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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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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 해당되는 글 106

  1. 2019.05.27 알래스카 " 무스 아주머니와 산나물 "
  2. 2019.04.22 알래스카의 부활절 풍경
  3. 2019.01.29 알래스카" 그림 같은 풍경과 일상 "
  4. 2019.01.05 알래스카의 노을 지는 마을
  5. 2018.12.25 알래스카의 성탄절 풍경
  6. 2018.12.23 알래스카 "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 "
  7. 2018.11.15 알래스카 " 겨울 잠에 빠진 경비행기 "
  8. 2018.08.24 알래스카"Whittier 에서의 하루 "
  9. 2018.08.16 알래스카" 위디어의 연어 귀향 "
  10. 2018.08.01 알래스카" 설산에서 빙하까지 "
  11. 2018.07.18 알래스카 " 연어를 찾아서 "
  12. 2018.07.10 알래스카 " 스키장과 축제"
  13. 2018.06.04 알래스카 "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
  14. 2018.06.03 알래스카 " 발데즈의 싱그런 아침 "
  15. 2018.05.28 알래스카 " 발데즈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
  16. 2018.05.11 알래스카 " 민들래 무침과 고비 찜 "
  17. 2018.05.05 알래스카 " 바다와 갈비찜 "
  18. 2018.04.21 알래스카" 코디악의 Miller Point "
  19. 2018.04.17 알래스카 " 봄에 스키를 즐기다 " "
  20. 2018.03.21 알래스카 " 페어뱅스 대학 풍경'(2)
  21. 2018.03.08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축제"
  22. 2018.03.07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설경"
  23. 2018.02.15 알래스카 " 아름다운 설산 풍경 "
  24. 2018.02.07 알래스카 " 드론과 무스 아가씨 "
  25. 2018.01.26 알래스카 " 눈 꽃 도시로의 초대 "
  26. 2018.01.21 알래스카 " 눈 썰매 타는 아이들 "
  27. 2017.11.30 알래스카 " 바닷가 풍경들 "
  28. 2017.11.17 알래스카 " Barrow 와 고래 "
  29. 2017.11.10 알래스카 " 눈의 세상 속으로 "
  30. 2017.11.03 알래스카 " Juneau 와 설산 "
2019.05.27 01:47 알래스카 관광지

요 며칠 계속 날이 흐리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 비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도 아닌데 유독, 비를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흐린 날의 연속입니다.

새우망을 내려놓은 위디어는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들려

바다로 나갈 생각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새우를 건져 올려야 겨울을 무사히 날 텐데 말입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늪지에 무스 아주머니가 수초를 먹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날 것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바다 위에는 먹구름이 모여 비를 내릴 까 궁리 중인 것 같습니다.

 

먹구름 사람 같은 모양으로 비를 예고합니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여행객들은 철로를 건너 갯바위까지

걸어가고는 합니다.

 

설산 위에도 촘촘한 그물 같은 구름들이 걸쳐 있습니다.

 

관광시즌이면 문을 여는 사금 체험장입니다.

그리고, 문화재로 특별히 선정된 사금을 채취하는 다양한 공구들을 

전시한 미니 박물관이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 절벽에서 떨어져 내리는 수많은 크고 작은

폭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폭포에서 인증숏을 찍는 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캠퍼를 몰고 여행을 가는 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날씨는 그리 따라주지 않네요.

 

낙석 위험으로 폐쇄된 약수터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뜨려는

이들이 있네요.

 

해풍에 자라는 어수리.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산 미나리,.

 

역시, 해풍에 자라는 고비들.

 

해풍에 자라는 약쑥들,

 

요새는 몸이 하나인지라 정말 분주하기만 합니다.

요리를 할 새가 없을 정도로 산과 들로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많은 차량들이 세워져 있군요.

무슨 일일까요?

 

무스 아주머니가 습지에서 수초를 먹다가 무엇에 놀랐는지 황급히

나오고 있었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서자 당황을 한 걸까요?

 

사람들이 인증숏을 찍으려고 하는 쪽으로 나오고 있는데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면서 철새 도래지인지라

곰도 수시로 나타나고는 합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여기에 수많은 집들이 하나하나 들어서더니

상당히 규모가 큰 마을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집들이 더 들어서는 걸 제한하는 게 맞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야생동물들이 서식해야 할 곳들을 점점 인간이 차지해 동물들의 

쉼터와 서식지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니,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여기서 금년에 처음으로 곰을 사살한 사태가 발생한 곳입니다.

야생동물들의 운신이 좁아지고 그나마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니,

사살을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발 공존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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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날 " Easter " 

알래스카의 부활절 풍경은 일반 마트들도 모두 휴일로

지정이 되어, 모두 문을 닫아 거리는 한산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도로에는 차량들을 보기 힘들 정도로 텅 비어버린 듯 

했습니다.

하늘에는 두둥실 떠 다니는 다양한 형상의 구름들만이

노닐고 있었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치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제가 다니는 교회를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부활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텅 비어버린 듯한 도로의 풍경입니다.

 

이렇게 차량이 없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하루 동안 내렸던 눈들이 거의 녹아버린 추가치 산에는

구름들이 모여 기도를 하는 듯합니다.

 

오늘은 갈리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날입니다.

 

차량통행이 많았던 미드타운에는 인적이 드물어

고요하기만 합니다.

 

구름도 쉬어가는 부활절입니다.

 

저 구름 위에 드러눕고 싶은 유혹이 생겨납니다.

 

마치 구름들이 모여 수군대는 모습 같지 않나요?

 

갈매기 한 마리가 창공을 날아다닙니다.

 

마치 금붕어 구름 꼬리에 경비행기 한대가 스며듭니다.

 

숫자 같지 않나요?

006이라고 수를 놓은 것 같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입니다.

 

특이한 형태의 구름입니다.

 

미드타운 도로의 모습입니다.

마치 청소를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시온찬양대의 특송입니다.

 

에스더 선교회의 " 살아계신 주" 찬송 합창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방송부 소속의 촬영 담당입니다.

 

청소년부의 난타 같은 퍼포먼스입니다.

 

백향목 선교회의 합창 " 할렐루야 우리 예수 "

 

오늘 우리 교회의 점심 메뉴입니다.

된장국이 나중에 나와 사진에는 포함되지 않았네요.

알래스카에서 나는 고비와 연어회도 식탁 위에 올랐습니다.

