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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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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23:32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 바다와 함께 하는 캠핑장이라면 누구나

며칠을 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소개합니다.

RV 캠프장과 텐트를 치고, 태평양 바다와 수많은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해안가가 워낙 길어서 붙여진 이름 " Long Beach"

의 명성에 걸맞게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모래 백사장이

하염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가를 소개합니다.

 

이름 모를 작은 무인도와 함께 강렬한 햇살이 쏟아지는

태평양 바닷가입니다.

 

저 바위섬으로는 수영을 하지 말아야겠네요.

 

수많은 괴목들을 이용해 움집을 짓는 재미도 있는 백사장입니다.

 

굳이 수영을 하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바닷가를 찾아

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휴식입니다.

 

흔하디 흔한 괴목인데 이를 활용하는 이들은 없더군요.

괴목을 이용해 작은 공예품을 만들면 어떨까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닫혀있던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괴목을 백사장에 바로 세워 놓았는데,

왜 그랬을까요?

 

괴목을 이용해 안식처를 만들어 그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정말 바위섬 근처에는 파도가 다른 곳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는 길목에는 이렇게 식수대가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야외 샤워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저마다 텐트를 치며 여기서 휴양을 하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늘에 들어가 바다를 감상하니 , 세상 참 좋네요.

 

잠시 바닷가를 거닐며 지난 여름의 추억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대통령 부럽지 않은 휴가를 보내고 있네요.

 

워낙 넓은 백사장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전혀 붐벼 보이지

않으니  마음에 쏙 듭니다.

 

구름 담요가 어느새 나타나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바닷가에 오면 생각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을 떠 올리며 , 나누었던 대화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누군가 밟고 지나갔던 발자국들은 새로운 발자국들을

주인으로 삼습니다.

 

뒤로는 숲 속 산책로와 캠핑장이 있고, 앞에는 끝이 없는 백사장과 

넓디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으니 , 이런 곳이야말로 휴가를

보내기에는 적당한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들과 가족과 함께 한다면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정겨운 이와 함께 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 남은 여정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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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화산이 터지면서 수많은 광물자원들이

알래스카 전체에 널려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군데서만 나오는 게 아닌, 알래스카

전역에서 금과 다양한 보석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금은 알아도 가공되지 않은 보석의 원석은 구분할 수

있지 못하기에 언감생심 꿈을 꾸지 않는 게 좋습니다.

원석을 알아보는 지식이 있다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보물 찾기가 될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반트럭을 몰고 다니며 개울가를 찾아 사금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여름 한철 사금을 캐러 다니는 이들은 거의 휴가처럼 

지내더군요. 텐트를 쳐 놓고 , 놀며 놀며 사금을 캐는

그들을 보노라면 정말 신선 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사금을 캐는 장비 Shop을 찾아 잠시 장비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집을 나서면 늘 설산을 마주하며 길을 떠납니다.

 

앵커리지에서  사금을 캐는 장비를 파는 가게입니다.

 

개울가에서 물 위에 띄워 놓고 사금을 캐는 장비 일체인데

저렇게 조립을 하는 것도 정말 복잡하더군요.

 

일반 발전기와 Water Motor 두 개의 모터를 연결하는 데,

다양한 연결 호스들이 필요한데 그 규격을 맞추는 것도

정말 복잡하더군요.

 

보기에는 아주 쉬워 보여도 아주 까다롭습니다.

고장률도 잦아 기계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필요합니다.

 

사금을 채취하는 기계는 2천불부터 아주 다양한데, 

처음부터 비싼 기계를 구입 하는 것보다 단순한 기계부터 

다루다가 점점 좋은 기계로 옮겨 타는 게 좋습니다.

 

이 정도 가격대가 제일 무난한 것 같은데 , 각종 부속들까지 합치면

가격은 금방 4천불대로 올라갑니다.

그러니 표시되어 있는 가격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금속 탐지기는 기본 장비로 들어가는데 , 아마존에서 파는

금속 탐지기 가격대도 만만치 않은데 , 추천하는 장비는 

600불에서 천불대 사이입니다.

너무 비싼 장비는 필요하지 않다고 경험자가 알려 주더군요.

 

무조건 용량과 파워가 세다고 좋은 건 아니랍니다.

