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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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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 들러서 그동안 보기만 했지 먹어보지 

못했던 야채와 과일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굳이 사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그동안 하지

않았지만, 먹을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삼이나 고사리 같은 경우는 즐겨 먹었지만,

본 김에 사진을 찍어 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산삼도 팔 거라고 했는데 , 아무리 둘러봐도

산삼은 보이지 않더군요.

녹색 야채가 몸에 좋다는데 다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일찍부터 거리 풍경을 살피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좀처럼 일찍 잠이 들지를 않아

알람을 두 개나 맞춰 놓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어제저녁에 밤하늘을 보니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떴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에 나사면서 만나는 크랜베리들이 아침 이슬을

머금고 제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다양한 베리들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한 장의 단풍을 따서 곱게 책갈피로 사용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 단풍나무잎을 코팅해서 책갈피로 사용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동남아 열대산 과일인 망고스틴은 한 나무에서 천 개의 열매가 

열린다고 하는데, 언젠가 이 과일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두리안보다도 더 큰데 모양이 비슷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수박 보다도

더 큽니다.

 

서양 까치밥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 한국에서도 재배를 

하더군요.

잼이 나 통조림, 주스 등으로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인삼 한뿌리에 저 정도 가격이면 다소 비싼 것 같은데

어떤가요?

 

민트를 비롯해 거의 양식 요리에 사용하는 향료들인데

모두 말려서 저렇게 병에 담아서 팔더군요.

저는 양식 요리에 조예가 깊지 않아 향료는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마늘쫑입니다.

군대에서 인근 밭에 서리 나갔다가 만난 마늘쫑을 보고

선임들이 업어 온 걸 보았습니다.

 

이건 박 같은데 안을 긁어서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고 , 조롱박으로 사용을 한다고 하는데 

흥부와 놀부에 나오는 그 박 아닌가요?  ㅎㅎ

 

오크라는 영양분이 많은 야채인데,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을 정도로 사랑받는 야채입니다.

 

버터 멜론은 우리말로 " 여주"인데 이 열매는 장기 보관이 

어려워 제철에 먹어야 좋다고 하네요.

특히,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윈터 멜론은 저도 처음 보는데

필리핀에서 많이 난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서 나는 건 고비인데, 여기는 고사리가 

주종을 이루고 있네요.

 

자연산 송이인데 모양이 좋지 않아 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한 것 같습니다.

버섯에 대한 악몽이 살아나네요.

 

호기심에 샀던 말레이시아 커피믹스입니다.

첫 느낌은 담배 맛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초겨울비가 내리네요.

아침부터 휘적휘적 내리던 겨울비가 저녁에 되니,

조금 더 내리는 양상입니다.

우산을 받쳐 들고 사브작 사브작 길을 걸으며 우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지난 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면서 마음 한편이

착잡해지기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유자차 한잔을 우러내 유자의 은은향을 

감미롭게 느끼면서 오늘은 일찍 잠들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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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5:3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텃밭을 가꾸면 일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물을 자주 주지 않거나 자주 봐주지 않으면 

심술을 내서 질기거나 성긴 야채들이 자라나게

됩니다.

연인이나 채소와 과일들도 자주 대해주지 않으면

삐지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늘 돈과 연인은 가까이 두어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전철 이야기와 텃밭에서 자란 야채들의 소식들을

전해 드릴려고 합니다.

텃밭은 제가 가꾼게 아니고 , 다른분이 가꾼건데 물을 자주

주지않아 야채가 질기다고 하네요.

소소한 이야기로 꾸며 보았습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을 할 때, 바로 그 자리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

 

맞은편에서 타야하는지가 제일 헛갈리더군요.

낯선 곳에서는 늘 헤매게 되는 게 정상인것 같습니다.

 

한인타운에 잠시 들렀습니다.

 

은행에도 볼일이 있어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어디서고 한국말이 들리니 마치, 한국에 온 것 같습니다.

