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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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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지붕에 올라가 지붕 씌우기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창고 지붕이 낡아서 모두 걷어내고 , 너무 낡은 곳은

땜질도 하면서 가스불로 지지면서 지붕을 새롭게

덧씌웠습니다.

처음이라고 해도 그리 어려운 건 없었는데, 새로운

분야라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재료는 Home Depot 나 lowes 에서 사서 최소의

비용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비용은 들더군요.

Home Depot 와 lowes에 얽힌 재미난 일화가 있어

소개하자면, Home Depot와 lowes는

제일 유명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자재를 파는 

대형 종합 마트인데,  Home Depot의 전 부인이

바로  lowes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Home Depot 가 한 지역에 들어가면 바로 그 옆자리에

 lowes가 사이좋게 들어섭니다.

두 회사가 경쟁을 하는 일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게

너무나 신기한데,  lowes가 Home Depot 보다 가격이

아주 조금 비싸지만, 아이템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같이 지붕 수리하러 가 볼까요?

 

아름다운 설산 풍경으로 시작합니다.

 

눈이 별로 얼마 안 쌓여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가면

허리까지 빠지는 눈입니다.

 

저는 알래스카의 구름이 정말 사랑스럽더군요.

 

설산과 파아란 하늘 그리고, 구름이 조화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눈이 쌓이면 계곡을 따라 눈사태가 나는데,

저 눈을 만져보면 엄청 단단합니다.

 

매일 다니는 동네 풍경입니다.

저 보이는 산이 추가치 산맥입니다.

 

한 달간 날이 따듯해 다른 해보다 일찍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저렇게 사금을 채취하는

체험장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전역에서 금이 나오다 보니, 어느 동네를 막론하고

사금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아이가 5불을 내고 사금 채취를 했는데, 엄청 난 

덩어리 금이 나오니까 주인장 얼굴이 벌게지더군요.

얼마나 아까웠을까요?  ㅎㅎ

어른은 10불입니다.

 

알래스카가 노인 천국이라고 했는데, 장애인 에게도 

많은 혜택을 주는데 , 저렇게 장애인이 호출을 하면 

버스가 와서 직접 모시러 옵니다.

제가 한참을 지켜보았는데, 미리 준비를 하고 있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 버스가 오면 그때부터 준비를 하고 

느긋하게 나오더군요.

한국 같으면 미안해서 그렇게 못할 텐데, 미국은 그게 아니더군요.

한 사람을 위해 버스가 대동이 되는 걸 보고 , 그 시스템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정작 더 놀란 건  나오는 이를 보니, 그리 나이도 들지 않았고

멀쩡하게 걸어 나와서 버스에 올라타더군요.

 

봄이 되니, 이제 건물 유리창 닦는 풍경이 자주 보입니다.

아찔하네요.

 

세명이 한조를 이뤄 유리 창을 닦는 모습인데,

살 떨리는 풍경입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카페인데 , 예전에는 일반 집이었나 봅니다.

정말 엔틱스러운 카페네요.

 

5번가 몰하고 노스트롬 몰을 연결하는 통로인데

뷰가 좋다 보니, 저렇게들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차를 마시는 모습입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커피를 파는 푸드트럭인데 여기도 

손님이 밀리네요.

워낙 미인 아가씨들이 서빙을 하니, 손님이 거의 남자 손님들인데

팁도 잘 주고 가더군요.

 

우리의 홈리스 아저씨들의 살림살이입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장소 쓰레기들을 저렇게 다 모아 놓네요.

 

lowes에서 지붕에 얹을 자재를 구입했는데, 한 롤에 92불짜리로

제일 두껍고 튼튼한 걸로 2 롤을 구입해서 지붕 길이에 맞춰

잘랐습니다.

통째로는 무거워서 들어 올리지 못합니다.

 

모서리 몰딩도 새로 교체를 했는데, 네 개를 사서 모두 새롭게

못을 박아 고정시켰습니다.

가스 한통과 못 두 통을 샀습니다.

 

너무 낡은 곳은 남는 자재로 땜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못을 박았습니다.

가스불로 롤과 바닥을 충분히 달궈서 살살 롤을 굴려

바닥과 접착을 시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부착된 곳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살살 발로

밟아 주어야 합니다.