물을 뿜어주는 힘이 너무 세도 사금을 걸러주지 못하니, 

적당하게 물의 유속에 맞는 모터를 골라야 합니다.

 

저 연결 부속들과 호스는 별도 가격인데, 미국은 부품마다 다 가격이

별도이니, 무리하면 안 됩니다.

금맥을 발견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금이 발견되었다는 부근에서 시도를 하다가 점점 

남이 가지 않았던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제트엔진을 달은 평면형 보트와 ATV 가 나중에는

필수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좋은 장비로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속 탐지기 하나와 삽, 바스켓, 패닝 접시로 시도를 해 보셔도 

좋습니다.

지난번 관광객이 오셔서 그냥 취미로 잠시 해 보라고

권해 드렸더니, 가족끼리 개울가에서 사금을 캤다고

저한테 연락을 주시더군요.

여기서는 주립 공원에서도 사금을 캐도 된다고 팻말을 

붙여 놓은 곳이 있어 부담 없이 사금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돌에 사금이 박혀 있는 곳을 발견하면 대박입니다.

그때부터는 자리를 잡고 , 장비를 사서 사금을 캐는데 투자를

해도 좋습니다.

먼저 개울가에서 패닝 접시로 몇 군데를 샘플링해서 패닝을 해서

사금이 있는지 시도를 해 보고,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주변을 

아주 천천히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자인데, 패션이 아주 독특하네요.

 

할머니 한분이 가방을 메고 어디를 부지런히 가시네요.

 

알래스카에는 사금이 널려 있다 보니, 일 년 내내 사금을 

개인적으로 캐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취미나 세컨드 잡으로 여름에만 사금을 캐러 돌아다니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국적 기업들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데, 금이 많은 지역에는

금맥이 다른 색으로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러면, 그 일대 전체를  금 채굴권을 주정부로부터 사들여

본격적으로 개발을 합니다.

 

점점 가스비가 알래스카도 올라가고 있네요.

 

저도 처음에 금속탐지기를 사서 몇 번 시도를 했는데

시내 인근에서 하다 보니, 매번 동전과 탄피들만 발견이

되더군요.

멀리 가지 않고 부근에서만 하니, 당연하지요..ㅎㅎ

그래도 단 한번 금속탐지기가 효자 노릇을 한 적이 있었는데

눈 밭에서 차 열쇠를 분실했는데,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무사히

열쇠를 찾았다는 겁니다.

 

오늘은 바람이 부는 날이라 따듯한 국물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

 

제가 육개장을 좋아 하는데, 유난히 이 집이 육계장을 

깔끔하게 하길래 들렀습니다.

 

저녁에는 새로 담근 물김치를 시식했습니다.

전에는 물김치 같은 건 잘 먹지 않았는데 나이 들면서

점점 졸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풋풋하게 자란 민들레를 뜯어 김치를

담갔습니다.

봄에 나오는 민들레는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삼겹살 

파티에 상추쌈을 할 때,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끝내

줍니다.

봄의 향기가 듬뿍 입 안에 가득 퍼지면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알래스카 민들래는 그야말로 보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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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Anchorage 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는 1914년 세계 2차대전 당시 전략적

기지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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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horage 다운타운에 있는 지금의 기차역 옆에

있는 Ship Creek에 수많은 텐트 촌이 건설이 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되었는데, 당시 골드러쉬로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 오는 시기와 맞물려

떠 오르는 황금의 땅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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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텐트 하나만 잘 쳐 놨어도 지금은 후손들이 배를

두들기며 잘 먹고 잘 사는 계기가 되었을겁니다.

그럼 앵커리지 다운타운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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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 타운 4번가에 있는 구 시청 건물인데 , 늘 문을 

닫아 걸어 놔서 들어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정말 궁금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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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침 오늘 기회가 되어 들어 갈 수 있어 

들어 가 보았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초창기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저기다 조상님이 텐트 하나만 잘 쳐 놨어도 지금은 떵떵 거리며 

잘 살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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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연어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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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종교단체, 선교사,골드러쉬와 전쟁에 관계된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앵커리지에 정착을 하며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특히, 2차대전 군 시설을 대폭 건설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 들면서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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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미 국무장관인 윌리엄 스워드가 총 720만불, 알래스카를

에이커당 2센트에 사들여 미국으로 편입을 하였습니다.

