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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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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 Anchorage Transportation Fair "

인데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생소한 교통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흘려

들었는데, 다시 한번 자세히 그 내용을 들여다

보니, 아주 색다른 박람회였습니다.

.

2045년도까지 도로 확충망과 보존, 수리등에

관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박람회였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이런 박람회가 열리면 새로 생기는

도로 주변 땅 값이 천정부지로 급 상승 할 것 같습니다.

.

앵커리지 시에서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서는 2045년 

까지 도로를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신설 할 것 인가에

대한 설명회를 겸하는 전시회 겸 설명회 입니다.

자전거 도로망과 산책로 , 교차로등 향후 차량 증가세에

따라 도로 확충망을 구성하는 계획입니다.

.

시청 각 부서에서 나와 70 여 가지의 도로 시설 신설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터라 정말 

유익한 전시회였습니다.

다른 주도 이런 설명회를 개최 하는지 궁금 합니다.

정말 독특한 시정 활동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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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는 UAA 내에 있는 Alaska Airlines Center 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에서 지어준 체육관입니다.

근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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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차도 전시가 되어 있네요.

그런데, 트레일러가 뒤에 있어서 뭔지 궁금 했습니다.

알래스카는 자연이 많은 곳이라 , 경찰 차량도 이렇게

반 트럭이 많습니다.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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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를 보니, 차량 반만한 조종석이 있고

핸들과 각종 계기판들이 있더군요.

어디에 사용하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런 장치를 본 적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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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입구에 들어서니 귀여운 캐릭터 옷을 입은

안내원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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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를 알고 있는 이들은 아마도 모두 도로 신설에 

관계가 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심술궂은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여기 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할머니인데, 5년 정도 공부를 하시는 것 

같은데, 대학교 촬영 때 자기 얼굴 나왔다고 삭제해 달라고 

심술 부리던 할머니였습니다.

한 달에 40불 정도 수업료를 지불하면 ,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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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아가씨들이 자기 부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버스를 늘리고 노선도 새롭게 신설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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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청 부서는 정말 완벽하게 세분화 되어 있더군요.

무슨 부서가 그리도 많은지, 부서 찾는 것도 힘들 정도여서

시청이나 주정부 건물에 들어서면 , 안내석에서 안내를 

받아야 겨우 담당 부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도로 신설 보수 담당들도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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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차량 안전 담당 부서의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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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32번가와 33번가 도로 확충 유지 보수 부스입니다.

어떻게 도로를 2045년도까지 신설 할 건지에 대한 자세한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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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6 년 후인,  2045년도까지 도로 신설과 교차로 공사

일정을 알려줍니다.

정말 미국은 대단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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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기차 엔진이어들도 참석을 하셨네요.

저한테 오시더니, 제 손목을 잡고 부스까지 가서

안내 책자를 주시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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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신설해서 차량들이 어떻게 다니는 건지 

시물레이션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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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직선으로 도로를 신설하는군요.

저 도로가 신설이 되면 엄청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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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바 구역의 도로 확충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는 묘령의 여인들.

앵커리지 검색 팀이란 부서도 있어 모든 도로를 

검색하고 점검을 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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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새롭게 건설 되는 곳의 자세한 지도입니다.

구역 별로 나누어 시물레이션도 보여줍니다.

도로 보수와 배수를 맡은 부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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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스는 좀 독특합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를 만드는 부서인데, 새롭게

자전거 전용도로가 신설 되는 곳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전거 전용도로 지도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런 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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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그리고, 공사가 진행 되는 곳들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초 대형 지도를 준비 했습니다.

일년동안 담당 부서는 이렇게 수십 년 후의 교통량을 감안하여

청사진을 준비하고 매년 이를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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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통 법규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리고.

이를 달력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를 합니다.

정말 고맙기 이를 데 없습니다.

가로등 밝기와 조명에 관한 팀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부서들이 있어 전문성이 뛰어 납니다.

