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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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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05:07 알래스카 관광지

버스 여행을 하다가 잠시 들른 Madera 는

스페인어로 " 목재 " 라는 뜻입니다.

미국은 우체국이 언제 생겼는지가 중요한

Point 인데, 우체국 역사가 바로 그 마을의

역사를 이야기 합니다.

.

Madera는 풍기는 이름이 벌써 순수 영어 같지

않은데 바로, 스페인어이기 때문입니다.

목재를 나르는 요충지로써 이름이 붙여 졌으며,

처음 우체국이 생긴 것은 1877년입니다.

미국의 역사는 한국에 비하면 조족지혈인데,

그래서, 미국인들은 조금만 오래 되어도 엔틱이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이 도시는 1907년 정식으로 등록이 되면서 목사님이

그 당시의 군청 소재지 급인 군수를 맡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와이너리 농장으로 유명한 Madera 의

인구는 7만이 좀 안됩니다.

Madera에서 다시 출발을 해서 Visalia 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럼,Madera를 둘러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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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ra의 버스터미널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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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부 모습인데, 작은 마을들은 매표소와 마트를 겸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물건들은 잡화들인데, 마치 우리네 오일장에서 보는 물건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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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스페인의 목재 회사가 생기면서 활발한 인구증가와 

함께 멕시칸들 또한, 급격하게 유입이 되면서 백인 보다는

멕시칸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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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오래 된듯한 식당인데, 사방을 둘러 봐도

백인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나, 중요한 요직들이나 기관들의 장들은 모두 백인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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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사과나무 같습니다.

꽃들이 마치 벛꽃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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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는 알래스카보다 갤런당 50센트 정도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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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달려도 모두 농장 지대라 이런 풍경만 보입니다.

처음에는 신기 하다가 나중에는 지루함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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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를 기르는 농장인지라 초지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땅도 넚은데 농장을 짓느라 그런지 집들은 다닥다닥 

붙게 지어 규모가 크지 않는 게 다소 의아합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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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로 농약을 뿌려야 할 정도로 규모가 대단합니다.

경비행기가 농약을 살포 하더군요.

알래스카는 경비행기가 사람이 타는 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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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lia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구는 약, 14만명이 안되는 도시인데

어느 도시를 가나 나무들과 숲이 없어 공원이 

제대로 된 게 없다는 게 특징이더군요.

땅은 넓은데 나무가 없어 공원이 없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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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지대인지라 기차는 필수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경비행기 소리가 들리지만 , 여기서는

기차 소리가 정적을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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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을 해도 하루 종일 농장 지대만 볼 것 같습니다.

어디를 보나 멕시칸 가족들.

Visalia 라는 뜻은 사람의 이름입니다.

미국은 부대명도 사람 이름을 따서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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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있는 곳을 가려면 여기서 요세미티나 킹스캐년,

세퀘이아 같은 곳으로 가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모두 농장지대입니다.

농업 도시인지라 농업에 관계된 비지니스가 왕성하며

특히, 와이너리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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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서 내리면 이렇게 시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우리네와 별반 다르지 않으나, 인구 밀집이 높지 않아 

붐비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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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버스 회사마다 서는 곳이 따로 있으며

전광판에는 다음 버스가 언제 오는지 나타내줍니다.

이런 점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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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lia에는 수백년전부터 원주민인 인디언이

모여 살던 마을이었다가 , 미군들이 점령을 하면서

서서히 백인들이 유입이 되었던 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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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둘러 보아도 멕시칸들만 보이네요.

인디언인 yOKUTS 족과 Mono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들의 

마을이었지만 그 후손들은 이제 거의 사라지고 , 백인들과

멕시칸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때, 골드러쉬로 많은 이들이 마을로 흘러 들어왔고,남북전쟁에 

휩쓸려 곤혹을 겪었으며, 강도들이 여행자를 습격하는 일들이

많아 서부 영화에 나오는 현상금 걸린 범인들이 출몰하는 '지역

이기도 했습니다.

악명 높은 지역이라 사람들은 한 도시에 모여 살게 되었는데,

주택들을 보면 바짝 붙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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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돌다가 밤 늦게 자리를 잡고 정식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분식 집 같은 모습이지만 , 음식은 

아주 만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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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 마자 메뉴도 안보고 설렁탕을 급하게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나오자 마자 밥부터 말았습니다.