급격한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로 승격을 하자고 매년 건의를 

했지만 무시되었습니다.

720만불도 다 준 게 아니고 , 절반은 남아도는 밀로 지불을

했으니 , 러시아가 땅을 치며 후회를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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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 청사 앞에 그려진 알래스카의 역사도 입니다.

알래스카 역사를 한번에 이해가 가능합니다.

알래스카 역사는 아주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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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청 입니다.

출입구 앞에 632 라고 쓰여 있는데 이 건물이 다운타운 6번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단순하게 붙여진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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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은 개스 이익 배당금을 신청하는 주 청사 건물입니다.

시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년 1월 2일부터 배당금을 직접 신청을 해도 되고,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을 해도 됩니다.

배당금 신청 자격은 1월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일년을 살면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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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맥주보다 저 알래스칸 맥주는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마셔보면 금방 느낄 수 있을텐데 맨 왼쪽 붉은 상표 맥주를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보리 향이 아주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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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도는 " 주노" 에 있습니다.

저 건물은 주 정부 사무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주 정부 관계 부처들은 저 건물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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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눈사람은 3 단입니다.

왜냐하면 맨 밑 1단은 계속 내리는 눈으로 파 묻히기 

때문입니다. 

1867년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들였지만 정식으로

인수 인계가 된 해는 1912년 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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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2월 10일 앵커리지 국제공항이 개항이 되기 전까지

다운타운 4번가인 이 곳이 공항 역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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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알래스카에 주민들을 정착 시키기 위해 많은 땅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덕에 지금 그 후손들이 배를 두들기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마타누스카 빙하를 공짜로 받는 사람은

지금도 입장료중 일부를 배당 받고 있으며, 매표소,기념품샵도 그 땅 

주인이 운영을 하고 , 이제는 숙박 시설과 식당까지 차려 대대손손

빙하가 완전히 녹아 사라질 때까지 (롱라이플 레스토랑) 앞으로

100여년은 무난하게 잘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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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농작물 자급자족율은 2.5% 에 불과 합니다.

그래서, 농사 짓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가 있어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다소 도움을 주고 있지만 농사란 게 쉽지 않아

농장들이 매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사 짓지 않아도 먹고 살만하니 굳이, 힘든 농사를 짓지

않으려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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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오면 저런 주차장 전용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초 1시간 무료이니 , 되도록이면 주차장 건물에 주차하는 게

좋습니다.

자리가 아주 널럴합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한시간당 1불 50센트인가 하던 것

같습니다.

카드로 내니, 요금이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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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을 걸어 다니는데 정말 추웠습니다.

5분만 걸어도 귓볼이 얼더군요.

앵커리지 인구가 1940년에 3천명이었는데 , 1951년에 

47,000명으로 늘어 났으니, 해마다 늘어가는 주민 수가 

엄청 났습니다.

이 당시 땅을 무상으로 마구 나누어 주었는데, 담당자와 

아는 사이에는 더 많은 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땅을 무상으로 불하 받은 주민들은 지금 세금 대신 

땅으로 납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도 학연,혈연,지연 이런 거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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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인데, 행여 호텔 앞에서 미끄러져서 넘어져

다치면 문제가 생기니 저렇게 CCtv 를 가로등에 설치해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체크 업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고소 한번 잘 못 당하면, 회사를 팔아야 할 정도로

징벌적 배상을 하기 때문에 이런 건 아주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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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초창기 러시아 정교회입니다.

빌딩 숲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 저는 저런 건물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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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이용해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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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최초의 TV 방송국은 KTVA 인데, 1953년 개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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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로 인해 달 모양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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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월 3일 주로 승격이 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더욱 증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알래스카 전체 인구는 약, 73만명이며, 그중 40% 가량이

앵커리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전체 인구는 

약, 6천여명에 달합니다.

I.M.F 전만 하더라도 한인 인구는 8천명 정도였지만 이제는

오히려 줄어 든 경향이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직항이 I.M.F 로 폐쇄가 되면서

많은 회사들이 철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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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건, 알래스카에 영사 업무를 보는 나라는

불과 세 나라인데 그중,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도 한인 회장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 거의 강제로 

추천을 해서 매 회기를 이어 나간다는 겁니다.

