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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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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해당되는 글 121

  1. 2019.09.11 알래스카" 낚시와 먹방 "
  2. 2019.09.08 알래스카 " 떼돈 버는 푸드 트럭 "
  3. 2019.09.06 알래스카" 낚시하는 풍경 "
  4. 2019.08.31 알래스카 " 작은 어촌의 풍경 "(2)
  5. 2019.08.24 알래스카 " 곰이 나타나는 Campground "
  6. 2019.08.04 알래스카" 노을과 연어 낚시 "
  7. 2019.06.23 알래스카 " 우리 집 텃밭 풍경 "(2)
  8. 2019.06.16 알래스카 " 나만의 연어 낚시터 "
  9. 2019.06.01 알래스카 " 문어를 낚아 올리다 "
  10. 2019.05.25 알래스카" 생태를 낚았어요 "
  11. 2019.05.22 알래스카" 드디어 새우를 잡아 올리다 "
  12. 2019.05.14 알래스카" 우리 모두 낚시를 떠나요 "
  13. 2019.04.27 알래스카" 설산과 낚시 그리고, 상황버섯"
  14. 2019.04.25 일래스카 " 공작새와 새우 잡이 "
  15. 2019.04.23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의 낚시 "
  16. 2019.03.26 알래스카: 카지노와 자작나무 수액 "
  17. 2019.01.10 알래스카" 얼음 호숫가의 산책 "
  18. 2018.11.27 알래스카 " Cyber Monday "
  19. 2018.09.13 알래스카 " 곰이 나타 났어요 "
  20. 2018.09.12 알래스카 " 낚시와 오로라 "
  21. 2018.09.10 알래스카 " 맛집 탐방 "
  22. 2018.09.09 알래스카 " 낚시와 모닥불 "
  23. 2018.09.07 알래스카 " 낚시의 여로"
  24. 2018.09.05 알래스카 " 야호! 가을 바다다 ""
  25. 2018.09.01 알래스카" 물개가 나타나면 "
  26. 2018.08.30 알래스카 " 드론과 바다낚시 '
  27. 2018.08.28 알래스카" 바다 낚시 이야기 "
  28. 2018.08.25 알래스카" 즐거운 가자미 낙시"
  29. 2018.08.15 알래스카 " Moose Pass의 호수"
  30. 2018.08.08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가는 풍경"
2019.09.11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배들이 접안하는 항구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잠시

회상에도 젖어 보았습니다.

여기도 수시로 물개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가더군요.

우럭과 볼락이 잡히는데, 아무래도 바로 앞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니, 고기들이 조금 작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낚시를 했다는데 그 의의를 두니,

마음 한편이 편하더군요.

낚싯대는 드리웠지만 몸과 마음과 눈은 바다의 풍경에

푹 젖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같이 낚싯대를 드리우러 가 볼까요.

 

바람이 잦아 파도는 없는데 바람이 제법 쌀쌀하네요.

 

바로 앞에 요트 한척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제 바로 앞 기둥에 꽃게 한 마리가 붙어 있네요.

 

옆에 기둥에서는 게가 조금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낚싯배가 신나게 바다를 가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기 주변에 꽃게가 정말 많네요.

나중에는 게를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고래를 보러 투어 하는 배가 관광객을 태우고 신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앞 바다에서도 낚시들을 많이 하네요.

 

오늘 수확한 고기들입니다.

총 다섯마리네요.

회로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고기잡이 배를 보니, 배를 타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네요.

 

제 낚싯대가 바다 낚싯대까지 포함해서 총 18대였는데 

한대도 건지지 못해 아쉽네요.

 

바다 건너 저 섬으로 가고 싶은데 길을 모르겠네요.

 

금방 바로 앞에 물개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금방 물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빛에 굴절되는 다리와 물의 구조가 마음에 들어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저 배는 낚시를 마치고 , 만선으로 돌아오는 중인가 봅니다.

 

된장국과 볶음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치킨 가스와 샐러드.

제가 워낙 까스 종류를 좋아해 2인분을 먹었습니다.

 

이건, 춘천 닭갈비인데 치즈 닭갈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인데 저도 입맛에 맞네요.

 

이건 일반 춘천 닭갈비입니다.

프라이팬에 나온 게 아니라 비주얼은 좀 그렇지요?

 

그리고, 제가 직접 튀긴 야채튀김입니다.

자주 튀긴 음식을 먹어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자꾸 손이 갑니다.

맛이 있는 게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 게 정설이지요.

이 음식 중 드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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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23:07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 소개를 했던 food truck 만큼이나 돈을 엄청 버는

푸드 트럭을 또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휘쉬 앤 칩이 아닌, 타코를 파는 푸드 트럭입니다.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데도 다들 어찌 알고 오는지 보통

줄이 10미터는 기본인데, 오늘 다행히 찬 바람이 불어 

사람이 별로 없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food truck에 점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Fish&Chip

고기는 제가 직접 잡아서 원료를 공급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는 할리벗을 많이 이용을 하더군요.

한 마리 잡으면 수십 인분이 나오니, 원료 공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 같더군요.

 제가 안 보이면 푸드트럭 하는 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ㅎㅎ

또 하나 재미난 건, 멕시코 타코를 팔면서 김치를 팔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한인들도 없는데 왜 김치를 파는 건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돈을 갈퀴로 긁는  food truck을 소개합니다.

 

 

바로 이  food truck이 떼돈을 버는 걸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무슨 스티커가 저리도 많이 붙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메뉴입니다.

 

김치라는 단어가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바삭바삭한 치킨 타코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12불대입니다.

 

12불 50센트이니 정말 가격이 엄청 비싸긴 하지만 , 누구 하나 망설이지

않고 몇 가지씩 주문을 하더군요.

 

하루 종일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물론, 가지고 가서 먹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멕시코 타코 집이라 음료수도 콜라가 없고 이렇게 멕시코

음료수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 창렬입니다...ㅎㅎㅎ

저 동네에는  Fish&Chip 푸드 트럭이 없으니 , 하나 장만해서 운영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미니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타이 음식점도 있더군요.

그리고, 아이스크림만 파는 샵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긴 바비큐 전문점인데, 브레이크 타임이네요.

 

원형으로 작은 공터에 이렇게 작은 샵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여기도 브레이크 타임이라 잠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종목이 다른 업소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것도 상당히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카약 렌털 업소를 찾았습니다.

바람개비처럼 노가 자동으로 마구 돌아가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카약은 10분만 배우면 금방 탈 수 있습니다.

only 59불이라고 하네요.

저렴해서 한번 타도 좋을 듯싶습니다.

 

카약 렌털 업소에서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전망이 좋아 몸도 나른해지네요.

 

재미난 포스터가 있더군요.

절대 음주상태에서 서핑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높은 파도에 신속하게 대응을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간혹, 술을 마시는 이가 있나 봅니다.

 

바닷가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지붕 위를 보니, 저렇게

청춘 남녀가 선텐을 하고 있더군요.

참 재미나네요.

백인들이야 선텐을 해야 되지만, 황색인종은 선텐이

필요 없으니 , 굳이 폼 잡으면서 선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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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23:28 알래스카 관광지

한동안 잊고 지냈던 차에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다다가 보았습니다.

주로 볼락이 많이 잡히더군요.

회로 먹기에는 조금 작아 보이고 매운탕을 끓이면

정말 어울릴 것 같은 생선들이었습니다.

고진감래라고 하였으니 , 언젠가는 다시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울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바다와 구름과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건 축복

입니다.

육신이 구속되지 않고 , 살아 숨 쉬는 걸 느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존재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 늘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드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 

낚시를 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이 시간이 영원히 함께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입니다.

가슴이 탁 트이지 않나요?

 

관광객을 기다리는 경비행기가 잠시 졸고 있는 듯합니다.

 

잡은 물고기를 보여주는 여행객입니다.

 

저 배도 손님을 기다리면서 오수에 잠겨 있네요.

 

노부부가 함께 하는 여정이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인증샷을 찍는 저를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 한점 없어 너무나 고요하기만 합니다.

 

여기서 낚시를 하는데도 아주 잘 잡힙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집들이 부럽습니다.

 

어디서고 배가 접안을 할 수 있어 붐비지 않아 좋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공중전화네요.

여기는 시에서 오픈된 인터넷이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이메일 정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여행객을 배려했나 봅니다.

 

잠시 파도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잠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답니다.

 

산이 높아서인지 구름도 잠시 머물다가 가려나 봅니다.

 

미역과 다시마가 파도에 밀려 나왔네요.

 

물이 너무나 맑아 바닷속이 다 보입니다.

 

여기도 소리쟁이가 자라고 있네요.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관절에 아주 효과가

탁월합니다.

 

나무다리를 걷는 기분이 너무나 좋아 몇 번이나

왕복을 했습니다.

 

 

우리 국어책에 나오던(혹은 바른생활) 풍경입니다.

곰을 만나 한 사람은 죽은척 하고 한사람은 나무 위로

도망을 가는 장면입니다.

곰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잘 탑니다.

죽은 척 한 사람을 보고 곰이 이런 생각을 했을 겁니다.

저건 나중에 먹고 나무에 올라 간 사람부터 잡아먹자.

죽은 사람은 졸지에 도시락이 되었답니다..ㅎㅎㅎ

 

아웃도어 전문점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작으면서도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습니다.

 

카약 렌털 샵인데, 커피도 팔고 있어 차 한잔 주문해 놓고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산책을 하다가 여기서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누가 가져다 놓았을까요?

파도소리가 들리는지 들어 볼까요?

 

작은 바위에 살포시 와서 부딪치는 파도의 노래를 들어

보았습니다.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파도의 속삭임은 몸을 나른하게 해 주면서

잠이 들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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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23:51 알래스카 관광지

훼리를 타고 작은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Ucluelet이라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약과 낚시, 서핑으로 너무 잘 아려진 곳이라 그런지

동네는 작아도 관광객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면서 화창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자판이 잘 먹히지 않아 글 쓴 게 모두 날라 가 버리고 말아

두 번째 글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넷도 엄청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는데 최소

5분은 거리네요.

