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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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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해당되는 글 112

  1. 2020.03.23 Alaska " 낚시를 떠나자 "
  2. 2020.03.19 Alaska " 망중한의 의미 "
  3. 2020.02.09 Alaska " 드론 영상 "
  4. 2020.01.23 알래스카 " 소나기 내리는 호숫가 "
  5. 2020.01.20 알래스카 " 길가의 WaterFalls "
  6. 2020.01.13 알래스카" Harrison Hot Springs "
  7. 2019.12.16 ALASKA " 꿈의 땅 "
  8. 2019.11.14 알래스카" White Pine Beach 풍경"
  9. 2019.10.26 알래스카" 걸어서 빙하까지 "
  10. 2019.10.18 알래스카 " 눈 내린 등산로 "
  11. 2019.10.16 알래스카" 가을비 내리는 GOLDEN EARS PARK "
  12. 2019.06.18 알래스카" 경비행기와 폭포 "
  13. 2019.06.16 알래스카 " 나만의 연어 낚시터 "
  14. 2019.06.14 알래스카 " 비키니와 불로초 "
  15. 2019.06.04 알래스카 " 옥빛 빙하와 호수 "(2)
  16. 2019.05.19 알래스카" 호수에 담긴 Denali "
  17. 2019.05.15 알래스카 " 빙하와 유빙들의 나드리 '
  18. 2019.04.23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의 낚시 "
  19. 2019.04.09 알래스카" 설산과 함께 하는 뱃놀이 "
  20. 2019.04.04 알래스카" 옥빛 호수에 풍덩 빠지다 "
  21. 2019.01.10 알래스카" 얼음 호숫가의 산책 "
  22. 2019.01.07 알래스카 " 스케이트장의 축제 "
  23. 2019.01.04 알래스카 " Sand Lake 풍경 "
  24. 2018.08.15 알래스카 " Moose Pass의 호수"
  25. 2018.08.03 알래스카" 강과 호수로의 여행 "
  26. 2018.07.30 알래스카 " 거위 호수로 소풍을 "
  27. 2018.07.25 알래스카 " 연어와 빙하 "
  28. 2018.07.24 알래스카" 호수와 빙하 "
  29. 2018.07.21 알래스카" 캐빈이 있는 호수 풍경"
  30. 2018.07.20 알래스카 " 휴가는 이런 곳에서 "
2020. 3. 23. 22:39 알래스카 관광지

낚시는 다양한 매력이 넘쳐흐르는 놀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부부가 같이 낚시를 즐기면 더없는 금상첨화

이겠지만, 남자만 좋아하면 주말부부가 되기도 합니다.

어느 낚시터를 가도 포인트가 다르고, 어종이 다르며

낚시채비가 모두 다릅니다.

고기를 잘 낚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이미 낚시를 즐기는

조언을 충분히 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낚시를 잘한다는 강태공도 현지를 모르고서는

낚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들은 낚아 올리는데, 자신만 매번 빈 채비를 한다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또 재미난 건 낚시터에 온 이들이 모두 초보라

한 마리의 고기도 낚아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늘 낚시터를 갔는데 모두 바늘이 세 개 달린 훌치기

낚시 바늘을 사용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송어가 있는 호수인데 , 훌치기 바늘을

사용하는 게 잘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그래서인지 잡는 이들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어종이 날렵하고 활동적이 아닌, 정적인 호수에서

훌치기 바늘을 사용한다는 게 잘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고기들이 활동적이고 많은 고기가 있는 곳에서는 

훌치기 바늘이 효과적이지만 , 정적인 고요한 호수

에서의 훌치기 바늘은 잘 맞는 것 같지 않더군요.

낚시터로 한번 가 볼까요.

 

세 번째 오는 낚시터입니다.

바람 한점 불지 않아 , 낚시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커플이 낚시를 왔는데  바늘을 보니, 훌치기 바늘이었습니다.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 여태 고기 잡은 사람을 전혀

보지 못해 도대체 무슨 어종이 사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이 처자들은 네명이 왔네요.

간식거리를 싸 가지고 와서 나눠 먹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주변 풍경도 마음에 드니 여기로

피크닉을 왔나봅니다.

 

여기저기 낚시를 하는 이들은 많은데 모두 훌치기 바늘만 사용을 합니다.

다른 바늘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원래 낚시꾼들은 다양한 바늘을 가지고 다니면서

현지에 맞는 바늘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테이션 미끼들을 준비해서 여러 시도를

해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찌 잡은 사람이 한 명도 없을까요?

고기가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첫 번째 왔을 때도 풍경을 소개했는데,

그때도 여러 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잡은 이는 없었습니다.

 

훌치기낚시는 멀리 던졌다가 확 채거나 빨리 감으면서 

고기의 아무 부분이나 걸리면 낚아채는 낚시 방법인데,

저렇게 드리우고 있으면 이도 저도 안됩니다.

 

혹은, 현란한 접시를 달아 고기가 본능으로 물기를 바라는 게

훌치기 낚시 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는 연어 낚시중 훌치기낚시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

바다여야 하며 그중 스워드 바다가 훌치기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저 처자들은 모두 영어로만 대화를 하는 걸 보니,

어느 나라 소속인지 잘 모르겠네요.

낚시 온 이들을 살펴보니, 백인이 반,

중국인이 반이더군요.

그러나, 결정적인 건  아무도 고기를 잡지 못했다는 사실이지요.

 

저는 다양한 어종을 많이 잡아 보았는데,

손 맛은 역시, 연어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만 한 광어를 잡아도 그리 신나지는 않았는데,

연어 손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파워풀한 생동감이 주는 손맛에 연어 낚시는 모든

강태공들이 좋아할 만한 어종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저기서는 낚시할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바다로 나가 힘 좋은 어종들이 저에게는 다소 활력과

힐링을 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낚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

지금은 세상과의 싸움이 아닌가 합니다.

코로나 19의 위기 탈출을 꿈꾸며 아름다운 호수를

찾은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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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이 아닌, 이제는 어깨의 힘을 빼고

조금은 여유로움으로 조급함을 떠난, 잠시의

일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삼나무와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를

찾아 온전히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치, 속세를 떠나 자연의 품속에 안긴 것 같은

풍요로움 속에 하루를 던져 보았습니다.

 

빽빽하게 들어 선 가문비나무들은 한발 내민 나를

포근한 품으로 안아주며 어서 오라 반겨만 주었습니다.

따듯하고 풍요로운 햇살이 나무가지 사이로 스며들며

걷는 발걸음 사이로 별빛만큼이나 축복을 내려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 내음과 흙내음 그리고, 호수의 물 내음도 함께

뒤섞여,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개게 하는 힐링의

기를 안겨주어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호숫가를 한바퀴 빙 돌며 , 짓궂은 햇살과

숨바꼭질을 해 보았습니다.

 

햇살의 그림자 호수풍경.

 

산책로가 호수뿐만 아니라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있었는데,

다행히 가다 보면 나가는 길로 나중에 만나게 

되어있었습니다.

 

 

늪지에서 새싹을 내밀고 있는 야생화입니다.

 

가다가 중간에 만나는 나무다리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산책로가 아주 정갈하게 조성이 되어있어 애견과 

혹은,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드문 드문 이렇게 벤치도 놓여 있습니다.

 

호수에 잠긴 가문비나무들이 거울을 보는 것 같습니다.

 

호수를 품은 많은 삼나무들이 보디가드 같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기에 이만한

산책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주 가까워 자주 찾을 예정입니다.

 

평일인데도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물만 보면 낚시가 하고 싶어 지네요.

 

호수를 빙 돌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호수를 

눈에 담아 보았습니다.

 

나무 그림자로 햇살을 직접 받지 않아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경치가 좋아 혼자 걷는 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늘씬한 미녀들도 보게 되네요.

 

호수에 잠긴 나무 위를 올라가 볼까 하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지면 대략 난감이라 참았습니다.

 

마치, 미러 레익 같은 분위기입니다.

호수 안에 모든 걸 담을 수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산책을 한 것 같아 돌아올 때

마음이 조금은 더 넉넉해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동행을 했다면 오랜 시간을 여기서

보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책을 위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뒤로 한채 , 조용히 사색을

할 수 있었으며, 심장은 더욱 맑은 혈액이 넘쳐흘러

더 튼튼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 오늘은 남는

장사를 한 것 같네요.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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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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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9. 03:22 알래스카 동영상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찍은 툰드라의  풍경

그리고, 호수와 낭만이 공존하는 곳.

알래스카 여행은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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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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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우중에 청둥오리들이

노니는 호수를 찾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쓰고 , 호숫가를 산책하니

마치 호수를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쏟아지는 비로 인해 그 많던 눈들이 녹아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개인적인 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잠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 호수를 찾아

빗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니 주위가 어느새

어두워지네요.

꺽어지는 한주 중간에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집 앞에 있는 문지기 사자들은 왜 모두 한결같이

오른발을 들고 있을까요?

어서 오라는 뜻일까요?

 

 

빗소리가 듣기 좋은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연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눈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제 발걸음 소리 때문에 숲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청둥오리 한 쌍이 부리나케 호수로 뛰어들어 

조금은 미안하네요.

 

겨울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가까워 가끔 찾아와

산책을 즐길만한 곳입니다.

 

어두워지자, 서서히 집집마다 등이 켜지는 것 같습니다.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겨울에 내리는 눈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겨울비가 내려

쌓인 눈을 녹여주면 더욱, 좋은 것 같더군요.

 

빗방울이 만들어 호수에 파문을 작게 일으킵니다.

 

얘네들은 청둥오리가 아니네요.

머리가 부스스한 게 특이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이 떼로 모여 지내고 있는데

아까 두 마리는 왜 따로 노는 걸까요?

왕딴가?

아님, 몰래 데이트 중?

 

청둥오리 무리들 중에 대장이 있었습니다.

다른 청둥오리들보다 한 배 반은 몸집이 크더군요.

 

마음에 안 드는 얘들은 쫒아 버리는 난폭함도 있네요.

 

유유히 혼자서 유영을 하는 청둥오리 색상이 마치, 갈매기와

짝을 이룬 청둥오리 혼혈 같네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산책을 시키는 

사람이 있네요.

