주택을 보았습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요새 말로 현대식

주택입니다.

맨, 앞에 있는 작은 하우스는 바로, 사우나실입니다.

새로 지은 집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은 별로 없네요.

난방과 보온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창문을 줄이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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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대형 빌딩일수록 운영을 하기에 아주 힘든데

그 이유가 바로 난방비때문입니다.

여름에 그렇게 덥지 않아 에어컨은 틀지 않아도 되지만 

빌딩이 크면 에어컨까지 가동을 해야 하니, 난방비가 제일

큰 비용 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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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뉴스중 재미난 사실이 하나 있는데 , 동네마다 곰들의

크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의 곰이 제일 뚱뚱한지 콘테스트가 열렸답니다.

여러지역의 곰 사진중 제일 체격만 큰게 아닌, 비만 곰을 선정을 

했는데, Katmai National Park and Preserve 에 사는

브라운 베어인 암컷 곰이 제일 뚱뚱한 곰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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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데이를 맞아 마이크 팬스 부통령이 알래스카를 찾았네요.

앵커리지는 판매세가 없는 지역인데 알콜에 한해 판매세를 

도입 하려고 하네요.

약물 중독과 알콜 중독자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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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고래사냥 시즌인데 각 마을마다 할당량은 다릅니다.

Utqiagvik 마을에는 19마리의 고래를 모두 잡아 금년

고래사냥 시즌이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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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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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0. 03:51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북극 마을인 Bethel에 있는

라이온스 클럽에서 소소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특이한 물품 보다는 가정에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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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바자회지만 

출품 되는 물건들은 작은 공예품을 비롯해

소소한 물건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 살만한 물건들은 보이지 

않고, 모두 도네이션 센터로 가야할 정도로

정상일 것 같은 물건들이었지만 주민들은

그래도 많이 구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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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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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마을의 라이온스 클럽은 과시나 명예의 

상징은 아닙니다.

알래스카 라이온스 클럽은 거의 봉사를 위주로 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반면, 한국의 라이온스  클럽을 보면 전혀 다른 성격을 

지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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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테이블을 펼쳐 놓고 그 위에 다양한 물건들을 

올려 놓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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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풀이로 짜 놓은 다양한 소품들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마치 우리네 시골 5일장 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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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로 악세사리도 만들고 원주민들의 평상복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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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팔겠다는 것 보다는 그냥 두세가지 가지고 나와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사람 만나는 재미로 참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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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밀짚 공예품은 정말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정성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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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신발인가요?

일명 나막신 모양으로 아주 작고 앙증 맞는데 50센트랍니다.

저거 팔아서 살림에 보탬이 되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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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옛 레코드판을 파는데 의외로 구입을 하는 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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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데는 아주 최고지요.

지지직 소리가 나면서 나오는 음향이 옛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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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트리 소품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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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도 파네요.

미국에서는 총알을 직접 집에서 만들기도 때문에

저런 빈 탄피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기는 사냥을 하는 이들이 대다수라 꼭, 필요하지요.

그나저나 이번에 LA에서도 총기 사고가 나서 

정말 문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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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다는 배가 재산 목록 일호인지라 프로펠라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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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듣던 CD 도 나왔네요.

집에 있는 거라면 아무거나 다 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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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통짜 냄비도 들고 나왔네요.

가격이 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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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가죽으로 만든 요요입니다.

집집마다 요요는 다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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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과 동물 털을 이용한 머리핀입니다.

오직 하나만 있는 작품입니다.

하나 살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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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아기 돌 때 이런 신발을 친척들이 선물을

합니다.

설빔으로 장만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과 이런 풍습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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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구운 도넛츠입니다.

모든 게 다 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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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도 교환을 하는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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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전통 여름 의상입니다.

집에서 입는 평상복이며 지퍼는 없으면 비즈로 멋을 

내기도 합니다.

오른 쪽 작은 밀짚으로 만든 함은 다소 비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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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눈길이 가는 품목이 없어 빈 손으로 나왔습니다.

가격이나 한번 물어볼 걸 그랬습니다.

물개 가죽과 곰 털로 만든 장갑을 보았는데 350불 달라는 

바람에 얼른 장갑을 놓았습니다.

물론, 그만한 가치는 충분한데, 제가 사기에는 다소 부담이

갔습니다.

언젠가는 장만 할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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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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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국이라도 알래스카는 타주와는 

많이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

타주에서 이주를 오거나 여행을 오면 

많은 이들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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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은 알래스카라도 각 지역마다

부족마다 다른 문화와 생활상이 있어

같은 알래스칸이면서도 각자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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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서부 유삑족의 생활상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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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마을의 개스 값은 제일 마지막 바지선을 통해 

들어 온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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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유조 차를 바지선으로 앵커리지에서 

공급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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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는 대략 서너군데가 되는데 여기는 다운타운 

주유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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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는 갤런당 4불 74센트인데, 다른 마을 보다는

비교적 싼편인데, nome이나 카츄브,베로우 같은 경우는

거의 7불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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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들은 저 사냥 복을 누구나 한 벌 정도는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냥을 누구나 다 하기 때문입니다.

직업이 어부이면서 사냥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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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고 신이 나서 집으로 가는 장면입니다.

