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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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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3. 00:24 알래스카 관광지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행에 대한 동경을

상당히 많이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열하기만 했던 직장생활을 하면서

년간 3일 이상 연휴로 지낸 적이 없을 정도였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도 했고, 그 이상

자리를 비우면 자칫, 비운 사이에 자신의 자리를

대신 누가 차지 할 수도 있어 늘 긴장모드로

직장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긴, 요새는 더하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직장 잡기도 어렵고 개인적인 스펙을

엄청나게 쌓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직장을 잡으려면 , 해외 연수나 유학은 

이제 기본이 된 지 오래고 언어에 대한 능력이

뛰어나야 하니 영어 못하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막강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기회가 되어 여행을 생활화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인생을 새로 사는 기분이 들었고, 왜 진작 이런 

여행과 친해진 못했나 하는 자괴감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나와 다른 세상을 외면하고 살아왔던

숱한 지난날들이 아쉽기만 했지만, 지금이라도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발데즈 콜롬비아 빙하에서 카약킹을 즐기는 모습.

 

여행에서 얻는 것중 제일 큰 하나가 바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겁니다.

늘 생활하던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사고, 새로운 문화, 새로운 언어

새로운 경험 등을 보고 익히며 자신을 관조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디날리에서 만난 그리즐리 베어.

그리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으며,

여태까지 갖고 있던 상식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짧은 여행기간 동안 많은 걸 얻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넓힐 수

있습니다.

 

 

디날리에는 연어가 올라오지 않아 채식주의 동물로 변해버린 

곰들은 다른 지역에서 사는 곰들과는 체격 자체가 작습니다.

블루베리를 먹느라 정신없는 곰인데 알래스카에서 즐겨하는 농담으로

사람과 곰이 블루베리를 따다가 서로 머리를 부딪치는 일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 틈 블루베리에 집중을 하면 주변의 것들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채취할 때는 무리를 지어 가는데 호루라기는

필수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얻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자기의 벽을 

허문 다는 겁니다.

여태 살면서 자기가 알고 있던 상식들과 지식이 얼마나

단편 일률적이었는지 느끼게 되면서 스스로의 사고의 벽을

허물게 됩니다.

 

발데즈를 가다가 만난 도로 옆에 위치한 웅장한 폭포.

 

여행을 하면서 각지에서 사람을 마음 편하게 사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여행자로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우정을

쌓게 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 중 친분을 쌓은 인연들이 많아

언제 찾아가도 그들은 반가이 맞아주며, 마음을 열어 진심으로

대해줍니다.

이해타산을 떠나 삶의 지인이 되어주는 인연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풍요로움도 풍부해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행 하는 자의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여행하는 자의 꿈은 늘 풍요롭기만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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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하면 우선 경비부터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알래스카 땅이 워낙 넓다 보니, 이동시간과 경비가

먹히긴 하지만 , 어차피 렌터카로 이동을 하는 

자유여행 같은 경우 유럽이나 타주나 드는 경비를 

보면 알래스카와 다를바 없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오히려 이동을 하는데 시간을 더 

낭비를 하거나 이동시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알래스카 같은 경우 적게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한국 같은경우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쉬면서 이것 저것

먹거리를 챙기다 보면 돈 쓰는 건 아주 우습기도 합니다.

한국 기차여행 코스를 보니 1박 2일에 1인당 70만 원이

소요되는 걸 보고 ,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황제 투어라 할 수 있겠더군요.

 

알래스카에서 렌터카를 대여할 때, 신용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봤는데 , 하루 20불에 렌트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한국보다도 엄청 싸게 빌리는 경우인데, 마일리지도

언리밋이라 너무 좋더군요.

저도 타주를 가게 되면 어김없이 렌터카를 빌리게 되는데

최소 50불에서 100불은 줘야 하루 렌트를 하게 되더군요.

 

알래스카 에어라인 홈페이지에서 렌터카를 빌리면 상당히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으니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에서 숙박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제가 타주나 유럽 같은 경우 오히려 선택의 폭이 크며 ,

저렴한 숙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를 때는 , HOTEL.COM이나 Priceline.com에서

비교 견적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용이 제일 많이 먹히는 부분이 숙박과 렌터카이지만,

어차피 어디를 가도 이 정도 비용은 필수입니다.

가족 단위면 차라리 RV를 빌리면 숙박비와 식비를 상당히

많이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야 통행료, 주차 비등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월마트나 대형 마트에 차량을 잠시 주차시키고 볼일도 보고

장도 보고 하면 여유로운 주차장 덕으로 아주 편한 일정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만난 수컷 무스입니다.

단체여행을 하면 차량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행사 코스는 일주일 동안 서너 군데 가는 게 고작이지만,

자유여행은 최소한 여행사 코스보다 더 아름다운 곳들을

최소 다섯 배 이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야로 인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넉넉하고 낭만이 깃든

일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없는 광활한 자연의 품속에서 유유자적 노닐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치나 온 천을 가다가 만난 비버.

단체여행을 하신 분들의 공통점이 애 샹동 물의 천국에 왔는데

정작 야생동물 그림자도 못 보고 간다고 푸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러니,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야생동물들과 

조우를 해서 추억의 책갈피를 꽉꽉 채우는 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신 만큼 자연 속에 푹 안겼다가 힐링을 

하시고 가신다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자주 오는 기회도 아닌지라 최대한 즐기고 가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도 하고, 곰이 연어 잡는 광경도 목격

하시면서 잠시 세속을 잊고 자연의 낙원에서 자신만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풍요로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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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0. 00:2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동서양을 막론하고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나 가정이 매년 급격하게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해도 반려견의 숫자가 660만 마리를 넘어

거의 700만에 가까운 반려견이 있다고 합니다.

애견에게 칩을 심어 분실견을 예방하고 , 전체적인

애견 보건에 대해 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데 , 처음에 사람들은

장난감 대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그러한 무지의 견주들이 있기도 하지만,

학대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반려견은 장난감 대용이 아닙니다. 늘 눈높이 시각에서

바라보며 말 못 하는 동물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돌봐야 합니다.

저도 애견이나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에 견주의

심정을 많이 이해하고 노력도 했습니다.

가끔 보면 지나치다 싶은 견주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지만, 애견 사랑은 국경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애견은 한 가구당 두 마리를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개의

생활 위주로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이

이제 여기서는 당연시하게 생각이 됩니다.

백인들은 남편도 육아를 도맡아 케어하는 게 일상입니다.

 

처음 개를 키울 때, 각종 카페에 가입해서 애견 상식을

엄청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사약을 사서 직접 주사도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저도 끼워 주세요 "

볼에 하얀점이 매력 포인트네요.

 

미국 영화중에 애견을 산책시키다가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 

스토리가 있는데 실제 개로 인해 인연을 맺는 커플도 있습니다.

 

저렇게 세마리를 케어한다는 건 , 거의 중노동입니다.

대형견에 소형견까지 부담이 많게 됩니다.

주머니는 하나인데, 나눠줄 대상이 많으면 자연히 그 몫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발목을 다쳤나봅니다.

개들도 다리를 삐고는 합니다.

 

개를 산책시킬 때, 목줄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은

정말 견주가 제일 좋아할 환경입니다.

애견공원들이 점차 늘면서 목줄을 풀어 자유롭게 해 준다는 건,

개들에게 있어서도 자유를 뜻합니다.

 

애견과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는 그 순간들이 

정말 정겹기만 합니다.

 

작은 개들이 더 사납게 짖는 편입니다.

그건 겁이 많기 때문입니다.

덩치를 목소리로 커버하기 위함이지요.

 

" 짠!  저도 등장합니다 "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네요.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금속을 채취하네요.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 거겠죠.

 

두 마리 다 아직 너무 어려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네요.

강아지는 어릴 때 정말 천방지축입니다.

말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으니 절대 화를 내거나 때리지 마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자라면 훈련은 필수입니다.

그래야 사람도 물지 않고, 다른 개와도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저렇게 세 마리를 키우면 어디 집을 비우고 다니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갈 때도 꼭, 같이 가야 하며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랑이 부족하면 개들은 아무 데나 대소변을 보며 관심을 끌기 위해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데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개들도 회충약을 먹으며 특히, 조류독감이 유행이면 

잔디밭에 산책을 시킬 때, 새들의 배설물을 되도록이면 피해야

합니다.

산책을 시키다가 새들의 배변을 냄새 맡다가 옮아서 , 독감에

걸리는 경우도 자주 발생을 합니다.

 

 

저는 애견이 자연사를 하던, 병에 걸려 사망을 하던

그 이별이 너무 가슴 아파 지금은 개를 키우지 못합니다.

워낙 가슴앓이를 심하게 해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개 키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산책로에서

만나는 개를 최대한 이뻐라 해줍니다.

지인의 개에게도 최선을 다해 신경을 써 주기도 합니다.

 

개는 이별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 단지 헤어져 있을 뿐이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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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9. 00:2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새 중에 가장 작은 새는 벌새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새는 타조이지요.

새는 기각류 공룡이 1억 5천만 년에 서서히 진화되어 

완전한 변신을 마친 조류이며 허파로 숨을 쉬는 

포유류입니다.

 

철새들은 먹이와 생활하기 좋은 곳으로 철 따라

이동을 하는 게 정상이긴 하지만 , 아예 눌러앉아

사는 철새들이 점점 지구 온난화로 많아지는'추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새들이 모여사는 호숫가를 찾아

그들과 대화를 나눠 보았습니다.