저 털은 어찌 말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내 앞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다가 온  대장 청둥오리.

자기의 자태를 자랑하고 싶은 걸까요?

 

아주 작은 섬에 오래된 고목이 한그루 자라고 있네요.

파도 칠일이 없으니 잠길 염려도 없고, 독야청청 오래도록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정말 자리를 잘 잡았네요.

 

식물이나, 동물, 사람도 어디에서 태어났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출생지에 따라 인생이 사뭇 달라지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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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 사이, 계곡의 도로를 달리다가 만난 뜻밖의

폭포가 있어 잠시 차를 갓길에 세우고 폭포가 

내는 우렁찬 함성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속이 뻥 뚫린 것 같은 그 시원스러움과 파워풀한 

그 웅장함의 광경은 속이 시릴 것 같은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 같은 폭포수 사진이지만, 네군데서의 폭포를 만나

폭포의 사진입니다.

비내리는 우 중속이라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폭포의 자태를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호수와 설산과 비와 눈이 내리는 폭포가 있는 풍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한분이 차를 세우고 폭포를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호수가 있었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맞은편 산에는 비대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 틈 사이로 눈내린 설산을 살포시

비춰주고 있습니다.

마치, 장막을 걷어라 ! 한 장면 같습니다.

 

길가 옆 도로에 폭포수가 튀어 다니는 차들이 물세례를

받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폭포수입니다.

 

높이가 최소 50미터는 되기에 그 낙차로 인한 물소리가

엄청납니다.

 

이 폭포는 마치, 발데즈를 가는 길목에 있는 탐슨 패스의

명주실 폭포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이 폭포는 같은 지역에 있는 말총머리 폭포와

흡사합니다.

 

도로 맞은편까지 폭포수가 퍼져 쉽게 다가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동안 폭포를 바라보니,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그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립니다.

 

소리를 하는이들이 폭포수에 가서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저 폭포 소리를 이겨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백인 여자분은 폭포수를 비처럼 맞으면서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기는 마치, 빙하가 녹아 흐르는 듯한 계곡의 

폭포인데, 바로 옆에는 집이 한채 있더군요.

그 집에 사는 이들은 이 폭포를 온전히 독차지하는

횡재를 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야생의 자연에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지형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난 길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인생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많이 사는 곳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폭포 역시, 도로가에 있는 폭포인데 아까 그 폭포보다

소리가 엄청납니다.

깜짝 놀라서 모두들 가던 길 멈추고 폭포를 구경하게 됩니다.

 

여기 도로는 계곡을 따라 지그재그로 된 1차선 도로인데,

인도인 부부가 차를 중앙에 세우고 , 폭포를 구경을 하니,

앞뒤 차량들이 지나가질 못하는데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폭포 구경을 하더군요.

그러지, 참지 못한 뒤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마지못해 차를 움직이더군요.

가끔 보면 , 이렇게 매너 없는 운전자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지요.

매번 폭포가 보일 때마다 , 차를 중앙에 세우고 구경을 하니,

뒤 따르는 차들이 신경질을 낼만도 하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도인들은 가급적 만나는 걸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기억 속에는 늘 인도인들이 등장을

하네요.

 

문 입구에 세워놓은 돌탑이 귀엽네요.

호숫가에 자리한 이 집의 View 가 정말 좋네요.

이른 아침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를 것 같습니다.

그 물안개를 바라보며, 그윽한 향의 차 한잔 마시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단층집이라 마음에 듭니다.

2층 집은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물건 나르기도 불편해

뭐니 뭐니 해도 단층집이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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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3. 06:29 알래스카 관광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 생각 나는 곳이 바로

온천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의 치나 핫 스프링만큼 좋은 곳은 아직 발견

하지 못했는데, 시애틀에서도 불과 3시간 거리에 있는

Harrison Hot Springs을 찾았습니다.

 

9월에는 국제 모래성 쌓기 대회도 열리고 , 10월에는 맥주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은 수영과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일단, 온천욕을 늙기 위해서는 공중탕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천 소유는 리조트인데 대중 온천탕은 컨츄렉을 맺어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조트에 숙박을 하면 실내와 실외 온천탕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지만, 숙박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용한 온천은 Public hot spring pool

인데, 우리말로 대중 온천탕입니다.

광물질 함유량이 높아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한두 번 해서는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뭐든지 한 달은 해야 그 효과가 나타나나 봅니다. 

 

인구는 2천여 명이 안되지만 , 작고도 낭만 있는 호수와

주위 산들로 인해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BC주 프레이저 밸리에 있는 Harrison Lake과 온천이 있는 곳을

향해 신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산에는 이미 눈들이 내려 잔설들이 보이는데 , 겨울 날씨가 

시애틀보다 비 내리는 날씨가 열 배는 족히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 칠리왁에는 크랜베리 농장과 옥수수 농장이

거의 캘리포니아 농장만큼이나 광대합니다.

 

가다가 드문 드문 만나는 시골 동네 풍경도 심심찮게

나타납니다.

 

스쳐 지나가다 언 듯 연어 이름인 줄 알고 봤는데

Chem은 동네 이름이더군요.

유명한 산인 Chem Peak 이 있어 등산가들이 많이 찾습니다.

 

아리따는 여인이 광고판에 등장을 하니, 자연히 

눈길이 갑니다.

 

동네 초입에 들어서니, 이렇게 환영 문구가 나타납니다.

 

동네 초입에 중국집이 있네요.

 

작은 골프장도 있더군요.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여기가 바로 해리슨  핫 스프링 다운타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일방통행 도로인데, 자동으로 동네 한 바퀴를

돌게끔 레이아웃이 되어 있습니다.

 

호숫가에는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모여 있는데, 여름에는

사람들로 치일 정도로 많이 몰리는 휴양지입니다.

 

지금은 도로가 넓어 보일지 몰라도 여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고 합니다.

 

여기도 설인이 나온다는 전설이 있는 동네인가 봅니다.

 

집들은 거의 숙박시설일 정도로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게 성수기 때 장난 아니게 잘 될 것 같네요.

 

왼쪽에 있는 건물이 대중 온천탕입니다.

 

사람이 한적한, 가을 정도에 방문을 하면 여유 있는 

나드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리조트가 바로 온천을 소유한 곳인데, 숙박을 하면 두 개의 야외 온천탕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실내 슬리퍼와 목욕 가운은 필수인데,

만약,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렌트가 가능합니다.

온천탕을 오갈 때, 목욕 가운을 입어야 하며, 겨울에 거닐 때 발이 시리으니

슬리퍼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단, 대중 온천탕을 이용할 때는 필요 없습니다.

마침 유니온들의 미팅이 있어 차량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먹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 다소 가격이 비싼 게 흠입니다.

시내 중심가에 바로 대중탕이 있어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요금표입니다.

락커를 이용하려면 보증금 2불과 사용료 1불 총 3불을 내야 하는데

락커 키를 반납하면, 보증금 2불을 돌려줍니다.

 

락커룸입니다.

커튼이 쳐져 있는 곳은 탈의실입니다.

우리네야 다 같이 그냥 벗고 그러지만 , 백인들은 이렇게

개인 탈의실을 이용합니다.

 

 

화장실입니다.

이제는 화장실까지 찍게 되네요.

 

그리고, 개인 탈의실입니다.

 

그리고, 샤워실 풍경입니다.

여기 수온은 낮습니다. 대략 30도에서 40도 정도 되더군요.

리조트에는 40도와 60도 두 개의 탕이 있으며 , 성인탕도 있더군요.

그곳은 미성년자는 입장 불가입니다.

 

안에서는 사진을 못 찍고 밖에서 찍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었습니다.

중국인 네 명, 한인 커플, 백인 두 명이었는데, 중국 할머니 

탕 안에서 한분이 때를 미시더군요.

우리네 70년대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오래전에 일본 대중탕에 한국말로 " 탕 안에서 때를 밀지

마시오" " 빨래하지 마세요 " 이렇게 두 표지판이 붙어 있는 걸

보았을 때,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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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꿈의 땅이라고 불립니다.

풍부한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울창한 원시림, 3천여 개의 강과

3백만 개의 호수, 5천여 개의 빙하와 빙산 등 하얀 얼음 왕국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지구 마지막 보고 알래스카입니다.

1867년 미국의 장관 윌리엄 H 스워드가 알래스카를 크림전쟁으로

재정 피해가 막대한 러시아로부터 불과 720만 불에 사들인

위대한 안목과 업적은 정말 작금의 실태로 볼 때,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석유 매장량 3위에 버금 가지만, 아직도 개발을 하지 않는

정책으로 다행히 자연이 보존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인구는 불과 74만 명에 불과하기에 인구밀도가

제일 낮으며, 누구나 알래스카를 오면 처음에 드는 생각이

자신의 뜻대로 사업을 하면 성공을 하겠구나 하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와 접목을 하다 보면 만만한

현실이 아니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알래스카의 

진면목입니다.

그 이유는, 경쟁이 치열하거나 삭막한 사회 법 규제가 아닌,

바로 사람이 없다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소비하는 사람이 없어 비즈니스를

접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인터넷 서치를 하거나 기존 자료들만 보고 사업을 하면

정말 큰 코 다치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천연자원 개발도 각 부족들의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알래스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의 영토 중 65%를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를 구입할 당시 주정부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땅을 연방정부가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땅을 치고 통곡을 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1억 4천만 에이커는 주정부가 관리를 하고 , 나머지 4천4백만

에이커는 원주민 청산 청구 법에 의해 원주민 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원주민 회사의 소유지인 곳에서 나는 이익금은 모두 다시

원주민에게 균등하게 배당을 하는데 , 한 가족수당에 따라

일인당 배분을 하며, 예를 들어 북극 땅끝 마을인 배로우 같은 곳은

1년에 다섯 차례 정도 배당을 하는데 한번 배당을 하면 일인당

5천 불까지 배당을 하게 됩니다.

5 가족이면 한번 배당금이 무려 25,000불이 지급이 됩니다.