보통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이렇게 걸어서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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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크고 작은 원주민 마을까지 무사히 라이드를 해주는

원주민 잭 부부인데. 뱃길을 모르면 배가 있어도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물길을 알아야 모래톱 같은 곳에 걸리지 않고

갈 수 있으며 자칫, 물길이 헷갈려 헤메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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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친절한 잭의 부인인데 원주민 마을 안까지 가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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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Bay의 강 줄기는 수시로 갈라지고 합쳐지는 

아주 복잡한 구조의 강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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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l에 와서 많이 놀란 게 있는데, 한인 혼혈이

상당히 많다는 데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갔는데 , 여기로 택시를 운전하러

온 이들과 식당에 취업을 온 이들이 원주민 여인들과의

사이에 아이를 낳고는 그냥 타주로 가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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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이해도나 필요성이 크게 대두가 되지 않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싱글맘 같은 경우 일단 교육비는 전부 무료이며

아이를 낳으면 2,000불이 지급되고 , 한 아이당 18세까지

매달 1,800불이 지급이 됩니다.

그래서, 굳이 직업이 없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을 정도입니다.

직업이 없을 경우 아파트 렌트비는 1불 정도 나오는데

이는, 외부인인 영주권자 이상이면 모두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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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을 가도 이렇게 한인 혼혈이 많은 곳은 보질

못했는데, 그만큼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거나 오가는 한인들이

많다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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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문화가 개방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씨족 사회로 다른 혈족이 나타나면 종족 번식을 하기 위해

잠자리를 권장하는 문화적 태생 때문입니다.

이를 외부인이 보는 현실은 정조 관념이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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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근친상간이 주는 폐해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다른 부족이나 외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너그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중 가장 한인 혼혈이 많은 지역이

바로 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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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배를 가져다가 집으로 만들어

생활 하는 이도 있습니다.

일명 수상 가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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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건물인데 문이 잠겨 안을 들어가지는 못하고

창문으로 살짝 엿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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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앵커리지만 나가더라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앵커리지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주는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앵커리지 정도야 경쟁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는

마치, 호랑이 우리에 던져 놓은 것 같은 긴장과 절박함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경쟁을 해 보지 않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비해 한국은 정말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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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삑족이 모여 사는 마을 외에, 다른 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는

사우나 시설을 갖춘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쪽 북서부 지역은 러시아 영향도 받았지만,

더 큰 이유는 모라비안 교회의 영향을 받아 집집마다 사우나

시설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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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 마트에서 산 나이아가라 생수입니다.

물 맛은 그냥 물 맛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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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넣고 돌솥밥을 지어 보았는데 양념 간장에

비벼 먹으니 제법 그렇 듯 하더군요.

호두가 마치 반찬 같았습니다.

그러나, 두번은 할 것 같지 않습니다.

호두를 믹서기로 갈아서 넣으면 어떨까 하는데

그것 보다는 저는 완두콩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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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콩 내음과 함께 보슬 거리는 완두콩의 속살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국인만 고소한 맛을 즐긴다고 하는데 , 그래서인지

그 고소한 맛을 찾아 다양한 요리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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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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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31. 01:55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NATIVE HERITAGE CENTRE 에서 

치러진 겨울 축제에서 원주민들의 전통 춤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자주 보는 춤인데, 지난번에는 같이

나가서 한번 전통 춤을 배워 보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인디언을 비롯해 여러 부족의

에스키모인들이 살고 있는데 마을마다, 부족마다

전통 춤은 다르지만 , 그 분위기는 아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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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전통 춤은 배우기가 쉽습니다.

우리네 전통 춤 보다는 배우기가 수월해 주민들도

같이 무대에 올라와 춤들을 같이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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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겨울 축제의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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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전통춤 공연장 풍경입니다.

남자들이 앉아서 춤을 추는 스타일은 유삑 부족의

춤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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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ULAMTA 라는 뜻은 조상들을 뜻하는데, 유콘 강을 주위로

거주하는 유삑 에스키모인들의 전통 춤 공연입니다.

영어가 아닌, 원주민어라 구글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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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말린 청어와 (iqalluarpak) 연어를 

먹으며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게 바로 유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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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네 부족중 전통을 가장 많이 계승 하는 부족이

바로 유삑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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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삑족은 전체 에스키모인중 거의 70%에 달할 정도로 

제일 인구가 많은데 그 이유는 유콘 강을 주위로 형성된

마을들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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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p'ik Dancing의 전형적인 형태를  yuraq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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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의 전통 춤이 한 때 사라졌는데 그 원인은 19세기 초

선교사들이 우상 숭배를 금지 하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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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거의 한세기가 지난 1980년  다시 전통 춤 축제가 

열리면서 각 부족들의 전통 춤을 부활 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춤의 축제는 베델에서 열리며 2019년 3월 29일부터 31일 까지

열리게 되는데 그 축제의 이름은 Cama-i Dance Festiv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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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알래스카 남서부에는 에스키모인 Cup'ik부족이 사는데 

그 부족의 춤도 이와 흡사한데 조상과 사냥을 기리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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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의 의상과 신발등은 모두 수제품이라 전 세계에서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 저 물개 신발을 보여 드릴텐데 네 명의 신발이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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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위의 신발보다 화려한데 아마도 젊은 처자가 

신을려고 조금 더 장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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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신발은 무대용이고, 이 신발은 평상시 신을 거라

이렇게 심플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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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사냥용으로 신기 때문에 실용성을 

더해 보온성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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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은 누군가에게 입혀 보고 싶은 원피스네요.

문제는 등 뒤에 지퍼가 없어 통째로 벗거나 입어야

한다는 겁니다.

다소 불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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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도넛입니다.

하나에 1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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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문화유산 센터의 공방입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배우고 익히거나 작품을 만드는 곳입니다.

