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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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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해당되는 글 107

  1. 2019.04.17 알래스카 " Fresno 공항을 가다 "
  2. 2019.04.06 알래스카" 설산을 향해 달리다 "
  3. 2019.02.18 알래스카 “ 우리 모두 여행을 떠나요 ”
  4. 2019.02.11 알래스카" 곰 발바닥 Skier "
  5. 2019.02.05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
  6. 2018.11.12 알래스카" Historic village "
  7. 2018.11.07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생활상 "
  8. 2018.09.02 알래스카" 휴일여행 "
  9. 2018.08.27 알래스카 " 바닷가 캠핑 풍경 "
  10. 2018.08.23 알래스카" 가을 향기의 구름들 "
  11. 2018.08.21 알래스카" 치나온천 풍경 "
  12. 2018.08.17 알래스카" 박물관과 다람쥐 "
  13. 2018.08.14 알래스카 " 여름에 떠나는 겨울여행"
  14. 2018.08.03 알래스카" 강과 호수로의 여행 "
  15. 2018.08.01 알래스카" 설산에서 빙하까지 "
  16. 2018.07.28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 풍경 "
  17. 2018.07.21 알래스카" 캐빈이 있는 호수 풍경"
  18. 2018.07.20 알래스카 " 휴가는 이런 곳에서 "
  19. 2018.07.12 알래스카 " 연어 낙시 여행 "
  20. 2018.07.09 알래스카 " 숲속의 축제현장 "
  21. 2018.07.01 알래스카 " 백야 여행의 Tip"
  22. 2018.06.11 알래스카 " 바다와 독수리 그리고,빵집 "
  23. 2018.05.22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의 식사"
  24. 2018.04.25 알래스카 " MIiller Bay Beach 산책로"
  25. 2018.03.30 알래스카" 앵커리지 심층분석 "
  26. 2018.03.15 알래스카 "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우승자 "
  27. 2018.03.10 알래스카 " 2018 Midnight Sun Gold Run "
  28. 2018.03.08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축제"
  29. 2018.03.06 알래스카 " 설원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
  30. 2018.01.17 알래스카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2019.04.17 00:13 알래스카 관광지

어느 공항을 가나 각 지역별 특색이 있는데 오늘은 

Fresno 공항을 들러서 그 분위기를 느껴 보았습니다.

Fresno 공항은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인데 , 요세미티를 

가기 위해 이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간이 나면 그 말 많은(?) 요세미티를 가 보고 싶었는데 

워낙 시간이 나지 않아 결국,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여행의 출발점이며, 설레임의 시작점인 공항은 언제 들러도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 늘 제 블로그를 보시면서 위안을 

삼으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대신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스위치들이 정신을 산란하게 하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두 연계가 되어있어

비행기 조종도 할만 합니다.

 

아무래도 작은 도시를 가다 보니, 비행기도 작은 비행기가

출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좌석은 3개의 좌석이 연이어 있는데

이 비행기는 두 개의 좌석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3 좌석 중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엄청 답답하게 몇 시간을 

꼼짝 말고 가야 하는데 다행히 두 개의 좌석이라 편안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있습니다.

구름 속으로 비행기가 들어가면 구름이 마구 흩어지지 않을까요?

엔진의 바람으로 구름이 모두 사라질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더군요.

이 점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아직도 궁금하기만 합니다.

 

농사를 짓는 곳이라 도시 가운데를 관통하는 수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이라고 해봐야 빨간 진흙이 쌓여있는 산이 보이는데

콜로라도의 레드락도 아니고, 신들의 정원도 아닌 것이 ,

저렇게 산이라고 버티고 있으니 , 저기를 등산하는 이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Fresno 공항에 도착하니, 노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알래스카보다 해가 일찍 지네요.

알래스카는 이제 서서히 백야의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대합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휑해서 실망했습니다.

철근 덩어리들이 그냥 노출이 되어 상당히 경직된 

분위기였습니다.

 

샵들도 몇 개 없더군요.

저렇게 철근이 바로 보이면 , 마치 격납고 온 것 같습니다.

 

유리창이 전면 유리창이긴 하지만, 그냥 성의 없이 

유리창을 덧 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가방을 찾으러 내려가는 길입니다.

 

자연 숲 속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 녹색을

사용한 벤치가 놓여있네요.

 

농사를 짓는 곳이다 보니. 트랙터를 전시 해 놓았네요.

 

집 나온 코뿔소 한 마리가 저를 째려보네요.

여기 동네랑 코뿔소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세미티 공원이 있다 보니 , 그 나무들을 재현해서

조성을 해 놓았습니다.

 

실제 나무는 아니고, 공원에 있는 나무와 똑같이 만들어서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이 공항 전체가 인공적인 면들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게 특징입니다.

 

아주 유명한 나무죠.

사람들이 드나들 정도로 나무 사이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어느 누가 조금씩 넓혀 놓은 거 아닐까요?

 

가방을 찾아서 나와 렌터카를 인수받기 위해 나왔더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았네요.

 

렌터카를 몰고 나오니 공항 입구가 보이네요.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데 빨간 벽돌로 만든 교회가 나타나

사진기에 얼른 담았습니다.

Fresno 공항에 와서 건진 건 요세미티 공원에 있는 나무

조형물을 본 게 다랍니다.

공항도 인테리어를 좀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 공항을 갔더니 너무 좋더라 이런 말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서서히 여행시즌이 돌아오는데 , 많은 분들이 계획을

짜실 것 같네요.

알래스카도 여행 계획에 꼭, 포함시키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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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00:51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부터 해가 점점 더 길어져 다음 달부터는 백야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어디를 향해 달려 가든지 설산과 빙하 지대가

함께 하는 진정한 알래스카의 민 낯을 만나 볼 수 있어

드라이브할 맛이 나는 알래스카입니다.

관광 시즌은 5월부터 시작이 되는데 , 조석으로 쌀쌀한 기운이

돌아 5월에 오시는 분들은 얇은 패딩을 꼭 지참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설산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편입니다.

제일 먼저 봄이 오면 나타나는 무리들이 있는데

바로 오토바이들입니다.

서서히 배를 끌고 이동하는 차량들도 보이고, 

오토바이들의 신바람 나는 질주가 자주 눈에

띄는 알래스카의 여행 풍경입니다.

그럼, 설산을 향해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툰드라와 바다와 설산이 저와 함께 봄 드라이브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 설산도 6월경이면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여기는 빙하지대라 설산이 다 녹아도 빙하가 서서히

드러나 여름에 만나는 빙하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이스카 스키장이 있는 설산입니다.

 

저 안쪽에는 빙하가 있어 6월경이면 빙하를 제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 설산과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한 시간여를 넘게 달려와 만나는 설산은 언제 와도

늘 넓은 품으로 반겨줍니다.

 

여기는 스키어와 스노우 모빌을 타는 이들이 매년 겨울이면

찾아오는 그들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스노우 모빌을 타고 지난겨울을 즐겼을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저 맞은편 설산도 하얀 눈 밑에는 빙하가

잠들어 있습니다.

 

눈들이 다 녹을 4월 말 경부터는 빙하가 선을 보이겠지요.

 

좌측에는 캠프 그라운드가 있어 많은 이들이 여름에

저 설산을 등반합니다.

그리고 , 좌측에는 포장이 아주 잘된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래프팅을 할 수 있는 Creek 이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산과 빙하가 있는 곳을 등산도 하고, 자전거 하이킹도

즐기고, 래프팅도 같이 하는 다용도 휴가지입니다.

 

특히, 사람이 몰리지 않고, 여유롭게 거의 전세 낸 듯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곳은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들지 

않나요?

 

잠시 백사장에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평화롭게 떠 다니는 구름과 물빛이 너무 고운 호수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눈을 맑게 해주는 설산을 

잠시 감상해 봅니다.

 

찾아오는 이 없는 고요한 정적은 물소리를 자장가 삼아

나른한 오후의 일상을 즐겨봅니다.

 

이 백사장에는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뒤로는 자작나무 숲이 있고, 다람쥐들의 흔적만

가득합니다.

 

일찍 봄이 찾아와 앵커리지 시내에 곰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집 밖에 있는 쓰레기통을 감추고 새 먹이통을 잘 간수하라는

Fish &Game의 주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수시로 도로를 건너가기에 운전에도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

새끼들은 동작이 굼떠 어미보다 늦게 도로를 건너다보니.

자칫 달려오는 차량과 부딪칠 위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야생동물 1호가 고슴도치이고 2위가

Moose이며, 3위가 곰입니다.

매년 봄이면 앵커리지 시내에 나타나는 곰의 지도가

배포됩니다.