 

 

코리아 빌리지가 아니라 한인 빌리지네요.

좀 어딘가 어색해 보입니다.

 

 

한아름 마트에도 들러 가격표만 열심히 보았습니다.

 

 

많이 걸어 다녔으니 , 허기를 때워야 해서 한인 식당에도

들렀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도 나오는 양파절임.

저기다가 할라피뇨를 썰어 놓으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얼큰한 게 좋더군요.

 

 

걷다가 야생화를 만나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여기 맥도널드가 궁금해 잠시 들러서 간식을 즐겼습니다.

 

 

텃밭에서 자라는 깻잎입니다.

따서 깻잎 장아찌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을 제때 주지 않으면 저렇게 고추가 이상하게

자라나 봅니다.

 

 

다양한 콩들도 잘 자라주었습니다.

 

 

역시, 토마토도 물을 자주 주지 않아 제멋대로

생긴 것 같습니다.

 

 

케일 일부는 데쳐서 먹어도 좋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케일.

 

 

상추들이 이상하게 억세더군요.

이것도 물을 주지않아 그런 걸까요?

 

 

 

저 혼자만 멀대같이 키가 훌쩍 커버린 밀처럼 보이는데

확실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언젠가 확실하지는 않은데 , 강가에서 자라는 밀을 본 소년의 

이야기가 떠 오르네요.

아마도 국어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줄거리도 애매모호하게 생각이 나지 않네요.

다리 그림이 있고 , 소년이 밀을 바라보는 삽화만

기억이 나는데 혹시, 그 이야기 아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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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23:56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지난번 한인 마트 물건 가격을 조사했는데 이번에는 일반 마트

가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품목들이 다르지만, 미국 마트와 가격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음료수를 보니 미니 사이즈가 대세더군요.

일반 사이즈 음료보다 작은 캔에 담긴 음료수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세제류와 휴지류 그리고, 육류 제품들과 가공식품및 과일과

야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일즈 택스 12%를 가격표에 더하시면 됩니다.

이미 물가가 비싼건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네에서 제일 큰 마켓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마치 월마트에 온 느낌이 들더군요.

 

마트 안에 데일리 식품도 있더군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습니다.

 

샐러드바도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치즈 코너인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요.

 

작은 항구 도시지만 , 워낙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영업은 잘 되는 편입니다.

 

우선 사과 가격입니다.

파운드 가격입니다.

파운드와 Kg 등 두 가지 종량제를 사용합니다.

정말 헷갈립니다.

 

 

배 가격인 줄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 자세히 보니

사과 가격이네요.

하여간 한국 배 같은 게 있어 눈길이 갔습니다.

 

여기서 나는 자두인가 봅니다.

 

배송비도 안 나올 것 같은 가격이네요.

 

수박이 작습니다.

 

오랜지도 역시 작네요.

 

모두 파운드당 가격입니다.

오이가 2개에 3불이네요.

 

스테이크는 Kg 단위로 적혀 있네요.

참 특이합니다.

 

삼겹살도 있는데 5조각에 9불 정도 합니다.

 

세제류 가격입니다.

 

눈에 익은 커피.

 

물값이 거의 가스비 수준이네요.

12병 가격입니다

.

마침 세제류가 세일 중이네요.

 

화장지 가격입니다.

택스 포함하면 30불이 훌쩍 넘네요.

어딜 가도 연어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이 물만 드시는 분이 많더군요.

알래스카에서는 그냥 수돗물을 마셔도 좋습니다.

 

한인 마트보다 가격이 싸네요.

 

아웃도어 용품점도 있더군요.

 

음료수는 이상하게 비싸네요.

 

베이컨이 1kg에 16불이네요.

 

역시, 스테이크입니다.

 

재미난 코너를 보았습니다.

긴급 재난용으로 세트로 만들어 놨더군요.

말로만 듣던 비상용 물품들입니다.

저거 한 세트만 있으면 재난이 닥치더라도 안전하게 살 수 있나요?