우리네 문화 교실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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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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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다양한 원주민들의 주거지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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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개장을 한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원래 야외 공연장이었는데, 실내 공연장을 활성화 하면서

야외 공연장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단장을 하고

놀이터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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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주거 형태입니다.

각 부족별로 독특한 주거 형태를 이루며 살았는데

재현을 해 놓아 원주민의 문화를 이해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도우미가 있어 설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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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북서부는 Iñupiaq 스타일 에스키모 춤이며

남서부는 Yup'ik 스타일 에스키모 춤인데, 그 차이는 남자들이

무대에 앉아 춤을 추는 동작인데  Iñupiaq 스타일 춤은 

남자들이 서서 춤을 춥니다.

그래서, 춤을 추는 걸 보고 어느 부족의 춤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나 영상은 Yup'ik 스타일 에스키모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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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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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30. 08:1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우리는 처음이라는 단어에 많은 의미를

부여 합니다.

그리고, 그 처음이 주는 의미에 각별한

집착을 하기도 하며,무엇을 시작 할 때

각오나 다짐을 하던 그 당시를 되새기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소주 이름도 처음 이라는 단어를

생각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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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처음,무언가를 시작 했을 때의 다짐은

항상 각별하게 다가 오기도 합니다.

우리의 처음은 어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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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드디어 첫 눈이 내렸습니다.

이틀에 걸쳐 내렸지만 , 바람에 날리는 눈인지라

그렇게 많이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도 툰드라 사진과 영상, 그리고, 눈 내리는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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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가 넓다 보니, 눈이 내린 사정은 지역마다 조금씩 

그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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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린 어제는 날이 따듯해 바닥에 쌓이지 않고 

바로 녹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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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이어 내린 눈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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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두개의 작은 교회가 하나로 통합이 되어

" 하나 교회"로 새로이 거듭 났다기에 한번 들르러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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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을 배경으로 외로이 따로 떨어진 레스토랑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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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도 어슴프레 빛나는 걸 보니, 늦은 오후에는 눈이

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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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열매에 첫눈이 쌓여 가고 있는데, 첫 눈을 맞으면

더욱 약효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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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으며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처자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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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마트라도 다녀 오나 봅니다.

아직 스노우 타이어를 바꾸지 않아 아주 천천히 다녀야만

했는데, 오늘부터는 타이어를 교체 하려는 이들로 카센터가

정말 분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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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툰드라의 풍경입니다.

크고 작은 이름 없는 호수들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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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툰드라들은 거의 블루베리 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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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되도록이면 적게 낸 함석으로 만든 집이 

아주 반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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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차량들은 모두 여기에 집합을 한 것 같습니다.

워낙 부속들이 비싸니 폐차가 되어도 모두 모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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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툰드라의 평원은 겨울이 오면 스노우 모빌로

어디든지 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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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다한 차량과 이름 모를 강아지의 경계심 어린 

짖는 소리에 드론을 날리는 저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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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제일 끝인 이 도로를 오면서 야간에는 제법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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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dra는 거의 습이기에 안으로 걸어 갈려면 

아주 조심을 해야 합니다.

늪처럼 푹푹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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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는 많은 차량들을 가져다 버렸는데

어떻게 툰드라 중간 중간에 차들을 옮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겨울에 눈이 내리고 호수가 얼었을 때 ,

눈길을 달려 툰드라에 가서 차가 고장이 나면 그대로 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가 갈 수 없는 툰드라 한 중간에 차들이 널려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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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를 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흙을 가져다가

뿌려서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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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사면 이런 호수들이 딸려오는 툰드라의

일상은 마치 유목민의 생활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인디언들이나 백인들은 금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정착을 했지만, 에스키모인들은 사냥과 어업을 위해

근거지를 마련하고 정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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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시골 풍경을 보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고향을 지키고 젊은이들은 대도시로 나가는 현상이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런 현상은 조금 있습니다.

다만, 원주민들은 대도시로 나가면 바로 경쟁 사회로

진입을 하기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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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이 곳이 보금자리로 불리우며, 애착이 가는

정말 고향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아직은 그들이 살아 가는데 만족을 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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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품은 늘 넉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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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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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비님 반갑습니다. 네이버포스트 일본이모라는 필명으로 연재했던 사람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다니요! 반갑습니다.

    지금은 네이버포스트 접고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네이버포스트는 가독성을 위해 작업을 많이 해야 해서 손이 가더라구요 ㅠㅠ

    구독 기능이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또 놀러올게요.

2018. 10. 29. 04:02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는 오래전부터 거의 모든 지역이

빙하와 툰드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지구가 따듯해지면서

지하의 땅들이 서서히 녹으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기 시작 했으나

아직도 많은 지역들이 툰드라의 형태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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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의 땅은 거의 거름으로 만들어진 

지반인지라 집을 짓기에는 아주 불안정한 

형태의 토지입니다.

툰드라의 마을에 있는 집들이 모두 허공에 

뜬 것처럼 지반과 분리해 집을 짓는 이유는

첫번째로 땅이 녹으면서 집의 균형이 기울어지기

때문입니다.

집이 기울어지면, 다시 받침목을 괴어 수평을

맞추게 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위해 집을 실사를 할 때 집이

기울어 졌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평점을 

매기지 않는데, 알래스카의 토지 습성을 인정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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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

하기 위해서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집을 팔고 사는 건 

유독 주의를 해야 합니다.

