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공항'에 해당되는 글 42

  1. 2019.09.29 알래스카" BC Islands 가는 항구풍경 "
  2. 2019.09.03 알래스카“ 야호! 먹방이다 ”
  3. 2019.08.29 알래스카" 여행을 떠나는 항구 풍경 "
  4. 2019.08.13 알래스카 " 캐나다에 입성을 하다 "
  5. 2019.08.12 알래스카 " 고생은 되도 여행은 설레임 "
  6. 2019.07.30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시애틀로 "
  7. 2019.06.13 알래스카 " 비행기 좀 밀어 주세요 "
  8. 2019.04.18 알래스카" 시애틀 공항에서 환승 하는 법 "
  9. 2019.04.17 알래스카 " Fresno 공항을 가다 "
  10. 2019.03.13 알래스카 " San Jose 공항 나드리 "
  11. 2019.02.18 알래스카 “ 우리 모두 여행을 떠나요 ”
  12. 2018.11.17 알래스카" 북극 공항의 피자 집"
  13. 2018.11.13 알래스카" 북극의 공항 풍경 "
  14. 2018.01.27 알래스카 " 노을 따라 걷다"
  15. 2018.01.15 알래스카"촌놈 라스베가스 체험기 "
  16. 2017.12.16 알래스카 " Ted Stevens Anchorage Airport "
  17. 2017.12.13 알래스카 " 공항 가는길 "
  18. 2017.12.07 알래스카 " 노을과 호텔 "
  19. 2017.12.01 알래스카" 미드타운의 야경 "
  20. 2017.11.26 알래스카 " 구름에 몸을 늬우고 "
  21. 2017.11.11 알래스카 " 겨울나기 "
  22. 2017.11.03 알래스카 " Juneau 와 설산 "
  23. 2017.09.11 알래스카 " Kenai Municipal Airport "
  24. 2017.05.06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25. 2017.04.18 알래스카 " 봄 단장하는 비행기들"(2)
  26. 2017.02.07 알래스카 " Anchorage Airport "
  27. 2016.12.23 알래스카 " Anchorage 풍경 "
  28. 2016.12.22 알래스카 " 야호 ! 동지다 "
  29. 2016.11.16 알래스카 " 슈퍼문을 놓쳤어요"
  30. 2016.10.17 Alaska " 항공 박물관 1부 "
2019. 9. 29. 21:44 알래스카 관광지

항구를 비롯해 공항과 바다 그리고, 산책로 등을

아주 즐겨 애용하며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오죽하면 한 달에 비행기를 10번 정도 탄 적도

있었습니다.

 

경비행기를 처음 탈 때는 다소 두렵기도 했지만

낡아서 바람이 들어오는 경비행기를 탄 후로는

그 어떤 것도 무섭지 않게 되더군요.

문 틈으로 강한 바람이 들어오는데 추워서 정말

아주 곤혹스러웠습니다.

 

언젠가는 헬기를 탔는데, 난방이 되어 정말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오늘은  BC Islands 가는 항구 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시미와 롤 먹방 사진도 등장합니다.

 

 

 

항구에서도 제철 과일을 팔고 있더군요.

 

 

 

 

다양한 과일들이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건, 바로 제일 좌측에 있는

블랙베리입니다.

정말 달콤합니다.

 

 

 

 

여기저기 여행용 캐리어를 내려놓고 훼리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배만 보면 제 보트가 생각이 납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오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걸

유난히 백인들은 좋아하더군요.

 

 

 

 

어디를 가나 기념품점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원주민들의 다양한 문양을 소재로 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데 정작 사고 싶은 건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사면 나중에 다 짐만 되는 것 같습니다.

 

 

 

 

둘러보는 이들은 많은데 정작 구입하는 이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점심이 30불이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음료를 마시면 

족히, 60불은 나오겠네요.

 

 

 

 

항구에도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숍이 다른 데와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갤러리라고는 하지만 거의 기념품 샵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의 잡화점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도 잡화점인데 샌드위치를 비롯해서 커피까지

다양하게 팔더군요.

 

 

 

 

저도 이 잡화점에 들러 샌드위치와 물을 샀는데 물은 3불,

샌드위치는 계란 샌드위치인데 7불 해서 10불입니다.

 

 

 

 

 

저녁에는 롤과 사시미를 먹었습니다.

 

 

 

 

맨 왼쪽부터 문어, 참치 뱃살, 현지 사케이 연어, 참치,

일반 양식 연어 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엘로우 테일 (방어)를 제일 좋아

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먹방으로 살포시 마무리해 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9. 3. 22:5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먹는 즐거움은 오욕 중 하나인데 그중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는 뭘 먹고살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그런데 , 막상 알래스카에는 자연에 먹거리가 넘쳐나고

나름 맛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태리나 유럽식 요리들도 많으며, 터키와 인도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여유롭고 도로가 간단해서 맛 집

찾는 것도 아주 수월합니다.

공항이나 호텔에 맛 집 책자가 모두 비치되어있으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한인을 만나 맛 집을 찾으면 대략 난감이니,,

물어보지 마시고 다만, 지천으로 나는 먹거리에 대해

문의를 하시면 한인들이 아주 친절한 답변을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음식과 대중적인 음식들을 위주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가을로 접어드는 가을이라, 날이 제법 쌀쌀합니다.

 

식당 앞에 내걸린 광고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알래스카의 식당의 특징이 바로 야생동물의 박제입니다.

 

그래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듭니다.

 

조금은 늦은 아침 식사를 주문했는데 조금은 거 한 것 같습니다.

 

맛집으로 등재가 되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사람 

입맛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 어흥 " 

무서운가요?  ㅎㅎ

 

Fish&Chip인데, 생선은 그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건,

할리벗입니다.

 

바비큐 전문점에 가면 전 늘 같은 것만 주문하게 되네요.

소시지는 사슴 소시지입니다.

 

주말시장에 가면 라이브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러시아 요리를 한번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이름 자체가 독특해서 도전을 해 보았는데 ,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알래스카산 자연산 연어가 제일 먹음직스럽습니다.

 

이건, 마타누스카 빙하 앞에 있는 롱 라이플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사슴 소시지 샌드위치입니다.

 

바비큐 전문점에서 주문한 요리인데 소고기를 바베큐 그릴 해서 잘게 

부셔서 같이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먹는 식사가 정말 제일 마음에 듭니다.

 

고비와 치킨 윙과의 만남. 볶음 요리입니다.

 

할리벗 매운탕.

 

텃밭에서 갓 뽑아 올려 담근 김치.

 

디날리 국립공원 야외에서 손수 소고 기을 볶아 김치와 함께 

야외에서 먹는 즐거움이란 말로 다 표현을 하기 힘들 정도로

꿀맛입니다.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파크에서 장작불로 구운 연어 스테이크.

 

한국말로는 굽네치킨인 프라이팬에서 구운 치킨 세트.

 

그리고, 직접 잡아 올린 가자미로 집에서 조린 참가자미조림.

역시, 집에서 한 요리가 제일 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알래스카에서 무얼 먹고 사는지 조금은 아시겠지요?  ㅎㅎ

너무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오늘 극히 일부만 소개를

했습니다.

어릴 때, 부르던 동요가 생각이 나네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죽었니 살았니? 

기억나시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8. 29. 23:06 알래스카 관광지

공항이나 항구를 가면 여행객들로 붐벼 마치 자신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붕 떠서 마치 하늘을 부유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물론, 저야 여행을 하는 입장이니, 그들과 같이 호흡을 하면서

항구의 풍경을 만끽하고는 합니다.

 

가게마다 입구에 물그릇을 놓아둔 걸 보았는데, 개와 함께 같이

산책을 하다가 목이 마르면 먹으라고 물그릇을 놓아둔 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려견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있는 항구도시로

떠나봅니다.

 

 

아름다운 작은 항구 도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닷가라 역시 까마귀들이 갈매기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민박집에서 차려 준 아침 식사를 했는데 과일을 굽더군요.

현지식이라며 권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이 분은 할머니십니다.

저 무거운 배낭을 메고 여행중이라고 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버스를타고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입니다.

 

주로 청소년들이 엄청 많더군요.

아마도 단체로 야외 수련회를 가나 봅니다.

 

배를 타고 떠나려는 이들과 도착한 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토템이 선착장을 지키고 있네요.

 

고래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라 이렇게 돌고래 동상이 있습니다.

 

항구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스르르 잠이 밀려옵니다.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여행객들이더군요.

 

도로를 따라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빨간색 통이 우체통인데, 꼭 쓰레기통으로 착각을 하게 되네요.

 

 

모두 여행객들로 거리가 넘쳐 납니다.

 

거리가 아기자기해서 소소하게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숍이 다소 색다릅니다.

 

아이들과 애견을 데리고 함께 여행 중인 가족입니다.

 

사방에 식당들이라 저도 출출하네요.

 

이렇게 거리에 물그릇을 놓아두었습니다.

이런 가게들이 많더군요.

 

갤러리인 줄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아니네요.

건축회사인가 봅니다.

 

식당은 많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동네 이름이 재미나지요?

말발굽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기서도 샐몬 더비를 했나 봅니다.

언제 한번 참가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처음 들러 본 항구 도시였는데 아담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풍경입니다.

여행은 늘 기대를 갖게 하는가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8. 13. 00:07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한 번은 가 본다는 캐나다.

CANADA는 알래스카와 같은 땅을 반으로 잘라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같이 북극을 끌어안고 숨을 쉬는 광활한 대지의 캐나다에

드디어 입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판기 같은 기계 앞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고, 이민국 직원 앞에 가서 몇마디 말을 하고  그냥

통과를 하는거였습니다.

너무나 이상하고 허전했습니다.

여권에 입국 비자 도장도 찍지 않더군요.

그리고, 하나 더 보태서 가방 검사 같은 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중국인들이 떼로 몰려들고 

한발 슬그머니 들이미는 엄청난 인도인들이 캐나다를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집을 사두는 바람에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땅만 있으면 백만 불을 훌쩍 상회를 하는 이상 야릇한

세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투자한 중국인들로 인해 빈집들이 늘어가고 , 캐나다 정부는

빈집에 대한 가산세를 징수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국경은 허술해도 안을 들여다보면, 거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할 정도로   세금 징수에 대한 원성이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고, 병원비도 거의 무료일 정도로 다양한 복지가

있지만, 차량 보험은 오직 한 회사만이 운영을 하는 정말 이해 불가의 국정

운영이,  다른 국가와는 사뭇 다르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200불이 넘는 차량 보험비와, 비싼 차는 보험을 들어주지 않거니와

보험 회사가 적자를 본다는 이해불가의 상황들이 캐나다에 대한 이미지가

색다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면서도 당황을 많이 했는데

A 지역에서 C 지역까지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는데 그 구분을 1존, 2존,

3 존으로 나눠져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존으로 구분이 지어졌는지

당최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대충 2 존으로 알고 티켓을 끊어 전철을 탔는데 , 네 번째 버스를 갈아

타는데 삐 소리와 함께 카드가 결제가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운전기사분이 그냥 타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처럼 교통카드에 적립을 해서 자동으로 체크되는 카드도 별도로 팔고는 

있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카드 값 6불을 내고 돈을 적립해서 사용하는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버스가 자주 오는 게 아니라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은 있었지만, 어찌어찌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한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면 안 되더군요. 최소 세 사람에게 길을 물어서 확실히 파악을 해야

합니다.