 

원주민인 에스 키인들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욕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데, 원주민 회사가 아파트를 지어 주민에게 분양을 하고

여기서 이익금이 나오면 , 다시 주민에게 배당을 하는 제도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얼음이 가득한 땅에 금이 발견이 되었는데,

해당 소유주인 부족장과 협의를 하는데만 3년이 걸렸습니다.

배당금 문제와 주민 우선 취업문제, 그리고 제반 도로시설

확충과 주민을 위한 처우개선과 시설망 확충 등 여러 가지

논의할 사항들이 정말 많아 적은 자본으로 천연자원을

개발한다는 건 상당히 무리가 따릅니다.

지금은 위성에서 사진을 찍으면 해당 지역에 금이 얼마나 매장이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라도 살 고객이 없다면 

그건,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알래스카 주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게 무언지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인들은 모두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알래스카에 살면 제일 필요한 게 바로 아웃도어 용품입니다.

그리고, 난방시설 기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프로세싱입니다.

병원 같은 경우는 원주민은 모두 무료입니다.

각 부족별 무료 병원도 있지만, 앵커리지 병원에서는 

모든 부족들의 병원비와 치료비는 무료입니다.

 

원주민과 결혼을 하게 되면 이점은 아주 장점으로

생각되지만, 결혼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립이

되어있지 않아 결혼 생활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음주만 하면 경찰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상한 술버릇은 정말 최악이기도 합니다.

한국 남성들은 잘 이해를 하지 못하겠지만, 평소에는

맡며느리처럼 얌전하고 내성적이며, 살림을 잘할 것

같지만 살림은 거의 젬병입니다.

워낙, 요리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고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는 게 생활화가 되어있고, 처음 술을 잘 못 배워서인지 

술버릇은 정말 고약합니다.

 

절약 정신도 약간 문제가 있으나, 어려서 뭍으로 나온 

원주민들은 많이 개선이 되어 집도 사고 살림도 잘하는

편이지만, 원주민 마을 같은 경우는 우리 상식으로

그 마을에 산다면 ,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일 정도로

최악이긴 합니다.

무슨 문제인지 여기서는 밝히지 못하는 점은 양해를

주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알래스카의 비즈니스는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거친 다음 하셔야 합니다.

드릴 이야기는 많지만 , 차차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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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4. 01:0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도시를 잠시 벗어나 Belcarra Park에

Sasamat Lake의

주차장 입구에서 비치로 들어서면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피톤스치의 향이 온몸을 이완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어 더욱 편안해져 마음 놓고

호수 풍경을 즐겼습니다.

 

작은 산책로를 가다가 바로 앞에서 다람쥐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는데 , 어찌나 그리도

귀엽던지 한동안 입가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호숫가 주변으로는 많은 산책로가 있어 가족끼리 잠시

들러서 소풍을 나와도 좋을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다 같이 ,  White Pine Beach로 가볼까요.

해변가 산책로에서 만난 다람쥐입니다.

먹이를 먹는 모습에 반할 정도로 귀엽더군요.

 

공원 안내도를 따라 호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버스가 다니더군요.

 

Sasamat 호수의 풍경입니다.

 

홀로 온 여인도 있네요.

 

가족끼리 머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주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아 주말에 사람이 몰리면 북적거릴 것 같습니다.

 

삼나무들이 호수에 풍덩 몸을 던져 수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가을 단풍이 아직도 남아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곳곳에 테이블이 있지만 , 휴일에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니, 테이블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들어 해가 5시면 지는 것 같습니다.

 

흡연자들 위해 산책로 한쪽에 흡연 코너를 만들어 놓았네요.

 

햇살을 피해 그늘진 곳에 테이블이 있어 여기가 명당일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또 다른 비치로 가는 길과 왼쪽은 산책로라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오솔길을 걷다가 만난 다람쥐군.

곁눈으로 저를 연신 살피네요.

" 먹는 거 보는 게 제일 치사하다는데 " 라며 중얼거리는

다람쥐군.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니 , 또 다른 쉼터가 나타났습니다.

 

물이 상당히 맑은편이더군요.

카약을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곳 같습니다.

 

터키 사람들이 놀러 온 것 같은데 오른쪽에 초대형

물담배 파이프가 보이네요.

 

여기도 테이블이 비치가 되어있어 소풍 나오기에는 

딱, 좋습니다.

도시를 벗어나 이렇게 한적한 호숫가를 찾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먼 곳은 가지 못해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 들러 잠시 

휴식을 즐겨 보는 것도 정말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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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6. 23:33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를 만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앵커리지 같은 경우는 불과 한 시간 거리에 다양한

형태의 빙하를 만날 수 있는데, 바로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5분 거리에 빙하가 있는 곳이

많은 반면 , 마타누스카 빙하 같은 경우는 빙하 위를

트래킹 해서 옥빛의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시간 정도를 등산을 해서 두 개의 호수를 거쳐

빙하의 속살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왕복 네시간 정도가 걸리는 곳이며 상당히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많이 진 곳이기도 한데, 정작 더 아찔한 건

벌써 발을 딛는 바위마다 얼음이 얼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조심조심 한발씩 옮기며 첫 번째 호수를 만났을 때는 텃새들이

날아와 사람 앞에서 애처로운 눈동자로 쳐다봅니다.

그 이유인즉, 바로 먹을걸 달라고 보챈다는겁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자꾸 음식을 주어 이제는 새들이 

의례히 먹을 걸 주는 줄 알더 군요.

 

걸어서 빙하까지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호수에 나무 한그루가 넘어져 있는데

그 위에 서서 인증숏을 찍는 이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더군요.

빙하수 물이라 물빛이 옥색입니다.

 

그리고, 아주 통통한 새 한 마리가 제 바로 앞에서 

먹이를 달라고 시위를 하는 중입니다.

이런 새 보셨나요?

 

물이 어찌나 맑던지 내 마음까지도 투명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너 마리의 새들이 교대로 날아옵니다.

먹을걸 줄 때까지 버틴답니다.

 

한낮이라 해가 정면에서 있어서 역광이라 사진 찍기가

아주 애매하더군요.

올리는 모든 사진들은 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보이네요.

저 앞까지 올라갈 예정입니다.

 

눈이 내린 뒤, 살얼음들이 모두 얼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호수를 뒤로하고 다시, 부지런히 발길을

놀려야 했습니다.

 

 여기서 다들 잠시 휴식을 하면서 싸가지고 온 간식들을 

먹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시위를 하는 새입니다.

만약, 그래도 주지 않으면 잽싸게 다가가 먹이를 낚아채갑니다.

새 왈, " 좋은 말 할 때 줘라 " 

 

자연적으로 생긴 계단형 폭포입니다.

정말 장엄하더군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모두 바위로 되어 있는데 ,돌들이 얼어있어

정말 아찔하기만 합니다.

 

잘 좀 조각을 하지 곰 체면 구기게 이게 뭡니까?  ㅎㅎ

 

드디어 두 번째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견공도 올라왔군요.

 

여기도 점차 빙하가 기후온난화로 많이 녹은 상태입니다.

 

물빛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중간중간 나무들이 많아 사진 찍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특이한 문양의 바위를 만났습니다.

 

여기도 이제 간신히 빙하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녹았습니다.

 

역광으로 구도 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셀폰을 약간만 들어 올려도 태양광으로 사진이 나오지 않을 정도라

최대한 해를 피해서 건진 사진입니다.

 

하루 종일 빙하를 만나기 위해 먼 거리를 달려와 등산을 한 뒤

만난 빙하라 애착이 가네요.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 내년부터는 유료화시킨다는

말이 돌더군요.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 , 의지의 한국인을 참 많이 만난 것

같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여기를 많이들 찾더군요.

오늘 하루 운동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걸어서 빙하까지 온 이유가 있을만한 경치여서 풍요로운 

마음이 되어 하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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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겨울을 알리는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하얀 슈가 파우더 같은 잔설들이 산 봉우리에

고깔모자를 쓴 듯 반겨주며, 발밑에서 스러지는

눈송이가 겨울 소식을 전해주는 듯합니다.

 

등산로 입구부터 고드름이 곳곳에 맺혀있고, 살얼음들이

옷깃을 더욱 여미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눈 앞에 시원스럽게 펼쳐진 호수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 

옥빛 물 색상은 투명하리만치 햇살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겨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하얀 눈이 햇살을 받아 눈을 시리게 하네요.

 

반백이 되어 머리가 희어진 듯한 산 봉우리가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외곽으로 나오니 공기가 더욱 신선하게만 느껴집니다.

 

굽이를 돌 때마다 나타나는 설산의 자태가 너무 곱기만 합니다.

 

이제 봉우리에만 머물렀던 구름들이 도로에도 눈이 되어 내리겠지요.

 

모처럼 만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마치 파도처럼 밀려드는 침엽수들로 가을과 겨울이 공존을 하는 것 같습니다.

 

추운 지방에는 쥐 나 다람쥐 덩치가 아주 작은데, 그 이유는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체격을 작게 해야 부족한 영양분으로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풍경입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저 멀리 빙하가 손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빙하의 눈물이라 물빛이 옥색입니다.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이렇게 얼음 보송이가 피었습니다.

 

이름 아침부터 시작한 산행길입니다.

 

굽이 굽이 올라가는 산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황버섯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저 버섯은 식용버섯인데, 이제 가급적 버섯은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흐르는 시냇물 옆에는 고드름이 얼어 있습니다.

 

계곡의 작은 물줄기가 흐르면서도 조금씩 얼어가고 있습니다.

 

살얼음이 얼어 있는 모습을 보니, 이제 겨울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번 밟아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 워낙 가파른 산길이라

힘이 들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모처럼 산행을 했더니, 기분이 정말 상쾌하더군요.