 

여기도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쇼핑백을 팔고 있었습니다.

재미난 건 , 이렇게 큰 마트에서 스팸을 팔지 않네요.

한국에서는 이번 추석 선물 세트도 나왔던데 말입니다.

스팸을 미국인은 별로 좋지 않은 정크 푸드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선물 세트라니 참, 독특합니다.

한국인들에게 스팸은 다들 선호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지요.

온갖 모든 부위를 믹서기로 갈아 만든 거라 , 별로 좋은 

식품은 아닌데, 일단 맛을 들이면 다들 깊이 빠져 듭니다.

저 역시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제 적당히 좋아해야 할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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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가게 되면 자연히 가격표부터 보게 됩니다.

야채와 과일들은 택스가 붙지 않아 당연히 알라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다양한 과일들을 보면 절로 손이 가기도 합니다.

먹음직스런들 과일들을 파는 Farmers Market을

들렀는데 중국인이 하고 있더군요.

41번가에 있는 쇼핑몰에서 하고 있는데 싱싱하고,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이 많아 손님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afeWay 가

캐나다에도 진출을 했더군요.

마침 세일 중이라 가격표를 보니, 상당히 쌉니다.

미국에서는 SafeWay가 물건은 깨끗하나, 가격은 다소

높은 매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해 여기 가격은 오히려

한국 마켓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또 한 번 놀랬는데 한인 마트를 가 보니 오히려

알래스카보다 물가가 상당히 비싸더군요.

세금이 12%라 나중에 계산서를 보면 놀라게 됩니다.

 

정말 캐나다는 물가가 비쌉니다.

알래스카를  물가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 캐나다 물가를 보면

기절하실 겁니다.

오늘은 과일과 야채만 소개를 해 드리고 내일은 한인 마트의

물가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노란 수박을 먹어 본 기억이 있는데 , 여기서 다시 그 노란

수박을 먹어 보았습니다.

 

중국인이 운영을 하고 남미인 종업원이 근무를 하더군요.

 

속이 노란 수박이라 맛이 정말 궁금하더군요.

여기 종량제는 kg, 미터, 리터 등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과일이나 야채들은 파운드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식을 하길래 먹어 보았더니 , 의외로 달콤하더군요.

한국의 수박 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한국 농산물은 달콤하고 향기롭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순 비교해서 아보카도는 많이 비싸네요.

그리고, 무슨 가지가 제 다리 알통보다 더 굵습니다.

하나만 사서 요리를 해도 온 가족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체리가 수확되어 가격이 저렴한 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체리를 사서 민박집에 와서 다 함께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블루베리를 보니 알라 생각이 더 나네요.

냉동고에 재워 놓은 블루베리.....

 

청포도 한 봉지를 사고 싶은 유혹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옥수수가 두 개에 1불입니다.

비슷하네요.

찰 옥수수입니다.

복숭아는 파운드에 99센트. 저 99센트 가격표시가 정말 이상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나 저거 없앴으면 하네요.

아주 짜증 나는 말장난 같습니다.

문제는, 어느 한인분이 저 같은 생각에 9센트 표시를 모두 바꾸어 

한국 가격표대로 10불이면 10불 이렇게 표시했더니 , 매출이 떨어

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부득이 다시 가격표를 정정했다고 하더군요.

 

하얀 양파가 썰을 때, 덜 맵다고 하더군요.

밤고구마가 보이네요.

 

과일들이 대부분 신선해 보이더군요.

매장 관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익었나 안 익었나 사람들이 하두 만지니, 저렇게 애교스러운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ㅎㅎ

 

저 통에 들어 있는 건 대추입니다.

괜히 반갑더군요. 한국의 대추와 비슷한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귤도 가격은 비슷하네요.

캘리포니아보다는 물론 비싸 보입니다.

여기 가격을 보면 알라가 결코 비싸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긴 세이프웨이입니다.

 

한국의 라면들을 세일하고 있더군요.

