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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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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에 해당되는 글 2

  1. 2015.10.12 ALASKA " 103년 된 Hope 마을을 가다"(6)
  2. 2014.09.21 ALASKA"단풍의 절정에 빠지다"

오늘 소개할 마을은 HOPE 라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인구 약 200여명이 사는 어촌 마을같은 분위기더군요.


 1897년 러시안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 하여, 금을 캐기 

시작했고 ,1900년대 접어들어 Gold rush 시대가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절정을 맞기 시작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이곳은 골드러쉬에 많은 

아메리카 인디언을 비롯, 백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 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학교가 있어 교육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마을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 마을구경 한번 하실까요?










바로, 마을앞이 이렇게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 처음에는 어촌이 아닌가

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도 선물의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아주 오래전 공중전화 빈 박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인테리어를 해 놓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1902년 세워진 마을 주민 회관입니다.

이 회관이 세워진지가 벌써 103년이 되었네요.


물론, 동네는 그 이전에 형성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보다는 가문비 나무가 곧게 자라 이곳에는 지금, 벌목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금은 비어버린듯한, 다운타운의 살림집 같습니다.







마을 공동 화장실도 있더군요.

그리고, 앞에는 동네 주민 게시판이 있어 각종 정보들을 이곳에서

얻게 됩니다.








작은 shop같네요.







아주 오래전에는 이곳도 바다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갯벌이 이제는 이렇게 황금들녘으로 변해있습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카페입니다.

이동네에서 대표적인 카페 이기도 합니다.








바도 있네요.

인구가 얼마 살지 않아도 구색 갖춰 있을건 다 있습니다.







이제는 주민이 떠나간 자리에 빈 캐빈만 남아 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역인데, 연어철에는 제법 재미를 볼수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아주 오래된 폐차가 동네 한가운데 방치되어 있네요.








이 동네를 둘러 보는데 정말 오래된 차들이 참 많더군요.







여기 집들 특징이 상당히 심플하게 지어져 있는것 같더군요.

큰집이 없는것 같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곳인 이곳이 바로, 다운타운 가운데 입니다.

연어 잡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듯 합니다.







동네 집들이 거의 100여년은 됨직한 집들이 많습니다.







캐빈 스타일의 집들이 주를 이룹니다.








여기는 그로서리 입니다.

유일한 마트인지라, 독점으로 운영이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다운타운 중앙인데, 이렇게 전면이 탁 트여있어 바다를 바로 

감상할수 있어 좋습니다.







우체국은 1896년 운영을 해 오다가 1964년 지진으로 무너진후 다시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역시 도서관도 1938년도에 지어졌으나 ,1987년 학교가 설립 되면서 학교 

도서관으로 이전하여 운영중 입니다.


지금도 주민들은 금을 채취하고, 벌목과 사냥,어업을 주업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정겨운 마을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인적드문 마을에서도 잘들 

살아가는걸 보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그 주변 경치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곰들이 사람이 산책하는 산책로를 많이 이용을 하네요.


이렇게 사람과 곰이 같은 길을 이용하다보니, 사람과 마주치는

일들이 많이 발생 합니다.





곰들도 편한건 아나 봅니다.

사람들이 다녀서 도로가 나니, 곰들도 불편한 숲속 보다는 이렇게 길이

나 있는 산책로로 즐겨 다닙니다.


연어 사냥을 하고있는 곰들은 동면에 들어가기전에 몸집을 불리기위해 

먹거리 찾기에 한창 입니다.


아직도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있는 연어를 곰들이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이 사진은 곰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위한 무인 카메라에 찍힌 장면 입니다.


먹이 부족으로 곰들이 예민하니, 산책로를 이용할시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slee 2015.10.12 18:14  Addr Edit/Del Reply

    러시안들이 알래스카를 볼 때 마다 복장이 터져 죽을 맛인 곳.
    누군가는(미국) 횡재하고 세상은 한쪽이 망해야 한쪽이 흥하는 참으로 나쁜 질서인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3 08:31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럴수도 있네요.
      그러나 에전에 러시아도 오죽하면 이땅을 팔았을까요?
      이제와서 물러달라고 해 봐야 택도 없긴 합니다.

      러시아가 아직 망하지는 않았으니 앞으로 더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0.12 20:25  Addr Edit/Del Reply

    HOPE! 정말 아름다운 마을풍경을 담으셨네요.
    곰들이 길로 다니는모습이 웃음이 나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01  Addr Edit/Del Reply

    사는 것이 다 뭔지~~
    가끔 들르면서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시는것도
    지겨우시겠습니다
    집사람이 계속 검사와 치료가 있어서요
    꼭 제가 아프게한것만 같아서~~
    올해로 모든것이 다 물렀거라하면
    큰소리 한번도 안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경치를 구경하면서
    또 제 이야기로 흘렀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렇게도 아름다운 가을이 있을까요?
    어떤 화가도 이렇게는 색을 못낼것만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면서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29 신고  Addr Edit/Del

      안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하루속히 쾌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자연과 함께 벗을 하면
      건강을 되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무탈하심의
      근원이 될것이라 축원 드립니다.

