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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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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처음 왔을 때, 고추 잠자리와

개구리는 살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알래스카에는 바퀴벌레와 뱀이

살지 못하는 영구 동토층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고추잠자리부터 개구리,메뚜기, 벌

등 많은 곤충들이 다 잘 먹고 잘 살고 있더군요.

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뱀이 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호박씨를 물어다 줄 제비도 살고 있는데, 제비와

흡사하지만 전혀 다른 새가 살고 있는데 바로,

cliff swallow 라는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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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자면 참새 같은 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꽃 나무에서 무리를 지어 사는 이 새는 한국을

생각나게 하는 텃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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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이 새의 몸무게는 대략 1온스

정도입니다.

손에 살포시 쥐면 새의 심장 박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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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수십마리씩 무리를 지어 제 집 자작나무에 아침이면 

몰려와 맑고 고운 목소리로 합창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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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f swallow 를 직역하면 절벽에 사는 제비라고

할 수 있는데, 어찌나 날렵하게 날라 다니는지 사진

찍기가 아주 힘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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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벽 제비는 보통 1개에서 6개까지의 알을 낳는데

임신 주기는 10일에서 20일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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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원에 있는 눈꽃 무입니다.

여기에 매일 아침이면 절벽 제비들이 날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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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젖어 있는 눈꽃 나무들을 실제로 보면 정말

환상입니다.

안개 낀 설경이 어떤가요?

이런 설경을 집에 앉아서도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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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는 도저히 만들지 못할 , 자연만이

창조할 수 있는 눈꽃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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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들은 메뚜기,나방,나비,벌,개미,딱정벌레 등을 먹지만

겨울에는 각종 씨앗이나 새순등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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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개가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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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맞춰 서 있는 눈꽃 나무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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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에서 잠시 멈춰, 눈꽃 나무를 감상하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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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갔다가 집으로 가는 중인데 자욱한 안개로 

그냥 집에 들어가면 안개를 모욕 하는 것 같아 

핸들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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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헤치며 운전하는 내내 몸과 마음이 붕 뜨는 기분을 

만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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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엉뚱한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과거로 돌아 간다면 몇 때로 돌아 가는 게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몇 살 때가 좋을까요?

군대는 제대한 뒤가 낫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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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는 어떨까요?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 엄청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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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어떻게 한 사람도 과거로 회귀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상상에 불과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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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제일 현명한 건 "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

인 것 같습니다.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제일 필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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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끼 식사입니다.

우선 속을 달래는 크램 차우더 슾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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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으로 구운 스테이크 한 조각과 샐러드입니다.

예전에는 촌스러워서 웰던으로 먹었는데, 이제는 

미디엄으로 바궈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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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에 각종 토핑을

올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제가 부쩍 단 걸 많이 먹게 되네요.

아이스크림 사면 통을 끌어안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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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길까요?

아직은 몸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식단도 양식으로 옮겨 타고 있는 중이라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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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01.22 01:4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9.01.23 01:15 신고  Addr Edit/Del

      장문의 글을 올려 주셨군요..ㅎㅎ
      어학원도 좋지만 무비자로 오셔서 3개월간 그냥 생활을 하면서 익히시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여기 UAA 영어반에 들어 가셔서
      하셔도 좋은데 한달 80불인가 그랬습니다.
      .
      미국에서는 중장비 하면 엄청 높은 고연봉을 받는 직종입니다.
      대우도 엄청 좋지요.
      조기 리타이어를 해야 할 정도로 수입이 좋은 직종입니다.
      .
      3개월동안 인연을 만들면 그것도 좋은 연결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어학원 보다는 그냥 무비자로 오셔서 지내시다가 인연이 없으면 다시 나갔다가 들어 오셔도 됩니다.

