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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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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달 내내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틀전 바람이 불어 지붕 위에

쌓였던 눈들이 많이 녹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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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장을 데리고

가면 사람들과 부대끼느라 부상의 위험도

높아지게 되고, 거의 사람 구경 하러 가는 기분이

들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알래스카를 오니, 집에서 10분 거리에 스키장이

있어 이보다 좋을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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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금년부터 최저임금도 오르고 , 장애인 등급도 

없어지고, 수당도 높아지고 노인 배당금도 높아지고

아이들도 유치원 수당도 높아지는 등 좋아지는 일들이

엄청 많아지더군요.

그리고 더 반가운 건 독립운동을 벌였던 후손들의 대우도

상당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좋아지는 일이 많아진 기해년에 올해 왜 대통령 지지율은 

낮아지는 걸까요?

기득권들의 오만함은 정말 고칠 수가 없나봅니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한국을 보면 정말 아이러니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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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스키장으로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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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바른 햇살이 가득한 힐탑 스키장은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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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를 타기 위해 긴 줄이 서 있는데 거의 아이들이

주를 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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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차량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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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꼬맹이들이 보드를 배우기 위해 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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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유치원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이 귀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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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대략 네 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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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지 않아 리프트를 타는데도 바로바로 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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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키를 안탄지 정말 오래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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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스키로 장식을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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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의 보드 타는 장면을 지키고 계시는 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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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듯, 뒷산에 바알갛게 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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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점프대는 이제 마감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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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들이 금방 배웁니다.

기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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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이는 신이 나지만 , 보는 이는 추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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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로 팬스를 쳐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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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아서 막 떨어질려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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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스키를 타고 내려와 휴계실에서 간식을 먹는 재미가

정말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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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공주님도 이제 막 스키복으로 갈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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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풀데이가 34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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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유리창으로 스키 타는 모습들을 보며 언 몸을

잠시 녹이는 휴계실 풍경은 세계 어디를 가나 공통

상황 인 것 같습니다.

한국 스키장을 가면 장사치로 더 붐비는 곳이 바로 

스키장이기도 하지요.

직장을 다니면서 일을 끝내고 야간 스키장을 갔던 

기억이 납니다.

,

여기 스키장에서도 어묵을 팔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안 팔더군요.

3분 어묵 같은 건 간단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니,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 파실 분 안계신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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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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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01:14 알래스카 관광지

두달내내 거의 빙하지대에서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유빙들과의 조우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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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역시 빙하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유빙들은 수명이 있습니다.

빙하에서 독립해 나와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채

 바다를 유영하는 유빙은 언제 보아도 머리를

맑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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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의 바다 그 첫장을 넘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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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옥빛 속살을 드러낸채 만년동안의 고고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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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 낚시배가 유빙을 천천히 둘로봅니다.

실제 앞에서 보면 유빙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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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빙하를 둘러보는중입니다.

빙하유람선은 오지 않는 곳인지라 느긋하게 빙하를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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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들도 때로는 수다를 즐겨한답니다.

오는이들이 없어 모처럼 만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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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점점 녹으면서 화산재가 빙하위를 덮어 마치 산의 일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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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유빙인데

입을 재는 장면이랍니다.

키스는 엔돌핀을 팍팍 돌게하니 자주 입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키스를 좋아하는 일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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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자락에서 혀를 내밀고 있는 빙하는 바다를 향한 몸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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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셔져 내린 유빙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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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모양의 유빙,

아마 열대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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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점 없어 너무나 고요하기만 한 바다.

그 중심에 유빙들이 점점이 수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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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독수리 부리모양의 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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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을 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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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있는 유빙의 모습은 고래만큼이나 큰 유빙입니다.

보통 여기에 물개들이 노니는데 다들 어디로 마실을 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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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유빙,

홀로이 유유히 떠다니며 독야청청 하려고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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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디날리 산맥 전체를 축소한듯한 유빙은 정말 멋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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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알래스카의 설산을 옮겨다 놓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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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기사자가 엄마 사자에게 다가가려는듯한 유빙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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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볼락 물고기 같네요.

배가 나온 나를 닮은듯한 통통한 물고기모양의 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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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다 옥빛과 흰색과의 만남 같습니다.

온통 옥빛으로 바다가 닮아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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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전세내어 이렇게 오붓하게 빙하를 감상할수 있으니

더할나위없이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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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와 옥빛 빙하를 만나고 돌아오는데 다람쥐 공원에서

불이나 며칠째 타고 있네요.

헬기 두대가 연신 물을 퍼 나르는데 감당이 안되는군요.

매일 만나는 산양들이 불을 피해 도로로 내려와 많은 

여행객들이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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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이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행여 산양들이 터전을 잃어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속히 산불이 진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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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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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스 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가씨가

집으로 찾아 왔네요.


이제 막 독립한 무스인것 같습니다.

늘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봄이오자

바로 독립을 하네요.


