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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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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1.27 알래스카 " Cyber Monday "
  2. 2018.07.27 알래스카" 목숨 건 연어 낚시 "

지난주 Black Friday 가 끝나면서 그때

팔지 못한 제품들을 오늘 Cyber Monday에

파는 날이기도 하기에 늘 관심 대상에 있었던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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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낚시를 위해 혹시나 질 좋고 가격이 착한

낚시 용품이 있을까 하고 들러 보았는데 이미

좋은 제품들은 모습을 감췄더군요.

그래서 평소 닻을 내리는데 필요한 100피트

밧줄 하나만을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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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매장에 들르면 돈을 쓰기 마련인가 봅니다.

아웃도어 매장을 들렀다가 코스트코를 들러

장도 보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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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겨울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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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 대형 트리가 반겨줍니다.

뒤에는 벽난로가 있어 아주 따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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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의 크리스마스 풍경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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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한 실제 루돌프 사슴 한마리도 가져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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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세일 코너인데 가격 대비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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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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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브라운 베어 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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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디를 가도 야생동물 박제 한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정말 잡기도 많이 잡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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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음 낙시 시즌이라 얼음 위에 척하고 설치 할

텐트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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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 의자 셋트까지 모두 갖춘 텐트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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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와 의자를 모두 접어 저 박스 안에 넣으면 아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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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 때 사용하는 추인데 가운데 있는 추를 많이

사용 하는데 암초에 걸리면 금방 3불 50센트를 날리게 됩니다.

낚시 바늘까지 합치면 한번에 4불에서 5불 정도를 날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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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짜 뉴스가 한창 판을 치는데 태양열 전열판을 

사용하면 암에 걸린다는 황당한 가짜 뉴스가 돌아다니더군요.

한국은 이제 모두 가짜 뉴스로 인해 마치 그물에 걸린 멸치 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보수 언론과 꼴통 보수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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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러운 싱싱한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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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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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마트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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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벨루가 (횐돌고래)가 위용을 자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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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적에는 이런 건 꿈도 못 꾸었는데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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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보다 여우 모피가 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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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구경하며 다더니, 금새 해가 졌네요.

아이 샤핑을 좋아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비록, 착한 제품은 건지지 못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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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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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8: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연어의 메카라고 한다면

당연히 Chitina 를 꼽을 수 있습니다.

Chitina에서는 일반 연어 낚시가 아닌,

그물 모양의 잠자리채 같은 dipnet 을 

이용해 연어를 낚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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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tina에서 잡은 연어만 백악관에 납품이

된다고 할 정도로 여기에 올라오는 연어는

다른 곳보다 훨씬 싱싱한 연어들로 레드

세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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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보다 싱싱한 이유는 여기는 물살이 세고

수온이 아주 차서 힘있는 연어들만 거센 물살을

헤치고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연어가 가장 비싸며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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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위험한  dipnetting 은 밧줄을 허리에 감고

연어 낚시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Chitina 의 dipnetting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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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을 꼬박 장거리를 운전해서 도착한 Chiti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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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비해 2미터 수위가  높아져 물길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물길이 바뀌면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도 변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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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져줄 생명줄 같은 호프인데 이 줄을 몸에 묶어 

행여 물에 빠져 휩쓸리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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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기서 연어를 잡다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하는데 , 지지난주에도 두명이 사고를 당해

사망에 이르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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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물살이 세고, 소용돌이가 심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도 전에 낮은 수온으로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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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 가져가 나뭇가지를 잘라 계단을 만들어

저걸 밟고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만 해도 저런 난코스가 아주 많아 

상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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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들게 내려가 자리를 잡고 낚시에 들어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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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연어가 잘 올라오지 않아 매주 목요일 0시부터

일요일까지 낙시가 허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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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만 들어도 정말 공포스럽기조차 합니다.

거기다가 저 물살을 보고 있노라면 한기가 저절로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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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시반이 되면 이런 포인트를 찾아 낚시를 하려는 이들을

실어 나르는 전용 보트가 운항을 하는데, 아침에 드랍을 해주고

저녁에 다시 픽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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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이 불하를 맡아 운항하는 두대의 보트만이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마다 낚시꾼을 실어다 주고 되돌아가는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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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전날  출발을 해서 밤 12시에 

미리 포인트로 가서 낚시를 하는데 , 좋은 포인트는 미리 전날 

가서 텐트를 치고 자리를 선점해야 하는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한자리에는 한팀만 겨우 낚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 

선점 하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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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높이가 높아서 더욱 힘들어진 연어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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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간 물품들은 모두 벼랑 위에 올려 놓고 몸만 바닥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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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비가 내려 고스란히 비를 맞은 채 하염없이 

거센 물살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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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 새워야만 하는지라 피곤이 밀려옴과 동시에 

수마와의 전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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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바라 본 물살입니다.

예전에는 낚시면허가만 있으면 언제든지 여기서 연어 낚시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별도의 Fee 15불을 내야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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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 끝에 아침 6시가 되니 두사람이 나타나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주 작아서 잘 보이실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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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자 서서히 구름들이 낮게 깔리우기 시작합니다.

아침이 되자,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깜깜한 밤에는 가지고 간 후래쉬를 이용해 낚시를 해야 하기에

꼭, 랜턴을 준비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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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잡은 왕연어인데,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아주 큰 왕연어인데, 횟감으로는 최고입니다.

워낙 힘이 좋아 몸이 딸려 들어갈 수도 있어

정말 조심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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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어 절벽을 기어올라 다시 돌아나오는데

워낙 장애물이 많은 곳인지라, 다시 주차장까지

나오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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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까지 나오는데 약, 2마일 정도인데 길이 아닌,

길을 오느라 상당히 피곤하네요.

도로 포장이나 도로 공사는 예정에 없다고 하니,

아마도 향후 10년간은 이렇게 힘든 여정을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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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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