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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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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23:34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동이 트기 전 길을 나서 벌목한 나무들과 단풍을

벗으로 삼아 가을비 내리는 나드리 길을 떠나

거리를 구경하다 모처럼 고기 뷔페를 가 보았습니다.

뷔페에 가면 많이 먹을 것 같지만 , 사실 그리 먹지

못합니다.

특히, 양이 작은 제 식성으로는 식당 주인이 환영할 만한

타입입니다.

 

뷔페에 가면 식사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좋은데 

고기뷔페는 고기 굽는 시간이 필요하니, 아무래도 

식당에서는 회전율이 덜 나 올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반찬들도 많은데, 고기를 위주로 먹으려고 갔기

때문에 부지런히 고기를 구워 먹었지만 겨우 한 접시

먹고 땡이었습니다.

 

고기뷔페로 초대합니다.

 

가을비를 흠씬 머금은 야생화가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벌목한 나무들을 모조리 집합을 시켜 물 위에

띄워 놓았는데, 미관상 정말 보기는 좋지 않네요.

만일 한강에 이런 나무들이 떠 있다면 난리가 났을 것 같습니다.

 

이런 강가는 산책할 맛이 전혀 나지 않네요.

 

아직 해가 뜨지 않아 가로등 불빛에 가을 단풍이

더욱 아련해 보입니다.

 

노랗게 물든 단풍과 가로등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아침으로 팀 호튼에 들러 햄버거 하나

입에 물었습니다.

 

여기 거리가 단풍거리 같습니다.

 

단풍나무 밑에서 부지런히 먹이를 찾는 청설모 한 마리가

보였습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신호등도 안 지키고

무단횡단을 하는 청설모.

 

비옷을 입고 가을비를 맞으며 사색에 잠겨 있는 말입니다.

 

순한 것 같으면서도 한 성질 하는 말입니다.

만만해 보이면 말이 말도 안 듣는답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고기뷔페에 도착했습니다.

가격은 점심은 13불, 디너는 20불입니다.

 

 

다양한 반찬들이나 음식들이 많습니다.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세 가지입니다.

 

반찬들만 먹어도 그 가격은 충분히 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점심과 저녁 식대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양이 적은 저로서는 뷔페를 가도 본전 뽑는 일이 거의 없는데

다행히 점심때라 고기 한 접시로 때웠습니다.

 

반찬은 남기면 벌금을 내더군요.

 

꼴랑 고기 한 접시 먹고 나니, 더 이상 먹지 못하겠더군요.

특히, 천천히 먹어야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커트라인 없는

식욕은 오히려 몸에 좋지 않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삼시세끼 먹는 거야

다를 바 없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식당에 갈 예정인데, 혼자 가려니 

좀 적막하긴 하네요.

패스트푸드점은 혼자 잘만 가지만 , 한식은 혼자 가기

좀 그렇더라고요.

 

발등과 손목에 뜨거운 물이 닿아 데었습니다.

발등은 물집이 아주 크게 생겨 터트려서 물을 빼고

후시딘을 발랐습니다.

손목에는 길게 일자로 마치 손목을 그은 것과 같은 

형상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샤워할 때마다 신경이 쓰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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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1.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배들이 접안하는 항구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잠시

회상에도 젖어 보았습니다.

여기도 수시로 물개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가더군요.

우럭과 볼락이 잡히는데, 아무래도 바로 앞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니, 고기들이 조금 작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낚시를 했다는데 그 의의를 두니,

마음 한편이 편하더군요.

낚싯대는 드리웠지만 몸과 마음과 눈은 바다의 풍경에

푹 젖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같이 낚싯대를 드리우러 가 볼까요.

 

바람이 잦아 파도는 없는데 바람이 제법 쌀쌀하네요.

 

바로 앞에 요트 한척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제 바로 앞 기둥에 꽃게 한 마리가 붙어 있네요.

 

옆에 기둥에서는 게가 조금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낚싯배가 신나게 바다를 가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기 주변에 꽃게가 정말 많네요.

나중에는 게를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고래를 보러 투어 하는 배가 관광객을 태우고 신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앞 바다에서도 낚시들을 많이 하네요.

 

오늘 수확한 고기들입니다.

총 다섯마리네요.

회로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고기잡이 배를 보니, 배를 타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네요.

 

제 낚싯대가 바다 낚싯대까지 포함해서 총 18대였는데 

한대도 건지지 못해 아쉽네요.

 

바다 건너 저 섬으로 가고 싶은데 길을 모르겠네요.

 

금방 바로 앞에 물개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금방 물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빛에 굴절되는 다리와 물의 구조가 마음에 들어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저 배는 낚시를 마치고 , 만선으로 돌아오는 중인가 봅니다.

 

된장국과 볶음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치킨 가스와 샐러드.

제가 워낙 까스 종류를 좋아해 2인분을 먹었습니다.

 

이건, 춘천 닭갈비인데 치즈 닭갈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인데 저도 입맛에 맞네요.

 

이건 일반 춘천 닭갈비입니다.

프라이팬에 나온 게 아니라 비주얼은 좀 그렇지요?

 

그리고, 제가 직접 튀긴 야채튀김입니다.

자주 튀긴 음식을 먹어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자꾸 손이 갑니다.

맛이 있는 게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 게 정설이지요.

이 음식 중 드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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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 23:45 알래스카 관광지

훼리를 타고 태평양을 가로질러 아름다운 섬인 나나이모를

가는 여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배가 크다보니, 아주 조용하게 항해를 하니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거기다가 날도 좋아 파도가 높지 않으니, 더할 나위 없이

여행하기에는 좋은 일정이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 다만 구름이 다른 걸 제외하고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는 도중 에 요트도 보이고, 고기 잡는 배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항해일지를 쓰는 기분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작은 무인도가 저만치 손짓을 하며 반겨줍니다.

 

섬 자체는 상당히 큰 것 같네요.

 

구름도 같이 나나이모로 향하나 봅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 금방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뷰가 좋은 곳에는 어디든지 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구름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집들이 즐비합니다.

 

항구 초입에는 길을 안내해 주는 작은 무인도가 인상적입니다.

 

바다 앞에 그림 같은 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셀폰으로 당겨서 무인도를 찍어 보았습니다.

 

평화로운 항구도시 같네요.

 

작은 바위섬이 많아 접안하는데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작은 무인도를 지나 정박을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만큼이나 큰 섬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큰 건물도 많이 보이네요.

 

마침, 관광객을 태운 경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고 있군요.

 

또 다른 수륙양용 경비행기가 투어를 위해 출발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선착자에 도착해 내리니, 식당가가 있더군요.

그런데, 저는 모르고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려고 하니, 출발하는 

여행객 아니면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가드들이 지키고 있더군요.

 

밖으로 일단 나가면 다시 들어오지 못하니, 버스 시간 동안 여기서

기다려야 하는데 저는 무조건 밖으로 나갔다가 주차장에서

오랜 시간을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흔한 매점 하나 없으며, 커피를 파는 곳도 없었습니다.

자판기만 달랑 한대 있는데 가격이 물 한 병에 3불이나 하더군요.

밖으로 무작정 나간 걸 엄청 후회했습니다.

 

섬으로 들어오면 물가는 더욱 비싸지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버스를 탑승할 때 , 가방 두 개까지만 허용이 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비행기도 아니고, 가방 제한까지 있으니 대단합니다.

나나이모에서 들어가면 갈수록 물가는 비싸집니다.

제주도를 생각하면 제주도는 정말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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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6. 09: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Russian River 로 연어 낙시를 갔었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러시안 리버만 open을 해서 저도

러시안 리버를 갔습니다.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강태공들이 몰려드는 곳이

러시안 리버인지라 제가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

연어들이 몰려오는 곳에는 어깨가 닿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찬 곳인지라 , 저는 조금 한적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연어 낚시는 초보자들이 상당히 고생을 하는 

낚시이기도 합니다.

