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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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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01:20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36마일을 가다 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인 Girdwood가 나타납니다.

앵커리지에서 하루 나들이를 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산악마을인

Girdwood 에는 삼대 명소가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에 위치한 빙하지대와 스키장 그리고, 사금이 많이

나온 금광지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들에게 사랑받는 고비 농장이 거대하게 펼쳐져

있어 매년 봄부터 이곳을 찾는 한인들이 일 년 먹거리를 장만 

하기 위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명한 맛집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적지인 Girdwood를 소개합니다.

 Chugach Mountain Range에 턱 하고 걸터앉은 스키장입니다.

 

일 년에 수십 번은 오는 스키장입니다.

 

 Alyeska Resort입니다.

여기에 곰이 2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수시로 나타나는 곰이지만 사람을 해친 적은 없었습니다.

 

애처롭게 짝을 찾는 수컷 무스입니다.

한번은 곰이 작은 호숫가에서 선텐을 하면서 뒹굴 거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행객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Girdwood 다운타운에 있는 주민공원입니다.

 

알래스카 공원마다 이 원반 던지기 골대가 많습니다.

통나무 밑동을 자른 곳에 골대를 설치했네요.

 

 

원반을 던져 저 골대에 들어가게 하는 건데 상당히 힘들더군요.

한 여인이 수십 개의 원반을 가방에 담아 가져와서 하나씩 날리면서

실력을 쌓더군요.

원반 던지기 대회도 있나 봅니다.

 

Girdwood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너무나 조용합니다.

 

테러피 하는 곳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나 봅니다.

 

Girdwood 우체국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작은 카페들이 많더군요.

 

작고 아담한 병원도 있습니다.

 

인구는 약, 2, 000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  명소가 많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숙박업소인데 , 주변에 등산을 할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사금이 많이 나오는 마을이기도 한데, 지금도 많은

사금을 채취하면서 그걸로 사금체험 이벤트를 합니다.

 

 

여기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맛집인 더블 머스키 레스토랑입니다.

스테이크로 유명하지만 스테이크가 너무 커서 반으로 접어서

나오는 게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양고기 요리를 주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는 이제 두릅이 살포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음지라 다소 다른 데보다 늦은 것 같습니다.

 

 "빙하 도시 (Glacier City)"로 알려진 이곳은 등산로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 빙하를 관통하는 등산로가 아주 유명합니다.

 

여기도 대나물과 고비가 자라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걷다가 오늘 저녁 반찬을 하려고 딴 고비입니다.

무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대나물도 업어 왔습니다.

대나물 된장국도 좋고 무쳐도 좋고, 겉절이 김치를 해도 좋은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대나물 물김치입니다.

두꺼운 대나물은 반으로 쪼개 손가락 반 마디 정도로 잘라서 

물김치를 하면 그 아삭 거리는 식감은 너무 좋습니다.

대나물 물김치 하나만으로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

알래스카 소식

금년 들어 처음으로 앵커리지 주택가에 나타난 곰이 사살을 

당했는데, 그 이유가 너무나 주민들을 무서워하지않고 동네에

수시로 나타난다는 이유였습니다.

대략, 2~3 살 된 곰으로 추정이 되는데, 동네에 익숙해지면서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너무 익숙해져서 부득이하게 사살을

했다고 하더군요.

Fish&Game 공무원이 동네에 나타난 곰을 사살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한편으로 짠했습니다.

그들의 영역에 사람들이 점차 늘면서 산자락에 집을 지으면서

그들의 영역은 점차 좁아지고 사라지게 되어 미안함이 가득

합니다.

사람은 조금만 피해를 입어도 바로 즉각 반응을 해서 퇴치를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는 늘 피해만을 입을 뿐입니다.

사람은 늘 갑의 위치입니다.

"역지사지"로 야생동물을 조금 더 이해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작년에는 곰 세 마리가 자주 나타났지만, 주민들의 청원으로 사살을

하지 않고 마취를 시켜 깊은 산속에 방생을 해 주었습니다.

예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마취를 시키지 않고 사살을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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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00: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도시는 Fairbanks

입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한 오로라를 보기 위한 장소는 대략

세 군데로 정해져 있는데, 치나 온 천과 주차만 하고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산 정상 한군데와  입장료 40불을 내고 챈들러 Lodge에서

볼 수 있지만, 치나온천을 포함한 (일인당 85불 투어 비용) 곳들은

그 자리에서 계속 있기 때문에 그 곳에서 오로라가 뜨지 않으면

오로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작가들은 Dome 에서 사진을 주로 찍기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오로라가 뜰만 곳을 찾아 다니며 오로라를 만나기 때문에

거의 보지 못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늘은 오로라를 보는 산 정상과 사금이 나오는 곳들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페어뱅스는 모든 곳에서 금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안 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금이 채굴이 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사금을

캐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시즌에는 개인들이 사금을 찾아 어김없이 이 곳을

찾기도 합니다.

그럼 , 출발합니다.