무스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

온 동네방네를 다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상황버섯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오늘 

숲속을 찾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하얀눈이 하얗게 내리던날.

집 앞마당은 금새 함박눈으로 쌓여만 갑니다.







이제 막 분가한 무스아가씨는 눈에 보이는게 없는지 무서운줄 모르고 

이동네 저동네 마구 돌아다닙니다.







이제 무스도 커트라인이 없네요.

몸매 날씬한 무스 아가씨는 이렇게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기 안방만큼이나 들락 거립니다.








기린도 아니면서 기나긴 목을 이용해 높은 나뭇가지를 꺽어버립니다.







잔 나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닙니다.

아무도 말리지 않는답니다.

역시, 사냥도 할수 없습니다.

그걸 아는거겠지요?







앳된 얼굴이 아직 처녀같은데, 온 몸에 상처가 생겼네요.

덩치가 크다보니 나뭇가지에 긁히는일이 다반사 입니다.








여름에 마당에 화초를 심으면, 그 화초도 다 먹어버리긴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상황버섯이 매달려 있는  자작나무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아직 싹이 나오지않은지라 자작나무가 좀 헐벗었습니다.

나뭇잎이 자라면 , 숲속에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사진도 찍기 힘들답니다.







그거 아세요?

결혼을 할때, 화촉을 밝힌다고 하지요.

그 화촉이 바로 자작나무 껍질입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언제든지 불쏘시개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자작나무는 다른 나무와 달리 껍질을 벗으면서 탈피를 하며 성장을 합니다.

그래서 껍질을 도려내도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유일한

나무 입니다.






원주민들은 그 껍질로 각종 생활용품을 만듭니다.

다양한 바구니부터 시작해서 아기를 담는 아기바구니도 만든답니다.







엄청 오래된 상황버섯이네요.

신라시대나 고구려 시대 고분을 보면 , 자작나무 껍질에 그림을 그린걸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작나무 껍질은 다양하게 사용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에서 매년 봄이되면,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그 수액은 마치 고로쇠 물과도 같아 백인들은 시럽이나 맥주에 

첨가를 하기도 합니다.


채취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달콤 합니다.

저도 수시로 자작나무 수액을 마시고는 했는데, 몸에 아주 좋다는군요.

그래서, 이번에 자작나무 수액 채취하는 호스를 구입 했습니다.






자작나무는 마치 박달나무와도 비슷합니다.

각종 조각을 할수도 있고 가구도 만드는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일부도 자작나무에 새겼답니다.


처음 아셨죠?..ㅎㅎㅎ






추운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버릴게 하나도 없는 귀한 나무이기도 합니다.

껍질,나무,수액,뿌리,여기서 자라는 버섯등 정말 효자 나무 입니다.


핀란드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자일란을 자일로스로 변환시켜

자일리톨을 만든답니다.


한때, 한국에서 자일리톨 껌이 대 유행이었지요.

알래스카에서도 껌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알래스카표 자일리톨 껌.

기가 막히겠죠?

수출해야겠다..ㅎㅎㅎ







어김없이 무스가 실례를 해 놓았네요.

거름으로  좋습니다.

마르면 냄새도 나지않아 , 수거해서 기념품으로 봉지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워낙 몸에 좋아 마치 만병통치약 같더군요.

당뇨에 걸리신분들도 완쾌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신 꾸준히 복용을 해야 합니다.


저도 매일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거기다가 차가버섯과 가시오가피를 잘라서 넣고 끓여 마시는데

일년내내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답니다.


제가 감기 걸렸다는 이야기 들어보지 못하셨죠?..ㅎㅎㅎ

전 아프면 바로 동네방네 소문 다 냅니다.








한국에서는 자연 상황버섯이 이제는 너무 귀하다고 하네요.

모두 따서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은 위장기능을 활성화 시켜 위암에도 좋다고 합니다.

월경불순과 항암 작용이 뛰어나 많은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재배한 버섯이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이건 차가버섯입니다.

백인들도 눈독을 들여 버젓이 상품으로 만드는중 입니다.

차가버섯 책자가 나올 정도니 , 이제 알래스카도 차가버섯이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몸에 좋다고 하면, 백인이나 한국인이나 열광을 하나 봅니다.

동남 아시아 사람들도 이제 차가버섯을 채취해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소문은 금방 나네요.




표주박


홈리스나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이들을 위해 주거지를 제공하는

이가 있네요.




비영리를 목적으로 이들에게 재활의 의미로 주거지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실천은 아무나 할수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이런 따스한 손길은 정말

필요 합니다.



이런게 정말 나눔의 정신이 아닌가 합니다.

그들에게 다정한 손짓 한번으로 온정을 베푸는 이런 문화는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가진게 넘치다면, 조금은 나눠줄줄 아는 베품의 손길이

필요할때입니다.

비록, 큰것이 아닐지라도 작은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참..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 문의는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ivyrla@naver.com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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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