이런 점은 참 아쉽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한인이 회사를

운영하는 이가 거의 전무합니다.

호텔들은 대부분 시애틀에 거주지를 둔 이들이 하고 있고,

거의가 노년 층이라 노인회만 두 개가 운영을 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아마 미국에서 이런 주는 거의 보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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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는 서로 회장 하겠다고 싸움들이 대단하더군요.

한인회가 거의 30여년을 이어 오고 있는데, 인적 자원이 

정말 없습니다.

인재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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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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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알래스카라 할지라도 홈리스는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약 780여명의 홈 리스가 있는데

미드타운 외곽 쪽 숲속에 간이 텐트를 치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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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장이 아파트를 자기 임기 내에 

홈리스에게 제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새로 신축은 힘들어 기존 아파트 전체를 

홈리스에게 제공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물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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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얀 설원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오수를 즐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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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주 분주 했습니다.

미술관에도 들러야 했고 , 우체국과 은행과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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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홈리스와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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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날이 풀려서 청둥오리들이 많이는

불쌍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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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공원 호숫가에 사람들이 설원에 누워 있길래

맞은편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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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않은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너무 몰려 밀려난 청둥오리들은

그냥 설원에서 나른하게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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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청둥오리들이 그리 추워 보이지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용감무쌍한 청둥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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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중앙인데 , 워낙 공원 자체가 커서 

산책도 하고,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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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 않은 물가에는 청둥오리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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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분들이 저렇게 설원에 드러누워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 홈리스 분들은 선그라스 끼고, 셀폰 가지고 

다니면서 피자를 주문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주유소 들러 커피한잔을 우아하게 마시면서

거리를 배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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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빙판 관리를 아주 잘 해 놓았습니다.

시에서 직접 저렇게 시민들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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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양의 숫컷이 암컷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

도란도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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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술관으로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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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를 로맨틱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리 모델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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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모형만 봐도 알래스카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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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에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칼과 총입니다.

2차대전 당시 사망한 일본군인들의 유해를 찾아 소지품과 함께

일본에 전달을 하는 장면을 작년에 보았는데 , 미국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 대대손손 용서가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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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무스 아저씨 흉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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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점 한점을 감상하면서 문득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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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송유관을 형상화 하여 만든 설치 조형물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역시 송유관을 빼 놓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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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네온사인들인데 , 알래스카와 아주 밀접한

내용들입니다.

매년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형식의 디비전드(PFD) 부터 

시작해서 다 뜻이 있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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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술관 하고는 전체적인 구성이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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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자료용 컴퓨터가 설치 되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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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입구인데 상당히 세련되어 한 장 찍었습니다.

화장실 앞에 의자가 배치되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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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깨끗하고 심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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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차를 수리하기 위해 카 센터에 들르고

지인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수다 한 마당을 

펼치고 난 뒤, 약속한 지인을 만나고 다시 

마트에도 들러 장을 보고, 은행에 들러 입금도 

하고, 다시 집에 와서 택배 보낼 박스를 꾸려서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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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집에 잠시 들렀다가 미술관에도 들르고 

저녁 노을이 어떨지 바닷가로 가서 눈치도 살피고

코스트코에 들러 개스를 주유하고 ,아이스 모카 

한잔을 사서 마시면서 다시 오리공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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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돌아 다니니, 개스비가 장난이 아니게

부담이 갑니다.

내일도 동물병원을 위시해 가야 할 곳도 많고

약속도 있으니, 종종 거리며 다닐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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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이 엄청 빡빡하게 보이시죠?

이렇게 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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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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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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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Chilkoot Charlies 라는 극장식이면서도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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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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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있습니다.

아주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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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금을 캐내던 포크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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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하우스밴드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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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열었으니 , 벌써  47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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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없는 사람은 문 열기도 힘들 것 같은 육중한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 안에서 엄청난 음악소리들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

이 바는 총 996석입니다.

엄청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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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바가 있는데

Piano Bar Turned Party,Kaleidoscope of Bars,

The Cheat Sheet of the Bars,

South Long,North Long,Horseshoe Bar,Show Bar,

Shooter Bar/Ice Bar,

Rocky's Beach Bungalow,Bird House Bar,Russian Room,

Swing Bar, The Deck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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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나무로되어 있으며, 항상 라이브 음악과 스탠딩 

코메디와 오픈 마이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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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러한 종합 카페를 본 적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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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 외벽이 통나무인 캐빈형태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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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맥주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기는듯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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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방이 다 간판이 설치되어있어 독특한 코디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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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온 오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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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목,일요일 오후 10시에는 가라오케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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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서면 일단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데가 없습니다.