단순한 탁상 행정이 아닌,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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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 도로나 대학교에 자전거 바람을 넣거나

수리를 할 수 있는, 수리 설치대를 설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서울시도 이런 건 보고 배워야 합니다.

하긴, 이런 시설 으면, 통째로 집어 갈 일도 많으니, 

아예 생각도 하지 않겠지만 , 누가 집어가면 스폰을 해주는 

업체에서 새로 또, 설치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국은 대학교 내에 거의 다 있습니다.

그리고, 앵커리지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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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해 준 경찰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경찰 차 전시를 위해 나온 경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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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런 전시회를 하면, 아마 난리 날 것 같습니다.

" 야! 우리 집 앞에 언제 도로가 생긴데!  팔지 말고 버텨 ! "

" 00 동에 길이 난데 !  거기 땅을 미리 사놔 " 라며

부동산 투기가 극성을 이룰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도로 바로 옆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오히려 도로 옆을 피하고

땅 값도 오르지 않습니다.

.

비근한 예로, 하이웨이가 들어서자 졸지에 몰 전체가 

매물로 나왔으며, 오랫동안 손님은 없고 팔리지 않아

죽을 맛이랍니다.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유일한 쇼핑몰입니다.

대형마트와 홈디퍼와 모두 매물로 나와 있는 중입니다.

.

정말 이런 앵커리지의 시정 활동은 본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지방 자치장들은 앵커리지로 와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다른데로 가서 관광이나 하고 가이드를 폭행 하는

일 하지 말고, 알래스카 앵커리지 시를 추천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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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를 맞아 연일 다양한 복장을 

갖춘 이들을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귀신들과의

조우는 유쾌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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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할로윈과의 만남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 얼굴에 미소를

자아내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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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과 더불어 사이판 고모님의 건강한 밥상을 같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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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가 시작되는 달이면 모두들 가족이 둘러앉아

자기가 선택할 복장을 결정한다음 복장과 소품들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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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가 어려보이는데 아이가 네명이네요.

알래스카에서 유독 느끼는건데 , 백인 부부들은 아이들을 

엄청 많이 낳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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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버거로 아주 유명한 하드락 카페입니다.

대략 30센티는 될 것 같은 대형 햄버거는 이집만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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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사들은 이렇게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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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부터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면 나중에 부모가 되어서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의 산 교육은 평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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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같이 놀아달라고 보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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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에는 집집마다 쵸코렛과 사탕을 준비하고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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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애견들을 거의 다 키우는지라 이런 행사때도 

늘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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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한바퀴 도는 마차도 오늘은 인기를 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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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한 곰둥이입니다.

타투가 마음에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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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이를 낳지 않는게 대세라는데 여기는 아기를

많이 낳는게 대세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은 개방적이라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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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보수적이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족 중심주의 사회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춘기 자녀한테 같이 어디 놀러 가자고 하면

바로 반항을 하더군요.

자식따로 부모따로 이런 현상이 대세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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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청사가 되어버린 시청인데 ,여기는 바로 역사박물관으로 활용을 하여

오래도록 보존하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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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한국과 비교를 하게됨은 어쩔 수 없는데 , 한국은 바로 헐어버리고

아파트나 다양한 상가들을 고층으로 지어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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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번화가인 5번가입니다.

백화점들과 식당가들이 모여있는데, 오늘은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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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아저씨의 피자맛은 어떨까요?



.

여기서는 독수리도 아니고 까마귀가 여의주를 이에물고

날아가는군요.

까마귀는 원주민들이 신성시 하는 동물인지라 절대 사냥을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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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누님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로 구워내왔습니다.

아주 독특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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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입니다.

야채와 맛살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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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고추조림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고추를 먹고나서 한참후에 은근하게 매운맛이 입안에 살살 돕니다.

그 맛으로 먹는답니다.



.

갓김치와 계란말이입니다.



.

국은 육계장입니다.

육계장은 톡 쏘는 맛이 나더군요.

알고보니 , 실란초를 넣으셨더군요.

.