 

겨울의 상징 설산은 눈을 맑고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청둥오리 수컷입니다.

 

한 지붕 세 가족이 아닌, 세 마리의 비둘기입니다.

아마도 서열대로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새들에게 먹이를 줘도 되는 지역인가 봅니다.

원래는 야생동물에게 절대 주지 말아야 할 것들이

먹이입니다.

 

먹이를 던져주자 인산인해가 아닌, 조산 조해가 되었네요.

 

여기 텃새인 것 같은데 손바닥만 한 크기에 온통 검은색에

날개 어깨만 황금빛을 뗬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텃새입니다.

 

다람쥐 군이 달려오다가 저와 눈을 마주쳤습니다.

" 앗 깜짝이야! "

그런데, 무서워하지 않네요.

 

열심히 사람들이 던져준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러기 한쌍이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주둥이가 긴걸 보니, 도요새 같은데 정확히는 알 수 없네요.

 

한쌍의 청둥오리들이 싱글의 마음을 애달프게 하네요..ㅎㅎ

 

캐나다 기러기들도 조금 있으면 짝짓기가 한창일 테죠.

 

캐나다 기러기들이 먹이를 혹시나 줄까 하면서

모여들고 있지만, 아이는 빈손이었답니다.

 

저는 처음에 알을 새들이 물속에 낳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골프공이네요.

주변에 골프장이 있는 걸까요?

 

이런 작은 새는 휘파람새, 방울새 등이 있는데 새는 머리와 눈에서 제일

많은 열을 발생을 하고 있어 잠을 잘 때, 깃털 속에 머리를 묻고 자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식자에게 사냥을 당할 위험이 상당히 큽니다.

 

건강한 새는 낮에 잠을 자고 , 밤에는 활동을 많이 해 포식자로부터 

자기의 생명을 지키게 됩니다.

 

이 새는 색상이 정말 특이하네요.

같은 청둥오리과에 속한 새 같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청둥오리도 색이 특이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을 찾았으니 다행이네요.

 

새들의 무늬를 관찰하는 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네요.

 

알래스카의 검은 가슴 물떼 새는 철 따라 이동을 하는데

아르헨티나까지 장장 13,000 킬로미터를 이동을 하게 됩니다.

 

새들과 사람들이 한데 어울리는 만남의 광장 같습니다.

쌍둥이 아이들은 연신 새들에게 둘러싸여 먹이를 주며

동물과의 교감을 나누는 듯합니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친근감을 갖고 , 유대를 맺는 게 서로에게

상당히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자연 학습장으로 아주 좋은 호수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가까운 호수로 나드리 한번 가 보시면 많은 새들과

조우하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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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7. 22:21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미국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납니다.

한국의 연예인들이 사고를 치면 거의 LA로 와서

접시 닦기부터 하더군요.

가수 태진아를 비롯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두루 걸치는

접시 닦기는, 언어가 되지 않고  단순 반복 작업을 하며

미국 생활에 적응 기간 동안 하기에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미국도 접시닦기는 다들 안 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힘도 들지만 Pay 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백인들이야 기본적으로 언어가 되니, 차라리 Line Cook을

하는 게 보수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민 1세대들이 가장 많이 거쳤던 일들이 청소와 접시 닦기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그 고생했던 경험들을 떠 올리며 자신을 대단하게

각색을 하지만,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하지 않으려는 이들이

꽤 될 겁니다.

지금 잘 나가는 태진아나 송대관한테 접시 닦기 하라고 하면

아마 돌 맞을 것 같습니다.

누가 영어로 말도 붙이지 않고 묵묵히 그릇만 닦으면 되니,

이보다 간단명료한 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생충에서 나오는 피자 박스 접기나 인형 눈알 붙이기 등

집에서 하는 소소한 잡일은 그리 큰돈이 되지 않지요.

접시닦시 일은 파트타임으로 일을 주기 때문에 이 역시,

큰돈은 되지 못하나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데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가족이 있다면 다들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지요.

 

백인들 사이에서야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한인 사회에서는 한국에서 적용되는 직업에 대한 룰이 

적용이 되니, 땅만 미국 땅이지 문화는 한국의 문화가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몇 년 전에 100불을 갖고 홀로 알래스카를 찾아 청소를 시작해서

지금은 청소 비즈니스를 하여 그나마 성공을 한 이에 대하여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알래스카는 청소만 잘해도 먹고 사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으며 , 복지도 좋아 퇴직한 후에 여행을 즐기며

사는 이도 많이 있습니다.

 

청소도 앵커리지 보다는 Fairbanks에서 하면 그나마 더 좋은데

그 이유는 주정부 Job이라 사대보험과 복지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특히, 페어뱅스에 눈이 내려 오버타임을 많이 주기도 하더군요.

 

접시 닦기로 성공 신화는 쓰지 못하지만 ,

청소일로는 성공 신화를 쓸 수도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는 아주 크게 빌딩 청소를 도맡아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제 청소 잡도 서서히 필리핀이나 베트남계에 밀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영어가 되는 필리핀계는 마트, 은행, 청소 등 많은 곳에서 금방

적응을 하며 생활을 합니다.

 

타주 같은 경우에는 이삿짐 같은 경우 상당히 많은 부분이 타 인종에게

밀린다고 하더군요.

 

식당 웨이트리스 같은 경우는 파트타임이지만, 고소득 직종으로 분류가 되어

많은 한인 분들이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밥 맨과 웨이트리스가 손발이 맞는 경우가 많은데,

둘이 독립해서 새로운 가게를 차리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보통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일 년 365일 일하는 게 

정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저는 그렇게 일하고 돈을 벌어서 뭘 하려고

하는지 당최 이해가 잘 되지는 않더군요.

 

인생은 즐기려고 태어난 거지 돈을 벌려고 태어난 건 아닌 거 아닌가요?

 

알래스카에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공통점이

암으로 많이 사망을 하셔서 참 마음이 짠 하기만 합니다.

 

타주에서는 웨이트리스 시간당 임금이 기본 최저 임금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더군요.

그러나, 알래스카는 최소 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백인 식당은 철저하게 시급으로 계산을 하지만,

한인이 운영하는 곳은 보통 월급제로 하는데

두 개 다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생활에 여유를 즐기며 , 자기만의 여백을 느끼고 싶으면 

시급으로 일하는 파트타임이 정말 좋습니다.

자기의 스케줄을 따라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니,

정말 좋지만, 돈을 모으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알래스카 식당 같은 경우 거의 월급제라 놀 시간이

없어 돈을 모으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숙식 제공을 하는 곳에서는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인내를 요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느 직장에서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마음먹기

나름이 아닌가 합니다.

대동소이한 직장인지라 거기서 거기지만, 악덕업주를

만나면 인생 자체가 달라지니, 그런 업소는 바로

나오시는 게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야 노동청이 제 몫을 톡톡히 하니 , 급할 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내 인생 내가 만들기 " 프로젝트를 직접 가동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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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 원주민 마을의 특징은 사방이 바다나

강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늪지가 많아  고립이 되어있는

섬 형태의 마을이 대부분입니다.

툰드라란 땅 밑이 얼어있는 영구동토층이 자리 잡고

작은 관목과 이끼과에 속하는 식물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큰 나무들이 없다 보니, 거의 야생 블루베리를 비롯해

다양한 베리들이 자라고 있어 이를 이용해 잼과

요구르트, 주스 등을 만들어 먹고는 하는데, 이누잇들은

그냥 취미 삼아 조금씩 먹는 정도에 그칩니다.

아무래도 야채를 좋아하는 민족이 아닌지라, 크게

선호하는 건 아닙니다.

아직, 그들은 이런 베리를 이용해 술을 담그는 건

보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술만 보이면 마시기 바빠

오랜 기간 동안 술을 놔둔다는 건 그들에게 고문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고, 행여 술을 담가도 그 누군가가 얼른 마셔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절대 술을 담지 않는답니다.

저는 야생 베리를 따서 술을 담근 적이 많았는데 , 이를 본

에스키모인들은 바로 마시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행여 제가 자리를 비우면 , 문을 뜯고라도 들어와 마셔

버릴 겁니다.

그래서, 원주민 마을에서는 절대 술을 보여주면 

안된답니다.

 

원주민 마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북극 베링해에서 고기를 잡는 에스키모 가족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은 가족이 모두 고기를 잡으러 같이 나가는데

심지어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나가기도 합니다.

물론, 먼바다를 나갈 때는 남정네들만 나갑니다.

 

툰드라 지역입니다.

산과 산 사이로 흐르는 강물인데 보통 만년설이나 빙하가

녹아 흘러 물줄기를 만들어 냅니다.

툰드라 지역에는 스노 머쉰이나 ATV(산악용 자동차)가

필수이므로 집집마다 보트, 스노우 머쉰, 산악용 자동차는 필수로

다 소유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겨울 베링해를 가로지르는 스노 머쉰

그리고, 이웃마을에서 오는 경비행기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겨울 풍경입니다.

스노우 머쉰을 타고 , 겨울에 이동 중인 캐리 부떼를 찾아 사냥을 

나가는 사냥꾼 에스키모인입니다.

 

빙하 트래킹 장면인데 꼭, 아이젠과 헬멧은 필수입니다.

저도 한번 넘어졌는데 다행히 헬멧 덕분으로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돈보다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렌탈비는 일인당 100불 정도인데, 저는 아예 샀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오히려 많은 이익이었습니다.