눈이 땅을 덮고 있기 때문에 집이 내려 앉았는지

아닌지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특히, 주차장 입구가 내려 앉으면 이를 확인 하기가

힘든데, 만약 지반이 내려 앉으면 거러지가 

히딩 거러지 이기 때문에 셔터와의 간극이 벌어져 

있으면 보일러가 하염 없이 가동이 되어 개스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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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틈이 주차장 셔터 사이에 있는지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겨울에는 단독 주택 구입은 삼가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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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과는 다소 다른 북극의 일출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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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강의 바지선입니다.

이게 거의 마지막 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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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구름들이 드넓은 평야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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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베델 날씨가 대체적으로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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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의 일상은 배로 시작해서 배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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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연어가 잡힌다고 하는데 , 참여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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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기다리는 오리나무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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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느 땅을 사도 툰드라나 늪지가 포함되어

사실 제대로 활용할 만한 토지는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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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한 가운데 늪지와 툰드라는 꼭, 있으며

저 파이프들은 하수도와 수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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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가 많으니 미꾸라지를 키워 보면 어떨까요?

알래스카에는 미꾸라지가 전혀 없습니다.

단, 뱀장어는 많으나 이들은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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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마을이라 저렇게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그 효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나 비지니스를 하는 업종은

태양열 전지나 풍력 발전기를 설치 하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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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어드벤쳐 투어를 하는 이들이 여기를 많이 

찾습니다.

물론 사냥을 하는 이들도 많이 오는데 그 경비가 엄청나게

비싼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여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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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집을 짓기 위해서는 일단 흙을 바지선으로 

엄청 실어 날라야 합니다.

수만불어치의 흙을 사서 툰드라를 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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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벽돌 건물을 지으려면 지하로 더 깊이 파서

시멘트로 아주 단단하게 지반을 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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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끝이 없는 길 같습니다.

하늘만 바라보며 달려도 될 것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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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모든 지불은 오직 현금만 가능합니다.

카드는 사용 불가입니다.

그래서, 내릴 때 돈이 없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일도 잦은데

요금은 지난번 말씀 드린대로 5불 ,8불 ,12불,거리에 따라 

정해져 있으며 팁은 없더군요.

그리고, 한시간 대절에 35 불입니다.

재미난 사실은 한시간을 대절해서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여기저기 다니며 그 시간을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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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를 타고 다니는 게 좋은가 봅니다.

 택시 업종은 크게 발전 가능성은 없지만, 주변에 많은 마을이 있어

여전히 유지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발 도로나 정비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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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인데, 이 마을에 제법 많더군요.

마찬가지로 주변 인근 마을에서 마실을 나온 이들이

많이 있기에 수요는 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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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찬가지로 B&B 입니다.

대체적으로 B&B는 겉 만큼은 깨끗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집 안으로 들어가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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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인데 참 많아 신기 했습니다.

앵커리지 같은 경우는 허가가 상당히 까다로워 

기존에 있는 B&B 매매가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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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는 렌트카를 잘 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거의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택시 보험료가 상당히 높아, 사고가 없고 신용이

좋은 운전자도 년 1,400불은 넘습니다.

행여 벌점이라도 있으면 2천불은 훌쩍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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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바지선을 통해 승용차를 가지고 오는 

비용은 보통 3,500불에서 4,000불 정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차량이 여기로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가지고 오는 차량에 운전석을 제외하고 많은

물건을 차곡차곡 실어서 나르게 됩니다.

다행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경비를 청구하지 않아

다행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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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어제 첫눈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릴 것 같다고 하는 기상청 예보인데

스노우 타이어를 지난주에 갈까 말까 망서렸는데

조금은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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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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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4. 01:42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이틀 동안 소개를 했던 Npaskiak 마을에는

마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러서 생수 한 병을 샀는데 알래스카

생수가 아니라 나이아가라 생수여서 조금 

황당 모드였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알래스카에서 나이아가라

생수여서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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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당황을 한 건 상황버섯을 팔고,

모든 물건에 가격표가 없다는 겁니다.

아마도 가격에 구애 받지 말고 그냥 살려면 사라는 

이야기 인 것 같았습니다.

또한, 가격표를 하나하나 붙일 직원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진열은 한달 내내 손을 보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청소도 아마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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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여개의 마을을 이어주며 삶의 중요한 젖줄 

역활을 하는 Kuskotwim Bay에 자리한 작은 마을의

마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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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유일한 마트입니다.

년 매출은 5백만불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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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서자 상당히 어수선합니다.

그리고, 비어 있는 매대가 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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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이라는 표지판은 전혀 없습니다.

아마도 일년 내내 세일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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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을 따서 팔고 있는데 이는 장작으로 쓰거나 

가루를 내어 담뱃가루와 함께 츄잉껌처럼 씹는 담배를 

만들기도 합니다.

상황버섯에는 환각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에스키모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버섯입니다.

말보루 담배 한 값은 보통 13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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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다 썩어 상품 가치가 없는데도 팔고 있더군요.

여기서 팔고 있는 유일한 야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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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한국의 라면을 만났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매운 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김치나 김치찌게를 아주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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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를 비롯해 생필품들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같이 가격표가 없어 가격 비교는 허지 못했는데

가격을 물어보는 이가 없는 게 또,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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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나 냉동고도 이미 유효 기간이 지난 상품들이 있지만

누구 하나 신경은 쓰지 않더군요.

여기는 반품이 안 되는 지역인지라 , 상하지만 않으면

최대한 팔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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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을 하는 Water Machine 은 있지만 , 세탁물을 말리는 

Dry machine은 전기가 많이 먹혀 이렇게 빨래 줄에 

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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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양철로만 만든 주택입니다.