사이판 고모님이 정성으로 차려주신 밥상이라 

너무 오버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올챙이 배가 되어 아주 힘들었습니다.

.



표주박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마리화나 상점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발데즈와 페어뱅스에서 각각 1호점이 문을 열어 

영업을 개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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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타주와의 경계선도 없어 다른주에서 굳이 

알래스카까지 와서 살 필요은 없지요.

이미 주민들이 손쉽게 마리화나를 키우고 피워

왔었기 때문에 별다른 쏠림 현상은 없습니다.

.

개인의 기호문제니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어서

제가 뭐라 할 말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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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에서 오신분이 마리화나를 찾으시더군요.

이미 피워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냄새를 워낙 싫어해서 앞으로도 피울 기회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

어제 말씀드린 북극마을인 Barrow's 의 새 이름은

"Utqiaġvik" 입니다.

발음도 잘 안되네요.

이누잇트 언어입니다.

그 뜻은 " 겨울 올빼미가 사냥 하는곳" 입니다.


티버튼의 아주 유명한 영화죠.

OST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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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멸치고추 볶음에 할라피뇨를 넣으셨군요. 저희는 꽈리고추로 하고 매운맛 좀 강조하려고 조금 넣는데 꽤 매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에스키모 작은 마을의 요모조모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종일 함박눈이 내렸는데도 별로 쌓인것 

같지않아 조금 불만이네요.


그러더니 , 날이 따듯해 조금전부터는 가랑비로

변해서 내리네요.


변덕이 아주 심하네요.

한 이삼일 눈이 펑펑 내렸으면 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눈온뒤 비오면 바로 결빙이 되어 안좋은데

다소 걱정이 됩니다.




해뜨는 아침으로 시작을 합니다.

해뜨는 장면은 지역마다, 장소마다 조금씩은 틀리는듯 합니다.






간에 기별도 안가는 아침식사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단촐한 아침식사로 인해 뱃살 주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노란색의 옷을 입은 아주머니와 주방내의 할머니 두분이 매일

조리를 담당하는데, 떠날때가 되어서야 아주머니와 많이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급식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은 행복이 충만해진답니다.





어른들도 똑같은 식사가 배급이 됩니다.






이 마을의 종합조정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침에 일 나가기전 여기에 들러 소소한 잡담도 나누고 , 서로 정보를 

교환 하기도 합니다.





 


전달사항들은 칠판에 적어놓아 모든이들이 숙지를 하게 합니다.






와우! 이마을에도 툰드라가 있었던 곳이었네요.

지금은 초지가 모두 사라지고 일반 땅만 있답니다.

비교가 되네요.


또한, 절반 가량은 이미 물에 잠겨버려 간신히 절반만 남아

위태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이 진짜배기 종합조정실 입니다.

상급관청에서 보내오는 각종 공문들과 기후,생활에 필요한 모든

사항들이 이곳으로 전달이 되면 , 그 사항들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알려줍니다.


외인 출입금지라 들어갈수 없어 이렇게 문밖에서 사진한장만

달랑 찍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층에는 시청이 있습니다.

엄청난 서류더미들이 반기네요.

관공서라 모두 서류로 꽉 차있네요.






각종 공지사항들 전문들이 게시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직원이 거의 11시에 출근을 하는 바람에 부득이 아래층에서 수다를 

떨다가 이제서야 이층으로 올라오니 , 직원 한분이 출근을 

하셨네요.

 






북극여우와 일반 여우 모피네요.

제가 겨울을 홀로 지내니, 여우목도리 필요한줄 어찌 알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서류들이 정신이 없을 정도로 넘쳐 나네요.

이 작은 마을에도 역시 문서와의 전쟁이군요.






안에는 작은 사무실 하나가 있는데 , 바로 여기가 공무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입니다.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동네 전체의 역사를 알수있게

해 놓았네요.






잡이 필요하신가요?

여기 이렇게 자주 업로드 해서 그 공문들을 게시판에 붙여 놓는답니다.