바로 어촌 풍경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오래전부터 벌목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벌목현장들이 많더군요.

자연은 지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마을 중아에 위치해 제일 손님이 많더군요.

한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ㅏㅇ

그린 티 전문점도 있더군요.

정말 관광지이긴 하나 봅니다.

 

Ucluelet 방문자 센터입니다.

 

태평양이라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방문자 센터에 들어서니, 이런 물건이 보이더군요.

오래되긴 오래되었나 봅니다.

그런들 , 어디 한국 진품명품만이야 하겠습니까.

 

오래전 개인이 쓰던 물건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노인네의 소지품인가 봅니다.

 

처음에 언듯 봐서 시계인 줄 알았습니다.

방문자 센터는 아주 작아 볼 건 없더군요.

 

이게 전부입니다.

 

낚시가 유명해서 밀 썰물 조견표가 있더군요.

이 곳 원주민들인가 봅니다.

거의 헐벗은 모습으로 노를 젓네요.

 

호기심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 문을 닫았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동네라 어디로 산책을 해도 바다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신발 한 짝을 놓고 갔나 봅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한쪽 신발만 신고 갔을까요?

신기해라.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있을 건 다 있더군요.

 

여기는 커피숍이 정말 많은데 , 재미난 건 모두 장사가

잘 된다는 겁니다.

가정집에 샵을 추가로 낸 것 같네요.

 

개인 집인데 , 재미나게 꾸며 놓았네요.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에서 온 차랴인데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네요.

다소 불쌍하게 보입니다.

 

세상에나.,.

앞 좌석에 화분이 다 있네요.

대단한 여행자인 것 같습니다.

구급차를 개조해서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할 생각을 다 하다니,

정성이 갸륵합니다.

에구. 힘들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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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네요,

2019.08.24 23:06 알래스카 관광지

가는 곳마다 Campground 풍경이 조금씩 다릅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에 위치한 캠프 그라운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기도 곰이 나타나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

있었습니다.

휴가를 즐기기에는 RV 차량들이 좋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손이 많이 가니 그 정도 불편은 감수 

해야 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 탠트를 친 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샤워장도 갖춘 캠프그라운드라 씻는 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주변에 해안가에서 갯바위 낚시도 하고, 카약을 타는 이들이

많더군요.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은 낚시를 즐기고 , 고래를 보고 싶은 

이들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를 타고 나갑니다.

저도 시간이 나면  고래 한번 보러 나가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시즌 막바지인데도 불구하고 캠프 그라운드를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캠프 그라운드에서 바라 본 항구와 바다 풍경이라

힐링을 하는 데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요트를 비롯해 다양한 배들이 많습니다.

 

주변에는 한국 이름으로 복분자인 샐몬 베리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탠트를 친 이들도 보이는군요.

차량들이 많아도 워낙 넓어서 야외에서 바비큐를 해도 좋습니다.

 

나무 밑에 탠트를 친 이들도 있네요.

텐트를 쳐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수돗가인데, 물 호스를 하나 달랑 달아 놓아 조금은 원초적인

냄새가 납니다.

 

곰이 오니, 여기서 물고기 손질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쓰레기통이 좀 독특하네요.

곰이 힘이 세서 부실 것 같은데요.

곰이 나타나니 꼭, 쓰레기통 고리를 걸어 놔야 합니다.

캠프 그라운드 어느 곳에서 바라 보아도 바다가 보입니다.

 

탠트 안에서도 바다가 바라보이는 명당자리입니다.

 

요트 한 척이 떠 있네요.

 

캠프 그라운드에 저렇게 큰 나무들이 많아 나무 밑에

탠트를 친 이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뱀은 없어서 숲 속에 탠트를 쳐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곰이 나타나면 대략 난감.

 

저 파란 건물이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다행히 돈을 내고 샤워하는 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연어와 대구를 잡는 낚시 투어인데 , 3 사람에 400불이면 괜찮은 편입니다.

 

여기가 사무실입니다.

 

캠프 그라운드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들입니다.

저녁이 되니, 속속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차량 같은 건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RV 바람이 불어 많이들 타고 다니는데 , 한국은

숙박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굳이 , RV 차량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불편할 것 같습니다.

가스비도 많이 들고 주차 하기도 난감한 곳이 많아 그냥

숙소를 잡아 머무는 게 편리할 것 같습니다.

뭐를 이용을 하든지 , 여행은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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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06:17 알래스카 관광지

노을

백야의 그림자를 가슴에 묻고

노을 지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백사장을 걷는 이들의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망망대해의 물길을 더듬고

구름 우산을 쓴 설산 봉우리

비 내린 어제의 물 내음을 맡으며

보고 싶은 얼굴이 안개로 변한다

 

알래스카의 내음을 손안에 가득 모아

빙하의 골짜기 바람의 등허리에 올라앉아

해님의 꼬리에 몰래 달아 놓고서

노을이 지는 내 마음을 떠나보낸다

 

알래스카에서는 여름 한철을 분주하게 보냅니다.

긴 겨울을 보상받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짧은 여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허둥거리게 합니다.

바다에서 산에서, 강에서 수확한 수확물들을 자랑하는 게

알래스칸들의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알래스칸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노을이 지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립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도 해님이 지기만을 기다리나 봅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저 노을이 사라지면 마치, 세상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야생동물 보호소입니다.

 

Ship creek에서 하루의 일상처럼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입니다.

 

잡으면 좋고, 못 잡아도 이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입니다.

 

레인디어 소시지로 한 끼를 든든히 채워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가 만난 빙하 안개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좋은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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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열무를 비롯해 다양한 채소들을 심었는데

올해는 상추와 당근, 부추,깻잎과 쑥갓을 심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늦게 모종을 했습니다.

바다낚시에 정신이 팔려 온통 그리 신경을 쓰다 보니,

너무 늦게 모종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집을 여러 차례 비우다 보니, 물도 제대로 주지 못해

더더욱 늦어졌습니다.

텃밭 가꾸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침저녁으로 물도 줘야 하고, 잡초도 뽑아줘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할게 너무 많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파종을 했는데, 다리도 결리고 허리도 아프고

너무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수백 포기의 상추를 심었는데 저도 왜 그렇게나 많이 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먹지도 않으면서 심기는 엄청 심었네요.

이제는 농사짓는 이들의 심정을 알만 합니다.

 

딸기 밭에 꽃이 피고, 이제 열매가 맺으려고 하네요.

 

. 부추를 심었는데 , 제일 늦은 성장을 보이고 있네요.

작년에도 부추는 제대로 크지 않더군요.

 

쑥갓은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상추는 두 종류를 심었습니다.

적치마 상추와 일반 상추입니다.

 

깻잎도 너무 늦게 심어 이제 막 자라고 있습니다.

 

상추 밭 중간중간에는 빈터를 만들어 나중에 상추를 딸 때,

손쉽게 들어가서 따려고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상추를 뿌리다가 손가락에 묻은 쑥 갓 하나가 발아해 상추 밭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적치마 상추가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쑥갓이 제일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매운탕이나 감자탕에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금년에는 감자탕을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쑥갓이 자라는 대로 

감자탕을 얼큰하게 할 예정입니다.

 

중간에 빈터를 남겨둔 상추 밭.

엄청 많지요?

오늘 종일 파종하느라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기도 빈터를 남겨두었습니다.

새우 세어 보시는 분들 혹시, 상추도 셀 건가요?..ㅎㅎㅎ

 

여긴, 당근밭입니다.

제일 늦게 심었는데 잘 자라 주었습니다.

이거 파종하려면 정말 한숨부터 나오네요.

 

 

귀여운 당근.

 

어디선가 날아온 샐몬 베리(산딸기) 씨앗이 자라서

이렇게 크게 자랐습니다.

작년에도 보지 못했던 샐몬 베리입니다.

내년에는 열매가 맺은 것 같습니다.

 

뒤뜰의 딸기밭입니다.

두 그루를 심었는데, 수백 그루로 번졌습니다.

 

집 처마 밑에도 열 그루 정도 옮겨 심었는데, 너무 잘 자라네요.

여기도 이제 딸기를 맺으려고 하네요.

 

한국의 약쑥입니다.

두 그루였는데 많이 퍼졌습니다.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집 처마 밑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보트도 수리를 다 마쳐가고 있네요.

 

제 엔진인데 수리를 하려고 분해를 했다가 부품이 오지 않아 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이나 온다니,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는 지인이 모텔과 RV Park을 운영한다기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는 지인이 대단하게 생각이 되네요.

점점 영역을 넓혀가는 걸 보니 이제, 사업의 재미를 붙였나 봅니다.

빚 하나 지어 놓고 왔는데, 나중에 빚 받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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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쪼록 무탈하시기를 ...

2019.06.16 00: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물줄기만 연어들이 거슬러 올라와

산란을 하게 됩니다.

다만, 물줄기가 약하고 수심이 얕으면, 오던 길에서 멈추고

다른 물줄기를 찾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연어들이 희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지 못하는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끔 산책을 하며 , 킹 새몬을 잡는 한적한 연어 낚시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바로 코 앞에 왕연어들이 노닐고 있어도

잡기가 아주 힘들다는 겁니다.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기에 연어의 습성을 이용해 빈

낚시 바늘을 이용해 유혹을 하지만 , 상당히 까다로운 연어들만

이리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작지만, 아름다운 호수와 제 전용 연어 낚시터로 초대를 합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서는데 , 저 멀리 보이는 구름이 마치 설산이 안경을 쓴 

모습 같아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백야의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선글라스를 낀 걸까요?