  2. 답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고도 그져 말로만 고맙다고 하게되는군요
    제가 이번 삼월달에 이빨치료를 하고 들어갈수있도록 시간이 날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은혜가운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9.01.25 00:24 신고  Addr Edit/Del

      미국에서는 치아를 치료하는데 많은 돈이 듭니다.
      그래서 한인들은 비싼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가서 치료를 하고는 합니다.
      치아는 모두 하루속히 치료 하시는 게 정말 남는거랍니다..ㅎㅎㅎ
      무사히 잘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부터인가 철새들인 청둥오리들이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 이제는

오리공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청둥오리들이

이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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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이제는 텃새로 자리잡아 겨울나기를

하는걸 보니, 사람만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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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이제는 알래스칸으로 

정착을 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달에도 몇 가정이 이주를 해 올 예정인데,

추운 겨울에 이주를 해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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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는 오리공원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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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머무는 오리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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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 근처에도 오리들이 겁도 없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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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앉아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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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한 복판에 있는 산책로이자 

공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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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얼지않은 호수가 있어 오리들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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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겁도없이 차량이 오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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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로 슬금 슬금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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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새들의 발에는 신경이 없기에

추운줄을 모르고 헤엄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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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 밭에 배를 깔고 앉아도 배가 아프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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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로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게으른걸까요?

아니면 , 이정도 날씨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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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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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얼어죽는 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난로를 피워 줄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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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식물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어찌 하루를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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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지난 쇼핑몰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드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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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로 하얀 설산이 아련하게 손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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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분만에 구름이 몰려와 하얀 설산을 감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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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설산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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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햇살이 쨍하고 나서 하얀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내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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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뉴욕도 초 비상사태이니 , 알래스카의 북극 공기가 모두 

그리 이동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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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원에서 늑대는 알래스카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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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신과함께"를 보았습니다.

첫 회를 보았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에서는 천만을 넘긴 영화였지만, 여기는 노인분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한 C.G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한

호응도는 낮은 편 인 것 같습니다.

.

소재나 내용들은 거의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영상미 인지라, 다소 낮설게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C.G 실력이 일취월장 한 것 같습니다.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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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담당자들이 엄청 고생을 했을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거의 코메디 수준으로 진행을 하니

참 애매하더군요.

코메디도 아닌 것이, 무게는 엄청 무거운 소재를 

다루니, 참 애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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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건 오직 C.G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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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처 남쪽으로 날아가지못한 청둥오리들은

알래스카에 머물면서 봄을 기다립니다.

추위속에서도 버티면서 면역력이 생기면 

자칫 알래스카 텃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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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과 고즈녘한 설산과 설원이

한데 잘 어울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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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원을 무스가 독점을 하더군요.

무스의 발자국들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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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로 올라오는 연어의 입구입니다.

산란을 마치고 치어들이 자라 다시 이 물줄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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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있는데 왜냐하면

바로 이 곳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입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에서는 어디든지 일체의

낚시행위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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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모는 견공이 알라에 와서 고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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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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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청둥오리가 숫컷입니다.

청둥오리들도 쌍쌍이 노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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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자주 숫컷들끼리 다툼을 벌이기도하는데

크게 다칠정도로 다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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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남성?...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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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조성하면서 도네이션을 한 업체들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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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통과하면 바다로 이어진 산책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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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면 잠자는 여인 설산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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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지진이 생성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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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교육을 받지않은 나이어린 세퍼트인데 보는 사람마다

짖어댑니다.



.부모와 아들 며느리가 같이 산책을 즐기는 장면은 

참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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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이면 여기로 산책을 나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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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설산 봉우리로 마구 달려가는 모습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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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산책로 데이트는 언제보아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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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봉우리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는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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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이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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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는 곰은 잠시 눈을 떴다가 눈이 내리니

다시 잠을 잘 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면 동면에 접어드는데 내내 잠을 자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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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고 그러는데 눈이내리고 추우면 다시 잠에

빠져들지요.

아기곰이 옆에 같이 잠이 드는데 짖궂은 이는 

그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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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는데 깨우거나 시끄러워지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분 나쁘답니다.

그러니,  잠든 곰을 보더라도 절대

가까이 가거나 인증샷을 찍으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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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잠든 곰들이 깨어날 시기이기도 

하니 저는 동네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곰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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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아 기다려라 내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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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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