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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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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 해당되는 글 48

  1. 2019.06.18 알래스카" 경비행기와 폭포 "
  2. 2019.04.25 일래스카 " 공작새와 새우 잡이 "
  3. 2019.01.19 알래스카" 청둥오리의 겨울 나기 "
  4. 2019.01.18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
  5. 2019.01.14 알래스카 " TAKU 산책로 "
  6. 2019.01.10 알래스카" 얼음 호숫가의 산책 "
  7. 2018.11.18 알래스카" 바자회와 차가버섯 "
  8. 2018.11.09 알래스카 ' 눈길을 거닐며 "
  9. 2018.10.25 알래스카 " 마른 풀내음 나는 산책로"
  10. 2018.10.03 알래스카" 하늘에서 바라 본 툰드라의 가을 "
  11. 2018.09.14 알래스카 " 가을 자작나무 산책로 "
  12. 2018.09.03 알래스카" 가을을 만나다 "
  13. 2018.07.23 알래스카" 바닷가 캠핑장 "
  14. 2018.07.14 알래스카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 "
  15. 2018.06.25 알래스카" 연어가 노니는 산책로"
  16. 2018.06.14 알래스카 " portage valley 의 빙하 "
  17. 2018.06.03 알래스카 " 발데즈의 싱그런 아침 "
  18. 2018.05.30 알래스카 " 호머의 Bishops Beach "
  19. 2018.04.05 알래스카 " 스키와 경비행기 "
  20. 2018.03.31 알래스카 " 봄날의 스키장 "
  21. 2018.03.02 알래스카 " 얼음 호수 위의 산책 "
  22. 2018.01.04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날 "
  23. 2017.09.10 알래스카 " 가을의 산책 "
  24. 2017.09.02 알래스카 " Kincaid Park 과 일상"
  25. 2017.04.27 알래스카 " 땡땡이 건널목과 자작나무 "
  26. 2017.04.19 알래스카 " 노을을 만나러가다"
  27. 2016.12.22 알래스카 " 야호 ! 동지다 "
  28. 2016.10.23 알래스카 " 눈꽃 산책로를 걷다"
  29. 2016.10.21 알래스카" 늦가을의 바닷가 산책"(4)
  30. 2016.09.12 Alaska "연어와 철새의 고향 "
2019.06.18 04: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와 만년설과 곰, 연어가 연상이 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경비행기가 다른주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 도로 보다는 하늘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가장 많이 소유한 

주가 바로 알래스카주입니다.

자기 집 앞 호수나 마당에 경비행기를 세워 놓고 , 틈이 나면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산책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산책입니다.

오늘은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들과 시원스러운 폭포를 소개합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가 유혹을 하는 듯합니다.

 

언제라도 하늘 위를 산책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입니다.

 

행여 철새와 경비행기가 충돌을 할까 걱정이 됩니다.

 

금방 제 옆에서 경비행기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고요한 호수 그리고, 그림자를 만드는 구름이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저는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웃마을을 갈 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하고, 디날리 산맥을 투어 할 때도 타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어 몸이 나른해지며 졸음이 오네요.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 동네에는 어김없이 경비행기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대 놓고 하염없이 넋을 잃고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테이블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는 이들도 있지요.

 

경비행기 옆에 작은 창고는 비행기 수리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경비행기들마다 고유 Parking Lot 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 신청을 받는 사무실 캐빈입니다.

30분 하늘을 산책하는데 드는 비용은 85불입니다.

단,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은 아파트입니다.

렌트비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파트는 한국과 다르게 모두 렌트입니다. 개인 소유는 거의 없습니다.

 

이 폭포는 정말 장관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 내는 장관입니다.

 

하얀 물보라가 눈을 부시게 합니다.

 

저기서 창을 연습하면 득도를 할까요?..ㅎㅎㅎ

수온이 워낙 차서 거의 사망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빙하가 녹아서 만든 폭포입니다.

수만 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던 빙하들이 이제는 , 지구 온난화로 

급격하게 녹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심각한 에피소드인데, 차마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열 받는 일이라 그냥 삼키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늘 벌어지는 게 인생사 아닐까 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 열 받으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멘털이 강해서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꿋꿋하게 지조를 지키며, 가야 할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갈 뿐입니다.

미친개에게 물려도, 양아치가 딴지를 걸어도 대인배의 마음으로

제 갈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고목나무에 바람 잦을 일 없듯이 , 그게 인생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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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에 잠시 들렀는데 공작새가 동네를 

산책하고 있더군요.

자유스럽게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남의 집

마당도 들렀다가 숲 속으로 사라지는 공작새가 

마치 자연인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오늘도 또, 아웃도어 매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4월 15일부터 바다에서 새우 잡이가 허용되었기에

새우를 잡기 위해 준비물이 필요했는데, 새우망도

사야 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부속물들이 필요 하기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바다 낚시대도 새로 사서 줄을 서비스로 릴에

감아 주기에 새우잡이 출동을 하기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그럼 지름신이 강림한 매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의 모습이 마치 삼포 가는 길을

연상케 합니다.

 

여기는 제일 먼저 봄이 찾아오는 마을입니다.

도로를 어슬렁 거리는 개가 이상하게 처량해 보이네요.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동네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워드 하이웨이와 갯벌의 모습입니다.

 

남의 집에 들러 어슬렁 거리는 공작을 만났습니다.

 

수컷은 공작으로 불리지만 암컷은 완두콩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현란하고 화려한 깃털을 완전하게 다 펼치는 이유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함입니다.

 

때때로 하얀 공작도 나타나는데 이는, 변이종이 아닌, 그 새만의 유전자로

인한 공작의 한 종류입니다.

정글의 왕이라 일컬어지지만 , 사실은 그 화려함으로 공격을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의 연어입니다.

바다에는 늘 연어가 있지만, 산란을 하러 오는 시기에

낚시 시즌이 시작 됩니다.

지난달 치러진 연어 낚시 더비가 있었는데,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제법 괜찮은 면티인데 5불에 세일을 하고 있어

멏번이나 손에 들었다가 놨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면티가 워낙 많아 입지도 않은 옷들도

많은데, 더 끌고 올 수가 없더군요.

 

접이식 새우망이 새로 나왔습니다.

들고 다니기가 간편해 좋아 보입니다.

보통 새우망을 바다에 설치할 때, 3개가 리밋입니다.

작년만 해도 4개까지 놨었는데 , 올해부터는 3개까지가

허용 한도입니다.

일단, 설치하려면 세 개는 구입을 해야 합니다.

잘하면 문어와 게도 잡을 수 있습니다.

 

 

새우망 안에 들어가는 새우 미끼입니다.

개 사료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새우망을 내려놓고 위치를 확인하려면 이 부표는 필수입니다.

 

부표와 새우망을 연결할 로프입니다.

 

 고기를 유혹하는 비린내가 널리 퍼지게 하는 일종의 첨가제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고기를 유혹하는 밑밥용 새우입니다.

 

바다 낚싯대와 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50파운드 줄인데, 60파운드 줄인 줄 알고 샀습니다. 오호통재라.

릴에 낚싯줄을 무료로 잘 감아주고 있습니다.

