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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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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해당되는 글 64

  1. 2019.09.27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2. 2019.09.20 알래스카 " 꽃길을 걷다 "
  3. 2019.09.16 알래스카" 고즈넉한 나만의 산책로 "
  4. 2019.08.18 알래스카" Stanley Park 의 풍경"
  5. 2019.04.03 알래스카" 산책로와 철새 도래지"
  6. 2019.03.06 알래스카 " 나무 다리로 된 산책로 "
  7. 2019.02.14 알래스카 " 신기한 산책로 "
  8. 2019.01.18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
  9. 2019.01.16 알래스카" 말 타고 거닐던 산책로 "
  10. 2018.12.24 알래스카" 우리동네 산책로"
  11. 2018.12.21 알래스카" 신나는 스키 왕국 "
  12. 2018.12.07 알래스카" 무지개 산책로 풍경 "
  13. 2018.11.06 알래스카" 바다로 가는 산책로 "
  14. 2018.10.26 알래스카" 빙하로 가는 산책로"
  15. 2018.10.25 알래스카 " 마른 풀내음 나는 산책로"
  16. 2018.10.11 알래스카" 툰드라 산책로 "
  17. 2018.07.23 알래스카" 바닷가 캠핑장 "
  18. 2018.07.05 알래스카" 빙하 옆 캠프장 "
  19. 2018.06.10 알래스카 " 앵커리지와 곰 "
  20. 2018.05.13 알래스카 " 무스와 두릅 "
  21. 2018.05.07 알래스카 " 봄나물을 캐러 바다로 나가다 "
  22. 2018.04.17 알래스카 " 봄에 스키를 즐기다 " "
  23. 2018.04.15 알래스카 " 겨울과 봄의 산책로 "
  24. 2018.04.04 알래스카 " 설원의 Ski-joring 대회 "
  25. 2018.02.25 알래스카 " 야간 스키장 풍경 "
  26. 2018.02.18 알래스카 "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다 "
  27. 2018.02.09 알래스카" 눈꽃 산책로의 회상 "
  28. 2017.12.20 알래스카 " 눈 내리는 풍경 "
  29. 2017.12.10 알래스카" 산책로와 광어 매운탕 "
  30. 2017.10.30 알래스카" 낙오된 철새들 "
2019.09.27 22:08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 연안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산책로가 나오는데

오늘은 저만의 아늑한 산책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반 도로를 약, 30여분 걷다가 나오는 산책로인데

해안가 도로가 계속 이어져 있어 , 구분을 지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숲속을 걷는 기분은 아주 좋은데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침엽수 

특유의 향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드문 드문 바다가 보일 때에는 바다향도 첨가되고

숲과 해안가를 같이 거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그런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저만의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숲 속을 걷다가 이렇게 태평양 바다가 보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닌데 저런 모양으로 생긴

버섯이 다소 특이합니다.

 

흙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기면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수평선은 짙은 안개로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곳에는 저렇게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앉아

멍 때리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파도소리도 정겹고 , 바다향에 잠시 젖어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합니다.

 

바위 사이로 들이치는 파도 소리가 아주 리얼합니다.

 

오솔길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잠시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또 다른 벤치가 보여

잠시 앉아 숨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넓디넓은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저 끝은 

어디일까 궁금증에 젖었습니다.

 

습관이 무서운 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식용 식물들이

있나 두리번거렸습니다.

 

나무숲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 산책로는 일자로 늘어져 있어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 시간도 계산에 넣어 약, 30여분 정도

걸었습니다.

 

나무 밑에도 벤치가 놓여있네요.

 

바닷가로 나가면 누군가가 쌓아 놓은 돌탑을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은근슬쩍 돌 하나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소원을 빌었답니다..ㅎㅎ

 

산책을 하는데 먼저 간 이들이 있어 얼른 따라가 보았습니다.

 

영어가 아닌, 독일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지라 다양한 언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되돌아 가는 길입니다.

산책을 즐기고 나면 ,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용서가 되고, 바다 같이 포용력이 넓어지는 것 같으면서

세상 뭐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멘털 하나는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주 용서가 안 되는 일들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고뇌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 놓고 지내다가도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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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0:05 알래스카 관광지

인생을 살면서 옛날을 회상하며 " 그때는 꽃길을

걸었다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만큼 과거의 시절을 회상하며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합니다.

잘 나가던 시절을 그리기보다는 잘 나가는 시절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게 더 나은 건 아닐까요?

 

오늘은 좋았던 시절을 회상 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꽃들이 가득한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오솔길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꽃 향기가 가득한 길을 걷노라면 , 앞으로의 인생도

꽃길을 걷게 되지 않을끄 하는 기대감마저 갖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인공적으로 꾸며진 꽃길 보다는 야생화가

피어 있는 산책로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드문 드문 보이는 야생화와 눈 맞춤을 하다보면,

나 자신 또한,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럼, 오늘 함께 꽃길을 걸어 볼까요.

 

마치 오작교 같은 분위기네요.

 

거북이 형상을 만들어 놓은 화단입니다.

 

물에 보라색 물감을 떨어 트리면 저런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요?

 

꽃잎이 네 개짜리도 있고 다섯 개도 잇네요.

 

눈이 부실 듯 너무나 곱길래 다시 한 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건 고래의 모습이네요.

 

어떻게 거북이 모습을 만들려고 했을까요?

 

마치 축 늘어진 버드나무를 연상케 합니다.

 

바나나가 열릴까요?

 

형형색색으로 단장한 화단이 강렬한 포인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거닐만한 곳이긴 합니다.

 

모든 사진은 셀폰으로 찍었는데 , 그중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보라색이 유난히 눈길을 끕니다.

 

여기 새집이 다 있네요.

신기해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간단하게 산책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이건, 불가사리를 닮았네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다리 같습니다.

 

이곳도 수국의 일종일까요?

서로 다른 색상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참 특이한 꽃들을 자주 보게 되네요.

너무나 이쁘네요.

 

 

하얀 수국이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작은 잎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꽃망울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상징 같기도 합니다.

 

표주박

 

제가 회사를 다닐 때에 여직원 교육을 할 때, 절대 자수성가한 

사람하고는 사귀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수성가를 할 정도면 , 상당한 인내와 고집과 독선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하고 부부생활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고난과 고뇌의 시간들을 많이 갖게 됩니다.

 

이미 성공을 했기 때문에 아랫사람들 한테도 봉사와

무한한 희생을 요구합니다.

" 내가 왕년에 다 고생을 해 봤기 때문에 다 알아 "

그러면서 자신이 겪었던 고난의 시절 때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자신이 겪어 봤으니 , 자신의 직원들이 겪는 고통은 전혀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 이미 내가 다 겪어 봤는데 그 정도도 못 참아? " 

이렇게 정도가 넘는 희생을 강요합니다.

못된 건 다 배워서 그걸 직원들한테 써먹습니다.

자신이 생각 하기에는 자신이 겪었던 고통에 비해 

별게 아닌 거로 생각을 합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너무 가까워서인지 그런 풍토가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깝다는 건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게 아니라 ,

한국과 이웃집 드나들듯,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오너와 직원이 수직적 관계입니다.