택스가 12%인걸 감안하면 , 알라보다는 다소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몇 개 사고 싶었는데, 들고 갈 일이 걱정이 되어

가던 손길을 멈춰야만 했습니다.

 

심박한 세일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다양한 샌드위치를 사면 , 작은 수프 한 컵을 무료로

준다고 하네요.

음식 궁합이 아주 잘 맞는데,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2불짜리 샌드위치를 사는데, 그 두배인 4불짜리 수프를 공짜로 준다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ㅎㅎ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환영을 받을만한 세일인 것 같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또 한 번, 놀랬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나 밑반찬이 꼴랑 세 가지를 넘지 않습니다.

" 장난하냐? "

알래스카는 최소 10가지에서 11가지가 나오는데 반해 

여기는 식당 공통이 세가지 반찬이더군요.

저 양파 절임은 어느 식당을 가나 나옵니다.

가장 만들기 쉬우니 다들 가짓수 채우려고 내놓은 것 같습니다.

 

휘휘 저어서 비주얼이 좀 그렇지만,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가격대는 만족이었는데 , 세금이 붙으니 조금 호감도가

내려가더군요.

Tip은 10% 정도 주면 됩니다.

옆자리에서 막창 철판볶음을 먹는데 , 상당히 맛있어

보이더군요.

다음에 먹을 기회가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음식이 많은 한국에서는 먹고 싶은 게 없었는데

여기에 오니, 순대볶음이 먹고 싶었습니다.

깻잎을 듬뿍 넣어 고소한 깻잎과 함께 매콤한 순대를 입안 가득히

넣으면, 입안에 퍼지는 그 깻잎 향에 소주 한잔이 아주 끝내주는 

궁합이지요.

소주 마셔본지가 10년이 넘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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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농부 시장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에스키모 마을에 Farmers market 이 있는 건

처음 봅니다.

그래서 너무 신기 했는데 ,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여 시장을 구성 한 게 아니고 , 단순하게 야채상이

작은 점포에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팔고 있으니

직접 농사를 지은 건 아니더군요.

.

앵커리지에서 비행기로 공수를 해와서 판매만 하는

소매 점포였습니다.

북극의 이발소와 농부시장을 소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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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market은 수요일과 주말에만

문을 여는데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많이 모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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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다섯평 내외의 공간에 벽면쪽으로 다양한 야채들과 

채소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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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파운드에 2불 49센트이니 , 정말 금바나나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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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하나에 3불 50센트, 정말 이것도 

금보카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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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파운드라야 두세개인데 역시, 양파 먹기를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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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포도를 먹을 수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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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호박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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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백인들이 손님인데 , 다들 많이 사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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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파운드에 7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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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쭈글 해진 오렌지도 역시 금으로 만든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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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나가고 신선도가 유지 되어야 하는 것들은

보통 서너배 가격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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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피망은 무게가 덜 나가는 거라 별로

비싸지 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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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고구마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야 고구마를 먹지 않으니 , 당연히

주 고객은 백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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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국산 고구마와 같은 맛을 내는 밤 고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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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도 엄청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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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야채에 비해 파는 그래도 나은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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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 파는군요.

무도 미제가 아니고 우리가 먹는 무와 같은 종류네요.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김치를 엄청 좋아 합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김치를 사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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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열심히 땅을 파고 , 한마리는

유아독존 세상을 굽어 봅니다.

저렇게라도 놀아야 심심함이 줄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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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입니다.

우리네 처럼 가위로 자르는 게 아니고 전기 이발기로 

드르륵 미는 게 다입니다.

머리 감겨주지 않습니다.

가격은 25불.

대체적으로 한인들은 이발 기기를 사서 직접 머리를 교대로

잘라 주기도 하는데, 저는 오래전부터 제 머리를 제가 스스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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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짧게 깍다 보니, 저 혼자 스스로 깍아도 충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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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축제 달리기 대회가 벌어져 참가했던 

좀비로 변한 아가씨들입니다.