나이트클럽과 같은 플로어가 있어 라이브 음악이 나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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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점심때 들러서 아직 문을 열지않아 내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네요.

야심한 밤에 들러도 사실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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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해서 완전 나이트 클럽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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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시장이 열렸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들러 파장을 하는중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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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 은은한 분위기의 우아한 카페가 점차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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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에 열심히 바람을 넣었는데 어딘가 새네요.

새는델 찾는게 정말 일입니다.

텐트에 넣어둘 에어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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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편에 텐트를 쳤습니다.

먼길 떠나는 나그네들 하루 편히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심심해서 그냥 한번 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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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에서 파는 정말 튼튼한 보트입니다.

바닥이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어 스크레치 날 일이 없네요.

재질도 아주 튼튼한 합성고무로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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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오늘 정말 많은일을 했네요.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 우체국도 들르고 마당 한편 아직

남아있는 낙엽들을 낑낑 거리며 치우고 , 텐트도 치고 

나물들 말리느라 분주하기도 했었고, 그 와중에 세탁기 

한판 돌리고 , 식당도 두군데나 들러 수다한판 나누고

연어가 있나없나 살피러 갔었고,마트에서 생필품도

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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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를 이틀로 살고있는 요즈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수산업 에산을 1억5천만 달러나 

삭감을 해서 알래스카 수산업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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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협정 탈퇴와,무분별한 개스개발,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가,수산업 예산삭감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한

피해를 알래스카에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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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알래스카를 와 봤다면 그런 정책을 펴지는

않을텐데, 한국도 모르고, 알래스카도 모르는이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알래스카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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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 아니라 바로 축출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누구와 비슷한 막무가내 대통령이  참

원망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1년에 책한권 읽지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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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를 하는 바람에 당장

수산물 수출에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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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한사람 때문에 고통과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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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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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교회를 갔다와서 낙엽 쓸기 한판과

쓰러진 천막을 일으켜 세우느라고 

별 쑈를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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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뒤에 로프를 매달아 쓰러진 텐트를

일으켜세운뒤 홈디퍼에 가서 대들보로 

사용할 나무를 사와 자동차 작키로 떠서

간신히 유지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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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잠시후, 비가 내리네요.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목수일은 아주 젬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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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서 한국에서는 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참 많이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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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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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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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짙게 물드는 순간순간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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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지않은 호수는 설원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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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늘상 볼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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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안고 금방이라도 경비행기는 

날아 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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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노을 빛에 위용을 드러냅니다.

오늘은 참 구름이 이쁘고 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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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노을빛을 받으니 다 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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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사 빼고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사진사 때문에 그림이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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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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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어제 올리지 않은 노을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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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도 저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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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입니다.

그래서, 어딜 가도 10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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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퍼에 들러 천막을 지지해줄 나무를 네개 샀습니다.

과연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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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네개와 긴 철심 네개.

저 철심은 끈을 묶어서 텐트를 지지할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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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총 5불 74센트.

엄청 싸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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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커플인데 교대로 근무를 하네요.

알래스카 홈리스들은 선그라스를 많이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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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도로에는 이제 RV 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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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겹살 파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먹게되네요.

알래스카산 재료들로 만든 것만 먹다가 삼겹살을 대하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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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줄 맞춰 구워야 제맛이 납니다...ㅎㅎ

엄청 먹었습니다.

이제 배 나올까봐 몸 사리지 않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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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백합꽃 화분을 두개 업어왔습니다.

물을 듬뿍주고 햇살 따듯한 창가에 놓아두었습니다.

잘 자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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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또하나는 주방에 놓아두었습니다.

얘도 물을 듬뿍 주고 사랑 한다고 속삭여주었습니다.

그럼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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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어제 마트에 지인이 장을 본다고 하길래 라이드를

해줘 잠시 마트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물론, 제 볼일은 아니구요.