여기 캐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격적인 건 , 이미 물 건너갔고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풍토가 만연이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한국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나다는 여유가 없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토지는 상당히 넓은데 반해, 먹고 살기가 워낙 척박하다 보니,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임금 착취와 잔머리를 돌려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구조로 인해 악순환은 계속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은 좋지만, 사회민주주의 국가로 지탱을 하면서 

이상한 나라로 변모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절대 캐나다로 이민이나 이주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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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23:13 알래스카 관광지

고즈넉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 한적하고

아늑하다"라는 뜻입니다.

마치, 저를 위해  조성해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제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혼자 걸어도 분위기가 좋은 그런 곳인데 , 언제 걸어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저를 힐링키 위해 조성 해 놓은 아름다우면서 기특한 

바다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바다로 나와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올려놓고

인증숏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실은 손에 들고 있지 못해 풍경을 찍기 위해 내려놓은 거랍니다..ㅎㅎ 

이제는 커피도 다 등장을 하네요.

 

마치 무인도 같지 않나요?

저 섬을 판다면 저 섬을 사서 저기서 무얼 하면 제일 좋을까요? ㅎㅎ

 

날이 썩 좋지는 않지만 , 그래도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씨입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다들 저 나무에 한 번은 걸터앉았는지 윤기가 흐르더군요.

저 나무에 앉아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 끝내줍니다.

 

백사장을 걷는 이도 없어 제가 전세를 냈습니다.

 

바위가 마치 머리를 들고 저에게 뭐라 말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작은 바위는 마치 거북이 같습니다.

 

산책로에 정말 귀여운 야생화가 인사를 건넵니다.

소국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정원석 같아 탐이 나는 바위였습니다.

고인 물에 연꽃 한그루 심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어선 한 척이 보이네요.

여기서 낚시를 하면 뭐가 잡힐까요?

 

바다새들이 많은데, 너무 멀어서 종류를 모르겠네요.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리조트인데, 경치는 정말 좋겠습니다.

 

파도소리는 감미롭고 갈매기는 바다 위를 비행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바다에 나와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네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 이 말은 거의

진리가 아닐까요?

 

지금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위들을 밟으며 바닷가를

누비고 있는 중입니다.

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개네요.

말 그대로 개헤엄을 치면서 아주 좋아 죽네요.

한국 청춘 남녀들이 이 곳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찌 알고들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위에 톳들이 많이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굴이나 홍합들도 많이 보입니다.

 

딱, 혼자 앉아 쉬기에 적합한 괴목이 있어 잠시 앉아 보았습니다.

이 앞바다가 다 제 것인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롭기만 합니다.

굳이, 소유하지 않아도 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와서 만나 볼 수 있으니

저만의 산책로가 아닌가 합니다.

붐비지 않고, 내가 잠시 머물 수 있다는 곳이 있기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따 , 다시 한번 다른 산책로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커피 한잔 들고 , 가 보지 못한 산책로를

찾아 탐방을 한 뒤 다시,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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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04:00 알래스카 관광지

Canada Vencouver에 들르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Stanley Park 입니다.

스탠리 공원은 도시공원으로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며,

바닷가를 따라 조깅을 하거나 ,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 명소 이기도 합니다.

산속 산책로는 27Km에 달해 잠깐 숲 속 길을 걸어도

좋을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이들이 너무나

많았으며, 관광버스들이 이 곳에 여행객들을 내려놔 많은

이들로 붐비었습니다.

알래스카에 비하면 볼 게 없는, 그냥 바닷가와 나무만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곳을 인공적으로 공원을 조성한 

점이 알래스카와 많이 다른 점입니다.

알래스카는 천연 자연을 그대로 가공을 하지 않고 놔둬도

볼거리가 많으며 경치가 수려한 반면 , 이 공원은 인공적으로

가공한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건

상당히 부담되는 비용입니다.

토템들이 모여 있는 곳과 바다가 바라 보이는 풍경에 도시 사람들은

위안을 삼고 잇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스탠리 공원으로 다 함께 가 볼까요.

말을 타고 이 공원을 둘러보는 투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말이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자전거를 이용해 이 공원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에 치이는 게 아니라 자전거에 치일 정도입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가 보일 정도로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초고층 아파트들이 쉬지 않고 지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한국처럼

아파트 숲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자전거 러시아워입니다.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손쉽게 공원을 올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도 자전거를 렌털 할 수 있습니다.

 

30분에 6불인데, 토템만 봐도 30분은 흘러가니, 공원을 돌려면 최소 

서너 시간은 렌트를 해야 합니다.

 

rotel tours bus는 독일 회사인데 세계 여행을 하는 버스이며. 침대가 있는

유일한 버스이기도 합니다.

중국, 몽골, 라오스, 베트남을 경유하며 전 세계를 여행 중인 버스입니다.

원주민 한 명이 복장을 갖춘 채 도움을 요청하지만 , 누구 하나

돈을 주지는 않더군요.

 

드디어 토템이 모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토템 앞에서 인증숏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토템 폴은 북미의 원주민들이 주로 거대한 삼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기념 조형물입니다.


토템은 다양한 기원을 바라는 염원들을 상징합니다.

토템이라는 말은 인디언 오지붸(Ojibwe) 부족의 '친척'이라는 의미의 

'오두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장승들도 더욱 많이 알려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템의 발전은 부족이나 가족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승과 열녀문 등 이러한 것들을 관광 상품화하면 좋겠습니다.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쇠로 된 토템을

만들어 파는 무역이 성행했습니다.

 

저 토템들도 한 군데에 모두 모여 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토템을 우상신배 라고 생각한 선교사들에 의해 수많은 토탬들이

파괴되었으나 , 원주민들은 토템풀은 신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달리는 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밑에 백사장으로 내려가 천천히 여유롭게 걷는 이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 유황이 많이 생산이 되는데 저게 바로 유황입니다.

저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인데 , 모두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먹는 유황으로 된 식품들이 많이 등장해 건강 보조식품으로도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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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00:39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와 기차 길이 있는 산책로와 철새

도래지인 Potter Marsh 를 찾았습니다.

작은 마을 한 켠에 있는 바다로 가는 산책로는

농구장과 테니스장이 갖춰져 있는 마을 공원

이면서 산책로가 나 있는 곳이었습니다.

주택들을 보니, 상당히 좋은 주택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는데, 그래서인지 테니스장도 있고

농구장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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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인 Potter Marsh 에서는 드론을 

날릴 수 없는데, 아직 철새가 오기전이라 다행히

드론을 날려도 별다른 문제가 없어 기회를 잡아

드론을 날려 하늘에서 스워드 하이웨이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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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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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 구역인 이 곳은 판,검사 변호사등이 살고 있는

강남 학군의 중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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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바다가 호리병 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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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끼고 곧게 나 있는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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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설산 사이로 나 있는 도로와 기차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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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ter Marsh 늪지입니다.

새들이 좋아 할만한 벌레들과 수초들이 많아

철새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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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리의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고, 곰들은 

연어를 잡기위해 이 주위를 어슬렁 거리며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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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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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터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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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장이 있는 동네 공원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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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우리네 팔각정 같은 쉼터입니다.

