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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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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Anchorage 의 속살을 자주

보여 드려야 실상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아 실 생활을 늘 소개를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부동산을 소개 하는 건 ,

거의 해당 지역 부동산에서 도맡아 

주선을 합니다.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 그 지역에 있는 

부동산 중개인 회사가 담당을 하게 되는데

타주를 보면 모든 부동산 매물들이 인터넷에

공유가 되지만 알래스카는 오래전 한국의

부동산 중개업소처럼 해당 지역에서만 알 수

있습니다.

.

물론, 질로우 같은 경우 올라오는 매물도 있지만

해당 지역에 있는 중개업자가 갖고 있는 매물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의 부동산 중개는 완전히 다르게

운영이 되지요.

이번에 앵커리지에 부동산 중개를 하는 여성분이

두 분이나 생기셨더군요.

그리고, 천만불 이상을 취급하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있더군요.

그 사이트를 들어가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무슨 매물들이 다 천만불 이상 하는 매물들만

모아 놨는지, 그렇게 규모가 큰 매물을 처음

보는지라 마치 딴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한국 같으면 그런 매물들이 워낙 많지만

미국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

알래스카의 대도시인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잠시

돌아 다니면서 소소한 풍경을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알래스카의 상징물인 제설용 기차도 같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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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인데, 연어들이 노니는 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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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중심가인데, 저렇게 시추를 데리고 나와 

산책을 시키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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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패션은 저렇게 장화를 신고 다니는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용 장화도 있는데 , 저건, 여름용 장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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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용 기차 556호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필수 기차인데, 지금은 겨울에 그리 많은 

눈이 오지도 않거니와 , 새로운 제설 기차가 생겨

편리한 설비를 갖춘 장비로  제설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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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꼭, 필요한 제설용 기차의

활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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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바퀴를 이용한 벤취입니다.

오늘은 모두 다운타운 풍경이며, 파나소닉 미러 카메라로

촬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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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한 가운데 저렇게 개인용 주택들이 많습니다.

그 주택을 이용해 비지니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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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단독 주택인데 비지니스 용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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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개인용 주택을 비지니스에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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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인데 애견을 데리고 캠퍼로 여행을 하고 있더군요.

비가 새는지 천막을 두르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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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잔듸 광장인데, 엄청 큰 광장입니다.

그런데, 별로 이용을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여름에 보니, 필리핀회에서 잔치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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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광장에서 셀폰 삼매경에 빠진 아가씨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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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종소리에

돌아보니, 교회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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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런 캐빈형 건물에서 예배를 보다가 새롭게

옆에 본당을 신축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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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새로 지은 본당인데, 종이 네개나

달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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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에 있는 이건, 메일함은 아닌 것 같은데 뭘까요?

특이 하네요.

지붕 장식물을 보니, 러시아 정교회가 서서히 변한 것 

같은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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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주택인데, 햇살이 좋으니, 이불을

베란다에 내다 널었네요.

저도 빨래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제 봄 햇살에 이불도 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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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주택들의 공통점이 이렇게 왼쪽에 창고하나,

오른쪽에  비닐 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창고는 필수 인데, 제설 장비와 잔듸 깍기 기계들을

넣어둡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낚시 도구가 꽉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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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투박한 동상인데, 아이와 엄마 같은데

자세히 보면, 할머니와 손자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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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초등학교 벽화입니다.

마치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같은데 , 이런 그림이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많은 학교들이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등하교가 정말 힘든데, 알래스카는 언덕에

학교가 있는 곳은 없습니다.

모두 평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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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교가 공통점이 무슨 산 정기를 이어받아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게 한국 학교의 교가인데,

여기는 그러지는 않더군요.

만약, 그랬다면 추가치 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 그랬겠지요.

조회 때마다 교가를 불러야만 했던 학창시절이

새삼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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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제해 주세요.

태극기 부대분들은 제발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이나

카톡으로 가짜 뉴스좀 전파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완전 공해 수준입니다.

가짜 뉴스인줄도 모르고 자극적인 단어들로 조작된 

영상이나 글들을 어찌나 보내는지 정말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인간들입니다.

