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20. 2. 2. 23:00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얼음 덩어리라고 

볼 수 있는데, 수천 년에서 수만 년 동안 꽁꽁 얼었던

얼음들이 중력과 높은 압력으로 흘러내리거나

움직이게 됩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만나보는 빙하의 위용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알래스카의 빙하 투어는 혼자

보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6,194미터) 국립공원은

약, 600만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합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해 디날리 산 정상에 내려 잠시

디날리 품에 안겨보는 감동은 온몸이 짜릿할 정도로

감동을 안겨줍니다.

경비행기에서 내려서 청혼을 하는 이도 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은 살짝만 빙하와 디날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를 부유하는 빙하인데 빙하는 9분의 1만 머리를 내밀고 

있기 때문에 행여 카약을 타고 빙하 가까이 가면 상당히 

위험해 매년 사망자가 발생을 하고는 합니다.

 

빙하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빙하가 뒤집히는 사례가

종종 목격이 되는데  이때, 가까이 있으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고 고상돈 씨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디날리 산에 랜딩을 하여 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눈의 내음과

속삭임을 들어 보았습니다.

설원에 착륙을 하는 그 순간은 정말 감동의 쓰나미였으며,

오는 내내 디날리의 절경에 숨이 막힐 정도로 대단하기만

했습니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니,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차원이 다른 설경에 매료되어

영원히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타 킷트나 에 들러 디날리행 경비행기를

한 번은 꼭, 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경비행기 공포가 있으신 분들도 용기를 내셔서 한번 타 보시면

그 공포 보다 감동을 더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중 대미는 역시, 경비행기로 디날리를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코스는 다양하게 있으니 , 구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버스 투어는 너무 지루하니, 권하지

않으나 경비행기 투어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5. 11. 00:49 알래스카 관광지

Denali national park를 막 지나다가 우연히 재수가 좋게도

Caribou (순록) 떼를 만났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이 아직 Open 전이기에 디날리 산맥 전체가

눈으로 덮여 있다 보니, 캐리부들이 먹이를 찾아 눈이 녹은

툰드라를 찾아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디날리 산은 처음에는 맥켄리산으로 이름이 지어졌는데

단순히 맥켄리 대통령을 좋아 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지어져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대대로 지어진 이름을 찾고자 노력을 한 끝에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을 하면서 디날리 이름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Denali의 뜻은 "위대한 사람 "이라는 뜻으로 북미 최고봉이기도

합니다.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는 캐리부를 소개합니다.

캐리부는 암수 모두 뿔을 지니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다운타운입니다.

지금 보이는 차량들은 모두 호텔 관계자들 차량입니다.

 

먼 길을 가다가 만나는 주유소는 한국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

역할을 합니다.

 

알래스카의 고속도로는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도로를 건설하기에 굽이진 도로들이 많습니다.

 

여기 Lodge 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191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많은 야생동물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건강한 캐리부들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약, 95만 마리의 캐리부와 32 무리들이 단체로

이동을 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캐리부들은 북극 툰드라와 산악 툰드라 그리고, 삼림 지대에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캐리부들은 하루 50마일을 이동을 하면서 먹이를 찾아 거의 같은 경로를

따라 움직입니다.

 

캐리부는 사슴과 인데 수컷의 뿔은 웅장하고 육중하지만 , 암컷의

뿔은 날렵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털이 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기를 들고 다가가자 , 부리나케 도망을 가더군요.

 

앵커리지 다운타운 길거리 음식 중 Reindeer 콘도그는 바로 이 캐리부

순살로 만든 소시지를 넣고 만드는데, 하나만 먹어도 한 끼 식사로

아주 든든하니, 앵커리지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은 약, 600만 에이커로 메샤 추세 추보다 더 크다고 보시면

되는데, 각종 야생화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왼쪽 캐리부는 아직 아기네요.

캐리부들은 겨울에 출산을 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상위 야생동물들로부터

생존의 위협을 제일 적게 받기 때문입니다.

곰들은 겨울에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디날리 산맥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갈 수 있는데 , 디날리 국립공원 입구에서 14.8마일 떨어진 

Savage River까지 가서 디날리의 위용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여기까지는

무료입장입니다.

 

북극의 원주민들에게 캐리부는 아주 중요한 식량 자원입니다.

