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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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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23:54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은 북극의 북극해부터 시작해서 남극 대륙까지 이어져

있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바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태평양 바다를 보러 나갔습니다.

스페인 탐험가가 이 바다를 처음 발견하고 붙인 이름이

바로 " 평화로운 바다 "입니다.

 

그러다 보니, 만만한 게 태평양 바다가 아닌가 합니다.

태평양 바다에서 무슨 짓을 하던 늘 너그러운 마음과

포용력으로 이해하고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마음 한편이 아려와 찾은, 태평양 바다 가는 길을

영상과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 부동산은 한 업자가 독차지하고 있더군요.

 

아직도 팔리지 않은 땅들이 정말 많네요.

 

곱게 핀 단풍과 가로등입니다.

가을을 타야 하는데 , 그럴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길을 따라 20여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여기도 곰이 잘 다니는 길입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정말 많아 마치 밀림에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수평선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오는 이를 반겨 주려는 듯 흰 미소를 머금은 파도가 

성급하게 다가옵니다.,

 

바위 구석구석으로 파고드는 파도의 손길은 부드럽기만 합니다.

 

파도소리는 많은 영감을 주니 정말 기특합니다.

 

무언가를 요구하지도 않고 늘 주기만 하는 바다입니다.

 

태평양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여기도 있네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 또 다른 모습의 바다가 반겨줍니다.

 

저 멀리 어선 한 척이 보이네요.

무얼 잡을까요?

여기는 이제 연어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여기는 땅을 사도 온통 바위들이라 집 짓는 게

엄청 힘들 것 같습니다.

 

파도여! 춤을 추어라 

 

간단하게 치킨 테리야끼에 식사 중.

 

vegetarian 롤입니다.

순전히 다 야채만 들어 있지요.

그런데, 밥이 초밥이니 당뇨가 있는 이들한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당뇨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일식집에는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긴, 한식이나 중식도 조미료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경계가 되긴 하지요.

그냥 집밥이 최고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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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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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

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

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

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Big Miracle"

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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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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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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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예산의 절반 정도가 제설 비용으로 쓰일만큼

제설 작업에 대한 비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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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포장 기술과 땅파는 기술,제설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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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t Sea 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어는 속도가 상당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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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의 파도를 바로 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상장히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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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북극 새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랑 곳 없이 얼어가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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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하는 지인의 할머니가 운영을 하던 호텔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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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달려있는 온도계인데 수십년은 되었을법한 

골동품 온도계인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섭씨 영하 10도를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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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들이 번짓수 팻말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 달아 놓을 정도로 이 지방에서 고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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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개들은 모두 이렇게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데 , 보기에도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

제 집을 놔두고 눈 밭에서 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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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을 들어서자 냉장고에 잔득 붙어있는 사진들이

인상적인데, 벽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집들마다 가족 사진이 많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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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요리를 다 만들어 놓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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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요리는 처음 보시는걸겁니다.

바로 고래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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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프는 캐리부 (사슴)스프인데 맛은 담백하며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으며 ,육질은 부드러우면 지방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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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래고기인 " 머딱"입니다 .

저는 지난번 먹었던 고래 절임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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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어딥인데 가정마다 만드는 비법들이

다양합니다.

보통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데 맛이 좋아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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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주민들은 거의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늘 식사 전에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오히려 백인들보다 더 잘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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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개오일인데 껍질과 살을 같이 

물개 오일에 담궈 먹습니다.

위장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입니다.

또한 만성 변비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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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모르니 일단 조금만 덜어서 사슴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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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인데 그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합니다.

일단, 저 칼에 적응이 되면 , 손이 베일 염려도 없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

우리네 시골 인심과 비슷해 정감이 가는 부족입니다.

잠시나마 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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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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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06:33 카테고리 없음

새벽 세시부터 짐을 꾸려 아침을 열기도전에 

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졸린눈을 비비며

공항으로 가는내내 비몽사몽 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화물을 부치고 , 보딩을 끝내고

따듯한 커피한잔으로 비행기를 기다리고 

이윽고 , 알래스카 에어라인에 몸을 싣고

북극으로의 기나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북극여행 첫날째의 여정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중간 기착지인 KOTZEBUE에 착륙을 합니다.