가끔 이렇게 몸을 풀어줘야 온 몸의 근육들이 제 자리를

잡아 나가는 것 같아 너무 즐거운 산행이었는데

체력은 국력이니, 자주 산행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 산행 한번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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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6. 23:14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고, 구름이 내려와 안개의

옷으로 갈아입고 오는 이들을 반겨주는 GOLDEN EARS PARK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름에는 무수한 방문객들로 붐볐을 공원과 호수에는 구름들의

기지개를 켜는 모습과 잔잔한 호수의 잔 물결만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붐비는 철 보다 이렇게 아무도 찾지 않는

고요한 호수 풍경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넓고 푸른 들판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고, 수상 스키를 타거나

카약과 카누를 타며 호수 위를 누볐을 풍경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고요하고 풍요로운 호수가 자리한 곳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체격이 듬직한 산양 한 마리가 표효를 하는듯한 

표정으로 입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가을비는 내리고 , 저 앞에는 구름이 내려와 자욱하게

안개로 변해 앞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안개를 뜷고 나오자 드 넓은 강과 초원의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테이블과 의자가 다 사라지고 뼈대만 남아 있네요.

 

마치 훈련소 면회 한마당 같은 풍경이네요.

 

구름이 들불처럼 일어나며 우거진 숲 속을 훑으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호수가 절경입니다.

 

단풍도 이제는 절정에 이르러 낙엽으로 산화되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일어난 구름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마치 산불이라도 일어난 것 같은 풍경입니다.

 

여기는 다행히 테이블과 의자가 남아 있습니다.

 

이 야생화 이름은 무엇일까요?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아주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는 지금이 적기입니다.

 

장소를 옮겨 호수를 감상 할 수 있는 벤치를 찾았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동안만이라도

멍을 때리기에는 아주 최적의 장소입니다.

 

점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구름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참 장소를 이동해 왔더니 여기도 구름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산책로 입구인데, 시간 관계상 들어가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붐비는 철보다 이렇게 고즈 녘 한 풍경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내리는 가을비도 좋았고, 아무도 없어 더욱 좋았으며,

구름의 행진에 발맞출 수 있어 좋았고,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오늘 하루의 나드리

였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에서 자중지란을 일으켰지만, 잠시나마

머릿속을 개운하게 해 준 풍경이 너무나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늘 모든 것에 감사하며 고마움을 느낍니다.

 

 

 

GOLDEN EARS PARK ALASKA

www.alaskakim.com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구름도 내려와 안개로 옷을 갈아 입었다.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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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8. 04: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와 만년설과 곰, 연어가 연상이 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경비행기가 다른주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 도로 보다는 하늘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가장 많이 소유한 

주가 바로 알래스카주입니다.

자기 집 앞 호수나 마당에 경비행기를 세워 놓고 , 틈이 나면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산책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산책입니다.

오늘은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들과 시원스러운 폭포를 소개합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가 유혹을 하는 듯합니다.

 

언제라도 하늘 위를 산책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입니다.

 

행여 철새와 경비행기가 충돌을 할까 걱정이 됩니다.

 

금방 제 옆에서 경비행기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고요한 호수 그리고, 그림자를 만드는 구름이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저는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웃마을을 갈 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하고, 디날리 산맥을 투어 할 때도 타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어 몸이 나른해지며 졸음이 오네요.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 동네에는 어김없이 경비행기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대 놓고 하염없이 넋을 잃고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테이블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는 이들도 있지요.

 

경비행기 옆에 작은 창고는 비행기 수리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경비행기들마다 고유 Parking Lot 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 신청을 받는 사무실 캐빈입니다.

30분 하늘을 산책하는데 드는 비용은 85불입니다.

단,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은 아파트입니다.

렌트비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파트는 한국과 다르게 모두 렌트입니다. 개인 소유는 거의 없습니다.

 

이 폭포는 정말 장관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 내는 장관입니다.

 

하얀 물보라가 눈을 부시게 합니다.

 

저기서 창을 연습하면 득도를 할까요?..ㅎㅎㅎ

수온이 워낙 차서 거의 사망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빙하가 녹아서 만든 폭포입니다.

수만 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던 빙하들이 이제는 , 지구 온난화로 

급격하게 녹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심각한 에피소드인데, 차마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열 받는 일이라 그냥 삼키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늘 벌어지는 게 인생사 아닐까 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 열 받으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멘털이 강해서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꿋꿋하게 지조를 지키며, 가야 할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갈 뿐입니다.

미친개에게 물려도, 양아치가 딴지를 걸어도 대인배의 마음으로

제 갈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고목나무에 바람 잦을 일 없듯이 , 그게 인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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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6. 00: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물줄기만 연어들이 거슬러 올라와

산란을 하게 됩니다.

다만, 물줄기가 약하고 수심이 얕으면, 오던 길에서 멈추고

다른 물줄기를 찾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연어들이 희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지 못하는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끔 산책을 하며 , 킹 새몬을 잡는 한적한 연어 낚시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바로 코 앞에 왕연어들이 노닐고 있어도

잡기가 아주 힘들다는 겁니다.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기에 연어의 습성을 이용해 빈

낚시 바늘을 이용해 유혹을 하지만 , 상당히 까다로운 연어들만

이리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작지만, 아름다운 호수와 제 전용 연어 낚시터로 초대를 합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서는데 , 저 멀리 보이는 구름이 마치 설산이 안경을 쓴 

모습 같아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백야의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선글라스를 낀 걸까요?

 

이제는 눈을 지그시 내려 깔며 저를 내려다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치 산봉우리를 보호하려는 듯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도 자욱하고, 마치 무인도 같은 섬이 아련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이 호수는 집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산책로가 함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백인들은 먹지는 않고 잡는 재미로 여기서 낚시를 하지만 , 거의

아마추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작나무 숲을 거니는 재미가 있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아이의 인증 샷을 찍어주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이제, 6월 셋째 주 일요일인 오늘이 바로  Father's Day입니다.

 

이 새는 청둥오리는 아닌데 , 여기 호수에서 혼자 저처럼 혼자 노닐고 있네요.

 

호수를 벗어나 저만의 낚시터로 가는 자작나무 숲길입니다.

 

여기가 연어들이 올라오는 상류입니다.

 

여기서 올라오는 연어를 낚시하기도 합니다.

 

시냇가 옆에는 물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주화가 바로 물망초입니다.

 

여기가 제가 연어를 낚시하는 명당자리입니다.

바로 뱅크라 불리는 곳인데, 연어들이 올라오다가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불과, 시냇물 폭은 5미터가 좀 안되고, 중간에서 연어들이 노니니

약 2미터 정도 되는 곳에 모여 있는데 , 여간해서 잡기가 힘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긴 장화를 신고 들어가 손으로 잡고 싶을 정도로 

약을 올린답니다.

저도 연어 낚시는 일가견이 있는데, 정말 잡기 힘들더군요.

작년에 한 마리 잡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저도 예전에 일 때문에 여기서 잠시 상담을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쾌적의 장소 이기도 합니다.

 

여기 동네 주민들이 주로 여기를 찾아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숲 속에 저렇게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잠시 머물며 작은 파티를 하거나 , 머물 수 있어 좋습니다.

.

오늘도 그냥 넘어가면 말이 안 되지요.

우선 지난번 예고했던 대로 경찰을 부른 일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룸메이트 중에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제 집에서 룸메로

있었는데, 이 사람은 습관성 도벽증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큰 물건을 훔치거나 하는 건 아닌데, 한 번은 제게 온 택배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도착을 하지 않아 트래킹 넘버를 검색했더니 , 이미

도착한 걸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가서 사인을 확인하니 , 바로 그 룸메였던 거였습니다.

제 택배를 옷장 속에 숨겨 놓았다가 추궁을 하니 내놓더군요.

한 번은 라면을 끓이려고 냄비 옆에 놔두고,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라면이

없어졌습니다.

물은 끓고 있는데 , 라면은 사라지고 정말 미치겠더군요.

이 사람은 식당에서 국자, 냄비, 조리기구 등 하나하나 훔쳐 온 게

창고로 하나 가득이었습니다. 

수많은 식당을 옮기면서 하나씩 집어 온 게 창고로 가득하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제가 경찰을 불러 강제 퇴거를 시켰습니다.

경찰을 부르자 부리나케 도망을 가더군요.

이미, 그는 집행유예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사금 채취를 위해 수많은 장비를 사러 다니느라 아주

피곤에 절었습니다.

아예 세팅된 장비를 사는 게 아니고,  맞춤 조립을 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여러 샵들을 두루두루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다양한 부품들을 서로 사이즈에 맞게, 용도에 맞는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발품을 팔아야만 했습니다.

사금 채취 장비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품들이 많이

필요하기에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싸야 하더군요.

세상에 쉬운 게 하나도 없더군요.

장비 샵에서 골드 마이너를 취미로 하는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자신이 채취한 사금 사진을 보여 주는데 , 정말 많이 캤더군요.

단순히 취미로 한다고 하네요.

일 년 중 9월 한 달 동안만 사금 채취를 하는데 , 좋은 취미를 

가진 것 같았습니다.

골드 너겟을 캔 적도 있더군요.

전 그런데 그런 건 별로 부럽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일한 만큼 버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ㅎㅎ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민박을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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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4. 01:45 알래스카 관광지

한가족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작은 호숫가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수영을 즐기고, 카약과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한가족 전용 호수입니다.

요새 기온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수영을 즐기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호수입니다.

그리고, 만병 통치약이라 불리는 불로초 시즌이  이제 막 시작이

되었습니다.

불로초로 비지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지금 제일 왕성하게

채취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일반인들은 굳이, 지금 캐지 않아도

넉넉하게 장만을 할 수 있습니다.

불로초는 남이 모두 캐가도 나중에 가면 , 새순이 솟듯 어김없이

머리를 들고 자라납니다.

불로초를 바르고 먹고, 술을 담그거나 티로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용도의 건강 약초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약효가 강해 한번에 많이 먹으면 탈이 나니, 남용을

하면 안됩니다.

술도 많이 마시면 , 몸에 지극히 해롭듯 뭐든지 넘치면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그러면, 싱싱한 불로초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수에서 서플 보드 (SUP(Stand Up Paddleboard)를 타면서 따듯한 백야를 즐기는 처자입니다.

 

식탁 테이블도 있는 아담한 작은 호수인지라 한가족이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자전거 하이킹 도로와 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송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성인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수심은 어른 키보다 얕습니다.

 

음주 낚시를 하네요.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서퍼도 즐기고 송어 낚시도 하고 있습니다.

 

카약킹을 하는 모습이 정말 알래스카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애견도 신이 나서 물속을 왕복하며, 온 가족이 휴가를 넉넉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다 여자들만 있네요.