거의 진수성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음식도 부활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조용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활절의 의미도 되새기면서

알래스카의 부활절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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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과도 다르며, 미국 본토와도 다른

환경과 일상들을 소소하게 소개하고,

앵커리지의 미드타운 생활 속으로 들어가

하루의 일상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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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삶의 체험의 현장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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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가 좋아해서 매번 지나 갈때마다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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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 오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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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입니다.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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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스키를 신고 걸어 올라 정상에서

내려오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스키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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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산맥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승객들의 마음은 

너무나 설레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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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caid Park 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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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이렇게 조깅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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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무스 모녀가 나타나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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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단체로 달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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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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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열매들도 눈꽃 속에서 겨울을 나며 새들의

소중한 먹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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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인데 아직도 2차 대전 때 사용하던 양철지붕 건물이

남아 있으며 ,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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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제일 난감한 게 냉장고나 세탁기가

고장 났을 때 입니다.

잔 고장이 나서 호출을 하면 , 대기 시간도 길고 

출장비는 별도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차라리

새로운 냉장고를 구입 하는 게 나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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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Wells Fargo 은행이 대세입니다.

모든 원주민 마을까지 독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배당금이나 연금, 월페어등 모두 웰스 파고 은행을 통해

입금이 됩니다.

그러니, 알래스칸이라면 당연히 웰스파고 은행을 거래

안 할 수 없습니다.

이주 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웰스파고 은행 계좌를

준비 하셔서 슬슬 옮겨 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알래스카에 없는 은행 계좌는 정리를 하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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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를 하려고 세차장에 들렀습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자동세차는 흠집이 나서 다들

기피를 하는데 알래스카는 모두 자동 세차입니다.

세차비는 10불, 12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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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Outback 생각하고 주문을 하면

모두 실패입니다.

이 식당 음식이 모두 짜고,  달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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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주민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곳중 하나인데,

저도 쿠폰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자주 들르게 되는데

무엇을 먹을 까 고민 하다가 그냥 여길 선택하고는 합니다.

아침,점심,저녁 삼시 세끼 모두 뷔폐이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12불에서 1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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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 했던 불난 곳인데, 우리 동네라 또, 집에 

들어가면서 보게 됩니다.

FBI가 모두 매달려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데, 공사 금액이 

약, 2천만 달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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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집 앞에 있는 가구 백화점인데 , 가구들이 다소

비싼 게 흠인데 좋은 점은 소소한 볼거리가 있으며

각종 음료들이 무료로 제공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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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풍경인데, 이렇게 나올 때

설산을 보고, 들어 갈 때도 설산을 마주하며 집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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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오늘 하루 종일 눈이 보슬 보슬 내리기도 했는데

많은 눈은 아니고, 애교쟁이 눈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알래스카 체험은 재미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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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청구 시한을 연장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달 말에서 다음달 까지 연장을 해서 지진 피해액을

신청하면 됩니다.

주 정부는 1억 3천 백만 달러를 책정하였습니다. 

앵커리지 한인 마트 한 곳도 한 달 동안 영업을 

중지하고 , 수리에 들어 갔습니다.

중앙식품은 지금 수리로 한 달 동안 문을 닫았으니,

동양식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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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드타운을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노을이 한창 이었습니다.

보통 해가 지는 동네에만 노을이 깃들기 

마련인데 특이 하게도 제가 운전을 해서

가는데는 온통 노을이 물드는 게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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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의 노을이 드는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그럼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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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전체가 마치 불타 오르는 듯 붉게 물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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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숲속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길인데 노을이

반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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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모든 도로들이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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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노을 지는 모습이 다른 게 너무나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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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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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번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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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신비함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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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와 식당이 있는 몰인데 제가 갔을 때, 한창 인스펙션 

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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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쪽이라 은은하게 노을 빛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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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말고 차를 세우고 사진 찍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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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와서 눈이 많이 녹았슴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인 곳은 

허리까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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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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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사 잘 되는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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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커텐이 살풋 설산 위를 덮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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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하루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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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에 따라 하얀 설산의 자태가 수시로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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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워낙 많이 내려 자전거 타기가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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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이 없어 도로가 결빙이 되어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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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을만이 존재 하는 듯한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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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왔는데, 차량들이 제법 많이들 와 있네요.

스키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애견들과 함께 운동하는

산책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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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공원들이 많아 마음에 드는 코스가 있는

공원을 찾아 운동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다가는

신체 바란스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겨울 내내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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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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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해가 훌쩍 지나가 버린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포스팅을 한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일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간 것 같아

뒤를 돌아 보게 됩니다.

어제는 오로라도 하늘 가득 뜨길래 한참을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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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성탄절 풍경을 올리게

됨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 해를 보내면서 뒤를 돌아 보게 되는데

올 해의 성탄절은 더욱 아쉬움이 남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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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는  무스 아주머니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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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스키장을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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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부근에서는 이착륙을 하는 비행기를 구경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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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들이 도로로 많이 나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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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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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가 바닷가로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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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든, 집이든 무스가 자주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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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자국을 내며 내려오는 스키어들의

흔적이 아련하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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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는 내리는 눈꽃 안개들로 거리가 아련하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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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다운타운 공원에 나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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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킨케이드 공원에 나드리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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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위에서 바닷가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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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는 성애가 끼어 겨울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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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 숲에도 무스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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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스키와 스케이트는 탈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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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가는 환상적인 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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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스케이트를 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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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을 특색 있게 밝혀 놓아

둘러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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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겨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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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가씨도 눈꽃 나무 숲을 찾아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성탄절 풍경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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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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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로라에 잠기고, 노천온천에 온 몸을 맡긴채

겨울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년보다 더욱 많이 내린 눈과 함께 공원에서 

스키와 스케이트를 즐기고 , 눈길을 달리는 

자전거와 함께 건강을 찾는 알래스칸들은 

순수한 자연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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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아 체감 온도는 그리 낮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산책로를 다 같이 걷는 

풍경이 너무나 보기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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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이 많이 내렸으니,개썰매 대회도 자주 

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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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호수 위를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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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지치려는 청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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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위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상당한 체력이 있어야 할텐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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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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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러 올라오는 호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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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산책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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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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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드타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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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미드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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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여유롭게 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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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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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타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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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임에도 한가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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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 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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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원주민 회사인 NA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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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호텔들이 텅 비어버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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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원래 겨울에는 건축물을 잘 짓지 않는데

이제는 춥지 않는 겨울이라 건축물을 많이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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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아 제법 따듯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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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도로에는 아직도 눈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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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택가인데 , 마치 눈의 왕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집들 하나하나 모두 설경속에 자리 잡고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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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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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수많은 경비행기들이 이제는

기나긴 동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점점 얼어가는 호숫가에는 이제 물 안개만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을 기다리며 겨울 잠에 빠진 경비행기들은

머리와 날개에 코트를 두루고 , 영하의 날씨를 

견디기 위해 숨쉬기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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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내려 가면서 구름들은 더욱 지상에 가까이

내려 앉아 묵직한 구름의 자태를 간직하고 있는

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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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들이 주차장에 하나 가득 모여 추위를

이겨 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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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상 경비행기들이 노닐었던  호수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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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매물로 나온 경비행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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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뒤로는 눈이 쌓인 설산들이 겨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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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내린 눈이 제법 많았지만, 비가 내려 많이

녹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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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바로 밑의 동네에는 구름들이 낮게 깔려

안개 속의 마을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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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의 월동 준비는 저렇게 머리와 날개에

코트를 입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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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철새들도 모두 남쪽나라로 돌아가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만이 자기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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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기역자로 꺽이는 현상은

날씨가 영하로 내려 갔다는 현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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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트럭은 경비행기를 끄는 토잉 차량입니다.