여름이 그리 덥지 않으니 찜통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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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순수한 눈망울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강아지 간식이라도 들고 올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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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 러시아 정교회 상징물이 부착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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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보건소입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 망르들은 하나같이 위생에 아주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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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실인데 사우나실이나 집이나 규모가 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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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데 엄청 길더군요.

창문은 모두 막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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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정원을 만들어 놓은 집입니다.

여기는 텃밭을 가꾸는 집은 없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야채랑은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닌지라

그리 크게 아쉽지는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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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창문이 없는 집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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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남자 분이 바로 학교 교장 선생님인데 다들 이웃집 

아저씨처럼 대합니다.

미국은 나이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눈높이로 같은 수평적 관계로

대화를 하기에 참 편한 것 같습니다.

우리네 보수 아저씨들 버럭 화낼 일이기도 하지요.

툭하면 나이부터 찾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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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설치 되어 있는 사우나실인데 주변에 나무가 별로 없어

땔감 구하는 것도 상당한 중노동 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황버섯을 때는 집도 많습니다.

상황버섯이 화력이 좋고 오래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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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나간 주인들을 개들이

포구에서 하염 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는 질투가 가장 심한 동물이지만, 그들에게는

"이별" 이라는 단어가 없으며 단지, 잠시

떨어져 있을 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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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무리 오랜 시간을 떨어져 있어도 오래도록

기억을 하며 다시 만나면 한없이 반겨줍니다.

개는 장난감이 아니라 가족입니다.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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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 하나를 전해드립니다.

한국에서 12년을 함께 한 애견이 생명이 다해 화장을 

하여 유골을 들고 같이 세계 여행을 하는 20살

청년이 있습니다.

죽어서나마 여러 나라를 구경 시켜주려고 한답니다.

고등학생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여 여행 자금을

마련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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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워 보신 분은 누구나 겪는, 애견과의 이별은

정말 가슴이 찢어지듯 아픔과 슬픔을 동반 합니다.

개를 키워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지금 일본에서 감기로 고생을 할 그 청년을 위해

무사히 종착역까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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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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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3. 01:20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Napaskiak 마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415명의 Yupik 에스키모인들이 모여 사는 

알래스카에서도 또 다른 생활 방식을 고수하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주어진 것들에 만족을 

하며 모든 것들을 거부 하지않고 받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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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모라비안 교회의 영향권이 아닌,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을 받은 곳입니다.

알래스카의 약, 180여개의 마을들은 러시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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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세의 침략과 약탈에도 가장 많이

노출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노예로 팔려 가기도 했고 , 2차대전 때는 

일본군에 의해 많은 주민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보다도 더 외세의 침략이 많았던 알래스카는

지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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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처음 세워졌던 ZJ Williams Memorial School 는 2016년 

새롭게 증축을 하여 세워졌는데,  농구장과

운동장이 툰드라 위에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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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없는 마을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이렇게 전시장에

자동차 한 대가 유일하게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참 희한하죠?

학생들 교육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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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유일한 놀 거리가 바로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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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는 155명입니다.

학교가 상당히 크게 보입니다.

재미난 건 교장 선생님이 면티를 걸치고 찍은

사진이 학교 대문에 걸려 있어 웃음이 나왔는데

보통 근엄한 표정으로 양복을 입은 걸 예상 했는데 

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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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방지 턱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 걸 보니, 과속하는

ATV 가 많은가 봅니다.

술래잡기 하면 찾기 힘들 정도로 갈대들이 무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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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쓰레기는 이 소각장에서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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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크게 볼 품은 없지만 이렇게 사우나실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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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네의 수도국입니다.

원주민 마을의 시장은 자원봉사자입니다.

급여는 없지만 명예를 원하는 이들이 시장 선거에 

출마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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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주택 가격은 평균 10만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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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으니 은근히 의식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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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는 러시아 정교회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모두 주관합니다.

태어나면 아이의 이름도 지어주고, 장레식과 결혼식등을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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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아직도 종을 쳐서 예배 시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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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유의 러시아 정교회 무덤들이

바로 교회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이 타지에서 사망을 하면, 그 시신을 자기네 동네로

이송을 하여 장례를 치르는데, 모든 가게들은 이날 문을 닫고

고인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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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개 집은 다 있습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바람이 몹시 불면 늘 개가 

죽는 일이 발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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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ATV 와 충돌하는 사건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초등학생도 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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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말리는 건조대가 엉성하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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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대도 있는데 지금은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여도 해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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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강아지 한 마리는 모두 안고 있네요.

인형 대신 강아지와 교감을 나누네요.

이 강아지도 이름이 너무 길어 발음이 안되더군요.

우리네 처럼, 해피, 쭁, 멍멍이 이렇게 간단하게 지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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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거리에는 스탑 사인이 있습니다.

이 표지판을 보고 한참을 웃었는데 실상은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고가 자주 발생을 한다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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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 보고 개썰매 인줄 알았는데,

배랍니다.

집에서 뚝딱 거리며 만들었답니다.

배 만들기 아주 쉽죠?..ㅎㅎ

나무라 잘 뜨긴 할텐데 , 노를 저으면 잘 

나갈지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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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노를 엄청 저어 봐서 그 심정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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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보통 자정에서 아침까지 사이에

올리고는 하는데 그 이유는 하루 일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똑 같이 하루 일과가 있어 잠을 줄여서

이렇게 새벽에 올리게 됩니다.