 

큰 노랑발 도요새(Greater Yellowlegs Identification)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게 바로 불로초입니다.

오리나무에서 자라는 더부살이입니다.

진시황이 찾아 헤매던 불로초 입니다.

 

화산지대에서 제일 먼저 서식하는 게 바로 이 이끼입니다.

 

Texas Bluebonnet입니다.

너무 현란하면서도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

 

별 모양의 꽃이 마치 만년설을 닮은 듯합니다.

 

호수 주위에는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불로초 삼 형제입니다.

불로초 100 뿌리에 감초, 꿀을 넣고 48시간 은은한 불애 졸여

불로초 진액을 만들면 그걸 상처에 바르거나 먹으면 회춘

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불로초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고추잠자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 꼼짝 마라! "

 

벌이 꿀을 모으고 있네요.

 

이제는 고비가 다 펴서 이삭 줍기만 가능합니다.

속을 뒤져보면 이제 막 자라는 알차고 통통한 고비가 있습니다.

 

바로 얘네들입니다.

한 끼 먹을 걸 뜯어와 삶아서 지퍼락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얘들을 모아서 술을 담그면 보기가 아주 좋은데

술은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

아침저녁이나, 혹은, 저녁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티로 먹을 때는 꿀과 함께 타서 먹으면 아주 독특하고 진귀한 Tea 가 

되는데, 손님 접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생 불로초를 믹서기에 갈아 거기에 꿀을 타서 티스푼으로 한 컵에 두 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오늘 채집한 불로초입니다.

덕분에 모기에 서너 방을 물렸습니다.

불로초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짙은 오리나무 숲 밑을 기어 다니면서

채취를 하기 때문에 모기와 친하게 됩니다.

솔로 천천히 부드럽게 닦아 물기를 제거하고 술이나 꿀에 재우면

됩니다.

.

제가 늘 매달 말일에 각종 공과금을 내는데, 지난달 말일에 모르고

그냥 넘겼더니, 차지가 붙어 가스비는 27불이나 붙었더군요.

지난달 말일에 제가 상당히 급한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난생처음 이렇게 Fee를 내게 되네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게 공과금 기한을 넘겼다는 게 

당최 모를 일이더군요.

아마도 새우 때문에 정신이 팔린 것 같습니다.

새우 잡는데 정말 수수료가 많이 드네요.

아! 새우여! 금년에는 지겹도록 잡을 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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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4. 00:32 알래스카 관광지

portage glacier는  Portage Lake과 함께 어울려 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옥빛 호수와 옥빛 빙하는 한데 어울려 많은 이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테이지 유람선도 있어 빙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빙하 투어도

함께 할 수 있는데, 호수 옆에는 Begich Boggs Visitor Centre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며 있어, 방문을 하면 포테이지 빙하의

여러 가지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언제 들러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은 여유로운 알래스카의 일상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 보아도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설산은 알래스카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저리고 고운지요.

 

만년설이 녹으면서 서서히 빙하의 속살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포테이지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아직 크루즈가 보이질 않네요.

 

지난달만 해도 수많은 유빙들이 보였는데 , 지금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봉우리와 보 우리 사이를 꽉 차게 메웠던 빙하들이 이제는 많이 녹아 

골짜기에만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오세요....ㅎㅎㅎ

 

와! 저기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따사로운 햇살로 오수에 젖고픈 유혹이 밀려옵니다.

 

여기서 카약킹을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고기를 잡고 나오는 배들인데, 연어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림자가 드리워진 빙하의 계곡입니다.

 

포테이지로 들어오는 길목인데 길가 자작나무들이 환상입니다.

 

스워드에서 앵커리지로 되돌아가는 기차인데 이층 기차 칸은 한량이네요.

나머지는 일층 관광 열차인데, 2층 관광석은 1층보다 약, 1.5배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굳이 2층을 타지 않고 1층을 이용하면서 2층을 올라갈 수 있으니,

1층을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기차 예약에는 아이디가 필수입니다.

그러니, 기차역에 갈 때는 아이디를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말썽 많은 엔진을 수리하기 위해 보트샵에 들렀더니, 곰이 연어를 잡는 

동상이 반겨주네요.

 

북극여우인 하얀 여우가 유혹을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수족관의 다소 비만인 송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따 놓은, 고비를 열심히 말리고 있습니다.

낚시 갔을 때, 방안에 선풍기와 난로를 켜 놓고 갔는데, 많이 말랐더군요.

 

고비와 민들레입니다.

냉동시킨 민들레도 있는데, 일부는 이렇게 데쳐서 말리고 있습니다.

저녁에 다 마른 고비를 모아보니, 양이 얼마 되지 않더군요.

앞으로 두세 번은 더 따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다도 가야 하고 이제는 연어 낚시가 시작되니, 분주하기만 합니다.

연어 낚시도 중요하고 새우와 우럭도 중요하고, 고비도 중요하니,

중요하지 않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며칠 후, Dipnet 낚시터가 개장을 하기에 마음은 조급하고, 몸은 하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제일 바쁜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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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접 찍으신 사진 맞나요?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네요.
    사진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것 같아요!
    아름다운 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19. 5. 19. 02: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Denali산은 북미 최고봉이며 높이는 6,168m입니다.

예전에는 맥켄리산으로 불렸지만 , 원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2015년 오바마 대통령이 이름 변경에 서명을 하면서  Denali라는

이름을 찾았습니다.

 Denali라는 뜻은 아타바스칸어로 "커다란 것(Great One)"이라는 

어원입니다.

디날리 산을 등반하다가 사망을 하는 사례가 많은데 약, 100여 명이

등반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 그중 한국의 고 "고상돈" 씨도

사고를 당해 안타깝게도 생을 다하였습니다.

오늘은 호수에 담긴 디날리 산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Denali산의 풍경입니다.

 

호수에 담긴 디날리 산의 풍경을 다양한 각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1913뇬 영국의 등반가에 의해 최초로 등반에 성공한 이후 수많은 

등반가들이 이 곳을 찾아 도전을 했습니다.

 

호수에 풍덩 빠져버린 디날리 산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설레임을 줍니다.

 

디날리 산맥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디날리 산맥의 많은 봉우리 역시, 등반가들이 정복을 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이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 몸 단장을 하고 있나 봅니다.

 

디날리 산은 주변의 더 높은 산이 없기에 불어오는 북극의 바람으로 인해

영하 섭씨 70도에 오르기도 합니다.

최고기온은 영하 74도였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80도였습니다.

 

코 유콘족 언어로 '높은 산'을 뜻하는 Deenaalee에서 다시 Denali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1979년 디날리 산을 정복하다가 하산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고 "고상돈"씨의

묘지가 타킷트나 에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Denali산에는 5개의 빙하가 산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경비행기로 디날리로 갈 경우 하늘에서 빙하지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 담긴 모습을 보니, 물고기 모양이 되네요.

 

저기는 또 다른 설산과 빙하지대인데, 와실라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와실라를 지나면서 바라본 디날리 산.

 

줌으로 당겨서 만난 디날리 산입니다.

 

타킷트나를 향하며 가는 도중, 내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디날리 산입니다.

 

디날리 산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산은 팔머에 있는 빙하지대였지만 이제는, 기후 온난화로

빙하가 모두 사라진 모습만 남아 있습니다.

 

눈이 쌓여 있던 부분이 바로 빙하가 자리했던 곳입니다.

 

그냥 떠나가기가 아쉬워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며 디날리 산의

풍경을 마음에 고이 담아봅니다.

.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채비를 갖추고 , 디날리 산을 향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가 넘었네요.

신비로운 디날리산을 실컷 보고 오니, 피곤한 줄을 모르겠습니다.

Denali산의 영기를 받아, 금년에는 더욱 건강하게 잘 지낼 것만

같아, 하루 종일 강행군을 했지만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 보아도 친숙하고 다정하기만 한 디날리 산을 이제는 마음에 담아

품고 사는 하루하루가 될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를 마감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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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5. 06:04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Iceberg (빙산) 보다 작은 빙하 조각들이

유유히 호숫가에 나드리를 나왔습니다.

물결에 따라 흔들리며 호수를 누비는 유빙은 7분의 1만 머리를

내민 채, 따듯한 봄 햇살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물살이 눈을 더욱 현혹시키는 것

같아 발길이 저절로 멈춰졌습니다.

수만년동안 내린 눈들이 차곡차곡 쌓여 얼음이 되고 이내 빙하지대로

모습을 바꾸어 빙하지대를 이루었습니다.

다시, 지구온난화로 매년 엄청난 빙하지대가 사라져 이제 그 빙하들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가 초래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위디어를 가서 보트를 조립하기 위해 길을 떠나다 빙하와

유빙들과 조우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물개의 형상을 한 유빙입니다.

 

빙하의 골짜기입니다.

 

두 유빙이 만나 대화를 하는 듯합니다.

 

수만 년의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세상 구경을 하고자 나드리를

나온 듯합니다.

 

빙하의 골짜기인데 움푹 파인 곳이 빙하가 자리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빙하가 사라지고 그 흔적만이 남았습니다.

 

가운데 빙하 계곡에서 빙하가 흘러나오면서 크고 작은 유빙들이 

호수를 떠 다니고 있습니다.

 

새털 같은 구름들이 빙하 위에서 잠시 쉬어가는 듯합니다.

 

바람 한점 없는 따듯한 햇살이 가득한 호수의 모습입니다.

 

마치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노니는 듯한 모습이네요.

 

순백의 만년설의 모습은 고고한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합니다.

 

이 산 뒤에도 광활한 빙하지대가 있는데 ,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기도 합니다.

 

흘러 내려오다 멈춘 빙하의 물결입니다.

 

오늘 구름들은 다소 다른 형태로 빙하 위를 노니네요.

 

빙하가 녹으면 , 해수면이 상승을 하고 사라진 빙하로 인해 햇빛을 반사하는

양이 줄게 되어 지구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됩니다.

 

오늘은 구름이 더욱 풍요로워 보입니다.

 

빙하가 흐르는 자국들이 보이네요.

 

저 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끝내주겠네요.