참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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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가가 두달 동안 내려 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실 소비자가는 인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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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움직였는데 도로가 결빙이 되어 

다소 미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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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노인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저렇게 벽면에  태양열 전지판이 설치가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새롭게 들어 선 노인 아파트 단지인데, 아직 주소가 등록이

되지 않아서인지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으면 나타나질 않습니다.

1충은 거러지, 이층은 거실, 3층은 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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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인데 조형물이 독특합니다.

알래스카의 야생 동물들이 모두 등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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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이면 도로는 아직도 빙판길입니다.

설산을 보며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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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택들 앞에는 가문비 나무가 꼭 , 있어 

별도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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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가문비 나무가 있어 좋긴 한데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려면

나무가 너무 커서 비용이 제법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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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노을을 찍으러 다시 나가려니 귀차니즘으로

포기하고 이렇게 집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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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유리에 비친 노을입니다.

마치 아프리카 노을을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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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카메라를 지난번 낚시를 하다가 바닷물에

빠트려 망원 렌즈와 함께 완전 불구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기저기 문의를 해 봐도 구제불능이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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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는 워낙 물에 약해 물에 빠지면 거의

사망 선고를 받게 되더군요.

혹시, 살려 낼 방법은 없는지 여러모로 궁리를 하고

있기는 한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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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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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06:10 알래스카 관광지

며칠전부터 Whittier를 거의 매일 다니고 

있습니다.

연어 손 맛을 보지못해 바다 물고기의 손 맛을

볼까하고 방앗간에 쥐가 드나들듯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찾은 바다인데 역시, 비가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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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내린다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하는

그런 일은 거의 없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시애틀 같은 경우는 너무 자주 비가 내려 

자칫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는데, 이 동네는

그런 것 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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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폭포와 크루즈와 고기잡이 배들을 보노라면

오히려 낭만이 넘쳐 비 내리는 모습에 푹 빠져

버리고는 합니다.

나름 운치가 있어 이 풍경 그대로를 좋아하는 이들도

많아 찾는 이들이 꾸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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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비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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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크루즈가 여행객들을 내리고 있는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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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니 크루즈도 몽환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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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을 실어 나를 기차가 이미 대기하고 있는데 스워드나

페어뱅스를 가실려고 예약을 하실 때 1층과 2층 객실 요금이 

거의 배 차아기 납니다.

그러나, 궂이 2층 프리미엄급 표를 예매하지 말고 1층 보통석을

예매하셔도 되는데, 수시로 이층으로 올라가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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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지 않으면 언제든지 배들이 바다로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비는 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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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알래스카에서 제일 높은 14층의 콘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아파트라고 부르지만 미국에서는 콘도라고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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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옆에는 놀이터가 있는데 비다 자주 내리는 곳이라

이렇게 놀이터에도 지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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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에도 원주민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빙하가 있는 

높은 산을 올라 이 곳에 터전을 마련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마치 북한산에 눈과 빙하가 가득한걸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산을 오르내리기도 힘이 들겠지만, 추위로 엄청난 인내를

필요로 햇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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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인 이곳은 수많은 폭포들이 있어

폭포 순례를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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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에게 주차장 허가를 내주어 운영중인 곳인데

모든 배들은 여기에 올려 놓고 가지고 온 차들도 여기에

주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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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마다 폭포들이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그 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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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수륙양용 보트를 보았습니다.

여기서도 이걸 이용을 하는걸 보니, 여행객들이 좋아 할 것 같지만

바다에서 타는 게 다소 불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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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도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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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형정도 크기의 할리벗이 잡히기도 하는데 조금은

먼 바다로 나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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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운영하는 모텔인데 다양한 아웃도어 투어 코스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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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릴 예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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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쓰고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바람은 불지않고 비만 내려 제법 운치가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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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내려도 카약을 타는 이들은 매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파도만 높지않으면 여기에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늘

북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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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구름을 이고 바다를 내려다 보는 구름들이

이제는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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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높지않아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배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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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빙하를 보러 나갔던 빙하크루즈 배가 

돌아오는군요.

블랙스톤 빙하와 서프라이즈 빙하 두 코스가 있는데

서프라이즈 빙하 코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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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빙하는 많이 녹아 다소 웅장함과 신비함이

서프라이즈보다는 덜합니다.

서프라이즈 빙하 크루즈에서 나오는 뷔폐식 식사도

나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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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크루즈는 위디어,스워드,발데즈에서 운항이 되고

있는데, 발데즈 콜롬비아 빙하는 많이 녹아 제일

추천하지 않는 코스입니다.

스워드 빙하크루즈는 세분화 되어있어 해양동물 크루즈,

빙하크루즈,섬 일주 크루즈,디너 선상파티 크루즈로

나뉘어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위디어 빙하크루즈는 종합 크루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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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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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08:12 알래스카 관광지

연어들의 쉬임 없는 귀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숙연케 합니다.

그리고, 산란을 마친 뒤 일생을 장렬하게

생을 정리하는 연어의 일생은 우리네가 이해 하지

못하는 신비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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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tier에 들러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민물과의 만나는 지점에 몰려든 연어들이

산란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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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흐릿하게 보이지만 그 와중에도 연어들을 지켜보며

그들의 일생을 바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연어들이 노니는 물빛 고은 빙하의 폭포가 멋드러진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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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를 오면 늘 찾는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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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이미 가을로 접어든듯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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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화이어를 할 수 있도록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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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의 풍경은 

장엄하기조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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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얼마나 맑은지 물 속의 바닥이 휜히 들여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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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방이 폭포지대입니다.

산이 높아 빙하 녹은물이 폭포를 이루고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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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합류하는 지역에 수많은 연어들이 몰려와 산란을 

하기 시작하는데 거뭇 한 게 모두 연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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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어들이 몸부림을 치며 바닥을 편평하게 고르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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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라오는 연어는 핑크연어와 실버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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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 연어들이 여기저기

문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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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 때 인지라 물이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연어들이 낮은 물줄기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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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건져 올려도 될 듯 싶은 연어들이 정말 많아

낚시의 유혹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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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사람이 여기서 낚시를 한번 던져 10초도 안돼 

연어를 잡았다가 다시 놔주더군요.