 

이제는 눈을 지그시 내려 깔며 저를 내려다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치 산봉우리를 보호하려는 듯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도 자욱하고, 마치 무인도 같은 섬이 아련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이 호수는 집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산책로가 함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백인들은 먹지는 않고 잡는 재미로 여기서 낚시를 하지만 , 거의

아마추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작나무 숲을 거니는 재미가 있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아이의 인증 샷을 찍어주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이제, 6월 셋째 주 일요일인 오늘이 바로  Father's Day입니다.

 

이 새는 청둥오리는 아닌데 , 여기 호수에서 혼자 저처럼 혼자 노닐고 있네요.

 

호수를 벗어나 저만의 낚시터로 가는 자작나무 숲길입니다.

 

여기가 연어들이 올라오는 상류입니다.

 

여기서 올라오는 연어를 낚시하기도 합니다.

 

시냇가 옆에는 물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주화가 바로 물망초입니다.

 

여기가 제가 연어를 낚시하는 명당자리입니다.

바로 뱅크라 불리는 곳인데, 연어들이 올라오다가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불과, 시냇물 폭은 5미터가 좀 안되고, 중간에서 연어들이 노니니

약 2미터 정도 되는 곳에 모여 있는데 , 여간해서 잡기가 힘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긴 장화를 신고 들어가 손으로 잡고 싶을 정도로 

약을 올린답니다.

저도 연어 낚시는 일가견이 있는데, 정말 잡기 힘들더군요.

작년에 한 마리 잡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저도 예전에 일 때문에 여기서 잠시 상담을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쾌적의 장소 이기도 합니다.

 

여기 동네 주민들이 주로 여기를 찾아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숲 속에 저렇게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잠시 머물며 작은 파티를 하거나 , 머물 수 있어 좋습니다.

.

오늘도 그냥 넘어가면 말이 안 되지요.

우선 지난번 예고했던 대로 경찰을 부른 일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룸메이트 중에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제 집에서 룸메로

있었는데, 이 사람은 습관성 도벽증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큰 물건을 훔치거나 하는 건 아닌데, 한 번은 제게 온 택배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도착을 하지 않아 트래킹 넘버를 검색했더니 , 이미

도착한 걸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가서 사인을 확인하니 , 바로 그 룸메였던 거였습니다.

제 택배를 옷장 속에 숨겨 놓았다가 추궁을 하니 내놓더군요.

한 번은 라면을 끓이려고 냄비 옆에 놔두고,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라면이

없어졌습니다.

물은 끓고 있는데 , 라면은 사라지고 정말 미치겠더군요.

이 사람은 식당에서 국자, 냄비, 조리기구 등 하나하나 훔쳐 온 게

창고로 하나 가득이었습니다. 

수많은 식당을 옮기면서 하나씩 집어 온 게 창고로 가득하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제가 경찰을 불러 강제 퇴거를 시켰습니다.

경찰을 부르자 부리나케 도망을 가더군요.

이미, 그는 집행유예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사금 채취를 위해 수많은 장비를 사러 다니느라 아주

피곤에 절었습니다.

아예 세팅된 장비를 사는 게 아니고,  맞춤 조립을 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여러 샵들을 두루두루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다양한 부품들을 서로 사이즈에 맞게, 용도에 맞는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발품을 팔아야만 했습니다.

사금 채취 장비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품들이 많이

필요하기에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싸야 하더군요.

세상에 쉬운 게 하나도 없더군요.

장비 샵에서 골드 마이너를 취미로 하는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자신이 채취한 사금 사진을 보여 주는데 , 정말 많이 캤더군요.

단순히 취미로 한다고 하네요.

일 년 중 9월 한 달 동안만 사금 채취를 하는데 , 좋은 취미를 

가진 것 같았습니다.

골드 너겟을 캔 적도 있더군요.

전 그런데 그런 건 별로 부럽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일한 만큼 버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ㅎㅎ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민박을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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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22:51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 바람이 낮다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whittier 바다에

나왔습니다.

오는 도중에 먹구름이 가득해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바다에 

나오니,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슬비를 맞으며 새우망을 건져 올리니 , 새우를 잡아 먹고 

시치미를 떼는 문어 한마리가 들어 있더군요.

말로만 듣던 문어를 잡으니, 너무나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닺을 올리려고 하는데 바닥 바위틈에 끼어 꼼짝을 하지

않더군요.

세상에나...

엔진도 Water pump 가 말썽을 부려 가동을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5분정도 시동이 걸려 무사히 닺을 뺀 뒤 바로 시동이

꺼지더군요.

오늘은 문어와 우럭 한 마리 새우 9마리를 잡고 부랴부랴 노를 저어

차로 돌아 왔습니다.

더 이상은 이슬비에 추위가 심해 더 이상 낚시할 엄두 가나지

않더군요.

오늘의 대박 문어를 소개합니다.

 

마치 구름이 산을 내리누르는 듯한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폭포가 있고,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 캠퍼를 세우고 밤을 지새운

여행객이 보이네요.

 

가는 곳마다 구름들이 몰려 있어 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구름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도 이왕 왔으니 끝까지 가 보려고 합니다.

 

오늘 다들 날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배들이 엄청 몰려옵니다.

 

저도 잠시 늘 들르던 주유소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며 영어 공부를 하는데 , 두 개 들으면 세 개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영어공부를 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설산 구름을 보니, 심상치 않네요.

 

위디어 터널 입구에서 통행료를 내는데 정말 배를 매단 차량들이 엄청

많더군요.

 

드디어 위디어항에 도착하니, 크루즈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고 있는 이들입니다.

 

카약이 뒤집어졌을 때를 대비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이 빙하 녹은 물이라 엄청 차가울 텐데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대단들 합니다.

 

제 보트도 잘 있네요.

보트를 늘 두고 다닙니다.

 

오늘 새우망에 들어 있던 문어입니다.

발 길이까지 하면 제 팔만큼 큽니다.

얼음을 재워 둔 쿨러에 넣어 놨습니다.

 

문어와 같이 들어있던 새우는 껍데기만 남겼더군요.

문어의 새우 먹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새우살로 가득한 문어 맛은 어떨까요?

 

오늘은 문어가 새우를 잡아먹어서 새우는 9마리입니다.

그리고, 우럭을 한 마리 잡았는데 이슬비가 내리니 더 이상 

바다에 있을 수가 없더군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엔진도 가동이 안되고 먹구름이 몰려오고 , 

파도는 높아지고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목숨 걸고 잡은 문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노를 저어서 간신히 뭍에 도착을 했더니 , 온몸이 결리더군요.

손가락 끝 마디 모두 상당히 많이 저립니다.

힘을 너무 썼더니 손가락이 결리네요.

오늘은 차 안에서 밧데리를 연결해 컴퓨터를 가동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불짬뽕을 끓여 김밥을 넣어 화끈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슬비 내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포스팅 하는 재미도 남다르네요.

오늘부터 휴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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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2:33 알래스카 관광지

아침 5시에 일어나 낚시를 하기 위해 다양한 채비를 한 뒤

부지런히 길을 떠났습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제 인생은 매일이 한 편의 일일 드라마

같습니다.

하루라도 무슨일이 벌어지지 않는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사건 사고의 연속이 이어지는 듯합니다.

매일 벌어지는 하루의 일상을 드라마로 만들어도 될 듯

싶을 정도로 심심치 않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고 소소한 삶의 에피소드 같은 거입니다.

오늘도 새우와 생태와 삼식이와 우럭을 잡아 올렸습니다.

참고로 사진상 새우는 작아 보여도 크기는 손바닥만 하며

두께도 엄청 두껍습니다.

대하보다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도 낚시를 하기 위해 출발을 해 볼까요.

 

오늘도 변함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립니다.

 

수많은 RV들이 도로를 누비며 여행 중인 알래스카입니다.

 

어쩌면 저리도 이쁜 구름이 있을까요?

마치 강아지 같은 구름 하나가 산 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위디어 바닷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부지런히 보트 엔진과

각종 낚시용품들을 실어 날랐습니다.

바다낚시이기에 준비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 파도와 바람이 제일 낮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 이른 아침에는 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어제 분명히 집에서 부속을 갈아 끼우고 시운전을 할 때까지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막상 보트를 띄우고 엔진 시동을 거는데 도대체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겁니다.

정말 사람 돌아가시겠더군요.

 

엔진 시동을 걸려고 바다 위로 나왔다가 결국, 바람에 밀려 여기까지

떠내려 왔습니다.

 

결국, 더 떠내려가는 걸 막기 위해 앵커(닻)를 내렸는데 오 마이 갓!

닻이 바위에 걸려 완전 분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두 개의 쇠가 맞물려서 닻이 만들어진 건데, 그만 쇠가 부서진 겁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다행히, 예비 닻이 있어 더 이상 떠 내려가는 걸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예비 닻은 엄청 무거워 정말 내리고 올리기가 버거울 정도입니다.

 

몇 시간을 씨름을 하다가 늦게서야 닻을 내린 한 곳에서만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 떠내려 가지 않는 걸로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차피 노를 저어야 바람 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해 자리 잡은 이곳은

바로 작은 폭포들이 줄지어 있는 곳입니다.

 

바람이 잦을 때 얼른 노를 저어 조금이라도 앞으로 갈려고 닻을 

걷어 올리려는데 , 바위 사이에 끼어 꼼짝을 하지 않네요.

결국 다른 배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 사연이 많습니다.

 

자리를 옮기지 못하니, 포인트가 좋지 않아도 무작정 그 자리에서만

낚시를 해야만 했습니다.

금년 낚시는 애로사항이 정말 많네요.

 

저분들 도움으로 닻도 걷어 올리고 , 새우망이 있는 곳까지 

견인을 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엄청 뚱뚱한 우럭을 잡았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큽니다.

 

낚시만 하면 밥 생각이 없네요.

오늘도 하루 종일 커피만 마시고 , 낚시 삼매경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날이 좋으니 수많은 배들이 바다로 몰렸습니다.

내일부터는 일주일이 넘도록  바다에 비가 내릴 확률이 높아 

다다음주 수요일이나 되어야 새우망을 걷어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위디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텔입니다.