 

지난해 겨울에 내렸던 눈들이 녹자 빙하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처럼 위디어의 바다가 바람이 없고  잔잔해지니,

몸조차도 나른해지는 것 같습니다.

 

위디어의 항구도시가 저만치 나를 손짓하며 부르는 듯합니다.

인구 약, 200여 명의 위디어 주민들은 오직 터널로만 통행을

하게 되는데, 터널을 지나면서 혹시, 터널이 무너져 통행이

단절되면 이들은 물자 공급을 어찌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문득, 해 보았습니다.

워낙 터널이 튼튼하게 지어져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잠시 이상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쓸데없는 상상력을 해 본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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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몰려들더니 이내 함박눈을 펑펑 내리는 

날씨로 변해 버렸습니다.

다행히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아 눈이 내리는대로 

바로 녹아 설경을 감상 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매년 5월 중순에 찾아 온던 훌리겐 떼들이 벌써부터

바닷가에 나타나 이를 어찌 알고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호수에 잠시 들렀더니,

내리는 눈을 맞으며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다소 특이 했습니다.

어린 연어와 송어들이 있지만 , 잡기만 하지 잘 먹지

않는 백인들이 눈까지 맞으며 낚시를 하는 풍경은 다소

생경스러웠습니다.

눈 내리는 날의 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호수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진

미제 강태공입니다.

 

함박눈이 호수 위로 살포시 내려앉는 모습이

마치 새색시가 다소곳이 절을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여기 호수 이름은 Sand Lake입니다.

 

호숫가에 턱 하니,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이 상당히 커 보이네요.

 

제가 한동안 지켜보았는데, 낚는 걸 보지 못했음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알래스칸에게 낚시란 정말 중요한 일과 중 하나입니다.

 

눈 내리는 커피숍입니다.

 

가문비나무에도 차곡차곡 눈들이 쌓여만 갑니다.

 

아웃도어 용품점에 잠시 들렀습니다.

 

여기만 오면 지름심이 강림하니, 가급적 오는 걸

자제해야 하는데 안 올 수가 없었습니다.

 

알래스카 고슴도치는 일반 강아지만 합니다.

 

닺을 내리는데 필요한 밧줄을 샀는데 , 전에 있는 건 150피트라

다소 짧아서 이번에 200피트짜리를 사야만 했습니다.

 

훌리겐떼가 나타났다고 하기에 새롭게 Dip Net을 

장만했는데, 그전에 쓰던 딥넷은 그물이 늘어져 고기가 

새 나가 이번에 새롭게 장만을 했습니다.

 

이 지팡이 같은 건, Hook  (갈고리 )인데, 무거운 왕연어나 홍어를

끌어올릴 때 사용을 하는데 금년에는 홍어를 잡을 예정이라

사지 않을 수 없는데, 홍어가 무거워 그냥 끌어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필히 훅이 필요합니다.

 

외관을 아주 리모델을 잘했네요.

 

같은 종의 개들 세 마리가 타고 있는 걸 보니,

한배에서 난 형제들 같습니다.

한 얘는 귀가 바람결에 뒤집어졌네요.

 

마트에서 나오니 , 눈은 그치고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저 먼 설산에는 눈이 아직도 내리고 있네요.

 

엔틱 샵에 들렀더니, 이 조각상이 정문을 지키고 있네요.

알래스카에도 저런 조각상이 있다니 , 생소하네요.

 

가운데 장식장은 괜찮아 보이는데 , 가격은 195불이네요.

 

우리 알래스카 김여사 분이 신호 위반을 하셨네요.

아마 경찰이 어디 볼일 보러 가다가 딱 걸린 것 같습니다.

경찰이 시내를 돌아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어 , 교통 법규를 

위반해서 걸리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 일입니다.

이런 걸 정말 재수 없다고 하지요.

교통법규를 감시하는 CCTV 도 없고 , 교통경찰도 거리를 

순회하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신호 위반으로 걸릴 확률은

아마 번개에 맞을 확률이지 않나 싶습니다. 

경찰 보기가 정말 힘든 곳인데, 딱 걸리셨네요.

여기는 범칙금 고지서를 받아 바로 인터넷이나 은행에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 타주처럼 하루를 시간 내어

법정에 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벌금도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알래스카 김 여사님! 오늘은 세금 좀 내셔야 하겠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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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9. 00:38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무인도를 소개해 드렸는데 , 그 무인도를

가는 여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뱃놀이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해서 행여 빙하지대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으로 고생을 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너무나 화창하고

평온한 날씨였습니다.

하늘과 빙하와 구름과 설산을 온통 끌어안은

옥빛 호수의 풍경은 마치 호수 위에 뜬 달과 

술잔에 어려 있는 달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이런 풍경을 어디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까?

포토샵으로 처리하면 정말 환상일 풍경입니다.

 

백사장과 가문비나무 숲으로 된 곳을 하염없이 지나야 합니다.

이정표가 없어 여기가 어디인지는 당최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지명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해안가에 이렇게 집 한 채가 있더군요.

속세와 떨어져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한 채 독야청청

살아가는 진정한 알래스칸입니다.

 

여기는 사냥 지역입니다.

사냥 시즌이 되면 사냥꾼들이 몰려오기도 하는데 

보통 산양이 많더군요.

 

마치 거북이 구름 같지 않나요.

천천히 여유롭게 하늘을 수놓아 봅니다.

 

가는 곳마다 이렇게 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설산들이

즐비합니다.

 

집이 상당히 크네요.

집 뒤로 비포장 길이 나 있는데, 저도 언제인가

저 길을 지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사로운 봄 햇살에 눈들이 많이 녹았네요.

 

눈사태가 난 눈들이 호수로 물길을 내고 있습니다.

 

구름이 너무나 귀엽네요.

 

어디를 가도 이렇게 설산과 설산을 담은 호수가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름들 좀 보세요.

마치 햇병아리들이 총총 줄을 지어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림엽서로 사용해도 좋을 풍경입니다.

 

저 가문비나무 숲은 그냥 들어 가기가 왠지 꺼려지는데

아마도 야생동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곰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절벽에는 산양이 살고 있고, 가문비 나무 숲에는

곰이 사는 곳이라 그런 곳만 피하면 무인도에서 휴가를

보내도 좋습니다.

그런 야생동물이 사는지 어찌 아냐고요?

그냥 착 보면 압니다.  ㅎㅎ

 

오른쪽 물길을 따라 가면 스워드가 나옵니다.

 

파도가 하나도 없으니, 너무나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마치 구름이 빠지면 그림이 안 되는 것처럼 꼭

구름을 하늘 가운데 살포시 얹혀 놓는군요.

 

 스워드는 산세가 높아 독수리와 야생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헌터들도 너무 높은 산과 우거진 숲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나이 많은 곰들이 터를 잡고 살아 우거진 나무 숲을 자칫

잘못 들어갔다가는 곤욕을 치르기에  그룹을 지어

숲 속을 들어갑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안 들어가는 거지요..ㅎㅎ

" 잡지 말고 같이, 공존하며 살아갑시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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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4. 02:3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출발해 Homer 쪽으로 방향을

틀어 Cooper Landing을 약간 못 미쳐 Kenai Lake을

찾았습니다.

하늘을 닮아서인지, 빙하를 닮아서인지 물빛은 옥색으로

빛나고 있어 마치 누군가가 옥돌을 호수 바닥에 깔아 놓은 듯

했습니다.

하얀 눈들이 쌓인 설산들과 그 설산 머리 위를 오가는 작고

앙증맞은 구름들이 일품인 키나이 호수의 풍경을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보다 한 달이나 일찍 찾아온 봄나드리인데, 이 호수에

배를 띄우고 호수를 누비는 이들은 제가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맞은편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나더군요.

산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옆으로 번지지 않는 걸 보니 , 무언가를 태우는지 신고를 받은

소방 비행기가 오더니 그냥 가더군요.

오늘도 드론이 출동했습니다.

철 이른 봄 나드리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태우는지 아니면 집에서 불이 난 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풍경을 보면 자연히 감탄사가 나오게 됩니다.

하늘의 구름마저도 호수가 두 팔을 벌려 안고 있습니다.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백사장을 따라 거닐어도 좋을 힐링의 산책로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아 배를 띄워 작은 섬을 향해 갈 예정입니다.

 

저 끝에 있는 설산까지 갈 예정인데 이 호수는 스워드까지 이어진 엄청나게 큰 

호수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키나이 호수의 모습입니다.

 

호수 옆에는 경비행장이 있습니다.

 

아직 얼어붙은 호수가가 보이고 잔설들도 남아 있습니다.

 

얼어붙은 호수의 경계선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노부부도 키나이 호수 풍경에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설산에는 봄이 찾아오지 않았나 봅니다.

 

제가 망원렌즈로 잡은 장면인데, 세상에나 얼음물 같은 호수에서 

나체로 수영을 즐기는 이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아직은 수온이 영하일 정도로 상당히 차가운데 ,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물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개미 구름 같습니다.

 

설산에 구름의 그림자를 만드는 놀이를 하는 구름 같습니다.

 

마치 담배 연기를 내뿜는 듯한 모습의 구름입니다.

 

호숫가에는 그림 같은 별장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정말 온전히 인생을 즐기는 이들 같습니다.

 

이 호수의 끝이 없을 정도로 한없이 넓기만 한 호수인데,

스워드까지 이어져 있다니,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제가 쳐다보니, 낯가림을 하는지 설산 뒤로 숨는 구름입니다.

구름의 꼬리를 붙잡아 같이 한바탕 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늘 함께 하는 일상이다 보니, 마음은 여유롭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충만함을 느끼게 됩니다.

스트레스 없는 , 이러한 자연과의 한데 어우러짐은 진정한 자신의 

인생을 누리는 알래스카가 주는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알래스카 마음에 드시나요?

 

알래스카 소식

이번에 알코올에 대한 세금 부과에 대한 투표가 있었는데

반대표가 많아 부결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유류세에 대한 투표도 부결이 되어 주유소에서

가스를 사거나 리쿼 스토어에서 주류를 구입할 때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Kenai 지역에는 담뱃세가 없어 한 갑에 3불 이상이 차이가

나더군요.

