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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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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4. 06:3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오래전부터 잠버릇이 고약해서 늘 침대를 

밤새 돌아다니고는 합니다.

잠버릇을 고치기는 이미 늦은 나이라 고치려고

노력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침대 천지사방을 누비면서 자는 고약한 잠버릇으로

언젠가는 침대에서 떨어진 적도 있을 정도로

잠버릇이 난해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 베개를 너무 높이 자는 바람에 목과 팔에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목도 돌리지 못할 정도로 큰 고통도 있지만, 더 큰

고통은 오른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통증으로 

심지어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부랴 부랴 파스도 종류별로 가져다 붙이고, 진통제도 

두 알 세알씩 먹었는데도 도저히 통증이 가라앉지

않더군요.

책상에 앉으면 팔의 고통이 더 심해져 컴퓨터도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을 아시나요?

 

결국, 한의원을 찾아가 부황도 뜨고 침도 맞고 , 수지침도

맞고, 전기 뜸도 뜨고 그랬지만 당최 나을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난생처음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면서 드는 생각이

드라마 허준을 보면 , 침을 맞고 바로 효과가 나타

나던데 저는 전혀 차도가 없어 너무 이상하게만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맞는데 60불이고 5회를 맞으면 할인을 해서 

250불이더군요.

카드는 안되고 오직 현금만 결제가 된다고 하네요.

하여튼 여차저차 모든 치료를 받았지만 , 아직도 

고통은 여전합니다.

 

이렇게 아파보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서서 있을 때는 오히려 통증이 덜 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앉거나 누우면 바로 통증과 직빵으로 연결이

되어 잠을 자지 못하고 , 밤새 서성 거리면서 밤을

꼬박 새워야만 하는 게 정말 더 고통스럽더군요.

인터넷을 뒤져 각종 스트레칭은 다 해 보았습니다.

약국에 갔더니, 차라리 그러면 병원에 가서 진통제 

주사를 맞으라고 하더군요.

혹시, 어디 만병 통치약 없을까요?  ㅎㅎ

오십견일 때 , 웅담주를 마셨더니 개운하게 1주일 만에

낫는데 다시 웅담주라도 마셔야 하나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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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식품을 파는 마는 마트인 Natural Pantry에

잠시 들렀습니다.

다양한 자연 식품들과 비타민등 이름 모를 

제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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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먹을 정도로 다양한 자연 식품을

보고는 마치 한의원의 약초들을 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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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생신을 맞아 조촐하게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생일 잔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한식당에서 생일 기념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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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역에 잘 버티는 나무는 보통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아스펜 나무등이 있는데 중앙 분리대에 아스펜 나무를

심은 이유는 저렇게 일자로 자라면서 가지들이 옆으로 잘 

퍼지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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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나 건물 옆에 자작나무를 심는 이유는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래스카의 백야로 인해 낮이 길다보니, 햇살을

막아주는 역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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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가득 쌓인 눈 풍경이 아늑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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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는

분이 보이는데 대단하시더군요.

이 눈길을 따라 동네를 몇 바퀴 째 돌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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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일부러 심은게 아니고 나무들이 많았던 곳에 집터를 

만들어 집들이 들어 섰기에 오래된 가문비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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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하늘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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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로 주 도로의 눈들은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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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도로를 따라 휭하니 드라이브를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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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다람쥐 공원도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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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낮이 제법 많이 길어져 이렇게 어둠이 내리는 

도로도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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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Pantry에 들러 오미자와 새싹 씨앗을 사러

들렀는데 , 이미 키운 새싹만 있고 씨앗은 품절이 되어 

다음 주에 입고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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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씨앗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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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설명을 해 주지 않으면 모를 자연 식품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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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요리에 사용되는 자연 향료 농축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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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가 어머 어마하게 많습니다.

매니저 누님이 많이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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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등어 구이를 하면 냄새와 연기가 많이 나서 이렇게

생선을 먹고 싶으면 그냥 식당에 와서 먹는게 그나마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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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밑반찬이 타주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시애틀이나 엘에이를 가더라도 보통 이 정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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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돼지불고기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비빔 냉면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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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과 케이크도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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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 누님과 사이판 고모님이신데 오늘 인순 누님이

한턱을 거하게 내셨습니다.

물론, 매니저 누님도 참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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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을 만들때 , 사이판 고모님은 녹두와 함께 

선인장을 갈아서 넣으시는데 아주 걸죽 하더군요.

집집마다 먹거리가 넘쳐나 겨울 내내 먹어도 다

먹지 못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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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동고에 사슴 고기도 있는데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푹 고아서 탕을 끓여도 아주 좋습니다.

광어도 얼른 먹어 버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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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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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일정으로 며칠간의 피로가 

누적되어 간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아주 푹 자서 개운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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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가 되니 조금은 여유를 부릴 정도로

주위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알래스카를 떠나 엘에이를 누비는 삼총사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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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어나 카지노 근처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모두 의기투합을 해서 카지노 구경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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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가보는 현란함과 갖은 벨소리가

마음을 들뜨게 하더군요.

그럼 카지노 투어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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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의원을 들렀습니다.

워낙 인순누님이 이런 곳을 좋아하시기에 들러서 진맥도 하고

한약재도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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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서니 가정집 분위기였는데 아늑하더군요.

엘에이에서 제일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즉, 제일 고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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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한의사분에게 평소 궁금해 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유시간이라 다시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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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구름을 벗삼아 프리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구름의 그림자 밑을 지나가며 빌딩숲을 벗어난 자유로움을 

비로서 느껴,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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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 한 곳이 바로 자연식품점입니다.

인순 누님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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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이 말풍선 같네요.

" 할말 있슴 해봐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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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좋은 곳인지 매장이 상당히 깨끗하더군요.

못보던 식품들이 즐비합니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길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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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헤엄을 치는 것같은 구름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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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올라선 프리웨이를 하염없이 달렸습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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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카지노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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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니 사방에서 요란한 벨소리가 들리네요.

 저 벨소리가 이 곳을 찾게되는 유혹의 소리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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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오면 먼저 할일이 멤버쉽 카드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래서,카드를 만들기위해 안내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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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만들고 식당을 찾았습니다.

할인을 받아 일인당 20불정도 하더군요.

싼 가격은 아니네요.

음식 가짓수는 정말 엄청 많은데 정작 먹을만한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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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대게로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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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다들 열중이시더군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말을 보니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들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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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운행 버스들이 수시로 이 곳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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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게임룸을 실제로 보게되네요.

여긴 하이베팅을 즐기며 우아하게 다양한 음료들을 서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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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입구에 있는 분수대에 다들 동전을 던지며 하루

운수대통을 기원 하더군요.

그래서, 삼총사 모두 동전 하나를 던져 저 바위에 맞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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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한인이 오길래 한국 가수 공연을 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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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인지라 1센트 게임을 했습니다.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는군요.

아무런 기술도 숙달된 경험을 필요하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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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큰 대박이 터졌네요.

울리는 벨소리에 기분은 좋습니다.

고모님과 저는 조금 땃고, 인순눈님만 몇십불 잃으셨답니다.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것 만으로도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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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한 나드리를 마치면서 집에 들어오니 늦은 밤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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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내분수 앞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한장을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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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은 칫과와 사우나 투어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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