연어가 너무 많아 낚시의 재미는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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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죽으면 갈매기들이 와서 연어의 눈만 먹고 

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싱싱한 걸 좋아하는 건 매한가지 인 것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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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나 독수리에게는 이보다 좋은 손 쉬운 사냥터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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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빙하수가 흐르는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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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 연어들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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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바로 만나는 곳인지라 연어들이 제법

싱싱한데 그중에 제일 활발한 연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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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괴목입니다.

뭐를 만들어도 작품이 될 듯 싶지만, 이걸 끌어 올리는 것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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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썰물에 의해 뿌리 밑의 흙이 모두 사라져 

아슬아슬하게 생을 이어가고 있는 나무를 보니,

마치 인간의 일생을 보는 듯 합니다.

뿌리 약한 인생은 언제나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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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태어난 한 세상을 자신을 위한

알찬 인생을 살아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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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08:4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먼 길을 떠나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설산을 지나 빙하가 나오는 곳까지 차를 몰고

하염없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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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낚시를 접어두고

알래스카 텀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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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만나는 야생화들과 풍경들은

여행의 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떠나는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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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벗어나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는 중인데 

하늘의 구름이 마치 퍼레이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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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류의 중심지가 앵커리지인지라

앵커리지를 벗어나면 점점 개스 값이 물류비만큼 

비싸지는 게 특징이니, 여행 하시는 분들은 앵커리지에서

개스를 가득 채우고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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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에 있는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출발 하려는데

개를 실은 트럭이 보이네요.

여기서는 어디를 가도 저렇게 개를 태워 같이 다니는데 보는 

저로서는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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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이 중간지점인지라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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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입니다.

원주민이 살던 곳에 제일 처음 들어오는 문명의 척도가

바로 종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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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드러내지않고 현지 주민들과 접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종교를 통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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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제도가 없다보니, 오래된 차들을 집에 보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화만 하면 부품업체에서 가질러 오기는 합니다.

무상수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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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캐빈들은 보통 추위를 견디기 위해 창문이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낮에도 어두운 게 단점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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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차를 세우니 , 청둥오리 암컷이 제 주위를 어슬렁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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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마리는 오수를 즐기는군요.

제가 다가가도 정신없이 단잠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밤에 무리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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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곳에 아스라히 바라 보이는 곳이 오늘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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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는 세발 오토바이를 부부가 각자 몰고서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는중입니다.

뒤에 있는 오토바이는 부인인데, 할머니시더군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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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가 벌써 다가 왔습니다.

금년 여름이 정말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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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버섯 시즌입니다.

잠시후 버섯 축제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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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열매입니다.

한국에서는 귀한 한약재지만 , 여기서는 잘 먹지를

않더군요.

너무 가까이 있으니 귀한줄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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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빙하지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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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며 만드는 실 폭포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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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많이 녹은 빙하의 

모습이 안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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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곡을 가득 메웠을 빙하를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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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생명의 싹들이

움트고 있어 푸른 색으로 서서히 옷을 갈아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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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사라지고, 나무와 숲들이 자라나고 있으니

하나가 사라지고 새로운 하나가 탄생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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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껏 빙하를 감상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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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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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이 있습니다.

바로 캣잎이라는 풀인데 거의 마약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세상에 고양이가 불로초를 엄청 좋아

하더군요.

아마 이걸 발견한 건 제가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

불로초를 말려 놓았는데 야생 고양이가 수시로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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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향이 아주 강한편인데, 캣잎 만큼이나 

불로초를 좋아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불로초 근처에 서성거리면서 제 눈치를 엄청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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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양이만 그런건지 그건 아직 확실 하지 않지만

만약,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불로초를 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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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대단한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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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09:20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정말 연어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연어를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저도 연어 낚시에 대해서는 그래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워낙 연어가 올라오는

그 수가 적어서 연어와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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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낚시 장비를 싣고 다니다가 낚시터가 보이면

낚시대를 담그고 보는데, 수확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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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의 심정으로 그저 낚시 그 자체를 즐기면서

보내는 게 제일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낚시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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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한 날 연어 낚시터로 마실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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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크릭과 만나는 합류지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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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는데

지금은 썰물때 인지라 저기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낚시 채비는 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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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허리에 그림자를 만드는 구름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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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태공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연어 낚시에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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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포인트는 연어들이 올라와 숨을 돌리며 잠시 쉬어가는 

뱅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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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하얀 표지판 위로는 낚시 금지구역인데

그 이유는 저기서부터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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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폭염이라는데 여기는 아주 따듯한 날씨인지라

야외 활동을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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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의 복장을 보면 아마추어와 프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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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완전 프로입니다.

잡았다가도 그냥 다시 놔주더군요.

진정한 강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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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물살에 제법 세서 저 편으로 건너가려면 

상당히 조심을 해야 합니다.

특히, 돌이 이끼로 인해 매우 미끄러워 넘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저도 아주 조심조심 건너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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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리도 구름이 평화스러운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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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젊은 친군데 아직 초보인지라 낚시대를

던지다가 자주 넘어지더군요.

힘으로 낚시대를 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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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를 여자분들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기 몫을 다하는 백인 여성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대개 한인 같은 경우 옆에 여자분이 같이 동행을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줘야 하기에 진정한 낚시를 

즐기기에 아주 부담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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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맞는 연어 낚시줄 채비는 스스로 개발을 하거나

주변 사람을 보고 배우는 게 좋습니다.

낚시 바늘 묶는 법에 따라서도 연어가 바늘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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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물 속에 있었더니, 발이 시렵네요.

역시, 만년설이 녹은 물인지라 엄청 차갑습니다.

그래서 결국, 뭍으로 나와 잠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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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한군데만 고집 하지 말고 자리를 조금씩 이동을 하면서

자신과 맞는 낚시 포인트를 잡는 게 좋습니다.

꿋꿋하게 한 자리만을 고집 하면, 자신의 낚시 채비와 맞지

않는데도 헛 손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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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행히 낚시 바늘 걸림이 없어 바늘을 소비 하는 일은

없었네요.

바늘과 추는 소모품인지라 매번 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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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저편에 가오리 구름이 나타났네요.

연어 대신 가오리를 낚아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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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완전 프로네요.

낚시 채비가 남들과 사뭇 다른데, 우끼와 추를 달고

그 밑에 약 , 50센티 밑에 바늘을 묶었습니다.

물살이 약한 곳에서 사용하는 채비인데, 물살이 세면

바늘이 가라 앉지 않아 별무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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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약한 곳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발 더 

앞으로 나오면 물살이 세서 맞지 않는 채비 이기도

합니다.