제가 오늘 간 곳이 바로 Kenai인데, 낚시를 하러 왔다가

여기서 담배를 사 가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여기까지 대략, 1시간 반이 소요가 되는데

일부러 여기까지 오는 이들이 있더군요.

한번 오면 10보루까지 사 가는 이들도 있답니다.

주민들이야 세금을 부과하는데 찬성을 하는 이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장점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도 각 지방마다 이런 세금에 대해 투표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재미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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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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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한결 추위가 물러가 따스한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 시즌이면 다들 얼음 낙시를 즐기러 호수를

찾고는 하는데 , 요즘은 다소 추운 날씨라 낚시들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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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얼어 붙은 호숫가를 찾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연어와 송어가 노니는 호수인데, 이번 겨울에는 통 낚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음 호숫가를 산책하는 재미로 요새 자주 호수를 찾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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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산책을 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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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호수가 거의 있다 보니 찾는 이가 별로 없는 

한적한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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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도로가 꽁꽁 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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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 낮이 되니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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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얼음 구멍이 있긴 한데 다시 얼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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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은 보트는 탈 수 있지만 엔진을 사용하는 보트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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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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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탓에 발이 푹푹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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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뱀이 없고, 겨울에는 곰이 없어 마음 놓고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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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길인지라 별도로 산책로를 따라 걷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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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는 언제 보아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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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 콘도들을 많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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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콘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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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는 대체적으로 집을 크게 짓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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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호숫가 산책도 제법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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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를 한 바퀴 완전히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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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은 풍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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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깊이를 보면 상당히 깊은데 이나마도 눈이

많이 녹아서 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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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영하 섭씨 16도인데 바람이 불지 않아 그리

추운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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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타로로 된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 이 맛이 궁금 하기도 합니다.

타로에는 섬유, 단백질,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열대성 감자인 타로 맛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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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이 부족해 다시 첨가를 하려고 창고를 열고

꺼냈더니 아주 꽝꽝 얼었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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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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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 가족들이 얼어붙은 호수에서 skat를 

즐기는 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연인과 친구들과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나드리인

스케이트 축제에는 따듯한 커피와 코코와와 음료수가

준비 되어있고, 활활 타는 난로가 있어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모든 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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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의 수질 관리는 앵커리지시에서 담당을

해주고 있어 얼음 수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애견들도 데리고 나와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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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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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슴소세지를 팔고 있는 포장마차가 있네요.

하나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한국에서 오시거나 타주에서 오시면 늘 권하는

길거리 음식이기도 합니다.

소다수 한 캔과 사슴 소세지 콘 도그 하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아주 그만입니다.

앵커리지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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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영하 섭씨 6도 정도 되는 날씨임에도 많은 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기 위해 몰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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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을 이용한 야외 난로가 준비되어 있어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아주 휼륭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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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스케이트장에서 아이스 하키를 즐기면 

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서는 모든 스케이트장에서 아이스 하키를 

하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들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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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저렇게 보조 장치인

돌고래 인형을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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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퍽이 스케이트를 타는 이들에게 위험이 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엄마들이 보면 아주 질겁들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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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아버지를 향한 아이의 미소가 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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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오늘 하루 다들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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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아주 휼륭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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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호수가 넓어 사람들이 부딪칠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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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청 소속 차량이 얼음 판 위를 달리면서 수질 관리를

아주 잘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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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수는 원래 연어들의 산란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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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참을 여기서 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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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타다가 힘들면 저렇게 돌고래 인형에 올라타서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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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도 야외 난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들 땀을 흘려서인지 난로로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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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개썰매 아닌, 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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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아주 신통방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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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헬멧을 쓰는 게 좋긴 하지요.

헬멧도 무료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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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돌 된 아이를 데리고 나와 스케이트를

지도 해 주고 있네요.

기저귀 차고 스케이트 배우는 아이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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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지 말고, 이렇게 야외로

나와 겨울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에는 정말 많이 움직여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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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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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얼음 낚시 시즌에 돌입을 하고

있습니다.

연어와 송어가 잡히고는 있지만 , 먹기 위해

낚시를 하지는 않고 그저 취미 생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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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은 추운 날씨인지라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결

좋았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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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리지 Sand Lake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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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으로는 이렇게 자전거나 스키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제설 작업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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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이제는 모두 꽁꽁 얼어 하얀 눈 밭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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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는 호수고 뒤로는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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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얼음 낚시 텐트가 하나 설치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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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결정체가 보석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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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추워 도로가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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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저 설산을 오래도록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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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진의 여파로 쇼핑몰이나 아파트들이 한창 인스펙션을 

받는 중입니다.

1월 29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다보니 , 쇼핑몰 같은 곳은 영업을 

일시 중지하고 검사를 받느라고 다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일부 쇼핑몰은 영업을 중단하기도 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중 한인 쇼핑몰도 영업을 중단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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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Galley Restaurant 이라고 40여년이 된 앵커리지에 유명한

맛집이 있는데 오늘 화재가 났더군요.

저도 몇번 찾아가기도 하고 여행객들에게 소개를 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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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전소가 되어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인 식당과 한인마트등 한인이 운영하는 비지니스들이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천재지변 보험금은 워낙 비용이 높아 가입한 곳들이 별로 없어

결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상금으로 대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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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겨울잠을 자다가 깔려서 비명 횡사한 곰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피해 조사가 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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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이렇게 눈꽃 풍경이 정말 멋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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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장면은 매일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과 비교를 해 보시면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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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장면을 연상을 하면 보통 이런 노을이 연상이 

되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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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다른 저녁 해가 지는 장면은 사람의 인생과

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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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를 한참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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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코스트코에 들러 장을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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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이 나는 장비입니다.

산악용 자동차가 꼭 필요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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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홈리스 아저씨는 추위와 함께 야외 근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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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가족중 누가 병원에 입원을 하면 가족 전체가 흔들거립니다.

여기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아프시면 정부에서 모두 부담을 해서 

가족이 타격을 입는 일이 발생을 하지 않지만 , 한국은 사돈의 팔촌까지

그 경비를 마련하느라 큰 충격을 받고는 합니다.

그런 연유로 3년, 병 간호에 효자,효녀가 없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현실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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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사뭇 다른데, 나이 들면 오히려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 한결 낫습니다.

미국에서는 돈이 없어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 한국에서는 돈이 없으면

수술은 아예 불가능 하지요.

미국에서는 수술 비용이 없어도 바로 수술을 하고, 모든 비용은 외상으로

하거나 정부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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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로 온 가족에게 부담을 주는 건 정말 가혹한 고통의 연속이며

온 가족을 고난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한국이 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인 시스템은

미국을 따라 오기 힘이 듭니다.

한국은 돈이 없으면 정말 살기 힘들지만 , 미국은 크게 돈이 없어도

먹고 살기에는 크게 지장은 없는 편입니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가족이 붕괴되는 시스템인 한국의 의료

체계는 가족의 고통이 극대화 되는 사회 제도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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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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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5. 08: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만물이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조짐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듯 합니다.

설산과 빙하의 산들을 돌고돌아 호수에

위치한 Moose Pass 라는 동네를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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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번은 이렇게 이 곳을 지나치기에 오늘도

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졌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잠시 들러 그 여유로움에

푹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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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로 바다낚시를 간 팀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들러 본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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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경에 반해서 달리던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

가을이 오면 구름들이 저렇게 밑둥을 자로 자른 듯 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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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살지 않는 동네이지만, 이 호수를 위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 했는데 자주 왔는데도 낚시하는 이들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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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가 가을맞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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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경비행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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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배가 없는 걸 보니, 정말 이 호수에서 낚시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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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너머에는 빙하지대가 펼쳐져 있어 경비행기 투어를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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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지개를 피는 듯 잠에서 깨어난 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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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타주에서 경비행기를 몰고 자기집을

들이박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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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연회장이 있는 캐빈이 있길래 잠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너무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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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집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시들이 알래스카 여기저기 다니며 공연을 

하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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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에는 테이블이 있어 피크닉을 나와 호수를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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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특징은 바로 이 새집입니다.

집집마다 새집을 지어 달아 놓아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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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 옆에는 이렇게 RV Park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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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번번히 지나면서도 여태 사진을 찍지 못햇던 

바다와 같은 호수입니다.

Lake St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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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넓은지 끝이 안 보일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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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는 야생 딸기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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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 넓어 바다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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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는 알래스카 전통차로 많이 이용을 하는데

잎과 꽃을 따서 게 말려 티로 이용을 하며, 그 맛은

달콤하면서 아주 향긋한 자연의 내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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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구름의 밑둥이 잘린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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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물결에 밀려와 있는데

저 나무들을 잘라 각종 조각품들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흔적을 품고 있는 괴목들의 자태는

충분히 매료가 될만한 소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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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로 테이블도 만들고 수저를 만드는 걸 보았는데,

의외로 수저가 잘 팔리더군요.

그런데. 워낙 단단해서 나무를 깍는 게 힘들어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있는 이라면 집안의 소품들을

저 나무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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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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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 05: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습니다.

바다를 닮은 호수와 강을 찾아 세 곳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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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 Pass Lake과 Trail River , Mad

Sally Lake 이렇게 세 곳을 갔습니다.

다들 연어와 송어가 뛰어 노는 곳이기도

하지만, 금년은 연어 낚시 금지로 인해

낚시를 할 수 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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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를 경비행기로 투어를 할 수 있기도 하고

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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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어 있는 시원스런 구름이 있는 도로를 오늘도

한없이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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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거의 녹아 잔설만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눈이 맑아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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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이 나타나니, 구름도 환영 인사를 하려는 듯 

낮게 내려와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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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선물의 집을 숲속 길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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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을 세워 놓아 운전을 하다가 눈길을 끌었는데

마네킹 모두가 여성 마네킹이라 특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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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같이 겸하고 있는 선물의 집인데 , 하염없이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곳인지라 , 반갑기도 합니다.