바베큐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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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각종 게임도 하고, 단체로 시합도 할 수 있는 

잔듸 밭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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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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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차가버섯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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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길로 산책을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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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농구장도 있더군요.

역시, 좋은 동네다 보니, 이런 시설들이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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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잔듸가 조성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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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가니, 철로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스워드로 가는 기차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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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앵커리지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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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앞에는 끝 없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동네 사는 이들은 좋겠습니다.

각종 운동 경기 구장도 갖춰져 있고, 바다로 향한

산책로도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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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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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당선된 주지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

했습니다.'캐나다와 앵커리지까지 기차 선로를

놓겠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공사 규모는 1억84백만 달러인데

국가 간 기차 선로를 놓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허가가 나야 합니다.

그래서, 주지사가 이 프로젝트 안을 대통령에게 제출

했다고 하는데 , 앞으로 캐나다와 알래스카를 잇는

선로가 깔린다면 , 많은 여행객과 이삿짐,각종 화물들이

더욱 값싸게 알래스카로 공급이 될 것 같습니다.

.

화물 기차에는 각종 반고체,광물,수산물, 원유,타르,

비료등 다양한 화물들이 수송이 된다고 합니다.

년간 예상 매출액은 년 40억달러로 보고 있으며

다른 48개주와의 교통을 잇는 교량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심통 잘 부리는 트럼프가 좋은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는데, 지난 금요일에는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결정을 내려줘야 각종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프로젝트를 진행 해야 할텐데 은근히 성깔 사나운 

트럼프가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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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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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00:51 알래스카 관광지

슾지로 된 곳에 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 했습니다.

도요새와 무스와 연어와 백조, 곰과 늑대가

어슬렁 거리고, 시라소니와 독수리가 다 함께

노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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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도 나무 다리 위인지라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야생동물들은 오히려 사람을 피해 멀찌감치 떨어져

자신들의 먹이 사냥을 합니다.

철새 도래지인지라 , 봄이면 다양한 철새들이 몰려 와

번식을 하고 가을에는 남쪽 나라로 날아가지요.

.

스워드 하이웨이 길 바로 옆인지라 ,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접근이 아주 용이합니다.

그럼, 나무 다리로 된 산책로를 함께 걸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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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ter Marsh 슾지는 무려 564 에이커나 되는 

야생동물 서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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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스워드 하이웨이가 있어 차량들이 달리는 

소리만이 늪지를 달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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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설산은 추가치 산맥이 발데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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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다리 산책로 중간마다 이렇게 철새들과

야생동물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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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전세를 내어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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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다 거닐면 약, 30여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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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쉼터마다 다 들리면서 가니, 1시간이 

소요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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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야생동물들의 발자국입니다.

덩치에 따라 발자국 크기가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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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슾지인지라 , 6월이면 

산란을 하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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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한일 자로 형성이 되어 지나가는 차량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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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삼각대와 카메라 두대를 다 들고 오니, 제법

걸리적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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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마다 의자와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야생동물들을 더 자세히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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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쉼터마다 자생하는 식물들과 곤충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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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이라 얼지 않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귀를 간지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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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 구역이라 곰이 나타난다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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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는 갈매기,북극 제비 갈매기,도요새

백조,황색 딱지새등이 서식을 하며 산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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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던, 띠 구름을 만나 보았습니다.

허리띠로 쓸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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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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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으로 운전을 해도 설산은 늘 저를 따라 옵니다.

정겨운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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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스비가 내려 2불 61 센트가 되었네요.

제가 8년 전에 알래스카 올 때 , 2불 30센트였습니다.

그러니, 물가가 정말 오르지 않았네요.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이런 걸 잘 느끼지 못하는데

장을 수시로 보는 저로서는 물가에 예민한 편인데,

코스트코에서는 개스비가 2불 51센트입니다.

개스비를 기준으로 하면 정말 물가가 제자리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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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국 제품의 음료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싸더군요.

당시, 천원이었던 음료수가 이제는 보통 6천원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식혜나 수정과나 배즙 음료등 모두

7천원 수준인지라, 식혜는 그냥 담궈 먹는 게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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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음료가 저렴하긴 합니다.

그러나, 한국 제품 같은 음료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알로에 음료는 비슷한 게 있더군요.

차가 버섯 물을 물 대신 마시고 있지만, 그래도 

음료가 당길 때가 있어 마시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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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굵어서 그런지 오타가 가끔 생깁니다.

양해 해 주시고 , 얼려 주시면 바로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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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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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신기한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하나의 산책로에서 스키도 타고 , 조깅도 하고

자전거 하이킹도 하고, 개 썰매가 다니면서

연어도 올라오고, 여우가 돌아다니고, 곰이 

연어를 사냥하고,늑대가 어슬렁 거리는 산책로

입니다.

물론, Moose 아주머니와 딸이 여유롭게 다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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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천지 이런 산책로는 전 세계에서 찾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말 자연과 인간이 모두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요지경 산책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피해를 입은 적은 없는,

아주 신기한 산책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경비행장 활주로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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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슬슬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운동하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호젓한 산책로를 걸으며

겨울 햇살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졸졸 흐르는 투명한 물 빛과 정담을 나누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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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그럼 출발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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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아가씨가 뒤에 애견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설원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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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공원이 넓어, 초행인 이들은 지도를 보고

자신이 갈 길을 미리 점검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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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출몰해서 연어를 사냥하니, 주의를 하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곰은 배가 부르면 사람에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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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가문비 나무 가지 위에서 나른하게 잠이

들어버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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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어 얼음이 되고 다시, 그 얼음이 녹아

아름다운 고드름으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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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저에게 밝은 미소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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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약초 겨우 사리가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겨우 사리를 주전자에 넣고 팔팔 끓여 그 차를 마시면

항암 작용에 좋다고 하는데 , 한국의 겨우살이 하고는 

다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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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마치 선텐을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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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위에 자리한 하얀 눈이 탐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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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라나는 차가버섯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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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을 하는 이들을 너무 자주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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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벗으며 자라는 자작나무 위에도 눈이 늘어지게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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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멀리서부터 눈을 밟으며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 안전하게 길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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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 여기 상황버섯은 제법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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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깅을 할 때는 애견과 함께 하더군요.

햇살이 좋아 많은 이들이 공원을 찾아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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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사거리가 많이 나오는데 , 그 사거리에는 

개썰매에게 먼저 양보 하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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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캠벨 크릭 인데 ,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낚시는 하지 못합니다.

곰들이 여기로 와서 연어를 사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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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둥인데, 굴이 파여 있더군요.

곰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이 밤을 지새우는데 아주

적합 할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들이 파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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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너무 청아 해서 한참을 여기서

배회 했습니다.

영상으로 물소리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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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물이 맑죠?

두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셔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흐르는 물 들은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

빙하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 인지라, 순수하고

맑은 물입니다.

마치, 동물의 왕국처럼 다양한 야생동물과 같이 어울려

노니는 그런 천연의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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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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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

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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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굽 버섯도 만났으며, 유난히 청아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냇물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

흘려 보내 보았습니다.

