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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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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축제를 소개합니다.

남태평양 섬의 원주민인 하와이안

자원봉사자를 위한 시상식 현장입니다.

그들의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부리나케 달려가 그 현장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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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상을 받게 되면 기분은 좋지요.

특별하게 부상이나 그런 건 없었지만 ,

명예로운 시상식 현장이었습니다.

앵커리지 시장인 (Ethan Berkowitz) 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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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 pacific island annual appreciation award 

ceremony for year 2018 " 입니다.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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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예전에 한인 교회였다가 주 정부에서 구입해

지금은 각종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하는 현장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밤 하늘이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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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사랑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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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물 외벽에 두꺼운 철판을 용접으로 잘라내고, 그 위에

각종 그림을 조각 한 다음 배경으로 조명을 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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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니 , 각종 공연 포스터들이

 벽면을 꽉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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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에는 관계자분이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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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파티인지라 입장료는 일인당 30불입니다.

한인회에서도 단체로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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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들어서니, 이미 식이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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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봉사자들에게 명예로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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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분이 바로 앵커리지 시장입니다.

비서도 대동 하지 않은 채 편안한 복장으로

(겉옷은 벗어 놓았슴)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의 시장이 참 편안하고 

친근한 복장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호흡을 같이 했습니다.

우리네 시장하고는 차원이 다른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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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아들 둘을 데리고 참석을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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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의 전통 음식이라 저도 호기심에 한 접시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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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이블에 데코레이션을 귀엽게 했습니다.

촛불과 은박지로 포장한 쵸코렛,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이미테이션 보석도 같이 진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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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토속 댄서의 복장을 한 아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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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원주민 춤을 선보이는 하와이안 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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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ific Bloom 전통춤을 추는 꼬마 숙녀의 뱃살이 

장난 아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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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알래스카와 함께 주로 승격을 한 주입니다.

하와이의 수많은 섬들이 각기 다른 부족인데 그들은, 스스로

자원해서 미국에 우리를 통치 해 달라고 애청을 한 국가입니다.

그러므로써, 부족 간의 전쟁과 내분을 종식 시킨 현명한

판단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수시로 내란이 일어나 왕이 바뀌고 부족들의 피해가 막중 하였으니

지금은 미국의 우산 아래 ,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인들이 상당한 땅을 차지하고, 부를 축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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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라고 권위를 내세우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친근하게 이웃집 아저씨나 친구 같은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주민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고 , 늘 다정하게 대해주며

누가 다가와 질문을 해도 성심껏 답변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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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자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마우이족들은 워낙 체격이 좋아, 멀리서 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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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하와이에서 가장 추운 알래스카로 이주해 온 이들이

추위를 잘 견디는 게 신기 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 하와이안들이 제법 많이 이주를 해와

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인종차별이 없는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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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숙녀들이 마우이족의 전통춤인 Pacific Bloom을

흥겹게 추워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다른 지역의 원주민 전통 춤과 알래스카의 전통 춤을 잠시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기분 좋은 하루를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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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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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체육관에서 족구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알래스카 제2회 족구협회장배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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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겨울이라고 예외는 아닌데 축구부터 시작해서 

농구와 탁구등 겨울에 오히려 더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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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여름에는 연어를 잡으로 강과 바다로

모두 나가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초입 까지는 

단체로 모이기가 힘들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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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교회도 여름이면 신도수가 부쩍줄어

얼굴 보기가 힘들정도랍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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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러진 족구대회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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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시작하기전 다같이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김충모고문(오른쪽부터)대한민국 권오금출장소장,

최갑순 앵커리지한인회장, 알래스카 김연수 노인회장등이 

경기를 참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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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팀이 참여를 했습니다.

팀당 4명이 한조가 되어 경기가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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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기전 김기곤 운영회장의 각종 경기수칙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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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최갑순 한인회장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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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한인이 별로 되지는 않지만 족구회원수가 상당합니다.