갑자기 가슴까지 풀어 헤쳐서 깜짝 놀랬더니,

문신이 좀 더 잘 보이도록 한거랍니다.

.

두사람 다 같은 나이인데 , 분장을 하니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역시, 여자는 분장술이 마치 마법 같습니다.

화장은 바로 변신이지요.

참고로 10대 아가씨들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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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집들이 풍경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캐더링 회사에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김치부터 시작해서 

모두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타주에서 새로 알래스카로 이주하신 부부초청으로

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연어를 잡지 못해

집들이 음식에 알래스카산 먹거리는 등장을 하지

못했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이 담긴 음식으로

너무나 알찬 잔칫상이었습니다.


이주를 하신지 며칠 되지않아 , 집정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린 상차림이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파티였습니다.


그럼 집들이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굳건한 의리속에 늘 뭉쳐다니는 5인방입니다.


우측부터 평양누님,사이판 누님,동안이신 인순누님 그리고, 

컴퓨터 선생님.







고구마로 만든 맛탕과 녹두빈대떡 입니다.

너무 달지않아 먹기 아주좋은 맛탕.


다양한 야채들로 두툼하게 만든 녹두빈대떡입니다.






과일샐러드.





정식으로 만든 잡채입니다.

그리고, 김치 사진이 빠졌는데 김치가 거의 작품수준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잡곡밥과 떡국입니다.

그리고 시원한 물김치.


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끓여낸 떡국입니다.






저는 떡국 두그릇 먹었습니다.

나이를 더 먹든 말든 제가 좋아하는 떡국인지라 사양 않고 먹었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세제를 가져갔는데 이는 비누거품처럼 집안 살림이 

일어나라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화장지.

이는 모든일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라는 의미의 선물입니다.


복분자와 딸기도 들고 갔는데 , 그건 후식으로 먹을 과일입니다.








너무 배가 빵빵해서 배좀 꺼지라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한인들이 이름을 지은 자칭 " 다람쥐공원"입니다 .

백인들은 절대 다람쥐 공원이라고 부르지 않는답니다.







빙하수 녹은 물이 봄이되면 여기 가득한데 지금은 물이 거의 말랐네요.





맞은편 설산이 그윽하네요.






강아지와 함께 이곳을 트래킹 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다람쥐가 많냐구요?

아니요.

등산하는내내 다람쥐 구경을 하지 못하겠더군요.


아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니 둥지를 옮긴 것 같더군요.






이 물이 바로 바다로 흘러가는데 아마 여기도 연어가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이면 굉음을 내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인데, 지금은 아직 

수량이 풍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기를 찾으시려는분들이 계실까봐 자세한 인포메이션을 

드립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추가치 산맥인지라 , 블랙베어가 많이 나옵니다.

여기를 트래킹 하다보면 곰과 조우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불상사가

벌어졌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네요.


미리 사람의 인기척이 들리면 자리를 피하는게 곰이랍니다.






저게 정식이름입니다.

저도 여기를 완전정복 하고 싶네요.


국립공원 년간 주차장 퍼밋도 구입 했으니 수시로 들러야겠습니다.






거기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암반 빙하수가 흘러 나와 수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물을 길러다 먹는답니다.


저도 우유통에 한 가득 담아왔는데 정말 물맛이 꿀맛이네요.

시원하고 끝내줍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경비행기 회사인데 로고가 참 귀여워 찍어보았습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비행장입니다.

헬기와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곳 입니다.


시내 한 복판에 있다는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옮겨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표주박




앵커리지 제일 큰 소식은 8가구가 사는 아파트가 화재가 났다고 하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듯 합니다.


작년에 앵커리지가 4백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타주를 보면 모두 적자라고 아우성인데 앵커리지 시가 흑자를

기록 했다니 반갑네요.


염소와 양을 키우는데 퍼밋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는 질병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드디어 , 바다에서 새우를 잡는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새우어획이 허용됩니다.