정 반대의 길을 알려주는 이들이 있어 정말 불안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공기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물론, 시내는 전기버스와 일반 버스가 섞어서 다니고 전철도 대중교통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수시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오래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이제 서서히 여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니, 드물게 있는 자작나무가 단풍이 들고 있더군요.

알래스카보다 한층 가을이 빨리 오는 편이었습니다.

나무 구성이 알래스카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 대신 다양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들꽃과 나무들을 보면 알래스카 보다는 따듯한가 봅니다.

캐나다 밴쿠버 공항은 크지는 않지만, 그렇게 번잡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의 기러기 엄마들이 많다는 캐나다의 유학 생활로 인해

어디서나 한국말이 들리는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비단, 한국뿐 아니라 영어를 배우려고 가난한 나라를 등지는 이들이

모두 몰려드는 다민족 국가의 본보기가 되어 가고 있는 캐나다는

이제 , 만 국민의 보금자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쉽게는 들어 오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깐깐한 규정들이

아주 많습니다.

어느 나라건 사문화가 되어버린 법과 규정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캐나다는

법과 규정이 꽉 차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겉에서 보면 엉성해 보이지만, 잘 짜인 그물망 같은 법규로 인해 

캐나다는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금은 정말 높습니다.

높은 세율로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박 구하는 것도 힘들고, 홈스테이로 인해 부담이 팍팍 가는 생활비와

룸 렌트비도 미국 보다도 비싼 듯합니다.

물론, 집들은 상대적으로 고급이어서 단순 비교야 어렵겠지만

값싸고 허름한 렌트는 좀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오늘도 캐나다의 밤은 저를 잠 못 이루게 하네요.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을 했습니다.

 

중국처럼 활주로에 내려놓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입니다.

수족관에는 외계인 같은 해파리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원주민들의 땅인지라, 토템이 반겨줍니다.

 

통관 검색대도 없어 그냥 가방을 찾아 나오면 됩니다.

뭔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기 안내센터에서 벤쿠버 지도를 한 장 얻어야 했는데 , 구경하느라

지도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원주민들이 다소 험상궂은 얼굴로 째려보네요.

 

 

커피를 주지 않는 중국 항공사의 만행으로 모두들 내려서 커피를 사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작품인데 돌에 손잡이를 달았네요.

하나 들고 올까요?  ㅎㅎ

 

 

알래스카 원주민들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고기가 만선이라 배가 무거운 게 아니고 배에 탄 사람들 때문에

가라앉게 생겼네요.

동상 옆에서 연주를 하길래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외국인들도 이제 혼밥을 먹는 이들이 점점 늘어만 가나 봅니다.

 

저도 대구 햄버거 하나를 사서 자리에 앉아 시장끼를 때웠습니다.

 

여기도 캐리어가 무료더군요.

이 점은 좋네요.

 

 여기 공항 직원에게 전철 티켓을 발권하는 머쉰이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3층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3층에 가니, 주차권만 팔고 있었습니다.

다시 여행객에게 물어보니, 4층이라고 올라오니, 여기가 맞았습니다.

 

2 존 교통 티켓입니다.

10불이 넘게 주고 산 것 같은데 , 상당히 비싸네요.

 

전철 좌석이 한국 하고는 다르게 버스 좌석처럼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두 번을 갈아타고 이제는 버스로 옮겨 타려고 내린 전철역 풍경입니다.

 

이 야광 조끼를 입은 청년이 자세하게 제가 가려고 하는 곳을 알려주네요.

 

노선표를 유심히 읽고 내려야 할 정거장에 잘 내려 목적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기 찾아오는 게 바로 오는 교통편이 없어 자주 갈아 타야 하니,

좀 복잡하게 생각이 되어 민박집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셀폰으로

검색해서 오라고 하시더군요.

한국에서 오는 이들은 검색의 대가들인지라 혼자서 잘만 찾아온다고 

하시네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8. 12. 00:21 알래스카 관광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그냥 집에

눌러 있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이지만 , 이제는 집에만

있으면 남에게 뒤쳐지는 것 같고,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면면서, 은근히 왕따가

되어 버리는 시대가 아닌가합니다.

한국에서는 펜션 문화가 발달이 되어 가고 있지만 , 하루에

2~30만 원 하는 펜션을 가기보다는 차라리 이럴 바에야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늘 공항은 만원사례입니다.

저는 일 년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이제는

공항 이용과 비행기 타는 데는 거의 선수급에 속하기도

합니다.

단, 완전 처음 낯선 나라에 들어서면 , 그 나라 법을 모르니

조심스럽고, 인터넷으로 무한정 폭풍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이 안되면 그때부터는 지나가는 행인 1을 잡고 묻고,

다시 지나가는 행인 2를 잡고 물어 물어 길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중국인들을 붙잡고 물어봐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는데 , 중국인들은 영어 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지라 대화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제선 승무원들도 모르는 영어를 일반인이 알기에는

정말 무리가 따르지요.

 

그렇다고 제가 한문을 잘 쓰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바디

랭귀지도 잘 통하지 않더군요.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영어와 한문과 바디 랭귀지를 통해

잘 돌아다녔었습니다.

이번에 중국행은 대략 난감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처럼 조신하게 그냥 마냥 기다리는 건 체질에 맞지 않아

쉬지 않고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청도를 거쳐 홍콩과 성도 부근을 가게 되었습니다.

1800자 한문만을 익힌 실력으로는 중국의 언어를 이해 하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아는 한자로 해석을 하면 "미주"라고 하는 곳인데 ,

한문을 검색해도 한국의 한자로는 해석이 안되더군요.

" 오호통재라 "

 

여행을 하다 보면 낯선 문화와 문화들이 거침없이 다가오는데

무심코 넘기지 말고 하나하나 음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눈에 익은 것만 보게 되는 심리와 아는 것만 먹으려는 식문화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을 해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겁 없이 덤볐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지라도 일단은

도전을 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 해 볼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게 됩니다.

낯선 곳에 자신을 한번 과감하게 던져 놔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태어난 인생 그 무에 두려울 게 있나요?

늘 새로운 것들에 대해 도전을 하고, 보고 배우는 진정한

삶의 미학을 하염없이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낯선 것들을 받아들이고 가치관을  재 정립하고

세우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그럼 여행을 떠나 볼까요!

 

만남의 광장 같은 분위기네요.

시계탑이 있으니 , 저기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 고등학생 때 삼총사가 10년 후에 남산 팔각정 앞에서 

만나자고 도원결의를 맺었는데 , 지금은 다 잘들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3층 출국장인데 , 여기로 픽업을 오는 이들도 있네요.

 

번호판인데 한문과 영어, 아라비아 숫자 세 가지가 합성이 되어 있습니다.

 

난간에 수많은 해당화 같은 꽃잎들이 모두 조화입니다.

장장 1킬로미터 정도의 도로 난간에 모두 조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통 공항 정도 되면 생화를 심을 만 한데, 유일하게 중국 공항만 

이렇게 조화로 치장을 해 놓았더군요.

대단합니다.

 

공항 청사 1층에는 마중을 나온 이들과 도착한 지인들의 심 싣기에

다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공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문부터 짐을 검사해야 하기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공항 대합실에는 지금 시간이 새벽 4시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차 문화가 발달해서인지 이렇게 뜨거운 물이 나오는 머쉰이 두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덕을 보았는데, 컵 라면을 무사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동 발매권 기기 뒤에 콘센트가 있어 셀폰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100 볼트라 미리 한국에서 돼지코를 사 와 충전을 했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콘센트부터

찾게 됩니다.

다른 나라 공항들 의자를 보면 , 의자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런 충전 시설은 없었습니다.

 

심카드인데 전화기마다 심카드 크기가 다릅니다.

특히, 삼성 갤럭시 10은 심 카드가 정말 작아서 일반 심카드와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잘라도 맞지 않아, 별도로 잘 구매를 해야 합니다.

행여 저 자판기에 있는 심카드를 구입하면 돈만 날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검색대를 두 번 거쳐서 대합실에 들어서니, 이렇게 작은 대합실에 무한정

사람을 유치를 시키더군요.

앉을자리도 없어서, 서서 탑승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중국공항의 특징,

저 비행기까지 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내릴 때도 활주로, 탈 때도 활주로.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에 나눠주는 과자들.

우측은 물휴지, 크래커, 무슨 제리인데 나무토막 같은 맛. 맨 좌측은 

잘게 자른 살코기를 양념으로 버무린 맛인데 , 좀 미묘합니다.

다 처음 느껴보는 맛 들입니다.

 

제리 같지만 퍽퍽하고 푸석 거리는 지푸라기 맛.

 

중국집 가면 나오는 덮밥 종류인데 버섯, 야채 다진 것 등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작은 봉투에 든 건 땅콩, 그리고 요거트 하나, 작은 머핀 하나인데 얼마나 무성의하게

포장을 했는지, 머핀 밑을 보면 랩을 그냥 돌돌 말아서 잘라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꽈배기 같은 건데 , 아무 맛도 없습니다.

그냥 소금이나 설탕도 치지 않고 , 밀가루 맛만 나는 꽈배기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시, 다른 공항에 도착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짐 검사를 하기 위해

출구로 나가려는데 공항 청사 내에 있는 흡연실.

 

짐 검사 때 라이터를 검색대에서 모두 압수했으니 , 당연히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자동 라이터.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입니다.

정말 비행기는 엄청 탑니다.

 

기내식으로 나온 쌀죽.

이걸 다시 보게 되다니 , 지난달 가혹했던 시련의 일들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다시 어김없이 등장하는 케이크 한 조각과 요구르트, 그리고, 수박 한 조각,

얘네들이 시애틀 수용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살짝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7. 30. 04:0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 사람이 진정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누가 적인지 알 수가 있다 "

7월 1일 새벽 3시에 막 잠이 들 무렵에 철문이 열리더니 일어나라고

Offiicer가 깨우더군요.

그래서, 세수도 못하고 부랴 부랴 일어나서 사무실로 가니 , 경찰이

와 있더군요.

수삽을 채우더니 밴에 태우고 바로 공항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경찰에게 개인 소지품을 챙길 시간을 주지 않냐고 했더니

그건,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걸 어떻게 미리 알고 신청을 하ㄴ라는 건지 경찰도 참

담 답한 답변을 하더군요.

그래서, 소지품도 하나 챙기지 못하고 공항을 나갔습니다.

아침 세시에 일어나 9시까지 대기를 했으니 , 정말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저를 잡았던 ICE 직원 두 명이 나와 있더군요.

직원이 저보고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하길래 내용을 몰라서 

싸인을 못하겠다. 내 개인 소지품을 가족에게 전해준다면

싸인을 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눈치를 보니, 이미 개인 소지품이 비행기에 실렸더군요.