마트에서 일보고 나오니 저녁 6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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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지인을 원위치 시키고 집에 왔는데

바로 뉴스에서 제가 간 마트에 총을 든 강도가

들어 경비원을 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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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트에서 나온후 바로 강도가 든겁니다.

18살 청년인데 바로 붙잡혔습니다.

마트에서 지체를 했다면 강도와 마주쳤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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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역시 살벌합니다.

엘에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미 당해본 경험이

있지만, 알래스카에서 간발의 차이로 위험한 

경험을 당한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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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깨나 총조심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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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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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총기'라는 문제 하나만 놓고 보면, 참 대책이 없는 미국입니다.

  2. 추운 알래스카에도 홈리스가 있다니.. 새롭게 알게된 사실입니다.^^;

2016.10.08 00:3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서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 오늘 정체모를 해양동물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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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보시고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하얀 돌고래인 벨루가가 나타났던

바다 반대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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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바닷가를 직접 내려가기는 처음 이었는데

물개도 아니고 , 돌고래도 아닌 것 같은데

당최 정체를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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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베리과에 속하는데 정식 이름은 Timberberry ,호박베리,도그베리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식용인데 , 살구맛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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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렌지 베리과에 속하며 High-Bush Cranberry 입니다.

여기 근처가 다 베리밭이네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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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사금채취와 함께 연어잡이로 유명한 크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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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툰드라 tea 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 지금 이걸 따서 말렸다가 차로 끓여서 마시는데

겨울내내 감기를 예방하며 건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맛은 구수한 숭늉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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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서 쌕쌕이 한대가 지나가네요.

지금 한창 한미 공군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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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Bush Cranberry는 무스벨리라고도 불리우며 

생리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잼이나 젤리, 소스를 만들어 추수감사절때 식탁에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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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간이 주차장에 세우고 바다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빠지면서 떼로 움직이는 것들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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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물체입니다.

길이는 대략 1미터 정도이며 머리가 수면위로 올라오지않고 

등만 올라오며 유유히 헤엄을 치는 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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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돌고래가 유영하는듯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당최 머리는 

보여주지 않더군요.

돌고래나 물개는 머리를 보여주는데 절대 안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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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 전체에 저 물체들이 물살을 타며 서서히 움직이는 

것 이었습니다.

숫자도 많았습니다.

수십여마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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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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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서리가 내렸는데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서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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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단풍은 아직 남아 있는데 서리는 내려서 도로도

살짝 결빙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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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앞질러와서 그 수상한 해양동물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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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더군요.

아마도 여기 수심이 낮아서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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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야영을 할수 있는 기가 막힌 곳들이 지천입니다.

여기도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팀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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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해송 같지만 해송이 아닌 가문비 나무입니다.

여기도 야영을 할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 사방에서 은폐엄폐되어

가족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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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닷가로 나갈수 있는 길도 있어 연어 낚시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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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야영을 하면 정말 모든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요하고 적막해서 세상에 오로지 자신만

존재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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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모습을 보여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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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중 한 사람이 바위에 올라가 유심히 바다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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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다리다 지쳐서 찾은 커피하우스입니다.

따듯한 차 한잔이 간절하네요.

그 해양동물의 정체를 밣히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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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디비전드가 지급되어 밤 늦도록 차들이 많이 다니네요.

레스통랑이나 마트에도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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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받은 알래스칸들은 10월이면 늘 행복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추수감사절과 할로윈데이에 사용할 물품들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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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10월을 풍요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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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1 23:0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5.10.13 23: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HOPE 마을 시리즈로 그 세번째네요.

오늘은 캠프그라운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차량을 갖고 야영을 하거나 탠트를 치고, 바다와

밤하늘을 지붕삼아 지내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는 차 안에서 함박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며 눈빛 가득한 밤을 지새우는게 정신 건강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럼 , 야영장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야영장 입구에 아주 오래된 카페 하나가 있네요.

여름에만 잠시 문을열고 , 그 외에는 문을 닫나 봅니다.







캠프장 입구입니다.

여기도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캠프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캠프장과 바다가 바로 맞붙어있어 뷰는 아주 좋습니다.








양 옆으로는 차량을 주차시키고, 야영을 할수있도록 블록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바베큐 할수있는 시설과 주차장이 같이 있습니다.


낙엽위에 한번 뒹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침 돈받는 사람도 없네요.