 

작은 감자를 이렇게 소포장해서 팔고 있더군요.

보통, 작은 감자들이 더 비쌉니다.

 

작은 고구마도 더 비쌉니다.

한국산 하고는 달라 물 고구마입니다.

 

모처럼 인증샷 한 장 찍었습니다.

반가우신가요?  ㅎㅎㅎ

눈 버렸다고 하신 분......... 듁금이야...ㅎㅎㅎ

이번 주말이 날씨가 좋다고 해서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 , 파도만 높지 않으면 보트를 띄워 볼 생각입니다.

소풍 가는 기분으로 마음이 설레어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새우망을 내려놓고 한 이틀 후 걷어 볼 생각입니다.

일단, 먼저 세우 퍼밋을 받으러 내일 Fish&Game에

들러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퍼밋은 무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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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이제는 사계절이 슬슬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때가 되면 철새가

날아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때가 되도 남쪽 나라로 이동을 하지않고

겨울을 이 곳에서 나는 철새중 가장 많은 새가

바로 청둥오리입니다.

.

청둥오리와 스키어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알래스칸들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발이 시렵지도 않은지 청둥오리들이 그 찬 물에서

맨발로 노니는 모습을 보니, 물이 혹시 따듯한 건

아닌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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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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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노니는 일명 오리공원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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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는 청둥오리 호수인데

호숫가에는 벤취가 있어 , 저 먼 설산과 함께 잠시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시간과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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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청둥오리들은 아랑 곳 하지않고

부지런히 먹이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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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올라 오는 곳이지만, 여기서부터는 산란 장소라

낚시는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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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자태와 문양이 있는 청둥오리가 숫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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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숫컷이 더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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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대략 50일에서 60일 정도의 임신 주기를 거쳐

봄에 산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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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며 수초와

작은 물고기를 먹으며 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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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청둥오리 농장을 누가 하는 걸

보았습니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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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력도 강하고 알래스카에서 하와이까지 

넓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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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전투기가 지나간 뒤, 흰 꼬리에 더듬이 같은 형상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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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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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북극곰이 졸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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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를 나누며 애견과 산책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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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니 개 신발도 신겨서 같이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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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간힘을 쓰며 매달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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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어린아이를 감기 걸린다고 절대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겨울에도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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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부인데 아이가 벌써 셋이네요.

알래스카는 정말 아이를 많이 낳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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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는 이들이 자주 보이네요.

겨울에는 동네 산책로는 모두 스키장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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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 생활 중에서 산책은 매우 중요한

일과 중 하나 입니다.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필수이기에 실내 운동도

좋지만 이렇게 돈 들이지 않고, 동네 공원을 산책하며

건강을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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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집에서만 있다가는 여름 낚시를 하거나, 아웃 도어를

할 때, 체력이 받쳐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름을 위해 겨울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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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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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

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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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굽 버섯도 만났으며, 유난히 청아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냇물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

흘려 보내 보았습니다.

자작나무 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함께 하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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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징검다리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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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완전히 다 얼었던 시냇물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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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어가 올라 오는 시냇가입니다.

물만 있으면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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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녹는 얼음들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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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오늘 상당히 많이 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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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얼음들을 보니, 정말 날씨가 많이

풀린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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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은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며 고랑을 만들고

거침없이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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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스키 자국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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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금년에는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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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변이네요.

이런 변이 있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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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줄을 지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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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말굽 버섯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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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숲을 걸으며 달콤한 공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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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면 예전에는

사금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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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벤취가 놓여 있네요.

올라오는 연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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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쪼그리고 앉아 보았는데 , 물소리가

너무 맑고 청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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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섬이 만들어 졌으니, 얼음도인가요?

아님, 빙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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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결정체들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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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눈길에 자전거를 타는 이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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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이정표입니다.

양쪽 산책로인데, 한번에 두군데는 다 가지

못합니다.

한쪽만 하더라도 왕복 6마일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매일 교대로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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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남동부 지역 작은 섬들 주변에는 해삼과

홍합,전복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이 주문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개야 거의 널렸으며, 해삼 같은 건 구미가 당깁니다.

앵커리지하고는 워낙 거리가 멀어 가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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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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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네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고즈녘 하면서도 여유롭고 , 넉넉한 산책로는

알래스카 산책로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뿐만 아니라 알래스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공원은 늘 여유롭고 풍요로워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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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날씨가 평년의 기온을 되찾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눈길에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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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을 나온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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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공원이 문을 닫는다고 하지만 , 누가 그걸 관리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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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군데는 2마일입니다.

왕복으로 갔다 오면 , 6.4키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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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청년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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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인데 규모가 크다보니,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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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낚시를 즐기던 호수는 이제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얼음 낚시를 해도 괜찮은데 하는 이는 없네요.

저 먼 곳에 구름들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마치 솜 이불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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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을 거닐며 산책을 즐겨도 좋고,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사이로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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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Creek을 따라 산책을 즐겨도 좋은데 저는,

이 길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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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숲에는 식탁도 있어 간식을 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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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는 크릭을 따라 산책을 즐겼습니다.

다행히 눈이 많이 녹아 빠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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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많이 흐르니 얼지 않고 잘 흘러가네요.

여름에는 왕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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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소리가 마치 종달새의 지저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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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얼음 밑으로 물이 흐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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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어김없이 다리는 하나 정도 늘 있어

더욱 정취를 흥겹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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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공원을 찾아서인지 벌써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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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파티를 할 수 있는 쉼터가 저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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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쉼터 앞에는 각종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광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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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 돌아 갈 때는 가로등이 다 켜져 었습니다.

아주 걷기 좋게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유모차와 휠체어등 

장애인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걷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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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피어나는 연기처럼 하늘 거리는 구름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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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마치 뒷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걷는 듯한 모습의

구름이랍니다.

저런 구름을 손 위에 올려놓고 바라보는 재미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구름이 이쁜 에는 산책을 하는 여유를 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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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처음 왔을 때 , 은행을 들렀는데 통장을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참 답답습니다.

조금 지나자 이제는, 생활화 되어 괜찮았지만 

통장 보는 재미가 없어 다소 어색했습니다.

사람은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면서 자기 만족을 

하는 재미도 있기 마련인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어 오히려 통장을 분실 할

염려도 없고, 오히려 간편하며 통장 정리를 해야 할

필요도 없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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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제는 통장을 없앨만도 한데 왜 없애지

않을까요?

그러면, 요새 너무 많이 발생하는 대포 통장으로 인한

폐해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은행 수익성 자체가 좋아지고, 많은 것들이

개선되고 사건 사고도 그만큼 줄어 들며,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은행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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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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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한결 추위가 물러가 따스한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 시즌이면 다들 얼음 낙시를 즐기러 호수를

찾고는 하는데 , 요즘은 다소 추운 날씨라 낚시들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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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얼어 붙은 호숫가를 찾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연어와 송어가 노니는 호수인데, 이번 겨울에는 통 낚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음 호숫가를 산책하는 재미로 요새 자주 호수를 찾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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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산책을 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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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호수가 거의 있다 보니 찾는 이가 별로 없는 

한적한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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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도로가 꽁꽁 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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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 낮이 되니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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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얼음 구멍이 있긴 한데 다시 얼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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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은 보트는 탈 수 있지만 엔진을 사용하는 보트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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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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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탓에 발이 푹푹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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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뱀이 없고, 겨울에는 곰이 없어 마음 놓고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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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길인지라 별도로 산책로를 따라 걷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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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는 언제 보아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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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 콘도들을 많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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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콘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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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는 대체적으로 집을 크게 짓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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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호숫가 산책도 제법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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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를 한 바퀴 완전히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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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은 풍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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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깊이를 보면 상당히 깊은데 이나마도 눈이

많이 녹아서 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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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영하 섭씨 16도인데 바람이 불지 않아 그리

추운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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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타로로 된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 이 맛이 궁금 하기도 합니다.