그 지역 동네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앵커리지 시내에서 곰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너무 과민 반응을 보여 곰에게 위해를 끼치는 일이

있었는데, 작정하고 홈리스가 창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찌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닌 곳에서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닌 걸 곰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늘 자동차 뒤로 숨거나 담벼락을 타고 움직이며, 사람들

눈치를 엄청 보는데 , 보는 저도 안쓰럽기조차 합니다.

사람을 피해 담벼락 뒤로 숨고, 자동차 뒤로 숨는 장면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으로 인해 그들의 영역이 점점 줄어들기에 최소한의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같이 공존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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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01:33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정말 여행을 떠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행여, 휴가 간 사이에 책상을 치우면 어찌하나 하는

두려움으로 감히 휴가 간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

제가 직장 다닐 때만 하더라도 금,,, 이렇게 겨우

삼일 휴가를 가는 게 대세였습니다.

김우중씨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을

내는 바람에 모든 직장인들이 불철주야 회사에 충성을

해야만 했습니다.

회사 건물 불빛이 일년 내내 켜져 있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시대였지요.

당시만 해도 인턴이나 수습이라는 제도가 3개월 이상은

없었는데, IMF 이후로 모든 회사가 이를 악용해 인턴

제도를 도입 한 뒤, 지금도 그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

각설하고, 새벽 3시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준비를 한 다음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항 대합실에 들어서면 모두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들어

자연스럽게 그 분위기에 힙쓸려 마음이 붕 뜨는 것

같습니다.

.

미국에 오니, 일상이 여행 같습니다.

, 어디론가 떠나게 되어 살 맛 나는 삶을 사는 것

같아 너무 좋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

.

.

앵커리지공항 (Ted Stevens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 )

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 검색대를 거쳐 막

돌아서면, 수놈 무스가 멋진 자태를 뽐내며

반겨줍니다.

.


.

이번에 새롭게 알래스카 조형물을 만들어

선을 보이려고 하네요.

아직, 틀을 벗기지 않아 완벽한 모습을

보지 못하네요.

.


.

천장에는 화려하게 자작나무를 그려 놓아

분위기를 밝게 해 줍니다.

천장을 보는 이는 드물지요.

.


.

일찍부터 서둘러 나왔기 때문에 배가 출출해

만만한 맥도널드를 들러 햄버거로 때웠습니다.

공항의 가격은 시중보다 세배 정도 비싼데

음료도 리필을 해주지 않아, 마진은 좋지만

워낙 공항 입점비용이 높다보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타산이 맞지 않지요.

.


.

이제는 공항마다 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시설이 모두 되어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좌석에도 코드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제 가방을 비행기에 싣고 있네요.

시애틀에 지난주에 눈이 많이 내려 모두 Stop

되어 난리가 났었습니다.

지인도 타주를 방문했다가 오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요.

.


.

저는 정말 비행기를 자주 이용합니다.

일 년에 20여 차례는 이용을 하는데, 그래도

탈 때마다 늘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 너무 좋습니다.

.


.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을 했습니다.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탈 때 ,이륙하는 순간은 잠시

눈을 감고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갑자기 붕 뜨는 그 기분이 참 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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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다 찍는다는, 날개 인증샷 한 장 오늘도

어김없이 찍었습니다.

여명이 밝아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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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식사도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음료 한잔과 비스켓 하나 줍니다.

.


.

여기는, 시애틀 근처입니다.

알래스카가 아니랍니다.

구름이 저렇게 산에 가로 막혀 모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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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높으면 구름들은 오도 가도 못 하고 , 저렇게

계곡에 갇혀 버리고 맙니다.

.


.

()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네요.

마치, 가오리 꼬리처럼 만이 생겼습니다.

신기하네요.

.


.

여기도 구름이 갇혀 버려 산 꼭지만 겨우

보이네요.

.


.

갇혀버린 구름들이 마치 물이 흐르듯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지형이 이래서 비가 자주 내리나 봅니다.

.


.

주택들이 보이는데, 벌써  구름들이

뒤 덮고 있습니다.

.


.

여기도 만이 홍어 꼬리처럼 생겼습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 바다 밑이 보여

수심을 알 수 있습니다.

.


.

드디어, 시애틀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주거지 위로 비행기가 착륙을 하네요.

여기 사는 집값은 정말 쌀 것 같네요.

시끄러워서 어찌 사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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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 착륙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


.

드디어 착륙을 했습니다.

와우!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교를 상징하는

비행기가 있네요.

전용기일까요?

UAF 전용기였으면 좋겠네요.

앵커리지 대학교 전용기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페어뱅스 대학교 전용기를 다 보게 되네요.

.

여행은 정신과 마음을 살찌우게 합니다.

정말 세상은 넓습니다.

김우중씨가 이중장부(분식회계)를 해서 결국,

부도는 났지만, 마지막으로 피신해서 베트남에서

골프장을 비롯해, 생산적이지 않는 아파트등을

지어 몸부림을 쳤는데, 이왕이면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했으면 마지막 인생의 마무리를 멋지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사람은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동안 피해 다니면서 오직 돈만 쫒아 다닌 모습은

가히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 제대로 말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남은 인생을 숨어 살지 말고, 마구 베풀면서

살면 어떨 까 합니다.

싸 가지고 갈 것도 아닌데, 그만 움켜 잡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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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모든 산책로가 겨울에 스키장으로

변해 버립니다.

누구나 스키를 갖고 와 100% 자연 눈으로 생겨 난

스키장인 산책로를 노르딕 스키(Nordic ski)

겨울 건강을 즐기게 됩니다.

일반 스키장에서 타는 스키도 재미나지만, 자연 눈으로

만들어진 공원 스키장은, 자연과 함께 하기에 그 재미는

스키장과 비교할 바가 되지 않습니다.

.

노르딕 스키는 일반 스키장의 스키를 타는 운동량의

다섯배의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 속의 노르딕 스키어들을 보면, 허벅지가 정말

튼실합니다.

오늘은 노르딕 경기도 있지만, 워낙 공원이 여의도의

수배가 될 정도로 큰지라 일반 스키어들도 곳곳에서

경기에 방해 받지 않고 스키를 즐기는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러면, 노르딕 스키어들에게 각광 받는 Kincaid

Park RHKSRHKD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로 요새 매일 알래스카 이주와 오로라 관광을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다음 달에는 앵커리지에서

열흘간의 론디 축제가 이어지고, 스노우모빌 대회,

얼음조각축제,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개썰매 선수들이

몰려오는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기가 치러집니다.

이 축제와 함께 연계해서 오로라 관광을 오시면

더욱 뜻 깊은 알래스카 오로라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서슴없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

.

노르딕 스키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알래스카의 상징인

곰 발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게 됩니다.

선수를 응원 하는데 , 자꾸 엉덩이를 보게 되는

민망한 일이 발생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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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대의 차량을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공원의 모든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


.

적설량이 많아 인공 눈을 뿌릴 필요가 없는 천혜의

자연 눈으로 가꾸어진 공원 스키 트랙입니다.

.


.

앵커리지는 바람이 불지 않아 다소 기온이 낮아도

그렇게 춥지는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Fairbanks Anchorage 는 바람이 불지않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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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즐기는 아가씨의 두 볼이 발그레 한 게

정말 건강해 보입니다.

.


.

노르딕 경기가 한창인데, 이 코스가 언덕이라

정말 힘든 코스중 하나입니다.

.


.

많은 관중들이 직접 설원에서 선수들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관중석이 따로 없으니, 선수들의 경기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면서 응원전을 펼칩니다.

.


.

! 이게 뭔가요?

유니폼 위에 삼각 팬츠를 입으니, 영 모양새가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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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스키어의 신발은 일반 스키 부츠와 다릅니다.

뒤꿈치가 들리는 신발이기에 힘을 주어 달리기에

편리 하게 되어 있습니다.

.


.

자꾸 엉덩이를 보게 되지 않나요?..ㅎㅎㅎ

이건 어쩔 수 없는 반사 신경에 의한 시선 끌기라

탓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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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최현석 세프와 허스키 뚜이 와 함께

개썰매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스키를 배우던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


.

! , 보게 되네요,정말 곰 발바닥이

포인트네요.

그런데, 저게 발바닥일 까요? 아니면

손바닥일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


.

그래서, 더욱 자세하게 클로즈업 해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ㅎㅎ

.


.

언덕 코스를 있는 힘을 다해 올라가는 선수들을

애처롭게 바라보며 응원을 하는 관중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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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서 스키를 즐기고 있는데 벌써,

반나절을 타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저 같으면 쓰러졌을 것 같습니다.