자작나무 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함께 하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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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징검다리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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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완전히 다 얼었던 시냇물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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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어가 올라 오는 시냇가입니다.

물만 있으면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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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녹는 얼음들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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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오늘 상당히 많이 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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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얼음들을 보니, 정말 날씨가 많이

풀린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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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은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며 고랑을 만들고

거침없이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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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스키 자국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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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금년에는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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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변이네요.

이런 변이 있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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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줄을 지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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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말굽 버섯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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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숲을 걸으며 달콤한 공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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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면 예전에는

사금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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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벤취가 놓여 있네요.

올라오는 연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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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쪼그리고 앉아 보았는데 , 물소리가

너무 맑고 청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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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섬이 만들어 졌으니, 얼음도인가요?

아님, 빙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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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결정체들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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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눈길에 자전거를 타는 이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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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이정표입니다.

양쪽 산책로인데, 한번에 두군데는 다 가지

못합니다.

한쪽만 하더라도 왕복 6마일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매일 교대로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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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남동부 지역 작은 섬들 주변에는 해삼과

홍합,전복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이 주문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개야 거의 널렸으며, 해삼 같은 건 구미가 당깁니다.

앵커리지하고는 워낙 거리가 멀어 가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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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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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 당시 말을 타고 거닐던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빙하가 바라 보이는 바로 앞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책로이자 등산로입니다.

저는 아직 완주를 해보지 않아 , 길 끝에 빙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언젠가는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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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산책로 주변에서 산책을 하는 이들을 늘

몰래 엿보는 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행여 사람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부리나케

숲 속으로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

언젠가 한번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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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걷던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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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 구역인 저 산 자락에는 이제 돈 많은 이들이 

하나 둘 집을 짓고 살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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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 두 채 늘더니 이제는 아주 동네를 이루며 잘 먹고 잘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늑대,곰,여우,시라소니등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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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얼어가는 앵커리지 턴 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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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거닐던 등산로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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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가파르지는 않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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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 등산로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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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때인지라 저만치 노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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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온 개 한 마리가 저에게 달려드네요.

개들이 저만 보면 저렇게들 다들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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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개들을 모두 훈련을 시켜 굳이 목줄을

하지 않고도 자유스럽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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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힘들어지는 코스에 접어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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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갈림길이지만 , 어차피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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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산로는 자기 체력에 맞게 즐기는 곳입니다.

굳이 끝까지 가지 않아도 경치도 좋고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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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길은 바다가 같이 하기에 저는 오른 쪽을 택했습니다.

한참을 오르다가 꼭지점을 찍고 , 다시 내려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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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길로 가면 곰을 만나는 길인데 , 어차피 겨울이라

동면에 접어들어 만나지 못하니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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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닿는데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내려 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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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내 쉼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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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바라 보거나 ,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벤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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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있다고 하는데 점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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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아슬아슬 한 벼랑 길을 말을 타고, 거닐었을

골드러쉬 때를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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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섭씨 영하 8도 정도 되는 날씨라 비교적

따듯해 오늘 산책이나 등산을 온 이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차량이 제 차까지 8대가 와 있습니다.

바람도 없고 , 바다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으로

산책이나 등산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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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와 바다가

보이고 있네요.

봄에는 정말 한번 완주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곰 스프레이는 반드시 지참을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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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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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펑펑 내린, 우리동네 산책로에는

채 얼지 않고 유유히 흘러 가는 시냇가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연어가 올라오고,카약킹을 

즐기던 크릭을 더듬어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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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거리며 발 밑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넉넉하고 여유로운 산책로에는 겨울 여신이

함께 하는지라 산책하는 묘미가 남달랐습니다.

지난 밤, 오로라가 하늘 가득 춤을 추었던지라

산책로를 거니는 내내 마음이 붕 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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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우리 동네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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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산책로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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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힌 가문비 나무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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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보다 눈이 더욱 많이 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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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 물이 더욱 불어 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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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던 길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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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한 가지들은 눈을 머리에 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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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밀어 놓아 스키를 탈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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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를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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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얼지 않은 크릭을 따라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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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릭을 따라 걸으면서 금년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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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하게 쌓인 벤취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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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지 하나 하나 눈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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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이제는 돌아오지 못할 금년 한해를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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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금년 한해가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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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일은 지나가고 ,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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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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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어는 모두 사라지고 , 내년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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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드는 양지 바른 산책로인지라 걷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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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고 , 새로운 일들이 다가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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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곳에 산책로가 있어 늘 쉽게 찾고는 하는데

이도 행복인 것 같습니다.

차를 타고 산책로를 찾는 게 아닌, 걸어서 5분 거리에 

산책로가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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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산책로는 수시로 걸어줘야 예의 인 것 같으며

자연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산책로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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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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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자 스키어들한테는 대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동네마다 있는 산책로는 스키장 코스로 변하고

너도 나도 스키를 둘러메고 아웃도어를 즐기는

시즌이 도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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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살면 스키를 안 탈래야 안 탈 수 없을

정도로 유혹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산책로만 가도 스키어들이 보이니 , 스키 왕국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합니다.

그럼 스키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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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동네마다 산책로가 거의 있어

스키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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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경 속을 스키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마치 자연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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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돈을 내고 스키장을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산책로에서 스키를 타는 것도 효율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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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지만 제설차로 코스를 다져 놓았기에

스키를 즐기기에는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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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가지마다 솜뭉치를 닮은 눈송이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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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덮힌 자연의 풍경은 마음을 정화

시켜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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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열매에도 물레방아 같은 눈송이들이 탐스럽게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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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 늑대가 나타나 사람에게

덤비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늑대는 사람에게

절대 덤비지 않습니다.

다만, 궁지에 몰렸을때를 제외 하고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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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앙하고 베어 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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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 본지가 참 오래 되긴 해 다시 탄다면

제 실력이 나올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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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설작업 하나 만큼은 잘하는 것 같습니다.

산책로까지 제설작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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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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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노르딕 스키 코스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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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나무가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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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원이지만 , 겨울에는 국제 규격을 갖춘

스키장으로 변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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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바로 옆이 공항인지라 비행기가 착륙을 하기위해

고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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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온 팀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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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져진 설원 위를 신나게 달리는 스키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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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이 많이 내리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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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알맞는 차량은 반트럭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낚시나 사냥으로 필요한 이유도 있겠지만 알래스카에

살게 되면 실어 날라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일반 소형 승용차는 되도록이면 피하고 , SUV 나 

4륜구동 차량을 구입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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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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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색의 무지개 같은 산책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역시, 이 산책로도 오늘 처음 걸어 보았는데

살짝 비와 눈이 내렸지만 산책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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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이름도 Rainbow trails 인데 흐르는 

냇가가  마치 무지개를 보는 것 같았으며

굽이굽이 크릭을 따라 걸으며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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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녹은 물들이 모이고 흘러 바다로 향하는

모습이 마치 먼 길 떠나는 삼포로 가는 길

같았습니다.