  

냇가를 건너는 캐리부(사슴의 일종)인데, 저 캐리부는

냇가를 건너자마자 곰에게 사냥을 당했습니다.

곰이 계속 뒤를 따라오는데 , 조금만 멀어지면 다시 그 자리에 서서

곰을 기다리더군요.

그러다가 곰이 다시 가까워지면 다시 움직였다가 기다리는

이상항 행동을 보이더군요.

냇가를 건너는데 시간이 걸리니 당연히 곰이 그 순간을 이용해

부리나케 냇가로 뛰어들어가 캐리부의 목을 물더군요.

 

약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계속 도망을 가지 왜 바보처럼 

다시 멈춰서 곰을 향해 썩소를 날리는 짓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불가입니다.

결국, 그 대가는 자신의 생명이었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그런 일을 겪게 됩니다.

만나지 말거나 사귈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설마 하면서

그 만남을 이어 오다가 결국은, 큰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저입니다....ㅎㅎ

 마냥 베풀고 , 도와주다가 결국은 큰 낭패를 당하니

그제야 인생이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이제는 모든 인간관계가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믿고 사는 사회가 정말 좋은 건데 말입니다.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 여자 사람 친구가 있는데

만나지는 거의 30년이 되어갑니다.

이대 국문과를 나오고 , 직장을 다니다가 지금은

카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은 믿음으로 편하게 지내는 친구 중

한 명입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문득 보고 싶네요.

" 친구야 잘 지내지?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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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21: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 보면 오직 나만이 아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기분도 들고 보물찾기

하듯 아름다운 곳들을 만날 때는 가슴이 뿌듯해

지기도 합니다.

야생동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들도 있으며,

하루 중 언제 들러야 아침 안개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도 알게 되고, 철마다 해가 지는 일몰

장소도 자신만이 아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정표가 매우 드문 알래스카이다 보니, 말로는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여행하는 분들은 거의 대박을

맞은 경우이기도 합니다.

단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명소보다 최소 다섯 배는 

더 흥미로운 곳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 추천하는 여행이 바로 자유여행입니다.

 

알래스카 자유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이 문의를 많이들 

하시는데, 본인이 먼저 스케줄을 짜시고 , 그다음 저에게 

보여주시면 더욱 디테일하게 손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이런 건 절대

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알래스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90% 이상

입니다.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그러니, 한군데서 아무리 한 달 아니라, 두 달을 살아도 

코끼리 발톱 보고 가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알래스카는 자유여행의 낙원입니다.

 

 

숫컷 Moose인데, 암컷 무스는 자주 만날 수 있어도

수컷 무스를 만나기는 아주 드뭅니다.

암컷은 사냥을 하지 못하지만 , 수컷에 한해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도 저만이 아는 장소인데. 산 정상에 있는 곳이라

말로 설명을 할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구름이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런 풍경은 

이른 아침, 햇살이 맞 비출 때가 최고의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장면을 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꼭, 감상하고 가세요.

 

사진을 찍을 최적의 장소는 정말 중요합니다.

전 세계에서 오직 자신만이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름에 가린 설산이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아주 몽환적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귀여운 사슴을 

만나기도 합니다.

걸어 다니는 녹용입니다...ㅎㅎ

여행의 묘미는 자신만이 느끼고 감상을 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나는 겁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실감을 못한다면, 그 어디를 가도 실망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곳을 만나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없답니다.

부디, 자신만의 낙원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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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1. 22:5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이번에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개부문의 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정말 한국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아닌가합니다.

봉준호 감독을 처음 본 계기는 전주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부문이었는데, 영화제가 개막하기 전날 전야제를 하는데

초청된 전세계 감독들을 위한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그때 영화 아카데미를 막 졸업해 독립영화를

들고 전주 영화제를 찾았을 때입니다.

저도 그 당시 독립영화를 만들때라 자연스럽게 만나 다음에

만나 같이 한번 만들자고 하면서 수인사를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주영화제에서 지금 문제의 감독인 김기덕 감독도 만났는데,

달랑 혼자 왔더군요.

봉준호 감독이 다음에 같이 작업을 하자고 했지만 , 낮을 가리는

제 성격에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아 그게 지금은 후회가

은근히 되기도 합니다.

그 다음 만난 시기는 바로 " 프란다스의 개" 입니다.

잘 만들었지만 흥행에 실패는 했지만 , 곳곳에 감독의 아이디어가

묻어나는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 시사회때, 봉준호 감독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다시한번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립영화 " 비내리다 " 런닝타임 22분

달리를 이용해서 교통사고 장면을 찍는중입니다.

맨 왼쪽 달리는 미는 친구는 동국대 연영과 출신이고 , 

제 뒤에  우산을 받쳐든 여인은 동국대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바로 뒤에 안경 쓴 친구는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일부참여)

'바보" "헬루우 고스트 " 를 연출한 "김영탁 감독입니다.

하지원과 차태원 배우를 자주 등장 시키는 걸보니, 개인적인

친분도 두터운가봅니다.

 

영화에서 장소 헌팅은 정말 중요합니다.

기생충의 반 지하방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 BBC에서도 한국으로 

반 지하방을 촬영하러 왔더군요.

지루할 정도로 반복되는 장소헌팅때 일입니다.

인천에 있는 덕적도 맞은편 소야도라는 아주 작은 섬마을이 있는데

거기 폐교 분위기가 너무 좋아 직접 연출팀과 장소 헌팅을 갔던

여름날 , 갑자기 태풍이 불어 모든 배편이 끊겼습니다.

섬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아이를 위한 분유입니다.

장장 일주일 동안 태풍으로 마트에 분유가 동이나고 , 모든 

생필품들도 동이 날 정도였는데 더 큰, 문제는 가진 돈이

모두 떨어졌다는겁니다.

여러명이 숙식을 해야하는데 경비가 모두 떨어졌는데, 당시에는

은행이나 농협이 없었습니다.

오직 있는거라고는 우체국만 있어 결국, 우편환으로 돈을 송금 받아

그 위기를 넘긴 적이 있었습니다.

 

 

 

독립영화는 거의 자신의 돈을 투자해 만드는거라 촬영 환경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독립영화를 하는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맡은바 일을 무상으로

품앗이를 하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독립영화는 자신이 시나리오를 직접쓰고, 연출도 하고 촬영도 하는 전천후입니다.

저는 대략 23편의 독립영화를 만들었으며, 한편은 마지막으로

필름 작업을 했는데, 그 필름은 이제 사라지고 없네요.

제목은 " 가을 " 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디지털로만 영화를 제작합니다.

 

 

시나리오가 나오면 , 각 부서별 인원을 모집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남의일을 충실히 해 주었다면 스탭 구성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연출부 회의부터 시작해서 모든 단계별 미팅이 수십차례

치러지기도 하는데 자연히 그러다보니, 제작회의가 끝나면

자정이 되기가 일쑤입니다.

그냥 헤어지기 미안해서 (연출자 입장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제작회의는 밤새 술을 마시며 난상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배우 구하는 건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같이 한 배우가 마음에 들면 , 계속 같이

하게 되더군요. 

일반 이름있는 영화배우들도 독립영화라고 하면 

무보수로 도와주는 일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 그 배우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새삼 드립니다.

무보수로 고생을 마다하지않고, 열악한 환경에서 

부상을 무릎쓰고서도 보였던 그 열정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영화는 마약과도 같아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할 정도입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라고 하기에 그 치명적인 매력 앞에서는

누구나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 영화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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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9. 22:51 알래스카 관광지

Fairbanks는 Anchorage  보다 보통 10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페어뱅스는 분지라 바람이 잘 불지는 않지만

북극권에 가깝기 때문에 겨울에는 늘 영하의

날씨를 선보입니다.

과연 그렇게 추운 곳에서 어떻게 살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지만 , 차들이 마트나 학교 , 관공서 등 바로 문 앞까지 

차를 정차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닐 일이 별로 없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살기에는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겨울 날씨가 춥다보니, 여름에 간혹 보이는 홈리스들도

모두 쉘터에 들어가 만나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빙하를 보러 갔다가 유빙을 건져 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한잔 마셔 보았습니다.

북극 얼음을 멜로디 얼음이라고 해서 일본은 수입을 해서

선술집이나 카페에서 많이들 팔고 있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생기는 소리가 맑고 깨끗한데 그 이유는 얼음 속에 기포가

들어가 있다가 녹으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그럼 얼마나 페어뱅스가 추운지 한번 가 볼까요?

 

화씨 영하 43도면 섭씨로는 대략 영하 41도 정도 됩니다.

Fairbanks입니다.

 

빙하가 무너지면서 생긴 유빙을 하나 건져 올렸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수많은 유빙들로 가득합니다.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빙하지대입니다.

 

압력에 의해 흘러내리는 육지빙하의 모습입니다.

 

빙판길이 되어버린 도로이지만 잠시 차를 세우고, 

설산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폭포도 얼어붙어 기나긴 동면에 들어가니,

온 세상이 마치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순백의 세상에 발을 딛고서서 한해의 겨울나기를 

몸소 체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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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9. 03:22 알래스카 동영상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찍은 툰드라의  풍경

그리고, 호수와 낭만이 공존하는 곳.

알래스카 여행은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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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독수리가 많이 살고 있는데

겨울에는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종종 동네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집 앞 자작나무 위에 독수리가 찾아왔는데,

독수리가 춥고 배고파 보이길래 얼른 생닭을 

한 마리 주려고 집에 들어갔다 나오니 , 그사이를

참지 못하고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가족을 이루고 사는 시라소니도 새끼들을 데리고,

동네 어귀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태 사람에게

해를 끼친 적은 없었습니다.