여름 시즌에만 오픈을 합니다.

 

오른쪽부터 우럭(엄청 큽니다 ) 삼식이, 가자미, 생태

이렇게 한 자리에서 잡은 겁니다.

 

손가락 두 개보다 더 클정도로 두툼한 새우인데, 길이는 

제 손바닥보다 크더군요.

5마리만 먹으면 배 부를 정도입니다.

오늘은 30마리의 새우를 건져 올렸습니다.

상당히 많이 잡은 정도입니다.

그런데, 다음 새우망을 건져 올리려면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그 많은 새우를 문어가 잡아먹고 도망 가면 새우망이 텅텅 비게 되니,

최소 삼사일 후에는 새우망을 건져 올려야 하는데, 날씨가 궂어

걱정이 되네요.

생선과 새우를 손질을 해서 냉동고에 고이 포장을 해서 차곡차곡

모아 놓았습니다.

차라리 사서 먹는 게 경비가 싸게 먹힌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내 손으로 직접 잡아 올린다는 기분이 남다릅니다.

이렇게 알래스카의 먹거리 장만은 매일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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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2:40 알래스카 관광지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부지런히 낚시채비를 갖추고 whittier로

출발을 했습니다.

 whittier 터널 통과 시간이 매시간 반에 있어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처음 새우 통발을 건지는 날이기에 부푼 꿈을 안고 위디어로

향했습니다.

일주일에 오늘이 제일 기상이 좋다는 예보를 믿고 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람이 너무 불어 다들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파도와 바람이 잦게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진 고생 끝에 새우 통발을 걷어 올려보니, 새우와 꼴뚜기와 게가

들어 있더군요.

난생처음 새우를 잡으니, 이보다 기쁠 수 없었습니다.

Rock Fish(우럭)도 물론, 잡았습니다.

파란만장한 하루 낚시 조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수확물입니다.

우럭 4마리, 새우 19마리(아기 새우 포함) 꼴뚜기 한 마리,게 한마리,아기대구 한마리,

 

우럭 세 종류를 구색 갖춰서 잡았습니다.

특히, Red Rock Fish 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오늘 참, 다양하게 새우 통발에서 건져 올린 것들입니다.

 

이른 아침 위디어 바다에 도착하니, 바람이 몹시 불어 배를

띄울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파도는 높고 바람은 세게 불어 마냥 바라만 보고 날씨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하고 엔진 시동을 걸어 새우 통발을 확인하려고 했는데

오호통재라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는 겁니다.

바다에 보트를 띄우고 시동을 걸려고 애쓰다 보니, 폭포 있는 데까지

떠내려 왔습니다.

 

결국, 폭포 사진이나 찍으면서 ,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폭포 옆에 야생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경치가 좋다 보니, 지루한 줄 모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폭포 옆에 고비도 자라고 있는데, 양지바른 곳이라 그런지

이미 고비가 피었습니다.

 

섭(홍합)하고, 톳이 바위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 톳은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시마처럼 사용을 해도 좋습니다.

섭을 조금 따서 국물을 내면 어떨까 하고 , 비닐봉지로 하나 가득

따 보았습니다.

 

외로이 떠 있는 제 보트인데 , 강한 바람으로 10분을 노를 저어도 

1미터도 앞으로 나가질 못하더군요.

 

한 시간을 노를 저었는데 제자리에 머무르더군요.

팔이 아파 10분을 쉬니, 오히려 더 떠내려 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산을 보며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지난번 집에서 시동을 거니, 단방에 걸렸는데 속을 썩이네요.

스파크 플러그를 교체해 보아야겠습니다.

 

지인의 배로 옮겨 타고 폭포수 앞에서 낚시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인의 배를 이용해 새우망을 걷어 올렸습니다.

 

같은 배를 타고 우럭을 잡은 지인 1입니다.

 

이건, 제가 잡은 우럭입니다.

 

이건 지인 2의 조과입니다.

새우 통발을 세 사람 모두 건져 올렸는데 , 제가 제일 많이

잡아 올렸습니다.

저와 지인 1은 새우 통발을 세개 놔뒀고, 지인 2는 네개를

놓았습니다.

지인 1인은 새우 7마리, 지인 2인은 3 마리, 제가 좀 

미안해지더군요.

새우 통발 자리를 제일 잘 잡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새우 미끼로 쓴 고양이 생선 사료가 적중을 한 것

같았는데, 오늘 다시 새우 통발을 내려놓고 왔습니다.

다른 분 새우 통발을 보니, 문어가 들어와서 새우를 다 잡아먹고

나간 듯했습니다.

오래 새우 통발을 놔두면 문어가 모조리 잡아먹고 통발을

빠져나가기에 너무 오래 놔두면 안 됩니다.

또다시 위디어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기대가 되는

새우잡이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아이들이 들어가 있을지 자못 기대가 되네요.

문어나 한 마리 들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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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03:21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 들어 처음으로 바다 낚시를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Whittier 의 바다는 여전히 저를 반겨주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새우망을 사서 처음으로 새우 잡이에도 나섰습니다.

미끼로는 고양이 사료인 생선으로 만든 캔을 사서 구멍을 뚫어

새우망 안에 미끼통에 넣어서 우끼를 띄워 표시를 하고 ,

주변 풍경도 둘러보니 벌써, 오후가 되었더군요.

저는 일상이 일일 드라마 같습니다.

참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제가 생각해도 참 변화무쌍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인들은 보통 우럭이라고 하는데 , 여기서 정식 명칭은

RockFish입니다.

두 종류의 우럭을 잡았는데 , 너무 늦게 시작을 해서 세 마리만

잡았습니다.

빙하와 유빙도 보면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에 푹 젖은 오늘 하루

였습니다.

 

훌리겐이 올라오는 이때, 독수리와 갈매기들이 마냥 신이 났습니다.

너무 멀리 있어 작은 점으로만 보입니다.

 

이제, 간이역도 새롭게 문을 열고 단장에 들어갔습니다.

 

포테이지 빙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Portage Lake 에는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유빙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크고 작은 유빙들이 많아 잠시 들러 유빙을 감상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Portage 빙하지대입니다.

 

차량과 기차가 같이 다니는 터널로써 아주 희귀한 관광지로 알려진

터널인데 북미에서 두 번째로 가장 긴 터널인데 , 통행료가 왕복 13불이며

여기서  통행료를 내면 됩니다.

 

2차 대전이 한창인 1943년 군사기지를 설치하기 위해 만든 터널입니다.

부동항이면서 적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항구도시입니다.

 

통과하는데 10분 정도 소요가 되는 아주 긴 터널입니다.

 

한인들이 고무 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풍경입니다.

 

사방이 빙하지대인지라, 빙하 녹은 물로 인해 바닷물이 그리

짜지 않습니다.

 

여기서 많이 잡히는 어종은 임연수어, 청어, 가자미, 광어, 우럭 등입니다.

 

사방에 크고 작은 폭포들이 많으며 , 산양들이 많이 보이는데 

지난번 곰을 찍다가 카메라를 물에 빠트려 오늘은 모두 셀폰으로

찍어야만 했습니다.

 

낚싯대를 드리우고 아름다운 빙하지대 풍경에 매료되어

신선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오늘은 파도가 없고, 바람이 불지 않아 낚시 하기에는 

너무나 알맞은 날씨입니다.

 

하얀 게 모두 갈매기떼들입니다.

엄청난 갈매기들이 여기서 산란을 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Black Rockfish와 Red Rockfish 두 종류를 잡았습니다.

 

새우망을 내려놓았는데, 문어와 게와 새우들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내일 정도 끌어올려봐야겠습니다.

 

회로 먹으면 그 살이 너무나 탱탱해서 쫄깃한 그 맛에

반하고 맙니다.

크기는 38센티정도 됩니다.

 

 

딸아이가 호주에서 결혼을 해서 살고 있는데, 오늘 아들을

낳았습니다.

예정일이 8일인데 , 첫 아이라 늦어지더니 오늘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

순산을 했습니다.

아들인데, 이름을 벌써 지어 놓았더군요.

이름을 에이든이라고 지었답니다.

부를 때, 이든이라고 부르랍니다..ㅎㅎ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

보트에서 영상을 찍다 보니 파도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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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운전을 하는데 늘, 눈 앞에

하얀 설산이 있다면 운전하는데 피로감이 한결

들지 않습니다.

운전하면서 늘 눈이 시원하고,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기에 설산이 가까이 있다는 게 정말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훌리건이 올라오고,

연어낚시도 5월 1일부터 오픈되는 곳이 있더군요.

어떻게 날씨가 좋아지는 걸 연어들이 귀신같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윤달이 끼면 그것도 알고 천천히 올라옵니다.

그래서, 낚시용품도 부지런히 정리를 했는데 아직도

이삼일은 더 정리를 할 정도로 마음이 바쁘기만 합니다.

낚시도구를 정리하면서 마침 상황버섯도 필요하기에

짬을 내서 상황버섯도 손질했습니다.

그럼 설산 구경을 하도록 할까요.

마침 추가치 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마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듯합니다.

 

그리고는 이내 눈이 그치고 , 날씨는 다시 봄날로 되돌아왔습니다.

 

잠시 신호대기에서 눈 앞에 있는 설산을 보며 인사를 건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데 , 피로감이 들 수가

없습니다.

 

구름도 몽실몽실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구름도 신이 난 것 같습니다.

 

이 아가씨 성격이 어지간히도 급한가 봅니다.

신호등 스위치를 열 번은 누르네요.

그런다고 신호등이 더 빨리 바뀌는 게 아닌데도 말입니다.

 

미드타운 거리 풍경입니다.

 

마침 대항항공 비행기가 미드타운 하늘을 힘차게 날고 있네요.

 

연기가 피어오르듯 구름들이 춤을 추는 듯합니다.

 

앵커리지 시내에 이렇게 늘 설산을 마주하며 생활을 

한다는 게 정말 축복받은 게 아닌가 합니다.