다 같이 무지개 산책로를 걸어 보실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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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과 함께 시원한 자연의 소리가 

몸과 마음을 느슨하게 이완 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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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냇물과 함께 작은 오솔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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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냇물은 바로 바다와 연결 되어 있지만 

연어가 올라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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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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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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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 앞에는 온갖 장애물이 있지만, 자연의 섭리대로 

길을 내며 흐르는 시냇물은 마치 인생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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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곳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제각각 인생이 있듯 , 물줄기도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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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를 거스리지 않고 주어진 길을 따라 사는 인생은

물줄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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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이 없는 자기의 인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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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무에 상황 버섯이 줄줄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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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을 건너는 작은 나무 다리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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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향하는 인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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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오르는 인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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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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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다 다시 일어서는 인생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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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숨고르기도 하며 잠시 멈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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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난을 만나 헤메이기도 하지만 인생은 흐르는 물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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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걷기에 너무 알맞게 길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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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이렇게 소리쟁이 숲을 만나기도 합니다.

뿌리부분 생즙을 짜서 환부에 바르면 습진,마른 버짐, 피부병,

가려움증에 좋으며, 잎을 짜서 상처가 곪은 곳에 바르면 

낫는 효능이 있습니다.

뿌리를 끓인 물은 임파선염, 위염,변비 위궤양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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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라는 차가버섯도 보이네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온갖 약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알래스카 산들이 거의 영산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늘 준비 되어 있으며 , 뱀들이 없어

마음 놓고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뱀이 그렇게 싫더군요.

타주를 보면 집집마다 가든 스네이크도 많아 저는

질색 팔색을 합니다. 

이런 인생을 닮은 산책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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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민박이나 룸메이트를 원하시는 분은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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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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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내음을 머금은 갈대 숲을 지나

잔설이 비단 처럼 깔려 있는 오솔길을 따라

금방이라도 연어들이 춤을 추며 올라 

올 것 같은 크릭을 따라 바다로 향하는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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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빛 햇살이 바닷가를 어루 만지는 

겨울의 서막을 살포시 들치며 , 발길을

이끌기에 사진기를 둘러메고 하염없이

거닐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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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책로의 동행에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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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을 만나고 바다의 향기를 맡으며

연어들의 축제에 동참하는 전망 좋은 길목에 자리한

집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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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산책로 입구에는 다양한 철새들을 관촬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지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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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창으로 내다 본 바다의 갈대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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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자연 농원에서 본 홍학의 일종 같은 새들도

이 곳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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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높이에 맞게 창이 나 있어 자기 키에 맞는 구멍으로 

다양한 조류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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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나와 갈대 숲 산책로로 진입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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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배경으로 연어가 지나가는 길목에 

전면 유리로 되어 있는 집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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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로는 바다와 이어지는 크릭이라 연어들이

이곳을 통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옵니다.

저 중앙에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를 산책하는 이가 있네요.

저 같은 이가 또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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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 추운건지 크릭이 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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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슾지인지라 얼음이 얼어 이 얼음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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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괴목의 나무 가지들이 저를 환영 하듯이 두 손을 높이 들고

박수를 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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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오직 겨울에만 걸어 볼 수 있는 겨울 전용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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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를 잘라 목공예를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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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길이 산책로입니다.

아무도 밟은 흔적이 없는 길이라 개척하는 마음으로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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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갯벌과 슾지인지라 바다 앞까지 산책을 가기에는

너무나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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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다해 썩어가는 괴목에 가문비 나무가

뿌리를 내려 자라고 있네요.

정말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썩어 비료가 되고 있는 나무는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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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해가 지고 있어 온 천지가 붉게 빛나는 건, 노을이 

찾아오기 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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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리창이 깨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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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얼었던 얼음들이 따사로운 햇살에 스르르

녹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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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건 바닷가 산책로는 길이 나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길을 만들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오로지 자신만의 산책로가 되기에 산책 할 맛이

나는 기분 좋은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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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를 아는 이들은 아주 드뭅니다.

저처럼 동네방네 돌아 다니는 이나, 만날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이 갈대 숲을 따라 가다 보면 앵커리지 공항과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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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투표일이네요.

사전 투표를 하신 분도 계시고 오늘 투표를 하실 분도

게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지사는 배당금을 온전히 지키고 지급할 후보자를

잘 선택해 투표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판사 투표는 참 애매합니다.

어떤 판사가 일을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 없기에

그냥 기존 판사에 대해 찬성표를 던질 것 

같네요.

모두 소중한 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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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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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맑은 계곡이

있는 산책로인데,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 할 것

같은 피서형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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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와서 오붓하게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시설도 갖춰져 있어 당일 치기로

와도 아주 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빙하만 녹아 흐르는 게 아닌, 가을도 듬뿍 녹아 흐르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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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시원하고 맑은 

물소리가 청아 하게 산책로를 적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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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빙하의 속삭임에도 오랜 세월 자라온 바위의 이끼는 

생명력의 질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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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룰루랄라 노래 한자락 

불러도 좋을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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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세워져 있습니다.

한국의 운치 넘치는  정자와는  사뭇 다르지만 정자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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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바로 앞에는 계곡을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식탁과 바베큐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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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바로 앞에 이렇게 자연적인 웅덩이가 있어

음료수와 과일을 담궈 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자연 빙하 냉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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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오솔길을 통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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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가로 지르는 나무 다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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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곡 위에 설치된 나무 다리가 참 정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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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낙엽이 가득한 오솔길을 걸어 봅니다.

프랑스 시인 구르몽의 시가 생각이 납니다.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를 

저는 학생 때 이렇게 번역된 걸로 배웠는데 알고 보니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이게 제대로 된 번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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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밟는 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혼자 걷는 길이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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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어도 충분히 좋을 오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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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오르니 ,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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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수 계곡에 외로이 떠 있는 바위 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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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흘러가는 계곡의 빙하수는 바로 바다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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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바위 위에 떨어진 낙엽은 가을의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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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하나가 아직도 싱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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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곳은 돌아서 내려가는 물의 섭리는

인생을 살아 가는데도 지표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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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갈비 찜입니다.

어제에 인증샷을 찍지 못해 오늘 다시 한번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접시가 투박해 비쥬얼이 좀 그렇네요.

국물에 비벼 먹을 요량으로 대접에 담았더니 , 그림은 좀 아니군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ㅎㅎ

김치를 결대로 죽 찢어 고기와 함께 수저에 올려 한입 앙 하고 

베어 물면 그 얼큰함과 함께 세상의 한 자락을 베어 먹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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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인 신문에 이런 기고문이 낫네요.

독자 컬럼이라는 시사란에 올라온 내용이더군요.

시기가 아주 적절하게 난 거라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는 독자는 아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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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주지사 선거 날인데 , 얼마 남지 않고 

주지사가 사퇴를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주지사였는데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 주지사입니다.

알래스카 최초로 배당금을 반토막 낸 주지사입니다.

주민들에게 배당 될 수억달러를 적자를 메꾼다면서

일방적으로 주지사 권한으로 다른데 유용을 한 

주지사였기에 상당히 인식이 안 좋았던 주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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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판사도 주민들의 투표로 재 신임을 묻게 하는데

이번에도 판사 재 임용 투표가 있습니다.