.

정말 그런 게 애국이 아닙니다.

제정신 차리는 게 애국하는 길입니다.

박근혜와 김학의 사건만 보더라도 구역질 

나는 군상들인데, 왜 그런 게 하나도 보이지

않는지 이해불가입니다.

특히, 다음 카페에서 보내는 가짜 뉴스들을 제 

이메일로 보내는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제주도 녹지병원도 박근혜,김학의 마약,

강간 사건도 박근혜, 국정 농단도 박근혜,

북한과의 긴장 모드도 박근헤, 그리고,금강산,

개성공단을 망처 놓았음이 만 천하에 공개가

되었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태극기 부대

정말 싫습니다.

오죽하면 닭근혜라고 하나요.

부정부패를 정말 좋아하는 자유한국당의 실체를

번번히 보면서도 머리가 나쁜 건지, 본인도 

부정부패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부정부패를 없애자고 만드는 공수처 법안을

너덜너덜하게 하는 자유한국당의 심보는

앞으로도 부정 부패만을 일삼겠다는 자한당의

의지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싱가폴의 공수처 법을 가서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법무부나 경찰이나 공무원,국회의원들은

필수로 싱가폴로 가서 연수교육을 거쳐야

진급이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툭하면, LA 로만 오지 말고 말입니다. 

LA에서 왜 한인들만 만나고 쓸데없이 놀다가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를 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으니 오는건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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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09:31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매일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는데

밀물 때에 어김없이 고래가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달리던 차를 멈추고

고래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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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도 고래를 언급 했는데 오늘 시간은

없지만 잠시, 차를 세우고, 고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큰 고래는 아니고 벨루가라는 고래입니다.

덩치 큰 고래도 나타나긴 하는데 오늘은

작은 고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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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고래 트림을 했으면 좋은데 그냥

부드럽게 유영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네요.

그리고, 빙하의 옥색 속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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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빛나는 빙하의 민트 빛 속살이 황홀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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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으면서 실개천이 흐르듯 작은 폭포들이 내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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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발데즈의 명주실 포포처럼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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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한발을 물러나면, 뒤를 따라 푸른 이끼들이

자라 푸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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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앞까지 다가가면 그 위용에 놀라 감동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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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위로 구름이 피어 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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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벌서 절반 이하로 줄어듬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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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70% 정도가 녹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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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터널이 두개나 생겼는데 , 감히 들어 갈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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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가 갑자기 부산스러워졌습니다.

자칫 위험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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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갔더니, 고래가 물 속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기포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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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사람들은 바닷가까지 나가서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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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래 머리 부분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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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살짝 내밀고 얼굴은 도통 보여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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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보면서 생중계하는 여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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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살짝 보여주는 고래가 야속하네요.

몸 전체로 뛰어 올라 한번 고래쑈를 보여 주었으면 하는데

연어를 잡아 먹는거지 물 속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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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터널을 지나갈 시간인데 , 마침 기차가 지나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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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 부분이 바로 프리미언급 좌석인데 2층 좌석입니다.

가격은 1층보다 거의 배나 비싸 굳이 2층 좌석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시로 2층을 올라가 전망대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1층 좌석을

예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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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길이는 약, 2마일로 상당히 깁니다.

이 철로 위를달리는데 초보자들은 홈에 바퀴를 올려 놓고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켠으로 비켜서 달려도 벽에 부딪치지 않으니, 겁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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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자마자 차선인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지난번에 다른 생각을 하다가 바로 직진을 하여

철로 위를 달릴뻔 했습니다.