세게 밟으면 안 됩니다.

 

 

불을 뿜는 기계와 쇠 막대는 한 세트입니다.

저 쇠막대로 롤을 살살 굴려 가면서 뜨겁게 달궈 롤을

살살 굴려주면 아스팔트가 굳듯 착, 달라붙어 접착이 됩니다.

 

완벽하게 새롭게 탄생한 지붕입니다.

전에 해 놓았던 지붕은 거의 날림 수준으로 해 놓았더군요.

기울기에 맞게 한 게 아니라, 옆으로 싼 자재를 이용해 

지붕을 만들어 놓아 그동안 빗물이 새어 아주 난감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5년은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

튼튼하면서도 야무지게 해 놓아 창고 지붕만큼은 속 썩이지

않을 것 같아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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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철이 다가와 낚시 바늘 매듭 묶는 영상을 올려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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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드타운을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노을이 한창 이었습니다.

보통 해가 지는 동네에만 노을이 깃들기 

마련인데 특이 하게도 제가 운전을 해서

가는데는 온통 노을이 물드는 게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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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의 노을이 드는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그럼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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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전체가 마치 불타 오르는 듯 붉게 물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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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숲속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길인데 노을이

반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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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모든 도로들이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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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노을 지는 모습이 다른 게 너무나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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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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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번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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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신비함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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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와 식당이 있는 몰인데 제가 갔을 때, 한창 인스펙션 

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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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쪽이라 은은하게 노을 빛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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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말고 차를 세우고 사진 찍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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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와서 눈이 많이 녹았슴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인 곳은 

허리까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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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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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사 잘 되는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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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커텐이 살풋 설산 위를 덮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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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하루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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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에 따라 하얀 설산의 자태가 수시로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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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워낙 많이 내려 자전거 타기가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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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이 없어 도로가 결빙이 되어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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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을만이 존재 하는 듯한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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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왔는데, 차량들이 제법 많이들 와 있네요.

스키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애견들과 함께 운동하는

산책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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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공원들이 많아 마음에 드는 코스가 있는

공원을 찾아 운동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다가는

신체 바란스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겨울 내내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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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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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04:14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 해안가에 가면 수많은 조약돌을

보면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들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게 되지요.

수석의 개념 하고는 다른데, 그냥 신기하게 

생긴 작은 조약돌을 보면 , 갖고 싶은 소유욕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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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욕심은 아니고, 작은 돌 하나는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가서 주워 왔던 

그 돌에는 다양한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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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찾아

야릇하게 생긴 조약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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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자신을 풍덩 던져 놓고 싶은 유혹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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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걸어 가는 마음이 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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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에 젖게 하는 쉼터는

오는 이를 언제나 환영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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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 수평선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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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 지른듯한 절벽 아래에는 파도소리가 맴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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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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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추상화 한편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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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온전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자각의

기회를 주는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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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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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바다 그리고, 우거진 숲이 묘하게

대칭이 잘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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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이 많은지라 독수리들도 이곳에 둥지를 

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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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얀 페인트 통에 조약돌을 담궜다 꺼내 놓은 것

같은 신기한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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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이 시린 바다에 배 한 척은 꼭 지나가야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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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년을 버틴 바위섬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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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돌에 사과 하나를 그려 넣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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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조약돌을 주워 저렇게 탑을 쌓은이의

마음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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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띠를 두른 조약돌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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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가문비 나무들이 해를 향해 비스듬히 

몸을 틀어 해바라기를 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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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진 곳에서 한참을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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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문양의 조약돌이네요.

물 수제비 하기에 너무나 알맞은 돌들이 많았습니다.

물 수제비를 뜨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저처럼 많은 이들이 조약돌을 감상하며 해안가를 

산책할 수 있도록 그냥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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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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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훌리겐을 잡으러 갈 요량으로 차에는 이미

목이 긴 장화와 바스켓,아이스박스,딥넷,쓰레기 봉투,

고무장갑을 실어 놓았습니다.

바로 출발만 하면 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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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도 가져갈 예정인데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바닷인지라 바람은 많이 불 걸로 예상을 합니다.

다소 두꺼운 옷과 비옷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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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아서 나눔 행사도 하고 , 즐거운 나드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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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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