 

월마트 훌리겐 Dipnet인데 , 품질과 가격이 카벨라가 더 싸고 

좋으니 , 월마트에서 사지 말고 카벨라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훌리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한국의 굽네치킨 같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치킨세트로 대신했습니다.

 

낚시용품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건 , 가짜 미끼입니다.

통에 들은 건 하나에 10불씩입니다.

 

낚시바늘과 추를 정리를 하는데 , 이런 게 10 케이스가 더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릴입니다.

낚싯대가 몇 대가 있는지 몰라 오늘 정리를 하면서 세어 보았더니 ,

갯바위 낚시용 원투 낚싯대가 3대, 바다 낚싯대가 3대,

연어 낚시대가 9대로 총 15대가 있더군요.

일반 장화가 4켤레, 원피스 장화가 한 켤레, 허리장화가 2켤레,

구명조끼 3개 이렇게 있네요.

 

상황버섯차를 끓이기 위해 버섯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도끼와 정을 이용해 쪼개고 있는데 , 완전 중노동입니다.

 

50년은 된듯한 상황버섯입니다.

 

 상황버섯에 기생해서 자라나는 이끼들이 정말 멋지더군요.

마치 가문비나무와 설산의 모습이 상황버섯에 담긴

형상입니다.

정말 예술이네요.

어제, 알래스카 의회에서 배당금 예산이 통과가 되어 총 12억 불이

책정이 되어 일인당 3 천불씩 준다고 하네요.

이 소식을 접한 알 래스킨 주민들이 벌써부터 그 돈 쓸 궁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과 자동차를 바꾸려는 사람들 그리고,

아웃도어 용품이나, 가전제품을 사려는 예비 구매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배당금이 나오는 달에 맞춰 모든, 백화점과 마트들이 이런

제품들로 레이아웃을 새롭게 구성을 합니다.

' 난다 난다 신난다 "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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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에 잠시 들렀는데 공작새가 동네를 

산책하고 있더군요.

자유스럽게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남의 집

마당도 들렀다가 숲 속으로 사라지는 공작새가 

마치 자연인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오늘도 또, 아웃도어 매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4월 15일부터 바다에서 새우 잡이가 허용되었기에

새우를 잡기 위해 준비물이 필요했는데, 새우망도

사야 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부속물들이 필요 하기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바다 낚시대도 새로 사서 줄을 서비스로 릴에

감아 주기에 새우잡이 출동을 하기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그럼 지름신이 강림한 매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의 모습이 마치 삼포 가는 길을

연상케 합니다.

 

여기는 제일 먼저 봄이 찾아오는 마을입니다.

도로를 어슬렁 거리는 개가 이상하게 처량해 보이네요.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동네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워드 하이웨이와 갯벌의 모습입니다.

 

남의 집에 들러 어슬렁 거리는 공작을 만났습니다.

 

수컷은 공작으로 불리지만 암컷은 완두콩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현란하고 화려한 깃털을 완전하게 다 펼치는 이유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함입니다.

 

때때로 하얀 공작도 나타나는데 이는, 변이종이 아닌, 그 새만의 유전자로

인한 공작의 한 종류입니다.

정글의 왕이라 일컬어지지만 , 사실은 그 화려함으로 공격을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의 연어입니다.

바다에는 늘 연어가 있지만, 산란을 하러 오는 시기에

낚시 시즌이 시작 됩니다.

지난달 치러진 연어 낚시 더비가 있었는데,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제법 괜찮은 면티인데 5불에 세일을 하고 있어

멏번이나 손에 들었다가 놨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면티가 워낙 많아 입지도 않은 옷들도

많은데, 더 끌고 올 수가 없더군요.

 

접이식 새우망이 새로 나왔습니다.

들고 다니기가 간편해 좋아 보입니다.

보통 새우망을 바다에 설치할 때, 3개가 리밋입니다.

작년만 해도 4개까지 놨었는데 , 올해부터는 3개까지가

허용 한도입니다.

일단, 설치하려면 세 개는 구입을 해야 합니다.

잘하면 문어와 게도 잡을 수 있습니다.

 

 

새우망 안에 들어가는 새우 미끼입니다.

개 사료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새우망을 내려놓고 위치를 확인하려면 이 부표는 필수입니다.

 

부표와 새우망을 연결할 로프입니다.

 

 고기를 유혹하는 비린내가 널리 퍼지게 하는 일종의 첨가제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고기를 유혹하는 밑밥용 새우입니다.

 

바다 낚싯대와 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50파운드 줄인데, 60파운드 줄인 줄 알고 샀습니다. 오호통재라.

릴에 낚싯줄을 무료로 잘 감아주고 있습니다.

 

작은 감자를 이렇게 소포장해서 팔고 있더군요.

보통, 작은 감자들이 더 비쌉니다.

 

작은 고구마도 더 비쌉니다.

한국산 하고는 달라 물 고구마입니다.

 

모처럼 인증샷 한 장 찍었습니다.

반가우신가요?  ㅎㅎㅎ

눈 버렸다고 하신 분......... 듁금이야...ㅎㅎㅎ

이번 주말이 날씨가 좋다고 해서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 , 파도만 높지 않으면 보트를 띄워 볼 생각입니다.

소풍 가는 기분으로 마음이 설레어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새우망을 내려놓고 한 이틀 후 걷어 볼 생각입니다.

일단, 먼저 세우 퍼밋을 받으러 내일 Fish&Game에

들러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퍼밋은 무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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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몰려들더니 이내 함박눈을 펑펑 내리는 

날씨로 변해 버렸습니다.

다행히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아 눈이 내리는대로 

바로 녹아 설경을 감상 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매년 5월 중순에 찾아 온던 훌리겐 떼들이 벌써부터

바닷가에 나타나 이를 어찌 알고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호수에 잠시 들렀더니,

내리는 눈을 맞으며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다소 특이 했습니다.

어린 연어와 송어들이 있지만 , 잡기만 하지 잘 먹지

않는 백인들이 눈까지 맞으며 낚시를 하는 풍경은 다소

생경스러웠습니다.

눈 내리는 날의 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호수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진

미제 강태공입니다.

 

함박눈이 호수 위로 살포시 내려앉는 모습이

마치 새색시가 다소곳이 절을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여기 호수 이름은 Sand Lake입니다.

 

호숫가에 턱 하니,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이 상당히 커 보이네요.

 

제가 한동안 지켜보았는데, 낚는 걸 보지 못했음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알래스칸에게 낚시란 정말 중요한 일과 중 하나입니다.

 

눈 내리는 커피숍입니다.

 

가문비나무에도 차곡차곡 눈들이 쌓여만 갑니다.

 

아웃도어 용품점에 잠시 들렀습니다.

 

여기만 오면 지름심이 강림하니, 가급적 오는 걸

자제해야 하는데 안 올 수가 없었습니다.

 

알래스카 고슴도치는 일반 강아지만 합니다.

 

닺을 내리는데 필요한 밧줄을 샀는데 , 전에 있는 건 150피트라

다소 짧아서 이번에 200피트짜리를 사야만 했습니다.

 

훌리겐떼가 나타났다고 하기에 새롭게 Dip Net을 

장만했는데, 그전에 쓰던 딥넷은 그물이 늘어져 고기가 

새 나가 이번에 새롭게 장만을 했습니다.

 

이 지팡이 같은 건, Hook  (갈고리 )인데, 무거운 왕연어나 홍어를

끌어올릴 때 사용을 하는데 금년에는 홍어를 잡을 예정이라

사지 않을 수 없는데, 홍어가 무거워 그냥 끌어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필히 훅이 필요합니다.

 

외관을 아주 리모델을 잘했네요.

 

같은 종의 개들 세 마리가 타고 있는 걸 보니,

한배에서 난 형제들 같습니다.

한 얘는 귀가 바람결에 뒤집어졌네요.

 

마트에서 나오니 , 눈은 그치고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저 먼 설산에는 눈이 아직도 내리고 있네요.

 

엔틱 샵에 들렀더니, 이 조각상이 정문을 지키고 있네요.

알래스카에도 저런 조각상이 있다니 , 생소하네요.

 

가운데 장식장은 괜찮아 보이는데 , 가격은 195불이네요.

 

우리 알래스카 김여사 분이 신호 위반을 하셨네요.

아마 경찰이 어디 볼일 보러 가다가 딱 걸린 것 같습니다.

경찰이 시내를 돌아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어 , 교통 법규를 

위반해서 걸리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 일입니다.

이런 걸 정말 재수 없다고 하지요.

교통법규를 감시하는 CCTV 도 없고 , 교통경찰도 거리를 

순회하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신호 위반으로 걸릴 확률은

아마 번개에 맞을 확률이지 않나 싶습니다. 

경찰 보기가 정말 힘든 곳인데, 딱 걸리셨네요.

여기는 범칙금 고지서를 받아 바로 인터넷이나 은행에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 타주처럼 하루를 시간 내어

법정에 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벌금도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알래스카 김 여사님! 오늘은 세금 좀 내셔야 하겠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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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 봄이 왔네, 봄이 와 ~ "

지금부터는 분주한 일상이 시작이 됩니다.

그동안 추위에 동면을 했던 낚시 도구들도

손질을 해야 하고, 눅눅했던 창고를 열고 

따듯한 봄 햇살을 쬐어줘야 합니다.

.

눈이 녹으면서 지붕이 새는 바람에 낚시 도구가

모두 물에 젖어 정비 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우선 자작나무 수액부터 받아야 하니, 바스켓을

꺼내고 호스도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

지난번 잠시 산호세를 거쳐 가면서 카지노 구경을

가 보았습니다.

카드를 할줄 모르니 , 구경을 해 봤자 재미가

하나도 없더군요.

In &Out 버거도 들러 버거도 하나 사 먹고,

잠시 여유도 부려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

.

카지노 정문 앞에는 고객의 시선을 끌려는지 멋진

스포츠카 한 대가 세워져 있더군요.