특히, 위디어에서 잡은 새우는 그 맛과 향이 뛰어나 각광받는 

수산물중 하나입니다.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

빙하에 몰려드는 새우들은 그야말로 뒷맛이 

달콤하기로 유명합니다.

벌써 군침이 도는군요.


마리화나 농장이 최초로 페어뱅스에서 허가를 받았네요.

한국유일의 개썰매 선수가 사는 동네인데 2에이커에

달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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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3.25 11:27  Addr Edit/Del Reply

    이사오신분이 요리를 잘하시는분이네요.
    아이비님 덕분에 집들이구경 아주 잘했어요.

2015.08.07 08:56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

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서 , 그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거리가 많으면 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신명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최종 도착지는 homer를 거쳐

배를 타고 솔도니아를 가는 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경치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각자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올렸습니다.

어쩜 이리도 바라보는 곳이 다른걸까요?..ㅎㅎㅎ






옥빛 강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이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서 출출 하신것 같아 잠시 카페에 들렀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그래도 제법 유명한 집이더군요.





이렇게 캐빈도 빌려주는 곳입니다.





카페안에 들어가니 모든 의자들이 원목을 이용해 만들어서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커피와 아침을 주문하고 거기에 김밥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또다시 인증샷 한장..ㅎㅎㅎ






여기서 음악도 공연을 하나 봅니다.







1952년 생겼으니 정말 오래 되었네요.

63년의 역사가 있는 식당입니다.






러시안 리버를 들러서 역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도 들러 잠시 볼일을 보았습니다.

볼일.....ㅎㅎㅎ






바닷가도 들러 바다의 향기를 흠뻑 맡았습니다.

정말 한가롭고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광어를 잡아 손질하는 장면입니다.

광어 머리로 매운탕을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서는 다 버린답니다.






남들이 잡아 놓은 광어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 찰칵:"

남는게 사진입니다.







경치좋은 절벽에서 깊고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름을 잊었네요.

몸에좋은 한약재입니다.여기 알래스카는 어디에고 널렸답니다.







드디오 도착한 homer 입니다.

낚시꾼들이 많네요.

저도 여유가 있어 한 30분 낚시를 해서 생태와 가자미를 잡아 

여행 오신분을 드렸습니다.

매운탕을 끓여서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하네요.







솔다니아 가는 배를 기다리면서 정박중인 보트들을 사진 찍는데

여기에 연어들이 펄떡펄떡 뛰네요.


나중에 여기서 연어를 잡아도 될것 같습니다.

"섬마을 결혼식에 가는 할머님과의 여행기 1부 입니다 "



표주박




 Chester Creek 에서 7인치 크기의 빨간귀 거북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연안지역에서 파충류가 68만년전에 발견이 된 이후로

백악기 이후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파충류가 겨울을 이겨내기 힘들어 사라진건데 이번에 아마도 애완동물로 

키우던 빨간귀 거북을 방생한걸로 추측이 됩니다.


야생동물 학자에 의해 발견된 거북이 금년 겨울을 잘 이겨 낼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기후온난화로 인해 충분히 겨울을 이겨낼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않는데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다가 뱀이 알래스카에 사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알래스카는 추운게 좋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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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08.07 15:50  Addr Edit/Del Reply

    와우,멋진시간을 보내시었습니다 .
    저는 고작 할머니나무를 보러가서
    김밥같은건 못먹고 더워서 생땀만
    흘리고 왔어요. 그래도 벌들이 자꾸
    친구하지고 따라 다녀서 너무작은
    것들과 친구 안한다며 피해다녔어요.ㅎ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07 16:09 신고  Addr Edit/Del

      천천히 여행하는 재미가 남달랐습니다.
      결혼식에 가는 발걸음이라 즐거운 나드리길이었습니다.
      저는 생전 처음보는 백인 아가씨의 결혼식이지만
      지인의 친딸같은 결혼식이라 같이 초대를 받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