운전시험중 코스를 볼 때 공식이 있듯 연어 낚시

또한 공식이 있습니다.

.

물론, 물보다 고기가 많으면 운으로 잡기도 합니다.

곰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이기에 권총들을 소지하고

낚시를 하기도 하는데, 이건 완전히 폼입니다.

곰들은 사람에게 잘 접근은 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사람한테 신경도 쓰지않고 오로지 연어에만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럼 오늘은 연어 낚시 강좌를 하도록 하겠는데

사실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을 해야 쉽게 이해가

갈텐데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출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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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낚시와 숙박에 필요한 모든 상점들은 러시안 리버

가기 바로전 쿠퍼랜딩에 있습니다.

낙시장비 대여부터 시작해서 카약, 보트낚시 샵등이 있는데 

반나절 낚시도 있습니다.

물론, 낚시용품과 잡화,주유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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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기위해 주차장에 진입을 하는데 연휴도 끝났는데

아직도 많은이들이 연어 낚시를 하기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차량이 만차라 한대가 나오면 한대가 들어갈 정도로 차량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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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는 11불이며 , 주차장을 미리 안다면 그 곳을 이야기하면

그 곳에 주차할 수 있는 티켓을 발부합니다.

주차장이 워낙 넓어 잘못 차를 주차시키면 낚시터까지

한참을 걸어야 하니, 그 점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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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안내도입니다.

자시닝 주차한 곳을 잘 익혀놓으셔야 나중에 낚시를 마치고 

자기차량을 찾을 때 헤메지 않습니다.

티켓을 끊으면 유호시간이 12시간이니, 이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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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애견을 데리고 함께 낚시를 가는 이들인데

한국에서 연인에게 낚시를 가자고 하면 눈총을 받을 것 같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남자들만 낚시를 즐기는 풍토가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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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차장에서 걷는 거리는 10여분 정도인데 , 몫이 좋은 곳은 

이미 많은 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한참을 헤메기 

하기도 합니다.

내려가는 길 끝에는 주차장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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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리버에 대한 각종 안내문입니다.

11일까지 한 명이 잡을 수 있는 연어는 6마리입니다.

유독 러시안 리버만 사용하는 낚시 바늘이 다른데,

좀 까다롭습니다.

타원형이 아닌, 깃대가 일자형으로 되어있어 낚시를 하는데 

조금 더 까다롭게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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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곰들에 대한 주의보가 내렸는데 , 가방에 간식을 

싸 가지고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 벗어 놓은 가방만을 훔쳐 

달아나는 영리한 곰들로 머리를 싸메야 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가방을 메고 낚시들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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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글 수준인데 양 옆으로 고비들이 즐지한데

이는, 화초 고비라 하여 관상용으로 마치 야자수 처럼 

화단에 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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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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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뱅크라고 하는 연어들이 올라 오거나 , 모여서

쉬고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강의 목이 좁아지거나, 강 한쪽에 물이 멈춰 있는 곳이나 

물살을 헤치고 올라올 만한 길목을 선정해야 하는데 이게 

사실 제일 중요합니다. 고기도 올라오지 않는 길목에서 아무리 

하루 종일 낚시줄을 드리워도

잡히지 않는 게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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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넓게 퍼져있는 곳중 물살이 세거나 제일 물이 많은 곳을

택하셔야합니다.

그래서, 목이 긴 장화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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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물살이 제일 세고 깊은 곳에서 낚시를 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초보자는 가급적 물살이 너무 센 곳에

욕심을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초보자 한인 한분이 물살에 휩쓸려 엄청 비싼

낙시대와 가방등을 모두 벗어던지고 , 헤엄쳐서

다행히 벗어날 수 있었는데, 넘 만만히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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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일단 산란을 마치기 전까지 먹이를 일체 먹지

않습니다.

빈 낚시 바늘을 이용해 낚시를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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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일체의 믺;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유사 미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 유사미끼인 연어알이나 실제 연어알을 가공한 미끼 사용

(마트에서 팝니다 )  연어알을 보면 연어는 모성본능으로 

알을 입에 물어 안전한 곳에   가져다 놓을 요량으로 

물게 됩니다.

.

2. 바람개비를 단 낚시바늘 을 이용해 멀리 던져 감아 올리면 

   낚시바늘에 단 바람개비를 보고 순식간에 습관적으로 

   물게 되는데, 이 방법은 연어의 먹이 습관을 이용한 유혹의 

   한 방법입니다.

   보트 낚시에서는 다 이 방법으로 낚시를 하게 됩니다.

  달리는 보트에서 낚시줄을 드리우고 바람개비를 보고 

  충동적으로  물게 됩니다.

  그래서, 이건 실력이 아니라 그저 운으로 잡는 낚시의 

  한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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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후라잉 낚시입니다.

저도 후라잉 낚시만을 합니다.

저 여성분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마도 한마리도 

잡을 것 같지 않은데 그 이유는 맨 마지막에 낚시대를 

채지 않아서입니다.

마지막에 물따라 낚시줄이 흘러 갔을 때 , 획하고 강하게 

채서 낚시바늘이 연어 입에 걸리게 해야 하는데 그냥 나중에 

낚시줄을 들어 올리더군요.

그러면, 낚시바늘이 입에 걸려도 그냥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 꼭, 마지막에 강하게 낚시대를 채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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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허리에 권총을 차고 있네요.

3. 후라잉 낚시

  낚시바늘을 묶은다음 양팔 정도의 길이에 추를 답니다.

  추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꽈배기형과 납 그 자체입니다.

  꽈배기 추는 자주 바위에 부딪쳐 사라지게 되어 많이 

  날라가게  되지만 제일 무난합니다.

 저는 일반납으로 된 추를 사용하는데, 그게 좀 단단하고 

 분실 될 염려가 적더군요. 

 하지만 조금은 세련되어야 이 납으로 된 추를 사용할 수 

기도 합니다.

연어는 올라 오면서 입을 벌리고 올라오는데 , 추는 그 연어의 

입 높이를 맞추는데 사용을 합니다.

추는 땅에 닿고 양팔 간격의 낚시 바늘은 물 중간 정도에 

위치하게 되는데 , 이때 올라오는 연어의 입에 낚시줄이 

걸리게 되면 그때, 강하게 채어야 바늘이 입에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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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바늘이 걸리면 바로 놔주어야 합니다.

그리지 않고 잡으면 주위에서 신고가 들어가서 걸리면

벌금을 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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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잉 낚시는 종일 수백번이 넘도록 낚시대를 던져야 하니

낚시를 마치고 나면 팔이 뻐근합니다.

초보자는 다음날 팔을 쓰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나무꾼이 지게를 지듯 모든 게 다 요령이 있습니다.

그 요령은 만나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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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은 사까이(레드새먼)연어입니다.

손질을 마치고 얼음을 가득 채운 쿨러에 넣어 신선도를 

유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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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면 기절 시키는 손 방망이입니다.

그리고, 연어를 낚았을 때 행여나 낚시줄을 손으로 

잡게 되면 큰일 납니다.

낚시줄이 상당히 강하고 연어도 힘이 좋아 손가락에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는데 초보자들이 흔하게 되는 실수가 

바로 낚시줄을 손으로 잡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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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매트인데 제가 사놓고 쓰지않는 걸 재 활용했습니다.

여기에다 연어를 올려놓고 손질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손질을 할 때 연어가 미끄러지지 않고 손질을 할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고 아주 짱입니다.

연어가 미끄러워 움직이면 자칫 칼에 손을 벨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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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손질하는 회칼입니다.

그리고, 숫돌도 미리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수시로 칼을 갈아야 오히려 손을 다치지 않습니다.

칼이 잘 안들면 힘을 주다가 오히려 다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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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포승줄입니다.

아가미에 연결해 물 속에 담궈두어 신선도를 유지

하는 데 쓰입니다.