.


.

출입구인데 현란한 조명으로 사진도 잘 찍지 

못하겠네요.

.

 

.

샹데리아는 멋진데 조명이 대체로

어두워 보입니다.

중국인이 약, 70%는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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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들을 하는 걸 잠시 보았는데, 당최 이해가

안가 흥미를 잃었습니다.

.

 

.

사진기 메고 들어온 사람은 유일하게 저 혼자네요.

그래서, 사진만 찍었더니, 나중에는 제지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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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샹데리아네요.

한인 세 명이 왔는데 , 1시간도 안되서 모두 돈을 

탕진하고 나가더군요.

오호 통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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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지 못하길래 화장실 가서

찍었습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들어오니, 자연히 손 씻는 곳이

마치 , 군인들이 한번에 다 같이 소변을 봐야 하는 공동 

화장실 분위기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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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는 In &Out에 들러

버거도 하나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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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Out 매장도 모든 지점 레이아웃이 

같더군요.

그래서, 어느 지역을 가도 눈에 익숙한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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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 좌석이 부족해 서서 

먹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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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턴해서 알래스카 미드타운 풍경입니다.

도로에 눈들이 모두 녹고 저 멀리 설산만 눈이 가득합니다.

위의 사진들 하고는 벌써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요?

.

 

.

마트에도 갖가지 화초와 채소들이 나왓습니다.

배추도 심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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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을 맞아 곰들도 슬슬 동면에서

깨어 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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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맥주를 만드는 레스토랑으로 맛 집중 하나 인데,

입구 벽면에 빈 맥주 통과 맥주 캔으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


.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오게 해 놓았는데, 저 빈 맥주 통은 

하나 기념으로 얻어 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 맥주 통이 필요하면 , 맥주가 들어 있는 

맥주 통을 구입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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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은 물에 모두 젖어 봄 햇살에 말리고

있는 중 입니다.

낚시를 하면 뭐가 그리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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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을 꺼내어 락스로 깨끗히 닦고,

고무 호스도 락스로 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어 살포시 끼어 넣었습니다.

아직, 자작나무 수액은 나오지 않더군요.

언제 나올지 몰라 미리 준비를 했는데, 고로쇠 물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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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무스 아주머니가 응아를 하고 갔네요.

거름으로 사용을 해도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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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하는 아시안 마켓인데 이런,

라면을 팔더군요.

처음에는 중국산인줄 알았는데, 한글을 보고 국산 인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한문이 저리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회사네요. 무슨 맛일까요?

.


.

지난번 전자 렌지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영상을

보여 드렸는데, 그중에 바나나를 전자 렌지에 

데우면, 당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하길래 따라서

해 보았더니, 바나나가 터졌습니다.

분명히 3분을 돌리라고 했는데, 이럴 수가....

하긴, 당도는 높아졌더군요 .

바나나가 터져서 그렇지,

그래서, 티스푼으로 파서 먹었습니다.  

나중에 껍질을 벗기고 다시 한번 시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표주박 


미국인들은 " Thank you ! "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별거 아님에도 이 말을 습관처럼 사용을 하고

진짜 고마워도 저 한마디 말로 모두 소화를 합니다.

정말 잘해 주었는데 꼴랑 저 한마디만 하면

한국인들은 기운이 빠집니다.

아무리 말 한마디로 천량 빛을 갚는다지만 , 왠지

섭섭한 느낌은 가시지 않습니다.

.

"Sorry " 미국인들은 저 말 한마디로 자신의 잘못을

그냥 넘깁니다.

저 말 한마디 했는데, 또 뭐라고 하지 못합니다.

더 했다가는 나중에 총 들고 쫒아 오기도 하고,

" Push " 했다고 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데 한 친구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한국 같으면 당장 해고를 당해도 할 말이 없는데

꼴랑  "Sorry " 이 한마디만 하고 다시 자기 볼일을

보는 겁니다.

옆에서 보는 나도 한대 치고 싶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는데 저 말 한마디 하고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볼일을 보는 걸 보고 아연 했습니다.

.

"I Love You ! "

미국인들은 저 말도 입에 달고 삽니다.

하루에 수도 없이 하는데, 정말 사랑 해서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습관입니다.

저 말에 한국 아가씨들이 홀랑 넘어가는 면이

많은데,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습관이고 인사입니다.

" 식사 하셨습니까 ?" 라는 인사를 우리네는

많이 하는데, 그 사람이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내가 사주는 게 아니듯이 , 그냥 인삿말입니다.

.

백인들과 결혼 한 한국 여성들은 저 말을 

매일 수차례 들으니, 정말 사랑을 하는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냥 인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 업무 차 몇 번 얼굴을 보고 이야기도 나눠

보지도 않았는데, 대뜸 "I Love You ! " 라고

하길래 아주 질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그냥 일상 대화입니다.

레스토랑이나 상점을 가면 , 웨이츄레스나

직원이 단골 고객에게는 " honey " 라고

호칭을 합니다.

.

애인에게 하는 호칭을 스스럼 없이 하는 이런

문화는 그냥 습관이고, 인삿말 정도입니다.

국제 결혼을 하신 분들이 이런 푸념을 많이

하는 걸 보았습니다.

"I Love You ! " 말 뿐인 이 말이 주는 효과는

한인들에게는 아주 크게 작용을 합니다.

너무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표현이야 있겠지만, 이 세 단어가 주는

일상 용어는 가식적인 면이 은근히 많아 자칫,

너무 과대 포장이 되는 게 우려가 됩니다.

.

바람둥이 백인 남편이 한국인 부인에게

"I Love You ! " 하니까 부인이 하는 말,

" 그래 자식아 ! 나도 I Love You 다 "

I Love You만 영어로 하고 나머지는 

한국어로 하니까, 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백인 남편이 연신 좋아서 싱글 거리더군요.

문화가 다른 인종끼리의 진솔한 대화는 정말

힘듭니다.

문화가 다르면, 그 속 사정까지 이해 한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요.

.

우리 모두 "I Love You ! " , " Thank you ! "

 "Sorry " 를 생활화 합시다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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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한결 추위가 물러가 따스한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 시즌이면 다들 얼음 낙시를 즐기러 호수를

찾고는 하는데 , 요즘은 다소 추운 날씨라 낚시들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얼어 붙은 호숫가를 찾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연어와 송어가 노니는 호수인데, 이번 겨울에는 통 낚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음 호숫가를 산책하는 재미로 요새 자주 호수를 찾고는

합니다.

.

그럼 산책을 해 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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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호수가 거의 있다 보니 찾는 이가 별로 없는 

한적한 호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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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도로가 꽁꽁 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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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 낮이 되니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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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얼음 구멍이 있긴 한데 다시 얼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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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은 보트는 탈 수 있지만 엔진을 사용하는 보트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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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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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탓에 발이 푹푹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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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뱀이 없고, 겨울에는 곰이 없어 마음 놓고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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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길인지라 별도로 산책로를 따라 걷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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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는 언제 보아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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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 콘도들을 많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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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콘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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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는 대체적으로 집을 크게 짓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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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호숫가 산책도 제법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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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를 한 바퀴 완전히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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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은 풍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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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깊이를 보면 상당히 깊은데 이나마도 눈이

많이 녹아서 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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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영하 섭씨 16도인데 바람이 불지 않아 그리

추운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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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타로로 된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 이 맛이 궁금 하기도 합니다.

타로에는 섬유, 단백질,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열대성 감자인 타로 맛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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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이 부족해 다시 첨가를 하려고 창고를 열고

꺼냈더니 아주 꽝꽝 얼었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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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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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lack Friday 가 끝나면서 그때

팔지 못한 제품들을 오늘 Cyber Monday에

파는 날이기도 하기에 늘 관심 대상에 있었던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 들러 보았습니다.

.

내년 낚시를 위해 혹시나 질 좋고 가격이 착한

낚시 용품이 있을까 하고 들러 보았는데 이미

좋은 제품들은 모습을 감췄더군요.

그래서 평소 닻을 내리는데 필요한 100피트

밧줄 하나만을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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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매장에 들르면 돈을 쓰기 마련인가 봅니다.

아웃도어 매장을 들렀다가 코스트코를 들러

장도 보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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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겨울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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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 대형 트리가 반겨줍니다.

뒤에는 벽난로가 있어 아주 따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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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의 크리스마스 풍경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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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한 실제 루돌프 사슴 한마리도 가져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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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세일 코너인데 가격 대비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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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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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브라운 베어 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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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디를 가도 야생동물 박제 한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정말 잡기도 많이 잡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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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음 낙시 시즌이라 얼음 위에 척하고 설치 할

텐트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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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 의자 셋트까지 모두 갖춘 텐트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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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와 의자를 모두 접어 저 박스 안에 넣으면 아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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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 때 사용하는 추인데 가운데 있는 추를 많이

사용 하는데 암초에 걸리면 금방 3불 50센트를 날리게 됩니다.

낚시 바늘까지 합치면 한번에 4불에서 5불 정도를 날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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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짜 뉴스가 한창 판을 치는데 태양열 전열판을 

사용하면 암에 걸린다는 황당한 가짜 뉴스가 돌아다니더군요.

한국은 이제 모두 가짜 뉴스로 인해 마치 그물에 걸린 멸치 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보수 언론과 꼴통 보수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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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러운 싱싱한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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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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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마트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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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벨루가 (횐돌고래)가 위용을 자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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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적에는 이런 건 꿈도 못 꾸었는데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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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보다 여우 모피가 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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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구경하며 다더니, 금새 해가 졌네요.