타로에는 섬유, 단백질,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열대성 감자인 타로 맛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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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이 부족해 다시 첨가를 하려고 창고를 열고

꺼냈더니 아주 꽝꽝 얼었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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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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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부터는

다양한 바자회가 많이 열립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열리기에 다 가보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와 오늘 연이어 열리는 바자회를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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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도 낙엽이 쌓인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다가 차가버섯을 만났습니다.

물론, 따지는 않았는데 , 차가버섯의 효능이

이제는 백인들 사이에도 점차 널리 알려져

바자회에서도 차가버섯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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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를 파괴 

시킨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차가버섯을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수 대학과 러시아에서 그 효능들이

충분히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물대신 차가버섯 다린물을 마시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아주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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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번 차가버섯을 우려 낸 다음, 조금은 물렁 해진 

차가버섯을 믹서기로 곱게 갈아 그 가루를 물과

함께 같이 복용을 합니다.

차가버섯은 가루까지 꼭,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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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스카웃 여학생들도 바자회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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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바베큐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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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도 먹거리 음식을 등장을 하는데 사모아

사람 같습니다.

이런 기회에 사모아 전통 음식을 시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망서리다가 결국, 다른 음식을 먹었습니다.

배부를 것 같아 하나만 선택을 해야 하니, 당연히 

망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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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이 참여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일가족이 모두 나와 운영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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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꼬치처럼 꼬치구이를 팔고 있던데 그 맛이 궁금해서

하나 샀습니다.

돼지고기를 믹서 해서 꼬치 구이를 했더군요.

마치 어묵 맛 같았습니다.

저거 하나 먹었더니, 배가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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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전통 의상을 입고 왔는데 아주 화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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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신변 잡화들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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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품인 드림 캐쳐입니다.

침실에 걸어 놓으면 악몽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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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나 괴목을 잘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는 도전을 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우습게 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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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풍경들은 독특합니다.

연어와 곰들이 늘 등장을 합니다.

야외에 걸어 놓으면 바람에 깨지니 , 실내에 걸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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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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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책로를 벗어나 늘 숲 속으로 걷는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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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이렇게 차가버섯을 만나는 행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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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할 때는 늘 목이 긴 단화를 신습니다.

그래야 눈에 빠져도 괜찮고 발목을 보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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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딱다구리가 많이 사는 곳이라 자주 만나기도 하는데,

나무를 뚫는 그 솜씨는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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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보냈는데, 이렇게 뒤늦게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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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사이로 황금 빛 햇살이 스며드는 낙엽 길을

걷는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인적도 드물어 저 혼자 전세 낸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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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스베리가 서서히 말라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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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를 돌아 이제 산책로로 접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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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산책로는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잔설들이 남아 있지만, 영상의 날씨라 아주 따사롭기만

합니다.

그리고, 공기가 일단 달콤 합니다.

그 달콤함에 이끌려 산책로를 자주 찾게 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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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환경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하늘이 선물해준 자연의 숲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건강의 샘이 존재합니다.

그 샘터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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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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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오솔길을 따라

거닐며 눈과 함께 사색에 젖어 있는 다양한

자연의 식물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특히, 하얀 눈 속에도 오롯이 도도함을 자랑

하는 무스 베리와 머리 위에 하얀 눈 모자를 

쓴 나무 잎과 버섯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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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자작나무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무척이나 포근해 한걸음 걸을 때마다

나른함이 느껴지는 오붓한 산책길 이었습니다.

또한, 작은 열매 하나하나 모두가 사랑으로

빛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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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같이 산책을 즐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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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무스베리라고 하는데 정식 이름은 highbush cranberries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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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서리를 맞아야 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시럽이나 잼,차로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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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설치한 새집 지붕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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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쓴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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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자박 자박 밟으며 오솔길을 나홀로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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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가 좋아한다는 그 무스 베리인데, 재미난 건 약효의 효능은

열매가 아닌, 나무 껍질에 있는데 칼슘,크롬,코발트,철,마그네슘,

망간,인,비타민 C와 비타민 K 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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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연약하고 갸냘퍼 보여도 둘이,셋이 어울려 눈의

무게를 충분히 이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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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베리의 효능은 생리통을 진정시키고 위장에 좋으며

이뇨제와 진정제, 기관지와 경련성 기침에 그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북방의 약초,북극의 의학 식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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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하나에 이렇게 차가 버섯이 많이 열린 걸 보면 

로또 맞은 것 만큼이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따지는 않았지만 ,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한층 업 됩니다.

나무 입장에서 보면 병든 나무입니다.

차가 버섯은 나무의 모든 영양분을 앗아가는 암 적인 존재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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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일용 할 양식 즉, 겨울 나기에 꼭 필요한

장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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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야 ! 너는 왜 겨울 잠에 아직도 들어가지 않았니?"

이번에 겨울 잠에 들어가지 않은 어미 곰과 아기 곰이 민가로

내려 왔다가 총에 맞아 사망을 했다는 뉴스가 실렸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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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쁘게 난 상황버섯이네요.

차가버섯은 맛이나 향이 없지만,상황 버섯은 향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끓이면 그 성분이 약해져 보통 70도 되는 물에

우려내야 하는 반면, 상황 버섯은 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상황버섯 차는 향이 좋아 귀한 손님이 오면 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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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스베리가 아닙니다.

Malus baccata 과의 Siberian crab apple 인데 식용입니다.

러시아,몽골,중국,한국,인도 네팔등지에 서식을 하는데

보통 해발 1,500미터(5천피트) 에서 자생을 합니다,

이를 분재로 키워 관상용으로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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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게에 허리를 굽은 나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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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밭에 빨간 열매가 너무나 예쁘더군요.

그러나, 식용은 아니며 독성이 있는 열매입니다.

아스파라가스과에 속하는 은방울 꽃입니다.

먹으면 구토,설사,복통,졸음등 부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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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자매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꽃이 피었을 때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5월의 꽃이며 꽃말 이름은 성모님의 눈물, 마리아의 눈물입니다.

재미난 건 이 꽃이 영국 왕립 원예학회 정원 훈장을 수상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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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허수아비로 만든 자작판 허수아비.

참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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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간격도 일정하게 저렇게 버섯이 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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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털 모자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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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명이 다해 내년을 기약하는 단풍 잎

위에도 하얀 눈이 트리의 장식처럼 얹혀 있습니다.

이제 한 해의 수명도 다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년이 있다는 건 희망이 있다는 거지요.