여기서는 한국에서 쓰는 망은 사용을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오히려 그걸 사용하면 물에 떠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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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물살이 너무 세서 잡아 놓은 연어가 모두 

물에 떠 내려 간적이 있었습니다.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관 하는 것도 아주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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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밋대로 잡았는데 , 저 외에는 리밋대로 잡는 

경우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니, 한마리도 잡지 못하는 이가 태반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연어 낚시는 까다롭습니다.

.

더 궁금하신 점은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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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07:41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환해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바다가 주는 힐링의 의미는 저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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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찾았습니다.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호머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 보아도 늘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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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광어철이기도 하여 광어를 잡기위해

출항하는 배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낚시도 해볼겸 들렀는데 , 물개가 나타나고 전에

비해 고기가 많이 줄어들어 잠시 강태공이 

되기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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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머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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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광장에 안내 센터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내하는 이가 없다는 게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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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다와 맞은 편 섬들을 관망하기 좋은

뷰 포인트인지라 호머를 방문하는 이들은 늘 이곳에 들러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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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이라 많은 흼머리 독수리를

여기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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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호머 spit 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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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빙하지대와 설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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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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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날씨는 늘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오는 길에 눈이 내리더니 ,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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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에는 조금은 쌀쌀힌 기운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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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광어잡이 배가 한창 고기를 낚아 올리고 ,

자갈이 깔린 해안가는 걷기가 편해 산책을 하지 않고는

그 유혹을 벗어나기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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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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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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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배들이 항구에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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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에는 어느새 햇살이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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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핏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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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바다와 스핏을 바라보니,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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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기만 한 바다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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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라 그런지 기름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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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갈매기 북극 오리들이 서식하는 곳이며,

수시로 나타나는 물개와 해달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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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시즌을 대비해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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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하나가 물 수제비를 뜨고 있는 모습이

정말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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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모습인 이 곳, 호머의 바닷가는

힐링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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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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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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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에 즐기는 얼음낚시는

시간 가는줄 모르는 강태공의 세월

낚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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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기를 잡으려는 것 보다는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가 백인들은 민물 고기나

비린내 나는 물고기를 먹지 않기에

더더욱 , 그저 낚시 그 행위와 시간들을

즐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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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이름이 없는 호수를 포함해 총 

3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름이 있는 호수는 공식적으로 3,197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

그래서 땅을 사면 강의 일부나 호수가 같이 

딸려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자기 집 앞 천연 호수에 다양한 물고기를

기를 수 있어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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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맛배기로 얼음 낚시를 갔었습니다.

그말인즉,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 뜻입니다...ㅎㅎ

다음주중으로 정식으로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감자탕과 불로추주 

파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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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and Lake 을 찾아 얼음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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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두명이 열심히 얼음 구멍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갈때보니, 빈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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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섭씨 0 도에서 오르내리는 날씨입니다.

바람이 불지않아 비교적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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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이 곳을 찾아 얼음 낚시를 즐기는데

작은 연어나 메기종류 그리고, 무지개 송어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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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자까지 준비해서 남이 파 놓은 얼음 구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엄얼음 낚시를 많이 오니, 월요일 들르게 되면

따로 힘들게 얼음 구멍을 파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월요일 이후가 되면 다시 그 구멍이 얼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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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를 하면 미끼는 마트에서 파는 낚시용 새우를 

사용합니다.

가격은 한통에 4불이 조금 넘습니다.

한통 가지면 겨울 내내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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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강아지인데 드론을 보고 마구 쫒아 오더군요.

개구쟁이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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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와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굳이, 고기를 잡는 것 보다 그냥 그 시간을 즐기는 것 같은데

역시,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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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얼음 낚시용 텐트인데 아주 편리합니다.

사방에 중간 부분만 눌러주면 바로 텐트가 접히는데, 난로도 피우고 

버너에 다양한 요리도 할 수 있어 다용도 텐트로 아주 좋습니다.

다만, 텐트안이 어두우니, 랜턴이나 등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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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와 함께 낚시를 온 팀인데 아빠는 끌고

두 딸은 열심히 밀더군요.

한국의 딸들 같으면 낚시를 같이 오지도 않겠지만 , 썰매 밀라고 그러면

질색팔색을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저 팀도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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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태공도 혼자 왔는데 동네 주민입니다.

거의 프로급 실력인데 마찬가지로 한마리도 못 잡더군요.

아마 고기들이 잠자는 시간인가 봅니다.

제일 안 나올 시간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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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설산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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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샌드레익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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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앵커리지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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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풍경입니다.

제 집은 여기서 약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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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도 보이고 스워드 가는 도로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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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디쯤 제가 사는 집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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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간 감자탕입니다.

아주 담백하게 끓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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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인데 감자탕을 많이 먹다보니, 이걸 많이

먹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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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가 빠질 수가 없지요.

불로초주는 매일 한잔씩 마시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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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만 먹던 그 불로초주입니다.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거의 중국에서 많이 들여오는데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어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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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농수산물들이 농약이나 성장 촉진제등을 사용 

하기에 불신을 하게 되는데 , 아마 앞으로도 최소 20년은 

계속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장기 독재 체제로 들어가니 새로운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고인 물은 썩는다는게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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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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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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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푸드뱅크 제도가 정착이 

되어있습니다.

저소득층에 한해서 음식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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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와 페어뱅스 푸드뱅크 운영방식은 

다소 다른데, 페어뱅스는 직접 푸드뱅크로

찾아가서 무료식사와 식품을 제공 받거나

교회를 통해 식품등을 제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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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는 대형 주차장에서 식품들을 

제공 받거나 ,노인 아파트나 저소득층 

아파트까지 무료로 배송을 해주면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만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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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는 무료로 식품을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한번 받으면 한달 식사로

충분하지 않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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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차원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푸드뱅크

실정을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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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dbankofalaska.org/

이 사이트를 가면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으며 자신이 해당되는 지역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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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들이 줄을 지어 하역을 하고 적당한 양을 다시 비닐봉투에 

담는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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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무슨일인지 이렇게 둥글게 원을 만들어 회의를 하네요.

비단 자원봉사자만 아니라 다른이들도 여기에 참가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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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는 본인이 푸드뱅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2주에 한번 식품을 받을수 있습니다.

고기를 비롯해 야채와 계란등 다양한 식품을 제공 받는데

한달에 두번 받으면 두식구가 먹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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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진열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저도 자원봉사를 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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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배급을 하는 장소가 달라지는데 두군데서 교대로 

배급을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종 자선단체나 종교 단체에서도 식품을 무상으로

나누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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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상배급을 하는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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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급이 시작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부터 배급이 시작되는데 오후 2시에 나누어주는데

줄은 12시부터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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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일인당 두통,피자 두판,시금치 한봉,샐러드 한봉지,배 한봉지등을

이 코너에서 나누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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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하는 사람은 더 주기도 합니다.

피자 두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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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버섯은 3팩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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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나 케익은 일인당 한팩, 일반 빵 종류는 원하는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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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보통 세다발을 주는데 원하는 만큼 배급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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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이 줄을 섰는데 , 이미 신청자는 쪽지만 보여주면 되며

미 신청자는 즉석에서 이름만 적어 내면 됩니다.

여기는 9번가 다운타운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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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나온 견공들도 음식냄새에 잠시 발을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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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비싼 마트인 곳에 들렀습니다.

알래스카산 연어가 파운드에 6불이네요.

일본인이 운영하는 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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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는 파운드에 13불이네요.

이번 호머 더비에서 252.2파운드를 잡은이가 우승을 차지 했는데

여기 가격으로 환산하면 3,278불이니 대단합니다.

상금으로는 15,378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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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에서 열심히 수강을 하는 모습들입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지요.영어강의시간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정식 노인회가 발족되어 아주 오랜기간동안 

정상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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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대한노인회에서는 이렇게 운영되고있는 실정을

전혀 모르네요.

인터넷 서치만 하면 금방 알수 있는데 왜 알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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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한 노인회에서도 한인회로 연락을 하면 

모든 실정을 알 수 있는데도 전혀 실정을 파악하고

있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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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에도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보고를 합니다.