빙하와 만년설이 녹으면서 그 규모가 커지자 , 캐리부들이 동네 인근까지

내려오지 않아 점점 사냥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에 케리부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두세 시간을 스노 모빌을 타고 

이동을 해야만 합니다.

북극 겨울은 해가 짧아 사냥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눈과 비가 교대로 내리는데 , 아직도 먹구름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썰매를 끄는 사슴이 바로 이 캐리부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ㅎ

 

디날리 국립공원에는 캠프그라운드가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서 캠핑장에 접근이 가능하며, 돌아올 때도 아무 버스나

타고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자기 차량을 가지고 입장을 할 수 있는데 제한된 차량 대수이기 때문에

신청을 하고 기다려야 하며,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일정으로 하염없이

기다리기도 합니다.

버스투어를 하게 되는데, 여러 형태의 코스가 있는데, 4시간 반 코스부터

시작해서 8시간까지 다양한 투어가 있으며,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장시간 버스에서 구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상당히 지루함을

느끼게 되니, 행여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은 이점을 충분히 감안해서

투어를 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간식이나 도시락과 음료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디날리 버스 투어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데, 이러한 버스 고문은

피하고 싶습니다.

저는 답답해서 돌아가십니다.

차라리, 타킷트나에서 경비행기 투어를 권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Landing을 하는 코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제 차를 이용해서 디날리 국립공원을 마음대로 돌아다닌 적이 

있는데, 바로 눈 앞에서 곰들과 조우도 하고 정말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5. 8. 00:30 알래스카 관광지

디날리 국립공원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서 그저

디날리 산맥의 분위기만을 느꼈습니다.

툰드라에도 눈이 아직 많이 쌓여있고, 작고 큰 호수는 

얼어 있었으며,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채 디날리 산맥은

보기만 해도 추울 것 같은 눈으로 가득 했습니다.

봄에서 겨울로 거꾸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Fairbanks 에는 불로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산을 상당히 많이 뒤진 끝에 드디어 불로초 몇 그루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고비(고사리 아님) 딱, 한 줌을 발견했는데, 원래 고비는

번식률이 좋아 금방 번질 것 같은데 , 절대 그렇지마는

않더군요.

숲 속을 하루 종일 뒤진 끝에 발견을 해서 참 반갑더군요.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가 살기에 낚시를 하면서 수영도 즐기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선텐을 즐기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도로를 관통하는 지하도는 여기가 최초인데 , 무슨 일인지

막아 놓았더군요.

 

오늘 기차를 타고 소풍을 가나 봅니다.

학생들이 정말 많더군요.

 

디날리 산맥 근처를 오자 , 벌써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저 작은 가문비나무는 최소 20년 이상 되었지만 , 기온이 낮아

더 자라지 못하고 사람 키만큼만 자라고 있습니다.

 

ATV를 트레일러에 싣고 , 아웃도어를 즐기러 가나 봅니다.

 

다행히 도로가 빙판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눈이 얼마 쌓이지 않은 것 같아도 막상 들어가면 허리까지 빠집니다.

 

디날리 공원 도로 길은 굽이굽이 커브길이 많아 겨울철에는

빙판을 만나 곤욕을 치루기도 합니다.

 

점심에는 타코벨에 들러 간단한 요기를 했습니다.

 

홈리스가 들어오자 매니저가 다가가더니 정중하게 나갈 것을

요구하더군요.

 

스테이크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바삭 거리는 마쇼과 야채의 신선함 그리고,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잘 어울려 한 끼 간편식으로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레스토랑의 화장실 풍경입니다.

아주 깨끗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저녁에는 뷔페를 들러 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알래스카 킹크랩이

반겨주네요.

 

얘는 슬금슬금 다리 하나를 걸치더니 이내 , 다리 두 개로 밖으로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다리 두개를 다시 물 속으로 살포시 들어서 들여 놓았습니다

왠지 미운 털 박힌듯 ^*^

가격은 시장가라고 쓰여있네요.

수시로 변하나 봅니다.

 

 

가리비와 꽃게찜 그리고, 새우로 접시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중국인이 담은 김치도 있어 먹어 보았는데 흉내는 내더군요.

 

엄청난 옹이입니다.

정말 테이블을 만들어도 될 것 같더군요.

마치, 용트림 같지 않나요?