.


.

저런! 결국, 힘이 들어 쓰러져 한참을 누워 있네요.

.


.

너무 힘이 든 나머지 스키를 부여안고 주차장으로

가고 있네요.

부모들은 다른 곳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


.

결승 지점을 향해 마지막 전력을 다해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


.

눈에 아주 잘 띄게 하얀 삼각 팬츠를 입었습니다.

나중에 저걸 다시 속옷으로 입겠지요? ㅎㅎㅎ

.


.

드디어 선수들이 골인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곰 발바닥 선수들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를 마치고 나면, 선수들은 기력이 다해

모두들 기진맥진 합니다.

어떤 경기라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박수를 받아

마땅 한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경기들은 정말 선수들이 모두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그들의 지난 노력을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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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17:2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직접 발로 뛰며 많은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백만여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으면서 알래스카 

구석구석 정보를 모아 유일하게 알래스카 정보를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원주민 마을 체험도 가능해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알래스카 오로라 투어와 연어 낚시, 빙하 크루즈

선상 낚시도 가이드 해 드립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 빙하를 찾아 떠나는 빙하 크루즈는

그 어디서고 만나 볼 수 없는 여정입니다.

겨울철 Fairbanks 에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치나온천 (Chena Hotspring Resort )에서 얼은 몸을

수질이 좋은 온천에 몸을 담고 , 한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Anchorage),호머 (Homer),작은 스위스로

불리우는 발데즈(Valdez), 스워드 (Seward)와

디날리 국립공원등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안전한

코스로 제공을 하며,특별한 야생동물과의 만남도

이루어집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민박도 소개를 하며 , 직업이 

필요한 분에게는 소개도 합니다.

한 달정도 머물며, 알래스카의 생활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일정에 맞춰 여행 가이드를

해 드리기도 합니다.


일정에 맞춘 , 자유로운 여행은 시간에 쫒기지않고

알래스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안내를

해 드리고, 모든 숙식 일정을 책임지고 해 드립니다.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오랜 기간 해 왔으며,

한국 방송 SBS,MBC,KBS, EBS , 종합 편성 채널등

많은 방송국들의 알래스카 현지 코디네이터를 

했으며, 각종 광고와 모델 촬영을 알래스카 코디를

해 왔습니다.


어떤 일정이라도 개개인과 팀에 맞게 여행 가이드를

해 드립니다.

개인 촬영 장비도 있어 원하는 장면이 있으며 촬영도

해 드립니다.

프로 촬영 장비와 드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어 낚시를 직접

지도해 드리며 , 가이드를 해 드립니다.

알래스카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가이드 해 드리며

잊지 못할 알래스카 여행 안내를 해 드립니다.

북극으로의 여행 일정도 있으며 , 일정에 맞는

여행 코스를 짜서 안내를 해 드립니다.


영혼의 춤인 오로라가 지금 한창이며, 다음 달에는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 축제인 론디 축제가

벌어질 예정입니다.

개 썰매도 지금 한창 진행 중이며, 1000마일 경주인

캐나다에서 페어뱅스까지 개 썰매 경기가 진행 중

입니다.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저에게 맡기시면, 알차고 

유익하면서도 편안한 일정을 책임져 드립니다.

연락처 : 카톡아디디 :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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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다큐멘터리와 오락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를 했습니다.

영국 모델과 뉴욕,캐나다 모델 코디도 진행 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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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한국이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은 마을들이 있습니다.

그런 마을을 들르게 되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사와 문화가 자리한 작은 마을들의 특징은

마치 엔틱 가구를 보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을을 만나면 마음의 고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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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만나는

시골 마을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예전에도 두어번 소개한 적이 있는 Hope 라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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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쪽은 따듯한 햇살이 가득 한 곳이지만

이 곳은 반대편이라 늘 음지가 많고 해가 빨리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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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런 나즈막한 해안과 경치 좋은 곳들이 많아

가족끼리 와서 캠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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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야생 마가목 열매가 많이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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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야영을 할 수 있는데 한 가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면

나중에 온 팀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이동해 유일하게 한 팀만이

야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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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서부 개척 시대에서나 나올법한 동네의 유일한

카페인데 거의 사랑방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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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있는데 문을 닫아 아쉽게도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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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 캐빈입니다.

창문이 무척이나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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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세워진 학교인데 이 동네 건물들은 모두 캐빈입니다.

그 이유는 여기서 목재를 많이 채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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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모든 건물들이 통나무로 지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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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마을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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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기념품 샵인데 그리 볼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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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파는 서점도 있습니다.

마치 어릴 적 만화방 만큼이나 아주 협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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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샵이 마음에 들어 커피 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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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있는 도서관은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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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채취와 연어잡이, 벌목이 이 마을의 전통이며

주 업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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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 화장실인데 반바지를 입고 온 걸 보니 아마도 

여행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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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어 있는 바다 앞에 있는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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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일명 다운 타운이지만 이제는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고

찾는 이들이 없어 역사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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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크릭이 있어 연어들이 매년 올라오는 

길목이라 동네 주민들이 연어 낚시를 즐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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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맞은 편 바다 건너는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입니다.

항아리 모양으로 빙 돌아서 와야 하는 길이기에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흠입니다.

이런 마을을 찾아오면 저는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크게 볼 거리는 없지만 작은 집들과 냇가들이

오히려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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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노후를 지내기에는 좋지만 돈을 벌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어 있는 집들이 많아 비교적 자리를 잡는데

비용은 많이 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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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국이라도 알래스카는 타주와는 

많이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

타주에서 이주를 오거나 여행을 오면 

많은 이들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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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은 알래스카라도 각 지역마다

부족마다 다른 문화와 생활상이 있어

같은 알래스칸이면서도 각자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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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서부 유삑족의 생활상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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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마을의 개스 값은 제일 마지막 바지선을 통해 

들어 온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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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유조 차를 바지선으로 앵커리지에서 

공급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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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는 대략 서너군데가 되는데 여기는 다운타운 

주유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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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는 갤런당 4불 74센트인데, 다른 마을 보다는

비교적 싼편인데, nome이나 카츄브,베로우 같은 경우는

거의 7불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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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들은 저 사냥 복을 누구나 한 벌 정도는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냥을 누구나 다 하기 때문입니다.

직업이 어부이면서 사냥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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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고 신이 나서 집으로 가는 장면입니다.

보통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이렇게 걸어서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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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크고 작은 원주민 마을까지 무사히 라이드를 해주는

원주민 잭 부부인데. 뱃길을 모르면 배가 있어도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물길을 알아야 모래톱 같은 곳에 걸리지 않고

갈 수 있으며 자칫, 물길이 헷갈려 헤메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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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친절한 잭의 부인인데 원주민 마을 안까지 가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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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Bay의 강 줄기는 수시로 갈라지고 합쳐지는 

아주 복잡한 구조의 강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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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l에 와서 많이 놀란 게 있는데, 한인 혼혈이

상당히 많다는 데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갔는데 , 여기로 택시를 운전하러

온 이들과 식당에 취업을 온 이들이 원주민 여인들과의

사이에 아이를 낳고는 그냥 타주로 가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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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이해도나 필요성이 크게 대두가 되지 않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싱글맘 같은 경우 일단 교육비는 전부 무료이며

아이를 낳으면 2,000불이 지급되고 , 한 아이당 18세까지

매달 1,800불이 지급이 됩니다.

그래서, 굳이 직업이 없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을 정도입니다.

직업이 없을 경우 아파트 렌트비는 1불 정도 나오는데

이는, 외부인인 영주권자 이상이면 모두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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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을 가도 이렇게 한인 혼혈이 많은 곳은 보질

못했는데, 그만큼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거나 오가는 한인들이

많다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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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문화가 개방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씨족 사회로 다른 혈족이 나타나면 종족 번식을 하기 위해

잠자리를 권장하는 문화적 태생 때문입니다.

이를 외부인이 보는 현실은 정조 관념이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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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근친상간이 주는 폐해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다른 부족이나 외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너그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중 가장 한인 혼혈이 많은 지역이

바로 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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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배를 가져다가 집으로 만들어

생활 하는 이도 있습니다.

일명 수상 가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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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건물인데 문이 잠겨 안을 들어가지는 못하고

창문으로 살짝 엿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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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앵커리지만 나가더라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앵커리지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주는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앵커리지 정도야 경쟁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는

마치, 호랑이 우리에 던져 놓은 것 같은 긴장과 절박함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경쟁을 해 보지 않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비해 한국은 정말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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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삑족이 모여 사는 마을 외에, 다른 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는

사우나 시설을 갖춘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쪽 북서부 지역은 러시아 영향도 받았지만,

더 큰 이유는 모라비안 교회의 영향을 받아 집집마다 사우나

시설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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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 마트에서 산 나이아가라 생수입니다.