오래전에는 저만이 아는 유일한 장소였으나, 이제는

관광버스가 여러 대 와서 여기에 주차를 하고 여행객들은

간이 주차장에서 오로라를 관측하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스키장이 생기고, Lodge가 생기면서 오로라 관측 장소로

유명세를 타는 곳입니다.

 

북극 쪽으로 올라가는 Fox 라는 곳인데, 오래전부터

여기에 Rv Park가 생겼습니다.

 

북극쪽으로 올라가는 도로인데 모두 도로를 뒤집어 

새롭게 포장도로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바로 여기에 알래스카에서 유일한 약수터가 있는데

시에서 직접 관리를 하며 수질 검사도 수시로 합니다.

그런데, 페어뱅스 수도가 워낙 수질이 좋아 산속에 사는 이들만이

주로 여기로 물을 길어 옵니다.

 

여기가 바로 사금이 많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정부에서도 사금을 캐라고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가족들끼리 나와서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사금도 캐는 

일석이조의 흥미로운 휴가를 지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돌 징검다리도 놓여 있네요.

 

이 산 전체가 사금이 나오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목초지로 농장 지대지만, 겨울에는 스노우 머쉰을 타고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가스비가 비쌀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리

비싸지는 않더군요.

 

여기에 작은 동네가 있는데 ,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구멍가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테이블 하나에 노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람들이나 차가 지나다니는 걸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더군요.

주인장 입장에서도 심심한데 이렇게 동네 주민들이 와서

머무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머리를 숙이고 차를 몰고 지나가니, 겨우 지나갈 수 있더군요.

 

한 가족만이 유일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좋은 휴양지입니다.

이미 다른 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 차를 돌려

나와야 합니다.

 

숲 속에는 어김없이 스머프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잘 지내고 있더군요.

상황버섯입니다.

 

채 녹지 않은 눈들이 강가에 마치 입술에 바르는 루주(처럼

남아 있습니다.

 

강가에서 나오니 , 갑자기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함박눈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내 맑아진 날씨로 인해 자작나무 숲이 더욱 빛나는 듯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비버가 사는 작지만,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호수를 찾았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한 가족이 터를 잡으면

나중에 온 이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서 자리를 잡습니다.

텐트를 치거나 나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한 가족 쉼터입니다.

 

나중에 온 사람은 터를 잡을 데도 없어 온전히 한 가족이

쉴 수 있는 나만의 전용 호수입니다.

그리고, 호수에서 노니는 비버와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로를 벗어나 외곽 지역을 샅샅이 돌아다녔습니다.

차량 통행도 별로 없는 곳이라 , 여유를 부리며 넉넉하게 여행을 한

하루였습니다.

 

페어뱅스 시내에 있는 맛 집중 한 곳인데 엄청 영업이

잘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주차장이 부족해 옆의 큰 공터를 주차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이렇게 손님이 많은 곳은 여기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

놀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 한 푼이라도 벌게 해 달라고 해서

하루 일당 200불을 주고 일을 시켰는데, 이제 와서는 적다고

오히려 나에게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다른 사람을 쓰면 100불을 주더라도 널렸는데, 사정이

딱해 200불씩을 주고, 정말 편한 일을 시켰는데 지금에는 

입장이 바뀌어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은 걸로 되어 소문을

내더군요. 

일당 200불을 주면서도 성격이 맞지 않아 늘 찜찜했지만 ,

어려운 사람 돕자는 취지로 채용을 했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좋지 않은 소문이 들려오니, 역시, 검은 머리 짐승은

구제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돈도 돈이지만 그 사람에게 정말 소중하고 귀중한

경력을 쌓게 해 주었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분야이기에 공짜로 데려다 써 달라고

하는 이들이 즐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좋지 않은 이야기가 들려오니,

점점 사람이 싫어지네요. 

자기 차량을 쓰고 (가스비 별도) 총 300불을 주고 , 일을 시켰는데

룰루랄라 여행을 하면서 돈도 벌고 노하우도 전수시켜 줬으니

정말 좋은 거 아닌가요?

10일만 해도 세금 공제 없이 3,000불이고, 먹는 것도 무한정 리필로

일부러 그 사람은 좋은 것만 먹여주고 재워 줬는데, 은근히 기분이

나빠지네요.

세세하게 작은 것도 신경을 써서, 전혀 불편함과 어려움 없이

고생은 내가 다 하더라도 편하게 일을 하게 해 주었는데 ,

내가 고생한 게 다 허무해지더군요.

오늘 그 소리를 들으니, 이제는 그와는  절대 상종 안하리라 굳게

다짐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여행사 대형 버스 운전을 했는데 2주 동안에

700불을 주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왈 " 그런데 왜 일을 했어요? " 그랬더니,

그냥 믿고 일을 시작 했다고 하더군요.

대단한 한인 여행사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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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화산이 터지면서 수많은 광물자원들이

알래스카 전체에 널려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군데서만 나오는 게 아닌, 알래스카

전역에서 금과 다양한 보석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금은 알아도 가공되지 않은 보석의 원석은 구분할 수

있지 못하기에 언감생심 꿈을 꾸지 않는 게 좋습니다.