주지사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투표에 소중한 투표를

행사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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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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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한달 만에 가을의 향기가 사라지고

마른 풀 내음 나는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스믈스믈 피어나는 겨울 기운을 느끼며

나지막히 들리는 새소리를 친구 삼아

걸어보는 산책로의 느낌은 또 다른 산책의

기분을 선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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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을 적시는 이슬의 손짓 들,

어디선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베리의 달콤한

내음은 산책을 하는 데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른함의 평온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산책을 잊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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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 거리지만, 그 텁텁함 마져도 사랑스러운

초겨울의 산책로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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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가 보지 않았던 또 다른 산책로를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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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산책로가 커서 지도를 보고 가슴에 곱게 

담아 놓아야 나중에 길을 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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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이 내리면 이 산택로는 스키장으로 변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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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늘로 치 솟은 나무 가지들은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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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산책로를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 갔더니

상황버섯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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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자생하는 상황 버섯들이 여기저기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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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도 툰드라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으로 단단하게 다져지고 잔듸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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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도 이제 겨울 월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가 가시오가피를 채취할 마지막 시즌이기도

합니다.

더 늦으면 가지가 말라 그 효능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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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가시오가피의 새순이 자라고 있네요.

이게 바로 두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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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여기저기 무스의 배설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 산책로에는 많은 무스들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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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스키를 타는 이들을 위해 저렇게

작은 다리를 놓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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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마가목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데 , 한번 눈을 맞은 

마가목은 더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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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혹을 등에 이고 있는 자작나무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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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이미 차가버섯을 따고 그 자리만 흉터처럼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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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건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

롤러스키라고 해야 하나요?

힘은 들 것 같지 않은데 언덕을 올라 갈 때는 다들 

힘겨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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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합이 있는지 많은 이들이 팀을 이뤄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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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는데 하늘을 반으로 가르고 지나가는 전투기

한대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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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백합을 뿌리를 잘라 심었는데 다행히

잘 자라 오늘 이렇게 꽃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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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서리가 그리 내렸는데도 아직도 열무 꽃이 피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열무를 먹을려고 심은 게 아니라, 관상용 꽃으로

심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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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도 마찬가지입니다.

먹을 시간이 없어 이렇게 쑥갓 꽃을 금년 내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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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몹시도 찬데 상추가 아직 

죽지 않고 자라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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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도 있었는데

깻잎이 죽지 않고 있어 , 따서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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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 갈비를 사서 김치 갈비 찜을 했습니다.

포기 김치를 넣고 볶다가 이미 푹 고은 돼지 갈비와

함께 팔팔 끓여서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습니다.

김치를 잘 먹지 않아 김치를 해결 하기 위해서 

만든 요리였습니다.

통김치라 길게 찢어 돼지 갈비와 함께 먹으니

이보다 진수성찬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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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을 비워 냉장고 청소도 할 겸 정리를

했습니다.

고추장을 덜어 꿀,마늘과 참기름등을 넣어 양념

고추장도 든든하게 마련을 해 놓았습니다.

냉장고가 가득하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한 끼를 잘 먹으면, 하루가 행복해 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먹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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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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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의 툰드라를 아주 원 없이

만나보고 있습니다.

툰드라는 늪지인지라 산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 이를 어여삐 여겨 마루를 깔아 산책로를

조성 해 놓은 곳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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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와 동네를 연결 해 주는 길이기도 하지만,

저 외에는 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는 없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빙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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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는 가 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서 바다와의 거리는 배로 약, 4시간여를

가야 하는데, 매일 까마귀만 보다가 모처럼

갈매기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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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백조도 본 것 같은데 너무 거리가 멀어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툰드라 산책로를 함께 걸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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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인 툰드라를 산책 하려는 이들에게 마루를 깔아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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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오는 곳이라 행여 물에 잠겨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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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을을 연결해 주는 간이 도로 이기도 하지만

이용하는 이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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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가 지난 간 흔적이 있네요.

겨울에는 스노우 모빌을 이용하면 가지 못할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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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한 발을 딛었더니, 푹 하고 빠지길래

얼른 발을 뺐는데 , 신발이 벗겨져 툰드라 메기를 잡았습니다.

진 흙에 빠져 양말을 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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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블루베리가 여기 툰드라에도 많이 나지만

진입이 불가 해 딸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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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약, 30여분이 넘게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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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무슨 냄새냐구요?

바로 북극 자연의 내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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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가로질러 수도 파이프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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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스노우 모빌을 타고 달리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스릴도 넘치고 설원 위를 달리는 기분으 마치 온 세상을 

누비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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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가운데에 예전 에스키모인이 살던 집이

이제는 버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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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없는 게 특징이며,집들을 모두 작게

지었더군요.

좀 넉넉하게 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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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아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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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많이 확보 되지 않았으며 호수옆으로

비포장 도로가 있는데 차단기가 설치된 도로였습니다.

지난번 왔을 때는 차단기가 내려져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는데

오늘은 자물쇠가 풀리고 차단기가 올라가 있더군요.

그 길을 따라 가고 싶었는데 언제 자물쇠로 잠길지 몰라

차마 가진 못했습니다.

자물쇠로 잠기면 툰드라 귀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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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 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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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갈매기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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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했던 같은 회사 소속의 마트인데,

여기는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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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종류들도 많지는 않은데 , 사진은 찍지 못하게

하더군요.

큰 마트는 찍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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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최대 즐길 거리는 바로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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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도 저렇게 할로윈 치장을 한 집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엄청 돌아 다녔는데, 이렇게 할로윈

치장을 한 집은 이 집이 유일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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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비나 이런 귀신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러 영화나 좀비가 나오는 영화는 아주

질색을 하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아 놀랬습니다.

언데드들이 나오는 미국 드라마가 엄청 유명한데

저는 아예 눈길을 돌리지 않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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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기 귀신이 나오는 건물이 아주 유명합니다.

다들 귀신을 만났다고 할 정도로 많은 귀신이

나오는 빌딩이랍니다.

언제 소개를 할 기회가 있을지 몰라도 관심은

아주 많이 갑니다.

저는 평생 귀신은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

귀신을 만나러 갈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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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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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03:13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

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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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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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

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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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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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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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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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를 즐기는 연인들을 보니,

이런 건 좀 부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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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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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 차를 주차 시키고 , 진정한 휴가를 보내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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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캠프장은 자동 주차기에서 티켓을 발부 받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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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캠핑장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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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비 오는 소리를 들을 때는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탠트에 부딪치는 빗소리는 마치 자장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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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규칙을 잘 지키는 자율적인 캠핑장이라 누가

단속하거나 제제를 하는 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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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쌓인 설산을 보며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은 진정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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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조깅하는 남녀를 보니, 절ㅁ음이 이제는 

부러울 시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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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가 날리면서 카메라를 적시울 정도로 엄청난 굉음을 

내는 폭포에는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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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는 다양한  B&B 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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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독특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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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면이 바로 바다인지라 , 여기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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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집들이 모두 깔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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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바닷가 숙박업소들은 조금 떨어져 있는 관계로

찾는데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내 쪽보다 가격도 착하고, 빈방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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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도 거의 새로 지은 집들이 많더군요.