미주대한노인회와 한국의 대한노인회에서는 한인회로

연락을 주시면 자세한 연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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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연락처 : 907-561-5345

노인회 : 907-24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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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무료로 대접을 합니다.

자원 봉사자들의 정성이 깃든 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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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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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게 썰은 삼겹살로 정겨운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니뭐니해도 " 먹는게 남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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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거하게 차렸는데 제가 중간에 사진을 찍다보니 

지저분하게 보여 생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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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박스 24병 들은 맥주 박스가 왜 서너병 밖에 

안들은 것처럼 금방 사라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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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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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나라든 나눔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2016. 7. 7. 01:39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표범은 해양포유류 동물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빙하투어를하시면 꼭 만나게 되는게

바로 바다표범인데, 물개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다표범은 귀가 돌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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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이누이트부족에게 바다표범은 아주 

중요한 식량공급원입니다.

가죽은 다양한 공예품으로 가공을 하며 기름진 부위는

물개오일을 만들어 우리네 김치처럼 아주 중요한 

식품중 하나입니다.

고기는 말려서 저키형태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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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오늘 회춘하는 음식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꿀마늘 절임입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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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실 정도로 고귀하고 순결한 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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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듬뿍받아 빛나는 바다의 맨 얼굴은 언제 보아도 늘 신선함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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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도 빙하도 이제는 다가오는 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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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장만하고 싶은 무인도.

무인도에 내려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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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둘러보아도 눈부신 만년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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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망을 걷으러 가는 작은배입니다.

빙하 근처에 새우망을 드리우고 저녁이면 걷으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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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곰들 사냥도 여기로 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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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곳 버릴데가 없는 천혜의 자연 그대로인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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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침몰한 선박이 이제는 세월이 흐름에 견디지 못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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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들이 아주 팔자가 늘어졌습니다.

여기에서는 바다표범을 사냥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천적이

없는 실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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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와 빙하가 어울리는 곳은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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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빙하까지 등반을 할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가다가 도중에 곰을 만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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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깊숙한 곳에서 아마 할리벗 낚시를 하는듯 합니다.

배를 세워놓고 여유롭게 고기를 잡는 모습이 너무 고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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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보물을 숨겨놓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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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끝,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가문비나무들이 위태롭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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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가 귀찮은지 고개만 살짝 돌려 저를 바라보네요.

바다표범 팔자가 상팔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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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마늘절임을 하기 위해서 우선 빈병과 마늘,꿀을 준비합니다.

☆마늘의 효능   

 
1.강력한 살균 및 향균 작용
2.체력증강, 강장 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3.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개선
4.고혈압개선 당뇨 개선  자극
5.항암작용
6.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억제 작용            
7.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 작용
8.신경 안정 및 진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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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없애기위해 이렇게 스팀 솥에 약 5분에서 

10분정도만 삶아주세요.

그러면 한달후부터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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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시고 싶다면 마늘을 반으로 갈라 바로 꿀에 재우셔도 되는데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정도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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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식힌뒤 습기를 키친타올로 완전히 제거한다음 마늘을 넣고 다시 

꿀을 넣는방법으로 차곡차곡 넣습니다.

마늘이 잠길 정도로 꿀을 부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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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병에다 오늘날자를 적어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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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따듯한 성질을 갖고있어 체온을 1도 올려준다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서 온갖 면역력을 높이며, 꿀마늘을 아침저녁으로 

약 7알씩 드시면 허기도 사라지며 기운찬 아침을 맞이함과 동시에

남자분들에게 아주 좋은 강장제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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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마늘의 효능    

 1.강정, 강장 작용 - 체력을 증강시키고  말초
     혈관 확장, 혈액순환 촉진 갱년기 장애,   
     중년기 스태미나 보강 
 
 2.혈액 순환 개선,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종증) 해독, 살균으로 콜레스테롤 제거하고
     혈압 조절 작용 말초혈관의 노폐물로 인한 손,
     팔, 다리 심장, 뒷머리 혈전 녹여 혈관
     뚫어주고 혈액순환 촉진한다 
 
 3.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이며
    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천연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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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일에서 2주일후에 꿀과 마늘을 분리한다음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고 꿀은 다음에 다시 재 사용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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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수 만들었으니 나중에 복용후 그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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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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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7. 02:34 알래스카 관광지

남들은 알래스카의 겨울이 길다고들 하지만,

저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과 같이 분주 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봄이오자, 알래스카의 주민들은 

산과들,바다로 모두 몰려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알래스칸들이 제일 즐기는 낚시를

하러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낚시대를 둘러메고 룰루랄라 떠나는 낚시여행

출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캠핑카들이 정말 눈에 많이 띄더군요.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왔나 봅니다.






저 멀리 산양들이 무리를 지어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지금이 짝짓기 계절인가요?

숫놈이 모처럼 보이네요.






지금이 제대로 된 설산을 만나는 적기입니다.


잠시후면 , 저 설산들의 눈이 모두 녹아 알래스카 분위기가 

덜 난답니다.







자세히 설산을 보니 어떤가요?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마음마져 순백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것 같습니다.






봄이오니, 자연히 차량들도 늘어가네요.

거기다가 경치도 받쳐주니 금상첨화입니다.





산 정상에 바람이 불면 저렇게 바람이 눈을 안고 하늘로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구름이 아니랍니다.

눈들이 바람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난답니다.






앞에는 설산, 오른쪽에는 바다가 자리합니다.

운전할 맛 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귀여운 고스트 구름이 지나가는 차량을 구경을 하나봅니다.





공군 비행기들은 기나긴 하얀 흔적을 남기며 부지런히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설산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 같지만 이는, 공군 전투기들의

흔적이랍니다.








드디어 낚시를 할려는 어촌에 도착 했습니다.







어촌의 아주 작은 다운타운입니다.

여기서는 속도가 10마일이니, 운전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바람한점 없어 낚시 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입니다.






이게 무슨 고기인가요?

임연수어라는데 제가 보기에 아리송 하기만 합니다.






매끄러운 설산은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빙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간 곳이랍니다.






제가 잡은 물고기입니다.

상당히 크답니다.


아구찜처럼 요리를 하거나 매운탕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이빨좀 보세요,엄청 날카롭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고기들을 잡아 먹는답니다.






바람한점 없고 물결이 잔잔하니 슬슬 졸립네요.

의자 하나 가져다 놓고 , 살풋 잠들고 싶습니다.


이런게 바로 평화 아닌가요?


누구하나 간섭하는이 없고, 방해 받지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수 있는 바로 이곳이 진정 낙원 같습니다.



표주박



한국도 선거철인데 여기 알래스카도 선거철입니다.


이제 막 투표가 끝나 개표 결과가 나와 당락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곳, 작은 동네에서 시장이 주민소환 투표를 거쳐 

해고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윤리적으로 문제가 발생되면 가차없네요.


특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재신임 투표로 강력하게 대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정치판을 이구동성으로 욕하기전에 이렇게 주민의식이 

깨어 있다면, 진정한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부디 전과자들을 뽑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울림 특집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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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5. 00:58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겨울을 즐기는 아웃도어가

한창입니다.


지난주 한번 추워진후로 호수들이 꽁꽁 얼어 얼음 낚시들을 

즐길수 있으며 , 산과 들에는 눈들이 가득해 스키나 보드를 

타는 이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않고, 모두들 밖으로 나와 추위를 즐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알래스카입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보게되는 얼음낚시입니다.

무슨 고기가 잡히는지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따듯해 새벽부터 겨울비가 내리고 있어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습니다.








이윽고,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눈으로 덮힌 호수는 꽁꽁 얼어 있습니다.


시내에서 지근거리에 많은 호수들이 있어 얼음 낚시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눈 속에서 추위를 즐기고 있네요.







얼음 구멍을 뚫고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네요.