내일이 있기에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도 원망

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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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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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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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한달 만에 가을의 향기가 사라지고

마른 풀 내음 나는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스믈스믈 피어나는 겨울 기운을 느끼며

나지막히 들리는 새소리를 친구 삼아

걸어보는 산책로의 느낌은 또 다른 산책의

기분을 선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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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을 적시는 이슬의 손짓 들,

어디선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베리의 달콤한

내음은 산책을 하는 데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른함의 평온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산책을 잊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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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 거리지만, 그 텁텁함 마져도 사랑스러운

초겨울의 산책로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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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가 보지 않았던 또 다른 산책로를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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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산책로가 커서 지도를 보고 가슴에 곱게 

담아 놓아야 나중에 길을 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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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이 내리면 이 산택로는 스키장으로 변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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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늘로 치 솟은 나무 가지들은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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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산책로를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 갔더니

상황버섯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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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자생하는 상황 버섯들이 여기저기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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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도 툰드라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으로 단단하게 다져지고 잔듸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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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도 이제 겨울 월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가 가시오가피를 채취할 마지막 시즌이기도

합니다.

더 늦으면 가지가 말라 그 효능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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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가시오가피의 새순이 자라고 있네요.

이게 바로 두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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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여기저기 무스의 배설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 산책로에는 많은 무스들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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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스키를 타는 이들을 위해 저렇게

작은 다리를 놓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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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마가목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데 , 한번 눈을 맞은 

마가목은 더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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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혹을 등에 이고 있는 자작나무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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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이미 차가버섯을 따고 그 자리만 흉터처럼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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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건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

롤러스키라고 해야 하나요?

힘은 들 것 같지 않은데 언덕을 올라 갈 때는 다들 

힘겨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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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합이 있는지 많은 이들이 팀을 이뤄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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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는데 하늘을 반으로 가르고 지나가는 전투기

한대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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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백합을 뿌리를 잘라 심었는데 다행히

잘 자라 오늘 이렇게 꽃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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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서리가 그리 내렸는데도 아직도 열무 꽃이 피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열무를 먹을려고 심은 게 아니라, 관상용 꽃으로

심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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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도 마찬가지입니다.

먹을 시간이 없어 이렇게 쑥갓 꽃을 금년 내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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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몹시도 찬데 상추가 아직 

죽지 않고 자라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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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도 있었는데

깻잎이 죽지 않고 있어 , 따서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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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 갈비를 사서 김치 갈비 찜을 했습니다.

포기 김치를 넣고 볶다가 이미 푹 고은 돼지 갈비와

함께 팔팔 끓여서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습니다.

김치를 잘 먹지 않아 김치를 해결 하기 위해서 

만든 요리였습니다.

통김치라 길게 찢어 돼지 갈비와 함께 먹으니

이보다 진수성찬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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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을 비워 냉장고 청소도 할 겸 정리를

했습니다.

고추장을 덜어 꿀,마늘과 참기름등을 넣어 양념

고추장도 든든하게 마련을 해 놓았습니다.

냉장고가 가득하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한 끼를 잘 먹으면, 하루가 행복해 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먹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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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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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 툰드라에는 가을이 더욱 깊어진

'만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눈 에 척 보아도 아! 가을이구나 할 정도로

형형색색으로 물들은 툰드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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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하고 바람도 잦아 많은 주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보트를 타고 강 위의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이 따라 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배는 있는데 물길을 아는 선장을 만나지 못해

부러워만 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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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여러갈래 길이라 물길을 알아야 배를 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운전이야 저도 완전 숙달된 조교인지라 문제는

없는데 , 물길을 알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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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늘에서 바라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 만 했습니다.

그럼 출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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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나가는 것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즐거움이

더 큰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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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dra 라는 말은 러시아어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тундра, tûndra 로서 "나무가 없는 산지대" 혹은 "고지대"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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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의 출입 관문인 베델의 항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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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Bay 를 따라 수많은 원주민 빌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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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동네라 할지라도 여기서는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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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땅이 얼어있는 영구 동토층으로 나무들이

자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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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는 샐몬 베리와 블루베리가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어제 만난 유삑 원주민이 자신이 딴 야생 블루베리 사진을

보여 주는데 5갤론 바스켓 세통을 땄더군요.

그걸 하나하나 딴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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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있는 배들은 가운데 정박을 합니다.

정박료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언제든지 쉽게 바로

출발을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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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이용을 하려면 강가 아무데나 정박을 

해도 좋으나 타고 내리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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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홍수가 나서 마을이 잠긴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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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지역에는 콩자작나무와 버드나무가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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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인분들은 상황버섯을 따기 위해 배를 타고

먼 곳까지 나가더군요.

앵커리지만 하더라도 상황버섯은 잘 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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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도 담배가 없으면 상황버섯을 따서 

가루로 만들어 담배와 함께 섞어서 츄잉껌 처럼 씹습니다.

상황버섯에는 약간의 환각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에스키모인들이 좋아하는 약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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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도 환상입니다.

강을 따라 같이 흘러가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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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배 한 척을 띄우기 위해 차량을 서서히 후진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인터넷 사정으로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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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에 번호가 적혀 있어 정박료를 내면 자리를 

지정하여 줍니다. 

그러면 봄부터 가을까지 정박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강이 얼어 보트가 부서지기 때문에 뭍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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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풍선 같은 게 있는데 저건 배들이 그 사이로 지나 

가라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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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온 가족을 태우고 , 강 위의 산책을 즐기러

나가는 풍경입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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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들은 애견과 함께 온 가족이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돌아와

짐을 내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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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들의 모습과 툰드라를 만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증샷 한장도 찍으면서 말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카지노가 없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업체가 수시로 이벤트에 참석을 하여 

갖은 유혹을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카지노가

개설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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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풀탭 같은 즉석 복권과 빙고장이 다 입니다.

정 하고 싶으면 이번 달 보너스를 타서 라스베가스를

가기도 합니다.

요새는 다양한 미팅들이 많아 다른 빌리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와 있는 실정이라 , 택시들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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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는 세탁소가 없습니다.

도로가 거의 비포장 도로인지라 어디를 가도

옷에 흙이 묻습니다.

법원에 근무하는 판사도 스노우 모빌을 타고 출근을 

하여 부츠 그대로를 신고 법정에 들어섭니다.

그러니, 세탁소가 필요가 없는 게 당연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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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삑어 한마디 시간은 생략합니다.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자주 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구야나(고야나) 발음이 애매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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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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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산책로는 이미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황금 색으로 빛나는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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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남자가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거닐며 

가을이 주는 멋스러움을 가득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상에서 열린 농부 시장을 찾아 자연이

주는 수확의 계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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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mers Market에는 신선한 농산물이, 오고 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어 잠시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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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까지도 황금 색으로 빛나게 하는 자작나무의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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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너무나 빨리 단풍이 드는 알래스카의 특성은

가을을 완연하게 느끼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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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조성된 산책로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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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걷거나,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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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고 할까요?