원석을 알아보는 지식이 있다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보물 찾기가 될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반트럭을 몰고 다니며 개울가를 찾아 사금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여름 한철 사금을 캐러 다니는 이들은 거의 휴가처럼 

지내더군요. 텐트를 쳐 놓고 , 놀며 놀며 사금을 캐는

그들을 보노라면 정말 신선 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사금을 캐는 장비 Shop을 찾아 잠시 장비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집을 나서면 늘 설산을 마주하며 길을 떠납니다.

 

앵커리지에서  사금을 캐는 장비를 파는 가게입니다.

 

개울가에서 물 위에 띄워 놓고 사금을 캐는 장비 일체인데

저렇게 조립을 하는 것도 정말 복잡하더군요.

 

일반 발전기와 Water Motor 두 개의 모터를 연결하는 데,

다양한 연결 호스들이 필요한데 그 규격을 맞추는 것도

정말 복잡하더군요.

 

보기에는 아주 쉬워 보여도 아주 까다롭습니다.

고장률도 잦아 기계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필요합니다.

 

사금을 채취하는 기계는 2천불부터 아주 다양한데, 

처음부터 비싼 기계를 구입 하는 것보다 단순한 기계부터 

다루다가 점점 좋은 기계로 옮겨 타는 게 좋습니다.

 

이 정도 가격대가 제일 무난한 것 같은데 , 각종 부속들까지 합치면

가격은 금방 4천불대로 올라갑니다.

그러니 표시되어 있는 가격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금속 탐지기는 기본 장비로 들어가는데 , 아마존에서 파는

금속 탐지기 가격대도 만만치 않은데 , 추천하는 장비는 

600불에서 천불대 사이입니다.

너무 비싼 장비는 필요하지 않다고 경험자가 알려 주더군요.

 

무조건 용량과 파워가 세다고 좋은 건 아니랍니다.

물을 뿜어주는 힘이 너무 세도 사금을 걸러주지 못하니, 

적당하게 물의 유속에 맞는 모터를 골라야 합니다.

 

저 연결 부속들과 호스는 별도 가격인데, 미국은 부품마다 다 가격이

별도이니, 무리하면 안 됩니다.

금맥을 발견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금이 발견되었다는 부근에서 시도를 하다가 점점 

남이 가지 않았던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제트엔진을 달은 평면형 보트와 ATV 가 나중에는

필수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좋은 장비로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속 탐지기 하나와 삽, 바스켓, 패닝 접시로 시도를 해 보셔도 

좋습니다.

지난번 관광객이 오셔서 그냥 취미로 잠시 해 보라고

권해 드렸더니, 가족끼리 개울가에서 사금을 캤다고

저한테 연락을 주시더군요.

여기서는 주립 공원에서도 사금을 캐도 된다고 팻말을 

붙여 놓은 곳이 있어 부담 없이 사금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돌에 사금이 박혀 있는 곳을 발견하면 대박입니다.

그때부터는 자리를 잡고 , 장비를 사서 사금을 캐는데 투자를

해도 좋습니다.

먼저 개울가에서 패닝 접시로 몇 군데를 샘플링해서 패닝을 해서

사금이 있는지 시도를 해 보고,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주변을 

아주 천천히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자인데, 패션이 아주 독특하네요.

 

할머니 한분이 가방을 메고 어디를 부지런히 가시네요.

 

알래스카에는 사금이 널려 있다 보니, 일 년 내내 사금을 

개인적으로 캐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취미나 세컨드 잡으로 여름에만 사금을 캐러 돌아다니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국적 기업들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데, 금이 많은 지역에는

금맥이 다른 색으로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러면, 그 일대 전체를  금 채굴권을 주정부로부터 사들여

본격적으로 개발을 합니다.

 

점점 가스비가 알래스카도 올라가고 있네요.

 

저도 처음에 금속탐지기를 사서 몇 번 시도를 했는데

시내 인근에서 하다 보니, 매번 동전과 탄피들만 발견이

되더군요.

멀리 가지 않고 부근에서만 하니, 당연하지요..ㅎㅎ

그래도 단 한번 금속탐지기가 효자 노릇을 한 적이 있었는데

눈 밭에서 차 열쇠를 분실했는데,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무사히

열쇠를 찾았다는 겁니다.

 

오늘은 바람이 부는 날이라 따듯한 국물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

 

제가 육개장을 좋아 하는데, 유난히 이 집이 육계장을 

깔끔하게 하길래 들렀습니다.

 

저녁에는 새로 담근 물김치를 시식했습니다.

전에는 물김치 같은 건 잘 먹지 않았는데 나이 들면서

점점 졸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풋풋하게 자란 민들레를 뜯어 김치를

담갔습니다.

봄에 나오는 민들레는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삼겹살 

파티에 상추쌈을 할 때,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끝내

줍니다.