아이 샤핑을 좋아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비록, 착한 제품은 건지지 못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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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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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09:26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는 출근처가 되어버린 Whittier 는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낚시터

이기 때문에 만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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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십번을 오고 갈 동안 위디에에서는

곰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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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어가 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에서

연어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직 어린 곰인걸 보니, 연어 사냥 하는 

방법을 어미에게서 배우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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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야 하는데

어미를 일찍 여의면 , 혼자 스스로 체득을

해야 하기에 모든 게 서툴기가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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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의 곰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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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스워드 하이웨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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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구름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나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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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듯 , 구름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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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가을 구름들은 저렇게 일자 구름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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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자작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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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기대어 아직도 잠들어 있는 늦잠꾸러기 구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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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행기가 지나간 뒤의 흔적들 처럼 길게 꼬리를 드리운 

구름들이 바다 위를 방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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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 위에 길게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구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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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낙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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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빙하는 늘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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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빙하는 늘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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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해안가에 애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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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노니는 아이들 풍경이 한국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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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있는 바위 위에 독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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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온 곰이 물길을 따라 연어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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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인도를 따라 걷다가 여기 바다로 내려오더군요.

그런 걸 보면 아마도 동네 위의 산자락 어딘가가 둥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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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어를 발견하고는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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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철퍼덕 누워서 연어를 먹고 있는데 , 연어가 많다보니

굳이, 사냥 이라는 말보다는 줏는다는 말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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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 연어들이 올라오는

길목인데, 물이 빠지니 , 연어들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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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갈매기와 독수리, 그리고 곰이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싱싱함을 유지하는 식량 창고이기도 

하기에 늘 이렇게 붐비는 곳입니다.

물개는 저만치서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 하고는 하는데

갈매기는 죽어 있는 연어들의 고기는 먹지않고

눈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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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눈이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기에 갈매기들도

그걸 아는가봅니다.

몇년을 오고 가도 여기서 곰을 만나기란 흔치 않았는데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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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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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09:36 알래스카 관광지

낚시를 갔다가 만난 오로라가 왜 그리도

반가운지요.

계절이 바뀌는 이맘 때 기온의 차가 크게 

생기면서 북극광이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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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polar lights, northern lights, southern lights,

borealis 등으로 불리우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aurora 라는 뜻은 라틴어로 "새벽, 아침 빛"

이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빛이라는 어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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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과는 생태와 우럭,가자미를 잡았습니다.

낚시 보다는 오로라를 만났다는 게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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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빙하와 함께 출발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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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작나무들이 황금 빛으로 변해가는 가을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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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는 65마일 존인데 늘 과속을 하는 이들이

많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여행을 왔다가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늘 사고의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 하고자 아예 경찰이 

배치되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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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단풍여행 시즌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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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왔다가 만난 분들도 오늘 출어를 하기에 저렇게

두대의 보트가 출발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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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위디어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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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기차가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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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자리하며 가을 하늘과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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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낚시 포인트로 정한 곳인데 , 연어들이 산란을 위해 

올라오는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연어를 잡으려면 낚시 채비가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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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바다 빙하가 자리하고 있어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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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치 속에서 낚시를 하면 정말 아무도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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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바구니가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위에서 보면 다른 물고기 같지만 사실 생태입니다.

우럭과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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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어 이제 다시 돌아와 어스름이 깔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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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도 이제 잠자리를 만들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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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출어를 해야하니, 저렇게 보트를 방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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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어 이렇게 차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진수성찬과 다를 바 없이 정말 든든한 한끼입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캠핑을 하며 먹는 라면의 맛을 

아시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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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고 , 저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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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나자 오로라가 뜨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오로라를 찍으려면 카메라 셋팅을 다시해야 하는데

미쳐 준비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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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향연을 한시간 동안 지켜 보았는데 너무나도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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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에 엄청나게 큰 오로라가 밤 하늘을

수놓았는데 , 허둥 대느라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오로라를 눈과 마음에 담았기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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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온통 행복으로 꾸민 온전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둘이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 혼자라도 너무

좋았기에 살 맛 나는 낚시여행이었습니다.

오로라를 만나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오로라도 볼 수 있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9월에 보는 오로라 너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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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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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독특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식당 내에 맥주공정 시설이

있는 49th State Brewing Co 입니다.

다양한 입상 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며 , 해산물을 소재로한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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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 늘 기다려야 하지만

그 점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들러야 할 곳으로

각광 받는 곳입니다.

디날리와 쿡인렛 바다를 감상하며 ,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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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낚시 소식만 들려 드려서 이렇게 분위기

전환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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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다운타운을 누비던 이들이 단체로

식당을 찾는 모습입니다.

저도 예전에 여기를 들러 식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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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이면도로에 있는 Fst Station 이라는 식당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장소가 협소해 다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곳이라

다른 레스토랑으로 장소를 이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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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의 모습이 보이네요.

화려한 장식들은 없지만 손님들은 많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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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인데 극장식 홀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쇼들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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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등록을 하고 번호표를 받았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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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홀 내부에 맥주 공정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아주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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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 3층은 전용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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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주 바글바글 합니다.

여기서는 엘크,순록,야크,알래스카 해산물등을 

소재로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야크 햄버거를

주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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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야외 테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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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뽑고 약, 1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경치를 감상 하느라

지루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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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워낙 따듯해 야외에서의 식사도 무난합니다.

섭씨 20도가 넘는 가을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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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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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옥상을 모두 야외 테라스로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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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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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점점 지는 시간 인지라 전체적으로 노을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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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산하는 다크 맥주 한잔을 주문 했습니다.

맥주 향이 진하며 독특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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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 의자들이 저렇게 소파로 되어있어

아주 안락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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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리벗 칩을 주문 했습니다.

신선한 할리벗을 튀긴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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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디날리도 보이고 , 이렇게 노을 지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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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함께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런 풍경은 

바다와 설산이 바로 앵커리지와 인접해 있어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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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렇게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인생이 바로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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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3:2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위디어로 바다 낚시를 갔었습니다.

1박 2일 예정으로 갔는데 첫날은 무사히 낚시를

했지만, 다음 날은 워낙 바람이 거세게 불어 

짐을 꾸려서 다시 돌아 나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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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넓은 바닷가에 저만 달랑 남았을 정도로 

자정부터 바람이 모질게 불어 바닷가에는 

저 외에는 남아 있는 이가 없더군요.

저녁에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바다의 운치를

한 없이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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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Fish (우럭)과 스콜피온(삼식이)을 낚아

올렸습니다.

제법, 씨알도 굵어서 손 맛을 보았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수온이 변하고 바다 밑의 유속도 

변하여 고기들의 이동경로가 바뀌게 됩니다.

이제 낚시 시즌이 끝나가기에 물고기들도 자취를

감추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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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낚시터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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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어게인 암 바다의 아침 풍경이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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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에서 스워드를 가는 기차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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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경치를 감상 하면서 천천히 달리는 관광용

기차인지라 차와 같이 달리면서 그 순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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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에는 수많은 유빙들이 떠 내려 와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하나 건져 올려 아이스 박스에 넣었더니.

일주일을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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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며 유빙을 구경하는 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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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쥰비를 갖추고 드디어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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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드디어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한 손으로는 방향키를 잡고 다른 손으로 셀폰을 들고 

사진을 찍느라고 아주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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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종의 섬 같은 곳인데, 캠핑을 해도 아주 좋을 

경치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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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 정도를 달리고 있는데 평소 가 보고 싶었던 곳을

가 보려고 아주 작정을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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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이런 무인도에서 캠핑을 하면 정말 

끝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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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갈매기들이 모여사는 곳이기도 한데 셀폰으로

찍으려니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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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빙하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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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둘러보아도 바다에 저 외에는 없어 조금은 

심심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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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두대중 하나는 저기에 저렇게 걸쳐놓고

한대는 제가 직접 컨트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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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이피입니다.

한번에 두마리의 우럭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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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쿨러에 얼음을 미리 챙겨 놓아 싱싱함이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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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손질을 했습니다.

머리도 자르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손질해서 차곡차곡

냉동고로 직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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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밤이 찾아 왔습니다.

위디어항의 야경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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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젖은 장화도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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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장화가 그만 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기껏 말렸는데 결국,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꺼내다가 그만 바닷물에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오호 통재라!

디지털 사진기는 물에 아주 취약해서 거의 사망에 이르는데

거기다가 바닷물이라 소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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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의 낚시 여행은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밤바다의 바람소리와 모닥불의 불빛과 고요한 적막감은

살아 있슴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다시한번 출항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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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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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고 설레이며

기대에 가득 차 흥분이 되는 여정입니다.

정말 낚시는 많이 다녓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낚시를 갈 때 , 설레임을 늘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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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했다가 빈손으로 돌아 오는 길이 

더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다음 낚시를 생각하면

흐믓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아침 구름과

인사를 나누며 떠났던 낚시 여정은 노을을 

마주하며 , 자정을 넘긴 시간에야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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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도 맞춰야 하고, 우선적으로 날씨가 제일 

중요하고 물고기들의 크기가 날자에 따라 매번

달리기에 그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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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낚시터로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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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만난 노을입니다.

정면에서 태양이 있어 운전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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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떠날 때는 이렇게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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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상쾌해 창문을 열고 크게 심호흡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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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이제는 많이 줄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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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테이지 빙하 지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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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으로 빛나는 빙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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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구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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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가 한차례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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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터널을 막 빠져 나오니 , 구름들이 낮게 깔려 

시위를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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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용 주차장이면서 캠프그라운드가 있는 해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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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아침 풍경이 멋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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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노을이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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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굽이를 돌 때마다 노을은 다른 모습으로 저를 

환영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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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닷가에서 노을 사진을 찍으면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찍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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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방향이 달라지니, 노을의 위치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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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로등에 매달린 구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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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 사진을 찍지 못해 약간의 아쉼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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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비행기가 한대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데

비행기에서 보는 노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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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가자, 어디선가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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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구름들이 몰려 있다가 아침이 되면 

다행히 구름들이 사라지는 날씨가 계속 되더군요.

앵커리지의 요즈음 날씨입니다.

바다에서 하루종일 있으니, 현기증이 약간 나더군요.

정말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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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낚시를 해야지 저처럼 절대 강행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낚시를 떠납니다.