여우는 쥐를 보통 많이 잡아먹더군요.

그리고, 곰은 겨울잠을 자고 늑대는 토끼를 찾으러

방황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집까지 찾아온 독수리를 소개합니다.

 

집 앞에서 저를 위해 보초를 서는 것 같은 흰머리 독수리.

눈매가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빙하고 겨울잠을 자고 있는 곳입니다.

연어가 산란을 하는 이곳에는 뒤늦게 산란을 하는

연어를 사냥하기 위해 독수리가 길목을 지키고 있기도 합니다.

 

꽁꽁 얼어버린 호수에는 마치, 긴 꼬리 도마뱀 형상의

괴목이 눈길을 끕니다.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흰 연기가 하늘에 수를 놓았습니다.

 

겨울에 호수를 보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왠지 추워 보이지만 , 나름 겨울의 낭만이 있는 것 같아

겨울 호수를 자주 찾기도 합니다.

남들은 오지 못하고 , 겨울 호수 내음을 맡지 못하지만

저는 언제라도 이렇게 겨울 호수를 찾아 겨울의 독특한 

풍경을 접하는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행복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무일 없으시죠?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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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이 부모를 잃고 홀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어미를 잃으면 아기 동물 등은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아기동물들이나 다친 야생동물들을

보호소에서 양육을 하거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야생동물 보호소는 정부에서 운영을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동물들을 보살피는데

주저하지 않고 자처합니다.

북극에 사는 어미 북극곰이 사냥을 당해 홀로 남은

아기곰을 보살피는 이가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인구는 100여명 사는 전형적인 에스키모 마을이라

작고도 아담하지만 , 추위가 장난 아니더군요.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겪어 보았습니다.

 

그럼, 아기 북극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어미 북극곰은 사냥을 당해 아기곰만 남아 저 친구가 케어하고 있었습니다.

 

큰 개장에서 아기곰을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집안에서도 뒹굴거리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곰인형 하고도 놉니다.

 

우유값만 해도 엄청났다고 하네요.

 

아기라 할지라도 발톱이 장난 아니게 날카롭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을 키우려고 하면 교육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타주 동물원으로 가기 전 멋진 개인 사진을 남겼습니다.

 

저는 동물을 다 좋아하는데, 이별하는 그 감정으로 인해 이제는

기르지 못하겠더군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고 다시 만날 수 있지만 , 동물과의 이별은 

정말 마음이 아파 그 충격과 여파는 너무나 오래갑니다.

 그래서 다시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됩니다.

개는 이별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단지 , 떨어져 있을 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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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5. 02:12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투어는 경비행기 트어와 빙하 크루즈 투어

그리고, 헬리콥터 빙하투어가 있습니다.

물론, 빙하 트래킹도 있지만, 헬리콥터를 타고 

투어를 하는 코스가 가장 비싸기도 합니다.

비용은 460불 정도 하기에 빙하 투어 중 제일

경비가 많이 들지만 , 한번 정도는 탈만 합니다.

 

경비행기보다는 안정성도 있으며, 실내에

히딩도 들어와 추운 빙하를 둘러보는데 아주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탑승인원도 2명에서 3명이 최대 인원이라

귀족적인 투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투어 하는 때와는 다소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색다른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럼 다 같이 하늘을 날아 빙하를 둘러볼까요.

 

빨간 헬리콥터를 타고 빙하지대에 착륙한 장면입니다.

 

빙하 바로 위를 비행하는 기분은 정말 끝내주는데,

빙하를 다 가진 느낌이 듭니다.

 

생생한 빙하의 속살을 바라보며, 인간의 미미한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중력과 압력으로 서서히 균열이 가며 , 빙하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빙하 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빙하가 녹아 고인 물을 마셔보기도 했는데,

깊은 곳까지 짜릿한 빙하 물맛이 너무나 좋아 두 손으로

연거푸 세 번이나 마셨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손이 시려 호호 불기도 했답니다.

평생 잊지못할 투억을 간직한 헬기 투어는 디날리

국립공원, 타킷트나, 앵커리지, 거드우드 등에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경험을 해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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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스키모인 마을에 가면, 제일 흔한

먹거리가 바로 연어입니다.

연어를 잘라서 집 마루 밑 창고에 두거나 냉동고에

보관을 했다가 , 겨울 내내 일용할 양식으로 사용을

하는데, 마을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사슴과 인

무스와 캐리부 고기가 주를 이룹니다.

또한, 제철에 찾아오는 고래를 잡아 식탁에 올리기도

하는데, 물개 고기와 야생동물이 주식입니다.

 

물론, 마트도 있어 가공식품들을 구입 하기도 하지만,

주된 음식 재료는 해양동물과 야생동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원주민 마을들은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어 식재료를 장만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육지였던 부분들이 빙하가 녹으면서 수온이 상승해

완벽한 섬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빙하가 점차 육지로부터 멀어지면 모든 해양동물들은

빙하 가까이 가기 때문에 사냥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에스키모 마을을 들러 원주민이 권하는 고래고기와

곰발바닥 요리를 소개합니다.

 

해가 지는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에스키모인들이

전통춤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고립되어 가고 있는 에스키모인의 마을.

점점 바다가 육지를 침식하는 마을 중 하나입니다.

 

북극의 보름달이 오늘따라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 캐리부 사냥에 나서는 에스키모인.

 

이 고래고기는 하얀고래 고기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백경인데 , 몸집은 돌고래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에스키모인어로 " 머딱"이라고 합니다.

 

에스키모인이 곰을 잡아 곰 발바닥을 삶아서

가지고 와서 먹으라고 하는데,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군요.

결국, 버렸습니다.

여성의 몸에 좋다는 콜라겐 덩어리라고는 하지만,

에스키모인들의 여러 음식을 먹어는 보았지만, 곰발바닥은

차마 먹지 못하겠더군요.

 

에스키모 전통음식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 천천히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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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 23:00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얼음 덩어리라고 

볼 수 있는데, 수천 년에서 수만 년 동안 꽁꽁 얼었던

얼음들이 중력과 높은 압력으로 흘러내리거나

움직이게 됩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만나보는 빙하의 위용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알래스카의 빙하 투어는 혼자

보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6,194미터) 국립공원은

약, 600만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합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해 디날리 산 정상에 내려 잠시

디날리 품에 안겨보는 감동은 온몸이 짜릿할 정도로

감동을 안겨줍니다.

경비행기에서 내려서 청혼을 하는 이도 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은 살짝만 빙하와 디날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를 부유하는 빙하인데 빙하는 9분의 1만 머리를 내밀고 

있기 때문에 행여 카약을 타고 빙하 가까이 가면 상당히 

위험해 매년 사망자가 발생을 하고는 합니다.

 

빙하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빙하가 뒤집히는 사례가

종종 목격이 되는데  이때, 가까이 있으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고 고상돈 씨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디날리 산에 랜딩을 하여 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눈의 내음과

속삭임을 들어 보았습니다.

설원에 착륙을 하는 그 순간은 정말 감동의 쓰나미였으며,

오는 내내 디날리의 절경에 숨이 막힐 정도로 대단하기만

했습니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니,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차원이 다른 설경에 매료되어

영원히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타 킷트나 에 들러 디날리행 경비행기를

한 번은 꼭, 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경비행기 공포가 있으신 분들도 용기를 내셔서 한번 타 보시면

그 공포 보다 감동을 더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중 대미는 역시, 경비행기로 디날리를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코스는 다양하게 있으니 , 구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버스 투어는 너무 지루하니, 권하지

않으나 경비행기 투어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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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한다면,

정말 속상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단체 여행을 하면 야생동물 만나기는 아주

힘든 실정인데 그 이유는, 버스가 다니는 길은

차량 통행이 많아 야생동물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곰,독수리,사슴,캐리부,무스,여우,늑대,시라소니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알래스카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야생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개별여행을 해야 만나 볼 수 있는 확률이 많기에 늘 저는

자유여행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Wildlife Rescue Association (야생동물 보호소)는 앵커리지에

있는데 , 정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에 이곳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는 곳은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물론, 운전하다가 도로를 건너는 야생동물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영역이 있는 야생동물들은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BBC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생생한 자연속에 생활하는

야생동물들을 만나는 곳은 경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특히, 곰들이 연어사냥하는 진귀한 장면을 만나 볼 수있는 곳은

어느 관광 책자에도 잘 나와있지 않으며, 투어 코스에 포함된

경비가 많이 드는 곳만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곰 형제들이 장난을 치며 생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지만, 어느 책자에도 나와 있지않아

일반 여행객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스나 여우등은 집에 찾아와 심심치 않게 보기도 하는데,

겨울철에는 독수리가 민가까지 내려와 먹이를 찾기도 합니다.

 

" 형 ! 왜그래? "

 

여행을 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포스팅을 통해 정말 많이 야생동물들을 소개했는데,

바로 등뒤로 곰이 지나가는 상황도 겪어 보았습니다.

제일  황당 했던 건 바로, 제가 낚시로 잡은 연어를 바로 옆에서

곰이 냄새를 맡을때 였습니다.

등에 식은땀이 주르르 나더군요.

연어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곰들은 성격이 온순한

편입니다.