일년중에 가을에 남성 호르몬이 더 분비가 제일 많이 되고

특히 새벽에 그 양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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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이 단단해지고 어깨가 넓어지며

수염이 잘 자랍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싱숭생숭 해져 사랑을 하고 싶은 유혹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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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바다와 연결된 이 Creek에 연어가 올라오며

젊은이들이 카약을 타고 누비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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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 나무를 던져주자 이를 물고

개 헤엄을 치며 뭍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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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 낮에 개고생을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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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좋습니다.

그저 멍을 때리며 무아지경이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걷노라면

어느새 자신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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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있는 곳이라면 의례 비버가 살고 있어 이렇게

나무 밑둥에 팬스를 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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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은 30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이 수치가 급격히

낮아졌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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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쨍하고 빛나는 요즈음의 날씨는 정말 너무나

화창하고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리모콘을 끼고 살거나 , 벽지 디자인만 하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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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Farmers Market은 매주 2회 

개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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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개닉 농산물인지라 ,일반 마트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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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해

농사를 짓는 이들과 저소득층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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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게는 모두 지급되는 이 상품권으로  Farmers Market

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데 상품권은 시니어 

센터에서 무상 지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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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기르는 농가도 있네요.

농사라고 거창하게 짓지 않고 비닐 하우스 한두개를 지어

이렇게 농작물을 키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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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으로 짓는 농장에서의 농산물은 일반 마트에 공급을 하여

소비를 촉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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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을 즐기는 홈리스분들이 교대로 근무를 하네요.

타주 같은 경우 보통 홀로 근무를 하는데 여기는 늘, 이렇게

조를 짜서 시간대 별로 교대 근무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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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으로 피자도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고, 선그라스도 끼고

양담배를 피며 영어도 아주 잘하는 미국 홈리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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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젖어버리면 , 그 타성에 스스로가 먹히게 되어

세월의 흐름에 무감각해지게 마련입니다.

저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대하며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다린 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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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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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인지라 , 산과 들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을 만나기 위해 저도 추가치 

주립공원에 있는 Hillto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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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곳이 바로 여기인지라

가을 색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툰드라와 숲들을 

보면서 잠시 가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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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갔다가 산을 올라 앵커리지 시내를 바라보며

회상에 젖기도 하였습니다.

자! 이제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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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berry 인데, 일명 무스베리라고 할 정도로 

무스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원주민들은 잼을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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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툰드라는 가을 단풍의 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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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완연한 가을 날씨인지라 화창한 날을 맞아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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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가을 하늘을 헤엄치며 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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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크랜베리와 블루베리가 자생하고 있는

산책로인지라 사람들이 이 곳으로 베리를 재미삼아

조금씩 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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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가 산 중턱에 그늘을 만들며 쉬어가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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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부부는 아예 으ㅟ자까지 가지고 와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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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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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흘러가는 구름들도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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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어게인암 바다와 쿡인렛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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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공원은 정말 많은 이들을 포용하며 안을 수

있는 넓은 품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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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도 전망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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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탑을 오르는 산책로인데 사람들이 아주 작은 점으로

보입니다.

저 주위가 보두 블루베리 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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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오로는 나무 팬스도 자연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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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높은지라 이게 가장 굵은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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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는게 핀 민들래 홀씨도 이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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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서 보는 풍경보다 내려가면서 보는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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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도서관 앞 분수대인데 노을이 스며들어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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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러기가 이제는 다 커버린 아이를 데리고 걸어서 

도로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왜 한마리 밖에 없을까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를 잃어 버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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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 메뉴입니다.

근대와 상추,깻잎은 모두 텃밭에서 기른 야채들입니다.

알래스카의 고비,연어회는 빠질 수 없습니다.

불고기와 뒤늦게 맛을 알아버린 꽃게장이 제 입맛을 더욱 

돋궈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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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쑨 묵과 함께 어느 반찬 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게

없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반찬이 잘 나오는 교회인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열심히 섬기는 교인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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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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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03:13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

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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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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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

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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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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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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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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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를 즐기는 연인들을 보니,

이런 건 좀 부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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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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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 차를 주차 시키고 , 진정한 휴가를 보내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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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캠프장은 자동 주차기에서 티켓을 발부 받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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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캠핑장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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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비 오는 소리를 들을 때는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탠트에 부딪치는 빗소리는 마치 자장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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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규칙을 잘 지키는 자율적인 캠핑장이라 누가

단속하거나 제제를 하는 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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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쌓인 설산을 보며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은 진정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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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조깅하는 남녀를 보니, 절ㅁ음이 이제는 

부러울 시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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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가 날리면서 카메라를 적시울 정도로 엄청난 굉음을 

내는 폭포에는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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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는 다양한  B&B 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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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독특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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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면이 바로 바다인지라 , 여기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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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집들이 모두 깔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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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바닷가 숙박업소들은 조금 떨어져 있는 관계로

찾는데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내 쪽보다 가격도 착하고, 빈방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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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도 거의 새로 지은 집들이 많더군요.

시설이 깨끗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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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별로 없겠지만, 여름에는

늘 북적 거리는 곳인지라 , 이런 깔끔한 숙박업소는

미리 알아두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고 하시라고 간판을 찍은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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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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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한국에서 들려오더군요.

노회찬 의원 팬이었는데 , 이번에 장치자금 수수로 인해

자살을 하셨네요.

그 것보다 수십배,수백배 받은 이들은 잘 먹고 잘 사는데

반해, 양심적인 사람들은 적은 돈을 받아도 그게 늘 마음에

걸려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하는 일들이 발생이 되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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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탁으로 받은 돈도 아니고, 강의를 하고 받은 돈이지만,

단지 신고를 하지 않아 늘 불편 했던 그 마음이 결국,

좋지 않은 선택을 했다니 ,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정치인중 제일 마음에 들던 이였는데 정말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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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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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도 연어 낚시터가 있습니다.

송어가 뛰어 노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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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데

오직 왕연어만 올라옵니다.

하지만, 연어들이 먹이를 먹지 않기에 낚시

하기에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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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나와 자전거를 타며 숲 속을 다니는

모습은 가족애를 더욱 화목하게 해주는 흐뭇한

풍경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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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겁도 없이 저에게 자꾸

걸어 오더군요.

야생동물이 아닌, 사람이 다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청둥오리를 보면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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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연어 낚시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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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를 즐기거나 , 산책과 하이킹을 하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마음이 넉넉해지는 우리동네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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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산책을 나와 나뭇가지를 던져주면

물고 나오는 훈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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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말라뮤트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잘 움직이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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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여성들도 혼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백인 여성들은 통뼈라 그런지 힘도 정말 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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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외나무 다리에서 곰을 만나면 어떨까요?

통나무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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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으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연어들이 회귀를 하고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수시로 이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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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입니다.

왕 연어들이 모여 있는 일명 뱅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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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는 실제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바로 눈 앞에서 오고 가는데도 절대 낚시에 걸리지 않습니다.

불과 2~~3미터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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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가족들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미와 거의 덩치가 비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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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물살이 약한 곳을 엄마 청둥오리가 길을 인도하면

아기 청둥오리들이 엄마 꽁지를 따라 부지런히 다리를 놀립니다.

그런데, 바로 저 물가에 여우가 나타났습니다.

개가 짖자 바로 도망을 가더군요.