시설이 깨끗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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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별로 없겠지만, 여름에는

늘 북적 거리는 곳인지라 , 이런 깔끔한 숙박업소는

미리 알아두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고 하시라고 간판을 찍은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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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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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한국에서 들려오더군요.

노회찬 의원 팬이었는데 , 이번에 장치자금 수수로 인해

자살을 하셨네요.

그 것보다 수십배,수백배 받은 이들은 잘 먹고 잘 사는데

반해, 양심적인 사람들은 적은 돈을 받아도 그게 늘 마음에

걸려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하는 일들이 발생이 되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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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탁으로 받은 돈도 아니고, 강의를 하고 받은 돈이지만,

단지 신고를 하지 않아 늘 불편 했던 그 마음이 결국,

좋지 않은 선택을 했다니 ,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정치인중 제일 마음에 들던 이였는데 정말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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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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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03:55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가 바라 보이는 캠프 그라운드가

알래스카에는 많이 있습니다.

연어가 노니는 호수와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있는 낭만이 가득한

캠프 그라운드가 있어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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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등 주변에는 즐길 거리들이

참으로 다양해 누구나 이 곳을 찾으면 머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캐빈과 RV 차량들이 오손도손 모여 캠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캠프 그라운드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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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걸음을 멈추고 맑은 호수에 마음을 비추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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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나서 구름을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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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뭉게구름들의 곗날인가 봅니다.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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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을 스프레이로 누가 뿌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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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허리에 구름들이 그림자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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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도로를 전세 낸 듯 한적한 도로이기에 마음 놓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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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옆 캠프 그라운드입니다.

숲속에 숨어 있어서 그동안 자주 다니면서도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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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차량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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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은 캐빈들이 줄지어 있어 휴가 보내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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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야외에 나와 있네요.

정말 숲속의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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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빙하지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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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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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높으면 이렇게 구름들이 무리를 지어 같이 모여 산을 

넘을려고 기다리는 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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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그림자 놀이가 다양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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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구름을 안고 있는 호수는 모든 사물을 다 

포용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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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하염없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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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비들이 모두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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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 전체가 다 고비 밭입니다.

엄청 나지요?

그래서, 고비 농장이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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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텃밭에 열무 꽃이 화려하게 모두 피었습니다.

꽃이 피면 이제 씨앗을 받아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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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들이 왕연어를 잡아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오늘은 연어 낚시를 갈 예정인지라 , 전날부터 

이거저거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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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갈려면 준비사항들이 많은데 각 지역마다

거기에 맞는 낚시 채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낚시바늘도 달리 사용을 하기에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당황하지 않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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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와 얼음도 준비를 하고 뜰채와 칼,망치,뺀찌,

장화등소소하게 준비할 게 많습니다.

연어를 잡아 맬 포승줄도 필요합니다.

간신도 준비를 해야하고 , 경비도 꽤 듭니다.

주차비와 배 삵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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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인증샷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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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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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08:35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 시내의 풍경과 위디어 초입에서의

나드리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제 고비 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어

거의 이삭줍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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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곰의 흔적들이 호기심을

자아내어 주위를 경계하고는 했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 벤취에서

싸온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 한 없이

늘어지는 나른한 오후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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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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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상징인 곰은 어디서든지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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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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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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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공원에 올라 설산 풍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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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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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 잘린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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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의 자태가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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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높은 곳이라 바람이 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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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왼쪽 주택은 정말 뷰 

하나 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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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근에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 있어

자주 들르는 편입니다.

쵸코렛으로 만든 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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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오면 자동으로 쵸코렛을 먹게 되는데 무료 

시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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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거대한 돌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쓰러질 것 같아 조마조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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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매장 카벨라에 들러 숫놈 무스들의

멋진 한판 승부를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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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는 재미 만점인 아웃도어 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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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가는 길목에 산책로에 들렀는데, 알래스카 주화인

물망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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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비들은 이제 활짝 만개해 고비 시즌이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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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핀 고비들은 질겨서 식용이 불가능 하지만

숲을 뒤지다 보면 이제 피어나는 여린 고비들을

찾을 수 있어 이를 이삭줍기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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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배설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배설물이 보이더군요.

가끔 이 곳을 휘젓고 다니는 곰이 있어 혹시나 만나게 

되지 않을까 자세히 살펴보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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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이 호수를 찾아 고무보트를 띄우고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저도 테이블을 하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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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온 도시락을 꺼내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텔 매니저 누님의 음식 솜씨인데,치킨 윙 고비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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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치킨 윙을 그릴에 기름기를 완전하게 뺄 수 있게

충분히 구운 다음 , 골뱅이 고비를 넣고 같이 볶아주면

되는데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추를 같이 넣고 볶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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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햇살이 스르르 잠이 오게 합니다.

정말 나른한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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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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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랬는데, 두릅도 이제 어느 정도 자랐고

반가운 고비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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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쑥을 캐서 쑥 버므리와 쑥국을

끓였는데, 조금 캐와서 한끼로 끝나

오늘 다시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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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쑥과 두릅과 당귀를 캤습니다.

당귀 냄새가 너무 청량해서 몸에 당귀

냄새가 베어 방안까지도 풍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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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찾아온 무스와 산책로에서 만난

무스 아가씨와의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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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에 일어나 밖을 나가보니,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가 이른 아침을 먹으러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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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한창 나올 시기인지라 무스에게도 마찬가지로

수확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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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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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누비며 여린 새싹들만 골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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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나왔는데 , 하늘은 잔득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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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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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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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인조 잔디 구장이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구장이라 경치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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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바지선이 화물들을 부지런히 앵커리지 항구에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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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다시한번 

여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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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오랜 세월동안 온 몸으로 버티고 있던 

자작나무는 어느새 괴목으로 변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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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안테나를 나무로 꾸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재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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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릅이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자라서

간 김에 프라스틱 백에 정반 정도 따 보았습니다.

두릅향이 너무나 그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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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비가 자라난 곳들이 있네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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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설산이 아득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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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벤취가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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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거니는데 저만치 무스의 머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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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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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먹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제가 다가가자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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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가 제가 지쳐서 다른 길로 돌아 갈려고 하자,

제가 안 됐는지 일어나서 다시 어린 새싹을 먹으며

다른 곳으로 서서히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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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이렇게 수시로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며

서로의 영역을 양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면들은

알래스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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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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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자라는 쑥과 민들래를 캐러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민들래가 한창이고, 신선초가 머리를 내밀며

바닷바람을 쐬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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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풍을 맞으며 자라는 쑥은 약쑥이라고

할 정도로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납니다.

민들래는 뜯어서 삼겹살에 상추와 함께 쌈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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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 계신 분들은 민들래가 쓰다고 하시는데

여기 민들래는 쓰지 않습니다.

민들래를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좋으면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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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로 김치를 담그시는 분들도 여기는 많으며

쑥은 쑥 버무리가 끝내 줍니다.