연어는 물살이 센 곳으로 올라오는 얼라들이 아주

힘이 좋고 싱싱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물살 센 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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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먹으려면 이런 곳에서 잡는 연어가 좋으며

그냥 스테이크용이나 샐러드 용이면 보통 연어들을

잡아도 무난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연어 낚시터를 순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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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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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07:50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Girdwood Forest Fair 풍경과

지난번 알래이스카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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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다 같이 참여하는 재미가 있어야지

단순히 바라만 보면 흥이 나지 않습니다.

얼굴이 굳은 채로 무감각 하게 노니는 이들을

보면, 왜 왔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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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참여를 해서 즐기는 풍토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도 아울러 같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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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간 치러지는 라이브 뮤직을 즐기는 이들은 백야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중 하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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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에 겨워 저렇게 앞으로 나와 춤을 추는 이들도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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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객석에 의자들이 없었는데, 올해는 저렇게

의자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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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흥겨운 음악에 푹 젖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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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억지로 입을 맞추려는 처자가 안스러워

제가 대신 입 맞춤을 해주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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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 되지않는 허스키가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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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공통점이 바로 먹는 즐거움인데,

여기서도 음식을 파는 부스마다 줄을 길게 서서

먹방을 즐기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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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말도 등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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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그런가요?

다들 스머프 가족들 같습니다. 정말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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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쳐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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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대형 인형들인데 하나같이

괴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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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주 정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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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나온 청년 하나가 

문자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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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 부근이 하루 종일 차량 정체가 정말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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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wood 다운 타운입니다.

아주 작은 동네입니다.

다운 타운을 보는데 5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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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있는 알래이스카 스키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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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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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리프트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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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리프트를 운행을 해도 타산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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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싣는 리프트가 아주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실은 다음, 사람은 바로 뒤에

이어지는 리프트에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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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좋지만 그만큼 자전거를 즐기는 

유저가 많아야 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가까운 스키장에서 이런 시스템을 적용

해 보는 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 자전거로 모험을

즐기는 이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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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많지만 , 이렇게 스릴과 모험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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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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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07:4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드시는 특색 있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입니다.

물론, 킹크랩을 찾는 분도 있으시지만

킹크랩이야 별다른 요리법이 없고

그냥 쪄서 나오는거라 단순한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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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반해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는 

알래스카만의 요리법으로 조리가 되어

한번쯤은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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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를 가다가 만나는 Wrangell Mountains

부근의 풍경과 빙하에서 만나는 무스 아가씨 

그리고, 동네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토끼도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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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직접 가 보지 못한 활화산인 Wrangell Mountains 

국립공원인데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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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빙하가 절경인 저 곳은

일년 내내 늘 설산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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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산 앞에는 마침 소나기가 내리고 있네요.

설산이 비에 젖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랭글산은 1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미 지역에서 제일 추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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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지만

너무나 따듯한 날씨로 언감생심 꿈을 꾸지도 

못하겠습니다.

가장 높은 산은 샌포드산인데,16,237피트(4,949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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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 빙하지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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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결대로 녹아 흐르는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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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위에 있는 흙에 새싹이 돋아 나오고 있는걸 보니,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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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옥이 참 많이 나더군요.

전문적으로 가공을 하는 공장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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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앞 식당 문 앞에서 오가는 이들을 지켜보는 노견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 그저 멍하니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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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러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식당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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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박제가

이색적인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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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들을 둘러보면서 음식 나올때까지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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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워 나온 연어 샐러드인데 가격은 16불선이며

한끼 식사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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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햄버거입니다.

특유의 연어맛이 흠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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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릴에 구워낸 닭가슴살 햄버거인데 빵은, 옥수수빵인지라

특유의 고소함이 가득 베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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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나서는데 마침 식사중인 무스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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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무스인데 엄마랑 다니다가 이제 막 

분가한 무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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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동네를 들어서자 , 야생 토끼 두마리가 노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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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두마리가 있네요.

여행객들에게는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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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토끼도 있었습니다.

털도 제각각 색상이 다르네요.

귀여운 토끼들이 제가 다가가자 귀를 쫑긋 세웁니다.

다행히 도망 가지 않는걸 보니, 사람에게 많이

익숙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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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너번 여기를 찾지만 , 늘 토끼들은 동네를 

배회하며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은 알래스카의 

진정한 참 모습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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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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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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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09:17 알래스카 관광지

리틀 스위스라 불리우는 Valdez 의 

아침은 상쾌함과 고요함의 아담한 작은

도시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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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를 한바퀴 산책을

하다보면 마치 구름이 노니는 곳을 방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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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305마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인데 인구는 약, 4천여명이며 한인들이

식당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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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이라는 중식당,이탈리안식당,피자집등

세군데와 두군데의 호텔이 한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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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발데즈의 아침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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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문을 하는 발데즈의 아침에 반해 늘 동네 한바퀴를

산책 하고는 합니다.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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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구름이 낮게 깔리우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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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이지만, 도로가 잘 정비 되어있으며 상당히 깨끗함이

유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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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 있는 곰 가족이 동네를 어슬렁 거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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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데즈 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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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산을 올라 산책을 하면 전망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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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아침 비지터 센터가 문을 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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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발견 했는데 개와 고양이,그리고 설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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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식당과 호텔들입니다.

호텔닷컴에는 나오지 않는 호텔들이 많아 여행객에게는

직접 와서 숙소를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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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어느 마을에 가도 웰스파고 은행이 독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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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안개꽃 같은 하얗고 귀여운 풀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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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래에 많은 보트들이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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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더비가 한창인데 지금 현재 91.2파운드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상금이 수만불이니 한번 도전을 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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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기를 손질하는 곳인데, 매일 아침마다 소독을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균들을 멸균 작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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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정말 칭찬 받을 일이네요.

미리미리 예방을 하여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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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앞에 제일 잘 되는 카페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찾아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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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거닐며 소소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샵들을 들러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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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의 종점인 이곳은 북극인 푸르도베이 유전에서

송유관을 통해 이 곳까지 운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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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형 유조선이 그 기름을 실어 본토로 이송을 하여

정제공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정유공장을 비롯해 일체의 공장이 없어

청정지역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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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는 두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1964년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이 사망을 하였고

1989년 유조선의 기름 유출 사고로 많은 해양동물이

멸종 상태에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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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의 기름 유출 사고는 수십년의 정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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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여년이 지났지만, 그 피해 복구는 아직 다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양 동물과 멸종된 바다의 수중 

생물들은 아직도 복구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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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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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1:04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는 약, 305마일(492km)

입니다. 

Valdaz 초입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와

Thompson Pass 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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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의 특징은 일년의 사계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는 묘미가 있습니다.

여름에 만나는 설산과 눈이 시원해지는 겨울

풍경은 갑자기 덤으로 얻은 선물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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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폭포와 면사폭포등 다양한 폭포와 해발

845m 의 진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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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daz를 방문하면 어김없이 여기서 인증샷을

찍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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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 패스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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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입구부터 눈이 쌓여 진입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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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빙하로 접근하는 도로가 모두 눈으로 덮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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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뭉쳐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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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차량으로 진입해서 한참을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다시 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빙하를 감상 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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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포 폭포입니다.