낚시대를 드리우자, 바로 잡아올린 무지개 송어입니다.

미끼는 인조미끼를 사용 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니, 불과 몇분만에 고기가 걸려옵니다.







이건, 그 귀한 왕연어 입니다.

잡으면 아무도 안 준다는 왕연어를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즉석에서 회를 해서 먹어도 됩니다.

일인당 리밋은 열마리입니다.






얼음 뜷는 기계로 보름달 처럼 뚫었습니다.







정말 잘 걸려드네요.

열마리는 불과 30분이면 다 잡을것 같습니다.






역시 왕연어입니다.

군침 도시나요?


겨울에 잡는 고기들은 워낙 깨끗해서 벌레가 없어 즉석에서 회로 드셔도

좋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하얀눈 사이로 계곡물이 줄기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얼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그래도 덜 추운 날씨로 모든 계곡이 다 얼지는 않았네요.







차를 운전하는데, 저 멀리 움직이는 물체가 보였습니다.

산양인줄 알고 차를 얼른 멈췄습니다.







앗! 무스 아주머니네요.

제가 차를 세우자 저를 한참이나 째려보네요.


얼른 가던길 가라네요.








어린 새끼 두마리도 같이 있네요.

눈에 깊이 빠져 상체만 보입니다.







들판에서 보드를 타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공중 회전을 하더군요.

정말 멋졌습니다.







산과 들에는 아무데서나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정말 비용하나 들지않고 이렇게 겨울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자연눈이라 넘어져도 부상의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눈사람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사방 전체가 스키,스노우보드,스노우머쉰을 즐길수 있는 천혜의

장소입니다.


겨울이면, 주민들이 모두 이리 몰려나와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긴답니다.

이런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는 이들에게는 알래스카가 스포츠의 천국으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동네 산책로만 가도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노르딕 스키가 정말 운동 하나는 끝내주게 됩니다.


이번 겨울에 노르딕 스키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총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표결에 부쳐 7대4로 확정지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4억8천 1백만 달러인데 , 세군데의 경찰서와 5군데의 새로운 

소방서를 운영하는 경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 2%의 삭감을 통해 예산안이 확정되었으며, 재산세 인상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도시의 데이터 업그레이드 비용인 2백만불이 포함되어 있으며

Sales Tex 가 현재는 없지만, 이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이 법안이 통과 되려면 주민의 60%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세금 더 내자는데 주민들이 동의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을까요?


재미난 사실은, 아직도 마리화나 법률이 마련되지않아 시중에서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알래스카 거주자에 한해 마리화나를 판매케 하는 알래스칸 우선제가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융자에 대한 제한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리화나 비지니스는 워낙 막대한 자본이 드는지라 , 지하의 돈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철저하게 막아야할 부담감이 있기에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기서 거두어들일 세금은 엄청 납니다.

그 세금으로 교육부문에 재 투자를 할거라 예상은 하지만, 향후 법안이

어떻게 진행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각 도시별로 마리화나 금지를 선언하는 시들이 생겨나네요.

철저한 지방자치제라 이런 점은 상당히 본 받을점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주는 마리화나가 합법화 이지만, 각 시 별로는 주민의 투표를 거쳐

금지법안을 통과하는 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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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6. 06:38 알래스카 관광지

세 남자의 낚시여행 그 두번째 입니다.

알래스카니 가능할 정도로 아주 좋은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배려 하면서 여행을 하면 만사가 

순조롭습니다.

시간과 비례하여 켜켜히 쌓여만 가는 남자들의 우정은

단단한 초석처럼 그 틀을 잡아갑니다.


총 낚시 한 시간은 약 5시간에서 7시간 정도입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매운탕과 라면을 끓여가면서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수많은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렇게 마셨는데도 아쉬움이 가득하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낚시 진수를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마치 어시장을 열어도 될만큼 엄청난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

금년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잡았는데 , 나눔을 하다보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조만간 다시한번 출조를 나가볼까 합니다.

그럼 얼마나 잡았는지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우선 낚시터에 저녁에 도착했으니, 매운탕 거리부터 잡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세남자가 부지런히 매운탕용 고기를 잡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세 남자가 아이스쿨러 두박스에 고기를 가득 채워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생태와 삼식이를 잡아 손질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짠! 매운탕을 아주 얼큰하게 끓였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술이 빠질순 없지요.

영스 레스토랑 주인내외분이 맛나게 끓인 매운탕을 그릇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정말 꿀맛입니다.

생생한 생태의 육질이 그리 고소할수 없습니다.

탱글탱글한 그 씹히는 육질이라니 , 먹어보지 않은분은 상상을 할수 

없답니다.


다들 몇그릇씩 비우고, 밤이 새도록 아침까지 부어라마셔라 했습니다.







그렇게 마셨어도 아침에 거뜬히 일어나 낚시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집에다가 확인전화를 하면서도 낚시대는 손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제 자리인데 저는 사진을 찍느라 비어있는 빈자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아이의 엄마는 선탠을 즐기고 아이들은 웃통을 벗어

젖힌채 모래장난에 여념이 없습니다.







날이 좋아 아이들이 들어가서 수영을 즐기더군요.






삼식이를 제가 낚아 올렸는데 낚시 바늘을 뺄려고 보니까 입안에 

작은게 네마리가 들어 있더군요.


그런데 게들이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모두 죽어 있네요.

대단한 육식동물 삼식이 입니다.







한번에 이제는 두마리를 낚아 올립니다.

낚시바늘이 두개가 최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이상 잡기는 힘듭니다.


다섯개의 낚시바늘을 달고 하면 아마도 서너마리는 기본으로 

잡힐것 같습니다.






삼식이는 너무 많이 잡혀 모두 다시 놔줬습니다.

수십마리의 삼식이를 잡으니 은근히 팔이 저려 옵니다.

못생긴게 힘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재미난 일이 발생 했습니다.

제 낚시바늘에 새끼 가자미가 걸렸는데, 그 가자미를 삼식이가 물어서 

두마리가 자동으로 딸려 오네요.







이렇게 한번에 두마리씩 부지런히 잡았습니다.

참 신기하죠?

제가 잡아서 스스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역시 , 화가도 두마리씩 건져 올립니다.

한마리가 물렸어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시 한마리가 문답니다.

그때 낚아 올립니다.







한마리씩 건져올리다보면, 팔도 아프고 귀차니즘으로 두마리씩 건져

올리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낚시 하는이들이 제법 되는데, 다들 한마리도 못잡네요.

우리가 쉴새없이 잡아 올리니 신기한가 봅니다.







우리가 낚시를 던진 곳에 아예 배를 대놓고 낚시를 합니다.

우리는 배가 있으면 더욱 좋은곳에서 더 큰 고기를 잡을수 있는데

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아이스 쿨러 4개에 담은 고기를 모두 쏟아서 몇마리인지 세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학교 잔듸밭에 모두 쏟아 정리 하는중입니다.







광어입니다.

엄청 큽니다.

그리고 이면수어도 잡았습니다.







 같은 어종끼리 분류를 하고 세어봤습니다.

총 160마리가 넘네요.

많이 잡았나요?


잡아서 나눔을 하다보니, 정작 먹을건 몇마리 남지 않아 부득이 다시한번

출조를 나가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잡아서 모두 뒤뜰에 널어 황태덕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알래스카니 황태 만들기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코다리찜도 만들고, 구워도 먹고 해장에 좋을 북어도 만들어 볼까요?..ㅎㅎ





표주박


이번에 잡은 어종은 간단합니다.

생태를 약 100여마리 잡았으며,삼식이 다섯마리, 이면수어 4마리,광어 한마리,

대구 한마리,나머지가 가자미 입니다.


이번에 연어를 잡지 못했네요.

연어는 미끼와 낚시 채비를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생태 낚시만 

했습니다.