물 맛은 그냥 물 맛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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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넣고 돌솥밥을 지어 보았는데 양념 간장에

비벼 먹으니 제법 그렇 듯 하더군요.

호두가 마치 반찬 같았습니다.

그러나, 두번은 할 것 같지 않습니다.

호두를 믹서기로 갈아서 넣으면 어떨까 하는데

그것 보다는 저는 완두콩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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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콩 내음과 함께 보슬 거리는 완두콩의 속살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국인만 고소한 맛을 즐긴다고 하는데 , 그래서인지

그 고소한 맛을 찾아 다양한 요리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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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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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행은 굳이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 보다 단지 운전을 하면서 자연과

하나 되면서 지내 보는 것도 유익한 여행

하는 법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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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여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경치 좋은 곳을

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그 자연속으로 서서히 

빠져 드는 자신을 보면서 자연과 동화 됨을

느껴 보는 것만으로도 알래스카의 여행은 매력

만점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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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이이면서 휴일인 오늘 그저 평온한 

일상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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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빙하 위로 경비행기 한대가 날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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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팔머라는 곳으로 농장지대입니다.

금년에는 농장을 한번 가 보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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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로 가는 도로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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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나무들은 가문비 나무들인데 , 워낙 고지대인지라 

키가 자라지 않고 있는데 저래 보여도 수십년은 된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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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새 도래 지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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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면 화창한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자연은 늘 매력이 넘쳐 흐르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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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거창하지 않으며 , 자신을 낮 선 곳에 두며 그 분위기에

한껏 젖어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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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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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비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구름과 설산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 낸 풍경은 하늘이 선사해준 선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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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여행 하는 것도 졿고 , 혼자 여행 하는 것도 좋은

알래스카 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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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만나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작은 축제를 보는 것도

여행의 한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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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축제는 동네의 흥겨운 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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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돌아와 저녁 노을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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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노을 빛이 스며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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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온 몸으로 선텐하는 경비행기가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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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비행기는 탐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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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국제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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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곰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경비행기 회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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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킹 새먼을 잡아 딸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알래스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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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 해가 지는데 마치 달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목성 같은 느낌도 주는 노을에 지는 해입니다.

쿡인렛 바다도 노을빛으로 물들어 오묘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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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면 다시 아침 해가 떠 오르겠지요.

다시 내일이라는 인생이 시작되기에 우리는 늘 

희망을 안고 삽니다.

내일을 위해 사는 우리는, 내일이 있기에 삶이 더욱

활기찬 게 아닌가 합니다.

다 같이 내일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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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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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04:51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를 좋아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 좋아합니다.

지난주 어느 한인이 타주에서 여행을 왔는데

자기는 분위기나 낭만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어떤 풍경을 보아도 그저 무덤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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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랑으로 돈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행 온 그 순간에도 연신 컴퓨터나

셀폰으로 비지니스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단지 비지니스 장소를 이 곳으로

옮겼을뿐 여행을 온 건 아니었는데 도중에

비지니스를 위하여 고객을 만나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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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이동중에도 연신 셀폰으로 업무를 보는 걸

보았는데, 정말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제가 수십년전 살벌 했던 경쟁사회로 돌아

온 듯 싶었습니다.

휴가 가면 그 사이에 책상을 치울까봐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그런 살벌한 시절이 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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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박인 건 그분이 여자였던겁니다.

여행은 여행다워야 여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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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위디어를 찾아 바닷가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인생의 참 맛을 즐기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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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들은 며칠전부터 와서 여기서 모닥불을 피우며

낚시도 하고(물론 잡지는 못하지만)애견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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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그라운드가 있는데 , 바닷가에도 주차가 가능하기에

여기는 조금 한가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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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은 바닷가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밤바다를 산책하는 게 운치를 더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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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주말을 즐기러 나온 알래스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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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가 자갈 밭이라 걷기에는 다소 불편하지만,

모래가 묻어 나오지 않아 , 밤을 지새우기에는 좋습니다.

모래가 신발에 묻으면 텐트 안으로 들어 올 때 아주 성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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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들끼리 놀어 온 팀들인데, 모든 게 신기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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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모닥불을 피우는 팀들이 많은데 , 여기서 불을 피워도

좋은 허가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허가되지 않은 장소는 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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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행객들은 이 바다로 나오는 길을 잘 몰라 알래스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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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스모스를 닮은 그대여!

드디어 가을임을 나타내는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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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차량들은 거의 캠프 그라운드에 주차를 하고

밤을 지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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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으로는 밤 10시 풍경인데, 아직도 날이 훤해 

어둡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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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들의 수다에 위디어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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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파도에 밀려 온 괴목들이 아주 많아

장작으로 사용 하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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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사용하던 철로는 이제 온갖 시름을 잊고 

기나 긴 침묵의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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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않아 쌀쌀한 날씨는 아니지만, 모닥불이란게

은근히 매력이 있어 다들 모닥불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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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머금은 꽃망울들은 아직도 여름이라고 우기며 

최선을 다해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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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피워내지 못한 꽃망울들은 이제나 저제나 

자기 순서가 돌아 올 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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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저렇게 머리 위로 내려오니,모두들 너무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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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여인들입니다.

포즈가 아주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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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면 나타나는 사과나무입니다.

올해도 아주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오고가며 사과를 보는 맛에 따지않고 두지만,

누군가가 밤에 와서 몰래 모두 따가는 날 아침에는

섭섭한 느낌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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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이 따 가는 것 같더군요.

옆 나무 사과나무에 매달린 사과를 따는 걸 지난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이번 가을에도 놔두고 두고두고 볼 예정입니다.

따가기 전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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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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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비가 자주 내려 버섯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는데

며칠 후에는 버섯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버섯을 따려면 지금이 제일 적기입니다.

어디가 많고 적음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안 나오는 데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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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특정 짓는다면 스키장 부근에 많이 자생을 하고 있는데

 심심풀이로 야외로 나가 버섯을 채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탁 위에 올려 자연의 맛을 한껏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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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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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

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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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

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

하는 게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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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을 향기가 묻어 나오는

구름들을 만나보러 나섰는데, 바닷물이 밀려오는

밀물과 함께 벨루가(고래)들이 몰려 오더군요.

시간 관계상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고래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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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설산 그리고 구름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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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름 구름들하고는 다른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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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서 가을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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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가을 구름이 슬며서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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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을 구름이야! 하면서 시위를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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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남아 있는 곳은 알래이스카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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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더니 오늘은 제법 화창한 날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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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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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늘 구름들이 머물고 있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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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빙하에 그림자를 만들어 빙하가 빨리 녹는 걸 그나마 

막고 있는 듯 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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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정말 그리 무덥지 않아 설산들을 8월에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문득, 가을 소풍과 가을 운동회가 생각이 납니다.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운동장을 달리던 그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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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마침 밀물이 들어 오면서 

벨루가(고래)들의 머리들이 솟구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노견이 없어 차를 세우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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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 풍경에서 구름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면서 꼭, 구름을 올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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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나 소풍에 늘 등장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단무지가 들어간 김밥,실에다 꿴 찐 밤, 사이다,출처가

불분명한 과자등이 늘 메뉴에 포함되지요.

싸 온 음식들이 다 같은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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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마주하며 운전하니, 몸과 마음이 늘

시원스러우면서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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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의 빙하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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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월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너무나 분주 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여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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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에 물감이 번지듯, 퍼지는 가을 구름들이 

비를 몰고 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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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빙하를 과감하게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헬기가 출동하는 걸 보았는데 , 다행히 무사히 구조가 되었습니다.

여기 빙하지대에는 트래킹 코스가 많아 빙하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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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차량이 빙하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데 빙하 앞

캠프그라운드로 진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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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들이 몰려 오더니 결국 가을비를 뿌리더군요.

오늘 정말 중요한 스케줄이 있는데 모두 꼬여버려서

그냥 가을 구름을 만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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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구름에 조급함을 묻어 버리고, 가을의 분위기를

마음 껏 누비다가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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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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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야채들이 더디게 자란 이유가 바로 수돗물을

바로 주어 냉기를 더해 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하수인지라 워낙 물이 차서 통에 미리 물을 받아

두었다가 주어야 하는데, 바로 물을 주니 야채들이

추위를 많이 느껴 더디게 자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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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이 얼마나 원망을 했을까요?

이런 초보 농사꾼 같느니라구...