결국, 사인을 하지 않았더니 ICE 직원이 손을 부들부들 떨더군요.

아마 이런 경우는 처음 겪나 봅니다.

미국 공무원도 거짓말 아주 잘합니다.

제가 사람 많은 자리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 내가 너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그리고, 네가 한 거짓말과 강압적인

행동에 대해서 고소를 하겠다. 그리고, 너는 아주 나쁜 사람이다 "

그랬더니,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통역과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정말 있습니다.

제가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하는데도 그럴 시간을 주지를 않더군요.

이점은 다들 기억을 하시기 바랍니다.

수갑을 찬 채 대합실로 가서 비행기에 탑승을 하는데 사실 수갑을 찬채

탑승을 하면 다들 이상한 눈길로 쳐다들 봅니다.

세 시간을 날아 시애틀에 도착하니, 바로 활주로에서 시애틀 직원과

인수인계를 하더군요.

 

거기서는 족쇄까지 차고 이동을 하더군요.

시애틀 경찰서에 있는 이민국 소속의 작은 사무실에 일단 대기를 

하는데, 아침으로 나온 게 토스트 두쪽과 터키햄 슬라이스 한 조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배가 고프니 먹을걸 달라고 했더니, 미국산 컵라면을

하나 주는데, 팅팅 불은 그 컵라면이 얼마나 꿀맛이었는지 모릅니다.

나중에 다시 먹으면 " 말짱 도루묵" 이 아닐까요?  ㅎㅎ

거기서 하염없이 대기를 하는데 , 마찬가지로 감방처럼 생긴 곳이라

정말 답답합니다.

시멘트 의자에 변기가 같이 있는 감방 형태의 대기실입니다.

그런데, 벽시계를 보니 이상하더군요.

시계가 거꾸로 되어 있었습니다.

ICE 직원에게 그걸 물어본다고 하고 깜박 잊었네요.

 

거기서 하염없이 대기를 하다가 다시 벤을 타고 이번에는 OVER STAY

한 이들을 수용한 수용시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교도소가 아니라 수용소라 한결 기분은 나아지더군요.

개인 업체가 운영하는 수용시설인데, 엄청 큽니다.

GEO 그룹이 운영하는 수용시설로 인계가 되어 다시 대기실에서

하염없이 대기를 한 후에 개인 물품을 지급합니다.

 

속옷과 양말, 운동복과 유니폼 등 일체의 개인 비품을 지급하고

사진도 찍어서 아이디카드를 만드는데, 손에는 병원에 입원하면  

손목에 차는 밴드 형식의 아이디도 만들어 손목에 찹니다.

사건 케이스 넘버가 제 넘버가 되는데 저는 "296354844"

입니다.

물론, 개인 PIN 번호도 같이 부여를 해주는데 저는 " 550239 "

인데, 전화를 거는데 꼭, 필요한 번호입니다.

나중에 전화를 거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를 할 텐데

전화 거는 법이 까다로워 처음에는 다들 당황을 하게 됩니다.

.

개인 물품을 지급받은 후, 계속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 밤 11시가 넘어서야 수용시설로 넘겨지는데

정말 돌아가시겠더군요.

장장 20여 시간을 공중에서 헤매다가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여기는 뭐든지 기다림이 일과입니다.

서너 시간 전에 데려다 놓고 "너네들이 답답해도 할 수 없다 "

라는 심정으로 무한정 대기를 시킵니다.

수용시설로 돌아오니, 규모는 앵커리지 교도소 크기와 비슷한데

마치 체육관 작은 농구장을 연상하시면 되는데, 텅 빈 2층 홀에

38개의 이층 침대가 줄을 지어 마치 도서관 책장처럼 진열이

되어있어 각 호수를 정한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저는 침대 번호 113 B , 이층은 A입니다.

그림을 그려서 소개를 하고 싶은데 그림 실력이 젬병인지라 생략

합니다.

직원 말로는 약, 600여 명이라고 하는데 식수 인원은 천명이

넘더군요.

절반 정도는 멕시칸이고, 인도인이 나머지 절반 중 절반 정도 되며

쿠바, 에콰도로, 칠레, 우루과이, 루마니아 등 남미 계통이 나머지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인도인이 그리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발에 차이는 게 바로 멕시칸인데, 여기서는 영어가 통용이 안 되고

있었습니다.

뭐든지 스페니쉬로 통일이 되어 스페니쉬 모르면 대화가 전혀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OFFICER 가 영어로 하면 멕시칸이 스페니쉬로 통역을 해줘야 합니다.

그들은 전혀 영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일상 대화가 스페니쉬인지라

아주 답답한 수용소 생활이었습니다.

교도소에서는 그나마 영어로 하니 , 다행이었는데 여기서는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 정말 힘들더군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변화무쌍한 일들로 가득했습니다.

수용시설이다 보니, 잠자는 시간이 보통 12시가 넘어야 잠들을

억지로 자더군요.

12시가 넘어 소등이 되는데도 떠드는 이들은 어디든지 있습니다.

 OFFICER 가 몇 번이나 경고를 주어야 겨우 잠잠해지는데,

한인이 한분 계셔서 다행히 적응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프리카인도 한 명 있었는데, 선 듯 내게 미국 라면 하나를 

건네줘 시장기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반다라는 흑인 친구였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부시맨 하고

정말 닮아 기억하기 좋았습니다.

 

내일은 수용시설에서의 일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용소에서 지급하는 일일 용품입니다.

칫솔, 치약, 그리고, 다소 특이하게 겨드랑이에 냄새 제거 크림인데

아무래도 남미인들이나 백인들은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모두 지급을 하더군요.

 

 입소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수용소 시설 안내서와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한 책자 두 권을 받게 됩니다.

상당히 자세하게 수용시설에 대해 나와 있으며, 스페니쉬어로도

나와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을 요구하는 신청서 양식입니다.

왼쪽 양식은 저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을 적어서 제출하면 다음날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줍니다.

오른쪽 양식은 자신의 메일을 보낼 때 , 요청하는 양식입니다.

 

이 종이는 개인 소지품을 지급할 때 , 정 사각형 플라스틱 박스를 주는데

거기에 부착되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름과 생년월일, 개인 사건파일 넘버, 그리고 해당 국가인 과테말라라고

적혀 있는 종이가 그 박스에 붙어 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원주민 마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지인이 있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나오더군요.

백야가 한창인 지금 관광시즌이라 , 단체여행객들과 일반

여행객들로 공항에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백인들도 깃발을 보고 단체로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단체 여행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한인들이야 나이와는 상관없이 모두 단체여행을 하는 편인데,

특히, 크루즈 여행 관광객을 보면 백인은 모두 리타이어 한 이들 엔데

반해 한인들의 연령대는 제일 낮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요새 중국인 여행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관광지를 가다 보면 , 떠드는 소리가 들리면 대개가 중국인들입니다.

마트에 들어설 때, 문을 열어줘도 땡큐 한마디 안 하는 게 바로

중국인들입니다.

어딜 가나 시끄러운 민족이 중국인들이라 , 중국인이 몰려 있으면

저는 슬면서 자리를 피하고 맙니다.

그럼, 비행기 한번 밀러 가 볼까요.

이 아가씨도 대단하군요. 비행기를 밀다니 말입니다..ㅎㅎ

 

견공도 같이 밀려나 봅니다.

 

집 마당에 핀 야생화인데 수국일까요? 아님, 라벤더일까요?

헷갈리네요. 너무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백야인 요즈음은 자정이 되어도 날이 환합니다.

그래서, 제 활동량과 일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그 시간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언제나 공항을 가게 되면 제가 마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이제는 눈을 감고 가도 너무나 익숙한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오른쪽은 출발 청사이고 , 오른쪽이 도착하는 곳입니다.

 

단체로 도착을 해서 타고 갈 버스를 기다리는 여행객들입니다.

 

가족까리 여행을 오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가방을 찾아 나오면 바로 픽업 차량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행시즌이라 많은 택시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으며, 알래스카에서는 유버 요금이

더 비싸니, 이렇게 일반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우버 택시는 출국장 이층에서 대기하니, 헷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엄청 비싸게 지은 철도역 건물인데, 기차가 없어 지금은 

별무소용인 건물입니다.

아마도 기차로 연결을 할 예정이었나 봅니다.

 

공항 1층에서 지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통로가 나오는데 저 건물이 

렌터카 회사들이 줄지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애견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려 여기서 볼일 보라고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배변 봉투도 준비가 되어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알래스카에 도착해서 단체로 인증숏 찍는 모습입니다.

온 가족이 다 모였군요.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 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단체 여행을 합니다.

 

이제 도착한 지인과 함께 앵커리지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식당에 들러 저는 돼지 불고기 지인은 흑염소탕을 주문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많은 수다를 나누다 보니, 식당에 와서 1시간이

넘어 버렸네요.

 

집 앞에 있는 자작나무인데 오래전부터 여기에 줄을 단단히 매어 놓아 움푹 빼여

늘 지나다닐 때마다 가슴 한편이 아련했는데 제가, 1주일 전 가위로 줄을 끊어 버리자

금방 원 모습으로 회복을 해서 이제는 희미한 자국만 남았네요.

전에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들어갈 정도로 움푹 파였었습니다.

볼 때마다 가슴 한편이 안 좋았는데, 마치 막힌 속이 뚫린 것 같이

개운 하기만 합니다.

살아 있는 나무에 못질을 하거나 줄을 매는 건 정말 좋지 않습니다.

공원이나 산을 오르다 보면 그런 장면을 만나게 되는데, 가급적 자연을

온전하게 보존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일일 드라마 에피소드가 있는데, 룸메로 있던 청년 하나가 정신에

문제가 있어 누가 밥을 하거나 설거지만 하더라도 시끄럽다고 방문을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두들기며 같은 룸 메이트 끼리 시비가 붙어 결국, 참다못해

오늘 내보냈습니다.

다른 룸메이트와 늘 다투는 게 문제인지라 몇 번의 노티스를 주었는데도 당최

고칠 생각을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내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룸메이트를 두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깁니다.

심지어 경찰까지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 에피소드는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지요.

.

.

# 민박이나 룸메이트에 대해 연락을 주시면 신속하게 연결을 해 드립니다.

카톡 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ivyrla@naver.com

알래스카 맞춤 관광 가이드나 방송 현지 코디네이터를 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4. 18. 04:32 알래스카 관광지

처음 시애틀 공항을 들르게 되면 환승하는 걸

헤매게 되어 자칫 비행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어

오늘 시애틀 공항에서 환승하는 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시애틀 공항을 들르게 되면 비행기가 거의 알래스카 항공임을

알 수 있는데 , 그 정도로 알래스카 에어라인의 항공편이 많은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두 개의 항공사를 더 인수를 해서 상당히 거대한

항공사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 년에 거의 열 번은 들르게 되는 단골 공항이 바로 시애틀 

공항인지라, 이제는 환승하는데 선수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들렀을 때는 당황을 하여 다음 비행기를

놓칠 뻔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환승을 하는데 , 표지판 그림을 보면 아주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으며, 한글로 네온에 자막이 나오니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는 앵커리지 공항인데 지난번 왔을 때는 공사 중이더니

이제 경비행기를 무사히 올려놓고 개업을 했네요.

