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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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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 lights'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2.08 알래스카' Eskimo 인의 작품과 샤머니즘 "
  2. 2018.09.12 알래스카 " 낚시와 오로라 "

Alaska 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은 예로부터

정령을 숭배해 왔습니다.

Aurora ( polar lights, northern lights )를

"영혼의 춤" 이라 요정을 보았다는 원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물  즉,사람,동물,

무생물 및 자연의 힘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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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공예품들이 애초에

시작이었다가 점점 일반 작품화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미술 작품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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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밀하고 섬세한 솜씨를 발휘한 공예품을

소개할 예정인데, 바다 코끼리 상아를 이용한 

공예품들이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예품들이기에 가격도 다소

높은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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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소 특이한 걸 발견 했습니다.

 종이로 접은 북극곰인데 , 이걸 케이스에 넣고 팔더군요.

미국인들은 손재주가 없는 편인지라 , 이런 것도 

팔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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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와 아이보리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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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들고 고래를 잡은 아주 작은 인형은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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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와 고래 수염으로 만든 작품인데 , 고래와 물개,

바다코끼리를 사냥하는 테마를 소재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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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 뿔과 아이보리, 고래 뼈로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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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람이 죽고 영혼이 죽었을 때, 다른 세계에 그 영혼이

산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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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들이 연어를 잡아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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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인들의 작품에는 늘 바다와 해양동물, 야생동물들이

소재로 채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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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의 영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무당이라는 지도자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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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들은 거의가 

귀요미 스타일인데, 그러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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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 받침에 고래 수염에 조각을 한 다소 특이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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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생동물들의 가죽과 털을 사용한 작품인데,

정말 손이 많이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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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의 작품은 인디언들 작품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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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들은 의식을 치를 때, 동물의 가면을 쓰고 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 가면이 영혼과 교감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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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수한 물개 가죽으로 만든 손 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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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 위에 개썰매를 형상화 한 작품이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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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달래기 위해 무당들은 여러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제물을 바치거나, 영을 분노케 한 부족에게 분노를 표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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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를 사냥하는 에스키모인입니다.

영혼을 달래기 위해 동물을 사냥한 뒤, 거기에 따른 의식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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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영혼을 분실 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는, 정신분열이나 질병으로 나타난다고

믿었습니다.

특이한 사실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죽은 사람의 

이름을 아이에게 다시 부여 했습니다.

그러면, 죽은 그 사람이 계속 살아 간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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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밝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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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신 Sedna 가 있습니다.

바다의 여신 Sedna는 Init 문화중에서

가장 중요한 영혼중 하나인 바다의 신입니다.

그녀는 바다 밑바닥에서 살았고, 물개,고래등

해양 동물들을 다스렸습니다.

이 여신을 행복하게 해주면 계속 바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줄 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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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도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풍어제를 

지내는 풍습과도 비슷합니다.

단순히 에스키모인들의 샤머니즘을 보고

미개 하다고 무시하기 쉬운데, 실상 우리는

저것보다 더한 신앙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은 토속 신앙 보다는 러시아 정교회와

모라비안 교회와 기독교를 믿지만 , 우리는 

개업을 하거나 차량을 새로 샀을 때나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나 고사를 지내는 게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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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정치인들,사업가들이

늘상 찾는게 처녀 무당,총각 무당,백운도사 등등

온갖, 점집을 수시로 찾는 ,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기한 샤머니즘 세상 속에서 사는 게 바로

한국의 현대인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뿌리를 내린 토속 신앙을 

다른 나라에서 볼 때 , 신기하게 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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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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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09:36 알래스카 관광지

낚시를 갔다가 만난 오로라가 왜 그리도

반가운지요.

계절이 바뀌는 이맘 때 기온의 차가 크게 

생기면서 북극광이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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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polar lights, northern lights, southern lights,

borealis 등으로 불리우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aurora 라는 뜻은 라틴어로 "새벽, 아침 빛"

이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빛이라는 어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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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과는 생태와 우럭,가자미를 잡았습니다.

낚시 보다는 오로라를 만났다는 게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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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빙하와 함께 출발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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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작나무들이 황금 빛으로 변해가는 가을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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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는 65마일 존인데 늘 과속을 하는 이들이

많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여행을 왔다가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늘 사고의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 하고자 아예 경찰이 

배치되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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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단풍여행 시즌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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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왔다가 만난 분들도 오늘 출어를 하기에 저렇게

두대의 보트가 출발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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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위디어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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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기차가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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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자리하며 가을 하늘과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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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낚시 포인트로 정한 곳인데 , 연어들이 산란을 위해 

올라오는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연어를 잡으려면 낚시 채비가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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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바다 빙하가 자리하고 있어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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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치 속에서 낚시를 하면 정말 아무도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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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바구니가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위에서 보면 다른 물고기 같지만 사실 생태입니다.

우럭과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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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어 이제 다시 돌아와 어스름이 깔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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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도 이제 잠자리를 만들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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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출어를 해야하니, 저렇게 보트를 방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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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어 이렇게 차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진수성찬과 다를 바 없이 정말 든든한 한끼입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캠핑을 하며 먹는 라면의 맛을 

아시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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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고 , 저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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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나자 오로라가 뜨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오로라를 찍으려면 카메라 셋팅을 다시해야 하는데

미쳐 준비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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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향연을 한시간 동안 지켜 보았는데 너무나도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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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에 엄청나게 큰 오로라가 밤 하늘을

수놓았는데 , 허둥 대느라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오로라를 눈과 마음에 담았기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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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온통 행복으로 꾸민 온전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둘이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 혼자라도 너무

좋았기에 살 맛 나는 낚시여행이었습니다.

오로라를 만나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오로라도 볼 수 있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9월에 보는 오로라 너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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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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