알래스카 전역이 지금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절정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알래스카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황금빛 단풍을 보러 공원에 나왔습니다.




18세에 사망을 했네요.
이런,,
내용은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무슨일인지 궁금하네요.





자전거에 썰매견을 매고 같이 달리는 시합이 있네요.
각종 응용된 개썰매대회가 각 동네마다 참 많이 벌어집니다.






은은한 붉은빛이 감도는 작은 산책로가 자작나무 사이로 이어져 있습니다.


 

너무나 운치가 넘치는 도로입니다.
걸을만 하지 않은가요?





한국은 가을이 되면 낙엽 치우느라 정신이 없지요.
물론, 타주에도 낙엽 치우는게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낙엽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연스럽게 조화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여기서 웨딩 사진을 찍어도 좋을것 같은데요.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이라 푸른색이 감도네요.
보기만 해도 추운데요.





이렇게 강줄기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이 길은 정말 예쁘지 않나요?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닐면 참 좋을듯싶습니다.
여기 누워서 사진 찍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여기 동네 이름도 자작나무 빌리지 입니다.
그래서인지, 온통 사방이 자작나무만 보이네요.





낙엽이 가득한  도로를 차가 씽하고 달리면 , 그뒤에는 낙엽이 바람에 휘날려 낙엽 회오리가 몰아 치는데 
그 장면이 정말 압권이랍니다.






낙엽을 밟으니, 너무나 푹신 하네요.
오랜기간동안 쌓였던 낙엽들이 쿠션 역활을 해주네요.
바짓단이 조금 젖어도 그정도야 괜찮답니다.





차가버섯 네개가 사람키 두배만한 높이에서 저를 내려다 보네요.
어쩜 저리 모여 있는지 모르겠네요.






버섯이 다 자라서 비를 맞으면 녹아 내리더군요.
오히려 작은 날파리들은 이런걸 좋아하네요.
심지어 벌도 모인답니다.





어쩌면 저렇게 자작나무들이 차렷자세로 곧게 자랄까요?
정말 정직한 나무 아닌가요?






여기서 재미난걸 발견 했습니다.
여기 오는 아주머니도 가방을 메고 오셔서 뭐하나 자세히 보았더니 , 원반 던지기를 하더군요.
자작나무 사이로 원을 그리며 던지는 원반을 자기가 목표로 한곳에 던지는걸 연습한답니다.
저 총각도 역시 원반 던지기를 하면서 걷고 있답니다.



 

벤취에서 자작나무 숲을 바라보며 쉬어가라고 하는 모양 입니다.
정말 운치 있네요.





저 친구들도 많은 원반을 가져 왔습니다.
아마 대회가 있는게 아닐까요?
어째서 온 사람 모두, 원반을 수십개씩 들오 왔더군요.
가방안에는 다양한 색색의 원반들이 있는걸  제가 훔쳐 보았답니다.
참 신기하네요.
참 별 대회가 다 있나봅니다.





공원 팻말을 봤는데 주소가 적혀 있더군요.
그래서 들어가 보았더니, 콘테이너 하우스 단지더군요.
이런 ~ 속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 배일까요?
자작나무 숲속에는 어찌 가져다 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옮기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검은 고양이가 보이세요?
목 밑에는 하얀색으로 에이프런 두른것 같습니다.
마치 코리안캣 같습니다.
제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저를 쳐더보더군요.
차에 먹을게 없어서 줄게 없네요.
마트에 가면 꼭 강쥐들 간식을 사야할것 같습니다.
치킨저키를 사놓고, 보는 아이들 하나씩 나누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와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온걸 처음 보았습니다.
무려 88일 이상이 비가 내리네요.
지금도 나가보니,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앵커리지가 페어뱅스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눈과 비가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대단한 앵커리지 입니다.
마치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 연상이 됩니다.

여긴 농사지을것도 아니니 이정도로
비가올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빙하와 만년설이 주위에 많아
굳이 이렇게 비가 안와도 식수에는 문제가 없는데
누가 하늘에 입력을 잘못 한것 같습니다.
잠깐 졸았나봅니다.

세차장만 신나는것 같네요.
4년이 넘도록 세차장 한번 안가봤는데
앵커리지에 오니, 자동으로 세차장 가게 되네요.
야호! 가을비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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