대구를 좀 더 잡았어야 하는데 아주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우리 같이 낚시 가실래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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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가 매우 가까워도 마트에는 얼렸다가 녹인 생선만
    구입할수있어니... 알라스카는 모두 싱싱만것만드셔서
    정말 맛날것같아요.오늘도행복하세요알라스님.≧◠‿◠≦✌

  2. greenapple 2015.08.16 10:26  Addr Edit/Del Reply

    이번엔 아이스 쿨러가 네개나 되네요
    고기를 많이 잡으실려고 작정하셨나봐요^^
    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오네요
    여기저기 나눌려면 바쁘시겠어요
    어서 냉동고 아주 큰걸로 하나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16 13:32 신고  Addr Edit/Del

      저는 한마리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ㅎㅎㅎ
      받는분들이 기뻐하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덩달아 좋답니다.

      너무 많은분들이 달라고 하셔서 조금 부족하네요.
      그래서 한번 더 가야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가서 200마리는 채워야 할것 같은데
      아이스 쿨러가 부족하네요.

  3. 저어~낙시못한다고했잔아요.ㅎㅎ 물고기가 아야 아야하면
    내가 더 아픈것같고 마트서 죽은거만사서 먹을수밖에.....ㅋ

  4. ✬숙이가 얼마나 바보인지아시나요?✬
    제게 무척 좋아하던 물고기있어요. 심심할까봐 친구도 많이 사서 넣어주고,
    일끝나면 집에와서 제일먼저 물고기를보구. 혹시나 고양이가 잡아 먹을까
    두려워 위에 망을칠까 싶엇어나 워낙 위로 안올라는 녀석이라 그냥 두었지요.
    하루는 집에와서 어항으로 가서 아무리 찿아도 그 물고기가 안보여요.여기 저기
    바닥도 둘러보다가, 제가 살던곳의 옆집을 모두 찿아가서 문을 두드리고 혹시
    내가 제일좋아하는 물고기를 보았냐고 물었지요.참 기특한생각? ㅋㅋ 그분들은
    제게 어떻게 생겼느냐? 만약에 보면 나중에 내게 알려주겠다며 제등을 두더리며
    모두 위로를 해주더군요. 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면서 갑자기 웃음이 막나요.하하
    만약에 물고기가 살아서 돌아다닌데도 그분들에게 그작은 물고기가 볼일리도 없고,
    물고기가 물밖에서 살아다닐수도 없잖아요. 하하하 그분들은 당황을 했을것이 뻔한데도
    웃지도 안고 참착하게 위로를 해주셨어니 이웃집들 모든분이 넘 고맙고. 또 그들을 마주할
    생각에 넘 부끄러웠습니다. 3일후에 카우치밑에서 죽은 물고기를 찿고, 혹시나하고 의심했던
    고양이들에게도 몹시 미안하였답니다.

  5. J Lee 2015.08.17 12:45  Addr Edit/Del Reply

    매일 신선놀음하면서도 먹고사는 방법 좀 갈켜 주세요.ㅠㅠ
    부러워 약이 오릅니다.ㅎㅎ

  6. 다음 메인포털에 정겨운 알래스카 이야기가 떠있길래 들어와봤는데~ 역시 ivy님이셨군요~!
    알래스카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니 마음이 즐겁네요~잘보고 갑니다 ㅎㅎ

  7. 현지 주민 이신가봐요 ㅎㅎ여행가서 낚시 하신줄 알았네요 다양한 어종등 많이 잡히네요 부럽네요 ㅎㅎ 군산은 쭈꾸미 낚시가 시작되서 갔는데 세마리 잡고 집에와서 아쉬움이 큰데 이런글 보니 너무 많이 부러워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22 20:38 신고  Addr Edit/Del

      서울에서 부산보다 조금 더 먼 거리입니다.
      여행가긴 간거랍니다..ㅎㅎㅎ
      여행과 낚시가 주 목적이었습니다.
      겨울동안 먹기위해서는 한번더 가야할것 같습니다.
      미리 잡아서 햇볕 좋을때 말려 놓아야 겨울이 편하긴 하지요.

2015. 6. 1. 00:58 알래스카 관광지

낚시에 중독되면 그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작고 아담한 통을 보면 미끼통으로 보이고,

낚시줄이 몸과 이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왠지 낚시를 안하면 고기에게 미안한것 같고,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처럼 생각되어집니다.


바닷가를 거닐면 예전에는 풍광을 즐겼고, 지금은

낚시 포인트를 보게 됩니다.


낮선곳에 오면 여기는 무슨 고기가 잡힐까 궁금

하게되고,낚시대를 던지고픈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낚시중독 이거 만만한게 아니네요.

별로 좋아하지도, 먹지도 않으면서 고기를 잡는 

그 심정이 참 야릇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는 낚시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어딜가나 낚시를

할수 있어 좋습니다.

사람도 없으면서 여유있게 낚시를 할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곳은 없는듯 합니다.





며칠동안 이곳 항구에 머물렀던 웅다핸 크루즈 선박이 이제 닻을 올리고

다시 기나긴 항해에 나서네요.

갈매기가 마중을 하고 빙하도 일어서서 손을 흔들어 줍니다.







지난번 잡았던 늑대물고기의 새끼입니다.

이렇게 작은게 그렇게 거대하게 될때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하는걸까요?


미래를 위해서 다시 놔주었습니다.






이번에 잡아올린 가자미 입니다.

약간만 말렸다가 구워 먹으면 정말 맛나답니다.







놀래미 전문수역이라 그런지 놀래미가 한가득 잡혔습니다.

빙하물에 바로 손질을 해서 가져 왔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싱싱하네요.







아이들이 모두 방학을 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텐트를 치고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수앞에 젊은 청년이 혼자 돌탑을 

쌓고 있더군요.


참 다양한 취미를 가진이들이 많네요.

이 주변으로 들어오니 , 정말 상쾌하네요.너무 좋네요.







폭포수는 이제 바다로 흘러 합류를 할 예정입니다.

이곳도 연어가 몰려들겠지요?..ㅎㅎㅎ






아주 오래된 괴목이 마치 공룡이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더군요.





설산 정상에서 행글라이더가 푸른 창공을 휘저으며 내려오고 있네요.






설마 구름속으로 들어가려는건 아니겠지요?






요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굉장히 덮지만 습기가 없어 그늘만 들어가면 바로 시원해집니다.

끈적거림이 없어 정말 좋네요.


선크림을 사서 바르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 넓은 호수에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보트를 타고 나가면 이 큰 호수를 전세낸거랍니다.


붐비지 않아 좋은, 알래스카의 풍경은 늘 넉넉하기만 합니다.






저는 그저 여기 그늘에서 잠시 쉬는데도 아무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몸도 마음도 한껏 풀어져서 내가 자연인듯, 자연이 나인듯

녹아들어 하나가 된듯 합니다.







이게 바로 산미나리입니다.

이 지역에 지천으로 나 있네요.





산미나리 무침을 했더니 정말 맛있네요.

재료비가 들지않는 이런 식탁 보셨나요?






무청같이 생긴게 바로 소리쟁이 입니다.

된장국에 아욱처럼 넣어 끓이면 그 맛이 아주 휼륭합니다.





민들래 무침입니다.

뒷맛이 아주 달콤하네요.

양념맛이 아닌 민들래에서 나는 달콤함을 아시나요?


정말 끝내줍니다.






보물찾기 입니다.

집 잔듸밭에서 축구를 하다가 공을 잘못 차서 자작나무 꼭대기에 

공이 걸려 버렸네요. 이런...

보이시나요?..ㅎㅎㅎ









타주로 가서 유학하던 딸이 돌아왔습니다.

제 딸은 아니구요..ㅎㅎㅎ


유명한 대학에서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부모님이 계신

알래스카로 돌아와 이곳에서 법조인 생활을 하기로 약속 하였기에

그 딸이 이제 알래스카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






누구일까요?..ㅎㅎㅎ

저입니다.

저의 40대시절.옆은 30대 그옆은 20대.


어느분은 조폭이냐고 묻네요..ㅎㅎㅎ


짐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오래전 사진입니다.