 

그리고, 이 조형물도 지난번에 공사 중이었는데,

공사가 다 끝나고 선을 보였는데 저 남자 동상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하고 인증숏을 찍는 장소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아이스크림 가게도 문을 열었네요.

점점 점포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는 게이트 찾기가 너무 편합니다.

그냥 이 길로만 가면 바로 게이트가 나와 아주 편하게 

레이아웃을 해 놓았습니다.

 

여기도 못 보던 샵인데 , 오픈을 했네요.

여기 일식집도 한인이 지난해에 오픈을 해서 잘 적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낚시터에서 만나서 엄청 반갑더군요..ㅎㅎ

 

 

정말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개인데 자이언트 푸들 같네요.

털 관리를 아주 잘했네요.

한 패션 합니다.

 

제가 시애틀로 타고 갈 비행기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공항인데 비행기들이 화려합니다.

 

꼬리에 그려진 사람 얼굴은 마치 체 게바라 같지 않나요?

원주민을 그냥 복합하여 형상화 한 이미지입니다.

 

시애틀 공항입니다.

여기는 활주로에서 본 시애틀 공항입니다.

 

중형 항공기는 직접 대합실과 연결이 되지 않아

활주로에서 탑승과 하차를 하게 됩니다.

 

이 셔틀버스로 비행기와 대합실을 오가게 됩니다.

 

여기가 1층으로 내려가고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환승장 입국입니다.

 

마치 지렁이 조형물 같습니다..ㅎㅎ

 

한국에서 오래전 리어카에 저런 걸 가지고 다니면서

광약도 팔고 다양한 것들을 팔기도 했는데, 저도 아직까지

궁금했던 건데, 배를 병 안에 어떻게 넣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시애틀에는 유리 박물관이 있어서인지 , 저런 게 공항에

전시가 되어 있네요.

 

여기가 1층 환승장입니다.

양쪽으로 전철이 들어오는데 , 세 개씩 게이트를 나누어

전철이 운항이 되는데 위를 보면 가고자 하는 게이트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한글로 표기가 되어 있으니, 자기가 가고자 하는

게이트 쪽 전철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자기가 가고자 하는 게이트가

없으면 맞은편 전철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모르시겠으면, 전철 상단에 그림으로 친절하게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전철 내부입니다.

남이 탄다고 그냥 따라 타지 마시고 , 꼭, 확인을 하셔야 

다음 비행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1박 2일 동안 4번의 비행기를 타고 내렸더니, 온몸이 나른하네요.

하루 한 끼도 먹지 못할 정도로 강행군을 했습니다.

렌터카로 엄청 다녀야 했기에, 물만 사서 주야장천 마시면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귤 한 보따리를 사서 운전하면서 물과 귤로 허기를

달래야 했습니다.

신경도 많이 쓰고 힘도 쓰고, 정말 오래간만에 강행군을 했네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이제야 집으로 돌아와

한 숨 돌리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도 찍지 못할 정도로 바빴으니, 얼마나 바쁜지 

상상이 가실 겁니다.

너무 피곤해도 잠이 오질 않더군요.

너무 배고프면 아무 생각이 없듯이 말입니다.

오늘은 집안 정리를 해야 하고, 서류 작업들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에구.. 피곤해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4. 17. 00:13 알래스카 관광지

어느 공항을 가나 각 지역별 특색이 있는데 오늘은 

Fresno 공항을 들러서 그 분위기를 느껴 보았습니다.

Fresno 공항은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인데 , 요세미티를 

가기 위해 이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간이 나면 그 말 많은(?) 요세미티를 가 보고 싶었는데 

워낙 시간이 나지 않아 결국,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여행의 출발점이며, 설레임의 시작점인 공항은 언제 들러도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 늘 제 블로그를 보시면서 위안을 

삼으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대신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스위치들이 정신을 산란하게 하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두 연계가 되어있어

비행기 조종도 할만 합니다.

 

아무래도 작은 도시를 가다 보니, 비행기도 작은 비행기가

출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좌석은 3개의 좌석이 연이어 있는데

이 비행기는 두 개의 좌석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3 좌석 중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엄청 답답하게 몇 시간을 

꼼짝 말고 가야 하는데 다행히 두 개의 좌석이라 편안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있습니다.

구름 속으로 비행기가 들어가면 구름이 마구 흩어지지 않을까요?

엔진의 바람으로 구름이 모두 사라질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더군요.

이 점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아직도 궁금하기만 합니다.

 

농사를 짓는 곳이라 도시 가운데를 관통하는 수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이라고 해봐야 빨간 진흙이 쌓여있는 산이 보이는데

콜로라도의 레드락도 아니고, 신들의 정원도 아닌 것이 ,

저렇게 산이라고 버티고 있으니 , 저기를 등산하는 이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Fresno 공항에 도착하니, 노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알래스카보다 해가 일찍 지네요.

알래스카는 이제 서서히 백야의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대합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휑해서 실망했습니다.

철근 덩어리들이 그냥 노출이 되어 상당히 경직된 

분위기였습니다.

 

샵들도 몇 개 없더군요.

저렇게 철근이 바로 보이면 , 마치 격납고 온 것 같습니다.

 

유리창이 전면 유리창이긴 하지만, 그냥 성의 없이 

유리창을 덧 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가방을 찾으러 내려가는 길입니다.

 

자연 숲 속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 녹색을

사용한 벤치가 놓여있네요.

 

농사를 짓는 곳이다 보니. 트랙터를 전시 해 놓았네요.

 

집 나온 코뿔소 한 마리가 저를 째려보네요.

여기 동네랑 코뿔소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세미티 공원이 있다 보니 , 그 나무들을 재현해서

조성을 해 놓았습니다.

 

실제 나무는 아니고, 공원에 있는 나무와 똑같이 만들어서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이 공항 전체가 인공적인 면들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게 특징입니다.

 

아주 유명한 나무죠.

사람들이 드나들 정도로 나무 사이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어느 누가 조금씩 넓혀 놓은 거 아닐까요?

 

가방을 찾아서 나와 렌터카를 인수받기 위해 나왔더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았네요.

 

렌터카를 몰고 나오니 공항 입구가 보이네요.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데 빨간 벽돌로 만든 교회가 나타나

사진기에 얼른 담았습니다.

Fresno 공항에 와서 건진 건 요세미티 공원에 있는 나무

조형물을 본 게 다랍니다.

공항도 인테리어를 좀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 공항을 갔더니 너무 좋더라 이런 말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서서히 여행시즌이 돌아오는데 , 많은 분들이 계획을

짜실 것 같네요.

알래스카도 여행 계획에 꼭, 포함시키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3. 13. 01:01 알래스카 관광지

공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시애틀 공항은 워낙 많은 여행객들이

드나 들다 보니,시설도 낙후 하고, TSA

검색 요원들은 거의 로보트 수준일 정도로

딱딱하고 경직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은 사진을 찍는데도 와서 단속을 하더군요.

.

그리고, 수시로 비행기를 타야 할 게이트가

수시로 변경이 되어 자주 확인을 해야 비행기를

놓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게이트를 찾아야 하기에 소요 시간도

많이 걸리며 불편한 점이 참 많은 공항이

바로 시애틀 공항이라 일 년에 대여섯번은

들러도 정이 안 가는 공항입니다.

.

반면 알래스카 공항은 청결하고 동선도 아주 

간결하며, 알래스카 분위기가 흠씬 풍깁니다. 

가방 찾는 곳도 아주 심플 해서 손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출발하는 검색대도 간편하며 친절합니다.

.

오늘은  San Jose 공항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리콘 밸리가 있는 지역이라 첨단 시설물들도

있는데 , 대표적인게 바로 태양열을 이용한 쓰레기

통입니다.

.

그럼 출발 합니다.

.

.

산호세 공항의 정식 명칭은 

Norman Y. Mineta San Jose International 

Airport 입니다.

.


.

산호세 공항은 상당히 깔끔하며 ,전 교통 장관의 이름을 따서

공항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국도 이름을 따서 지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렇게 청렴 

결백한 이들이 없는 게 함정이지요.

.


.

산호세 공항에서 이착륙 하는 항공기중 알래스카 에어라인이

12.3%로 이용하는 항공사중 상당히 높은 승객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

새로 오픈하는 샵 공사 현장을 가려주는 가림막

광고판입니다.

.


.

미국인들에게 커피는 정말 중요한 기호 식품중 하나인지라

커피샵마다 손님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

 

.

산호세 공항은 도심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더 이상 공항을 늘릴 만한 공간이 없어 , 앞으로 더욱

붐비는 공항이 될 것 같습니다.

.


,

1939년 483에이커를 사들여  산호세 공항 건설 계획을

수립 하였습니다.

.


.

여기 일식집은 한인 같던데 , 말은 나눠보지 않았습니다.

.


.

스타벅스 커피샵입니다.

줄이 끝이 없어 저도 기다리다 다른 곳에서 커피를

사야 했습니다.

.


.

버거도 하나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맛은,그냥 그렇더군요.

.


.

정식으로 1948년 다양한 지역과 연계하여 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 했습니다.

.


,'

특이하게 쥬얼리 샵이 있더군요.

과연 될까요?

잘 이해가 가지는 않더군요.

.


.

이건 좀 독특 했습니다.별 필요성은 없지만

다른 공항에 없는 거라 신기 했는데, 보석이나 안경등을

자동 세척해 주는 기계입니다.

.


.

저는 이런 옛날 갑옷 같은 게 눈길이 많이 가더군요.

갑옷 하면 영국이 생각이 나는데 , 여기도 영국 음식점

메뉴 판을 들고 있는 갑옷입니다.

.


.

전체적으로 모든 샵들이 아주 깔끔하고, 주변 이동 통로도 

인테리어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


.

도심지에 공항이 위치 하다 보니, 일반 가정집에 대한

소음이 점차 문제 제기 되자, 미국 국회에서 처음으로

1980년초 개인 가정에서의 방음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


.

산호세 공항은 911 테러로 인해 다른 주나 다른 나라와의  

직항편을 많이 취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

저도 잠시 레스토랑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


.

렌트카 전용 주차장 건물인데, 야간 조명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


.

여긴 특이한 개찰구네요.

중국산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마치 중국인들을 위한 배려 같았습니다.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이용을 하긴 합니다.

첫 비행기부터 중국인들이 대거 밀려 오더군요.

.

한국에서는 아파트를 짓기도 전에 분양 하우스를

보고 분양을 하지만, 미국은 다 지어 놓고 분양을

하는데, 한국의 아파트 같은 개념은 미국은 콘도라

불리웁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개인에게 판매가 되는 건 아니고,

콘도라고 하는 게 바로 개인한테 분양하는 한국의

아파트 개념입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모두 임대입니다.

개인 소유가 아닙니다.

.

중국인들은 콘도가 짓기도 전에 미리 전액 현금으로

완납을 하고, 계약을 할 정도로 아주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특히, 대학교 앞에 짓는 콘도나 주택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자처입니다.