그래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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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에는 알을 낳지 못했는지 외로이 홀로 걷던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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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는 제 근처에서 연신 날개 정리를 하며 

단장을 하더군요.

저에게 마치 자기를 봐 달라는 시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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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다른 계곡인데 , 강한 물살으로 인해 

튼실한 연어들만 올라 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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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여행자들이 왔는데 마침 앞에서

곰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질러 곰을 도망가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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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어 낙시를 하는 이들 바로 뒤에서 비탈길에 나타났습니다.

저하고는 약 10미터 떨어진 곳인데, 연어가 있는 곳에 사는 곰들은 

사람들에게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소리를 지르자 바로 자리를 떠나더군요.

여행자들은 인원도 많은데 감히 되돌아가지 못하고 멈춰 

안절부절 하길래 제가 혼자 씩씩하게 길을 나서자 제 뒤를

따라 되돌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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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있던 백합이 꽃이 다 지기에 꽃대를 잘라

딸기 옆에  심었더니, 저렇게 새 싹이 나오더군요.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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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꽃이 다 지면 보통 다들 버리는데

제가 시험 삼아 심어 보았습니다.

금년에는 꽃은 비록 보지 못하겠지만, 내년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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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제일 늦게 싹을 틔우더군요.

한달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막내 늦둥이 백합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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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형제 불로초입니다.

이렇게 칠형제를 만나는 건 상당히 힘든데

운이 좋아 이렇게 7형제 불로초를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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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시즌이 끝나니 불로초 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말린 것 보다는 날 게 좋습니다.

말린건 상당히 오랫동안 우러 나오길 바래야 하거나

한참을 끓여야 하지만, 날 것 그대로인 생걸로

술을 담거나, 티를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거나

술은 3개월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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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티를 만들어도 되는데

믹서기가 없으면, 아주 잘게 채를 썰듯 잘라 

꿀에 재워 뜨거운 물에 티스푼으로 타서 드시면

됩니다.

상당히 쓰기 때문에 꿀에 재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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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향이기에 처음 마시는 이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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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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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02:58 알래스카 관광지

일년에 서너번은 찾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나무 다리를 걷는 그 소리와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편안하게 조성된 산책로와 바다와 연어와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인지라 

마음에 드는 산책로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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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산책로 초입에 있는 게시판을 보니,

곰과 무스가 찾아 왔었다고 공지를 해 

놓았더군요.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이 

산책로는 앵커리지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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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어 치어들이 노닐고 있어 의아한

생각이 들더군요.

벌써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한 걸까요?

상큼한 월요일 아침, 편안한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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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산책로가 조성 되어 있는 철새도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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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예전에 자세하게 소개를 했기에

오늘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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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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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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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늪지가 있어 야생동물들이 좋아할만한 환경입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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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 산책로는 늪지 위에 설치 되어 있어 새들이

알을 품고 있는 장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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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곰들이 이곳을 찾아 연어를 사냥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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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곳곳에는 전망을 할 수 있는 전망대와 무료로 사용하는 

망원경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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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곽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무슨 사고가 있었는지

차량들이 줄을 지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그래서, 방향을 돌려 이 곳 산책로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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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길이가 상당해서 한시간여 정도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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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푸른 초지들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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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지상과는 높이가 제법 높아서 곰이 나타나더라도 

전혀 걱정할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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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무스가 바로 이 자리에서 출산을 한

장면을 촬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두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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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공간이 넓고 안락해서 사람들과 붐비지 않으면서

혼자만의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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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한마리가 뛰어 올라 물 수제비를 떠 파문이 이는

장면입니다.

괴목과 그림자와 아주 잘 매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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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 부분에 연어가 보이시나요?

언제 저렇게 큰 건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태어나서 계속 여기서 머물렀던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치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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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제비입니다.

새끼를 낳아 육아중인데, 새끼가 배설했던 배설물을 물고 

다른데 가서 버리러 가는 순간 포착입니다.

입에 물린게 보이시죠?

저게 바로 아기 제비의 배설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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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러기들입니다.

산란을 해서 부화가 된 새끼들을 데리고 도로를 건너다가 

일 가족이 로드킬을 당한 사건이 어제 발생 했습니다.

도로 초입에 안내 표지판을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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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씽씽 달리는 하이웨이인지라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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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물 위에 떠 있는 괴목에 야생화가

자랄 수 있었을까요?

정말 놀라운 번식력과 생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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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의 그림자가 나른해보입니다.

백야의 한 정점에서 햇살이 없는데도 몸이

자연 속으로 스며드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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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런

산책로는 소소하지만, 나름 편안하고 아늑한

명소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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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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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나온 식사가 카레였는데 ,제가 카레를 

아주 싫어한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군대에서 양고기가 나오는 카레에 질렸는데

그 이유는 고기는 없고 모두 비계만 들어 있는

카레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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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기가 올라 올 정도로 비위를 거슬리는 맛 

때문에 카레가 나오는 날은 굶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나와서도 카레를 늘 멀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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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을 하고 , 인사동에 있는 인도 전문점에 들러

카레를 주문 했다가 또다시 한 숟갈 먹고

포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카레라고 하면 아주 고개를 흔들었는데

오늘 나온 카레는 제 입에 맞아 아주 잘 먹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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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시 돌아온 설겆이 당번이라 설겆이를 마치고

야외로 나가려다 들른 산책로는 잠시 동안이나마

걸으면서 편안한 시간이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나만의 온전한 휴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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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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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9:24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좌측에 위디어로

빠지는 도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약,5분여를

달리면 나오는 portage vally recreation area

오른쪽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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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Portage Glacier와 작고 옥빛의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산책과 등산등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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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waw Campground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되어 있으며,곰과 조우할 수도 있으,며, 연어들의

산란을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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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입구부터 야생 라벤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라벤더 향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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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원료라고 하니, 그 향이 너무나 향긋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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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포테이지 밸리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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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남아있는 빙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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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갇혀 지내는 빙하지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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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고무보트를 타고 빙하를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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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어 산란장소인지라 , 산란을 해서 깨어난 연어

치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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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포테이지 벨리입니다.

14마일 정도의 레크레이션 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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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길을 따라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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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도 저 작은 물기을 따라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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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물줄기들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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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벗어나 한시간여를 달리면 나오는 이런 명소들은 

알래스칸에게는 축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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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고이며 흐르는 물빛은 이해불가의 옥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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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으로는 캠프그라운드가 조성되어있어 오붓하게 한 가족이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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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나무판자를 이어 만든 산책로가 

있어 오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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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소개 했던 저만의 비밀 캠핑 장소도 이 부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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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어디에고 여행객들이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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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에서는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연어낚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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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늘처럼 반짝이는 햇살아래 고요히 자리한

괴목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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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눈으로 덮혀 있지만 바로, 빙하의 모습입니다.

다음 달이면 빙하의 온전한 자태가 드러납니다.