물론, 쑥 된장국도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좋으며

몸에도 좋으니 ,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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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 같이 봄 나물을 캐러 바다로 나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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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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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맞으며 바닷가를 누비는데 저 같은 이들이

또 있더군요.

비를 맞으며 , 이 바닷가 산책로를 거니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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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바닷가가 끝없이 펼쳐지고 절벽이 있기에

산책로 걷기에 뷰는 좋지만 다소 위험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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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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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로 길을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즐기는 

이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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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를 따라 쑥들이 쑥쑥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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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가 벌써 꽃이 피었네요.

꽃봉우리를 따서 민들래 꽃차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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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들이 여기저기 손을 들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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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가 많이 자라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나물을 조금씩 캐다보니, 이내 한봉지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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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직접 만든 그릇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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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들은 알래스카 원주민을 상징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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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들도 모두 수제품입니다.

평상시 옷으로 많이들 구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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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옷도 있네요.

마더스 데이 선물용으로 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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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 수제품들인지라 장식용으로들 

많이 구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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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회사중 제일 큰 회사입니다.

기념품을 나눠주며 자신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전,학교,주유소,병원,식당,건설등 다양한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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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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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군에 입대하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출퇴근과 근무시간, 급여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데 개인마다 

협상을 통해 입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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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길냥이 한마리가 찾아 왔습니다.

팬스 부근에 귀여운 쥐가 살고 있는데 그걸

잡으려고 저렇게 기척을 지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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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으니, 바로 쳐다보네요.

셧터 소리에 성질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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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꽃게장입니다.

고추가루가 엄청 매운거라 , 입에 불이 날

정도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살에 밥 한 그릇이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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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매운 맛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입맛 돋구는데는 아주 좋습니다.

매운게 건강에도 좋다는군요.

아직도 혀가 다 얼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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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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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1:21 알래스카 관광지

Alyeska Resort Ski장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스키장입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의 넓이는 약 1,610 에이커에

달하는 광대한 스키장이면서 76개의 산책로가

있는 알래스카에서도 유명한 레크레이션

에리어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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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언제 들러도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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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스키장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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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복장의 스키어들입니다.

자유로움을 한껏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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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스는 급경사 다음으로 속도를 줄이라고 일부러

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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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숨을 고른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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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템포 쉰 다음 다시 여기서 출발을 하는데 그냥 정상에서 

내려 갈 스키어들은 왼쪽 계곡을 타고 쉬임 없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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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멋진 포즈를 선사하는 유쾌한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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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프트를 타면 다들 공포에 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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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트램(케이블카)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올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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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아이들이 대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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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스릴를 만끽하며 내려오는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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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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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주변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있어 빙하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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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타보지 않았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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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프로급인 여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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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인가요? 나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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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흑인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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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내려오는 아가씨의 자태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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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포인트에서 잠시 다들 쉬면서 정비를 한다음 바로 밑으로 

활강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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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눈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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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머리 아저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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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은 거의 70도 정도 되는 급경사인지라

출입을 자제하게 했는데, 저 코스를 타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엄청 위험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위험 한 곳을 

찾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더군요.

대단한 도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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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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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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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03: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현재 봄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들이

여러 곳 있는데,그중 두 군데의 산책로를

오늘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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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은 겨울 산책로이며, 한 곳은 완연한 

봄의 산책로 입니다.

두 곳의 산책로를 걷다 보니, 겨울과 봄을

오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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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산책로는 대개가 바다와 설산과 호수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필히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안성 맞춤형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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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두 계절을 넘나드는 산책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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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겨울 산책로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족 쉼터 같은 곳인데 저렇게 식탁을 겸한 테이블이 있으며

바로 앞에는 아담한 작은 호수인데 송어가 잡히는 곳 입니다.

한 가족 만을 위한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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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쉼터에서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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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겨울의 흔적인 잔설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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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많아 산책을 하기에는 눈에 발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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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군데군데 나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주변의 설산과도 아주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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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의 산책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시원스런 바다와 설산 그리고, 곧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가 일품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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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명 다람쥐 공원이라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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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휴일을 이 곳에서 보낼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텐트도 치고,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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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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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설산이 바라 보이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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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의 경치는 정말 끝내주는데, 이 뷰 포인트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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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3분만 걸어가도 아름다운 비경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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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도착한 뷰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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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취도 놓여있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여기서

망중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도시락을 싸와 여기서 한나절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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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취에서 내려다 보이는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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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닮은 바위 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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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가문비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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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명당 중 가장 으뜸인 이곳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찾지 못할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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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듬뿍 드는 곳이라 식물들이 다른 곳보다

활기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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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마치 최종 목적지인 것인 양 한참을

머물다가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누구나 멍을 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정도로 뷰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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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궁금 하시다구요?

그럼 오백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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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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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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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04:1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설원 속에서 펼쳐지는 스키저링

대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와 함께 설원을 누비며, 함께 호흡을 하며

3마일을 달리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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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경기를 마치고 나면

개와 함께 같이 했다는 뿌듯한 자부심이 들며

더욱 서로 간에 신뢰가 쌓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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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UAF 캠퍼스 산책로에서 치러진 

 Ski-joring 대회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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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눈을 고르게 다지는 대회 관계자입니다.

스노우 모빌을 이용 했네요.

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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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이 페어뱅스 대학으로 속속 

모여 들고 있습니다.

미모의 참가자들이 많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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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에서 접수를 한 뒤 넘버를 부여 받고

출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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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약 서른개 팀이 

넘게 참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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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일 긴장이 될 순간인데 개들도 

긴장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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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다들 긴장을 풀고 있습니다.

저도 참가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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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연결되는 리드줄의 길이는 상당히

중요한데 자칫 개가 스키 날에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아주 조심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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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스타트 라인을 향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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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점에 선수와 개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들의 하울링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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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인지라 기록을 위한 게 아닌,

다같이 즐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우승하면 주는 상금이나 트로피 같은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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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일(4.8킬로미터)와 4.5마일 두 종목 경주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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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일 경주는 보통 소요되는 시간이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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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경주에 참여하지 못한 반려견은  달리고'싶어

부러움의 눈치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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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마리 참가자와 두마리 참가자로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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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저링 참가자는 의외로 여성 참가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남편은 보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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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 아빠도 출발 준비에 앞서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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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참가자가 막 결승점에 도착해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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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뚜이와 뚜이 아빠가 기나긴 사투(?) 끝에 결승점에

도착해 그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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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한 살이 된 뚜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뚜이 아빠가 더 지쳐버리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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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가 끝난 후,  체력이 고갈이 되어 한참을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대회를 무사히 잘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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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완주한 뚜이 팀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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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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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04:42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이면 모든 공원들과 산책로는 스키장으로

대 변신을 하게 됩니다.

앵커리지에 있는 Kincaid Park는 국제 규격이 

갖춰진 크로스 컨트리 스키장인데,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대표 선수들도 여기서 연습을 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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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알래스카에서는 크로스 컨트리 스키가

거의 대중화 되어있어 선수 층이 두텁습니다.

야간에도 모든 주민들이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