알래스카에도 중국인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건 교회가 하나 더군요.

그런데, 학교 만큼이나 큽니다.

교회가 하나 외에 더 볼 수는 없었는데,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저게 교회인가 싶었습니다.

.

요새 문제가 되는 화웨이 5G 문제는 깊이 고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셀폰이나 컴퓨터 정보들을 중국 정부가

모두 들여다 본다는 점이 아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의 특징이 바로 그런거지요.

비록, 기업은 개인 소유지만 정부가 원하면 

모든 정보를 정부가 독점 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하긴, 요새는 워낙 모든 정보가 공개가 되어

삭막하기만 합니다.

구글 크롬만 하더라도 내가 하는 걸 하나하나 

모두 지켜보니, 기분이 깨름칙 합니다.

.

이제 우리는 모두 " 꼼짝 마라 "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2. 18. 01:33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정말 여행을 떠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행여, 휴가 간 사이에 책상을 치우면 어찌하나 하는

두려움으로 감히 휴가 간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

제가 직장 다닐 때만 하더라도 금,,, 이렇게 겨우

삼일 휴가를 가는 게 대세였습니다.

김우중씨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을

내는 바람에 모든 직장인들이 불철주야 회사에 충성을

해야만 했습니다.

회사 건물 불빛이 일년 내내 켜져 있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시대였지요.

당시만 해도 인턴이나 수습이라는 제도가 3개월 이상은

없었는데, IMF 이후로 모든 회사가 이를 악용해 인턴

제도를 도입 한 뒤, 지금도 그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

각설하고, 새벽 3시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준비를 한 다음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항 대합실에 들어서면 모두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들어

자연스럽게 그 분위기에 힙쓸려 마음이 붕 뜨는 것

같습니다.

.

미국에 오니, 일상이 여행 같습니다.

, 어디론가 떠나게 되어 살 맛 나는 삶을 사는 것

같아 너무 좋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

.

.

앵커리지공항 (Ted Stevens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 )

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 검색대를 거쳐 막

돌아서면, 수놈 무스가 멋진 자태를 뽐내며

반겨줍니다.

.


.

이번에 새롭게 알래스카 조형물을 만들어

선을 보이려고 하네요.

아직, 틀을 벗기지 않아 완벽한 모습을

보지 못하네요.

.


.

천장에는 화려하게 자작나무를 그려 놓아

분위기를 밝게 해 줍니다.

천장을 보는 이는 드물지요.

.


.

일찍부터 서둘러 나왔기 때문에 배가 출출해

만만한 맥도널드를 들러 햄버거로 때웠습니다.

공항의 가격은 시중보다 세배 정도 비싼데

음료도 리필을 해주지 않아, 마진은 좋지만

워낙 공항 입점비용이 높다보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타산이 맞지 않지요.

.


.

이제는 공항마다 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시설이 모두 되어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좌석에도 코드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제 가방을 비행기에 싣고 있네요.

시애틀에 지난주에 눈이 많이 내려 모두 Stop

되어 난리가 났었습니다.

지인도 타주를 방문했다가 오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요.

.


.

저는 정말 비행기를 자주 이용합니다.

일 년에 20여 차례는 이용을 하는데, 그래도

탈 때마다 늘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 너무 좋습니다.

.


.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을 했습니다.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탈 때 ,이륙하는 순간은 잠시

눈을 감고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갑자기 붕 뜨는 그 기분이 참 묘합니다.

.


.

모두들 다 찍는다는, 날개 인증샷 한 장 오늘도

어김없이 찍었습니다.

여명이 밝아 오네요.

.


.

기내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식사도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음료 한잔과 비스켓 하나 줍니다.

.


.

여기는, 시애틀 근처입니다.

알래스카가 아니랍니다.

구름이 저렇게 산에 가로 막혀 모여 있습니다.

.


.

산이 높으면 구름들은 오도 가도 못 하고 , 저렇게

계곡에 갇혀 버리고 맙니다.

.


.

()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네요.

마치, 가오리 꼬리처럼 만이 생겼습니다.

신기하네요.

.


.

여기도 구름이 갇혀 버려 산 꼭지만 겨우

보이네요.

.


.

갇혀버린 구름들이 마치 물이 흐르듯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지형이 이래서 비가 자주 내리나 봅니다.

.


.

주택들이 보이는데, 벌써  구름들이

뒤 덮고 있습니다.

.


.

여기도 만이 홍어 꼬리처럼 생겼습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 바다 밑이 보여

수심을 알 수 있습니다.

.


.

드디어, 시애틀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주거지 위로 비행기가 착륙을 하네요.

여기 사는 집값은 정말 쌀 것 같네요.

시끄러워서 어찌 사는지 모르겠네요.

.


.

비행기 이 착륙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


.

드디어 착륙을 했습니다.

와우!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교를 상징하는

비행기가 있네요.

전용기일까요?

UAF 전용기였으면 좋겠네요.

앵커리지 대학교 전용기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페어뱅스 대학교 전용기를 다 보게 되네요.

.

여행은 정신과 마음을 살찌우게 합니다.

정말 세상은 넓습니다.

김우중씨가 이중장부(분식회계)를 해서 결국,

부도는 났지만, 마지막으로 피신해서 베트남에서

골프장을 비롯해, 생산적이지 않는 아파트등을

지어 몸부림을 쳤는데, 이왕이면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했으면 마지막 인생의 마무리를 멋지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사람은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동안 피해 다니면서 오직 돈만 쫒아 다닌 모습은

가히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 제대로 말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남은 인생을 숨어 살지 말고, 마구 베풀면서

살면 어떨 까 합니다.

싸 가지고 갈 것도 아닌데, 그만 움켜 잡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북극 공항에는 몰 자체가 없고 단순한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공항 대합실만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이나 식사를 하고 싶으면

주변 식당에 주문을 하면 배달을 해서 

공항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오늘은 공항이 내려다 보이는 

피자를 파는 식당이 활주로 근처에 있어

잠시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공항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몰인데

활주로가 보이는 곳이라 찾아가 창가에

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정식 공항에 들러 Yupik 언어에

대해 공부도 해 보았습니다.

.

그럼 피자를 파는 식당으로 가 보겠습니다.

.

.

공항 근처에 있는 몰 2층에서 내려다 보니,

방금 경비행기 한대가 도착을 했네요.

.


.

파자집 입구인데 철문으로 되어 있어 조금 

황당 했습니다.

.


.

피자 메뉴판과 공중전화가 입구에 있습니다.

가격이 장난 아니지요?..ㅎㅎ

.


.

지역 신문을 오려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구경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

2층으로 된 몰 안에는 기념품 샵과 의류샵등 여러 점포들이

있습니다.

.


.

식당 내부입니다.

별다른 인테리어는 이 동네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


.

한인 부부와 아들이 운영하는 피자 집입니다.

.


.

홀이 아주 넓직  합니다.

.


.

또 경비행기가 도착했네요.

금방 착륙을 하고 바로 다시 이륙을 합니다.

.


.

이렇게 창문으로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장면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

경비행기가 착륙하는 장면을 식사를 하면서 내내

지켜 보았습니다.

.


.

이 몰 1층은 경비행기 대합실입니다.

.


.

거의 쉬지를 않고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네요.

.


.

여기서 뜨고 내리는 경비행기들은 모두 소형입니다.

그래서, 보통 2명 정도가 타고 내리더군요.

.


.

식사를 마치고 , 정식 공항 대합실에 오와서 Yupik 단어를 

공부 했습니다.

전에 공부 했는데 기억 나시죠?

구야나==>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

.


.

출구 입니다.

아나라꾸.

.


.

화장실 => 아나빅

.


.

여자 => 아낙

.


.

남자 => 안구테.

발음이 좀 탁한 게 마치 독일어 발음 같은 느낌이 납니다.

독일어가 굿텐 모르겐 (굿모닝),탁시(택시) 이렇게 탁한 발음이

주를 이루죠.

.


.

월마트를 가서 셀프 계산대를 가면 스패니쉬와 영어가 같이 

표기가 되어 선택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Yupik 어로 된 표기들이 여기저기

많이 쓰여져 있는데 이는, 이들이 자기들의 언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

에스키모인 부족중 큰 부족이 세 부족이 있는데, 유일하게

Yupik 족 언어와 글자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두 부족은 별로 관심이 없어 언어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점점 깨어있는 부족들이 자기들의 언어와 말을 보존과

더불어 잊지 않도록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미비한 게 현실입니다.

심지어 이누삐약 부족 같은 경우 자기 부족의 말을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점차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신들의 뿌리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 언어와 문자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크건 작건 모든 마을에는 경비행장이

있는데 , 알래스카에서 경비행기의 필요성은

제일 중요 하다고 보면 됩니다.

모든 물류의 이동이 경비행기를 이용해 운송이

되며,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수단

이기 때문입니다.

.

주민수가 100명만 되어도 그 마을에는 공항이

있는데 , 비상 사태가 발생시 그들의 목숨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생명줄이기도 합니다.

기후 온난화로 점차 육지가 침식 되는데 이런

비상 사태에 경비행기와 활주로가 제일 중요한

거점이 됩니다.

.

모든 우편물과 공급되는 생필품들도 경비행기를

이용해 공급이 되기 때문에 기상이 악화되어

경비행기가 뜨지 못할 경우 , 아이들 분유를 비롯해

개스등 공급이 되지않아 위급한 상황이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경비행기가 많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주 입니다.

그럼 북극의 공항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

.

각 원주민 마을로 향하는 경비행기인데, 10인승 이면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


.

이 거리는 경비행기 회사들이 있는 공항입니다.

.


.

화물만 전문으로 나르는 경비행기들도 있습니다.

.


.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데

여기 인근 마을에만 하더라도 수십개의 마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알래스카에서 대표적인 경비행기 항공사입니다.

.


.

재미난 건 이렇게 공항 앞에 간단한 음료와 

햄버거를 파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 각 식당에다가 

주문을 해도 바로 여기까지 모든 식당들이 배달을 해줍니다.

배달비는 무료입니다.

.


.

공항에 배도 와 있네요.

다른 원주민 마을에서 이곳, 식당에 주문을 하면, 경비행기를 

이용해 햄버거와 볶음밥,피자등을 배달해서 먹는답니다.

.


.

도시에서 제일 사람이 많은 곳이 바로 경비행기 공항입니다.

대형 비행기 공항은 따로 있습니다.

  .


.

쉴 새 없이 경비행기들이 이륙을 하네요.

.


.

다운타운에서 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요금은 8불입니다.

다시 자기의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서인데, 장을 보러 나온 것 

같습니다. 

.


.

유리창도 없는 항공사 출입구입니다.

여기는 모든 택시가 콜제도입니다.

콜을 하면 바로 바로 택시들이 옵니다. 

.


.

항공사 출입구에 오픈 사인이 켜 있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ㅎㅎ

.


.

공항 대합실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


.

여긴 짐을 찾는 곳입니다.

.


.

항공권 발매 사무실입니다.

검색은 그렇게 자세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가방만 검색대를 거치면 사람은 그냥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니다.

.



.