타주를 보면 먼지 폴폴 날리는 사막지대를 달리다가

휴계소를 만나는 풍경이지만, 여기는 강과 호수 그리고,

설산을 지나다가 만나는 휴계소 같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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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와 같은 강을 만났는데 , 금년에는 연어가

올라오지 않아 일체의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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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는 안되지만 어느 곳에든지 송어 낚시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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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가족이 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워낙 땅이 넓으니, 이렇게 호수나 강을 독차지 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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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강에는 쉼터들이 조성이 되어있지만, 이미 자리를 잡은 

이들이 있으면 다른 곳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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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Moose Pass라는 아주 작은 마을의

교회입니다.

종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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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를 노닐며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 투어를 

할 수 있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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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하늘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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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느낄 수 있는 벤취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냥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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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다를 닮은 호수를 만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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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간판이 저렇게 숲 속에 붙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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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기저기 쉼터들이 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송어 낚시가 가능한 곳이지만, 아무도 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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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는 이 곳에서 야영을 하고 캠핑을 할 수

있도롣 평지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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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기도 하고, 바로 옆에 간이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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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숲 속 한켠에는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은 간혹 찾아 오지만 여기서는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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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으니 자기 마음에 맞는 곳을

찾아 가나 봅니다.

그동안 제가 소개한 강이나 호수의 숫자가 엄청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개를 하지 못한 곳이

100배는 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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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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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촘촘하게 심은 깻잎들을 옮겨 심을 요량으로 

팬스 옆을 도랑을 파서 텃밭을 늘렸습니다.

그동안 갑갑해 했던 깻잎들에게 자유를 주었더니,

마음이 다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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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버린 쑥갓들도 텃밭을 새로이 조성하여 옮겨

심었더니, 기존 텃밭이 많이 여유로워졌습니다.

그동안 얘네들이 얼마나 답답 했을까 생각을 하니,

이제서야 마음이 조금 놓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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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들이 바앓게 익어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하나 따서 먹어보니 엄청 달더군요.

그런데, 너무 여려서 자칫 뭉게지기 쉽더군요.

물에다가 씻으면 뭉게질 것 같아 그냥 먹는데

알래스카는 먼지도 깨끗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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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날마다 추수를 하는 재미가 남다른

요즈음입니다.

알래스카에 살게 됨이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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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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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30. 10:0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

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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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는지라 다들 좋아하며, 게임도 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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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대해 거의 매일 올리게 되는군요.

동네마다 있는 호수인지라 거의 동반자 역활을

하는 게 호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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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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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는 이렇게 교회에서 야외에서 

예배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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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탁 트인 공원과 거위 호수가 있는

곳은 UAA대학교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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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연어 시즌인지라 낚시를 간 이들이 많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예배가 열렸습니다.

알래스카 특징이 매년 연어 시즌이면 교회마다 참석 인원이

많이 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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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바로 옆에 있는데, 수영과 카약을 즐기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어디든지 붐비지 않고 이렇게 한가롭게 호수를 전세 내듯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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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연신 자맥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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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와 카약은 이런 수심이 얕은 곳에서 연습을 하면

금방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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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수심이 앝은 곳을 지정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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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 호수 그리고, 바로 접근 할 수 있는 주차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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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음과 완전히 차단이 되어 예배를 보기에는

너무나 적당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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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추가치 산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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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번잡한 도로가 많지 않고 저렇게 도로가

아주 간단합니다.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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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들이 많은 곳이 바로 미드타운입니다.

저도 저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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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야외 예배를 하는 장면들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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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과 보물 찾기를 했는데

역시, 저는 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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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보면서 한쪽에서는 바베큐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정말 소풍 나온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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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운 불고기는 그 향이 더욱 짙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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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기른 상추와 깻잎등 다양한 야채들과 함께

잡곡 밥으로 쌈을 싸서 먹으면 정말 건강에도 좋고

절로 기운이 솟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몸도 튼튼,마음도 튼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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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식사가 끝나고 게임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걸려 있는데 지금은 O,X 게임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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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는 내내 교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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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풍선을 던져서 저 바구니에 골인 시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암컷 청둥오리 한 마리가 자기도 게임에 참여

하고 싶다고 저렇게 시위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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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겁도 없습니다.

야생동물과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알래스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종일 내내 저렇게 우리와 함께 한 청둥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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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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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서 취업을 온 분이 있는데 전기(내선)일을

하고 계시는데 JOB 이 많아 좋다고 하네요.

주택을 지을 때 실내에서 전기 배선을 하고 계시는데

시간당 28불,야외에서 하는 건 60불이라고 하네요.

그냥 본인은 실내에서 한다고 하는군요.

언어가 되지 않는 분들은 대개가 식당일을 하게 되는데

식당 구인은 거의 매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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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식 주방장은 금방 직업을 구할 수 있으며 웨이츄레스도

많이 모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으로 문의를 주세요.

카톡아이디: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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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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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5. 04:29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연어가 회귀해와 산란을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Portage  빙하지대에 위치한 Creek인데

마찬가지로 곰들도 여기서 식량을 조달하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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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호수 그리고, 설산이 한데 어우러지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정말 놀라운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직접 연어가 산란을 하는 장면을 관찰 할 수 있는

유명한 장소인데 세상에 연어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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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이 안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수많은 연어들이 올라와 한창 산란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예 연어 자체가 보이지 않더군요.

정말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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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로 들어서는 길목의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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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거리마다 Fire Weed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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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옥색 물빛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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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빙하가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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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연어가 산란을 하고 치어들이 머무는 곳인데

연어가 아예 올라오지 않아 , 치어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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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연어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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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년 소개하는 연어 산란 장소 전망대입니다.

바로 발 밑에서 연어들이 산란을 하는 장면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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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진 물길 숲속에는 곰들이 연어를 사냥하기도 하는

야외 연어 전문 레스토랑인데 연어 자체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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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연어들이 한마리도 올라오지 않고 다른 물길을 

타고 도중에 이탈을 하고 말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인지라 Fish&Game 직원이 나와 관광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는 했는데 연어 자체가 없다 보니 직원도

보이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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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 크루즈도 있는데 조금 시시한 면이 있어

잘 이용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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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와 빙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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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산들이 모두 빙하를 품에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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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아가씨도 대단하더군요.

일본인 같은데 혼자서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하고 있더군요.

혼자서 셀카도 찍으면서 여행을 즐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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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오히려 금년은 전년도보다 덜 따듯해서

한국과는 다른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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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하나둘 내리는 바람에  카메라에 빗방울이 

맺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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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들이 녹아 내리면서 실개천 같은 폭포들이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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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도 혼자 여행을 왔네요.

카약과 고무보트를 타려고 꺼내고 있는 중입니다.

바람과 빗줄기로 괜찮은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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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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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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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서 빙하와 호수를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괜찮습니다.

역시, 여기도 물빛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데 날이 흘려서 

제대로 감상 하기가 쉽질 않네요.

또한, 빙하에서 떨어져 내린 유빙들을 만날 수도 있는데 맞은편에

유빙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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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왜 올라오지 않는지 아직도 규명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키나이에서 딥넷이 오픈이 되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연어를

잡지 못해 빈손으로 오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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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곰들이 금년에는 정말 다이어트를 해야 하겠네요.

이렇게 연어들이 없으니 , 연어가 올라오지 않는 곳에서 사는

곰들은 금년이 보리 고개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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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한 곰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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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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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4. 03:3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20에이커 이상 되는 천연호수가

무려 3백만개에 달합니다.

이중 이름이 있는 호수는 약,3,197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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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빙하지대인 Portage Glacier 부근

호수를 찾았습니다.

이 주변이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설산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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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약, 12,000개의 강이 있는데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호수를 찾아 그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바람이 몹시 부는데도 불구하고 드론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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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정말 멋진 호수네요.

자작나무 숲에 둘러쌓여 아늑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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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여기에 캠핑을 하면 , 나중에 온 이들은 주변 다른 

호수를 찾아 캠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 호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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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호숫가에는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땅을 잘 다져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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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같기도 하고 개구리 같기도 한 괴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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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하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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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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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돌고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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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를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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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너무 좋아 캠핑을 하면서 힐링을 하기에는 

알맞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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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어도 올라오고 그러는데 보통 여기서는 송어를

잡더군요.

그런데, 거의 잡았다가 다시 놔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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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을 하면서 모닥불을 피운 흔적이 왼쪽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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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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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줄기를 타고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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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곰들도 여기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연어가 있는 곳은 어김없이 곰들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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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여러개의 호수들이 있어 마음에 드는 호숫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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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호수는 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인데 빙하

녹은 물로 인해 저렇게 옥색 물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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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한 산인지라 매년 눈사태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곰들이 노니는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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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위디어항으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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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은 길 자체가 없어 등산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야생동물들이 아주 좋아하는 자기들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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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심상치 않네요.

바람이 심하고, 가끔 빗방울이 흩날리고는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여기서 놀았는데 혼자서 참 잘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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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유빙도 만나보고,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오는 연어들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점점 비가 많이 내려 결국, 한적한 호수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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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풍의 음악이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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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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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1. 08:4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리는

알래스카 여행편입니다.

평화로운 호숫가 옆에 아담하게 지어진

캐빈과 함께 넉넉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

조각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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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였다가 이제는 다 녹아버려 호수가

되어버린, 물이 너무나 깨끗한 호수에는

태양의 빛이 별로 변해 반짝이는 모습들로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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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말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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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전역이 여행객들이 몰려 들지만 워낙 넓은 땅에

흩어져 있어 도로는 이렇게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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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늦잠꾸러기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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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던 역사적인 유적지인데

지금은 살기 좋은 곳으로 모두 이주해 빈 터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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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뚫어 코걸이를 한 원주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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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금 만 더 가면 바닷가인데 , 왜 여기에

거주를 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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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핑 차량은 오직 낚시를 하기 위한 여행인가 봅니다.

배를 달고 가는 경우는 거의 알래스칸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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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보송이가 아주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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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날씨인데도 오늘 구름들이 낮게 깔리워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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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사람이 보이는 걸 보니 , 아마도 세컨 하우스 

인 것 같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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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퉁이 땅을 사니, 호수는 자연적으로 따라 오니

이보다 좋을 수 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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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 있는 빙하의 흔적들과 만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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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에는 바로 도로가 인접해 접근성도 아주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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