봄의 향기가 듬뿍 입 안에 가득 퍼지면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알래스카 민들래는 그야말로 보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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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1:2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가 사금채취 체험장을

만나면 심심풀이로 해 보셔도 좋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해보고 사금도 채취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indian valley mine 에서 사금을 채취하면

거의 90%는 사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다양한 보석류도

나오는데 크기가 작아 큰 가격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10불을 내고 사금을 채취하다보면 

금을 가격으로 환산했을때 보통 20불 정도

가치는 되는 것 같더군요.

즉석에서 무게를 달아 가격을 산정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약 23불정도 가격이 나오더군요.

.

일확천금을 꿈꾸는게 아니고 , 이런 체험도

나름 유익한 것 같아 권해드립니다.

그럼 사금 체취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여기는 indian valley mine 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인디언밸리 광산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20마일지점

(26분 소요)

가다보면 좌측에 indian valley mine 이 나타납니다.


 


.

골드마인 입구에는 마치 조화만큼이나 화려한 꽃들이

만발을 했네요.



.

모래를 접시에 담아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참 친절하네요.




.

사금이 담긴 통의 가격이 네가지입니다.

그냥 욕심 부리지않고 10불짜리로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00불짜리는 그만큼 많은 사금이 나올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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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인장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 목공예로 만들어 놓았군요.



.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다양한 광물입니다.



.

 indian valley mine 은 골드러쉬인 1920년부터 

1939년까지 활발한 채광 활동을 하던 지역이었습니다.

1919년 원래 있던 건물들이 불타버리고 이 곳에

새롭게 건물들을 지었습니다.


.

 

.

이 건물들은 가장 오래된 건물들로 국가 유적지로 등록이 된

곳이기도합니다.



.

마치 미니 박물관처럼 당시에 사용하던 각종 도구들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삽의 종류도 엄청 다양함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아마 심시풀이로 이런 미니어쳐 마차도 만들었나봅니다.



.

여기서 선물의집도 같이 운영을 하는데 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

턴어게인 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의자에 잠시 앉아

설산을 바라보며 쉬어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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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리새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너무 귀엽네요.



.

여기서는 오리,칠면조,거위,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

지나가는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 단위로 이 곳을 찾아

사금체험에 도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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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열심히 사금을 거르고 있네요.

바가지에 쌀을 거르듯 걸르면 됩니다.

한국분들은 아주 잘할 것 같은데 이제 쌀을 거를일이

없어 서툴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실력들이 어디 안가지요.



.

오늘은 어떤 보석류와 사금이 나왔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와우! 대단하네요.

보석을 보면서 하나하나  주인장이 뭐라고 알려주는데 

뭐라했는지 하나도기억이 나질 않네요.



.

체험장을 나오는데 독수리 한마리가 차 옆으로 날아가길래 

얼른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더 줌인을 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 얘야 ! 천천히 날으렴"


.

표주박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들이 수시로 나타나 

인내심 테스트를 하지요.

.

성격 급한 사람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길이 막혀 있는듯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

조금만 더 한발 물러서서 관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보고 다들 너무 느긋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느긋해서 손해보는 것보다 성질 급해

일을 저질러 손해를 보는게 몇배는 더 큽니다.

.

 저도 한때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그게 인생의 끝인줄 알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삶의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

장애물이 나타났을때, 답이 없다고 생각 했을때,

그리고, 암담함을 느낄때에는 꼭 한 발을 물러서서

장대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지혜로움을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

"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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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02:43 알래스카 관광지

이곳, 지명 해처패스라는 명칭은 사람 이름입니다.

금광을 개발한 업자의 이름 Robert Hatcher 을 따서

해처 패스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Hatcher는 사람 이름이며, Pass 라는

말은 굽이굽이 경사가 급격한 길을 말합니다.

.

193년대 금광이 개발되어 1951년까지 운영이 

되던 금광이었지만 이제는 일부가 인디펜던스

주립 역사공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Independence Mine State Historical Park" 

.

아직도 여러곳에서 사금이 채취되어 주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사금을 채취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매년 제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려서 오늘은 간략하게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알래스카여행을 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해처 패스 산장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스위스가 생각이 납니다.

저 산장을 가면 커피와 티는 무료지만, 음식은 

꽝이며 가격은 다소 비쌉니다.



.

작년만 하더라도 매표소가 없었는데, 금년에 새로이 생겨

입장료를 받더군요.

운전자를 제외하고 일인당 3불입니다.

점점 각박해지는걸까요?



.

산 전체가 금이 나오는지역인데 채산성이 맞지않아

문을 닫았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은은한 풍경이 더 마음에 듭니다.


  

.

.

16개동의 건물이 아직 남아있어 박물관과 서점,선물의집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 역사의 현장인 산 교육을 시키는 곳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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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스위스풍의 산장을 바라보니 구름이 발 아래에 

부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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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는 도시이름은 아니지만 이미 그 이름이

널리 명성이 퍼져 전세계에서 많은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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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이 궁금한 사람들은 등산을 하듯 올라가서

직접 확인을 하고 내려옵니다.