재미난 건 경비행기 항공사 기념품들도 팔고 있습니다.

.


.

기다리기 지루하면 식당에 주문을 해서 여기서 

식사를 합니다.

.


.

여기는 화물을 보내기 위해 접수하는 창구입니다.

.


.

공항에서 아는 원주민을 만났습니다.

너무 순수하고 순진해서 말이 잘 안 통할 정도입니다...ㅎㅎ

이해가 가시나요?

.


.

재미난 주택을 보았습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요새 말로 현대식

주택입니다.

맨, 앞에 있는 작은 하우스는 바로, 사우나실입니다.

새로 지은 집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은 별로 없네요.

난방과 보온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창문을 줄이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대형 빌딩일수록 운영을 하기에 아주 힘든데

그 이유가 바로 난방비때문입니다.

여름에 그렇게 덥지 않아 에어컨은 틀지 않아도 되지만 

빌딩이 크면 에어컨까지 가동을 해야 하니, 난방비가 제일

큰 비용 지출입니다.

.

요새 뉴스중 재미난 사실이 하나 있는데 , 동네마다 곰들의

크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의 곰이 제일 뚱뚱한지 콘테스트가 열렸답니다.

여러지역의 곰 사진중 제일 체격만 큰게 아닌, 비만 곰을 선정을 

했는데, Katmai National Park and Preserve 에 사는

브라운 베어인 암컷 곰이 제일 뚱뚱한 곰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

베테랑 데이를 맞아 마이크 팬스 부통령이 알래스카를 찾았네요.

앵커리지는 판매세가 없는 지역인데 알콜에 한해 판매세를 

도입 하려고 하네요.

약물 중독과 알콜 중독자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랍니다.

.

지금이 고래사냥 시즌인데 각 마을마다 할당량은 다릅니다.

Utqiagvik 마을에는 19마리의 고래를 모두 잡아 금년

고래사냥 시즌이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눈보라가 심하게 불더니 붉은 노을이

하늘 틈새로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눈보라가 심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저녁 무렵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였습니다.

.

이제는 점점 낮이 길어져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반갑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눈도 자주 내리고 , 추위도 찾아와

알래스카다운 겨울을 맞고 있는데

오늘처럼 노을이 짙게 물드는 풍경이 가슴 한켠에

잔잔한 회상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

노을을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각도에서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

.

소복히 눈 쌓인 지붕 위로 노을 한 자락이 슬그머니

머리를 내밉니다.


.

 

.

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


.

눈보라로 인해 유독 눈에 띄는 패스트푸드점

간판입니다.


.


.

우리나라 한전 같은 곳인데 전기세를 내려고 왔는데

전기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전기차는  드문데 그 이유는 장거리와 

낚시와 사냥을 주로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suv나 반트럭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

일반 주민들이 낚시의 생활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효용성은 별로 없습니다.


.


.

눈보라를 온전히 버티고 있는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입니다.


.


.

날이 궂으면 오히려 이런 간이 카페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

목이 좋은 사거리에는 거의 다 이런 카페가 있어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많이 들러 커피와 도넛을 사가고는 합니다.


.


.

노을이 지자 맞은편 설산이 불게 물들어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


.

주유소 뒤편으로도 노을이 찾아 왔습니다.

개스비는 보통 2불85센트 수준입니다.

코스트코는 2불 70센트선입니다.


.


마치 설원 위에 오로라가 펼쳐지듯 노을이 서서히 번지고 

있습니다.


.


.

이런 노을은 실제로 봐야 장관입니다.


.


.

마치 불이라도 난 것 같은 노을이 산불처럼 하늘을

점령해 갑니다.


.


.

공항 뒤편으로 노을이 물드는 장면을 비행기에서 본다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


.

일부러 구름을 저렇게 채색을 한듯 구름 배치가 아주 오묘합니다.


.


.

구름 회오리 옆으로 토네이도 처럼 노을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


.

공항 우체국에서 바라본 노을풍경입니다.


.


.

저렇게 가운데 구름이 자리하고 양 옆으로 

노을이 지는 풍경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이주 독특한 노을이네요.


.


.

모처럼 등장한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

그리고 애교쟁이 말리입니다.


.


.

풍성하기만 한 눈꽃나무.


.


.

눈으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마가목입니다.


.

아직 배당금을 신청하지 않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은

인터넷이나 다운타운 신청소에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맨 처음에만 직접 신청 하시고, 나중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는게 간편하고 좋습니다.

1월1일부터12월 31일까지 온전히 일년을 거주하신 

분에게 자격이 주어지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 1. 15. 06:19 알래스카 관광지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눈에 띄는게

대합실의 슬롯머쉰입니다.

도시로 들어서면 현란한 사인과 조명 그리고,

다양한 화려한 건축물이 청각과 시야를 강하게

사로잡습니다.

.

유혹하는 듯한 네온사인들은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면서 무장해제를 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하고 싶어하는 충동을 강하게

느껴줍니다.

.

많은 이들에게 환각의 세계로 접어들었음을

일깨워 주면서 자신 스스로도 환각과 몽환의

세계에 접어 들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

그리고, 그 환상의 세계를 즐기기 위해 아낌없이

온 몸을 던져버리게 만드는 매력 속으로 깊게

아주 깊게 빠져듭니다.

.

아무리 강심장이라 할지라도, 자제심이 강할지라도

사방에서 울려 퍼지는 잭팟 음향에 시선이 쏠리고

두 눈은 갖가지 슬롯머쉰을 향하고 두 발은

스스럼 없이 도박의 세계로 입문을 하게 되지요.


.

.

.

도시의 불빛에 유혹당하고 ,다른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빌딩들은 사람을 압도하며

순종하게 만들어버립니다.


.


.

.

간판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들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면서 한번 더 쳐다보지 않을 수 없게

욕망을 끓어 오르게 합니다.


.


 

학교나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욕망들을 질책하고

조심하라 하고 가르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단어들이 일체 무장해제를 당하고 법으로 완벽하게

치장을 하고는 합니다.

.


.


.

무희들의 호객 행위에 호기심 천국으로 이끄는

지름길을 가기도 합니다.


.


 .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들과 다양한

분수들은 마치 여기가 낙원이라고 선전하는 문구가

되기도 합니다.

.

.


.

모든 길은 도박으로 향한다라는 명언을 철저하게

수행하는 이벤트와 쇼들은 결국 들러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이 화려한 이유는

여기로 와서 대접을 받고 , 황제처럼 지 낼 수 있다는

은밀한 유혹의 손길입니다.


.


.

호텔의 카지노에는 문들이 많습니다.

모든 길로 통하는 길에는 갖가지 슬롯머쉰과 기기들로

꽉 차 있어 그 길을 통과하자면 보지 않을래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


.

.

하다못해 천정 까지도 골고루 대형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시골에서 상경한 저로서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듭니다.


.


.

.

쉴 수 있는 공간 자체를 만들어 두지 않았습니다.

쉬어도 게임장 내에서 쉬라는 강력한 통제하에

레이아웃을 구성 하였습니다.


.


.

모처럼 발견한 휴식 공간이지만 오래 앉아지 못할 불편한

의자는 다른 시설들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 얼른 게임 해 "라는 무언의 압력 같습니다.

.

 

.

파리의 에펠타워가 있는 카지노를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실내로 들어서니 약간 어두면서도 타워 철골 구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슬롯머쉰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커나 룰렛 같은건 잘  몰라 감히

도전을 하지 않습니다.

.


.

카지노에 들어서면 입구나 출구 자체가 불명확합니다.

돌고돌아 게임장을 미로처럼 꾸며 놓은 건 일단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철저하게 가둬놓는 구조입니다.

게임을 하기전에는 절대 놔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돋보입니다.


.


.

모든 기계를 한번씩 점검 한다는 기분으로 그냥 가볍게

1센트짜리 게임으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깊게 빠지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을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 그걸 이겨내지 못하는 이들이

태반입니다.


.


.

게임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바가

어느 게임장을 가도 모두 있습니다.



.

이 곳, 알래스카에서도 매년 겨울이면 일년에 한번씩

라스베가스를 꼭, 가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또한,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줄 모른다고

더 깊게 빠질 수도 있습니다.


.


.

저는 아주 가볍게 1센트 짜리 게임을 주로 해 보았습니다.

재미난걸 발견 했는데 , 한번 큰 금액이 터지면 바로

자리를 옮기는게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

한번 잘 나왔다고 그 자리를 고수하면 딴 돈도 모두

잃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99%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제법 큰 배당이 떨어진다면 바로 다음 기계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


.

적당히 즐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자제해야합니다.

처음에 돈을 잃으면서 드는 생각은, 한번만

터지면 돼 하는 생각으로 커트라인 자체를 스스로

허물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


.

.

저는 1센트짜리만 했는데 이렇게 잭팟이 터졌습니다.

1센트라 100불이지만, 1불만 넣었으면 만불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 욕심은 금물입니다.

.

이런 잭팟은 거의 불가능일 정도입니다.

미련은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는 절대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확률 자체가 상당히 낮습니다.

.

저는 얼마전에 비트코인 대부분을 처분하고

이더리움과 비트캐쉬를 조금씩 구입 했습니다.

하도 말도 많고 탈이 많아 지난달 비트코인을 처분

했더니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적당히 분산해서 안전하게 투자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행히 이더리움에서 180% 정도의 이익을 보아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더군요.

.

뭐든지 적정선을 정해놓고 진행을 하는게

만수무강의 지름길이 아닌가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태드 스티븐스

국제 공항은 연 5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 15,57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년 10억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는 공항 입니다.

.

제가 이 공항을 년간 이용하는 횟수는 30회가

넘습니다.

그러다보니, 공항이 저에게는 너무나 친근 하기만

합니다.

마치 이웃집 마실 가듯 , 자주 이용을 하게 되는데

공항 자체가 넓고 깨끗해서 언제 들러도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

오늘도 심야에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

주변에 최대의 수상 경비행장도 둘러보고 청사 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

설레임과 기대를 갖게하는 공항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도 늘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

.

공항 입구에서 1차선은 렌트카 주차장이며 2차선은 출국장,

3차선은 입국장입니다.


.


.

3차선을 타고 들어오면 바로 입국장이 나타납니다.


.


.

공항의 간판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

맨 처음 앵커리지 공항에 내려서 구경을 하다가 그만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비행기를 태워주더군요.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인상 깊었습니다.


.


.

프로펠러와 타이어를 들고 이디로 가는걸까요?


.


.

비행기가 도착할즈음 언제나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가지 요금 같은건 없습니다.

다운타운까지는 20여분, 미드타운까지는 5분에서 10분 거리입니다.

제 집 까지는 10여분 거리입니다.


.

.


.

가방을 찾아 나오면 바로 문 입구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어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


.

비행기가 10여분 일찍 도착을 하고 가방을 찾기위해 

기다리는중입니다.


.


.

공항 청사내에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

트리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


.

루돌프 사슴들이 리본을 메고 있네요.


.


.

출국장이나 입국장 모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아무래도 

출국장 스타벅스가 잘 되는 편입니다.


.


.

개들이 비행기를 타면 정말 답답 할 것 같습니다.