그래서, 큰 통을 뒤늦게 두개나 준비해 놓아 내년

농사는 기필코 성공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 귀향을 하게되면 몇년은 농사를 망치고 

수난의 시기가 있다고 하던데 그말이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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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뜰의 딸기를 따 놓아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먹지를 않아서 결국은 버리고 말았네요. 

집에 먹을 사람이 없어 버리는 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꾸는

재미가 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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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던가, 사 놓던가 해야 하는데 영 낚시 가는 게

시쿤둥한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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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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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07:24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 소개하지 못했던 

Chena Hot Springs Resort 주변 풍경을

잠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 오면 설경이 아주 뛰어나 그 매력에

풍덩 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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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그 운치가 더해져

그야말로 설국에 와 있는 그 느낌이 살아

납니다.

특히,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감상 할 수

있어 이런 온천은 전 세계에서 유일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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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좋지만 ,혼자서 겨울여행을 와

잠시 지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의 치나온천은 정말 감수성이

둔한 사람도  매력에 빠질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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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와 거위와 청둥오리,닭들과 무스가 등장하는

동화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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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를 모시고 온 한인분들도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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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캐던 시절 휼륭하게 제 몫을 하던 장비는

이제 화단으로 그 용도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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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듸밭을 가로질러 가는 이들이 많아 아예

이렇게 나무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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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캐빈 하나정도는 집에 들여 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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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진작 저런 기계문명을 받아 들였다면 일제의 침략을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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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물들을 심었는데 먹지는 않나봅니다.

그냥 관상용으로 내내 두고 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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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겨울이 와도 남쪽나라로 돌아가는 법을 잊었나봅니다.

이제는 온천 텃새가 되어버린 청둥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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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들을 방사를 해서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닙니다.

문득, 화덕 오리구이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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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 지난 차들도 화단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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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배달 갑니다.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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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온 차량이네요.

번호판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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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사랑의 상징인 씨암닭들이 많네요.

동물농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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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과 잘 어울리는 화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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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캠프화이어를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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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이 넘치며 흐르는 계곡인데, 거위와 오리들이

여기서도 노닐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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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 대한 세미나가 있어 부스들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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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캐리부가 한창 식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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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풀들이 아닌, 거의 여린 새싹들만 먹는군요.

일반 풀들도 다 먹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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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뿔을 평생 이고 다니는 삶인데도 순응하며 

받아들입니다.

사람 같으면 당장 잘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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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데 무스 모녀가 길을 건너고 있더군요.

차를 잠시 세우고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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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차에게도 상향등을 켜며 잠시 기다려 달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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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서서히 오고 있는

알래스카입니다.

금년에는 덥지 않는 여름인지라 다소 의아해

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덥다고 난리가 났는데 , 이번 알래스카

날씨는 여행하기 딱 좋은 그런 날씨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앵커리지는 선거철인지라 다소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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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한표가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주는 바로미터

이기도 합니다.

빠짐없이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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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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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

박물관 앞에 잘 손질된 공원과 조각상들을 

둘러보면서 저마다 가방을 끌고가는 많은 

여행객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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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주민 문화유산센터에 들러 야외

카페에서 노니는 다람쥐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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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구름과 빙하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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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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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부서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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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라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는

안성맞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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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야생동물중 하나인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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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우인데 여우를 상상하면 다들 여자를 

연상케 하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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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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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캐나다 기러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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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자 구름이 산 허리에 걸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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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흔적들이 빙하가 있었던 걸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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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스럽기만 했던 만년설과 빙하가 있던 곳이

이제 서서히 그 베일을 벗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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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문화유산센터에서 전통춤 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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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는 아늑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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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한마리가 쓰레기 통 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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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자신의 몸무게만 한 빵 하나를 입에물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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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빵을 놓칠새라 앞니로 꽉물고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치 가을 운동회를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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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슴 소세지를 주문해서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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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그 빵은 어디다가 숨겨 놓고 다시 쓰레기통을 

점검하러 나온 다람돌이입니다.

자세히 보니, 숫컷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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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이기에 야외 개스 난로를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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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가죽인지라 저 옷을 입으면 정말 바람 한점

들어오지 않아 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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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를 이용해 원주민이 물개를 잡는 모습의

조각상입니다.

예전에는 작살을 이용해 물개를 잡았지만,

지금은 총을 이용해 사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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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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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한국식으로

교육을 시키는 게 보편적입니다.

학교에서는 자율식으로 교육을 하지만, 집에 오면

한국적 보수 교육을 하는데, 그러다보면 아이들에게

혼선을 주어 자칫 반항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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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이란 게 정말 힘이 들지요.

특히, 한국인에게 아이들 교육은 강압적이면서도

주입식인 교육이 대세입니다.

눈 높이 교육이라는 말은 아무리 하지만 절대

눈 높이를 같이하는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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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자녀 교육은 마치 외나무

다리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함을 주게 됩니다.

스스로 하게하는 교육은 정말 힘이 듭니다.

늘, 참견하려고 하는 부모와 이를 벗어나려고 

하는 아이와의 간극은 점점 갈수록 벌어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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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이 그리 쉬운일이 아닌지라 , 맞벌이

부부가 사는 가정은 자녀교육이 정말 중요하며

삶의 전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백년지대계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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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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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전 세계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만 합니다.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에는 산불로 인해 더더욱

그 피해가 막대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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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그 피해를 온전히 입어 때아닌 전기세 

감면 요구로 나라가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막대한 과일 농장들이 나무를

갈아 엎어 농장이 폐쇄를 하는걸 보았는데 

천재지변인지라 , 나라에 항의도 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나라에 그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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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장마나 가뭄에 대해 나라에 피해 요구를

하는 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시위 같은 것은 더욱 보기 힘듭니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한국은 시위의 나라로

비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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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차원에서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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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의 초대입니다.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지는 알래스카의 겨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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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공항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안개가 자욱해 

한치 앞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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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차를 탈 수 있으며

붐비지 않아 자신이 찾는 차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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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스워드하이웨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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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려 도로가 결빙이 된 상태지만 그래도

알래스칸들은 숙달이 되어 잘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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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 같은 구름들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연기로 위장한 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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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눈이 얼마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 산을 오르면

거의 허리까지 눈 속에 파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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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눈이 쌓인 높이를 보시면 대략

눈이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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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는 자작나무가 없고 가문비 나무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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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이렇게 구름이 내려와 안개로 둔갑을 해서

몽환적인 기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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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달리노라면 마음 마져 정화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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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구름들은 더 깨끇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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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러시안 리버 가기전 쿠퍼랜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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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과 연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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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캠프장인데 텅하니 비어버린 겨울풍경의 모습입니다.

알래스카 주차장은 겨울에는 주차비를 받지않아 이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시사철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에 주차비를 받는 주가

많은데 알래스카는 겨울 만큼은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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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겨울에는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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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머까지 달려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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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머에 도착 했는데, 스핏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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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 차 안에서

바다를 잠시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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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을 둘러보며 겨울 바닷가를 산책도 

해 보고, 텅 비어버린 상가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설경을 보시고 조금 더위를 잊으셨나요?

더위에 스트레스가 쌓일텐데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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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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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각 주마다 최저임금이 다릅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건 매년 10% 이상씩 임금 인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모든 주에서 이렇게 연방법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하고자 했을 때 , 반대의 목소리는 있었지만

시위를 하거나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는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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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비해 한국은 온 나라가 금방이라도 망할 것 

처럼 신문에서 대서특필하고, 대규모 시위를 하고

정치적으로도 악용을 하는 사태들이 벌어지는 걸

보고 정말 미국에 온 게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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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저임금이 올라 지금은 대략적으로 평군

13불에서 14불대입니다.

물론 주 40시간 일을 할 때입니다.

업주들도 주 40시간 이상 더 시간을 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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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미국인들인지라

저금을 하거나 , 악착같이 일을 하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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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적당히 일을 하고 자연을 

즐기려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악착같이 일을 하는

풍토는 없습니다.

퇴직을 하면 거의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남은

인생을 투자하며 여가를 활용 하는 게 알래스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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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래스카는 노인 천국이라고도 하며 실업률이

높은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단순하게 수치상으로 실업률이 다른주에 비해 높다고들

하는데, 이는 일을 안해도 되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여개의 원주민 마을에는 사냥과 어업이 주 

이기 때문에 취직을 할 직장이 없으니, 당연히 실업률이

높을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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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이나 어부를 직장인이라 부르지는 않지요.

또한, 노령 인구가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적은 곳에서 일을 안하는 이들이 많으니 타주보다

실업률이 높지만, 누구 하나 실업률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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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라는 함정에 빠지면, 어리석은 백성을 다스리는데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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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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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05: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습니다.