이점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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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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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2. 03:01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북극의 Kuskokwim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에스키모인 유삑족이 400여명 정도 모여 사는

작지만 평화스러운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화 생활과는 조금 동 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크게 개의치 않고 현재

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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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새워진 마을인지라 , 일반 도로가 없고

차량이 다닐 수 없어 도로 대신 마루가 깔려 있는

독특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Napaskiak 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원래

"Napaskiagamute"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다가

1950년대 정식 명칭인 Napaskiak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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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Napaskiak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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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원주민 마을에는 별다른 직장이 없는 관계로 

대대적으로 이어 온 고기잡이가 주업인 어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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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일행을 보니, 온 가족이

대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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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에서 어릴 때부터 수영을 즐기고 고기를 잡는 게 

생활화 되어 어부의 직업을 대물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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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보다는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게

이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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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아이들은 너무나 순진 무구 한 것 같습니다.

외지인이 들어오니 , 오히려 내가 신기 한가봅니다.

강아지 이름을 물어 보았는데 너무 발음이 어렵더군요.

제대로 발음을 못하는 나를 보고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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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도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사우나실이

모두 있어 목욕은 안 해도 사우나를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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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집들을 위주로 모두 이렇게 마루가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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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면 도로의 경계가 모호해지지만 이들은

어차피 스노우 모빌이나 ATV를 타고 다녀 오히려

겨울은 통행이 더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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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집인데 창문이 없는데 그 이유는 집의

보온을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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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교통수단인 ATV 입니다.

두 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마루인지라 , 자칫 옆으로 

벗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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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런 과속 방지턱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과속을 해서 사고도 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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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네 판자촌 같지만 , 이들은 불편함 없이 

동네를 떠나지 않고 잘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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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편에 새집을 지어 놓았네요.

무스와 캐리부의 뿔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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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개들은 정말 불쌍합니다.

한 겨울에도 저렇게 밖에서 추위를 겪어야 합니다.

평생 목욕 한번 해 보지 못하는 개의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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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생선을 저렇게 말리고 있습니다.

우리네는 보통 반을 갈라 말리는데 이들은 

통째로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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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일종인 매 같은데 잡아서 날개를 저렇게

말리더군요.

아마도 옷에 장식용으로 쓸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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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를 까는 것도 대 공사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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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렇게 ATV를 이용해 마실을

다니는데 크게 어디 갈 데도 없지만 , 그냥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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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창문 없는 집에 살아 보았는데 처음에는 어색해도 

지내다 보면 익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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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도 하수도 시설과 전기,수도가 잘 정비 되어 있어

기본적인 위생은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각종 공과금을 매달 어찌 마련 하는지 그건 참 궁금합니다.

사냥이나 고기를 잡아 그 돈으로 공과금을 내나 보는데

문제는 그런 걸 팔고 사는 마켓이나 시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용케도 돈으로 바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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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사람은 다 환경에 적응을 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내일도 이어 이 마을을 다시 한번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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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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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9. 07:40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이번주 내내 원주민들의 축제 한마당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AFN(원주민 연맹) 총회가 치러지고 있는데

이 총회는 원주민 14만명 이상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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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원주민들의 땅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창립된 모임으로 정식 명칭은

Alaska Federation of Natives (AF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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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개의 마을 대표들을 비롯해 원주민 비영리

단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원주민들의 권리와

정책들을 수립하는 모임의 장인지라 알래스카의

모든 원주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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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회의와 미팅은 2층에서 열리는데 저는,

그보다 1층에서 치러지는 다양한 원주민들의

손재주를 확인 할 수 있는 패스티벌이 더

눈길이 갑니다.

그들의 다양한 공예품을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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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면 원주민 총회가 치러지는 전용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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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앞에는 노점상도 보이는데 원주민이 집에서

만든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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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연어를 가지고 나와 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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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직접 채취한 라즈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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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무료이며 검색대를 거쳐 출입을 하게 되는데

작년부터 이렇게 검색대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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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많은 이들이 모여 붐비고 있는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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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시 지내던 마을의 마을 대표 부스도 보이는데

담당자는 보이지 않고 아이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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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털을 잘라 물레를 돌려 실을 뽑아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 나온 원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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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한 야생동물들의 가죽과 모피를 가지고 나와

팔고 있네요.

손수 무두질 한 가죽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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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를 가공해 아름다운 조각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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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특유의 음식인 레즈베리 아이스크림입니다.

맛은 조금 투박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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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빔을 장만하듯 자신들만의 부족 전통 의상을 

이번 기회에 다들 하나 씩 장만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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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개량 한복이 있듯이 여기도 점차 개량되어

디자인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징은 옷에 지퍼가 없어 통째로 입고 벗어야 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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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이렇게 축제가 있을 때면 평소 만들어 두었던

작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는데 , 평소보다 가격은 

다소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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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위에 물고기 껍질로 만든 옷을 입혔네요.

물고기 껍질을 가공해 만드는 이런 작품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데 보기보다 손이 많이 가고 그 방법이

까다롭다고 하여 이제는 만드는 이가 줄어 들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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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와 가죽으로 만든 카약이 작품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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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부족을 상징하는 마스크인데 작년하고는 

사뭇 다른 공예품들이 많이 출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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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상아 뼈에 섬세하게 조각이 된 공예품인데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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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가죽과 울버린,곰등의 가죽으로 만든 물개 신발인데

아까워서 신지를 못할 것 같지만, 원주민들은 부담 없이

신고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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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래 뼈와 상아로 만든 조각품인데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뜻밖에 여성이 만들고 있네요.