이런곳은 대우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마음 굳게 먹고 한 오년만 근무하시면 , 다른곳으로 가셔서 

스몰 비지니스를 하실수 있는 자금마련에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이분이 유일한 이곳 시청 직원이십니다.

에스키모인이며,  학식이 있는분인지라 이런

공적인 업무를 담당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동네의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네요.






갯벌에 발이  빠지지 않는 흙이라 해안가를 산책하는게 즐겁습니다.

베링해를 바라보며, 바닷가를 걸어보는 낭만은 마냥 

여유롭기만 합니다.






파도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는중 이랍니다.






동네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중 프라스틱 제품을 모아 이 주머니에 담아

파도가 몰려오는 곳에 제방을 쌓아 육지의 침식을 조금이나마

막는답니다.






시원스래 밀려오는 파도에 눈이 부십니다.

흰 미소를 가득 입가에 머문채, 북극의 내음을 전해주는 파도소리는

언제 들어도 싱그럽기만 합니다.






표주박





홈리스 이들에게도 사랑은 있습니다.

같이 홈리스 생활을 하다가 생존의 끝자락에서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 커플이 있네요.


이 추운 겨울에 들려오는 따듯한 소식이라

전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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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네 동사무소 같은 곳도 보여주시니
    더 가까이서 그들의 생활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곳에도 홈리스분들도 있구요?
    쓰레기 더미를 보니 알래스카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 서해 청정지역 섬들도 요즈음 중국에서 밀려온 생활쓰레기들로 몸살인데~
    감사합니다

지난번 포스팅때 건물 외벽에 대형 벽화를 

멀리서 사진 찍어서 소개를 했는데, 오늘 다시가서

그 벽화를 찍어 왔습니다.

저도 그동안 그 벽화 내용이 상당히 궁금 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그럼 그 벽화의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그 문제의 벽화가 있는곳이 바로 앵커리지 시청이었습니다.

시청건물이 엄청 크네요.





이게 지난번 살짝 보여드린 벽화였습니다.

무슨 그림일까 엄청 궁금 했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나누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바로 알래스카의 역사였습니다.





각 년도별로 가장 유명했던 일들을 저렇게 그림과 함께 표기를 해놓아 

누구든지 보면 아 ! 저당시 첫번째로 생긴게 바로 저거였구나 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비행기의 역사까지도 같이 나와 있네요.






대형 행사들도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 벽화만 보면, 언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금새 알수있어 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도 여기가 방문 코스가

되나봅니다.






시청바로 옆에 붙은 펍이 있더군요.

좀 독특해서 가보았습니다.





벌써부터 문을 열었는지 손님이 제법 몰려드네요.

주민들에게는 제법 알려진 명소인가 봅니다.





이 주점에도 벽화가 있더군요.

마침 들어오는 손님 일행들이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네요.

지금 시간이 오후 3시인데, 벌써부터 술집에 손님이 몰려드는걸보니 

제법 유명한 집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마가목 열매를 따러 나왔습니다.

마가목은 주로 시내에 많이 있네요.

무슨 유행처럼 여기저기 심은것 같습니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 많이들 심은걸보니 , 사계절 열매를 볼수있어 

관상수로 심은것 같습니다.






바로 이 열매가 마가목 입니다.

호흡기질환에 아주 좋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기침을 할때 술을 담궜다가 한잔만 마시면 , 바로 기침이 멈는다고 합니다.







어여쁜 골고래가 옆에서 지켜보네요.

"많이 안딸께"

조금 찔리네요. 매해 겨울내내 이 열매와 함께 지냈나봅니다.






여기 갯벌에는 왜 조개가 안살까요?

사는데 모르는건지, 정말  안사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살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바다를 바라보는 자작나무의 앙상한 가지들이 조금은 쓸쓸해 보입니다.

혹시, 자작나무들도 날이 너무 따듯해 다시 싹을 피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바닷물이 밀려가고, 갯벌이 드러나면서 더욱 스산한 기분이 듭니다.

거기에다가 먹구름까지 가득 몰려오네요.