바다를 닮은 호수와 강을 찾아 세 곳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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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 Pass Lake과 Trail River , Mad

Sally Lake 이렇게 세 곳을 갔습니다.

다들 연어와 송어가 뛰어 노는 곳이기도

하지만, 금년은 연어 낚시 금지로 인해

낚시를 할 수 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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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를 경비행기로 투어를 할 수 있기도 하고

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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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어 있는 시원스런 구름이 있는 도로를 오늘도

한없이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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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거의 녹아 잔설만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눈이 맑아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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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이 나타나니, 구름도 환영 인사를 하려는 듯 

낮게 내려와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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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선물의 집을 숲속 길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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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을 세워 놓아 운전을 하다가 눈길을 끌었는데

마네킹 모두가 여성 마네킹이라 특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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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같이 겸하고 있는 선물의 집인데 , 하염없이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곳인지라 , 반갑기도 합니다.

타주를 보면 먼지 폴폴 날리는 사막지대를 달리다가

휴계소를 만나는 풍경이지만, 여기는 강과 호수 그리고,

설산을 지나다가 만나는 휴계소 같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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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와 같은 강을 만났는데 , 금년에는 연어가

올라오지 않아 일체의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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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는 안되지만 어느 곳에든지 송어 낚시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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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가족이 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워낙 땅이 넓으니, 이렇게 호수나 강을 독차지 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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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강에는 쉼터들이 조성이 되어있지만, 이미 자리를 잡은 

이들이 있으면 다른 곳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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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Moose Pass라는 아주 작은 마을의

교회입니다.

종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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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를 노닐며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 투어를 

할 수 있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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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하늘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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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느낄 수 있는 벤취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냥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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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다를 닮은 호수를 만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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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간판이 저렇게 숲 속에 붙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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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기저기 쉼터들이 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송어 낚시가 가능한 곳이지만, 아무도 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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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는 이 곳에서 야영을 하고 캠핑을 할 수

있도롣 평지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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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기도 하고, 바로 옆에 간이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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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숲 속 한켠에는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은 간혹 찾아 오지만 여기서는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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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으니 자기 마음에 맞는 곳을

찾아 가나 봅니다.

그동안 제가 소개한 강이나 호수의 숫자가 엄청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개를 하지 못한 곳이

100배는 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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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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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촘촘하게 심은 깻잎들을 옮겨 심을 요량으로 

팬스 옆을 도랑을 파서 텃밭을 늘렸습니다.

그동안 갑갑해 했던 깻잎들에게 자유를 주었더니,

마음이 다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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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버린 쑥갓들도 텃밭을 새로이 조성하여 옮겨

심었더니, 기존 텃밭이 많이 여유로워졌습니다.

그동안 얘네들이 얼마나 답답 했을까 생각을 하니,

이제서야 마음이 조금 놓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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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들이 바앓게 익어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하나 따서 먹어보니 엄청 달더군요.

그런데, 너무 여려서 자칫 뭉게지기 쉽더군요.

물에다가 씻으면 뭉게질 것 같아 그냥 먹는데

알래스카는 먼지도 깨끗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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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날마다 추수를 하는 재미가 남다른

요즈음입니다.

알래스카에 살게 됨이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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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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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08:4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먼 길을 떠나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설산을 지나 빙하가 나오는 곳까지 차를 몰고

하염없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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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낚시를 접어두고

알래스카 텀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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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만나는 야생화들과 풍경들은

여행의 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떠나는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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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벗어나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는 중인데 

하늘의 구름이 마치 퍼레이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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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류의 중심지가 앵커리지인지라

앵커리지를 벗어나면 점점 개스 값이 물류비만큼 

비싸지는 게 특징이니, 여행 하시는 분들은 앵커리지에서

개스를 가득 채우고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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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에 있는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출발 하려는데

개를 실은 트럭이 보이네요.

여기서는 어디를 가도 저렇게 개를 태워 같이 다니는데 보는 

저로서는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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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이 중간지점인지라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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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입니다.

원주민이 살던 곳에 제일 처음 들어오는 문명의 척도가

바로 종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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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드러내지않고 현지 주민들과 접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종교를 통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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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제도가 없다보니, 오래된 차들을 집에 보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화만 하면 부품업체에서 가질러 오기는 합니다.

무상수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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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캐빈들은 보통 추위를 견디기 위해 창문이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낮에도 어두운 게 단점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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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차를 세우니 , 청둥오리 암컷이 제 주위를 어슬렁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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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마리는 오수를 즐기는군요.

제가 다가가도 정신없이 단잠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밤에 무리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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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곳에 아스라히 바라 보이는 곳이 오늘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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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는 세발 오토바이를 부부가 각자 몰고서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는중입니다.

뒤에 있는 오토바이는 부인인데, 할머니시더군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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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가 벌써 다가 왔습니다.

금년 여름이 정말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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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버섯 시즌입니다.

잠시후 버섯 축제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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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열매입니다.

한국에서는 귀한 한약재지만 , 여기서는 잘 먹지를

않더군요.

너무 가까이 있으니 귀한줄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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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빙하지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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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며 만드는 실 폭포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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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많이 녹은 빙하의 

모습이 안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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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곡을 가득 메웠을 빙하를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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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생명의 싹들이

움트고 있어 푸른 색으로 서서히 옷을 갈아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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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사라지고, 나무와 숲들이 자라나고 있으니

하나가 사라지고 새로운 하나가 탄생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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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껏 빙하를 감상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

 A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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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이 있습니다.

바로 캣잎이라는 풀인데 거의 마약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세상에 고양이가 불로초를 엄청 좋아

하더군요.

아마 이걸 발견한 건 제가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

불로초를 말려 놓았는데 야생 고양이가 수시로

찾아 옵니다.

.

불로초 향이 아주 강한편인데, 캣잎 만큼이나 

불로초를 좋아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불로초 근처에 서성거리면서 제 눈치를 엄청

보더군요.

.

이 고양이만 그런건지 그건 아직 확실 하지 않지만

만약,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불로초를 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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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대단한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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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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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08:47 알래스카 관광지

Anchora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를 지나

발데즈로 여행을 하던 중 최고 고지대의 

작은 마을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빙하가 유유히 흐르다가 멈춘

환상적인 빙하 지대를 만났습니다.

.

그 풍경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한장의

여행 엽서 표지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보통 경비행기로 투어를 해야 만나 볼 수 있는

귀한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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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스스로의 무게와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

강처럼 흐르게 됩니다.

빙하가 흐르는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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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흐려  멋진 설산이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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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도 엄청나게 큰 호수인데 캐빈 두어채가 있으며

수상 경비행기로 다니는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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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몇시간이고 달리다가 만나는 마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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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어들어 문을 닫아 버린

카페가 도로 한 귀퉁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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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도로는 이렇게 구름을 바라보며 달리는 여행 다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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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나타나는 휴게소 같은 숙박업소가 손을 흔들며

여행자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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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도로여행중 제일 높은 고지대에서 드른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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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을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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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툰드라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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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고산지대라 추위로 인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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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들이 상당히 작아 보이지만 저래도

수십년은 넘는 가문비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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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길은 앵커리지로 가는 도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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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히 빙하지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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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저 먼 산으로 사냥을 나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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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비포장 도로가 나 있는 걸 보니, 저 길을 따라가다보면

무언가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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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우고 한참을 빙하가 흐르는 장면을 지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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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도 설산이 기다리고 있네요.

저 설산을 지나야 앵커리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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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고산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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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만년설이 있는 도로를 향해 달리는 

RV 차량들이 여행 시즌임을 보여줍니다.

홀로 여행을 하다보니, 가끔 졸음이 찾아 오기도 하면 

잠시 차를 세우고 , 주변을 산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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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게 없으니,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알래스카 백야여행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이 주는 참된 의미는 바로 

" 자연과 자유 " 입니다.

자유를 찾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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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구인과 매물 안내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중식,양식,일식)

양식과 중식 주방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원주민 마을을 들어가 한 3년정도

일을 하다보면 , 어느정도 창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 마을에 들어가면 일단, 쓰는 돈이 없습니다.

숙식 제공을 하니, 매월 받는 월급은 고스란히

적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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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년째 그런 분을 보았는데, 가족은 엘에이에서

생활하고 , 매월 송금을 하더군요.