작년에 어떤 이가 저기를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구급헬기가 온 걸 보았는데, 굳이 금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기를 등반 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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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참 과감하게 목숨을 걸고 도전 하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마치 서부 시대의 

개척 정신과 일상통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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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는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백야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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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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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09:17 알래스카 관광지

리틀 스위스라 불리우는 Valdez 의 

아침은 상쾌함과 고요함의 아담한 작은

도시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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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를 한바퀴 산책을

하다보면 마치 구름이 노니는 곳을 방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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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305마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인데 인구는 약, 4천여명이며 한인들이

식당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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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이라는 중식당,이탈리안식당,피자집등

세군데와 두군데의 호텔이 한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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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발데즈의 아침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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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문을 하는 발데즈의 아침에 반해 늘 동네 한바퀴를

산책 하고는 합니다.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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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구름이 낮게 깔리우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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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이지만, 도로가 잘 정비 되어있으며 상당히 깨끗함이

유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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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 있는 곰 가족이 동네를 어슬렁 거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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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데즈 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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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산을 올라 산책을 하면 전망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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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아침 비지터 센터가 문을 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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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발견 했는데 개와 고양이,그리고 설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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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식당과 호텔들입니다.

호텔닷컴에는 나오지 않는 호텔들이 많아 여행객에게는

직접 와서 숙소를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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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어느 마을에 가도 웰스파고 은행이 독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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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안개꽃 같은 하얗고 귀여운 풀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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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래에 많은 보트들이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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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더비가 한창인데 지금 현재 91.2파운드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상금이 수만불이니 한번 도전을 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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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기를 손질하는 곳인데, 매일 아침마다 소독을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균들을 멸균 작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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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정말 칭찬 받을 일이네요.

미리미리 예방을 하여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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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앞에 제일 잘 되는 카페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찾아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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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거닐며 소소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샵들을 들러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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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의 종점인 이곳은 북극인 푸르도베이 유전에서

송유관을 통해 이 곳까지 운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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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형 유조선이 그 기름을 실어 본토로 이송을 하여

정제공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정유공장을 비롯해 일체의 공장이 없어

청정지역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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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는 두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1964년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이 사망을 하였고

1989년 유조선의 기름 유출 사고로 많은 해양동물이

멸종 상태에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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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의 기름 유출 사고는 수십년의 정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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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여년이 지났지만, 그 피해 복구는 아직 다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양 동물과 멸종된 바다의 수중 

생물들은 아직도 복구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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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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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07:36 알래스카 관광지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Homer는 소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있습니다.

또한, 바다 가운데로 길이 나 있는 스핏에는

긴 해변가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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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의 자매 빵집부터 시작해서 바로

인접한  Bishops Beach는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는 아주 평화로운 해안가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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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스로 놓아 버리게 되는 바닷가의

풍광은 해안가에 발자국을 남기면서 살아온

궤적을 다시 돌이켜 보는 소중한 시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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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등대 카페부터 시작해서 나른해지는 

일상이 시작되는  Bishops Beach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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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호머의 명소로 불리울 정도로 주민들에게

각광 받는 자매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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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장작으로 갓 구워 낸 빵 내음이 풍겨 나와

지나가는 나그네를 유혹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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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들러 신선한 빵과 스프를 

주문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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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들을 데리고 오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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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는 아이들 놀이터와 야외 테라스가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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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집에서 이어지는 Bishops Beac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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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와 함께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해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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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uga Slough trailhead 및 beach combing이 있는 피크닉 

쉼터는 관광객 보다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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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돌에 낙서를 해 놓았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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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전면 유리창이 있는 이 집은 정말 특혜 받는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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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바다를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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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바닷물에 떠 내려온 괴목들을 모아 집을

만들려고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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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바다 해변가를 산책하는 정경은 정말 

같이 걷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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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잎인, 이 잎을 한국에서는 어수리하고 하더군요.

여린 싹을 뜯어 살짝 데쳐서 된장을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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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카페인 일명 돈 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타미건(꿩)

입니다.

하얀 눈 밭에 앉아 있으면 눈하고 구분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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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돈을 보고서는 가게가 팔리면 저 돈은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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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에다가 사인해서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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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날이 따듯해 고비 말리는 날입니다.

야외로 다녀왔더니, 그새 못 참고 빗줄기가 한차례

지나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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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말리는 날은 어딜 마음 놓고 가질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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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좋아 얼른 고비를 삶아 놓고 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정말 몸은 하나고 , 마음은 급하기만 하는데 다행히

백야로 인해 자정까지는 날이 환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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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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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 급기야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니 저도 마음이 들떠 야외로

니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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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가득 쌓인 공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과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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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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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내리는 눈을 맞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연인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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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에도 스키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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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스키를 타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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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같은 팀을 이루고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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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학생들도 겨울의 정취에 젖어 스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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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학생도 벌써 자세가 완벽하게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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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달리 여기서는 집에서 입는 옷을 입고

스키를 즐깁니다.

한국은 거의 패션쇼 현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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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맨날 사진만 찍지 정작 스키를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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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데 완전 프로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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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이들은 스키가 거의 생활화 되어 있는데,

학교에서도 특별 활동으로 스키 강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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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량이 눈보라를 일으키며 무섭게 달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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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달리면 뒤에는 눈보라가 일어나 맞은 편 차량이

잠시 시야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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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경비행기들의 겨울나기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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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산책을 즐기는 경비행기들이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하늘을 수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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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대신 스키를 달고 얼어붙은 호수 위를  날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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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비행기는 겨울잠을 자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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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도로 위를 달리는 경비행기를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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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도로를 따라 쫒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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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걸까요?

이 도로는 차량과 경비행기들이 같이 달릴 수 있는

공용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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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리를 위해 정비소로 가는 중인가 봅니다.

한참을 꽁무니를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비행기 따라 다니는 재미가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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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전 주민에게 주는 배당금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개스를 팔아 그 이익금을 여러 곳에 투자를 하여

다시 거기에서 나오는 이익금중 일부를 전 주민에게

나눠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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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배당금을 어디에 쓸건지 궁리하는 

상상이 하루를 유쾌하게 출발하게 합니다.

여행을 가는 이도 있고, 살림에 보태는 이도 있으며

차량이나 배를 사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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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렇게 보너스를 주는 제도가 오직 알래스카에만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부럽지 않으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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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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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스키장이 운영이 되어 막바지

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 Hilltop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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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탑 스키장은 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어 

10분에서 20분이면 스키장에 올 수가 있어

마치 산책을 하듯,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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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분위기가 한창인 힐탑 스키장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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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해 스키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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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팬스를 스키와 보드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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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급과 중급 스키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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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대도 있는데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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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들어진 스키 거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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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듯해 여자아이가 점퍼를 벗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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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는 청년은 저 위에서부터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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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온 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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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이 내려 오는 곳이기에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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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키장이 초보자와 아이들이 많이 오는 스키장

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완만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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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대합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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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렌탈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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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요금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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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이용해서 스키장을 상공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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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얀 눈길은 크로스 컨트리 스키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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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이 산 정상에 있는게 아니고 산의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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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가슴이 탁 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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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휴게실에서 바라본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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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코스는 총 4군데 지금은 3군데의 코스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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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습으로 도착하는 아직은 어린 소년이네요.