다운타운이라 큰 빌딩도 제법 된답니다.

그러나, 왠지 고층빌딩이 알래스카에는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갑자기 교회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네요.

먹구름은 점점 더 몰려옵니다.





도시 외곽에는 설산이 오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원주민 회사인 NANA 입니다.

여기를 통하면 모든 잡을 구할수 있습니다.

nana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잡을 구하시는분들은 자기에게

맞는 잡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우나 직원에 대한 복지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모든직종이 다 있을정도 입니다.






다운타운 정 중앙 중심지 입니다.

대형백화점과 쇼핑가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다운타운이다보니, 주차장이 유료가 많습니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 합니다.

30분에 1불입니다.건물주차장은 처음 한시간은 무료입니다.

1시간만에 볼일 마치시고 나오면 무료 랍니다.






절대 불법주차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료주차장이 주변에 상당히 많습니다. 괜히 노변에 불법 주차를 하다

적발되면 , 보통 250불에서 300불 정도 벌금이 나온답니다.

1~2불 아끼지 마시고 ,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표주박


오늘 세차를 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라도 내릴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세워놓아서 목욕한번 시원하게 씻겼답니다.

정말 내일 비가 올것 같네요.

눈이 와야 하는데, 너무 날이 따듯해서 비가 올것 같습니다.

비가 한방울씩 지면을 적시네요.


차를 열흘이 넘게 호텔 주차장에 세워놓고 키를 맡겨 놓았는데

얼마나 몰고 다녔는지 , 개스가 엠티네요.

차안도 엉망입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네요.

앵커리지에서 별일을 다 당합니다.

지난번에는 카센터에 차를 맡겼는데 , 몰고 다녔더군요.

차에 블랙박스가 없으니 증명할길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넘겼는데, 정말 이상한일을 다 겪어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블랙박스를 주문 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뒤늦게 외양간 고치기지만, 앞으로 더한일 당하기전에 

대비책을 세워야겠더라구요.


앵커리지는 이상하게 정이 안가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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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돌이 2014.11.12 00:09 신고  Addr Edit/Del Reply

    마가목 열매가 참 이쁘네요. 이쁜데 약효도 좋다니 매력 만점입니다.
    저 벽화를 첨에 보여주실때는 그냥 마을 전경을 그려 놨나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 사건들이라니 정말 어느분이 아이디어를 내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진짜 멋지단 말 밖에는 안나오네요.
    블랙박스는 빨리 설치하셔야겠네요. 정말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너무하네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2 10:16 신고  Addr Edit/Del

      큰 사건은 없지만 이렇게
      소소한 양아치들은 있더군요.
      특히, 미본토에서 잡을 얻어 오는이들이 대부분 앵커리지에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이렇게 천둥벌거숭이 처럼
      양아치 짓을 하고는 한답니다

  2. 얼돌이 2014.11.12 00:12 신고  Addr Edit/Del Reply

    헙 말씀해 주신 NANA 사이트 구경가고 싶었는데... 주소를 모르겠네요. 허허허
    한국에서 찾아서 그런가 만화부터 개인 블로그만 나오네요.
    재미있어라.

  3. 음산한 날씨가 많은 것 같아도
    저희가 보기에는 앵커리지 시내가 참 깨끗하고 조용해 보입니다
    왁자지끌하게 놀기를 좋아하는 젊은층들에게는 좀 답답도하겠지만
    저흰 오히려 동네 마실가기 좋은 계절 처럼 오붓해 보이구요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부모형제 사돈까지 모든 가족단위로 이주해가서 살면
    열심히들 살수잇을것 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보람있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에겐 신천지를 보여주시는 듯해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2 23:41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서는 대도시라고 해도
      동네 한바퀴 돌면 금방 입니다.
      각종 마트와 편의시설들이 다 있어서
      불편한건 없는편입니다.

      가족들이 모여 살기에는 아주 그만인 곳이기도 합니다.
      타인의 눈치 보지않고 자유를 누릴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