오늘 미처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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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판 2승제로 치러지는 경기라 경기수가 많았습니다.

저는 오후 4시반부터 와서 10시반까지 장장 6시간을 서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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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기중 잡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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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경기때만해도 실력차이가 아주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실력들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팽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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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는 시애틀에서 친선 경기가 벌어져 참가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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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팽팽하다보니 누가 더 실수를 하지 않느냐에 따라

승패가 정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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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기가 치러지다보니 누가 허당인지 금방 나타납니다.

그래서, 집중 공략을 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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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도 열심히 응원을 하는 한인도 있지만 외국인들도

신기한지 많은이들이 구경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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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gu 는 한팀에 네명인데 우수비,좌수비,세터,공격수로 나누어집니다.

족구는 순수하게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각광 받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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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군대를 다녀온 이라면 정말 신물나게 족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제일 듣기 싫은 이야기가 군대에서 족구 했다는 

이야기라고 할 정도로 화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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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왕년에는 한 족구 했던지라 연신 코트안에 뛰어들어가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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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스코어가 되었던 경기가 많았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실력의 평준화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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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하다보면 재미난 장면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호흡과 타이밍의 어긋남 때문입니다.

이래서 숨쉬기 운동이 중요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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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그래도 다들 신사도를 지키는 이들인지라 부상의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군대에서는 사람을 향해 맞추는 기법들이 많이 등장해 자칫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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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전을 비롯해 준결승과 결승전이 모두 끝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해주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

자칫, 경기 하다가 싸움 나는 경우도 많은데 여태 그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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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인지라 우선 식사부터 먼저하고 시상식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식사와 시상식은 한인회관에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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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로 뽑힌 선수는 부상으로 코스코 선불카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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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족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건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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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우승주역들입니다.

부상은 현금봉투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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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도 무사히 잘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서로에게 감사하고, 서로를 위한 덕담을 나누는 풍경들이

매년 거듭하는 족구협회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덩달아

신이 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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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나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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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대회 결승전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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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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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알래스카 미인대회를 소개 합니다.

한국처럼 수영복 심사는 없고, 직접 옷을 만들어 맵씨를 뽐내고

자기 빌리지를 알리는 행사 입니다.

 

 



 

  대회가 벌어지기 앞서 준비를 하고 있는 미인대회 참가자들.
  


  지난해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미적 기준은 한국의 미스코리아와는 많이 틀립니다.


 


 천진난만한 미인대회 후보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입니다.


 


 후보들이 장기자랑으로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추고 있는 장면 입니다.

너무 귀엽죠?...ㅋㅋㅋ  저는 가운데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든답니다.저한테 미소를 날려서라기보다는

그냥..마음에 든다는거죠..ㅋㅋㅋ

 


 


  많은 관중들이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95%가 이곳 원주민들 입니다.


 


자..어느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드시는지 모두 개성이 있는 탓에 우승자를 가리기가 쉽질않네요.

자기 빌리지를 대표해서 나온 후보들이라 자부심이 대단 합니다. 동네 나이드신 할머니분들이

저옷을 만드는데 거의다가 친척 관계입니다. 옷을 만드신분이 나오셔서 어떻게 옷을 만들었는지

일일이 설명을 해 줍니다. 모든 옷들은 수제품이며 , 신발까지 셋트 입니다.


 


 저도 저옷하나쯤은 구했어야 하는데 너무 아깝네요. 사진 찍기만 바빴지 그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대도시 기념품 가계에 가면 저옷을 파는데 엄청 비쌉니다.

진작 구했어야 하는데..아쉽당..


 

 
사회자가 일일이 후보들을 소개 하고 있는데 심사위원은 시장과 족장님, 추장님(인디언)
등이 심사를 합니다.
우승을 하면 값싼 티아라 하나와 어설픈 트로피 하나를 상품으로 주지만
이들에겐 흥겨운 만남의 장으로 인식을 합니다.
모두 즐기는 축제로 보시면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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