보통 남성들이 저런 공예품을 만드는데 여자분이

만드니 새롭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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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있는 모든 회사들도 나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무료로 나누어 주는 샘플들이나

기념품들이 엄청 많습니다.

볼펜만 받아도 수십자루가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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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주는 건 누구나 기분 좋은 일이라 무료로

나누어 주는 가방들을 하나 씩은 모두 들고 다니는

풍경이 이제는 익숙 하기만 합니다.

내일도 원주민들의 총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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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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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8. 02:0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툰드라를 개간해서 집 터를 잡아

호숫가 옆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사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집 옆으로 점점 동네가 들어서자

그 집 앞을 통과 해야만 동네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통행이 잦아지자 집 주인이 길을 가로 막고

통행을 막았더니, 시에서는 통행을 하게 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 그 집 주인은

도로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를 하였으나,

시에서 이를 거부해 맞은 편 동네를 가기 

위해서는 빙 돌아서 한참을 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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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괘씸죄를 적용해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하지 않자 , 자가 발전기와 자가 수도를 

놓아 이를 해결하더군요.

아직도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 독불장군처럼

지내는 그 집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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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ethel 우체국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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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왼쪽 툰드라에 세워진 집이 바로 이 땅의 주인이

사는 곳인데 , 오른쪽에 집 한 채를 더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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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주변의 땅은 온통 툰드라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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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급이 끊기자, 자가 풍력 발전기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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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를 설치해 일체의 통행을 막아 이 길 끝에 있는

동네를 가기 위해서는 우회를 해서 멀리 돌아 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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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호수가 있는데, 겨울에는 스노우 모빌이나

자동차가 얼어 붙은 호수를 통과해 가기도 합니다.

호수 저 뒤로 보이는 동네가 가야 할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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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큰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천상

이 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집 주인이 사망 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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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바로 우회 도로입니다.

시간이 몇 배는 더 걸립니다.

이렇게 이 동네는 자기 땅을 소유한 이들이 있어

점점 늘어 가는 주민들로 인해 그 땅을 사용 해야 할 

필요성이 자주 제기 되는데, 땅 주인이 허락을 해서 많은 주민들이

사용을 하는 사례가 발생이 됩니다.

한 친구는 엄청 난 땅을 소유해 주민들이 도로를 공유토록 해 주어

왠만하면,경찰도 이 친구는 건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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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점차 늘어나 백인들이 호숫가 옆에

집을 짓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백인들은 호숫가 옆에 집 짓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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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제법 규모가 있어 배를 띄우고 뱃놀이도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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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집은 B&B 인데, 늘 예약이 밀려 있다고 합니다.

경치가 좋아 아주 선망하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원주민은 비지니스를 잘 하지 않으니, 아마도 

백인이 오너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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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호숫가 옆에 집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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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땅 주인 집인데 저렇게 툰드라 한 가운데

독야청청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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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를 가나 우체국 역사가 바로 그 동네의 역사를

대변해 줍니다.

1484 CHIEF EDDY HOFFMAN HWY 
BETHEL , AK 99559 -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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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우체국은 1905년에 문을 열어 지금은 현대식 

건물로 수차례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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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는 우편 배달부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주민들에게 사서함을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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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에 맞춰 사서함이 엄청 많습니다.

사서함 수를 보면 마을의 가구 수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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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가 늘어 나는 것을 대비해 아주 넉넉하게

더 만들어 놓았습니다.

19 세기 후반  Alaska Commercial Company 거래소 

였던 걸 우체국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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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건들은 이 곳에서 별도로 찾으면 되는데,

파렛트로 오는 물건들은 여기서 찾게 되는데

음료나 식품등 우편으로 앵커리지나 다른 곳에서 보내면

여기서 찾게 됩니다.

물론, 비행기나 바지선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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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이한 깃발을 만났습니다.

우체국 건물 입구에 성조기와 함께 걸려있는 깃발인데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알지 못하더군요.

원주민에게 물어보니 우체국 깃발이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자료를 찾아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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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MIA 우리 나라 말과도 아주 흡사합니다.

포로,미아 즉, 다시 말해서 전쟁 포로나 행방 불명이 된

미국인들을 뜻합니다.

"미국 국민의 운명을 가능한 한 완벽하게 해결 하기 위한 미국 국민의 

우려와 헌신의 상징으로 지정했습니다 "

1989년 3월9일 이 깃발에 대한 법안이 확정이 되어

만들어졌는데 , 깃발을 보면 사람,철조망,감시 초소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전쟁 포로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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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많은 미군 포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 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로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미국이 

참여 하고 있는 모든 전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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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인데,

마치 우리네 옛날 풍경과 거의 흡사합니다.

한국의 시골 풍경을 보는 것 같아 이런 장면을 보면

아련한 옛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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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에 도시락을 가로 묶어 허리에 동여 매고 갔다가

집으로 오는 동안에는 빈 도시락에서 나는 소리로

늘 시끄러웠지요.

그 시절 먹던 옥수수 죽과 옥수수 빵이 왜 그리도

맛이 있었는지 도시락과 바꿔 먹던 그 시절을 잠시

회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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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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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7. 02:24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저도 알래스카에 살지만 북극에서

농사를 짓는 다는 건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텃밭 정도나 비닐 하우스 같은 건

얼마든지 가능 하지만 농장이 있다는 건

미쳐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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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극의 유삑 마을인 베델의 농장을

찾아 그 실상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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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개간한 북극의 농장지대입니다.