비수기라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도 군데군데 아주 깔끔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타원형으로 도로가 나있어, 마음에 드는 장소에 차를 주차 시킬수 있습니다.

좌측에 차가버섯이 있는자리인데, 이미 누가 따 갔네요.

의지의 한국인.












이 차는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완전 엔틱이네요.







여기도 붕붕 자동차가 있네요.

아무렇게나 방치된 차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비행장도 있습니다.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더군요.

년중 의무적으로 비행시간이 정해져있어 그 시간을  채우고자 비행기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돈답니다.







여기도 오래된 차가 있네요.









못 쓰는 차들은 여기다 모여 있네요.






등산로를 가는 길인데, 이렇게 등산로 가는길에 B&B 도 있네요.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하염없이 나 있습니다.

가문비 나무가 많아 벌목사업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빈집이 있네요.





여기도 빈집이 있습니다.






금을 캐다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을까요?

역시, 빈집입니다.







이제부터 등산로입니다.

차를 여기 주차시키고 , 눈이 쌓여있는 산을 등산하기위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왔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앵커리지 주변에도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오는걸보면 백인들은 

대단하더군요.


남이 안 가는데를 찾아 가네요.











계곡과 함께 산책로 같은 길을 드라이브 할수 있습니다.

왕복 일차선이라 천천히 가야 합니다.





 


여기에도 연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산정상 부근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입니다.







Hope 에서 나오는 길은 이렇게 바닷가와 함께 달리는데, 그 경치가

아주 남다릅니다.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 할수있게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어

차를 잠시 세우고 , 바다를 바라볼수 있어 좋습니다.


Hope 3부작 잘 보셨는지요?

동네 구석구석 다 다녀보았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 마음에 드네요.


내년 여름 연어철 시즌에 다시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 연어야 ! 기다려라 "




표주박



어제 곰이 마트에 나타났습니다.


타겟이라는 마트에 나타나 문으로 들어갈려고 하길래 마트측에서

자동문을 폐쇄 시켰습니다.


음식냄새가 매장에서 흘러 나오자 , 자기도 들어 가려고 한것 같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이런...)


수백대의 차가 주차 되어있는데, 그 사이로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모르고

차에 타려고 했다가 질겁들을 하더군요.


아직 다 자란 곰은 아닌지(그래도 덩치는 큼)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치자, 그 큰 덩치로 마구 뛰어서 도망을 갑니다.


사람들은, 엉덩이를 씰룩 거리면서 마구 뛰어가는 곰을 보고 다들 웃네요.

날이 안 추우니 곰이 겨울잠을 자지 못하고 ,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어느 누군가가 그 곰을 보고 총을 쏘지 않을까 내내 조바심이 나더군요.

자기가 위협을 받았다고 총을 쏘는 백인들이 꼭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자기 보금자리로 잘 돌아갔으면 하네요.


" 곰아!  집 나오면 고생이란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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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mes han 2015.10.14 11:41  Addr Edit/Del Reply

    올려주시는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
    명태나 대구를 잡으려면 homer로 꼭 가야되나요
    앵커리지 인근엔 없나요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4 17:26 신고  Addr Edit/Del

      있습니다.그런데 호머는 가면 매번 개런티가 됩니다.
      위디어나 스워드도 잡히지만 개런티를 못합니다.
      그리고 배타고 나가야 더 확률이 높지만 호머는 부둣가에서 매일 가능 합니다.

  2.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0.14 12:57  Addr Edit/Del Reply

    민들레 꽃 - 조지훈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
    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 마트에서 곰에게는 아무것도 안파는군요.
    저런 빈집을 늘 생각나는게 아무나 들어가서
    살게되면 나라법에 걸릴까하는생각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21  Addr Edit/Del Reply

    이렇게 알래스카 가을이 아름다운데
    벌써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니요~?
    가을 속에 잘지어진 집도 보기 좋지만
    이렇게 빈집들을 보여 주시니
    알래스카가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해주는듯
    연정이 이러납니다
    덕분에 올해는 단풍나들이 안가도 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33 신고  Addr Edit/Del

      여름 관광시즌이 끝나면 아무래도 작은 마을인지라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는것 같더군요.
      여름 한철 잠시 영업을 해서 일년을 나니
      이보다 행복할순 없지요.

      욕심없는 마음이 삶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