저는 아직 가 보지 않았으니 나중에 시간을 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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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눈 앞에서 움직이니 엄청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구름의 이동을 따라 저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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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에 사람은 살지않고 거의 가동을 하지않은채

간단한 보수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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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직원들 숙소였는데 지금은 서점과 기념품샵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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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골드러쉬때는 수백명의 광부들이 이 곳에서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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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데

그중 백미가 바로 행글라이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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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에는 잔설들이 남아 있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30도에서 40도를 오르내리던 곳이었으니

당시 일하던 광부들이 어찌 견디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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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에는 당시 이용되었던 장비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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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당시의 금광 현장을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알래스카 곳곳에는 많은 금들이 발견이 되어 

일년내내 채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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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캐내어 부셔서 사금을 채취하는 원시적인 방법이어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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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흐르는 시간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을 애셕해 하는 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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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재창고등 업무를 보는 시설들입니다.

녹슬고 부서져버린 자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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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너울 춤을 추듯 제 앞에서 운무를 펼치니 이보다

더한 구경거리는 없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구름으로 인해 구경 할 맛이 더 나는 코스였습니다.

해맑은 날보다 이렇게 구름이 낀 날이 더 멋스럽게만 느껴집니다.

발아래 무릎을 꿇고 하명을 기다리는듯한 구름을 호령하는 

재미가 쏠쏠 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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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모처럼 시간이 나서 오늘은 이불 빨래를 해서 

쨍볕에 널었습니다.

드라이기에 넣고 돌려도 되지만 , 따거운 햇살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불을 널었더니 , 저녁에는 아주

뽀송뽀송해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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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에 빨래를 야외에 말리나봅니다.

하지만, 흩날리는 민들래 홀씨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이불을 탈탈 터니

이내 다 날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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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도 내다 널고, 이불도 널고 오늘 햇살이

너무나 고맙네요.

불로초주 담을 술도 사러가야하고

불로초 티를 만들 꿀도 사러가야하는데

내일로 미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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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 먹을 먹거리 장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되네요.

월요일에는 모처럼 연어 낚시를 하러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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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알아냈는데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물론, 곰들도 같이 연어사냥을 하는 곳입니다.

후기를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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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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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금이 나오는 곳이 거의 전체라고

할 정도로 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화산의 폭발로 금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골고루 금들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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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골드러쉬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니 , 그 역사또한 짧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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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가까운 인디언 마을에는 아직도 

금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사금 채취

체험장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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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물질중 하나이지만

아무에게나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캔 금을 환산하면 약 

100불정도에 지나지 않으니, 그것도

임자는 따로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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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디언 마을의 사금캐는 체험장을 방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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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현관 입구가 아주 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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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아주 많으신 노인 두분이 이 곳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너무 

연로하셔서 아마 조만간 그만 두실 것 같더군요.

여름 한철만 이 곳에 계시고 앵커리지 시내로 들어가셔서 

생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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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사용했던 각종 장비들이 이제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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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방치된 난로인데 마침 이게 필요하다는분이 계셔서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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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을 걸르는 접시들이 주렁주렁 담벼락에 걸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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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을 거르는 접시를 문패로 사용을 했네요.

예전에는 저렇게 무거운 쇠로된 접시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아주 편하게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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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시즌이 시작 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무스아저씨.

용변을 보다말고 부리나케 깊고 깊은 산속으로 피신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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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화장실 표시인데 재미나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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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지명을 보면 마치 러시아 지명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도로나 지역 이름이 영어,인디언어,에스키모어,러시아어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이 되어 영어로 읽을라치면 

발음이 안되는 지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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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로우(무덤이라는 뜻) 최 북극마을도 에스키모어로 

변경을 했답니다.

"겨울 올빼미가 사냥 하는 곳 " 으로 이름을 변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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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라는 지명이름은 항공기가 추락하여 무덤이 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별 이상하게 이름을 다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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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도로명을 재미나게 지었네요.

이곳 인디언 마을에는 24개의 도로명이 있는데 재미난 이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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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 도로,물 까마귀 도로, 속삭이는 새의 거리, 전기선이 지나간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  전력선 거리, 제제소가 있어 제제소 거리등 

인디언 다운 작명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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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옷을 던져버린 자작나무 한그루가 경비행기를 내려다보며

겨울빛 따듯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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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한번 내리고 나더니 날이 따듯해 아직 호수가 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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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비행기가 눈을 닮아 더욱 하얗게 치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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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길게 드리워진 자작나무 그림자는 마치 키재기를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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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비행기도 빨간색을 제일 좋아하시더군요.

인증샷 찍을라치면 여자분들은 다들 이 비행기 앞으로 모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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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살짝 겨울비가 내리는듯 하더니 이내 멈추고 

온종일 이렇게 우중충 한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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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눈 소식이 있었는데 날이 따듯해 비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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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좋다는 드래곤롤.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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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보다는 사시미쪽을 많이 선호합니다.

