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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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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장'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2.14 알래스카 " 신기한 산책로 "
  2. 2018.08.30 알래스카 " 드론과 바다낚시 '
  3. 2016.10.17 Alaska " 항공 박물관 1부 "

오늘은 아주 신기한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하나의 산책로에서 스키도 타고 , 조깅도 하고

자전거 하이킹도 하고, 개 썰매가 다니면서

연어도 올라오고, 여우가 돌아다니고, 곰이 

연어를 사냥하고,늑대가 어슬렁 거리는 산책로

입니다.

물론, Moose 아주머니와 딸이 여유롭게 다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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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천지 이런 산책로는 전 세계에서 찾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말 자연과 인간이 모두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요지경 산책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피해를 입은 적은 없는,

아주 신기한 산책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경비행장 활주로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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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슬슬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운동하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호젓한 산책로를 걸으며

겨울 햇살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졸졸 흐르는 투명한 물 빛과 정담을 나누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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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그럼 출발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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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아가씨가 뒤에 애견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설원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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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공원이 넓어, 초행인 이들은 지도를 보고

자신이 갈 길을 미리 점검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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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출몰해서 연어를 사냥하니, 주의를 하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곰은 배가 부르면 사람에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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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가문비 나무 가지 위에서 나른하게 잠이

들어버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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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어 얼음이 되고 다시, 그 얼음이 녹아

아름다운 고드름으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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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저에게 밝은 미소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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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약초 겨우 사리가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겨우 사리를 주전자에 넣고 팔팔 끓여 그 차를 마시면

항암 작용에 좋다고 하는데 , 한국의 겨우살이 하고는 

다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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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마치 선텐을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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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위에 자리한 하얀 눈이 탐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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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라나는 차가버섯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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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을 하는 이들을 너무 자주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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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벗으며 자라는 자작나무 위에도 눈이 늘어지게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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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멀리서부터 눈을 밟으며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 안전하게 길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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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 여기 상황버섯은 제법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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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깅을 할 때는 애견과 함께 하더군요.

햇살이 좋아 많은 이들이 공원을 찾아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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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사거리가 많이 나오는데 , 그 사거리에는 

개썰매에게 먼저 양보 하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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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캠벨 크릭 인데 ,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낚시는 하지 못합니다.

곰들이 여기로 와서 연어를 사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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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둥인데, 굴이 파여 있더군요.

곰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이 밤을 지새우는데 아주

적합 할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들이 파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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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너무 청아 해서 한참을 여기서

배회 했습니다.

영상으로 물소리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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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물이 맑죠?

두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셔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흐르는 물 들은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

빙하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 인지라, 순수하고

맑은 물입니다.

마치, 동물의 왕국처럼 다양한 야생동물과 같이 어울려

노니는 그런 천연의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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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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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08:55 알래스카 관광지

무인 비행기인 드론은 대세입니다.

각종 광고나 영화,드라마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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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을 저도 즐겨 날리고는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위디어를 찾아 바닷가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바로 옆이 경비행장이기에 낮에는 날리지 못하고

저녁에서야 겨우 날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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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착해 보니, 비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낙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노를 저어 나가 보았는데 결국,

비바람에 크루즈 있는 항구까지 떠 내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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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이 정박하는 곳에 가니 방파제가 있어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겨우 바람이 잦아

힘차게 노를 저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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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와 ROCKFISH 를 잡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위디어 바다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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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찍은 바다사진인데 오전에는 비바람이 너무 세서 

사진을 찍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셀폰과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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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썰물 때라 마침 물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안가에는 아주 투명한 해파리들이 쏠물 때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하고 이렇게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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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바다에 유익하지 않은 해파리들이 이렇게 밀려와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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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전체에 띠를 이루며 남아 있는 해파리 숫자가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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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보트안에 갇혀 있다가

겨우 비바람이 잦아들어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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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씩 늘어가는 수확량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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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이 되자 저 멀리 내륙 관광을 마친 크루즈 여행객을 

태우고 온 기차가 다시 서서히 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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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저 크루즈가 있는 곳까지 배가 떠 내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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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다가 아주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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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빙하지대인데 거리가 상당히 멀어 드론으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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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맞은편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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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올라 갈 수 있는 트레일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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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빛이 옥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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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해안가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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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모닥불을 피어놓고 즐기는 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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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오는 이들은 다 알래스카 현지민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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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 파도의 두배 정도로 하루 쉬고 낙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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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파티를 즐기고 저는 열심히

드론을 날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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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지미는 암컷인데 엄청나게 크더군요.