낚시에 목을 멘 건 아니고 , 이제 며칠 남지않아

낚시 시즌을 즐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데, 최대한 낚시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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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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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8:43 알래스카 관광지

운전을 하고 야외로 나오자 자작나무들이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에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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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가자 바람이 몹시불어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게 할 정도로 가을이 왔슴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낚시를 하기 힘드는데 그 

이유는 낚시를 던지면 물 밑에서 강한 유속으로 인해

낚시줄이 한없이 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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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해류에 휘말려 끝없이 풀려 나가는 낚시줄에

대책이 없고는 합니다.

그리고, 닻을 내려도 배가 떠내려 가게 되지요.

오늘은 새로 구입한 모터를 시험삼아 온 거라 굳이 낚시를

하지 못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힘이 들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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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도 아주 잘 걸리고 힘도 좋아 만족을 했습니다.

바다 낚시 시즌은 이번달 15일이 마지막입니다.

앞으로 며칠 남지 않아 부지런히 낚시를 즐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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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을 바다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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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떠나 스워드로 향하는 기차와 함께 

스워드 하이웨이를 같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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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디어 터널 입구에 도착해서 터널 통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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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도착해 상황을 보니, 바람이 몹시 불어 배 한척 보이지 

않고 가을 바람만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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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게 제 보트입니다.

혼자서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무거워 바퀴를 사서 달고

낚시대 거치대도 두대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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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를 새로 달고 시운전을 하고 나서 위디어 항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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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35마일 존인지라 빨리 달리면 여지없이 경찰에

단속이 되는데 , 경찰이 할 일이란 게 이거 외에 할 일이 

없습니다.

불과 1마일 정도의 도로인데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속도를

넘기게 됩니다.

이 도로를 운전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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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루즈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차가 와 있네요.

크루즈가 없으면 기차 승객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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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동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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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비어 있는 샵들 뒤로 빙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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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는 이게 거의 다인데 , 상당한 가게들이 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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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가 보이네요.

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와서 살펴 보았던 빙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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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시 시즌이 끝나가자 , 배들이 뭍으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기에 정박을 하면 그 정박료도 상당한 부담이 되어 뭍으로 

끌어올려 다음 낚시 시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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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늦은 저녁시간입니다.

그런데, 지금 나가는 배도 있네요.

저녁이 되자, 바람이 조금은 잔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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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배들이 있는데,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다들

올해의 마지막 낚시를 즐기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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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는 완벽하게 장비를 갖췄네요.

예비 모터까지 정말 완벽해서 탐날 정도입니다.

고무보트에도 모터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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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 연어들이 모여 들기도 합니다.

여기 현지인들이 여기서 연어 낚시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걸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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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바람이 너무 불어 제 배가 여기까지 떠내려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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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며, 나른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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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회사도 있는데 이미 문을 닫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차를 빌려도 갈 데가 없어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걸어서 다 갈 수 있으니 굳이, 렌트카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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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공중전화인데 작동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서서히 공중전화들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추억의 빨간 공중전화는 정말 예전에는 사랑 받는 소중한 

기기였는데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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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전화를 하는 사람과 기다리는 사람과 시비가 붙어 

싸움도 일어나고는 했던 그 시절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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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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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는데 물개가 나타나면 물고기들이

모두 도망을 가서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 할 때 가장 경계를 해야할 게

바로 물개입니다.

물개는 원주민에 한해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바닷가에서는 물개들이 아주 살맛이 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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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도 몹시불고, 물개도 커플로 나타나

염장을 지르는 바람에 부득이 낚시대를 접어야만 

했습니다.

요새 노를 젓는 바람에 일년치 운동량을 모두 한 것 

같습니다.

남녀사이는 헤어지면 남이지만, 남자들 끼리의 우정은

오래 헤어져 있어도 늘 친근한 친구로 영원히 남게

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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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워드와 위디어 그리고, 가을비와 구름,빙하를

소개합니다.종합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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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경은 앵커리지 날씨입니다.

앵커리지를 떠나면 날씨가 지역마다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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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에 접어드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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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만 없으면 여기 경치가 아주 좋은데 사진 상에

전신주가 나와 그림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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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선가 먹구름을 마구 생산해 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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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전역이 금이 나오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골드러쉬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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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Hope 에 오니, 서서히 비가 멈추고 구름도

잦아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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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그랜드캐년인데, 실제로 보면 협곡이라고 할 정도로

아주 경사가 급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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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가을 구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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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압력밥솥에서 나오는 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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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별책부록 구름도 등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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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잘린 구름은 알래스카 상징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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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띠를 두른 구름들은 하루종일 여기서 머물 예정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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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저런 구름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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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초입이 오자 빙하지대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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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다 녹고 겨우 5% 정도만 남아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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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여기 Bar 가 매물로 나온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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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한 활주로인데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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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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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상으로는 상당히 가까운 곳인데 중앙에 까만 점이 바로 

물개인데 커플로 나타나서 연신 저를 쳐다보는 

호기심쟁이입니다.

물개는 호기심 때문에 사냥을 많이 당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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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자 현황인데, 아예 올라오지 않는 곳도 있으며

대표적인 러시안 리버에도 겨우103마리만 올라 왔는데

5만마리가 올라와도 못 잡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백여마리 정도라면 연어 구경하기 아주 힘든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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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편에서 러시안 리버에서 연어를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 ㅎ한마리도 잡지를 못하더군요.

연어 낚시는 일반 낚시와는 매우 다릅니다.

특히, 각 강마다 낚시를 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제가 낚시를 지도해서 못 잡는 경우가 없었는데,

초보자도 손 맛을 볼 수 있도록 아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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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어 낙시나 광어낚시 거의 평정을 할 정도로

실력이 엄청 늘은 것 같습니다.

어제도 매일 바다 낚시를 나가는 전문 어부가 가자미 

한마리를 잡지 못했는데 , 저는 5마리와 락휘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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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도 중요하지만, 저마다의 노하우가 아주 

중요합니다.

예전에 네명이 낚시를 하는데, 같은 장소에서 저만 

락휘쉬를 20여마리를 잡아서 너무 미안해서 각자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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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곰들이 연어를 잡는 영상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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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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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08:55 알래스카 관광지

무인 비행기인 드론은 대세입니다.

각종 광고나 영화,드라마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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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을 저도 즐겨 날리고는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위디어를 찾아 바닷가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바로 옆이 경비행장이기에 낮에는 날리지 못하고

저녁에서야 겨우 날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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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착해 보니, 비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낙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노를 저어 나가 보았는데 결국,

비바람에 크루즈 있는 항구까지 떠 내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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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이 정박하는 곳에 가니 방파제가 있어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겨우 바람이 잦아

힘차게 노를 저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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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와 ROCKFISH 를 잡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위디어 바다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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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찍은 바다사진인데 오전에는 비바람이 너무 세서 

사진을 찍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셀폰과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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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썰물 때라 마침 물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안가에는 아주 투명한 해파리들이 쏠물 때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하고 이렇게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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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바다에 유익하지 않은 해파리들이 이렇게 밀려와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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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전체에 띠를 이루며 남아 있는 해파리 숫자가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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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보트안에 갇혀 있다가

겨우 비바람이 잦아들어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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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씩 늘어가는 수확량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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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이 되자 저 멀리 내륙 관광을 마친 크루즈 여행객을 

태우고 온 기차가 다시 서서히 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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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저 크루즈가 있는 곳까지 배가 떠 내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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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다가 아주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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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빙하지대인데 거리가 상당히 멀어 드론으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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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맞은편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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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올라 갈 수 있는 트레일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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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빛이 옥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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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해안가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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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모닥불을 피어놓고 즐기는 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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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오는 이들은 다 알래스카 현지민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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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 파도의 두배 정도로 하루 쉬고 낙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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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파티를 즐기고 저는 열심히

드론을 날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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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지미는 암컷인데 엄청나게 크더군요.

손질을 하니, 알이 꽉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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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다섯마리,삼식이 한마리,락휘쉬 6마리를

잡았습니다.

Yellowtail Rockfish 와 Widow Rockfish 인데

이 고기들도 모두 알을 뱃는데 모두 버렸습니다.

버리고 나서 은근히 후회가 되더군요...ㅎㅎ

알탕이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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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fish는 한국의 돔과도 비슷한 것 같은데

회로 먹으면 정말 쫄깃하면서도 바다향이 입 안을 

가득 메우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에전에 제가 잡은 락휘쉬로 회를 떠서 교회에서

회덮밥을 제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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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 손질을 해서 냉동고에 재워 놓았는데 언제

먹을런지는 기약이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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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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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9:15 알래스카 관광지

구름이 땅으로 내려 오면 안개로 칭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안개가 자욱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바다로 나가는 걸 망서리긴 했지만, 이왕 온 김에

과감히 바다로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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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 중순이면 바다 낚시가 금지가 되어 

더 이상 낚시를 할 수 없기에 한번이라도 더 

낚시를 하기 위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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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자미와 삼식이를 잡았는데, 다른

어종을 잡으려면 낚시 채비가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먼 바다로 나가야 하기에 

가자미 낚시에 올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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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낚시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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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만한 보트입니다.

워낙 무거워 바퀴도 사서 달았습니다.

모터를 두대나 장만 했는데 문제가 많아 그냥 노를 저어

바다로 나갑니다.

덕분에 어깨에 무리가 많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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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마치 돛단배 같은 구름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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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꼬리 구름도 마냥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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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는 맑았는데 위디어만 오면 이렇게 비가 내리고

구름이 자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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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안개가 짙어져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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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지만 대신 바람이 불지않아 파도가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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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바다를 수십마일 노를 저어 물고기를 찾아

헤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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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점점 더 몰려오는 해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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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개가 낀 날에도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카약과 카누 복장이 다른데 카약은 저렇게 허리에 걸친 

방수포를 좌석 에 덮어 물이 들어 오는 걸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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