그리고, 배부른 곰은 사람에 대해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더 재미난건, 곰이 연어를 잡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데,

또 ,다른 곰이 어슬렁 거리면서  다가오더니,옆에 앉아 자

기도 그 장면을 구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곰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은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 옆에 곰이 같이 앉아 곰이 연어사냥하는 모습을

같이 지켜보는 모습을 말입니다.

그 사진이 있는데, 앨범을 뒤져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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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 축제 중 하나인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들어가 스키와 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만의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직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간을 오가는 주말 기차가 

있지만 , 기차를 타고 스키를 즐기는 행사는 눈이 많이 내린

곳에 기차가 정차를 하여 하루 동안 설경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축제입니다.

 

이 겨울여행 기차는 일 년에 오직 하루만 운행을 하는

것이기에 몇 달 전부터 예약을 이뤄야 참여가 가능 하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 설국 속으로 가는 눈꽃 겨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겨울여행을 오시는 이유 중 오로라와 노천온천 그리고, 개썰매를 체험하거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오로라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오로라 시즌입니다.

그리고, 개썰매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곳곳에서 다양한

대회가 치러집니다.

개썰매 체험은 와실라, 페어뱅스, 앵커리지에서 체험하실 수 있는데,

치나 온 천에서 개썰매 체험이 가능합니다.

 

 

앵커리지 기차역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처럼 치러지는 겨울 기차여행이라

다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 기차는 단선입니다.

평일에는 기차가 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눈이 많은 지역에 하루 동안 정차해 스키를 즐기는 주민들에게

각광받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일반 스키장이 아닌, 눈이 가득한 설경 속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눈이기에 아무리 넘어져도 엉덩이 아플 일은 없습니다.

정말 쿠션이 좋습니다.

 

스키만 타는 게 아니라 이렇게 공놀이도 즐긴답니다.

 

아름다운 설산 풍경을 셀폰에 담기 분주합니다.

 

오가는 내내 공연팀들이 객차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연주하거나,

마술을 선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나 가장은 힘이 든가 봅니다.,

아이들은 즐거워 객차 사이를 뛰어다니며 방방 거리지만,

아버지는 직장일을 하랴, 아이들 돌보랴 피곤에 지치고는 하지요.

하루 쉬는 휴일에 이렇게 잠시 쪽잠을 자 두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차여행 어떠신가요?

설경 속에서 힐링을 하는 풍경을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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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길을 운전하는 건 , 안전거리를 확보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평소 양보를 잘하는 이들은 안전거리도 확보

하지만, 성격이 급한 이들에게는 안전거리를

확보하는데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특히,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신호등이

바뀌 지전에 통과할 요량으로 멈추지 않고 가다가

신호가 바뀌면서 급제동을 하거나 , 급히 통과를

하려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도 성격이 급한지라 , 길을 걷다가 좁은 길을 갈 때,

먼저 가서 자리 나 길을 비켜줄 때가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그 사람이 맞은편에서 올 때, 기다렸다가 지나가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쇼핑몰이나 마트 등 작은 통로를 지나갈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먼저 가서 길을 비켜주는 경우이지만,

천천히 움직이는 사람이나 양보를 하는 이들은 상대방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요즘 그런 일을

많이 경험을 하게 되는지라 , 제 성격이 급한 걸  느끼며 

깨우치게 됩니다.

요새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늘 상대방이 먼저 지나가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겁니다.

오랜 고질병인 조급증으로 매번 나가려는 발길을

억지로 멈춰 세우고는 합니다.

그 습관을 고치는 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한걸음 더 천천히 그리고, 기다리 줄 아는 인내심을

뒤늦은 나이에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어둠이 지상으로 내려오기 전 , 쇼핑을 하러 월마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야간에는 아무래도 도로가 미끄러워 운전을 잘하지 않는 편이라,

더 어두워지기 전에 장을 보려고 서둘었습니다.

 

아무리 조심운전을 해도 사람이 길을 건너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

정말 대책이 없으니, 좌우 사방을 잘 살펴야 합니다.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해 노을이 조시 하늘 한편을 

붉은빛으로 서서히 물들이고 있습니다.

 

장을 보고 마트 앞 사거리를 지나는데, 신호등이 바뀌면서 

신속히 지나가려는 차량과 성미 급한 차량이 신호가 바뀌자마자

지나가려다가 그만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일반 승용차보다는 저렇게 반트럭들이 사고율이

제일 높은데, 그 이유는 차체가 무겁고 사륜구동이라 마음 놓고

달리기 때문입니다.

눈길에서 과신은 금물입니다.

 

대로변 사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빙판길이니 늘 한걸음 늦게 출발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단, 1초에서 2초 늦은 건데도 성질 급한 이들은 서두르게 

되는데, 이는 평생 가는 조급증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빨리빨리가 습관화되어있고, 오랜 시간

체질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고치는 게 정말 힘듭니다.

 

10초의 여유가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10초 빨리 가려다가 평생을 후회할 수도 있으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갖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맨질맨질하게 빛나는 도로는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고율이 그렇게 높지 않은 이유는 

안전거리 확보 운전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뒤를 돌아보며, 남들보다 한발 늦게 움직이고 조금만 더

양보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 양보는 미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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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6. 23:10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중국에서는 설날을 "춘절"이라고 하는데

점점 정치적으로 이용을 하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극장가에서는 이 시기에 할리우드 영화를 상영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자국의 영화 성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우한 폐렴으로 인해 극장가가 문을 닫아 난생처음

영화계가 침몰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중국이야 말할 것도 없고 ,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여러 나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스크가 동이 날 정도로 이번 호흡기 바이러스는

그 피해가 어머어마합니다.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비누를 이용해 20초 이상

자주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용할 것,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및 입을 만지지 말 것, 

▲ 사람 많은 곳을 피할 것, ▲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

 ▲ 발열 및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확인할 것 등입니다.

 

춘절에는 민족의 대이동을 해야 하는데 바이러스 문제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잠시 중국의 춘절을 느껴 보기 위해 차이나타운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0년은 쥐띠, 경자(庚子)년이라 저렇게 쥐 인형을

팔고 있었습니다.

 

각종 한약재를 파는 곳인데 , 정말 종류가 많더군요.

 

온통 붉은색으로 치장을 한 소품들이

정신을 산란하게 합니다.

 

우리와 다르게 중국의 설날은 조상을 모시는 게 아니라

식구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는 풍습이 독특합니다.

 

우리나라는 설날 운송 기간이 보통 일주일 내외지만,

중국은 무려 40일이나 됩니다.

특별항공기나 기차, 버스 등이 추가로 증편 운항을 하게 

됩니다.

 

오래전에 니엔 이라는 괴물이 민가로 내려와 사람을 

잡아먹고는 했는데 이 괴물은 불빛, 큰소리, 붉은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춘절에 붉은색이 많이 등장을 하기도 하거니와

폭죽 또한 엄청납니다.

 

제가 베트남에 있을 때 , 엄청난 폭죽소리로 인해 

강아지들이 모두 침대 밑으로 숨는데 , 장장 일주일 동안을 

폭죽을 터트리니 저도 노이로제에 걸리겠더군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인데, 제가 늦게 가는 바람에

공연은 보질 못했습니다.

 

중국인들도 차가버섯을 팔더군요.

 

다양한 약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운데와 오른쪽 까만 건 바로 모럴 버섯인데,

불탄 자리에서만 나는 버섯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설날에 세뱃돈을 빨간 봉투에 넣어 주는 게 풍습입니다.

 

인삼은 한국산이 제일 좋은데, 보통 3년 산을 많이 팔더군요.

시음을 하길래 한잔 마셔 보았는데, 역시 한국산이

향이 짙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중국인들 근처는 가지 말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분위기를 보러 과감하게 가 보았습니다.

 

처음 대하는 것들이라 호기심이 가득입니다.

 

공연은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온통 빨강 천지라 현란하기만 합니다.

 

일반 샵들도 빨간 등은 모두 달아 놓았더군요.

 

워낙 황금을 좋아하는 민족성이라 붉은색과 함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기로 된 다양한 인형들입니다.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ㅎㅎ

그래도 중국인들은 집집마다 하나씩은 장식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인사지만

중국은 " 돈 많이 버세요 " 가 새해 인사다.

그리고 꼭, 붉은 봉투에 돈을 주어야 하는데 행여

하얀색 봉투에 돈을 넣어주면 아주 큰 실례인데,

그 이유는 중국은 죽은 사람에게 주는 돈은 하얀 봉투에

넣기 때문입니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중국 설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 새해 돈 많이 버세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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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까치설날은 어제였고 , 오늘은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외국에 살다보면 ,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 분위기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인회나 영사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들을 통해

겨우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명절이라 해도 근무를 하는 풍습이

당연시되기도 합니다.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설날 인사를 보내와 그제야

명절임을 알게 됩니다.

해가 뜨는 장면을 잘 만나지는 못하는데, 제가 찍은

일출 사진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을 설날을 맞아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로라가 한창인 요즈음 오로라 사진으로

설날 인사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장관이었던 일출 장면입니다.

장소는 북극의 베링해입니다.

 

영혼의 춤을 추는 오로라입니다.

 

Palmer의 오로라 풍경.

 

Fairbanks의 오로라.

 

Anchorage의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만난 오로라.

 

그리고, 끓는 물을 원으로 허공에 뿌리면 바로 수증기가

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일출 장면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행운과 행복을 꿈꾸는 게 아니라,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합니다.

이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도와주는 거지요.

"여러분들에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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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3. 22:3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새해가 되면 다들 소원을 빌고는 합니다.