다들 오셔서 한점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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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알래스카 지도책을 하나 샀는데 포장되어 온 박스가

책의 10배는 더 크더군요.

세상에나 이렇게 낭비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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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마존에서 사면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20불정도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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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카메라 부속들을 구입했습니다.

평소 원하던 렌즈와 후래쉬,세로그립등 엄청 질렀습니다..ㅎㅎ

카메라도 주문했더니 휘청하네요.

아직 카메라가 오지않아 가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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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카메라가 안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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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새로 구입했으니  번호판도 새롭게 달려고 주문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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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서건 제차를 보시면 다들 한국인이라고 알아 보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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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번호판은 제가 1호입니다.

자부심을 느껴도 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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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넘들 작명이야 뭐... 대장장이는 스미스,목수는 카펜터.....등등 우리가 이름 짓는 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렌즈는 24~70/F2.8L로 보이는데 화질이 떨어져서 정확히는 확인 불가. 디퓨저까지 지르셨군요.
    카메라가 늦게 오는 것보다 더 황당한 것은 출사 나가려고 전날 배터리까지 다 완충시켜놨는데 출사 가서 보니 메모리를 안 가지고 와서 카메라만 만지막만지막 해야 진짜로 허탈의 극치를....응?

  2. 좋은정보잘봤습니다

2016.08.18 06:11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CrowBerry 를 

Black Berry 라고도 라고 MooseBerry

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말로는 " 시로미 " 라고도 하지요.

불리우는 이름이 세개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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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야생 블랙베리를 먹고 심봉사가 

눈을 뜨듯이 녹내장이 사라지고 안경을 

벗었다는 분들이 주위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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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직접 녹내장이 사라졌다고 진단을 

했다고 하니 , 블랙베리가 몸에 좋긴 

좋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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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야생 블랙베리의 효능이 이렇듯

좋다고 해서 누님들과 해처패스로 블랙베리를

따러 나드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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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에 도착하니, 가을 햇살이 너무나 따듯합니다.

뭉게구름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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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에 있는 마트도 어김없이 들러 무료로 주는 커피한잔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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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사금을 캐는 이들이 찾아오는 해처패스 개울가입니다.

다이아몬드도 줏었다는이도 있더군요.

저는 보석에 문외한이라 눈앞에 있어도 보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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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RV를 주차하고 머물면서 사금을 캐고 있습니다.

3개월동안 놀며놀며 캐면 7천불 벌이는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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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캐는걸 구경하려고 차를 세웠더니, 누님들이 벌써부터

베리 탐색전에 들어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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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해처패스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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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툰드라도 모두 베리밭이지만 멀어서 가지않는 곳이며,

저 계곡에도 사금은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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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베리농장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부지런히 베리 따기에 

돌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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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간장통 바스켓으로 한통씩은 다 땄습니다.

엄청 땄습니다.

베리 사진은 이미 많이 올려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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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라고 공원측에서 식탁과 바베큐 시설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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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에 붙여진 곰 주의 사인입니다.

곰이 나타나면 금방 아는 곳이라 그리 무섭진 않습니다.

곰이 사람의 눈치를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냄새를 맡고 온다고는 하지만 , 사람이 있으면 저 멀리서

눈치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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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 가 이렇게 키가 큰게 있네요.

2미터가 훌쩍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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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는 라면입니다.

저녁이 되니 날이 흐리면서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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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선초도 완전히 져버렸네요.

뿌리가 당귀인데 올 가을에 조금 캐서 차로 다려먹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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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체가 다 고비 농장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아련한 시선으로 미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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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을 왔으니 삶은 계란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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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전병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히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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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면이 다 끓었네요.

이왕 하는김에 장작불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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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반찬들이 등장을 합니다.

텃밭에서 자란 배추로 겉절이 김치를 담았는데 

정말 고소합니다.

김치가 고소한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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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가 연신 옆에 와서 자기도 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원래 주면 안되지만 까치 밥상도 한상 차려주었습니다.

김밥의 쌀을 조금 덜어 주었더니 , 새끼가 있는지

연신 물어서 나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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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나 사람이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위대합니다.

블랙베리가 한 일주일 더 지나면 완전히 익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들 너무 부지런해서 미리들 와서 따는 바람에

덩달아 바빠져 누님들과 오늘 오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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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다 베리밭이긴 하지만 , 한번에 왕창 딸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 다들 이 장소로만 몰리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알래스카의 자연속에서 싱그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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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 이런 맛에 중독이 된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 좋은 이유 한가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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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8.18 08:22  Addr Edit/Del Reply

    알라스카에 어여쁜 까치가 있는게 넘 신기해요
    저는 여기서 까마귀노래만 듣고사는거 같아서.ㅎㅎ

  2. 삼나무 2016.08.18 15:04  Addr Edit/Del Reply

    알라에 가고 싶어서 몸살득득입니다~~ㅎㅎ

2015.12.04 01:12 알래스카 관광지

동네에 스키장이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집에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눈은 자연눈입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

노르딕 스키어들도 무료로 여기저기 설원을 누비며

마음놓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스키를 타러 오신분이 여기에 전화를 거니 아직,

개장이 안 했다고 하던데 , 제가 오니 다들 스키를 

즐기고 있더군요.