제가 아주 기겁을 했습니다..ㅎㅎ

운전하다가 다른 생각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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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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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01: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가  연상이 되듯, 

빙하가 주는 가슴 설레임은 직접 눈 앞에서

대할 때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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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음으로 변하고 

그 얼음이 얼음 알갱이로 변하길 수천만년,

그리고, 얼음의 압력으로 유유히 흐르다 멈춘

빙하의 속살은 언제 보아도 신비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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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원과 빙하의 바다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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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마주하면 누구나 겸손해 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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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흐르는 빙하의 움직임은 마치 눈사태의 

흐름과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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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시간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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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평원에서 행글라이딩 스키를 타며 스릴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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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하는 이들이 점차로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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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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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가 웅크리고 있는 듯한 바위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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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를 오면 제법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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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났던 빙하가 이제는 많이 녹아 그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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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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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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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보기 위해 먼저 앞서가는 강아지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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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온도가 올라가면, 녹아 흐르기도 하지만,

암청난 압력으로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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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의 옥빛 속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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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만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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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은 투명한 옥빛 살결이 곱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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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으면 저 빙하의 머리도 부셔져 내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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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거나 빙하를 마주하면 , 무념무상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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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인들이 애견과 함께 빙하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개들도 빙하를 구경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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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맨 꼭대기가 바로 빙하가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빙하가 밀려 내려오기도 전에 상당 부분이 

날씨로 인해 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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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날이 궂어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5월에는 여행 하기 다소 이른부분이 있습니다.

6월부터가 정식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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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문을 여는 관광지들이 많아 제대로 

즐기실려면 , 6월 부터가 좋습니다.

백야의 최고 절정은 6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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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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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10:0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관광 시즌에 빙하의 속살을 

만나기는 수월하지만, 겨울에 제대로 된

빙하의 속살을 보기란 거의 힘든데

그 이유는 눈이 빙하를 완전히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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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어붙은 호수를 하염없이 걸어서

빙하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

Portage Glacier 의 옥빛 속살을 눈 앞에 

마주 대하니, 그 눈부심에 넋을 잃을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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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결을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 보는 

귀중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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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빙하의 앞에 서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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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올 때, 걸어서 올 수도 있고,자전거를 타고

올 수도 있으며, 스키를 타고 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스노우 모빌이나 모터를 이용한 이동 수단은 

금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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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는 이들은 거의 개들을 데리고 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개들의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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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스키를 타고 와도 좋은데 걸어서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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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부서져 내리는 빙하인지라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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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년 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의 속삭임을 들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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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고 , 다시 눈이 내리고 얼기를 어언 

수만년 그 되풀임 속에서 차곡차곡 쌓였던 신비의 색상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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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으로 거의 대부분이 무너져 내려 이제는

작은 동산만큼만 겨우 명맥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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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 갈수록 빙하의 조각들이 수없이 널려있어

자칫 넘어지거나 유빙 사이에 빠져 부상을 당할 위험이 

아주 많아 아이젠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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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조차도 투명하게 변할 것 같은 빙하의 속살에

영혼이 침식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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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이들마다 저마다 인증샷을 찍기위해 분주한데,

그만큼 빙하가 주는 위용과 찬란함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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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남은 빙하의 기둥은 천혜의 조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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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조각들로 한발 딛기가 힘들 정도로 걷는데 무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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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는 이 호수가 얼지않아 빙하 트래킹을 하기

힘들었는데, 작년부터는 호수가 얼어 이렇게 걸어서

아름다운 빙하를 만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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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재미난 인증샷 포즈입니다.

여인이 떨어져 나온 유빙 아래에 눕고, 남자 친구는 

누워서 인증샷을 찍어 줍니다.

어떤 장면이 사진으로 연출이 될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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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온 이들중 어느 이는 텐트를 가져와 잠시 텐트를 치고

한동안을 머물다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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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은 다소 힘들지만, 도착을 하고나서는 

그 피로를 한번에 다 날려주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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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켜켜히 쌓여있는 빙하 속살의 무늬는 사진이나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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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톰이 몰아치는 문양 같기도 하고,

엄청난 폭포가 흘러 내리는 장면 같기도 한 이 빙하의

속살 무늬는 정말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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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게 살아 있는 빙하의 경관을 마주 대하는게

절로 경건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빙하의 위용은 일년에 한번 만나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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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아주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으며, 돌아오는 내내 빙하의 

향기에 젖어 마음은 옥빛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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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빙하의 풍경을  한 주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

월요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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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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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04:0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겨울에 빙하를 구경하기는 

다소 난감하기는 한데 , 그 이유가 눈으로

덮혀 빙하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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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빙하 트래킹은 눈으로 덮힌 크레바스로 

