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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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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21 알래스카" 뚜벅이의 하루 "

가을비 내리는 날 우산을 쓰고, 포도 위에 뒹구는 낙엽과 

함께 길을 걷노라면 낭만이라는 그림자와 함께 걷게 

됩니다.

우산을 톡톡 건드리듯, 내리는 빗소리는 정말 듣기 좋은

하모니입니다.

그 빗소리를 들어본 이라면 , 누구라도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날 맑은 날 걷는 분위기는 또 다른 기분 좋은 선물을 

하늘에서 준 것 같아 발걸음도 싱그럽기만 합니다.

오늘도 낯선 곳에서의 하루 일과를 시작해 봅니다.

  

단풍나무를 지날때마다 , 가을의 향기가 온몸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민박집인데 뷰가 정말 좋더군요.

 

바로 집 뒤로는 태평양 바다가 펼쳐져 있어 바로 내려가서 낚싯대를

던져도 좋을 듯싶었습니다.

 

베리들은 이제 새들의 겨울 먹이가 되겠지요.

 

내년에는 복분자를 따서 믹서기로 갈아 마셔 봐야겠습니다.

 

더욱 진해진 수국의 자태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바다가 나오는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어디에고 간판이 전혀 없는 대형 마트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저렇게 대형 마트인데도 간판 하나 없는데도 어찌 알고

손님들이 잘만 찾아 오더군요.

 

기념품 샵의 창문에는 조가비 풍경이 매달려 있어 

운치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여기나 어디를 가든지 정부 빌딩들은 제일

크고 , 튼실해 보입니다.

 

단층짜리 병원인데 유일한 병원이라 병원 옆에는 헬리콥터가 

착륙할 수 있는 곳이 마련이 되어 급한 환자나 여기서 치료를 하지

못하는 환자는 헬기를 타고 인근 대도시로 후송을 하게 됩니다.

 

가정집에서 크리닉을 운영을 하네요.

 

유리공예를 하는 공방입니다.

 

집 입구를 현란하게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여기는 아무도 찾지 않은 숲 속 산책로인데 잠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비가 워낙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가든 이름도 

비를 닮았네요.

 

홀로 들어 거기에는 다소 협소하지만, 찾는 이가 없어

조금 꺼려지게 되네요.

 

여기도 소리쟁이가 많이 자라더군요.

 

새순의 질경이는 나물로 무쳐도 먹는데

질경이 씨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이뇨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린 씨를 차전자라고 하지요.

주위에서 나는 약초들을 잘 활용하면 , 건강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나저나 복분자가 남자 몸에 그리 좋다는데, 술은 안 마시니

주스로 먹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베리 주스를 드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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