웅장한 굉음과 함께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눈 녹은 물들은

다음달이 되면 도로까지 물이 튈 정도로 수량이 점차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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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은 다양한 폭포들이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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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에는 이렇게 아직도 녹지않은 얼음 덩어리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기온이 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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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보낼 만큼 시원스런 물줄기가

가슴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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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tail Fall (말꼬리 폭포 )인데 높이는 330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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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보노라면 마치 샤워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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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뛰어들어 빙하의 숨을 간직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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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실 때마다 일년이 젊어진다니, 마시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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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 지대이기 때문에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폐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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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패스 도로 옆에는 아직도 가득 쌓인 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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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지대가 높다보니 구름과 안개,비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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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패스의 일년 적설량은 놀라울 정도인데,

년간 평균 551.5 인치 (1,401cm)의 눈이 내립니다.

엄청나죠?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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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2인치의 눈이 내려 도로가 폐쇄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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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 제가 두손을 들고

서 보았는데, 제 키의 두배가 넘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쌓인 눈의 높이에 아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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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의 겨울은 다음 달이면 바로 여름으로 옷을 갈아 

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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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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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4:12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민들래가 한창입니다.

민들래를 식탁 위에 올리는 일상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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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바다를 찾아 그 풍경을 전해 드리고,

지천으로 자라는 민들래를 채취해 식탁에 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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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창공을 노니는 독수리가 찬조 출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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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그리고, 구름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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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당귀와 같은 식물인데 알래스카에는 

지천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름은 헤라크래스에서 유래가 된걸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새싹이 

돋아 나올때, 여린 잎을 데쳐서 양파와 간장을 이용해 샐러드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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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백인들은 꽃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합니다.

이때에는 얼른 물로 씻고, 얼음으로 찜질을 하면 치료가 됩니다. 

원주민들은 이 당귀를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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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이 한국인들은 이 당귀를 아무리 만져도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더군요.

그런거보면 백인들과 피부 조직 자체가 많이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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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지어졌던 벙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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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지인데 전조등이 설치되어 야간에

침투하는 적을 발견하는데 일조를 했던 진지입니다.

한국 군대에도 라이트병이 있어 해안가에서 근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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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향이 가득한 가문비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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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발견 했는지 제 주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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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특이하게도 소나무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저 나무는 가문비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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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바위 섬만 보면 낚시의 유혹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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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지대라 바닷가에는 접근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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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따라 이렇게 산책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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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향기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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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라 그런지 해당화가 유난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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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로 내려가고 싶은데 깍아지른 듯한 절벽인지라

차마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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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머무는 그 자리에는 저렇게 녹색의 

이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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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먼 거리를 걸어 왔던지라 무거운 드론은 

차마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후회막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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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랐던 고비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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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했던 괴목들이 새 생명을 잉태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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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겉절이입니다.

봄의 향기가 입안에서 그윽하게 퍼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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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입니다.

우선 치킨윙을 마른 후라이판에 구워, 기름기를 

완전히 빼낸 다음, 데쳐 놓았던 고비와 함께  볶아줍니다.

매콤한 고추를 송송 썰어 매운 맛을 내는 게 포인트인데, 기름기 빠진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은 정말 끝내주는데 , 저 국물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 고소함으로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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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과 함께 이렇게 식탁을 꾸미면 , 많은 반찬이 

아니더라도 여름 입맛을 돋구는데는 아주 그만입니다.

알래스카는 지금 수확의 계절인지라, 식탁이 늘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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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이 이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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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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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08:11 알래스카 관광지

언제 들러도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끝없는

바다의 풍경이 함께 합니다.

바다를 누비고, 텃밭을 가꾸고 백야를 즐기고

정겨운 이들과 건강한 식탁을 꾸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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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이웃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바다는 늘 싱그럽습니다.

그러기에,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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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용히 바다의 속삭임을 음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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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품은 언제나 평온하며 풍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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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자국은 아니랍니다.

사람보다 더 많이 찾아 오는게 바로 버팔로입니다.

무리를 지어 바닷가 산책하는 버팔로가 상상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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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이 고은 백사장을 잠시 거닐며 파도소리에 

몸을 맡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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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괴목들이 파도에 밀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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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닷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인동초 마냥

강인하게 자라나는 야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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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형상이 다소 특이합니다.

갈지자로 흘러가는 구름이 마치 손을 흔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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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한척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입니다.

여기는 고기도 잡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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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슴 한마리가 길을 건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슴은 무리를 이루며 생활을 하는데 , 어미들은 

모두 사냥을 당했는지 , 아기 사슴들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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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 풀을 뜯고 있는 아기 사슴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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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는 버팔로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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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 머리를 돌려 저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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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는 버팔로들이 느긋하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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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사는 버팔로들은 해풍을 온 몸으로

느끼며 일생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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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목에 늘 바다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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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얼추 눈이 녹은 산들이 봄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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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에 두 그루의 딸기를 심었는데 백여개의 그루로 왕성한

번식을 보였기에 일부를 옮겨서 집 앞에 심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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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과 흙을 35 바스켓을 옮겨서 텃밭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흙을 더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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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맛있는 돼지 갈비 찜을 만드셨습니다.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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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매니저 누님이 물냉면을 금방 만드셨네요.

김치 국물도 넣어서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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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물냉면을 먹었습니다.

국물 맛도 좋고 시원해서 냉면 먹는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한국에 냉면 바람이 불었다는데 이곳, 알래스카에서도

냉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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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부족한듯한 식사가 좋습니다.

너무 배 부르게 먹는 것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식사가

오히려 식후 충족감을 더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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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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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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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02:06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길을 가다가 아무데서나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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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립공원인 Fort Abercrombie State 

Historical Park 를 찾았습니다.

공원 끝자락에 있는 Miller Point의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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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날씨까지 화창해 온 몸이 나른해지는

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세계 2차대전의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그 당시의 전쟁 분위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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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럴드 바닷가의 환상의 바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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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마치 곗날인듯 옹기종기 모여있고

바람 한 점 없는 바다는 고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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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Abercrombie는 1970년 국립 역사 유적지에

등록이 되었으며,1985년 국립 역사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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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금속탐지기로 이 근처를 뒤져보면 혹시 그 당시의

동전들을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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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진지인데 엄청난 크기더군요.