알래스카에서만이 만날수 있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동네 스키장이라 그런지 주민들이 모두 이리 나드리를 나온것 같습니다.




 


활강대도 있어 상급자들은 저 곳을 이용하나봅니다.

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겠는데요.







리프트 높이가 그리 높지않아 무섭지는 않겠습니다.






보드를 타다 넘어져도 워낙 눈이 푹신해서 다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안전때문에 헬멧을 쓴 이들도 자주 봅니다.




 


무거운가요?

장갑도 안 낀 손으로 보드를 끌고 있네요.







여기는 서너살만 되면 스키장으로 데리고 나와 스키를 즐기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이 안갈정도입니다.






헬멧을 쓰고 두딸과 함께 정상을 향해 올라가네요.


여기 스키장에 포장마차도 없네요.

어묵과 떡볶이를 팔면 어떨까요?..ㅎㅎ


따듯한 국물에 아주 그만일텐데 말입니다.

여기 만약 그런 포장마차가 있다면 저라도 사먹을텐데 아쉽네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스키 타는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저도 아들을 데리고 어릴때부터 스키장을 데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완전 수준급입니다.






눈 쌓인 가문비 나무로 마치 크리스마스 전날 같은 분위기입니다.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주차장이 두군데인데, 모두 만원사례입니다.







개인집인데 스키장에 있는집입니다.

혹시, 스키장 주인장이나 직원 집 아닐까요?








스키장 한쪽에서는 저렇게 하이킹을 즐기기도 합니다.

스키어와 함께 같은 눈길을 달린답니다.


눈길에서 자전거 타는거 정말 엄청난 운동량일것 같습니다.





동네 거리인데 도로가 눈으로 가득하네요.






눈 밑에는 동결이 되어 멋모르고 마구 달리면 안된답니다.

천천히가 제일 좋습니다.






까마귀 한마리가 쓰레기통을 뒤져 고기 한점을 물고 날아오르자

다른 까마귀들이 입에 든걸 뺏으려고 난리도 아니네요.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게 입에 든거 뺏아는거라는데...








차량 통행도 드문 이곳에 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까치가 배고파 보이길래 제가 늘 지니고 다니던 빵을 잘게 잘라 던져

주었더니, 욕심도 많게 한입에 서너개씩 물더군요.


물어다 눈속에 감춰놓고, 부지런히 다시 와서 물어갑니다.

이제  까치도 여우를 닮아 가나봅니다.









숲속에 들어오면 파릇한 이끼와 나무들이 늘 푸르름을 밝혀줍니다.







자주 찾게되는 곳이네요.







빙하 바로밑에 이렇게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데 ,집을 지어 생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금을 캐는이들이 아닐까 합니다.

빙하가 녹아 흐르면서 사금이 흘러 계곡으로 내려오면 거기서 금을 

캐기도 합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주도의 주노시장이 자연사로 돌아가셨네요.

시장 선거를 다시 해야겠습니다.


앵커리지 한인 행사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5일 토요일 앵커리지 족구대회가 AT&T 실내 체육관에서 치러집니다.

체육관 건립 행사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11일은 앵커리지 한인 이사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6시)


12일은 노인회장 선거가 다목적 한인회관에서 치러집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토요일)


그리고, 이날 투표가 끝나고 송년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7일은 한인을 위해 최갑순 한인회장이 개인적으로 비용을 충당해

만찬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수요일,오후 6시)



사비로 하는만큼, 행사 제목은 그냥 한인을 위한 친목만찬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한인회장님이 한턱을 크게 내신다네요..ㅎㅎㅎ


다양한 행사에 알래스카 주민들은 모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만남의 장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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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2.04 14:36  Addr Edit/Del Reply

    어머나 세상에.. 알라스카에도 까치가있군요.
    이곳에는 까마귀만 많아요. 제비도 산다지만
    구경도 못했고요. 알라스카는 아마도 아이비
    님을 위하여 존재하는 천국같아요.좋은날!!!!!

  2. BlogIcon 서울 2015.12.04 15:32  Addr Edit/Del Reply

    동네 모두가 신난것 같습니다^^
    까치들까지도 동네동네 잔치벌렸네~네요?^
    어린이들부터 저 스키장안에 있는 장난감집까지
    신나서 왁자지끌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오늘 알래스카 소식에서는 생음악이 들립니다~ㅎㅎ
    이런날에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질서정연하게 주차되어있군요
    전부가 스노타이어를 끼어서 그럽니까?~
    생생정보통소식^^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2.04 17:44  Addr Edit/Del Reply

    아네, 그렇군요.저는새중에서 I love you가 발음이 안돼서
    I love who? 하는 녀석이 제일 좋아요.ㅎㅎ

제가 늘 알래스카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드렸습니다.