가격은 12불 그리고, Tax

전이 나오는 게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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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볶이를 투고해서 가져와서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계란과 어묵, 야채가 듬뿍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김치,무 생채, 양파와 고추 절임을  같이

주네요.

컵 라면 먹을 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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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실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낮에는 한인들이 근무를 하고 , 그 후에는 멕시칸을

채용해서 일을 하더군요.

저녁에 들어 갔는데 , 한인이 없이 타 인종이

한식을 만들고 있어 처음에는 의심을 했습니다.

혹시, 이상한 국적 불명의 한식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젖었는데 다행히도

음식 맛은 제대로 된 한식이었습니다.

.

그리고 , 맛도 좋았습니다.

교민 신문은 아직 없더군요.

한인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래전 , 한인들은 농사를 지어 독립 자금으로 

지원을 해 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두 마을 모두 강수량이 부족하고 , 건조한 기후이며

추운 기후라 요새 밤에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입니다.

그래서, 다들 패딩을 입고 다니나 봅니다.

밤의 기온은 알래스카랑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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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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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4:10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Kodiak을 여행하다가 정말 

대단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

알래스카에 온지 처음으로 Buffalo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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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메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버팔로는 

추운 지방에 잘 적응하는 야생 들소입니다.

오래전, 미국인들이 버팔로를 보이는 족족 

사살을 하는 바람에 멸종에 이를 정도로 그 

숫자가 줄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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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버팔로 사냥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디언들때문이었습니다.

인디언들의 주식인 야생 버팔로를 죽임으로써

그들의 식량을 궁핍하게 하려는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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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잔인한게 바로 먹는거 갖고 장난 노는건데,

바로 백인들이 이러한 무자비한 짓 들을 일삼았습니다.

지금은 각종 동전에 버팔로가 등장하지만, 그들의

조상은 잔인하고도 악랄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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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마 미국인들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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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닭 날개를 buffalo wing 이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바로 뉴욕주 서부에 있는 동네 이름이 buffalo인데

그 동네 농장에서 생산되는 닭으로 요리를 해서

이름이 buffalo wing 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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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는 Chiniak Hwy 를 거쳐 Logging Rd 를 지나

Cape Chiniak 을 가다가 세 군데서 버팔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세 군데입니다.

수백 마리의 buffalo 와 조우를 했으니 코디악에서의

본전은 충분히 뽑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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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버팔로를 만나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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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만 보면 억세 보이지만, 눈동자는 아주 순한 일반 소와

같습니다.

다만,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의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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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iak Hwy를 달리는데 저만치 길을 건너는 

버팔로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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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시나 근처 농장에서 탈출한 버팔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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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농장에서 키우는 버팔로가 아닌,

야생 들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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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들소는 털이 길어 추위에 강하지만, 아시아 들소는

물소라 하여 털이 짧은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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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는 들소를 농업에 이용을 하지만, 북미 들소는

길 들이기가 쉽지 않아 논을 갈거나 밭을 메는데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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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대학인 UAF 에서는 버팔로 농장을 만들어 

버팔로의 습성과 활용 가치에 대한 연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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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트나(원어는 쳇나) 가는 길에 버팔로 농장이 있으며

주에서 운영하는 버팔로 농장이 팔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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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는 미국에서 제일 큰 육지 동물입니다.

매년 11월 2일이 국립 들소의 날이란 걸 알고 계시나요?

버팔로의 날이 다 있답니다.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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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는 암컷이나 숫컷이나 모두 뿔을 갖고 있습니다.

덩치도 비슷해서 구분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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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가 수시로 산책을 하는 바닷가 해안인데,

발자국들을 보니, 떼로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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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여러마리의 독수리들이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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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른 지역인데 버팔로들이 역시 마찬가지로

떼로 모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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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털은 아주 유익한데, 고약한 냄새를 걸러주는 역활을 

하며 보온성이 아주 뛰어나 겨울용 스커프나 세터 , 숄, 모자등  

방한용 의류로 이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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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농장에서 버팔로 털로 만든 숄을 둘러 보았는데,

엄청 따듯하더군요.

그리고, 푹신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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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다른 지역인데 미사일 기지 같았습니다.