여기 근처에 다양한 군사 시설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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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부서지는 장면들과 다양한 야생화

그리고, 가문비 나무숲이 일품인 바닷가에서 저 벤취에 

누구라도 앉게되면 자동으로 멍을 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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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인 이 곳 지형의 끝에 다다르면, 수십 미터의

깍아지른듯한 절벽을 만나게 되어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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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끝 자락에 조금 다가가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흰 이빨을 드러내며 백사장을 애무하는 파도의 모습에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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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뒤로 설산이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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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다는 그 느낌 , 아마도 이런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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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돌들이 거의 편마암 같습니다.

결대로 잘라지는 그 돌이 바로 저 바위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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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어와 대구를 잡더군요.

낚시를 마친 배가 날듯이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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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현기증이 날 정도의 수십 미터 깍아지른 듯한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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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나 맑아 바다 속까지 훤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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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과 미역,다시마들이 파도에 밀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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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깍여 동굴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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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포말이 일으키는 소리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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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섬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이는데,

어디를 가도 낚시를 하는 이들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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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아 저 밑으로 내려 갈 수도 있는데

워낙 먼 거리라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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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한 곳에 모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유독, 저기에만 먹이들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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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은 독수리의 왕국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수십마리의 독수리들이 창공을 누비며

자태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쓰레기 하치장을 지나가는데 수십마리의

독수리가 모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거의 얼추 세어보니, 백여마리는 되더군요.

먹거리가 넘쳐 날 것 같은데, 이미 쉽게 먹이를

얻는 방법을 터득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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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높은 산을 올라 갔는데, 구름이 모여있어 비가

내리더군요.

그 구름을 피해 이동을 하니, 다시 화창한 날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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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을 여행 하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아쉬운 마음에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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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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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1:21 알래스카 관광지

Alyeska Resort Ski장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스키장입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의 넓이는 약 1,610 에이커에

달하는 광대한 스키장이면서 76개의 산책로가

있는 알래스카에서도 유명한 레크레이션

에리어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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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언제 들러도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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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스키장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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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복장의 스키어들입니다.

자유로움을 한껏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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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스는 급경사 다음으로 속도를 줄이라고 일부러

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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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숨을 고른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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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템포 쉰 다음 다시 여기서 출발을 하는데 그냥 정상에서 

내려 갈 스키어들은 왼쪽 계곡을 타고 쉬임 없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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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멋진 포즈를 선사하는 유쾌한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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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프트를 타면 다들 공포에 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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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트램(케이블카)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올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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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아이들이 대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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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스릴를 만끽하며 내려오는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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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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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주변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있어 빙하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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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타보지 않았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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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프로급인 여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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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인가요? 나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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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흑인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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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내려오는 아가씨의 자태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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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포인트에서 잠시 다들 쉬면서 정비를 한다음 바로 밑으로 

활강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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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눈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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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머리 아저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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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은 거의 70도 정도 되는 급경사인지라

출입을 자제하게 했는데, 저 코스를 타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엄청 위험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위험 한 곳을 

찾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더군요.

대단한 도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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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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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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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UAF)에 잠시 들러

겨울풍경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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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 마치 자리한 듯 , 설경 속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품고 있는 학과 빌딩들과 조형물

그리고, 다양한 원형 안테나들이 배움의

전당인 학교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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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경이 펼쳐진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설레임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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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대학 교내에 있는 동상인데 눈 속에

잠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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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대학이 그 유명세를 더하는 것중 미사일에 관한 것과

오로라 관측소,자원개발과 고고학에 관한 것들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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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관측하는 천문대의 그 위용도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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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 기숙사도 물론 있지만, 유학 온 이들의 가족을 위한

훼밀리 아파트가 있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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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미사일 발사를 위한 행사가 벌어져 참가 할려고 했는데

늘 기회가 닿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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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크리머 필드 철새와 물새 도래지입니다.

(Creamer's Field Migratory Waterfowl Re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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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입구에 고목인 자작나무 한 그루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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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래 농장이었다가 철새와 야생동물들이 많이

찾아 본격적인 철새 도래지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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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장의 넓이는 약 22,000 에이커에 달합니다.

그래서, 끝없는 설원에서 스키와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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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기념관인데 마치 크리스마스 엽서에 나올만한 

아름다운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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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에는 수십만 그루의 자작나무 숲이 있는데 여름에 오면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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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 사는 이들이라면 이 곳을 즐겨 찾는 명소 중 한 곳인데

단체 여행객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거나 들르지 않는

숨겨진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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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Fish&Game 건물인데 송어를 양식해서

이름 모를 호수에 치어를 방류하는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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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곳이라 산책로에 대한 지도가 붙어있어 

처음 찾는 이들에게 자세한 안내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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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과 함께 즐기는 스키저링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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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복장을 갖춰 입지않고  저렇게 일상복을 입고

개와 함께 즐기는 스키저링을 하는 알래스칸들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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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 고요하게 잠들어 있는 듯한 집 한채가 

겨울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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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시내풍경인데, 저 연기 나오는 곳은 전기회사입니다.

날이 추우면 저렇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기역자로 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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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에 쌓인 눈이 소담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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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이 눈 속에 완전히 파 묻힐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금년에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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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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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놀란 점이 하나 있는데 , 어디를 가도

휴지가 넘쳐 나더군요.

주유소를 가면, 페이퍼 타올이 넘쳐나고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을 가면  네프킨이 테이블마다 넘쳐 납니다.

물론, 화장실을 가도 손을 닦는 휴지부터 화장실 전용 

휴지까지 넘쳐 나서 휴지에 대해서는 정말 풍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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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휴대용 크리넥스등이 불티나게 잘 팔리지만 

여기서는 거의 필리지 않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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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뻗으면 휴지가 넘쳐나니 , 휴대용 휴지가 팔릴

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 한 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만큼의 나무가 필요한지 강조를 하면서 절약 운동이

펼쳐지지만 여기서는 한번도 그런 내용의 문구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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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음식도 엄청 나거니와 , 그냥 버려지는 휴지도

엄청납니다.

그래도 절약 하자라는 운동이나 슬로건을 만나 보지

못했으니 , 그럼 점에서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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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저축을 거의 안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인은 노후나 미래를 위해 저축이나 적금이

거의 생활화 되어 있지만, 미국인들은 오늘의 삶을

즐기기 위해서 과감히 투자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모든게 할부로 구입을 하는 게

생활화 되어 있으며, 경제적인 시스템도 모두 할부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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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도 할부로 할 수 있으며, 단지 신용도만으로

주택과 자동차,가전,가구등을 모두 할부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신용사회 라는 단어를 철저하게 적용 시키는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 어수룩 하게 보이면서도 반면,

그 신용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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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만의 풍요로움은 이런 시스템들의 구축에서 오는

믿음과 신용,정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 구조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뭘보고 돈을 빌려줘? 담보나 보증인을 

내세워 " 이러는게 은행의 현실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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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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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려주신 풍경 가만히 보고 있자면 미칠 듯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한국도 곧 신용사회로 체제가 변환되어갈 듯 합니다. 담보의 능력이 자산이 아니라 신용과 생애주기로 대체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듯. 정치 부재와 일차원적 교육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듯 합니다.
    올려주시는 소식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8.03.22 04:25 신고  Addr Edit/Del

      정치와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재대로 된 신용사회가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 도입이 되면 그 틈새를 노리는
      기회주의자들로 오히려 큰 손실을 초래 할 수 있기에 가정 경계 해야 할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보증을 잘못 서서 일생을 망치는 일이 얼른 한국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다운타운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겨울에 치러집니다.