어찌 그 오랜 시간 참는지 모르겠네요.


.


.

앵커리지 공항 관제탑을 돌아 나오는중입니다.


.


.

도시의 불빛과 경비행기가 잘 어울립니다.


.


.

영상의 기온이라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


.

많은 경비행기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


.

이런 경비행기는 자가용 비행기로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저런 비행기는 한대 갖고 싶네요.


.


.

감기 걸릴까봐 마스크를 하고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


.

경비행장 활주로입니다.

경비행기와 같이 달리기도 하고, 경비행기에게

차선을 양보해 주기도 합니다.

.

야간에도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기만 합니다.

저는 왠지 어두운 밤에 경비행기를 타면 캄캄해서

잘 안보여 헤멜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특히, 지난달과 이번 달 공항을 갈 일이

자주 생기네요.

물론, 제가 자주 나가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갈 일이 많아 공항 가는 길은 너무나

익숙하기만 합니다.

.

이른 아침 여명이 트기 전에 집을 나서서 앵커리지

공항길을 달려 보았습니다.

요즘 늘 영상의 날씨인지라 도로의 눈들이 녹아

차량이 지저분해지네요.

.

페어뱅스만 하더라도 세차장이 겨울에는 문을 

닫지만 , 앵커리지는 세차장이 겨울에도 아주 

활발합니다.

그럼, 공항으로 출발 하도록 할까요.


.

.

자주 가는 공항길이지만 공항 가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


.

큰 도로들은 모두 눈이 녹아 운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지만

작은 도로는 살짝 결빙이 되어 있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합니다.


.


.

간간히 구름들이 바람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고 있습니다.


.


.

오늘은 날이 대체적으로 맑네요.

섭씨 영상 7도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


.

드디어 앵커리지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


.

앵커리지 공항 출국장 입니다.

이 건물의 디자인이 정말 수려합니다.


.

.

눈이 내렸을때의 도로상황입니다.


.


.

맨 위의 사진과 비교가 됩니다.


.


.

지금은 공원을 가는 길입니다.


.


.

공원마다 RV 가 세워져 있는데 아마 공원 관리인 

같습니다.


.


.

공원을 가는 길은 이렇게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


.

여기저기 공원이 많아 다니는 공원이 많습니다.


.


.

가끔 보면 , 도로에서 벗어나 길가에 세워진 차량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생각하다가 운전을 하면 이런 일이 

발생을 합니다.


.

 

.

남자는 운전을 하면서 다른 생각을 약 50%가 하고 

여성들은 약 70%가 다른 생각을 한다네요.

운전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ㅎㅎ


.


.

저는 살풋 눈이 내린 풍경이 좋습니다.

이런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


.

여기는 다운타운길인데 눈들이 다 녹았네요.


.


.

또 다른 공원 가는 길입니다.

이런 길도 제가 좋아하는 길입니다.


.


.

천천히만 달리면 도로가 결빙이 되어 있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


.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어 노을이 집니다.


.


 .

저 돔은 체육 시설인데 금년 초에 눈이 많이 내려 

무너졌다가 새로 세웠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릴까봐 잔득 긴장을 했는데

다행히 폭설은 없었습니다.

.

눈이 많이 내리면 제설작업 하느라 정말 힘들어

매년 체력 단련을 하고는 합니다.

그래도 알래스카의 겨울은 눈이 내려야 제 멋 인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지는 노을은 조금씩

그 자리를 이동을 합니다.

매번 ,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공항 옆 바닷가를 

찾고는 했는데, 지금은 다소 허허벌판인 곳으로

한참을 이동하여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찾는 이가 드문 공원을 가로질러 바닷가로

향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거의 끝물 

노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막 사라져 가는 노을의 끝자락을 만나 잠시

우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

.

오늘 구름이 없는 편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눈 소식이 있었는데 하늘만 말짱하네요.

당일 일기예보도 맞질 않나봅니다.


.


.

자작나무숲이 우거진,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과 이어진 

바닷가입니다.


.


.

며칠전 내린 비로 눈들이 많이 녹았습니다.


.


.

내린 비로 도로가 꽁꽁 얼어 걷기에 다소 불안하기도 합니다.


.


.

마음은 급한데 아직 갈길이 멀어 여기서라도 

지는 노을을 찍어야만 했습니다.


.


.

어지러운 무스 발자국과 당귀 꽃대들.


.


.

나무 사이로 햇님이 이제 막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

.

이제 앞이 탁 트인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


.

노을이 지는 시간은 상당히 빠릅니다.

사진을 찍은 후, 다시 조리개를 맞추고 찍다보면 

어느새 태양은 사라지고 말지요.


.


.

추가치 산에 노을이 바알갛게 물들어 있습니다.


.


.

태양은 사라지고 기나긴 여운이 남은 노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

노을을 감상하라고 이렇게 벤취가 놓여져 있습니다.


.


.

누가 일부러 파 놓은 것처럼 물길이 바다와

이어져 있습니다.


.


.

이 바닷가를 따라 일대를 탐사를 해보고 싶더군요.


.


.

이 바윗돌은 옥인데 아마 이 주위에서 캐낸 돌인 것 같습니다.


.


.

서서히 사라져가는 노을빛을 따라 저도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


.

오늘 호텔에 들렀는데 자작나무를 잘라 벽면을

장식을 해 놓았는데 보기 좋더군요.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

.

작은 호텔이라 응접실 같은 곳이 있네요.


.


.

호텔 로비인데 성탄절 분위기가 나네요.


.


.

인터넷과 회의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작지만 아늑한 호텔 체인인데 비교적 깨끗해 보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 일인지라 참 많은 호텔을 

거치게 되는데 , 집 같은 분위기의 호텔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요새는 인터넷을 두가지로 선택을 하게 하는데 하나는 보통 인터넷이고

다른 하나는 스피드 인터넷입니다.

레귤러 인터넷은 무료지만 엄청 느리고 인내심 테스트를 합니다.

반면, 스피드 인터넷은 유료이며 조금 빠른 정도입니다.

.

알래스카를 벗어나면 제일 속상한게 바로 인터넷이더군요.

알래스카보다 속도가 느린 곳이 타주에 엄청 많더군요.

호텔에 한해서지만 , 아직까지 알래스카에서 유료 인터넷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

인심 후하지 않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앵커리지의 야경은 운전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를

주고 있습니다.

대도시처럼 현란 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반짝이며 깊어만 가는 알래스카의 겨울을

곱게 수놓고 있습니다.

.

공항에서도 이제는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마트와 건물 외벽에 둘러진 다양한 장식들이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

특히, 집 주변의 가구점 창가에 둘러진 작은 조명이

한번쯤 더 돌아보게 만듭니다.

.

저녁에는 깨를 볶았습니다.

고소한 내음이 집 안 가득히 퍼지는 가운데, 점점 

살림살이에 젖어들고 있네요.


.

.

쵸코렛 공장에 들르니 건물 외벽과 정면에 다양한 성탄절

조명을 설치해서 밤에 들러볼만 합니다.


.


.

왼쪽에는 조명이 아니고 달빛인데 가지에 걸린달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

주택들도 저렇게 외벽에 빙 둘러 조명을 밝히는 집들이

많은데 전기세가 상당히 많이 나오더군요.


.


.

화단의 나무에도 조명이 오색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


.

유명한 햄버거 식당인데 담소를 나누는 안의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


.

흰눈 올빼미도 불을 밝히고 있네요.


.


.

집 인근에 대형 가구점이 있는데 , 이 빌딩 조명이

아주 특이해서 들러보았습니다.


.


.

대형 창에 진열이 되어있는 가구들이 눈길을 끕니다.


.


.

굳이 안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다양한 가구들을 눈여겨 

볼 수 있습니다.


.


.

이 가구점은 안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많은데 

들어가자마자 , 직원이 찰싹 달라붙어 아주

부담이 가는게 흠입니다.


.


.

편안하게 구경을 하고는 싶은데 직원들의 눈길이

영 부담이 가서 쇼핑 하는데 그리 편하지 않더군요.


.


.

이 가구점 특징이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음료와 커피등이

무료로 제공이 되어 이점은 좋습니다.


.


.

독특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성탄절 조명들이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집안의 가구들은 일체성을 갖는게 훨씬 보기는 편합니다.


.


.

색깔과 크기와 모양들이 들쑥날쑥 하면 집 안이

언바란스로 10% 부족한 느낌이 나지요.


.


.

집이 크면 클수록 심플하게 내부 장식을 하는게 훨씬

중후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

어느 집을 가면 조화 없이 늘어진 소품들로 정신을 

사납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공항에 들렀더니 짐 찾는 곳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네요.


.


.

학생들이 원정경기를 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사람만한 트로피를 두개나 들고 왔더군요.


.


.

미루던 일을 오늘 저녁에 했습니다.

깨를 깨끗하게 씻어 후라이팬에 중불로 볶았습니다.

깨의 색깔이 서서히 노릇노릇하게 변할때까지

볶았는데 , 하나하나 튀어 오르는 깨가 여기저기 

튀어나가 나중에 하나하나 집어야만 했습니다. 


.

온 집안에 깨 냄새가 가득하네요.

돌절구에 깨를 찧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통깨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찧어야 더, 고소한 식감이 나는데 말입니다.

.

여자도 없는데 깨 내음만 진하게 나는 알래스카의

겨울밤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를 거닐면

마치 신선이라도 된 듯 구름을 아래로

내려다 보게 됩니다.

.

바다와 설산이 까마득하게 멀게 보이지만

천천히 구름과 함께 흐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몸이 허공을 유영 하는 듯

구름과 하나가 되어 노닐고 있슴을 알게

됩니다.

.

알래스카의 하늘은 구름을 위해 존재 하는 듯 

구름을 따라 얼어가는 바다 길을 누벼봅니다.


.

 

.

공항 주변의 설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습니다.


.


.

마침 대한항공의 화물기가 이륙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에는 매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가 이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


.

이런 비행기를 쌍발 제트기라고 하나요?

전용기 같아 보이는데 언제 저런 비행기를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


.

구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니 , 바다 위 안개 같아 보입니다.


.


.

더 위로 올라오니 심구름들이 다양한 모습을 하고

하늘 한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

이렇게 성난 구름도 있습니다.


.


.

작은 섬의 설산들이 조금씩 얼어가고 있습니다.


.


.

바다 가운데 작은 무인도의 모습이 마치

하늘 거리는 잠자리 같아 보입니다.


.


.

무인도에 밀려드는 구름으로 몽환적인 그림으로 느껴집니다.


.


.

설산 최고봉에 흐르는 도도함은  그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며 홀로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


.

얼음만이 존재하는 것 같은 곳에 도로가 나 있는 걸 보니

마냥 신기해 보입니다.


.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잠자는 여인 설산입니다.


.


.

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


.

바다는 저렇게 얼어갑니다.

땅 따먹기 하듯 군데군데 얼음으로 변해가며

전체 바다를 침식해 들어갑니다.


.


.

겨울 잠을 자는 자작나무들 머리 위로 비행기가 서서히 착륙을 합니다.


.


.