그리고, 또 다른 이는 한국에서 와서 3년 일을 하고

있는데 , 씨드 자금을 마련해 한국에서 창업을

하려고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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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기 보다는 이렇게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 와서 낮선 곳에서의 경험이

인생의 제 2 도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인과 매물에 대해 직접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연락처는 907-543-2222,907-543-222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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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마음을 잡고 3년간 군대 입대 했다고 생각하면

금방 지나갑니다.

인생에서 3년은 순식간입니다.

대도시에서 3년을 일을 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지만 

원주민 마을에서는 돈을 쓰지 못하니, 자연히 모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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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에서의 요리 솜씨는 기본만 되면 됩니다.

한번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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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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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08:4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리는

알래스카 여행편입니다.

평화로운 호숫가 옆에 아담하게 지어진

캐빈과 함께 넉넉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

조각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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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였다가 이제는 다 녹아버려 호수가

되어버린, 물이 너무나 깨끗한 호수에는

태양의 빛이 별로 변해 반짝이는 모습들로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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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말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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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전역이 여행객들이 몰려 들지만 워낙 넓은 땅에

흩어져 있어 도로는 이렇게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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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늦잠꾸러기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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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던 역사적인 유적지인데

지금은 살기 좋은 곳으로 모두 이주해 빈 터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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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뚫어 코걸이를 한 원주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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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금 만 더 가면 바닷가인데 , 왜 여기에

거주를 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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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핑 차량은 오직 낚시를 하기 위한 여행인가 봅니다.

배를 달고 가는 경우는 거의 알래스칸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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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보송이가 아주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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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날씨인데도 오늘 구름들이 낮게 깔리워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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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사람이 보이는 걸 보니 , 아마도 세컨 하우스 

인 것 같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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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퉁이 땅을 사니, 호수는 자연적으로 따라 오니

이보다 좋을 수 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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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 있는 빙하의 흔적들과 만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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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에는 바로 도로가 인접해 접근성도 아주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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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워낙 맑아 물 속의 해초까지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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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도 즐기는 곳이기는 해도 낚시 하는 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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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툰드라에는 베리들이 가득할텐데 아무도 눈여겨

보는 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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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다 캐빈을 지은 사람도 대단해 보입니다.

미리 선견지명을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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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구름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호숫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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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각배 두 척이 여유롭게 선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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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낮게 날면 물고기들을 확인 할 수 있을텐데

조각배 때문에 낮게 날지는 못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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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땅을 조금 사서 캐빈을 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에이커만 사도 충분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한적한 곳은 땅 값도 엄청 싸고 세금도 없을테니

정말 알맞는 곳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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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다가 미꾸라지를 풀어 놓으면 어떨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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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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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09:2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 할 때 캠프 그라운드는

보통 30분마다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캠프 그라운드가 아니더라도 경치가

좋은 곳에는 RV 차량을 주차하고 머물 수

있는 곳은 비일 비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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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계곡,호수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에 쉼터들이 있어 다른 이들과 부대낌 없이

오붓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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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수와 산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 지는

캠프 그라운드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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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작은 공원입니다.

산책로가 일품인 이 곳에서 저렇게 바베큐 파티를 위해 

불을 피우는 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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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이라 낚시는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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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은 물이 흘러 들어와 호수를 이룬 곳인지라

물이 참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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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까지 다 들여다 보이는데, 아직 연어가 올라오지

않았는지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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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오늘 소개 할 캠프그라운드입니다.

알래스카 동부 키나이 반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보석 같은

호수와 함께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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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호수와 인접한 캐빈이 있어 캠프그라운드보다

편한 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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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한대가 벌써 입구부터 보이는데, 여기서 휴가를 

보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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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는 인형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소품들이 올려져 있네요.

야생화를 꺽어 장식까지 해 놓은 걸 보니

오랫동안 여기서 머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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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는 호수 옆에 텐트를 치고 작은 보트까지 가져왔습니다.

진정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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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그라운드가 호수 주변으로 빙 둘러 자리하고 있어

모든 소음들로부터 차단이 되어 완벽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카약과 카누,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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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설치된 펌프입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펌프를 쓰던 그 시절이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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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청소 유지 되고 있으며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딜 가도 화장실이 제일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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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놀아 흐르는 계곡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워낙 물이 깨끗해 이 물로 밥이나 설겆이를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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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눈 녹은 물이라 엄청 시원합니다.

Tenderfoot Creek 입니다.

여기는 곰과 무스,늑대와 시라소니,산양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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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주차 시킬 수 있는 넉넉넉한 공간과

바베큐 그릴, 식탁과 함께 비치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흰머리 독수리의 방문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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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이런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하이킹과 자전거 트레일 그리고, 등산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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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있는 건 쓰레기통이 아니라 음식물 창고입니다.

음식물 냄새를 맡고 행여 곰이 오기 때문에 저렇게

쇠로 만든 음식물 창고가 별도로 모두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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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관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미리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https://www.recreation.gov/camping/tenderfoot-creek/r/campgroundDetails.do?contractCode=NRSO&parkId=74122

하루 이용료는 18불입니다.

Seward Hwy, Anchorage, AK 99501

907-522-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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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Fireweed 가 한창입니다.

멀리서 보면 불타 오르는 듯한 야생화가 오는 이들을 만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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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의 이름은 Summit Lake입니다.

심신을 오롯이 편히 하게하고 문명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진정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곳은

인생을 잠시 뒤돌아보게 하고 , 자신을 점검하며

정겨운 이와 함께 며칠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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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볼거리도 좋지만, 이러한 휴양지는 내일을 

위한 디딤돌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와 번잡한 것들로부터 잠시 벗어나 이런

캠프 그라운드에서 지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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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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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7:5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연어 낚시터는

바로 Russian River 입니다.

알래스카 주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강태공들도 며칠씩 캠핑을 하면서 연어 낚시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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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1박2일로 연어 낙시여행을 떠났습니다.

물론, 러시안 리버뿐 아니라 여러 낚시터를 두루두루

둘러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연일 계속 내리는 덕에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옷이 다 젖어 부득이

철수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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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선인 Russian River Ferry 를 타고 떠난

연어 낚시 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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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리버와 연결 된 Cooper Land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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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 프린세스 랏지가 자리하고 있어

휴양객에게 낭만이 가득한 산책로를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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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wer Russian Lake을 거쳐 러시안 리버로 이어지는 

유명한 연어 낚시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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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Ferry 매표소입니다.

주차장료는 13불이며 , 여기서 훼리를 타고 건너는데 드는 

비용은 11불입니다.

그러니, 연어 낚시를 오면 기본으로 24불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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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살을 이용한 무동력선인 훼리입니다.

아침 6시에 문을 열어 밤 11시에 영업을 종료하니 

그전에 낚시터를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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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무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연어들이 올라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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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에서 시작하는 래프팅은 여행객들에게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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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서식하는 곳이기에 러시안 리버에서는 곰이

상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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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 요금은 왕복요금이며 건너편에서 건너 오고 싶으면

소리를 지르면 배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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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너무나 아름다운 러시안리버입니다.

주차장 티켓을 끊으면 12시간동안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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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에는 두명의 직원이 앞뒤에서 물살을 이용해 방향을 

전환 합니다.

밧줄이 묶여 있어 강 하류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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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날씨가 짖궂어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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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물의 흐름이 바뀌어 자기만의 연어 낚시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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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강이기에 긴 장화는 필수입니다.

물에 점점 더 깊이 들어 갈수록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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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으면 이 강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빼곡히 

강태공들이 연어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금년에는 거의  내내 저렇게 사람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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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이 있는 자리마다 담당 갈매기들이 앉아 있습니다.

연어를 잡아 부산물을 버리기만을 기다리는 갈매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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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매기는 제 담당 갈매기입니다.

제가 얼른 연어를 잡기만을 기다리는 목이 긴 (?) 

갈매기입니다.

제 옆에서 연신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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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은 거의가 셀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가 수시로 내리는 바람에 사진기는 이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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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불과

30분만에 속옷 까지 모두 젖고 말았습니다.

이웃 낚시터를 가서 다시 주차비용을 주고, 연어

낚시터를 이용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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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리는 통에 낚시를 하는 이들이 

발길을 끊기도 했지만, 거기다가 연어까지 올라오지

않는 바람에 더더욱 강태공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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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는데도 연신 비가 내리는 통에 잠을 이루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악천후로 인해 다음날 아침에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연어 얼굴만 확인하고, 수확도 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연어 낚시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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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낙시가 아주 까다롭기는 하지만, 이렇게

잡지 못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다른 이들도 속속 낚시터를 떠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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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지새우는 차량도 저 외에 딱 한대뿐이더군요.

그 사람이나 저나 끈질긴 팀이었나봅니다.

