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팬케익'에 해당되는 글 2

  1. 2019.10.05 알래스카" 단풍에 물든 거리와 오징어 볶음 "
  2. 2016.08.12 Alaska "Breakfast 와 한식 "
2019. 10. 5. 11:5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알래스카의 단풍은 하나로 통일이 되어 모든 산과 들이

자작나무 단풍으로 황금색으로 빛이 나는데 오늘은,

다른 지역의 단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동네에는 단풍 그 말 그대로 Maple tree가 대세인데,

자작나무에서는 자작나무 시럽이 나오고, Maple tree에서는

Maple 시럽이 나오는데 , 단풍도 흉년이면 시럽 생산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단풍나무가 풍작이라 시럽 가격이 싸다고 하는데

한인들은 시럽을 먹을 일이 별로 없기에 그다지 인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백인들은 보통 팬케익에 시럽을 둘러서 먹지만 , 한인들은

팬케익 먹을 일이 별로 없어 그냥 생겨도 늘 묵혀두게

됩니다.

 

단풍나무는 뿌리 활동이 아주 강해서 다른 식물들이 주변에서

자라기가 아주 힘들어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관상용으로는 아주 좋습니다.

단풍나무의 천적은 바로 뿔벌레인데 , 미국의 오하이오와

일리노이, 뉴욕, 매사추세츠, 뉴저지 등에서 단풍나무가 엄청나게

피해를 보았습니다.

특히, 가뭄에는 아주 약해 스트레스가 쌓여 고사를 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단풍 나무는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44종의 단풍나무는 멸종 위기에 처해 국제 자연보존협회에

등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을이면 단풍 여행을 해야하니, 단풍에 물든 거리로

나가보았습니다.

그러면, 2019년 가을 단풍여행 출발합니다.

 

얼굴도 붉게 물들 정도로 단풍이 한창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에 들렀는데 , 창 밖에 화려한

단풍 쇼가 펼쳐지고 있더군요.

 

마침 가을비도 내리는데 , 단풍과의 조화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어쩜 저리도 곱게 단풍이 드는지요.

자연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전망 좋은 언덕에 자리한 아파트인데 뷰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이로는 단풍과 멀리로는 강이 한눈에 바라 보이는

곳입니다.

 

 

길가의 가로수들도 단풍의 옷으로 곱게 갈아 입고

오가는 이들을 향해 미소를 지어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내장산 단풍이 연상이 됩니다.

 

뚜벅이라 열심히 걷다가 만난, 시계탑을 보고 그제야

오후가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마가목 열매도 알차게 영글었습니다.

한송이만 따도 아주 푸짐해 보이겠습니다.

 

 

구르몽의 " 낙엽" 이라는 시가 생각이 나네요.

 

시몬, 나뭇잎 져 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나지막이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잠시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들른 찻집.

 

고층 아파트들은 보기만 해도 어지럽네요.

한국은 거의 아파트 숲이지요.

 

안에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비 내리는 가을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지름길이라 들어 선 작은 소로에도 단풍이 곱게 들어

걸음을 한층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붉게 익어가는 사과도 단풍에 한몫을 합니다.

 

야채와 오징어와의 만남.

오징어 볶음.

 

닭 삶은 육수에 면과 고기를 듬뿍 얹어 만든 닭국수.

 

튀김과 같이 내온 오징어 볶음.

오징어 요리가 대세..ㅎㅎ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 볶음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게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 오늘도 편안하시죠?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곳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분식집이나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있지만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 별로

없었거니와 굳이 아침을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

그러나, 미국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전문식당이

참 많습니다.

삼시세끼를 언제나 마음편하게 먹을수 있기는 합니다.

.

특히, 촬영때는 스탭 전원이 다같이 식사를 해야하니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기란 그리 녹녹한 편은

아니지요.

.

알래스카에도 Breakfast 를 하는 전문식당이 몇군데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 두달여를 가기에는

지루한 일상입니다.

.

.

아침식사를 하면서 그날 일정에 대한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자투리 시간도 알차게 이용을 하기에

아침식사 시간은 유용하게 활용이 됩니다. 




.

밖에 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식당 밖에 칠판을 걸어두어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쏠리게 하네요.




.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입니다.

문제는 모두 공장에서 나오는 냉동식품이 주를 이룹니다.

양식은 주로 공장에서 나온 냉동식품을 단순 가열하는게

주이다보니 요리 배우기는 아주 쉽습니다.



.

음식이 나올때까지는 잠시간의 휴식시간입니다.



.

모델들의 메뉴인데 거의 이런 종류들입니다.



.

이렇게 먹는 이도 있는데 이거 먹고 강행군을 하는걸 보면 대단합니다.


 

.

보통 저녁이나 점심은 미리 마트에서 싸온 음식들로 대체를 합니다.

야외에서 먹는 재미도 남다르기도 합니다.



.

때로는 경치좋은 빙하지대에서 자연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

햄버거도 집집마다 조금씩 다양하게 나옵니다.

홈메이드 버거라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기성복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

빵이 먼저 나오면, 구수한 빵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빵이 맛있어서 가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나면 이렇게 번듯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특색있는 요리를 주문하면 이사람 저사람 맛보기 분주해집니다.



.

저도 좋아하는 해산물스파게티 .

한 젓가락 얻어 먹었습니다.



.

오늘은 저마다 다 독특한 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

알래스카의 상징 연어스테이크.

알래스카 오시면 한번쯤은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후식에는 달콤한 치즈케익.



.

누님들과 비오는날 야외에서 맛난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늘 요리담당은 사이판 누님이시랍니다.



.

불판에 갈비를 구우니 육즙이 흘러 차가 지저분해져서 이렇게

골이 깊은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아주 좋네요.




.

사이판 누님이 해주신 저녁밥상인데 오리 녹두죽과 갈비로 

영양 만점인 식탁이 차려졌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이 밥상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

야생 블루베리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서 이렇게 팩에 담았습니다.

매일 아침 베리쥬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답니다.

쥬스중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

한달먹을 양인데, 한달분을 더 따야할 것 같네요.

혼자서 건강 챙겨 죄송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