천연자원으로 가득 덮힌 알래스카는 자원개발을 

서두루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기위해 

늘 자연보호 정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화산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래서 땅밑 금들이 화산활동으로 모두 

밖으로 퍼져 나왔습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파더라도 금이 나오는 바람에

19세기초 GOLD RUSH 로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 널려있는게 금이기도 합니다.

금광이 일년내 가동이 되기도 하고, 여름에만 

둘씩 짝을지어 금을 캐러 다니기도 합니다.


오늘 재미난걸 보았습니다.

단돈 5불내고 재미로 하는 사금채취에 어린아이가

골드너겟을 건져 올렸답니다.


그럼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동네 앞산입니다.

어때요?

근사하죠?

아침에 나갈때, 그리고 저녁에 들어오면서 늘 마주하는 설산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차가 엄청 많아보이죠?

아니랍니다.

신호대기에 모두 서있어서 차량이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러쉬아워라 조금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금을 캐시는분들입니다.

이분들인 아마 사금 채취 협회분들 같네요.







5불을 내면 아이가 이렇게 접시에 흙을 담아 패닝을 합니다.


베링해가 있는 NOME 에는 현재도 엄청난 금이 있어 타주에서도

많은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렇게 사금협회 회원분이 아이에게 접시를 돌려서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맨 좌측은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나드리 나왔답니다.


지난번에 개천에서 만난 청년은 다이아몬드도 캤더군요.

여름 3개월동안 대략 7천불을 번다고 하네요.







이 협회분들은 평생을 금만 캐면서 생활을 해오신 알래스칸입니다.


금을 캐서 망한이는 아직 여기에 안계시네요.







일확천금을 노리면 망합니다.

그냥 꾸준히 소일한다고 생각 하면서 사금을 채취해야 

별 무리없이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앗! 드디어 금이 보입니다.

상당히 입자가 크네요.

이럴수가...






골드너겟 입니다.

이렇게 아마추어들이 5불내고 건져낸 사금중 제일 큰것 같습니다.

횡재했네요.






저렇게 인증서에 자기이름을 적고 스카치 테이프로 사금을 붙여줍니다.


사방에 각종 다양한 보석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다 반짝이는

돌로 보이더군요.

보석을 알아볼수있는 지식이 있어야 보석도 제대로 주인을 만나지요.

가공 안된 보석은 그냥 반짝이는 돌 같습니다.











제 앞에서 인증샷도 한장 찍었습니다.

가격으로 치면 약 2백불 정도 합니다.








아이보다는 아이 아버지가 더 신이 났네요.

저도 금좀 캘까 했는데 맨날 사진만 찍다 볼일 다 봤답니다.

제가 뭘 캐겠습니까?..ㅎㅎㅎ









이 할아버지 목걸이좀 보세요.

대단하지요?

세상에나...






진짜 골드너겟 입니다.

금을 캐는이들은 저렇게 금을 캐서 부인 목걸이와 귀걸이 셋트로

만들어주는게 유행이더군요.


부러우신가요?..ㅎㅎㅎ







집앞에 이렇게 일자로 된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습니다.

그래서 , 늘 눈이 시원합니다.







잠시 일이 있어 들러본 실내 스케이트장.

설산과 더불어 셋트로 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정통 일본인이 하는 일식집에 들러 튀긴두부 우동(유부우동)을 

시켰더니, 이렇게 야채는 파만 달랑 얹어서 나오더군요.


이게 일본사람이 하는 일식집이 맞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야채하고 감정이 안 좋나?

야채하고 전쟁중인가 봅니다.








다음에 가서 튀김우동 시켰더니 , 맨우동 국수와 이렇게 튀김이

나왔습니다.

역시, 야채 그림자도 없더군요.

그냥 국수만 덜렁 나옵니다.


이집 장사 그만하려고 하나봅니다.

다신 안가려고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일본인이 하는 식당이니 흉좀 봐도 되겠지요?..ㅎㅎㅎ









역시, 우리집 앞 설산이 제일입니다.

창문으로도 보이는 이런 전경은 정말 환상입니다.

이런집 있으면 나와보라구 그래~!...ㅎㅎ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재미난 소식이 들려오네요.


이번 알래스카 생선가공공장에 인원이 부족해서 외국인을 

채용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H-2B 비자를 신청하여 채용할수 있도록 연방정부에서도 

적극 협조를 한답니다.


이 취업비자로 작년에 약 628명이 알래스카에서 근무를 

할수 있었습니다.


해산물 가공처리 공장에서 연어,청어,명태등 가공 처리

시설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 상원의원이 주도가 되어 13명의 의원들이 서명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비단, 해산물뿐 아니라,서비스,관광,제철산업등 전반에 걸친 

인력을 필요로 한다니 , 이런 기회를 한국에 계신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취업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서 많은 한국인들이

알래스카로 오셨으면 합니다.


" 알래스카는 미국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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