지난번 연어 낚시를 해서 선을 보여 드렸으니

오늘은 인증샷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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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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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가 한창인 요즈음, 스키장이 있는

Girdwood에서 Forest Fair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일반 관광객들은 그 소식을 알지 못해 

만나보는 기회가 없는데 , 여행을 왔다가

이런 축제를 만나면 왠지 횡재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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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 아닌지라

자유 여행을 하는 이들이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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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축제의 한 가운데 곰이 나타나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숲 속에서 벌어지는 그 축제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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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스키장 가는 길목 숲속 공원에서 치러지는

축제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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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량과 사람 구경을 아주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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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넓은 공터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 주차할 곳이 없어

병원이 휴무인 주차장에 유료 주차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루 종일 1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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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는 개 썰매 선수가 운영비를 충당하고자 

자신의 이름을 새긴 티셔츠와 기념품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개 사료비만 하더라도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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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명함 만한 쪽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의 옷깃에 달아 기념으로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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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세 쌍둥이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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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의류나 악세사리를 파는 곳들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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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나 가문비 나무를 조각해서 팔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악어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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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알콜 잉크로 그린 그림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림에서 술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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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도자기를 굽는 이들도 여러명 있는데 잘 매치가

안되는 것 같지만, 이렇게 손수 구은 자기들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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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인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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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처자들이 저를 반겨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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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라이브 뮤직을 하는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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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작은 동네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왔는데

거의가 현지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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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비어 가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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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현지에서 생산하는 Girdwood 맥주를 한잔 

주문 했는데, 오직 현금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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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통을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실개천에 

담궈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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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생맥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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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에 6불인데, 숨 쉴틈을 주지 않고 다들 엄청들 

주문을 하더군요.

하루에 오천 잔 정도는 거뜬히 팔더군요.

세상에 돈 벌기 너무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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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가든을 들어가려면 아이디 검사를 하고 

저렇게 팔찌를 채워 인증을 합니다.

저 팔찌 없으면 출입이 불가합니다.

미성년자에게는 아주 철저하게 술과 담배를 

제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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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팔다가 걸리면 1,2차 까지는 벌금이 왕창

나오고, 3차 걸리면 삼진 아웃이 됩니다.

수시로 나이 들어 보이는 청소년을 시켜 담배나

술을 사게 하는 함정 수사를 벌이는데,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비용이 좋아 많이 들 자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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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담배 한가치 달라고 해도 절대

주면 안됩니다.

상대방이 행여 미성년자이면 , 바로 적발되어

벌금 폭탄입니다.

처음 미국 와서 담배를 건네주자, 주변 사람들이

절대 주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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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아이들,장애인들이 보호 받는 문화 풍토는

정말 본 받을 만 합니다.

미국에서는 장애인을 보면 누구나 지체 없이 도움을

주는 게 생활화 되었습니다.

어디서든지 노인,아이,장애인은 우선순위입니다.

이런 모습들은 정말 본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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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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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07:2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내륙지역은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가운데 백야 여행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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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화씨56도에서 72도 (섭씨 15도에서 19도)

의 따듯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하면 설원과 빙하가 연상이 되어

상당히 추울 것 같은 생각에 두꺼운 파커를

준비하시는데, 그런 옷은 가방만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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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백야 여행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사항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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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여행 준비물은 비교적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 하나와 

숙소에서 신을 가벼운 실내화 그리고, 신발은 운동화나

등산화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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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바지가 제일 무난합니다.청바지 두벌 정도면

일주일 여행이 무난합니다.

숙소에서 입을 반팔 티셔츠 두장,속옷,양말은 세컬레 

정도가 좋습니다.

수시로 빨아서 교대로 신으면 됩니다.

긴팔 티셔츠나 남방등 두세벌이면 됩니다.

각종 세면도구 이렇게만 준비하시면 일주일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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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부터 고추장이나 된장, 라면등을 바리바리 싸 가지고

오시는데 여기 한인마트와 일반 마트에서 모두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햇반도 박스 채로 사가지고 오시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건 짐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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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빈 가방을 가지고 오셔서 다양한 알래스카

특산품들을 사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기념품도 좋겠지만, 알래스카에서만 먹거리들을 

갖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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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을 사실려면 저에게 문의를 하시면 싸고 좋은 

기념품 가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먹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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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연어를 일반 마트에서 사시면 상당히 가격이

비쌉니다.

그러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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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수산물들은 잡아서 사애틀 본사로 가서 다시

손질을 거친 후 알래스카로 배달이 되어 마트에서 판매를

하기에 신선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여기서 바로 잡아서 손질을 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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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인 광어 낚시를 하시려면 각 바닷가에 가시면

바다낚시 업소들이 즐비합니다.

굳이 하루 온 종일 낚시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낚시 비용과 반나절 낚시 비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반나절 낚시나 하루 낚시나 광어를 잡을 수 있는 리밋은 

두마리입니다.

그러니, 굳이 하루종일 낚시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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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를 하시고 싶으시면 쿠퍼랜딩에 가셔서 

낚시 업체 샵들이 많은데 거기서 신청을 하시면 보트를 타고

연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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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하는 연어 낚시는 복골복 연어 낚시입니다.

자신이 하는 낚시가 아닌 , 그저 운에 맞기는 연어낚시인지라 

재미는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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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터로 지금 한창 시즌인 러시안 리버에서  연어 낚시가

가능한데 초보자가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낚시터가 있는데 

버드크릭이라고 있습니다.

초보자와 손맛을 보려면 여기서 낚시를 하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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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짐을 찾는 곳에 보면 알래스카의 지역별 여행 책자가 

무상으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여행할 지역의 여행 책자를 보시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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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꼭지점 여행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가는 여정을 단순히

호머를 향해 무작정 달리시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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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호머가 아닌, 호머까지 가는 도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아주 많습니다.

단순히 호머를 갈 요량으로 무작정 달리시는 건 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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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쉬지 않고 달리면 대략 세시간 반 정도

걸리지만 , 하루를 잡고 출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대로 보고 즐기려면 일주일 코스입니다.

그런 코스를 단순히 호머까지 쉬임 없이 달리면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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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서의 카약킹을 즐기시려면 위디어,스워드,발데즈

,스펜서 빙하가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위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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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스펜서 빙하를 

추천합니다.

30여분동안의; 기차여행 , 그리고, 안전한 카약킹을

유빙 사이를 누비며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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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을 별로 즐기시지 않는 분들은 먼 길 떠나기 전 한인 마트 

두 곳에서 파는 김밥을 사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도중에 마음에 맞는 식당이 없더라도 식사를 무난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는 한인 식당이 있으며, 스워드,위디어,

발데즈, 호머에는 한인이 하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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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바야흐로 불로초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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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텃밭에서 따온 상추와 쑥갓입니다.

삼겹살과 함께 쌈장을 듬뿍 떠서 쌈을 싸서 먹으니

향긋한 쑥내음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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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의 여리고 여린 식감은 거의 사르르 녹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쑥갓의 청아한 쑥 향기가 그렇게 입맛을 

돋굴 수가 없습니다.

처음 쌈을 입에 넣었을 때 , 그 느낌은 정말 환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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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자연의 향기가 가득해 마음이 붕 뜨는 

기분이었습니다.

향긋한 쑥갓의 쑥향은 정말 처음 느껴본 자연의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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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가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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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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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07:4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서쪽 땅끝 마을인 호머를 비롯해 기나긴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동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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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위디어를

지나 쿠퍼랜딩과 러시안 리버, 솔닷나를 거쳐

키나위와 크램거치,앵초 포인트를 지나 호머로

가는 여정은 하루에도 왕복이 가능하지만, 그건

꼭지점만 찍은 여행인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정상적으로 즐기는데 필요한 여행은 약, 일주일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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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를 한다면 그 일주일도

엄청 짧은 기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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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독수리의 자태와 자매 빵집과 텃밭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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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를 갈 때에는 늘 들르는 러시아 정교회이기도 한데,

이 부근에 오면, 자주 무스를 만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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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아래에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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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로 유명한 바닷가에 잠시 들렀더니, 서너 마리의 독수리가 

하늘을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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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 큰 날개를 펼치고 다른 곳으로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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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커플 독수리였습니다.

아마도 짝짓기 계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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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가 완전히 드러나는 썰물 때에 조개를 채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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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는 ATV를 타고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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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거닐며 , 조가비와 작고 앙증맞은 돌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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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바위 섬 뒤로 한없이 펼쳐지는 설산들의 모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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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찬가지로 구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알래스카 여행 시에는 늘 하늘의 구름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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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 해안가를 따라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비록, 혼자 걷는 산책이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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