서낭당에 빌거나 , 교회, 절, 성당에 가서 기도를

통해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법은 거의 없지만, 사람들은

혹시나 하면서 소원 비는 걸 연중행사로 치릅니다.

 

오늘 쇼핑몰에 나갔다가 소원 비는 나무가 있길래

저도 글 몇자 써서 나무줄기에 매달아 놨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심적으로 조금은 위안을 받기도 하니,

그걸로 만족을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마음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럼 설날을 맞아 다 같이 소원한번 빌어 볼까요?

 

쇼핑몰에 들어서자 소원 나무가 몰 중앙에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저도 붉은 종이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말을 써서

나뭇가지에 달았습니다.

 

집 가까이 있지만 여태 들르지 않았다가 오늘 모처럼

시간을 내어 들렀습니다.

 

앞에 있는 가족은 한인이더군요. 국적을 불문하고

다들 글을 써서 다는 걸 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새해 소원 비는 건 다 같은가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딤섬 가게가 곧, 들어선다네요.

기대가 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 실내에 들어서니 편안해집니다.

 

저도 초를 좋아하는데 , 이 초는 못생겨도 특징이 있어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남자 이발은 보통 15불에서 17불인데 , 여기는 다소

비싸네요.

 

모든 귀금속이 50% 세일은 아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금을 왕창 사고 싶네요..ㅎㅎㅎ

 

쵸코렛 전문코너입니다.

알래스카 야생 블루베리를 이용한 쵸코렛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양탄자를 볼 때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마법의 양탄자도 생각나네요.

 

벌써 봄 신상들이 등장을 하네요.

 

아시는 분이 저에게 눈 안마기를 선물해 주셔서

요새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저걸 쓰고 버튼을 누르면 약, 3분 정도 다양한 진동을 해 주는데

무선으로 음악도 나온다는데, 저는 아직 미숙해서인지 

잘 안되더군요.

요새 수시로 하고는 있는데 정말, 눈이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해서 부지런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는 자석이 모두 달려있더군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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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우중에 청둥오리들이

노니는 호수를 찾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쓰고 , 호숫가를 산책하니

마치 호수를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쏟아지는 비로 인해 그 많던 눈들이 녹아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개인적인 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잠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 호수를 찾아

빗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니 주위가 어느새

어두워지네요.

꺽어지는 한주 중간에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집 앞에 있는 문지기 사자들은 왜 모두 한결같이

오른발을 들고 있을까요?

어서 오라는 뜻일까요?

 

 

빗소리가 듣기 좋은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연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눈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제 발걸음 소리 때문에 숲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청둥오리 한 쌍이 부리나케 호수로 뛰어들어 

조금은 미안하네요.

 

겨울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가까워 가끔 찾아와

산책을 즐길만한 곳입니다.

 

어두워지자, 서서히 집집마다 등이 켜지는 것 같습니다.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겨울에 내리는 눈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겨울비가 내려

쌓인 눈을 녹여주면 더욱, 좋은 것 같더군요.

 

빗방울이 만들어 호수에 파문을 작게 일으킵니다.

 

얘네들은 청둥오리가 아니네요.

머리가 부스스한 게 특이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이 떼로 모여 지내고 있는데

아까 두 마리는 왜 따로 노는 걸까요?

왕딴가?

아님, 몰래 데이트 중?

 

청둥오리 무리들 중에 대장이 있었습니다.

다른 청둥오리들보다 한 배 반은 몸집이 크더군요.

 

마음에 안 드는 얘들은 쫒아 버리는 난폭함도 있네요.

 

유유히 혼자서 유영을 하는 청둥오리 색상이 마치, 갈매기와

짝을 이룬 청둥오리 혼혈 같네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산책을 시키는 

사람이 있네요.

저 털은 어찌 말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내 앞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다가 온  대장 청둥오리.

자기의 자태를 자랑하고 싶은 걸까요?

 

아주 작은 섬에 오래된 고목이 한그루 자라고 있네요.

파도 칠일이 없으니 잠길 염려도 없고, 독야청청 오래도록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정말 자리를 잘 잡았네요.

 

식물이나, 동물, 사람도 어디에서 태어났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출생지에 따라 인생이 사뭇 달라지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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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2. 04:16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여행을 하다 보면 마트나 시장에 들르게 됩니다.

모처럼 만나는 먹거리나, 오랜만에 보는 물건이나

생필품들이 그동안 생각해 왔던 가격과는 천양지차로

차이가 나는 걸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미 오래 지난 이야기지만, 동해안에서 어부들에게

잡히면 바로 버려 버리는 쥐포는 이제 없어 팔지 못할 정도로

가격은 비싸고 귀한 어종이 되었습니다.

마치 쥐를 닮았다고 해서 , 이름마저도 쳐다보지 않을 이름이

지어졌는데, 갑자기 쥐 하니 생각나는 전임 대통령이 생각

나네요. 나라의 곳간을 통째로 들어 먹은, 돈에 대해서만큼은

피도 눈물도 없는 쥐....

 

어시장에 가거나 재래시장에 가면 생선을 살 때, 손질을 해서

고기만 담아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머리나 내장이나 모두

돈을 받고 팔더군요.

알래스카에서 연어 머리와 등뼈 부분을 모두 버리지만 ,

다른 곳에서는 돈을 받고 팝니다.

이제는 물보다 비싸진 gas 를 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오래전 " 누가 물을 돈 내고 사먹냐? " 하면서 생수가

나왔을 때, 다들 코 웃음을 쳤지만, 이제는 모두들

물이 개스값보다  비싼 걸 인식조차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자원은 대체자원이 있지만 , 먹거리에는 대체할만한 

먹거리가 없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고기나 유전자 변형 식품들이 점점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을 먹으며 자란 세대들이 이제는 눈을 바라보는 시선은

공해의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눈에 대한 낭만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 좋아하는 빵 가격들이 하나에 3불이 훌쩍 넘어가니,

부담이 가서 손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동네마다 있는 천 원에 세개 하던 단팥빵들은  모두 사라지고,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과점 하나 차리는데도 수억씩 들 정도니, 정말 세월의 흐름을 

절절히 느끼게 됩니다.

 

말린 북어 머리도 이제는 버젓이 마트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불대.

정말 이제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몸살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북어 머리를 푹 삶아서

먹으면 금방 낫습니다....> 애견인들은 참고하세요.

 

조기가 작은 거 한 마리에 10불이 넘지만 , 설이나 추석 선물 세트를 

보면 헛소리가 나옵니다.

무려 수십만 원을 넘으니, 선물을 할 때, 부담백배입니다.

 

극장 앞에서 팔던 오징어들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콘만큼이나

인기가 있었는데 , 저렇게 작은 오징어 세 마리 든 게, 35불입니다.

거기다가 택스 포함하면 대략 난감입니다.

돈의 가치도 떨어졌지만, 그만큼 농수산물들의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합니다.

 

일명 맹구라 불리는 망고스틴인데 대량 재배가

힘든 게 특징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재배를 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

거의 실패를 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한번 먹겠다고 별렀는데 , 아직도 시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장을 볼 때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학교 앞 , 버스 회수권을 내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던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튀김들이 이제는 마트에서 포장된

냉장이나 냉동 식품으로 팔리고 있어 집에서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지만, 포장마차에서 먹는 그 기분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교복 앞자락에 설탕물을 묻히며 먹던 호떡들,

학교 앞에는 늘 돗자리를 깔고 파는 각각의 물건들이

생각나는데 , 그중 하나가 혁대의 버클을 광을 내는 광약이

잘 팔렸습니다.

녹색이나 청색으로 된 약품인데, 용각산보다 작은 통에

담아 팔고는 했지요.

시험기간 동안 잠을 쫓아 낸다고 무식하게 안티푸라민을

눈두덩에 바르고는 했는데, 정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화끈거립니다.

" 지나 간 것은 그리워하느니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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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이름이 Whatcom이라 처음에 무슨 뜻인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noisy water."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고유명사라

제가 추측하기에는 시끄러운 물소리는 그만큼

강수량이 많고 , 폭포가 많은 곳이라 그렇게

불린 게 아닌가 합니다.

폭포 소리도 시끄럽고,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의

소리도 시끄러우니 일단 비가 많이 내리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고유명사라 해도 모두 뜻이 있는데, 우리나라 지명의

고유명사에도 모두 뜻이 있습니다.

 

외국에 살면서 그 도시의 뜻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 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묘미는 사진을 찍으면서

일련의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Whatcom 도시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차량을 새로 산 뒤, 장거리를 운행해보지 않아 오늘

테스트 주행을 하기 위해 조금은 먼 거리를 운전하면서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미국 국경이 저만치서 손짓을 합니다.

 

여기가 제가 말한 도시입니다.

거의 농장지대더군요.

 

옥수수도 유명하고, 크랜베리와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흐린 날의 드라이브는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어 

운전할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비록, 눈과 비가 내리는 현상이 수시로 벌어져 동반자로는

심심치 않았습니다.

 

드라이브를 마치고 도시로 오는데 보이는 일식집인데,

한인이 하는 곳 같지는 않더군요.

거의 중국풍의 일식집입니다.

 

어느 도시를 가나 이런 거리의 낙서들을 만나는데,

해석하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미드에 나오는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다 뜻이 있는 것들이지만, 영 모르겠네요.

 

제가 자주 가는 단골 마트인 Safeway입니다.

칠판에 동네 지도를 그려 놓았네요.