저렇게 화려한 비행기는 아마도 어느 스포츠 구단의 

전용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비행기를 많이 타도 저 비행기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



.

함박눈 뭉치듯 구름을 뭉쳤다가 한번에 쫙 

뿌린 듯한 작은 구름들입니다.


.


.

바다 위 징검다리 같아 보이는 구름들.


.

 

.

구름들이 바다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서서히 흐르고 있습니다.


.


  .

올챙이표 구름들이 바다 위를 노니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

여행은 늘 많은 기대감과 설레임을 줍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많은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지요.

빨래와 한바탕 씨름을 하고 , 베쿰도 열심히 돌리고

주방 청소와 함께 쓰레기들도 정리해서 부산을 떨었더니

기운이 빠져 눕고 싶네요.

.

이제, 평상시로 돌아와 넉넉한 하루를 준비해 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

.

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

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


.

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

추가치 주립공원 또다른 입구의 등산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

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와 쳐다보니 눈꽃이 

피어있었습니다.


.

 

.

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로  내내 얼지않고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

 


.

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서 산책을 즐기더군요.

여기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


.

이 계곡을 따라 등산코스가 있는데 , 경사가 많이 진 곳이라

지금은 이 코스로 등산을 하는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를 아는 이들은 극히 드뭅니다.


.


.

일이 있어 군부대를 들렀는데 ,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


.

원두막이 보이는데 저기 왜 세워 놓았을까요?


.


.

군인들의 사택입니다.


.


.

군부대 마트에 들렀더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는데

이제 어느 마트나 건물을 가도 성탄절 장식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앵커리지공항 풍경입니다.

언제들러도 참 깔끔합니다.


.


.

알래스카의 상징적인 경비행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


.

앵커리지공항은 친근해서 마치 마트나 백화점에 오는듯

합니다.


.


.

무스아주머니가 우아하게 앉아있네요.


.


.

다운타운 5번가 쇼핑몰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들러보았습니다.

아무나 들어와서 시연도 해보고 종일 앉아서 인터넷을 

하는 이들도 있고 궁금한점을 물어보며 셀폰 삼매경에 

빠진 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 , 왜 삼성은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

아이폰이나 삼성폰이나 설명서가 완전 글씨가 작아 

제대로 활용이 안돼 이렇게 매장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


.

애플스토어를 나오니 맞은편  붉게 빛나는 "파리크럽"에

많은이들이 들어가는데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


.

저는 한식당에 들러 부대찌게를 주문 했는데 역시

제가 끓이는게 한수 위네요.

가격은 40불.팁 10불 총 50불.

.


.

여기 웨이츄레스분이 알래스카 겨울이 싫어요 그러더군요.

왜요? 그랬더니

"춥잖아요."

"어디 걸어 다닐일이 있으세요?"

"아니요"

"그런데 왜 추워요? 매일 하루종일 실내에만 계신데 추위를 느낄

일이 없잖아요?"

그랬더니 아무 말씀을 안하시네요.


.



.

여기 앵커리지 노인 아파트 사시다가 조지아로 이사를 

가신 노부부가 계시는데 그 부부가 주변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 알래스카는 6개월 동안 해가 없어 "

.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어떻게 하면 6개월동안 해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

아마도 그 부부는 일년내내 집에서 나오지 않는분이었나

봅니다.

.

알래스카 식당에서만 근무하다가 다른 주로 가신분들이나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 이사 가신분들은 알래스카를 늘 

춥고 척박한 곳으로만 이야기를 널리 전파를 하십니다.

.

그리고, 알래스카 식당에서 근무하신분들이나, 택시를

하셨던 분들은 거의가 북극지역에서 일을 하신

분들이라 북극이야기에 한해 전달을 하다보니

과장을 해서 알래스카를 알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마치, 한국의 강원도 인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풍경

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아직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서울에 초가집만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고는 하는데 ,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11. 3. 07:36 알래스카 관광지

비행기를 타면 누구나 한장 정도는 찍는

인증샷이 있습니다.

바로 날개와 같이 나오는 항공 사진이지요.

.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알래스카의 설산 

풍경과 알래스카의 주도인 Juneau 의 공항

스케치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고 아담한 주노의 공항은 넉넉한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

.

안개가 끼고 구름속이라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


.

흰 눈으로 덮힌 알래스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설산입니다.


.


.

겨울의 왕국인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


.

알래스카에는 크고 작은 아담한 무인도가 정말 많습니다.

이런 섬 하나는 갖고 싶을 정도입니다.


.


.

아직은 춥지않아 눈은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


.

작은 무인도에 동물 농장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서 살 수있게 방목을 해서 같이 

어울려 살고 싶습니다.


.


.

끝없이 펼쳐지는 설산들의 향연입니다.

설산을 보면서 지루함을 잊었습니다.


.


.

바다와 인접한 땅에는 어김없이 집들이 서로 다투어

들어섭니다.


.


.

드디어 주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앵커리지가 섭씨 영하1도 여기는 영하 3도이니 주노가

더 춥네요.

에전에는 주노가 더 따듯하기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이상기온으로 알래스카 전체가 따듯해 진 것 같습니다.


.


.

주노공항 청사입니다.


.


.

Juneau 에 공항이 처음 들어섰을때의 초기 공항 사진인데 

바다와 인접해 조금은 불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


.

철갑상어 같은 이 물고기가 여기서 잡혔다고 하네요.


.


.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별로 없어 검색대를 걸쳐 지나갈때

시시콜콜한 것 까지 다 봅니다.

사람이 없는 것도 좋은일은 아니네요.


.


.

고래와 친한 곳이라 고래가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샤머니즘에도 고래가 등장을 합니다.


.


.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잡은 물고기를 화물로 보내는 

코너가 별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

깔끔하고 아담한 대합실풍경.


.


.

공항에 도자기류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는걸 보니,

요가 발달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


.

다양한 자기들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


.

아주 친근한 그림이 한 점 대합실에 걸려 있네요.

빨간 마후라가 생각이 나네요.


.

 

.

주노공항 근처의 풍경입니다.

관광시즌이면 분주했을 공항이 이제는 평온한

모습으로 겨울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

표주박


앵커리지에 Johnson 's Tire Service 가 있습니다.

타이어를 판매 교환하며 타이어를 보관하는 월마트

크기의 최대 타이어 판매점입니다.

.

이 업소가 지난주에 갑자기 예고도 없이 문을 닫았습니다.

타이어를 보관한 사람들이 스노우 타이어를 찾을길이 

막막해지고, 일체의 안내도 없었답니다.

.

경영난으로 파산신청을 했는데 , 알래스카에서 대형 매장은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매장 크기에 따라 난방비가 제일 큰 부담으로 작용을 해서

매장이 큰 비지니스는 상당히 불안합니다.

.

대형호텔이나 대형 마트,대형 식당들이 버티기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주차장까지 포함해서 평당 매출액이 나오기가

쉽지 않아 , 하다못해 맥도날드나 칠리 같은 매장이

매물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작고 아담한 비지니스가 대세입니다.

욕심을 부려 대형매장을 개설 했다가는 금방

경영난에 처해지게 됩니다.

.

새로 지은 상가건물이 일년동안 한 곳도 입점이

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너무 잘 지어져 임대료가 상당히 비싸

다른 상가건물과 비교가 되기 때문에 입점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

새로 짓는 것보다는 이미 지어져 활성화 되어있는

쇼핑몰을 인수하는게 백번 낫습니다.

요새 이런 쇼핑몰이 인기라 매물로 나오자마자

팔린다고 하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9. 11. 07:25 알래스카 관광지

Kenai Municipal Airport 는 미국의 알래스카 주 

Kenai Peninsula Borough에 있는 도시인 Kenai 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공항입니다.

.

Kenai시는 현지의 Dena'ina (Tanaina)라는 단어 인 

'ken'또는 'ken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평평한 초원, 

수목이 거의없는 열린 지역'을 의미합니다.

.

키나이에는 기원전 1,000년경  인디언 부족인

 Dena'ina Athabaskan 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었는데

러시아 모피상들이 1741년 키나이에 들어와 약 1,000여명이

살고 있었으며 ,1797년 원주민과 정착민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전투가 벌어져 약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

했는데 이를 두고 Kenai 전투라고 불렸습니다.

.

그야말로 러시아인들과 인디언과의 극렬한 전투가

벌어져 지금도 러시아인들이 사는 지역은 위험 지역으로

불리고 있어, 미군들이 알래스카로 발령을 받으면

러시아인들이 사는 지역은 지도에 표시되어 가급적

그 지역을 피해 주거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

아담하고  깨끗한 작은 동네의 공항을 소개합니다.


.

.

공항 입구에는 날렵한 전투 비행기 한대가 수문장 

역활을 합니다.


.


.

공항 진입로인데 지나 다니는 차량도 보이지 않아 마치

시골 기차 간이역 가는 기분이 듭니다.


.


.

Kenai Municipal Airport 간판이 보이네요.


.


.

공항 건물입니다.


.


.

공항 주차장은 하루에 7불인데, 맞은편 조지아 주차장은 

하루 3불입니다.


.


.

비행기가 자주 이륙하는게 아닌지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량이 없습니다.


..


.

공항 입구도 소박하네요.


.


.

화물 수송기 한대가 후진을 하고 있네요.


.


.

공항 건물의 벽화인데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키나이를 대표하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가 키나이에는 많이 있습니다.

.



.


.

공항 앞 도로 역시 마찬가지로 지나 다니는 

차량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


.

공항 앞에는 작지만 깔끔한 호텔이 있습니다.

이용 손님은 별로 없을듯 하지만 정작 필요할때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



.


.

대 평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끝없는 툰드라와 설산이

자리한 키나이 풍경입니다.


.


.

키나이 인구는 만명이 안되는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


.

키나이의 젖줄인 키나이 강이 유유히 도시를 관통하면서

흐르고 있습니다.


.


.


.

러시아인들은 이 곳에 사는 원주민을 "Kenaitze"라고 

불리웠습니다.

.



.

.

누군가가 하얀 목화솜을 조금씩 늘어트려 자로 잰듯 일자로 

늘어 놓은 것 같은 구름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


.

앵커리지에서 키나이까지 가는 비포장 도로가 1951년에 생겼으며

약 155마일에 이르는데 세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

아스라히 보이는 설산이 인상적입니다.


..



 .

고요한 강에 배를 띄우고 유유자적 노니는 

풍경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

키나이 지역의 인구를 보면 인디언들의 비중이 겨우 1.6%에

불과한 반면, 금광과 바다오일이 발견 되면서 백인들의 급격한

인구유입이 늘어났습니다.

.

알래스카 전체 인구중 원주민 비율이 겨우 16%에 불과한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점차 백인들의 인구 유입은 증가한 반면 

원주민의 인구는 점차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

원주민이 아이 한명을 낳는 반면, 백인들은 보통이 세명정도

출산을 해서 출산율도 인구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라져 가는 원주민 마을도 점차 생겨나는데 

젊은이들이 도시로 빠져나가 더이상 마을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

알래스카만큼은 옛 것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

올 가을에는 기차여행을 떠나보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