스키장에 오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그냥 나른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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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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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스토리지 옥션이 많이 열리는데

점차 그 인지도가 높아져 많은 이들이 경매에

참여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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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경매에 아주 관심이 많은데 아마도

티브이 프로그램 옥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쓸모 없는 물품들이 대부분이지만, 마치 보물 찾기

하는 것 같아 호기심이 넘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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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토리지 하나에 천불 정도 낙찰 되는 경우가

많은데, 취미 삼아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여러 옥션에 구경을 가기도 했는데, 신기 했지만

참여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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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지름신이 강림 하는 건 아닐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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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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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버린 호수 위에서 자전거와 

스키와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패러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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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책을 하면서 그들의 흥겨워 하는

모습들을 뷰파인더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Portage Lake은 여행객들은 모르는 

알래스칸들만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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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위의 산책은

끝없이 펼쳐진 설원 위에서 설경을 보고 즐기는

알래스카가 주는 혜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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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들에게는 목줄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자유의 광장이기도 합니다.

그럼, 설원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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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 위에서 패러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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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이들이 포테이지 호수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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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 위는 우리 모두의 놀이마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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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두께가 족히 1미터는 되는지라 얼음이 깨질 염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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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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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설원 위에 앉아 눈 장난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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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두 명은 친구인 듯 재잘 거리며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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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스키는 체력이 정말 좋아야 할 것 같더군요.

따라 다니는 두마리의 개들이 나중에는 지쳤는지

그냥 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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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스키를 즐기는 이가 여자분이네요.

정말 힘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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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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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설원 위를 걷는다는 건 , 선택 받는 이들의

몫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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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도 마냥 신이나 다른 개를 만나면 인사 나누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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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이들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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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따듯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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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많은 개들이 이 곳을 찾았는데

너무나 행복한 표정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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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스키를 타는 두명의 낙하선 줄이 얽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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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 와서 앉더니 사랑을 해 달라고 

저렇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게 너무나 신기 했는데

개 주인도 좀 황당 했나봅니다.

개도 사람을 알아본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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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스키 타는 실력이 초보였는지 나중에는 스키를 

타지않고 들고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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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시장과 시의원 선거가 한창입니다.

이번 선거는 우편 투표가 가능하기에 저렇게 투표 용지와

투표용지를 회송 할 수 있도록 우편 요금 2불이 함께 

동봉되어 왔습니다.

참 편리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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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롭게 등장한 퓨전 냉면입니다.

아주 담백한 냉면의 맛인데 , 편육대신 맛있는 햄을

토핑 했습니다.

그래서, 퓨전 냉면입니다.

먹기 부담없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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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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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삼성과 현대는 제가 오랫동안 거래 해오던

곳이었습니다.

삼성은 아무리 작은 것도 모두 계획하에 진행이 

되고, 상당히 깨끗한 거래이며 직원들도 자부심과

청렴결백한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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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비해 현대는 무 계획적이고 , 무대포이면서

뭐든지 변칙을 해서라도 이루고자 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서부터 부정부패와 부조리로 점철이

되어 있습니다.

현대는 돈이면 모든게 통합니다.그래서 이명박씨도

부정부패로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는 나라는 세상 천지에도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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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통령이 되서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엄청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마는데 이는, 어리석은

국민의 잘못 된 선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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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늘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해 교육 시키고 

온갖 부정부패는 윗 선에서 책임지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입에 오르내리거나 , 구속 되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늘 윗 선은 교도소를 집처럼

들락 거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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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한국을 지탱하는 대기업이지만 그 운영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삼성은 철저하게 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윗 선에서 책임을 지는 대신, 거기에 따른 보상은

기하학적인 보상금을 지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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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대는 보상에 대해 아주 짠 편입니다.

그래서, 의리와 충성 보다는 작은 돈이나

보상에 집착을 하게 되지요.

그 연유로 인해 결국, 이명박씨 측근들의 배신과

증언은 날로 더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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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동안 나라를 망친 두 대통령이 나란히 구속을

당하는 세계 최초의 사태가 한국에서 당당히

벌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입만 살아 재잘 거리는 자유당의 홍준표와

장재원은 정말 법만 없다면 한대 때려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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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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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그래서, 인근 공원을 찾아 함박눈을 하염없이

맞으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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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도 함박눈이 내리자 다들 애견과 함께

공원을 찾아 눈 세상을 만끽 하더군요.

날씨는 섭씨 영하 0 도인지라 춥지도 않은

나 돌아다니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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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에는 영상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비로 바뀌었지만 하루종일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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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맞으러 함께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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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 다리 위에서 인증샷을 찍는 처자들도 

보입니다.

달리기를 하는 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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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리니 집 앞에 눈을 치워도 금방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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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원 입구인데 양 옆에는 가문비 나무들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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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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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알래스카 여행시에는 스키복 하나면 일주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렇게 스키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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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개썰매 경주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개들이 다른데로 벗어나지 말라고 팬스도

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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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을 고스란히 온 몸에 두른 자작나무 한그루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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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하고 불면 금방이라도 하늘 거리며 허공으로 날아 오를 것 

같은 눈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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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눈송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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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산책을 하다가 개썰매와 만나게 되면 

상당히 위험 하기도 하기 때문에 경고판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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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팔방이 모두 산책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지도를 머리에 숙지하거나 셀폰에 담고 산책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워낙 공원이 넓어 길을 헤메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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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도중에 이렇게 크릭이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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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채 얼지 않은 시냇물은 졸졸 거리며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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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내리는 함박눈인지라 눈 밟는 소리와

감촉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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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로 된 철교가 참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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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걸어 저 숲을 지나면 엄청나게 넓은 

설원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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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보면 자주 개썰매 경주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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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들이 스르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눈의 요정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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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스키를 타는 이들도 제법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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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을 맞으면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저는 겨울내내 저렇게 얇은 청바지만으로 버텨냅니다.

바지 종류는 청바지가 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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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청바지만 입고 겨울을 나게 되는데

그런대로 버틸만 합니다.

얇은 청바지인지라 간혹, 영하 섭씨 15도를 넘어가면

바지안이 으슬 거리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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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까지는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영하 20도 까지도 저 바지로 버텼으니까요.

두꺼운 바지도 있는데 , 아직 입을만한 상황까지는

오지 않아 옷걸이에 전시만 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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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걸 엄청 싫어했었는데 알래스카에서 살다보니,

제법 많이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한번 내복을 입으면 내복을 입지 않으면 버티지

못한다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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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번도 내복을 입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대로도 잘 지내게 되네요.

역시, 환경의 지배를 받기 마련인가봅니다.

지금 영상 1도인지라 잠깐은 반팔로 나가도 추운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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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조심 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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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09:1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Chugach State Park를 찾아

드론을 날려보았습니다.

추가치 주립공원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가을 산책과 더불어 가을의 향을 마음껏

맡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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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어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가을 산책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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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먼 바다에는 먹구름이 끼어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마치 구름이 핵폭탄이 터져 생기는 버섯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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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낸 갯벌과 함께

설산이 저만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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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산맥과 일자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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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도 가을의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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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다 녹아버린 굶주린 산들이 자리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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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을 받는 자작나무들도 고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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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하늘에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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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보지 못한 길이 저기 중앙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저 도로를 한번 일주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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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불지않아 다행히 비구름이 이 곳으로 오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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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는 사사사철 늘 푸르름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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