칠판을 정겹기만 합니다.

 

 

비타민 D 하나와 치약을 샀습니다.

치약은 그래도 좋은 걸 사는 게 낫더군요.

어차피 오래 사용을 하면 그 가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치약만큼은 좋은 걸 쓰는데 , 그 좋은 치약들이 예전 

차량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세일 중이라 두 개에 6불을 주었습니다.

제가 상추쌈에 쌈장을 자주 먹는 편이라 간 김에 

구입을 했습니다.

아는 백인 공군 대위가 있는데, 그 친구는 쌈장을 마치

스프처럼 먹더군요.

엄청 쌈장을 좋아한답니다.

그 친구가 갑자기 보고 싶네요.

한국어를 배우면서 욕부터 배워서 욕만 아주 잘하는

친구입니다..ㅎㅎㅎ

그 외 한국어는 잘 모르더군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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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 사이, 계곡의 도로를 달리다가 만난 뜻밖의

폭포가 있어 잠시 차를 갓길에 세우고 폭포가 

내는 우렁찬 함성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속이 뻥 뚫린 것 같은 그 시원스러움과 파워풀한 

그 웅장함의 광경은 속이 시릴 것 같은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 같은 폭포수 사진이지만, 네군데서의 폭포를 만나

폭포의 사진입니다.

비내리는 우 중속이라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폭포의 자태를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호수와 설산과 비와 눈이 내리는 폭포가 있는 풍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한분이 차를 세우고 폭포를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호수가 있었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맞은편 산에는 비대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 틈 사이로 눈내린 설산을 살포시

비춰주고 있습니다.

마치, 장막을 걷어라 ! 한 장면 같습니다.

 

길가 옆 도로에 폭포수가 튀어 다니는 차들이 물세례를

받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폭포수입니다.

 

높이가 최소 50미터는 되기에 그 낙차로 인한 물소리가

엄청납니다.

 

이 폭포는 마치, 발데즈를 가는 길목에 있는 탐슨 패스의

명주실 폭포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이 폭포는 같은 지역에 있는 말총머리 폭포와

흡사합니다.

 

도로 맞은편까지 폭포수가 퍼져 쉽게 다가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동안 폭포를 바라보니,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그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립니다.

 

소리를 하는이들이 폭포수에 가서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저 폭포 소리를 이겨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백인 여자분은 폭포수를 비처럼 맞으면서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기는 마치, 빙하가 녹아 흐르는 듯한 계곡의 

폭포인데, 바로 옆에는 집이 한채 있더군요.

그 집에 사는 이들은 이 폭포를 온전히 독차지하는

횡재를 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야생의 자연에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지형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난 길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인생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많이 사는 곳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폭포 역시, 도로가에 있는 폭포인데 아까 그 폭포보다

소리가 엄청납니다.

깜짝 놀라서 모두들 가던 길 멈추고 폭포를 구경하게 됩니다.

 

여기 도로는 계곡을 따라 지그재그로 된 1차선 도로인데,

인도인 부부가 차를 중앙에 세우고 , 폭포를 구경을 하니,

앞뒤 차량들이 지나가질 못하는데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폭포 구경을 하더군요.

그러지, 참지 못한 뒤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마지못해 차를 움직이더군요.

가끔 보면 , 이렇게 매너 없는 운전자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지요.

매번 폭포가 보일 때마다 , 차를 중앙에 세우고 구경을 하니,

뒤 따르는 차들이 신경질을 낼만도 하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도인들은 가급적 만나는 걸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기억 속에는 늘 인도인들이 등장을

하네요.

 

문 입구에 세워놓은 돌탑이 귀엽네요.

호숫가에 자리한 이 집의 View 가 정말 좋네요.

이른 아침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를 것 같습니다.

그 물안개를 바라보며, 그윽한 향의 차 한잔 마시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단층집이라 마음에 듭니다.

2층 집은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물건 나르기도 불편해

뭐니 뭐니 해도 단층집이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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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Anchorage 나 Fairbanks는 바람이 잘 부는

도시는 아닙니다.

특히, 페어뱅스는 분지라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이라

바람이 몹시 불면 신문에 대서특필 될 정도로 모진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 아무래도 북극권에 있다보니,

기온은 겨울철에 늘 영하의 날씨를 보입니다.

앵커리지보다 화씨로 10도 정도 더 추운 곳이지만,

살다 보면 금방 추위에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한 번은 , 얇은 추리닝 바람으로 조깅하겠다고 겨울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 뻔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앵커리지는 따듯한 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겨울철에 치러지는 축제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 전체 인구 중

40%가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 앵커리지입니다.

춥다고 겨울철에 집에만 있는 걸 걱정한 나머지 시나 주에서

주민들을 축제로 나오게끔 유도를 하는 편입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알래스카의 겨울 축제

일부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심벌 마크들은 대체로 귀여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빙하와 사냥을 하는 에스키모인과 고래.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잘 버틸 수 있는 말인데, 털이 장모입니다.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털모자 하나 정도는 

갖고 있습니다.

 

마차를 타고 다운타운 거리를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다운타운 도쿄 호텔 맞은편에 있는 아주 작은 일식집인데

주인이 수시로 많이 바뀌기도 했는데, 어떤 이는 장사가 안되어

겨우 남에게 넘기기 기도 했고 , 어떤 이는 장사가 잘되어

돈을 벌어 다른 곳에 큰 일식집을 차린 이도 있습니다.

가격은 3,5000불 정도에 거래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하는 오너에 따라 , 매출이 수직상승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어렸을 적에 허니문 카를 탄 적이 있었는데,

한 바퀴 돌고 내려오지만 , 높은 곳에서 보면 온 세상이 다 내 것인 양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철도청 본관인데, 빌딩은 저리 커도 겨울철

근무하는 이는 아마 10명도 안될 것 같더군요.

 

알래스카 기차 특징은 청색 바탕에 노란띠를 두른 게

특징입니다.

 

축제를 즐기는 행렬들이 길게 이어지네요.

 

제설용 기차인데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고 전시만 

해 놓았습니다.

 

사슴보다는 캐리부라 불리는 순록입니다.

캐리부와 함께 산책을 하며 축제를 즐깁니다.

 

이 일식집도 다운타운에 있어 목은 좋으나 늘, 주인이 바뀌더군요,

오랜 기간 동안 매물로 등장을 했는데, 실내는 넓고 깨끗하고

정갈하지만, 이상하게 손님이 없는 곳입니다.

참, 묘한 곳입니다.

가격은 20만 불에 네 놓았지만 , 10만 불에서 15만 불이 제일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딜을 하면 5만 불씩 깎아 주기도 하던데

알래스카 비즈니스 매매를 할 때 더 높이 부르는 곳이 다반사이니,

꼭, 주변에 시장 조사를 하셔서 적당한 가격에 매입을 하시면

됩니다.

 

어찌하다 보니, 축제 내용들은 모두 빠지게 되었네요.

그냥 분위기만 전해드리는 내용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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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대통령의 날이 있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왕의 생일이 국경일로  지정이

된 나라도 있는데 , 개개인의 生日은 당사자의

인적 교류의 영향을 따라 잔치나 파티가 벌어지고는

합니다.

같이 다 같이 모여서 생일을 축하하고 ,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을 해 줍니다.

 

크리스마스나 부처님 오신 날 같은 경우도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듯이, 생일은 연중 행사 중 개인에게는

가장 큰 기념비적인 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음력과 양력 두가지를 모두 지내는 옛 풍습이 이제는

거의 양력으로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음력을 폐쇄한 후부터는 양력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대세인 것 같은데, 아직도

설은 음력을 챙기는 한국의 풍습입니다.

 그래서, 지금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설 선물 세트

판매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생일이 있어 눈 내리는 날 조촐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이제는 생일 케이크도 다양해져서 단 맛만 나는 

케이크보다는 덜 달고 부드러운 케이크를 선택 하고는 하는데,

저는 아이스 케이크가 좋더군요.

 

아직, 상도 다 차리지 않은데 사진을 찍었네요.

재미난 건 동그란 소시지 전이 보이는데, 소시지 전에

한이 맺히신 분이 만들었답니다.

오래전 소시지에 한이 맺힌 사연이 있나 봅니다.

 

크라운 로열을 샀더니 , 저렇게 모자도 주네요.

 

내리는 눈을 맞으며 일용할 음식을 위해 가까운 Safe Way 마트를 찾았습니다.

 

진열대에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는

한국 된장과 고추장.

우리나라 제품만 만나면 반갑더군요.

 

3불짜리 콜라를 샀더니, 보증금이 1불 20센트네요.

그리고, 택스가 붙게 됩니다.

보증금만 40%가 붙는군요. 놀라워라!

 

구름들이 몰려와 슈가 파우더 같은 눈을 산 정상에

골고루 뿌리고 있네요.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인데도 노부부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얀 부분이 눈이 쌓여 있는 곳인데 막상 저곳에 가면

눈 쌓인 높이가 무릎까지 옵니다.

나무에 파 묻혀서 그냥 조금 내린 것 같아 보입니다.

 

계곡을 따라 구름이 살포시 땅으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버드나무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머리에 쓰는 우산이더군요.

비바람이 불면 몸이 다 젖지만, 이슬비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목화솜 같은 야생화가 기나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렸지만, 맛 집중 하나인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오래되어 노후화된 건축물이라 이제는 문을 닫고 ,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긴 레스토랑의 그림자에는 

인생무상이라는 화두가 떠오릅니다.