손질을 하니, 알이 꽉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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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다섯마리,삼식이 한마리,락휘쉬 6마리를

잡았습니다.

Yellowtail Rockfish 와 Widow Rockfish 인데

이 고기들도 모두 알을 뱃는데 모두 버렸습니다.

버리고 나서 은근히 후회가 되더군요...ㅎㅎ

알탕이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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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fish는 한국의 돔과도 비슷한 것 같은데

회로 먹으면 정말 쫄깃하면서도 바다향이 입 안을 

가득 메우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에전에 제가 잡은 락휘쉬로 회를 떠서 교회에서

회덮밥을 제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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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 손질을 해서 냉동고에 재워 놓았는데 언제

먹을런지는 기약이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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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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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02:43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Aviation Museum 은 앵커리지

Lake Hood 에 위치해 있는데 , 좀더 

쉽게 말씀 드리면 앵커리지 공항옆

수상 경비행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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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5불인데 오늘은 무료 관람이

가능해 부라나케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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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견학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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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공 박물관의 초대관장인 William  Edward Brooks

이번 10월8일 100세를 맞아 축하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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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 박물관 주소입니다.

4721 AIRCRAFT DRIVE ANCHORAGE, AK 99502

907.24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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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에 입구가 없어 한참 헤멨습니다.

우측으로 건물을 돌고 돌아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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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비행장이 있어 수시로 관제탑과의 교신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도 스피커를 달아놓아 그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올라가도 되는데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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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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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 당시만 해도 알래스카 전역이 눈이 많았던 관계로 

비행기 바퀴는 모두 이렇게 눈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보드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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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무료공개를 합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이 박물관을 많이들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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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조종석이나 엔진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아 아이들의

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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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열기구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각종 무전기와 계측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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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많은 비행기 엔진들을 완전 인수분해 해 놓아서

누구나 손쉽게 기계의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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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제일 인기많은 곳인데, 바로 시물레이션을 

하는 곳입니다.

직접 아이들이 비행 시물레이션을 통해 비행기의 특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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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례를 기다리다가 아이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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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비행기 조종석인데 , 아이들이 다양한 계측기를 

조작해보고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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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941년 경비행기를 복원해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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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추락한 비행기도 있네요.

한창 인기를 끌던 미국 드라마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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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행기 엔진은 다 있는 것 같더군요.

추억의 삼각형 엔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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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도바 항공이 있었나봅니다.

제가 사는 도로명이 코도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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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화관입니다.

비행기 좌석이 설치되어있으며 항공기에 대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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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도 있네요.

여기 박물관을 이벤트 하는데 대여도 해 줍니다.

다양한 결혼식이나 파티를 하는데 대여를 하는데 

박물관은 시간당 200불, 격납고는 시간당 25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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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파티는 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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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서 자주보던 헬기.

한국에서는 이걸 고쳐서 아직도 사용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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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행기 역시 베트남전에서 보던 헬리콥터입니다.

보잉 737 비행기를 개조해 파티룸으로 대여를 해주는데

아주 품위가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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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비는 시간당 150불인데 특별한날에 대여를 해서

파티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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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비행기 한대를 사서 파티룸으로 변경을 해서

다양한 렌탈 사업을 하는 것도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에 세워두면 아무리 큰 음악소리도 새어나가지

않으니 ,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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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로 카페로 이용을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렇게 파티장으로 렌트를 한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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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야 비행기가 많아 가격이 저렴해서 

손쉽게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구미가 당기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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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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