한창 잘 나가던 그시절의 사진 입니다.ㅋㅋㅋ



표주박


5월은 한인회 행사가 정말 많았던 한달입니다.

경로잔치,재정위원회 총회,노인야유회,노인대학 종강식,장학의날 행사등

많은 행사들을 무사히 모두 치렀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이 많은 행사들을 다 치렀답니다.

그래서 오늘 정기회의가 열려 행사보고와 경비사용 내역등 그 뒤처리에 대한

월례회의가 한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저 테이블은 식탁겸 회의용 탁자입니다.

아직은 작고 아담한 한인회지만, 점점 기반 자체가 튼실해지는 한인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토론을 통해 결정하고 ,시행안을 확정하는등

6월에 벌어질 행사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비록, 예산이 얼마없어 크게 행사를 하지는 못하지만, 적은 돈을 쪼개고

또 쪼개어 한인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이런 회의에 참석을 해보신다면  , "한인회가

뭐하는데야 "라는 말을 절대 하지않을것 입니다.

그 정도로 회의 내내 아주 빡시게 진행을 한답니다.

아마 다시는 참석 안할려고 할겁니다.


아마 " 돈을 낼테니 부르지만 말아다오 " 이럴겁니다...ㅎㅎ


자기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다같이 십시일반으로 한인을 위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6월 행사도 만만치 않답니다.

갈길은 멀지만,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한인회의 간부진들이 

정말 대단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가 건강하고 튼실한 한인들의 

버팀목이 될것이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우리모두 " 화이팅 "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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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네요.
    무슨일 있나요
    1,756명이나 다녀가시다니..

  2. 서울 2015.06.01 14:43  Addr Edit/Del Reply

    추카! 축하합니다^^
    1,756명~ 대단한 기록이네요, 서울 같으면 왕관표 입니당
    숨은 공 찾기는 오른쪽 나무가지 윗부분 (전체화면의 위에서 약1/3) 가지에옆에 숨어있네요

    ㅎㅎ그때는 T샤스를 저로코롬 바지 안에다가 넣고들 입었죠오?
    조폭들이 아니라 희망의꿈을 안고 상경한 좀 목포나 군산 출신들 같아여~
    사진찍기가 귀해서 그런지 옛날사진들을 보면 참 느낌이 많습니다
    점말 나물들이 지천이군요
    한국은 요즘 채식부페가 뜨는데
    값도 좀 저렴하고 건강식이라서
    제 미국인 매제들도 오면 꼭 거기가자고 합니다
    알래스카의 음식문화에도 장족의 발전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인들이 있으니까요^^
    참 법학 공부 유학하고서 미 본토에 안남고 부모님곁으로 돌아온
    저 젊은 이에게 앞날이 촉망되며~ 다른분의 여식이지만 탐납니다 ㅎ
    이상 끝!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01 17:18 신고  Addr Edit/Del

      경상도 사나이들입니다..ㅎㅎㅎ
      저기가 바로 용인 캐러비안베이 입니다.
      초창기에는 엄청 비싸서 사람들이 무슨 날이나 되어야
      가고는 했지요.

      저야 거의 서울 토박이인지라
      사투리가 참 정겨울때였습니다.
      알래스칸 식탁에는 늘 야생에서 자라는 반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의 보약수준입니다..ㅎㅎㅎ

3일전에 잡은 늑대 물고기를 요리하기로 했는데

워낙 드물게 잡히는 어종인지라 그 요리법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고기 육질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찜을 

만들어 보도록 보겠습니다.


늑대 물고기는 갯바위에서 잡기는 아주 보기힘든

일입니다.

한국의 곰치와 비슷한 이 늑대 물고기는 이빨만 

봐도 몸서리칠 정도입니다.


이빨만 수집하는 수집가가 있을 정도로 희귀종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늑대 물고기 요리법을 최초로 공개 합니다.




얘가 바로 늑대물고기라는 아이인데 정식 명칭은  " Bering wolffish "

입니다.


북극과 훗카이도 캐나다등 추운지방에 서식을 하고 있으며 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크기는 112센티에 15키로까지 나갑니다.







우선 고기를 손질해야 하는데 ,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내장과 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정말 살벌할 정도입니다.


머리를 자르니 피가 많이 나오더군요,그리고 입속에는 아주큰 대하 

한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미더덕과 미나리등 야채들을 미리 준비합니다.






각종 양념들도 준비하는데 일반 찜요리 양념들입니다.






멸치를 넣고 먼저 육수를 만듭니다.

팔팔 끓인다음 멸치는 건져내주세요.






그 육수물에 먼저 고기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육수를 어느정도 따라 버린다음, 콩나물과 미더덕을 올려놓습니다.

뚜껑을 닫아야 비린내가 나지않습니다.이건 아시죠?






고추,파,양념장 (마늘다진것과 고추장,고추가루,참기름등)양파등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한소금 걸죽하게 끓인다음, 야채와 양념장을 넣어 다시한번

끓이면 됩니다.


그럼 요리끝~





먹어보니, 육질이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합니다.

야채와 함께 어우러진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남주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얼큰하게 매운찜을 만들었기 때문에 소주한잔 곁들이면 정말

금상첨화 입니다.


최초로 공개되는 늑대 물고기찜 요리입니다.






다양한 파티의 음식입니다.

이렇게 동서양의 조화로 음식을 준비하면 , 초대손님에게도 선택의 폭이 있어

무난 합니다.








햄이나 고기가 빠져 조금 아쉬운 김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떡이랍니다.






간단하게 디저트로 준비한 과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연어의 고장에서 잡은 수확물인데,

쳇나에서 잡은 연어를 최고로 칩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이 연어는 러시안리버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위의 연어 보다는 한단계 낮은 연어입니다.






필렛을 떠서 사슴 소세지 공장에 가져다 주면, 이렇게 맛과 풍미가 가득

깃든 연어요리가 탄생을 하는데, 일반 저키나 훈제와는 사뭇 다른 

맛이랍니다.


제조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렇게 나오려면  대략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워낙 특이하고

독특한 연어의 맛을 내기에 그 귀함이 특별나서,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을 합니다.







늑대물고기를 잡아서 빙하의 유빙을 넣어 가져왔는데 , 아직도 다 녹지않고

그 싱싱함을 자랑하더군요.3일동안 싱싱함 그대로를 유지하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칵테일용 얼음도 더 가져올걸 그랬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물때와 고기가 얼마나 큰게 잡히는지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이번달을 보니 , 이번 일요일부터 (사진은 이번달 아닙니다)큰고기가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일요일 오후 출발, 무박이일로 낚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내내 큰 고기가 잡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많이 잡는게 관건이 아니고 , 얼마나 큰게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방어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점점 낚시 블로그로 변질해가는 안타까움이 있네요..ㅎㅎㅎ




표주박





세상에나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이제는 전신주 위에 올라가서

까마귀 둥지를 털 생각을 다 했을까요?


졸지에 까마귀 부부는 둥지를 습격 당했으니 살아생전 처음 겪는

일일겁니다.


갑자기 구룡사 절의 전설이 생각나네요. 


정말 대단한 곰입니다.

머리도 좋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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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늑대물고기 요리는 아귀찜이랑 비슷한데요 그곳도 미더덕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연어는 앞으로 많이 잡으실것 같은데 직접 훈제를 시도해보심은 어떨른지요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21 08:02 신고  Addr Edit/Del

      ㅎㅎ..그래볼까요?
      에스키모가 하는 훈제방법으로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에스키모 훈제법이 벌레도 안생기고
      보존기간이 아주 길다고 합니다.
      차근차근 배워봐야겠습니다.