 

이달에 생일 맞으신 분들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귀 빠진 날, 태어남을 감사하고 주변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 수 있는 지혜와 건강을 위해

축복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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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는 참 대단한 도시입니다.

세금은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걷는데 , 마트에서도

두 가지 세금이 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내렸는데도 제설작업을

전혀 하지 않더군요.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미국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라 아예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캐나다의 밴쿠버라는 도시가 젊은이들한테는 

유흥가가 많아 좋기도 하겠지만, 가족들이 

지내기에는 정말 좋지 않은 도시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높은 세금,저렴한 인건비, 1차 산업의 비투자,

1차 가공산업의 발달 등은 오히려 자연을 훼손

시키는 일이며, 가공산업인 2차 산업의 각종 제제는

수입에만 의존하는 나라로 되어가고 있는데

각종 수입에 대한 규제 장벽도 높지만, 관세에 

대한 높은 부담은 모두 소비자 부담으로 되돌아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단, 비지니스 무역관세도 문제지만 , 개인에 대한

택배 요금과 관세도 정말 높기만 합니다.

저도 박스 다섯개 받으면서 세금만 500불 이상을

냈습니다.

살아생전 이렇게 높은 관세는 처음입니다.

한 번은 메일을 미국으로 한통 보내는데 무료

25불 정도의 우편료를 받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나라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눈이 내리니, 아이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습니다.

 

추위도 잊은 채 눈썰매를 지치는 아이들을 보니,

어린 시절 외날 썰매로 논두렁을 누비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외날 썰매를 만들 때, 소재가 바로 탄약통 뚜껑이었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제설작업 자체가 없는 다운타운 도로의 풍경입니다.

 

길을 건너다가 눈에 발이 빠져 발이 시려

하마터면 동상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양말도 젖어서 수시로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물러야만 했습니다.

전철 안도 춥더군요.

 

건널목에도 눈이 쌓여 건널 때마다 발이 빠졌습니다.

횡단보도 건널 때 신호기 터치 버튼은 눈이 쌓여

누루 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직원들이 모두 출동해서 제설작업이 한창입니다.

여직원은 장갑도 안 끼고 눈을 치우더군요.

 

차선도 별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운타운이 이 정도이니, 이면 도로는 사정이 

더 안 좋습니다.

 

대단한 친구네요.

캐나다 자체가 언덕이 정말 많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언덕이 별로 없어 작은 승용차들도 

씽씽 달리지만, 여기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이 근처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참 많더군요.

 

자기 가게 앞만 제설작업을 해서 길을 건널 때마다

양말까지 젖을 정도입니다.

 

눈이 더 내리면, 염화칼슘도 동이 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처를 시에서는 하지 

않고 있더군요.

 

여기도 언덕길이라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대략 난감입니다.

 

중국어를 영어로 써 놓으니 장문의 간판이네요.

 

여직원의 눈 치우는 모습이 짠하네요.

제설 작업도 특징이 있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은 직원들을 동원해서 눈을 치우지만,

백인이 하는 식당들은 모두 업체를 이용해서 제설 작업을

합니다.

아니면, 별도로 구인을 해서 치우거나 합니다.

직원을 채용할 때 정확한 업무에 대해 알려주고, 그 외의

일은 절대 시키지 않으며 만약, 업무 외 제설 작업 같은 걸

시키면 바로 노동청에 고소를 하더군요.

 

여기 식당에 런치 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혼자서는

주문이 안되나 봅니다.

런치 세트가 20불인데 결국, 간판만 바라보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카이 레일을 두 번 타고 버스를 다시 이어 타고 해서 갔던 다운타운을 

다시 반복해서 돌아오려는 중인데, 전철역에도 눈들이 쌓여

제설작업을 전철역 안에서 하는 진귀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문이 열릴 때마다 전철 안으로 눈들이 들어와 문이 덜 

닫힌 상태로 운행을 하니, 얼마나 실내가 춥겠습니까?

버스나 전철이나 모두 난방이 좋지 않고 그냥 미지근할 

정도의 히터가 들어 오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히터가 들어와 신발을 벗고 젖은 양말을

말리고는 했는데, 언발에 쉬야하는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추위에 덜덜 떨며 다운타운 나들이를 해 보았습니다.

다시는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하루의 외출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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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모처럼 쉬는 날 교회를 가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수시로 꾀를 피우는 경우도

생기고,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가야 함에도

우선순위에 밀리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실행으로 옮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갈등과 번뇌 속에서 방황을 하게 됩니다.

 

영어공부도 그렇습니다.

작심삼일이라고 다들 말을 하기에 저는 그럼 삼 일간

실행을 하고 다시 작심을 하면 삼일이 연장이 되니, 

삼일마다 결심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중간에 사탄과 마귀가 나타나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사노라면

이런 일 저런 일 모두 생기게 됩니다.

그게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정해진 규칙대로 살기가 더 힘들기에 이런 방황과

갈등 속에서 조금씩 한발 앞으로 나가는 게 아닐까요?

 

휴무가 들쑥날쑥하기에 주일에 교회 가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모처럼 주일날 휴무라 다른 일을 

다 제쳐두고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친교시간도 소중하기만 합니다.

 

논에 벼를 심는 봉사활동 사진이 있길래

정말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한국이 생각나더군요.

 

예배를 마치고 근처 마트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물건들은 차고 넘치지만 , 살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도 찾아서 헤매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한테 정수기를 무료로 얻었습니다.

무료로 주시면서 나무나 친절하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마침, 정수기를 하나 구입할까 궁리 중이었습니다.

 

밤에는 잠시 길거리로 나와 야경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사노라면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인연도 소중 하게 생각을 하며, 주어진 만남과 헤어짐에

늘 순종하려고 합니다.

바람 부는 대로, 물이 흐르는 대로 거스르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2020년도에는 실천하리라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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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3. 23:2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어젯밤부터 엄청나게 내린 눈으로 차는 눈 속에서

동면을 하고 있더군요.

차에 쌓인 눈들을 훌훌 털어내고 시동을 걸어 보았는데

집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언덕을 차가 채지 못하고

헛바퀴가 구르더군요.

결국, 포기를 하고 걸어서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 달 만에 다시 뚜벅이가 되어 눈이 쌓인 도로를 

걸어갔습니다.

 

영하 섭씨 8도 정도의 추위라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발도 시리고 귀도 시리더군요.

밤새 엄청 내린 눈이 도로에 쌓여 있는데도 제설 차량은

보이지도 않네요.

제설작업은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오늘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다들 집 앞에는 쓰레기통이

줄지어 서있고 , 다행히도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사람이

있더군요.

눈 치우는 삽을 들고 부지런히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 맨은

시 소속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눈을 치우는 건 처음 봅니다.

보통 1인용 작은 불도저로 눈을 치우는 게 일상인데 , 사람이

직접 인도의 눈을 치운다는 게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집주인이 치우는 줄 알았는데 한참을 지켜보니,

전문적인 인도 제설 작업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수십 년 전으로 돌아온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사람의 손으로 그 많은 인도의 눈을 치우다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사람이 다니는 인도의 눈만 치우는 것도 대단하고,

그것도 삽으로 치운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았습니다.

눈 내린 날의 아침 출근 모습과 퇴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새벽에 나오니, 하늘에서 눈을 쏟아붓듯이 눈이 내리더군요.

 

지름길인 주택가를 통해 출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디를 봐도 큰 도로나 작은 이면 도로의 눈을 치운 흔적은 없습니다.

 

비탈진 길은 이미 꽁꽁 얼어있어 차량의 진입을 막은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저녁에 퇴근하는 중입니다.

 

다행히 염화칼슘을 뿌려 도로에 눈이 보이지 않지만

완전 빙판길입니다.

 

눈이 많이 왔다고 쓰레기차도 오지 않았나 봅니다.

쓰레기통들이 모두 집 앞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이 집은 아무도 안 사는 집인가 봅니다.

전등 불빛이 전혀 보이지 않아 음산하기조차 합니다.

애꿎은 사자가 손이 시린 지 앞발을 들고 있네요.

 

큰 도로에 인접한 사람 다는 길만 이렇게 눈을 치워

놓았습니다.

 

저도 눈을 엄청 많이 치워 봤는데 , 사람 손으로 이렇게

눈을 치운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인건비는 얼마나 들까요?

차라리 작은 불도저로 눈을 치우면 금방 치울 텐데 말입니다.

 

빙판길인데도 마구 달리는 차들이 대단하네요.

 

내린 눈들이 다져져서 나중에 얼어붙으면 어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집은 외부에 등을 많이 달아 놓아 금방 눈에 띄네요.

 

출근을 할 때는 괜찮았는데, 퇴근길은 엄청 멀게만

느껴집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차저차 집에는 무사히 도착했지만, 차에 시동을 걸어

덥혀 놓으려고 키를 꽂았더니 , 얼어붙어서 차키가

들어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라이터로 차 키를 가열해서 겨우 문을 열고 

시동을 틀어 놓을 수 있었는데, 내일 아침 다시 차를 운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온통 사방이 빙판길이라 차로 5분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안하기 짝이 없는데 걸어서는 30분이 소요됩니다.

내일도 마찬가지로 걸어서 출퇴근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라 조금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걸어서 집에 오는데 사인판에 섭씨 영하 8도라고 표시가 되어

있던데, 금방 풀릴 날씨는 아닌 것 같네요.

이번 주는 내내 이런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습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가 아닌, 직장까지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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