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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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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무'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3.05 알래스카" 의심스런 캘리의 벌꿀 "
2019.03.05 01:31 알래스카 관광지

이번에 캘리포니아를 여행 하면서 농장지대를

두루 둘러 보았습니다.

엄청난 포도나무,사과나무,귤과 오렌지 나무들이

농장에서 재배를 하고 있었는데 , 다소 의아한

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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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과나무 꽃이 한창인지라, 많은 양봉 업자들이

사과 나무 밑에 벌집을 설치 해 놓더군요 .

그런데, 문제는 차량 통행이 엄청 많은 도로 바로

옆에다가 벌집을 설치 한다는 겁니다.

도로를 달리는 엄청난 화물 차량들이 내 뿜는 매연들이

접착성과 흡착성이 높은 벌통에 모두 들어가서 꿀을

생산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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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자라나는 나물들도 워낙 성분들이 좋지 않은

차량 배기 가스에서 나오는 각종 발암 물질들로 인해

채취를 하지도 않거니와 일체 식용으로 적합 하지

않아 금지를 하고 있는데, 매연이 바로 달라붙은 

벌통에서 생기는 벌꿀은 결코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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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벌꿀은 다행히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되는 벌꿀이 아닌지라, 안심은 되지만 거리에

설치된 벌통에서 채취 되는 벌꿀은 불안감이 

들어 먹지 못할 것 같더군요.

사진으로 한번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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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업자들이 도로 옆 사과나무 농장에 벌통을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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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 트럭들이 많이 달리는 도로 인지라 

매연이 가득합니다.

일부 사과 농장주는 벌통을 놓지 말라는 간판을

설치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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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인지라 저렇게 벌 통들이 도로마다 가득합니다.

농장주가 하는 거라면 안 쪽에 설치 할 텐데, 별도의

양봉 업자들 인지라 길가에 모두 벌 통을 놓아두니, 각종

좋지 않은 성분들이 모두 벌 통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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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수도 파이프를 설치해서 엄청난 밭에

물을 주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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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는 광경은 엄청납니다.

실제로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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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에이커에 물을 주는데 , 정말 장관이더군요.

끝도 보이지 않는 농장에 물을 주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 하지만. 가뭄에는 정말 대책이 없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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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라고 있어봐야 모두 민둥산입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귀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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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에서 여유롭게 노니는 흑우 입니다.

지나가다 본 어떤 소 농장은 소를 가둬 놓고 길러서 

완전 돼지 우리 같더군요.

분뇨 냄새로 지나갈 때 엄청 악취를 풍기고 있었는데,

정말 거기 농장에서 기르는 소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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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생을 하는 소는 정말 복 받은 소입니다.

저기 혹시, 뱀 없나요?

뱀이 제일 무섭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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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를 세우자, 모두 저를 쳐다 보네요.

남 먹는 거 쳐다 보는게 제일 치사 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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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930년대까지는 흑우등 다양한 소들이

많았습니다.

일제시대 많은 흑우들을 일본이 강탈해 가서 나중에는

씨가 말랐습니다.

우리 농산물을 수확을 하자마자 엄청나게 일본으로

실어 나르기도 했습니다.

물론, 문화재도 엄청나게 수탈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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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환영이라도 하는 듯 구름들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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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구름들의 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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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지대 이보니, 저런 간판을 많이 활용을 하더군요.

눈에 금방 띄니, 광고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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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의 저택인데, 역시 귀신 나무는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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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있어 마구 달려 보았습니다.

어딘가는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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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무가 거의 이정표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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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라 그러기에는 다소 어색한, 늪지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곳인데, 나무들이 물 속에서도 잘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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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돌아다니다가 늦은 저녁을 하기 위해 

식당에 들렀습니다.

저를 만난 렌트카 인데 , 기아 차량으로 날씬 하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시스템이 아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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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떴습니다.

대보름을 캘리포니아에서 맞게 되네요.

벌꿀 이야기는 꼭,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길거리 과일 집에서 벌꿀을 많이 들 팔던데, 아마 이렇게 해서

꿀을 채취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안전하게 코스트코에서 벌꿀을 사는 게  안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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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아마존에서 중국산 물건을 사도 택배비가 무료로 배송이

되어 옵니다.

한국에서 책 한 권을 사도 50 불 이상을 택배비로 지불을

해야 하는데 , 어떤 방법으로 중국에서 무료로 택배가 

오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오는 물건들이 모두 무료 

배송을 하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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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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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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