인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행히 빙하의 속살을 살짝 엿 볼 수

있었으며 빙하에서 떨어진 유빙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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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은 물들이 모이고 모여 폭포를 이루는 장면도

같이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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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로 들어가는 길이 녹다가 얼길 반복해

상당히 미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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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너머로 보이는 설산에 빙하가 있는데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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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가운데 부분은 얼어있고 가장자리 부분은 아직

채 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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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는 호수인지라 간혹,

겨울에도 연어가 보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호수가 얼어서인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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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호숫가로 다가가보니, 자칫 미끄러지면 호숫가로 

풍덩하고 빠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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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빛 빙하의 속살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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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얼어버린 괴목들이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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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얼면 스케이팅을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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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린 물결이 작은 돌을 안고 돌아 저에게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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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위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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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서 떨어져 내린 유빙이 바람결에 흔들리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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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의 물소리가 머리를 더 한층

개운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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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 그대로 멈춰라" 처럼 물줄기들이 떨어져 내리다가 

얼어버린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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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폭포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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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리는 물줄기로 근처에 접근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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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었다는데 , 여기는 잘만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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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눈 녹을 만큼 따듯해서 이렇게 폭포들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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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포 앞에 서니 정말 상쾌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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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은 추위 속에서도 만물이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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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동지가 지났지만 팥죽을 끓여 보았습니다.

단걸 좋아해서 설탕도 조금 넣었습니다.

마트에서 찹쌀과 팥을 사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으니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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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에 갈 때마다 양푼에 담아 내오는 팥죽을 매번

사 먹었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특히, 제가 제주도 놀러가면 오일장에 들러 뻐지지 않고

먹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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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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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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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위디어 항구는 작년 같은 날자에

제가 갯바위 낚시를 하는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알래스카다운 날씨가 계속되어

감히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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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터널을 아직도 지나고 있는 위디어항을 찾아 

잠들어버린  항구의 속살을 보고 왔습니다.

알래스카 위디어 바닷가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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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항으로 들어가는 터널 입구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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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항에 들어가는 차량은 달랑 저 혼자네요.

지극정성입니다.

통행료는 13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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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마다 한번 열리는 게이트에서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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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항은 늘 구름이 많이끼고 눈비가 자주 내리는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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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마을도 길고도 긴 겨울 터널을 한창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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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눈이 많이 쌓여 감히 낚시를 할 엄두를 

내지못한답니다.

주로 참가자미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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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지않아 차량 통행에 다소 무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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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항인 위디어항이지만 많은배들이 뭍으로 올라가 

고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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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점들은 문을닫고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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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산 쪽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 조심스럽기만합니다.

행여 눈에 빠지면 지나다니는 이가 없어 난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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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반이 잠겨버린 화장실이네요.

접근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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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을 맞으며 잠시 눈내리는날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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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빠져 나오지 못하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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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눈이지만 물이끼는 푸르름을 더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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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한참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마스코트는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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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킹샐몬을 잡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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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아저씨가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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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진돗개를 알래스카에 분양을 해주면 어떨까요?

9마리나 주인을 잃고 헤메니 안스럽기만 합니다.

주인이 있었기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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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아저씨도 오늘은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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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그리 낮지않은데 오늘 바람이 제법부니,

쌀쌀함을 느끼게됩니다.

자작나무 가지를 흔드는 영하의 바람은 체감온도를 

영하 섭씨10도정도를 더 낮추곤 하니 외출시

단단히 복장을 단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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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봄기운이 설산에 

파고들어 안도의 한숨을 쉬게됩니다.

본토를 보니 눈폭풍이 와서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부디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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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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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03:43 알래스카 관광지

만년의 세월을 이어온 Glacier.

그 빙하를 깨우러 가 보았습니다.

고집스럽게 이어왔던 그 강인하고 도도하기만

한 Glacier는 자연의 변화와 세월의 무게속에서

기지개를 펴며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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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터줏대감인 빙하도, 변해가는 기후는

감당을 하지 못하나봅니다.