 

하루 종일 숲을 뒤지다가 만난 불로초입니다.

다른 데는 없고 여기 오리나무 한그루에만 자생을 하더군요.

여름에 들르게 되면 한번 찾아볼 텐데 , 다시 여기를 찾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최초 발견자는 아닐까요?

그러면, 제 이름을 붙이거나 제가 이름을 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름을 붙이던데, "철로초 " 어떤가요?  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8. 29. 09:0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아마 제일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 바로 디날리 국립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

디날리 국립공원 투어는 버스 투어로 가능한데

4시간,6시간,8시간 투어코스가 있습니다.

문제는 답답한 스쿨버스 안에서만 밖을 구경해야 하니

아이들은 매우 지루해 합니다.

.

디날리를 즐기려면 버스투어,경비행기투어,자전거

하이킹,트래킹,등산,래프팅을 할 수 있습니다.

디날리는 보고 싶은데 지루한 버스투어를 싫어한다면

자기 차량을 갖고 입장을 할 수 있는데 미리 신청을 해서

기다려야 합니다.

.

디날리에 입장을 할 수 있는 차량은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각 포스트마다 야영을 할 수 있는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야영을 하며 지내는데 별다른 불편은 없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

.

디날리 국립공원에 오면 전 세계인이 인증샷을 찍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

앙증맞은 구름이 반겨줍니다.

디날리 입간판에서 약 5분여 정도 들어가면 안내센터와

매표소가 있습니다.

갈림길이 많아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니, 이정표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


.

디날리 다운타운입니다.

대형 호텔들과 기념품점,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


.

여기에는 서브웨이와 중국집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햄버거가 15불이니 서브웨이가

더 저렴하고 나을 것 같습니다.

.

북극 지역에 가도 햄버거가 12불에서 15불 사이니  

북극 원주민 마을과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

 

.

터프한 문신 을 한 친구가 요리를 하네요.

아직도 문신에 익숙하질 않습니다.


.


.

거의 투고를 해 가는편인지라 작지만 아담한 홀에는 

손님은 보이질 않네요.


.


.

호텔뒤에는 강을 끼고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


.

프린세스 호텔 로비에 있는 개 동상.

얼마나 만졌는지 반들반들 합니다.


.


.

일반 기념품샵 보다는 퀄리티가 좋은 호텔 기념품샵입니다.

다운타운의 기념품샵에는 거의 중국산이 많으며

가격이 싼 기념품들이 많습니다.


.


.

마치 돌하루방 같네요.

고래뼈에 조각한 기념품들입니다.

다음달인 9월부터는 대폭 할인행사를 모두 하게됩니다.

.

이제 서서히 관광시즌이 끝나가기 때문입니다.


.


.

무스들은 한가로이 호수에서 수초를 먹고 있습니다.



.

지나가는 차들이 모두 서서 무스들을 향해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


.

아기 무스까지 총 네마리나 되네요.

디날리에 들어가서 야생동물을 만나게 되는데 워낙 먼거리에서 

보는거라 그리 실감이 나지 않아 디날리 버스투어는 권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이렇게 운전하다가 만나는 야생동물이 더 

많기도합니다.

.



.


.

개인적으로는 알래스카 구름이 정말 좋습니다.

설산과 어우러진 그림이 너무 정겹기만 합니다.


.


.

저는 디날리를 감상하려면 늘 이 곳을 찾습니다.

신비롭게 보이는 설산이 인상적입니다.


.


.

말라버린 강에는 이제는 연어가 올라오지 못해 다른 물줄기를 

타고 거슬러 올라갑니다.


.


.

저 멀리 보이는 설산은 경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보면

더욱 환상입니다.


.


.

저녁이 되자 서서히 먹구름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


.

민물 조개로 유명한 이 곳인데 아직도 캐보지는 못했습니다.


.


.

부대 공항인데 전투기들이 일렬로 서서 

사열을 받고 있네요.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 이내 비를 뿌리고 

지나갑니다.

.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있네요.

하루종일 내리는 비는 아니고 이슬비처럼 내리는

가을비입니다.

.

다음달에는 단풍이 한창인지라 저도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가을의 모습은 또다른 알래스카만의 매력 포인트인지라

황금빛 단풍에 젖어드는 걸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백야의 여름을 보내고 가을맞이 하러 나가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