1Area,2,3,4,5 Area 등 이렇게 구역이 철저하게 철조망으로

둘러 쌓여 있는 곳입니다.

아마도 사드등 미사일 기지가 여기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역이 엄청 넓더군요.

그리고,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경고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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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먹다말고 저를 쳐다보네요.

아마도 암컷 같습니다.

순진무구한 저 눈망울을 보니, 소고기 생각은 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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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밀러를 보니, 설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버팔로입니다.

제가 본 버팔로의 숫자는 총 수백마리의 무리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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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도 소 종류인지라 고기 맛은 소고기와 

같다고 합니다.

버팔로의 상위 먹이 사슬은 사자와 늑대인데, 여긴 사자나 

늑대가 없어 버팔로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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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버팔로는 Me Too 운동을 하지 않나봅니다.

덩치가 비슷해서 암수 구분이 힘듭니다.

보통 짝짓기는 7월부터인데, 재네들은 무언가 

급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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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놈은 크게 거부는 하지 않고 슬며시 자리를 이동합니다.

사람 같았으면 , 스토커와 다양한 죄목으로 즉각 구속이지요.

버팔로들은 심하게 다투는 경우가 없습니다.

살짝 머리를 들어 위협을 하면, 상대방은 바로 자리를 피해줍니다.

이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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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해진 숫놈은 잠시 제 눈치를 보네요.

목이 두꺼워 고개를 많이 숙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위가 네개로 구분이 지어져 있어 

되새김질로 소화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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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 홀로 육아를 담당하고, 총각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기도 하며, 암컷들 무리는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육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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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아기 버팔로는 태어난지 20분만에 어미를

따라 다닙니다.

사람도 그렇다면 ,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재미난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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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주 신나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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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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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여러 음식점 체인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대세는 일반 지역 음식점이 강세입니다.


다른 지역과는 다소 상이한 점이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지역적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해산물이 풍부하니, 아무래도 일반 체인점들이 메뉴를 달리 

하기에는 난감한 문제들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개인 

식당들이 데새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타주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금요일이 제일 손님이 붐비는 

요일입니다.


미국와서 그게 제일 신기 했습니다.

왜 금요일만 되면 모두들 외식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미국은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씩 금요일이 월급날입니다.

그러다보니, 월급을 받으면 온 식구가 외식을 하게 됩니다.


미국인들은 먹자고 사는거지, 살자고 먹는게 아니지요.

이들에게 인생은 즐기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돈 버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랍니다.

우리네 하고는 생각하는 관점이 다소 다르답니다.


오늘은 레스토랑 체인점을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럼 같이 가 보도록 할까요?




체인점 올리브 가든을 찾았습니다.

완전 성이네요.





오너 이름이 아닌, 매니저 이름이 명판으로 새겨져 있네요.

한국 같으면 자기이름 넣지 절대 매니저 이름 넣지 않지요.






식당 내부인데 차분하네요.





손님들이 점점 늘어 가는데도 북적 거림이 없어 좋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그 자체네요.






이렇게 식탁에서 바로 주문과 게산을 같이 할수 있도록 pos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점점 편해져 가는 세상입니다.






우선 샐러드가 등장 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등장한 카라마리링과 버섯구이 그리고, 치즈볼.






저는 흰살 생선과 호박구이를 주문 했습니다.







마치 함박스테이크 같은 맛과 스파게티 입니다.




제가 빵을 좋아하는데 제일먼저  빵부터 나오더군요.






치킨 스파게티,

오늘 기분이 좋아 팁은 20%.






새우스파게피.






우아하게 칵테일도 한잔 주문.






제 접시입니다.

소식을 하니, 조금씩 덜어다 먹는답니다.





지금 페어뱅스에서는 한창 아이스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로라 여행을 하시는분은 필히 들러 보시기바랍니다.



세계 얼음조각대회인지라 볼거리는 아주 많습니다.






대신 조금 춥다는거.

옷을 든든하게 입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등장한 술안주 새우...ㅎㅎㅎ

새우구이 좋아하시나요?


이번주 내내 눈 소식이 있네요.

오늘도 시내 뒷산을 보니 눈이 정말 많이 내리네요.


산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시내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눈사진을 찍으러 한번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기대하세요 ^^*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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