워낙 많은 짐들이라 이렇게 세번에 걸쳐 경비행기 항공사로 

날라야 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곳으로 가기위해 들른 경비행기 항공사





여기서 약 10여개의 작은 원주민 마을로 가기위해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공항 대합실입니다.





수속을 밟아주고 있는 원주민 출신의 항공사 직원 입니다.





타고갈  경비행기가  하얀눈밭에서 숨을 고르고 있네요.



 


원주민 어디고 그곳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의

메뉴 팜프렛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경비행기로 햄버거를 배달해 줍니다.






중간 기착지인  KOTZEBUE 공항 입니다.





드디어 경비행기가 이륙을 시도 합니다.

날개를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땜질한 부분이 유난히 크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드디어 높이높이 하늘을 힘차게 날랐습니다.





조금씩 얼어오는 북극의 베링해 모습입니다.





마치 눈무덤 같은 설산들이 작게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을 날아가고 있네요.





사람이 사고있지 않은 천혜의 지역입니다.

춥게만 느껴지는 북극의 속살을 보러가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정해진 노선을 따라 잘 날아가고 있네요.






무슨 공장 지대 같은곳을 지나고 있네요.

이렇게 오지에 무슨 공장 일까요?





드디어 북극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인구가 적어 아주 작은 마을인듯한 특유의 이누삐악족이 살고있는 곳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가슴이 마구 설레이기 시작 합니다.





제법 파도가 높은 북극해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이윽고 비행기가 활주로에 도착하자, 마중을 나온 주민들이

포힐러를 타고 나오셨네요.

저 ATV를 이용해서 짐을 날랐습니다.

당연히 저뒤에 사람도 타지요.





 

타고왔던 경비행기 조종석 내부 장면입니다.

이인승만 아니면 비행기는 탈만 합니다.

내부에 히딩은 안되는것 같더군요. 창문틈새로 바람만 안들어와도

감지덕지랍니다.

금년에만 경비행기만 수도없이 타게 되네요.

북극여행 일지를 매일 간략하게나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연결하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답니다.




표주박

전화는 전혀 되지 않는곳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인터넷이 한군데서는 터지기 때문에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간단하게나마 재미나고 특이한 북극의 풍경을 

매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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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10.30 16:43  Addr Edit/Del Reply

    왠 도구들이 그리 많으십니까? 궁금 ㅎㅎㅎ
    새벽부터 여행에 오르시느라고 얼마나 비몽사몽하셨습니까?^^
    매일 연속이시니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ㅎ
    아마도 서울에서의 촬영감독시절부터 단련된 체력아닐까요?
    제가 서부유럽 페키지여행 따라갔을때 새벽5시부터 아침 빵챙겨들고
    눈부비며 짐챙겨서 버스타던 생각이납니다
    새벽창공을 가르며 나는 알래스카 북극여행소식 마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다녀오십시요~
    *요번엔 물개신 버리지마시고 오십시요~
    말려두면 최고라고합니당 ㅋㅋ

  2. 현지인들은 통신은 어떻게 하나요?또 이런곳에에 아프면 어찌할까 걱정이네요~세상에 사람없는곳이 없는것 같네요~ㅎ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30 22:03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 독점회사인 gci 회사의 휴대폰만 가능 합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무전기가 모두 있어 그렇게 걱정은 할게 아니더군요.
      각 섬마을과 연결된 무전통신이 아주 잘되어있더군요.

오늘은 Barrow 라는 북극 제일 끝마을입니다.

하늘끝 마을이지요.

어제 소개한 곳은 원주민이  사는곳이 아니지만, 여기는 원주민이 

생활하는 북극 맨 끝동네 마을입니다.

알래스카 지도를 놓고 보시면 맨 꼭대기 입니다.

더이상 갈곳이 없는 그런곳 입니다.


고래사냥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지난주에는 고래고기를 잡았다고 온동네가 

파티를 벌이더군요.

제가 갈때 좀 잡지 안타깝네요.

그럼, 베로우 동네를 잠깐 엿보도록 할까요?