오히려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은 행사들이 

치러지는 건 아무래도 겨울 동안 움추린

활동으로 건강을 해칠까봐 수시로

야외로 나올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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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썰매 대회가 한창인 다운타운의

풍경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온 가족이 집을 나서서 겨울을 만끽하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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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4번가에서 벌어지는 개썰매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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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세트를 지어 놓았습니다.

자 !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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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가죽으로 옷을 해 입은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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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개인형을 쳐다보네요.

알래스카는 개들의 낙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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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과 모피 소품들을 파는데 손님들이

제법 많이 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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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피들이 걸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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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곰머리 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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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모피로 만든 오버인데 많은 수의 늑대가

희생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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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에 아주 보기 흔한 썰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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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개썰매를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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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밭에 앉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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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추운 겨울에도 모두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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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것도 곰 가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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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도 좋습니다.

아이를 둘러메고 가는 아이의 엄마도 역시, 늑대 가죽 

옷 셋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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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대목이네요.

사슴소세지 핫도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한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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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옷을 입은 한 아주머니가 저를 위해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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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알래스카인데, 저는 미세스 알래스카인줄 

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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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만들어 무한정 나눠주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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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코코아,티등 간단한 음료를 무한정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썰매 포스터도 나눠주길래 저도 한장 얻어와

벽에 부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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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 개밥 주는 남자 알래스카" 편이

방송이 된다고 하네요.

많은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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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가 개썰매를 끄는 법을 배우고 있는 걸 촬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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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이나 룸메이트,민박등을 문의 하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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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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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04:16 알래스카 관광지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윌로우 호수를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헬기와 경비행기가 수시로 오가는 바람에 

가까이서는 촬영 하기가 다소 힘들어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썰매 현장 주변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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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드론 영상으로 알래스카의 설원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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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얼어버린 윌로우 호수의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기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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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호수가 두껍게 얼어 매년 여기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가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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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라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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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는 수많은 차들이

모두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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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맞은편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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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 하나 없는 숲과 툰드라만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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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도로는 페어뱅스 가는 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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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차장은 10여군데 되는데 모두 만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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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가 길게 늘어져 디날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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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스타트 하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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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가 착륙하는 장소가 두군데 노란 십자가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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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호숫가에 위치한 전망 좋은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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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썰매에 싣고 아이들은  아주 편안하게

경기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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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가죽을 쓰고 강아지 인형을 태우고

썰매를 끌고 있는 아이의 표정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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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의 차량들이 여기저기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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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분홍색 보조줄로 

개를 고정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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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에 저렇게 개 한마리당 자원 봉사자 

한명이 붙어서 보조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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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하나 없을 정도로 개들의 울부짖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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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집 떠나면 고생인 것 처럼 이제 이 경주팀은

매일 매시간이 고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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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다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참가하는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힘이 닿는 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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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민박 ,룸메이트등을 문의 하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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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다운 풍경 하면 상상 되는 게

빙하와 설산이 아닌가 합니다.

포테이지 부근의 설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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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휭하니 다녀 올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다가 중간에 야생동물 보호소에도 들렀는데

겨울에는 매달 오픈일이 다르며 시간도 각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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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2시나 4시까지만

개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야생동물들을 만나지 못했지만

오히려 길거리에서 산양과 무스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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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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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 부근의 빙하와 설산 풍경은 정말 환상의 절정을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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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이 이렇게 도로로 내려오는 경우는 드문데 아마도

바위 사이가 얼음이 얼어 미끄러워 이렇게 직접

도로까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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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끼어 설산을 보기는 힘듭니다.

썰물 때라 유빙들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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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안개가 되어 은은하게 바다를 감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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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봉우리 오목하게 파져 있는 부분은 원래 빙하가 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빙하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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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가 문이 닫혀 있어 덩그런히 사향소가

안장 쉬고 있는 모습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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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들은 털이 길어 추운 곳에서도 아주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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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위로 설산들이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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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구름이 걷히면서 설산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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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저 설산 어딘가에서 깊고도 깊은 겨울 잠을

자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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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수시로 흘러와 설산의 자태를 질투하듯 살포시

감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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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능선을 따라 구름들이 운무를 추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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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모두 눈만 보면 좋아합니다.

그 이유를 아시나요?

개들은 노랑,파랑,흰색,검은색만 구분을 합니다.

맛 또한 마찬가지로 단순한 맛만 아는데 , 흰 눈이 내리거나 바닥에 

흰 눈이 있으면 평소에 검게만 보이던 게 희게 보이니, 너무

신기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개들은 눈이 내리거나 , 눈이 내린 곳을 마구 뛰어 다니며 

호기심을 만족 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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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이 빙하지대인데 저렇게 빙하가 사라진 흔적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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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 근처로 오니, 구름들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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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름 하나가 설산에 다리 하나를 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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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의 산들도 모두 이렇게 눈들이 덮혀 설산을

제대로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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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래스카가 그다지 춥지 않았나봅니다.

얕게 흐르는 시냇물이 얼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온 이들도 한국보다 덜 춥다고 다들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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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작은 언덕을 오르려고 했더니 눈이 허벅지까지

빠져 결국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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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안고 도는 구름마져도 환상적입니다.

이런 풍경을 만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설날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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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설날 기분들도 내시고, 평소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이나

친척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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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설날은 평상시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기분 좋은 설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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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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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개썰매를 하려면 눈이 제법

많이 내려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썰매

경주를 하려면 부족하기에 경주장을 

눈이 많은 곳으로 장소를 이동을 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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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이 제법 내려 보기는 좋은데

행여 눈의 무게로 지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적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썰매 협회도 들르고 드론도 날려보고 눈은

내렸지만, 제법 날이 포근해 드론이 잘 

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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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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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차량인데 이미

한 차례 막 차량 지붕 위의 눈들을 다 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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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날려 보내려고 했더니 날이 추워 더 이상 올라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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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높은 건물들은 없어 시야 확보는 좋은 편입니다.

설산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오로라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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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펄펄 내리는게 아니고 그냥 꾸준히 소리없이

흩날리는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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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그런 눈이 내리니 그래도 제법 적설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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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뒤편으로 설산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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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날 드론을 날려 보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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