빙하의 속살을 내보이며 정체를 드러내는 

만년의 흔적을 더듬어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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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속으로 들어온 세상은 온통 하얀색으로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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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은 그 푸르른 빛을 발하며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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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 기대어 빙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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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옷깃에 손을 담그니 온 몸이 시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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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년을 이어온 빙하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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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빙하의 속삭임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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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너번씩 찾는 이곳 마타누스카 빙하를 만날때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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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크레바스에 빠질까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빙하의 품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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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녹아흐르고 화산으로 인한 작은 조약돌들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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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마당에서 노니는 이들의 입가에 활짝 웃음꽃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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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삭임이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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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비가 한차례 내릴 것 같아 발걸음이 분주해지지만

사진을 찍는 이들은 여유롭기만 합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이들도 있더군요.

크레바스가 있어 상당히 위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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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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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빙하시대가 같이 공존을 하면서 화산이 터지면서 그 위를 다시 

눈이 덮고 덮혀 오랜 세월을 켜켜히 채워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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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랜세월 도도하게 자리를 지키던 빙하도 자연의 기후앞에는

어김없이 모든걸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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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찾는이들은 처음에 빙하를 대하고는 추울 것 같아 옷을 

두껍게 입고 오지만 , 걷는사이에 어느새 온 몸은 후끈 달아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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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주름살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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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두발로 딛고 있다는걸 비로소 실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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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소리는 어느 악기보다 청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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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설산의 자태가 빙하를 끌어안고 있는듯 합니다.

빙하의 품안에서 벗어나면 그제서야 빙하의 위용에

다시한번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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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만나고 오면 늘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빙하를 곁에 두고 싶음에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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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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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나무 2016.08.19 13: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종철씨 덕분에 정말 좋은 그림 정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2. 와~ 정말 거대하고 장관이네여.. 직접 보면 어마어마 할듯.. ㅎ
    이상기온으로 빙하가 자꾸 녹는다고 하던데.. 오래오래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

  3. 블랙피쉬 2016.08.21 2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멀리서 봤을땐 작아보였는데 실제로는 무지 크네요~
    빙하수는 무슨 맛일까요?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ㅎㅎ

2016.08.02 02:0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빙하크루즈 3부 순서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위디어에서 빙하투어를 할수 있는데

위디어로 들어오는 터널의 오픈 시간은 

매시간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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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자칫 한시간을 

터널앞에서 기다려야 하니, 터널 통과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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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다 싶으면 차라리 포테이지빙하에서 

빙하 구경을 하다가 시간을 맞춰 터널앞으로

가서 매표소에서 통행료 13불을 내고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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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의 빙하의 속살을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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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의 윌리엄프린세스 빙하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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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얼마후에는 이제 저마져도 볼수 없는 날이 근시일내에 도래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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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는 속도가 얼마나 빠르면 저렇게 폭포가 되어 

쏟아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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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빙하를 보아도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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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 속살을 내보이며 한껏 몸을 움추린 빙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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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년을 이어 내려오던 빙하의 골짜기는 이제 빙하의 주름살로

변해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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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북이가 앞발을 내딛으며 앞으로 올 것 같은 형상의 유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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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소리에 고래를 돌리니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아찔한 빙하의 눈물이

바다와 조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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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이 배영을 즐기며 마지막 남은 냉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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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도 서서히 바위가 드러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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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아름다움과 비취색의 고고함이 한데 어울려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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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녹고 화산재들만 남아 빙하를 얼룩지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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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자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쏟아질 것 같은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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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마치 천둥소리만큼이나 큰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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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손대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빙벽들이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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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운이좋아 이렇게 빙하를 만날 수 있지만 , 우리의 후세대들은 

아마도 빙하의 흔적만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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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대한 산맥같은 빙하의 봉우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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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빙하의 속살과 만나는 향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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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스름한 저 옥빛에 눈마져 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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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만나는 행운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아무도 알지못하지만 

조금이라도 그 시간을 연장시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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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새 한마리가 유유히 유빙 위를 비행하고 있네요.

지난번에 이유모를 원인으로 이곳에서 약 7천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는데 , 아직도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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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피폐하게 하는 

원인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긴장모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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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투어 4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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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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