  2. 서울 2015.05.22 14:46  Addr Edit/Del Reply

    만드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소주한잔 걸치면 기막히겠습니다^^^
    정말 아귀와 비슷합니다
    아이고 아귀는 머리가 (특히 주둥이^) 최고로 맛있다는데~~

    이왕이면 요다음엔 다 준비하고 끓인다음 맨나중에
    콩나물과 함께 녹말가루를 좀 풀어넣으세요~
    콩나물이 너무 물러지면 아삭한 맛이 없어진답니다
    (지금 옆지기한테 물어물어 적는겁니다 ㅋ)
    기막힌 아귀찜이 대령할터이니까요

    꼭 싱싱할때만 하지 않해도 되어요
    아랫녘에가면 꾸득꾸득 말려서도하는데 것두 좋던데요?
    요즘 요리소개 들으면서는 알래스카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군요
    어느 부대로 이속하거나 주방장 인기가 최고잖아요?
    *우리 주방장님이 인기 최고짱!ㅎㅎ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22 17:14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ㅎ
      주방장 하면 엄청 피곤합니다.
      먹일 사람이 여기저기 나타난답니다.
      남이 해주는 요리가 제일입니다.

      녹말가루를 넣으면 좋군요.
      알겠습니다.다음부터 그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고기가 신선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빙하로 얼렸으니 말 다했죠..ㅎㅎㅎ

2015. 5. 19. 07:52 알래스카 관광지

시원스럽게 펼쳐진 빙하의 바다에서 망중한을

즐기듯 ,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와서야 이런 삶의 여유를 느끼며

살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괴물같은 고기를 낚은 스토리를 전해드리며

평화로운 풍경으로 오늘 아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카약을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이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듯 합니다.






저느 카약이 뒤집힐까봐 처음에 불안했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안심하고 타셔도 된답니다.






초등학생 여학생 두명이 2인용 카약을 낑낑 거리며 물가로 가져가

타는 모습을 보고는 용기를 얻었답니다.


저렇게 어린 여학생도 타는데 은근히 창피한 생각이 들더군요.






야호! 달려라....

바다를 산책하는 걸까요?






엄청난 무게가 낚시줄에 전해왔습니다.

마치 고래가 잡힌듯 낚시대가 터질듯 , 팽팽하게 당겨지는 압력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혹시, 물개가? 라는 생각도 들기조차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놀랐습니다.

괴물같은 모습에 진저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같이간 서양화가 지인이 낚아올린 이름하여  "Lingcod" 라는 대형

물고기였습니다.


이 이름이 맞는지 낚시 전문가님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너무커서 징그럽더군요.

이런 물고기는 어찌 요리를 해야할지 난감하기조차 합니다.






지난가는이마다 모두 한번씩 들어올리며 인증샷 찍기 바빴습니다.

휴~ 정말 크네요.






크기를 비교해야 해서 옆에 담뱃갑을 놓아보았습니다.





잇몸 전체가 아주 딱딱 했습니다.

저 큰 입으로 물고기들을 포식하는 무서운 바다의 해적같은 

물고기 입니다.






잇몸이 모두 통채로 딱딱 하기도 하지만, 이빨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모른답니다.






 배를 타고 나가야 잡을수 있는 물고기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부둣가에서 잡을만한 고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는 백인들이 알래스카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라고 달라고 하더군요.

 힘들게 잡았는데 공짜로 달라다니...ㅎㅎㅎ






힘이 다 빠졌으니 , 허기진 배를 채워야지요.

설산을 바라보며 점심 밥상을 차렸습니다.


 맛난 갈비찜입니다.







이번에 잡은 생태들이 알이 찼답니다.

그래서 그 생태를 넣고 끓인 생태찌게 입니다.

정말 끝내줬습니다.






생태를 저며서 생태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민들래 무침과 문어조림, 생태전을 민들래 무침과 같이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놀러와서 정말 호화로운 밥상 아닌가요?

알래스카에서 나는 것들로 꾸며본 행복한 밥상입니다.






대구와 참 가지미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나는 참 가자미는 아무도 안준다고 할 정도로 최고로 치는

어종입니다.






수심 50미터 이상에서 잡은 가자미와 놀래미,삼식이 입니다.

작은 삼식이 하나 건져 올리는데도 정말 엄청 힘들었습니다.


다 제가 잡은거랍니다.

뿌듯하네요.






고기를 잡았으니 신선하게 가져가야 할것 같은데 얼음을 파는곳이 

안보이네요.


그래서 머리좀 쓰기로 했습니다.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빙하의 조각 유빙을 건져 올리기로 했습니다.





엄청 손시렵습니다.

천연얼음입니다. 이런 얼음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다니 , 알래스카에서만

볼수있는 광경 입니다.





하나 더 건져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왕 넣는거 싱싱함을 유지해야 하니까요.






빙하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 빙하지대가 점차 사라지고 있네요.





지금 시간이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도 , 아직도 날이 훤하네요.

사진을 찍어도 저렇게 잘 나올정도 입니다.


참 신기하죠?

백야를 즐기는데, 낚시만큼 좋은 혜택도 없는듯 합니다.


괴물같은 물고기를 낚아올린 오늘 , 정말 즐겁네요.




표주박


제가 요새 정말 분주했습니다.

거기다가 낚시에까지 빠지는 바람에 " 백수는 과로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답니다..ㅎㅎㅎ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으로 알래스카의

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를 오지 않았다면, 이런 여유와 행복은 느끼지

못했을겁니다.

알래스카에 온걸 정말 최상의 선택이었다라고 감히 

말할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알래스카를 너무나 사랑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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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5.19 10:54  Addr Edit/Del Reply

    지금 한국 시간은 새벽 3시 50분,,,
    아직도 반듯이 누어서는 오래 못자고 토막잠을 잡니다만
    (수술전과는 다른 통증이어서 그렇치 아려서 깹니다 ㅠㅠ)
    알래스카의 백야를 보니 저두 일하고 싶어서 그냥 일어나 앉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하더니
    민들레 무침과 문어조림, 생태전, 갈비찜까지 함께하니
    이곳이 별천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러시다가 영원히 알래스카 혼이되시는것 아닙니꺄?^^

    벌써 반팔입고 까약타는 모습들을 보니
    켈리포냐 비치가 이곳서부터 내려왔는가 봅니다
    보통은 꿈속에서나~ 저승에가야~ 무릉도원에 갈수있다고들하는데
    주인장님께는 현실이니 부럽기만하고
    저두 한번 실천에 옮겨봐야겠습니다
    물론 각자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려주신것들을 보고있으면 두말하면 잔소리일듯~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19 11:38 신고  Addr Edit/Del

      많이 편찮으시군요.
      얼른 나으셔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이번에 잡은 생태로 생태탕을 끓였습니다.
      알도 꽈차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는 알래스카가 여름이면서 백야라
      다들 신나하고 있습니다.
      빙하조각인 유빙을 부셔 카텍일 하면 술이
      안 취한답니다.

  2. ㅋㅋ 내 사진이 딱나오네. . 살빼야겠당. . 으흐흣 한국에서 온지 두달도 안되서 별고기를 다 잡아 보네요. 알래스카 낚시 신기합니다~

  3. 물고기는 늑대장어~~ 서프피싱으로도 저런 어종이 나온다는게 놀랍네요

  4. 행인 2015.05.20 16:28  Addr Edit/Del Reply

    wolffish

  5. 사진 보면서 느끼는 건데 물이 정말 맑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6. 김밥조아 2015.05.20 20:26  Addr Edit/Del Reply

    부럽네요. 여긴 방사능때문에 명태못먹습니다.

    러시아산인데 그게 일본산이나 그게 그거죠. 해류가 그 방향으로 흘러가니까요. 명태 대구마찬가지죠. 덕분에 동태 명태 전문점이 성행합니다. 재료값이 떨어졌으니까요.

    심지어 명태인가 강정도 생겼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대구명태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20 21:48 신고  Addr Edit/Del

      일본때문에 문제가 많군요.
      안타깝네요.

      이번 일요일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큰고기가 올라온다는 관계자의 말을 따라
      정말인지 화인차 갑니다.

      무박이일로 가서 실제상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