오래전 화전민들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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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얼추 추수가 많이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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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농부가 배추 밑둥을 자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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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모두 추수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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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바람에 날렸는지 도랑 골에 아직 당근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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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을 띈 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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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는 더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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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양배추,다다기 양배추라고도 하지요.(브뤼셀 스프라우트)

비타민 C 가 보통 양배추의 세배라고 하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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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튼실 하게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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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밑둥을 자르는 걸 보니, 다 자른 후

한번에 싣고 갈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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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건 실속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배추 같으면 겉저리나 우거지로 많이 활용할 수 있어

버리는 게 없을텐데 말입니다.

배추 밑둥은 왜 그리 알싸하고 맛있었던지 어릴 적 추억이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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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는 수천년 동안 쌓이고 쌓였던 낙엽이나 잡초들이 

썩어 거름으로 된 아주 기름진 옥토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 토양 만큼은 정말 농사 짓기

좋은 땅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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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에서만 난다는 시로미 입니다.

이제는 천연 식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툰드라에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좋다는 소문이 있어 알래스칸들이 많이 

식용을 합니다.

에스키모 시력이 7.0 까지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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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천으로 널려 자생하는 야생 블루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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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대들을 무두질 하여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용품들을 

만드나 봅니다.

북극에 이렇게 파릇한 풀들이 지금 시기에도 잘 자라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눈이 이미 벌써 내렸어야 정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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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이를 만나 잠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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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집들 사이사이 흐르는 강들이 참 많습니다.

마치 수상 마을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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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있는 건물인데 무엇을 하는 용도였을까요?

페인트 가격도 비싼데 낙서들은 참 잘 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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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주도 5.16 도로 같지 않나요?

굽이 굽이 굴곡진 모습이 인생사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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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마트가 하나 매물로 나왔습니다.

인벤토리(재고물품) 모두 포함하여 59만불

이라고 하네요.

전 주인도 한국에서 투자 이민을 와서 여기서

수백만불을 벌어 타주로 진출 하였습니다.

부부가 하면 아주 알 맞는 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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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혹시, 투자 이민을 고려 하신다면 

그런 업종으로 아주 알 맞는 직종입니다.

제가 자주 가 보는데 손님이 끊기지 않더군요.

한참을 지켜 보았습니다.

중개 면허를 소유하지 않고 중개를 하면 법에 

저촉이 됩니다. 저는 단지 그저 정보만 전해

드릴뿐입니다.

.

의향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카톡으로 문의를

해 주시면 제가 직접 주인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아이디;alaskakorea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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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6. 01:39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흉가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위주로 소개를

할 예정인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개썰매

팀이 나타나 당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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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찍어야 할지 잠시 갈팡질팡 했는데

둘 다 사진에 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영상 모두 개썰매가 나타납니다.

베델에서 유명한 개썰매 대회가 있는데

바로 300마일 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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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기를 위해 일년 내내 훈련을 하는 건

마치 국가 대표 팀들이 일년 내내 훈련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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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나온다는 폐교의 건물들을 하늘에서 

찍은 사진들이 섬찟 하게 만듭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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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사진이라 끝없는 툰드라가 인상적입니다.

툰드라를 배경으로 드러난 폐교의 지붕의 모습이 마치 폭격을 

맞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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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는 다소 떨어진 먼 거리인지라 학교 부지로는 

다소 불편 한듯 하지만, 그나마 늪지가 없는 곳을 택하다보니

여기를 선정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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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제의 강점기에 있을 당시 이 건물들이

세워졌다니, 정말 문화의 단절이 얼마나 큰 격차를 

가져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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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탑 같은 건물은 무슨 용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학교에는 어울리지 않는 건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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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위로 제법 큰 나무들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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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베델 시내가 바라보이는데 제법 

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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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들은 2층 규모로 상당히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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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일부가 작년 화제로 탄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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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서양 교육을 도입한 곳이기에 그 역사적

의미도 큰 곳이라 보존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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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이라는 곳이 바람과 비가 잦은 곳이라 저렇게

풍력 발전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무척이나 세게 부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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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쓸만한 자재들은 많이 보입니다.

Fish Camp 를 지을 자재들을 여기서 공급을 하면 어떨까요?

알아서 가져 가라고 하면서 개방을 하면 엄청 몰려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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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라 지붕 위의 판자들이 일부

날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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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같으면 호러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기도 하고

이런 걸 좋아하는 이들의 모임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많이들 몰려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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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이 약하면 귀신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저는 

귀신이나 유령을 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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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날리는 제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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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교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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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이었던 사무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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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타 오르는 듯 붉게 빛나는 북극의 툰드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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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개썰매팀입니다.

개들이 힘들어 죽을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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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사람을 두명이나 태우고 가네요.

그리고 다시 이 길로 지나가더군요.

패교로 인해 인적이 없는 곳이라 마음 놓고

개썰매 훈련장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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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나와 지방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진 않았습니다.

태어난 곳은 강원도 철원이지만 , 거의 서울에서만

자라 다른 지역의 학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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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하 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던데, 저는 

근처에도 가 보지 못했습니다.

누가 도대체 그런 소문을 내는 건지 참 궁금합니다.

인하대의 "ㅇ" 자도 입에 올린 적이 없는데 

정말 만나보고 싶습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페이스북 프로필에 출신 학교가 나오는데

미국 오면서 만든건데  8년동안 한번도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정확하게 알고 소문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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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개썰매 팀이 나타나 드론도 허둥거려

영상이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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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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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16 17:03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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