본격적인 이야기는 나중에 들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Barrow 공항 입니다.





바람이 보통 센게 아니네요.

바닷바람이라 저같이 가벼운 사람은 날아갈듯 싶습니다...ㅎㅎㅎ





아기곰을 안고 있던 사진속의 주인공입니다.

약주한잔 하셨는지 취향이 나네요.

북그곰을 만나러 같이 가기로 했는데, 스톰이 와서 부득이 가지 

못했습니다.





 


시골 동네 기차 대합실 같은 분위기 입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고, 거기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반바지 차림의 원주민과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을 볼수 있네요.





비행기를 타기위해 줄을 길게 서 있는장면 입니다.





신발벗고 팔벌리고 스캔하는  그런건없고, 그냥 하나하나 

신체검사 합니다.



 



좌측은 가방나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자....직원들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이렇게 근무를 하네요.

다음 비행기가 없으면 모두 퇴근 하나봅니다.







텅 비어버린 대합실.

지금시간 오후 두시랍니다.





문을 나서니 , 암담 하네요.

옷길을 여미고, 가방을 메고 지고, 하나는 끌고 길떠나기 시작 했습니다.

왜 택시를 부르지 않냐구요?

그냥 걷고 싶었습니다.

그리 큰 동네가 아닌지라, 그리고 가는곳이 그리 멀지않아 기념삼아

걷기로 했습니다.





눈이 내리니 금새 어깨에 하얀눈이 쌓이네요.

바람만 안불면 걷는데 그리 크게 춥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대신 손은 시리네요.

그래도 걷는게 재미있어 계속 걸었습니다.

북극이니까.





드디어 제가 원하던 곳을 찾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인이 하는 식당 입니다.





테이블이 많지않은 작고 소박한 식당 입니다.

의외로 아는분 두분을 만났습니다.

이래서 죄짓고 못 사나봅니다.

다행이네요. 원수 진 사이가 아니라서요.







벤또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20불.

제가 양이 작아서 배는 불렀습니다.






또다시 가방을 이끌고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길로 걸어보았습니다.

한번 걸으니 이제는 익숙해지네요.





눈바람이 모질게 부는군요.

저 끝은 바로 바다입니다.

북극곰을 보려면     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다음에 렌트카를 빌려 돌아볼 예정 입니다.






털래털래 걷고 있으니 원주민 아주머니 한분이 차를 세우시네요.

불쌍 하다고 태워준다고 하셔서 냉큼 올라탔습니다.

한참 걸으니, 은근히 손이 시렵더라구요.

장갑을 가지고 갔는데 가방 깊숙히 있어서 미처 꺼내지 못했답니다.






사진으로 보시니 별로 안추운것 같죠?

걸어다니는사람 저혼자랍니다.

엄청 추웠습니다.

사진기가 금새 얼은것 같네요.

화질이 예전만 못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추워서 손이 시려서 그런건지..



                                    표주박

 밤 열시반, 밖에 나가서 기나긴 장고를 하느라 담배를 필려는데

지나가는 주민이 atv를 몰고 오더니 , 동네 한바퀴 돌자고 하네요.

아무리 친절한것도 좋지만, 깜깜한 오밤중에 암것도 안보이는데

동네를 돌자고 하니, 저를 두번 죽이는거지요.

그래서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바람이 칼바람이라 그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았다면, 아마 동태가

되었을것 같더라구요.

내일은 기어이 북극곰을 봐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북극곰과 인사를 나누고 무사히 귀가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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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0.20 16:58  Addr Edit/Del Reply

    벌써 눈이 이렇게 많이 쌓이는군요
    마을이 온통 하얗습니다
    겨울에는 자기그만 마을들의 모습이 더 정감스럽죠?
    창문으로 새어나오는 불빛들에
    그들의 행복해하는 웃음소리들이 들려오는듯해서요~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풍경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20 23:09 신고  Addr Edit/Del

      한번 내린눈이 녹지않고 봄까지
      이렇게 간답니다.
      그래서 겨울이 길다고 합니다.
      여기 사시는 한인분들도
      이제는 자리를 잡고 잘 적응하시면서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아름다운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