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Recent Comment

Archive

'낙찰'에 해당되는 글 1

  1. 2014.09.21 ALASKA"모피경매장" 동물이 불쌍해요.(2)


  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것에 대한

  협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 하는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 하고 있을뿐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저건 비버의 가죽 입니다. 가격은 50불부터 시작 합니다. 비버는 흔한편이라 보통 가정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상에...저 많은 늑대와 여우들 모피를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파 옵니다.








 낙찰된 사람들은 저기서 등록을 하고 , 텍을 구입하고 낙찰금을 지불합니다.

 일종의 계산대 랍니다.  어디를 봐도 원주민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이뻐 보이는 백여우. 저렇게 이쁠수도 있는지 마음 한편으론 한번 사봐 하는 강한 유혹을 느꼈답니다.  낙찰가는 2백불. 너무 이쁘지 않나요?.....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피였습니다.






 


 늑대 모피는 보통 80불부터 시작 합니다. 의외로 싼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600불 정도 합니다.


 



 

 작은 곰 모피 입니다. 시작가는 400불 얼마에 낙찰 되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발음을 하니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한국에서도 속초 대포항 가면 수산물 경메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똑같더군요.





 
이 모피는 진짜 희귀한 모피 입니다.
저도 저 동물 이름은 모르겠더라구요.아주 특이하게 생겼는데
아마 목도리용 아닐까 합니다.
낙찰가도 보통 1~2백불 선에서 끝났는데 털이 아주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던데 저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아는분 집에 갔는데 너구리 모피가 있더군요.
굉장히 귀여웠을것 같은 생전의 모습이 눈앞에서 떠나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09.22 05:19  Addr Edit/Del Reply

    너무 기가막힌것들이 많아서
    코멘트를 안하곤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와~ 저 백여우털 하나만 사와도 알래스카 여행 본전은 뽑겠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특히 울 여인들에겐 꼭 보고 갖고싶었던 것들일테니까요~

    ps;마지막 사진~ 저 붉은색 털은 혹시 쪽제비 털?
    알래스카에도 쪽제비가 있습니까? ^^
    건승하십시요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09.22 08:16 신고  Addr Edit/Del

      족제비과에 속한 동물입니다.
      같은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계셨는데
      북극여우 (하얀여우)털을 사달라고 해서
      제가 주선을 해드렸습니다.
      한국공항에서 무사히 통관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분들 부인한테 사랑듬뿍 받으셨을것 같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